2020년 1월 2일 목요일

미꾸라지,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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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
미꾸리 [Dojo loach / oriental weatherfish]
잉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이다. 산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장으로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도 잘 견디며, 온도가 낮아지거나 가뭄이 들면 진흙 속으로 들어간다. 미꾸라지와 함께 추어탕의 재료로 이용된다.

삼국지의 3대 전투로 꼽는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승리한 것은 미꾸라지라는 사실 아시나요? 당시 원소의 군대는 10만 대군 조조의 군은 1만에 불과했지만 조조의 군대는 미꾸라지를 잡아 구어 먹었다. 아무것도 먹지말라는 조조의 말을 위반해서 병사들은 처벌받기 직전이였죠. 근데 조조가 이 미꾸라지를 맛보니 기가막히게 좋아 전투중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전투에서도 대승하는 결과를 갖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꾸라지는 기력회복이라는 점을 볼 수 있으며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 보양식으로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학명계문강목과이칭/별칭멸종위기등급크기몸의 빛깔산란시기서식장소분포지역
Misgurnus anguillicaudatus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잉어목
기름종개과
도조(ドヅョウ)(일본어명), (이하 방언) 둥글이, 논미꾸리, 미꾸라지, 밑구리, 운구락지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10~20cm, 최대 25cm
짙은 검은색(등), 연한 노란색 또는 흰색(배)
4~7월
바닥에 진흙이 깔린 늪이나 연못, 논 등
우리나라, 중국, 타이완, 일본, 러시아
《난호어목지》와 《전어지》에는 이추(泥鰍), 한글로 '밋구리'로 쓰고 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구별하지 않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몸은 원통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꼬리는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3쌍의 수염 중 윗입술의 마지막 수염의 길이가 눈 지름의 2.0~2.5배 정도로 가장 길다. 옆줄은 매우 짧아서 불완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수컷의 가슴지느러미는 암컷에 비해 길고, 첫 번째 지느러미 줄기의 뒷부분은 다른 기조에 비해 길게 늘어나 있다. 번식기에 수컷의 가슴지느러미 기조 위에는 미세한 추성(번식기에 수컷의 피부표면에 표피가 두꺼워져 사마귀 모양으로 돌출되는 돌기)이 나타난다. 꼬리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의 위쪽에는 1개의 작은 검은 점이 있다.

미꾸리는 늪이나 논 혹은 농수로(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물을 끌어오는 길) 등 진흙이 깔린 곳에 주로 살며 하천에서는 자갈 밑에 살기도 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6~7월이다.

몸이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뒤쪽으로 갈수록 점차 옆으로 납작해진다. 보다 몸이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한 편이다. 눈이 작고 머리 위쪽에 붙어 있으며 입이 아래쪽으로 향해있다. 입 주변에는 5쌍의 수염이 있는데 가장 긴 입구석 수염이 미꾸라지에 비해 짧다. 가슴지느러미가 암컷은 둥글고 짧은데 반해 수컷은 가늘고 길다. 몸 옆면에는 작고 까만 점이 흩어져 있고, 등과 꼬리지느러미에도 작은 반점이 나타난다. 몸 표면에서는 점액을 분비한다.

강의 하류나 연못처럼 물 흐름이 느리거나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 살지만 미꾸라지와 달리 강 중·상류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산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장으로 호흡할 수 있기 때문에 3급수 정도의 물에서도 잘 견디며, 온도가 낮아지거나 가뭄이 들면 진흙으로 들어간다. 잡식성으로 식물성인 조류를 비롯해 동물성 플랑크톤,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실지렁이 등을 먹는다.

짝짓기가 시작되면 수컷은 암컷 몸을 감아서 알을 낳도록 유도하고 알을 수정시킨다. 약 2,000~15,000개의 알을 낳아서 진흙이나 모래 속에 묻으며 보통 2~6일 후에 부화한다. 몸길이가 15mm 정도 되면 다 자란 미꾸리의 모습이 되며, 1~2년이 지나면 짝짓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다.

비가 내리면 활동이 많아지므로 농수로나 작은 도랑에서 촘촘한 그물을 이용해 잡을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진흙 속으로 들어가므로 땅을 파서 잡기도 한다.

낚시용 미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단백질과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식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미꾸라지와 함께 추어탕 재료로 이용되며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요리재료로 쓸 때에는 며칠 동안 물속에 넣어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겨울보다 봄, 여름 사이에 살이 많이 오르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이나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생활습성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곳까지도 유입되었다.

더위가 가신 후에 지친 기력을 보양하는 식품으로 사랑받는 미꾸라지는 미끈미끈한 비늘을 가져 미끄럽기 때문에 미꾸라지라고 불리는데요. 고단백에 영양소 풍부한 정력식품인 미꾸라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 구입요령 : 겨울에는 먹이를 먹지 않고 동면하므로 기름기가 빠져 맛이 없다. 봄에 산란기를 앞두고 먹이를 많이 먹고 살쪄 기름기가 올라 맛이 좋아진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이 상품이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2일

· 보관법 : 잘 손질한 미꾸라지는 비닐봉지에 담아 가급적 빨리 조리하며 오래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살아있는 싱싱한 미꾸라지를 비닐봉지나 우묵한 그릇에 담고 소금을 적당량 뿌린 후 뚜껑을 덮어 해감을 토하게 한다. 그래야 미꾸라지의 미끄러운 진이 깨끗이 없어진다 해감을 토해낸 미꾸라지를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끓는 물에 푹 삶는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미꾸라지는 잉엇과에 속하며 옛 문헌에는 추어, 미꾸리, 이추, 밋구리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연못이나 논두렁 등 진흙이 깔려 있고 물의 흐름이 없는 얕은 곳에서 많이 서식하고 있다.

· 섭취방법 : 가을철에 제맛 나는 강장식품으로 추어탕을 끓여 먹거나 구이로 이용되며 튀김으로도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산초 (미꾸라지의 잡내를 산초가 잡아주어 추어탕 등에 곁들이면 좋다.)
· 다이어트 : 미꾸라지는 상당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 섭취에 주의한다.
· 효능 : 시력 보호 (미꾸라지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전체를 먹기 때문에 내장 중의 알과 난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 A와 D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A는 야맹증에 좋으며 비타민 D는 성장기 어린이의 뼈 형성에 기여 한다.)
· 영양성분
니아신
2.40mg
나트륨
74.00mg
단백질
15.60g
당질
0.00g
레티놀
19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190.00㎍RE
비타민 B1
0.10mg
비타민 B2
0.63mg
비타민 B6
0.23mg
비타민 C
2.00mg
비타민 E
1.90mg
식이섬유
0.00g
아연
1.70mg
엽산
13.10㎍

645.00mg
지질
4.20g
철분
2.90mg
칼륨
306.00mg
칼슘
780.00mg
콜레스테롤
164.00mg
회분
2.30g


영양성분 : 100g 기준

한자어로는 추(鰌), 추(鰍)라고 한다. 학명은 Misgurnus mizolepis G{{%119}}NTHER이다. 미꾸리라고도 부르나 이는 별종이다. 몸은 길고 가늘며 측편(側扁)하다. 입은 작고 배쪽에 붙어 있으며 입가에 5쌍의 수염이 있다. 비늘은 대부분이 살갗 속에 묻혀 있고 머리에는 비늘이 없다. 꼬리지느러미는 후연(後緣)이 둥글다.

몸빛은 등쪽이 암감람색이고 배쪽이 담황색이다. 머리와 배쪽을 제외한 몸에는 선명치 않은 작은 흑점이 분포되어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담흑색의 선상(線狀) 반문이 있다. 몸길이는 약 20㎝ 정도이다.

우리 나라 서부·남부 지방의 하천·호소(湖沼)를 중심으로 하여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주로 연못가나 논두렁, 도랑 및 수로 등에 사는데 진흙이 깔린 얕은 물의 흐름이 없는 곳에서 산다. 흐르는 물에는 아주 적다.
바닥에 붙은 말이나 유기물을 진흙과 함께 먹는데 몸길이가 8㎝ 내외가 되기까지는 실지렁이 등 소동물도 잡아먹는다.

식물의 눈, 곡류, 해감 등을 먹기도 하며, 산란기는 초여름이다. 장호흡(腸呼吸)을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아가미호흡 이외의 공기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겨울에는 진흙 속에서 동면한다.





미꾸라지는 내수면의 잡기 쉬운 곳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선사시대부터 중요한 식량자원의 구실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문헌
≪고려도경 高麗圖經≫에 등장한다. 여기에는 영세민이 즐겨 먹는 9종의 수산동물이 열거되어 있는데 추도 포함되어 있다.

≪동의보감 東醫寶鑑≫에는 추어(鰍魚)라 하고 한글로 ‘믜꾸리’라고 썼으며, 모양이 단소(短小)하고 항상 진흙 속에 있는데 일명 추어(鰌魚)라고 하며, 또 그 약효는 보중(補中), 지설(止泄)하다고 하였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이추(泥鰍)라고 하고 한글로 ‘밋구리’라고 쓰고, 이를 설명하여 살은 기름이 많고 살찌고 맛이 있으며 시골사람은 이를 잡아 맑은 물에 넣어두고 진흙을 다 토하기를 기다려 죽을 끓이는데 별미라고 하였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추두부탕이라 하여 특수한 미꾸라지 요리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미꾸라지를 맑은 물에 5, 6일간 넣어두어 진흙을 다 토하게 한 뒤 솥에다 두부 몇 모와 물, 미꾸라지 50∼60마리를 넣고 불을 때면 미꾸라지는 뜨거워서 두부 속으로 기어든다. 더 뜨거워지면 두부의 미꾸라지는 약이 바싹 오르면서 죽어간다. 이것을 썰어서 참기름으로 지져 탕을 끓인다.”고 되어 있다.

≪해동죽지 海東竹枝≫에는 “서리가 내릴 무렵 두부를 만들어 이것이 미처 응고되기 전에 추어를 넣고 다시 눌러서 굳게 하여 얇게 썰고 생강·천초를 넣고 가루를 섞어 삶는다.”고 쓰여 있다.




미꾸라지,

미꾸라지 성미: 달고 평하거나 따뜻하고 비경, 간경, 신경에 귀경합니다.

미꾸라지 효능: 보익비신(비장과 신장을 보함), 이수(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 해독소염(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힘), 비허설사(비장의 기가 허하여 나오는 설사), 소갈(갈증), 소아도한(어린이 식은땀), 부종, 소변불리(소변량이 줄거나 잘 나오지 않거나 막혀서 전혀 나오지 않음), 황달, 양위조설(발기가 잘 되지 않거나 사정이 빨라짐), 체허핍력(허약하여 힘이 없음), 치창(치질), 개선(옴이나 세면발이 등의 기생충), 만성궤양이 오래도록 유합되지 않을 때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미꾸라지 섭취시 주의사항(부작용):
○ 간성혼수의 경향이 있는 환자는 먹지 않는다.
○ <본초성상> "형개(한약재), 개고기와는 함께 먹지 않는다. 하수오를 복용하고 있는 자는 장어를 금한다.
○ 미구라지의 미끄러운 성분에는 세균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산채로 소금을 뿌려 거품과 해감을 토해내게 한 뒤에 미끄러움을 씻어내고 조리해야 한다.

미꾸라지는 생후 2~3년생을 주로 식용하며 10~11월에 가장 많이 잡히는데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칼슘, 비타민 A, B2, D를 많이 함유한다.

임상에서 보면 미꾸라지는 이담작용(담낭의 기능을 좋게하여 쓸개즙 분비를 촉진해 단백질의 소화를 도움)을 하며 간병(간장질환), 담낭질병, 당뇨병, 비뇨계통 질병을 치료 보조하는 비교적 좋은 식품이다.

미구라지는 정력증강의 강장식품으로도 유명한데, 실재로 미꾸라지는 뱀장어보다도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B1, B2 등의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더욱이 미꾸라지는 뼈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캄슘섭취에 더 유리한다.

미꾸라지는 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기운이 나게 한다. 붕어나 미꾸라지는 소음인 체질에 특히 좋고 뱀장어는 태음인 체질에 좋다.

요즈음에는 미꾸라지에 솎음배추·부추·고비나물 등 채소를 많이 넣고 끓인 추어탕이 인기이다.

미꾸라지는 지방·단백질·비타민 A가 풍부하여 뱀장어에 못지않는 영양식품이다. 1986년에는 2,613M/T를 잡았는데, 최근의 어획고가 감소하여 1997년에는 172M/T였다. 값이 비싸기 때문에 양식이 증가하여 1997년의 양식고는 400M/T였다.




미꾸라지,

""추어탕.
미꾸라지 추
물고기. 어
끓일. 탕 입니다,^
미꾸라지 효능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 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요,
혈관안에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손발저림이나 어깨결림 기억력감퇴등 이러한 현상이 있다면 혈관의 노폐물이 쌓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증거입니다.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져도 온몸에 혈액을 보내는 펌프로 쉬지 않고 일하는데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원활하지 못해 심장질환을 야기 할지 모릅니다. 이번시간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고 건강한 혈액을 만드는 미꾸라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피부와 호흡기점막을 보호
미꾸라지는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미꾸라지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우리 몸의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는데 쓰이는 영양소인데 특히 미꾸라지의 알과 난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길 권장하는데, 미꾸라지에는 고등어. 전어 같은 가을 제철 생선보다 비타민 A가 풍부해 미꾸라지를 먹는 것이 훨씬 더 영양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추어탕처럼 끓여서 조리해도 비타민 A의 손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미꾸라지 효능은 볼 수 있습니다.
위가 튼튼해 집니다
미꾸라지의 뮤신성분이 위의 점막을 보호해 주고 원활한 소화를 도와줍니다
원기회복
비타민, 미네랄,단백질 등 몸의 필수 영양소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몸의 피로를 풀고 기력을 회복하기 좋은 보양식입니다
성인병 예방
미꾸라지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아요
미꾸라지의 미끌미끌한 점액물인 뮤신때문인데요.
이 뮤신은 노화예방에 좋은 콘드로이친 황산이 다량함유되어 있습니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안에 있어 세포를 영양이 풍부한 상태로 유지하며 조절합니다.
여성분들이 노화방지를 위해 콘드로이친 황상을 섭취하면 나이가들면서 줄어드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뼈건강에도 좋아요
칼슘이 우유의7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미꾸라지에는 우유에 비해 약 7배 가까이나 되는 풍부한 칼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는 비타민D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뼈건강을 비롯해 골다공증 등의 뼈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성장 발육
불포화지방산의 주 성분이 DHA인데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미네랄과 칼슘등이 골격을 성장시키는데 뛰어나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대요,
비타민D 및 칼슘 등의 여러 미네랄 성분들이 골격발달에도 뛰어난 작용을 하여 성장발육에 이로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 암세포감소
콘드로이친 황산은 정상적인 세포를 손상시키는 암세포의 영양보급로를 차단하여 혈관생성을 막아 암세포를 감소시킵니다. 암의 신생혈관 조성을 억제하고 암세의 증시과 전이를 막으며 진통효과도 나타내어 미꾸라지 효능으로 암에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도 일찌감치 미꾸라지의 효능을 알고 고려시대 이전부터 먹었던 보양식의 재료입니다. 혈관 건강은 미리미리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미꾸라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 촉진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풍부한 칼륨 성분이 혈관 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관건강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건강
미꾸라지에는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뮤신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뮤신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주어 위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고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위질환들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눈건강
미꾸라지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A 성분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는 작용을 함에 따라 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야맹증과 같은 눈관련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빈혈개선
미꾸라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철분이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시켜 혈액을 통한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줌에 따라서 빈혈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아요,
""미꾸라지 섭취시 참고사항
미꾸라지는 따뜻한 성질이여서 배가 찬사람은 좋지만 열이 많은 분들중 위가 약한 분은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하니 조절해서 드시면 될 것입니다,

방언 OR 속담,

loach, mudfish, weatherfish
" 미꾸라지 같은 놈!
What a slippery fellow[bastard]!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One rotten apple spoils the (wholebarrel.One ill weed mars the whole pot of pottage.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참고문헌,
  • 『고려도경』
  • 『동의보감』
  •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 『한국산담수어류』(태화출판사, 1974)
  • 『한국어도보』(일지사, 1977)
  • 『한국료리문화사』(교문사, 1985)
  •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 [미꾸리 [Dojo loach / oriental weatherfish] (두산백과)
  • 식료본초학
  • [국립중앙과학관 - 어류정보
  • [두산백과 

[미꾸라지 (쿡쿡TV)
[미꾸라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테그 > 미꾸리 #어류정보 #미꾸라지 #강중개 #경골어류 #민물고기 #장호흡 #종개 #추어탕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강 #잉어목

추어탕,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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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장어를 능가하는 비타민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고 소변을 잘나가게 하고 해독작용,허약체질 개선,영양부족,수종,오줌소태,식은땀,양기부족,간염,피부 가려움증,
열병후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미꾸라지 평소에 추어탕을 드시면 위의 증세를 개선시킬수 있는데요,
미꾸라지 효능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원기회복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A,B,D등을 함유하고 칼슘,칼륨,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여 지친 몸을 회복하고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뼈건강
우유의 7배에 해당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는 비타민D 역시 풍부합니다,
뼈건강을 비롯해 골다공증등 뼈 질환을 에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미꾸라지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풍부한 칼륨은 혈관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줍니다,
위건강
미꾸라지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은 뮤신 성분입니다,
이 뮤신은 위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증진시키며 위궤양,위염등 위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성장발육
미꾸라지 불포화지방산의 주요성분은 DHA입니다,
어린이의 두뇌발달을 돕고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며
비타민D와 칼슘등 미네랄은 골격발달에 도움을 줘서 성장발육을 돕습니다,
눈건강
미꾸라지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A는 야맹증등을 개선하고 시력을 보호하여 줍니다,
빈혈개선
풍부한 철분은 빈혈증상을 개선하여 줍니다,
면역력증진
미꾸라지는 따뜻한 성질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려줍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라이신,루신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이 증진됩니다,
매끈한 피부
미꾸라지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뮤신입니다,
이 뮤신속에는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콘드로이틴은 생기있고 매끈거리는 피부를 만들어주며 피부노화를 막아 동안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정력증강
비타민A는 성장과 생식에 관여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물론 정력에도 관여합니다,
미꾸라지의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비타민A,B,D등이 정력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저녁마다 10여일 정도 추어탕을 드시면 즉효성이 있어 정력이 증강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관절건강 개선
관절을 오므리고 펼때 관절의 뻑뻑함을 막기 위해 윤활유가 분비되는데 그 윤활유가 바로 콘드로이틴입니다,
콘드로이틴은 성장기가 지나면 몸에서 생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으로 콘드로이틴을 섭취해야 하는데 가장 쉽게,저렴하게 접할수 있는게 바로 미꾸라지입니다,
미꾸라지만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셔도 골다공증과 관절염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미꾸라지즙
110ml/60포/1개월분:120,000
부재료
관절과 근육에 좋은 우슬,두충,오가피,엄나무,모과,
뼈에 좋은 홍화씨,접골목,
혈액순환에 좋은 당귀,천궁,작약,숙지황,계지,
소화흡수를 돕는 백출,산사,맥아,감초.​
출처 & 참고문헌,
  • 『고려도경』
  • 『동의보감』
  •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 『한국산담수어류』(태화출판사, 1974)
  • 『한국어도보』(일지사, 1977)
  • 『한국료리문화사』(교문사, 1985)
  •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 [미꾸리 [Dojo loach / oriental weatherfish] (두산백과)
  • 식료본초학
  • [국립중앙과학관 - 어류정보
  • [두산백과 





[미꾸라지 (쿡쿡TV)
[미꾸라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테그 > #미꾸리 #어류정보 #미꾸라지 #강중개 #경골어류 #민물고기 #장호흡 #종개 #추어탕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강 #잉어목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덕유산 (德裕山)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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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德裕山)
덕유산은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香積峰, 1,614m)인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두 봉을 연결하는 분수령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가 되며, 남덕유산에 대하여 북쪽의 주봉인 향적봉을 북덕유산이라고 부른다.

이들 두 산이 이루는 능선을 중심으로 북서쪽에 적상산(赤裳山, 1,034m)과 두문산(斗文山, 1,052m), 북동쪽에 거칠봉(居七峰, 1,178m)과 칠봉(七峰, 1,161m), 남서쪽에 삿갓봉(1,419m)과 무룡산(舞龍山, 1,492m) 등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일련의 맥을 이루어 덕유산맥이라 부르기도 한다.

덕유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약 5억 7천만 년 이전인 원생대 전기의 퇴적암이 변성된 것으로 대부분이 편마암류이다. 북덕유산에서 남덕유산에 이르는 약 20㎞의 능선에는 산정부가 완경사인 평정봉(平頂峰)이 연속적으로 분포한다.
이러한 평정봉은 토양층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토산(土山)으로 불려왔다. 두문산 동쪽의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 계곡 주변에도 해발고도가 800∼1,000m에 이르는 고원 형태의 평탄면이 비교적 넓게 분포한다.

덕유산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셋이 있다. 북동 사면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원당천(元唐川)이 심하게 감입곡류(嵌入曲流)를 하면서 수많은 계곡과 폭포를 형성하여 이른바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서쪽 사면 또한 금강의 지류인 구리향천(九里香川)이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 급류를 이루면서 안성분지(安城盆地)로 흘러든다. 남동 사면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위천(渭川)이 흐른다.

덕유산의 생물은 총 893종의 식물과 포유류 33종, 야생 조류 122종, 곤충류 2,206종, 양서류 9종, 파충류 13종, 담수어 23종 등이 확인되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덕유산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이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룬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1975년 2월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33경이 있는데, 나제통문·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높이 1,614.2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기암괴석·폭포·벽담 등과 울창한 수림경관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제1경(景)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특히 나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장덕리 사이의 암벽을 뚫은 높이 3m, 길이 10m의 인공동문으로 구천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며, 고려시대까지 행정구역의 경계가 되어오다가 공양왕 때에 이르러 동문 밖의 무풍현이 동문 안의 주계군에 합쳐졌으며 1413년(태종 13)에 현재의 무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도 이 문을 경계로 두 지역 간의 언어와 풍습 등이 다르다.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에는 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송계암 등의 유적이 있으며 칠연·용추폭포 등의 명승지가 있다.

적상산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기 위한 선원각 등 사찰과 사적이 많은 곳이다. 현재는 4문 가운데 서문과 북문만이 남아 있다. 이 산성 내에 있는 안국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극락전과 적상산사고의 현판이 있다. 또한 구천동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백련사는 신라 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소실되어 재건된 것이다. 이밖에도 1723년(경종 3)에 만들어진 범종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또한 칠봉산록에 조성된 청소년 야영장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장 및 국제 잼버리 대회장으로 이용되고 자연학습장인 덕유대가 있다. 그밖에도 숙박시설을 비롯한 공공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고속 버스, 열차를 이용하여 영동·대전까지 갈 수 있으며, 영동에서 무주구천동까지 운행하는 직행 버스가 있다.


분홍빛으로 단장한 철쭉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주요 식물상의 분포를 보면, 산록부에는 서나무·개서나무·졸참나무·신갈나무·들메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이 우세하고, 박달나무·피나무·고리실나무 등 거목의 활엽수와 전나무·구상나무·잣나무·소나무·노간주나무·개비자나무 등의 침엽수가 분포한다.

능선부에는 털윤노리나무·살구나무·자두나무·박태기나무·헛개나무·달피나무 등이 자생한다. 또 능선의 수림지대에는 지리바꽃이나 모데미풀의 군락이 있고, 고습지에는 개불알꽃·박새큰앵초·용담 등도 자생한다.
산정부에는 지보원추리나주목이 군생하고, 분비나무·가문비나무·눈향나무 등도 자라고 있다. 1,500m 이상의 산정부는 대체로 철쭉이 군생하는 초지이다.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291호인 무주군 설천면의 반송과 천연기념물 제306호인 무주군 설천면의 음나무가 있다.

덕유산 일대는 웅장한 산세와 계곡, 그리고 울창한 식생이 어울려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산성·사찰 등 문화 유적이 많아 1975년 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면적은 총 219㎢인데, 그 중 71㎢가 자연보호지역, 131㎢가 자연환경지역이다. 나머지 17㎢는 농촌지역·시설지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경승지는 무주구천동이다. 길이 28㎞에 이르는 구간에는 기암괴석·암반이나 급류·폭포·급연(急淵)·벽담(碧潭) 및 울창한 수림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제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비롯하여, 은구암(隱龜巖)·청금대(聽琴臺)·와룡담(臥龍潭)·학소대(鶴巢臺)·일사대(一士臺)·함벽소(涵碧沼)·가의암(可意岩)·추월담(秋月潭)·만조탄(晩釣灘)·파회(巴洄)·수심대(水心臺)·세심대(洗心臺)·수경대(水鏡臺)·월하탄(月下灘)·인월담(印月潭)·사자담(獅子潭)·청류동(淸流洞)·비파담(琵琶潭)·다연대(茶煙臺)·구월담(九月潭)·금포탄(琴浦灘)·호탄암(虎灘巖)·청류계(淸流溪)·안심대(安心臺)·신양담(新陽潭)·명경담(明鏡潭)·연화폭(蓮華瀑)·이속대(離俗臺)·백련사(白蓮寺)·구천폭(九千瀑)·백련담(白蓮潭)의 32경이 있고, 마지막 33경은 덕유산정을 호칭한다.

나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장덕리 사이의 암벽을 뚫은 인공동문(人工洞門)으로 구천동 입구에 있다. 이곳은 삼국시대에 백제와 신라의 국경이었는데, 이 통문이 뚫리게 된 경위나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나제통문은 고려시대에 무풍현(茂豊縣)과 주계군(朱溪郡)의 경계였으나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 때 무풍현이 주계군에 병합되었고, 조선 태종 때 무주군으로 개칭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높이 3m, 길이 10m의 나제통문을 경계로 양 지역 간 언어와 풍습의 차이는 지금도 남아 있다.

백련사는 북덕유산 동쪽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소실되었고, 현재의 사찰은 전쟁 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덕유산 주변에는 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연각사·송계사 등의 사적 및 사찰과 칠봉약수골·칠연폭포·용추폭포 등의 경승지가 있다.

적상산성에는 1374년(공민왕 23) 최영(崔瑩) 장군이 제주도 토벌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곳이 천혜의 요새임을 간파하고, 산성을 쌓게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적상산 산정부의 분지는 성 내부에 해당된다.


덕유산국립공원도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어나온 덕유산국립공원(219㎢)은 전북, 경남의 2도 4군에 걸쳐 있으며,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하면 모두 무주를 연상하고 있으나, 백두대간이 되는 주능선에서 북쪽으로 1.6km 벗어나 있는 최상봉 향적봉(1,614m)을 제외한 덕유 연봉들이 모두 거창군 내에 위치하고 있다.

덕유산이 시작되는 덕유삼봉산(1,254m)에서 부터 수령봉(933m), 대봉(1,300m), 지봉(1,302m), 거봉(1,390m), 덕유평전, 무룡산(1,492m), 삿갓봉(1,400m), 남덕유산(1,508m) 등이 거창의 산이다.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의 아름다운 물과 바위, 무주의 구천동계곡에 버금가는 산수리의 마학동 계곡, 병곡리의 상여덤계곡, 소정리의 송계사 계곡 등은 곳곳에 소, 담, 폭을 이루며 아직도 깊숙한 골짜기에는 속살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본래 사책(史冊)과 보첩(寶帖)을 보관해 둔 사고(史庫)와 선원각(璿源閣) 외에 호국사(護國寺) 등의 사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약 3㎞의 성지(城址)와 약간의 석축(石築), 그리고 높이 1∼3m의 북문지(北門址)·서문지(西門址)·사고지(史庫址) 등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안국사는 적상산성 안에 있는 사찰로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1613년(광해군 5)과 1864년(고종 1) 등 두 번에 걸쳐 중수되었다. 안국사 극락전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안국사에는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의 현판이 남아 있다.

덕유산이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북동쪽의 칠봉 산록에는 대규모의 국제 야영대회를 치를 수 있는 청소년 야영장과 자연학습장인 덕유대(德裕臺), 산의 능선을 이용한 스키장 등이 설치되었다.


출처 & 참고문헌
  • 『한국지리지』전라·제주편(국토지리정보원, 2004)
  • 『한국의 산천』(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4)
  • 『무주구천동종합학술조사보고서』(문화재관리국, 1972)
  • 「남한중부지역의 지질과 지구조」(김옥준, 『광산지질』2(4), 1970)
  • 덕유산국립공원(deogyu.knps.or.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대한민국 구석구석       
『덕유산과 구천동』(손경석, 성문각, 1971)

테그 > 덕유산 #국립공원 #지방문화재 #덕유대(德裕臺) #무주구천동 #적상산성 #안국사 #극락전 #석축(石築) #한국지리지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현대제철은 왜 자꾸이런일들이 ???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script async src="//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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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이런일들이 ???
최고의기사(2019년)
또 컨베이어에 끼여 골절…"죽음 무릅쓰고 작업??"
'정규직' 뽑겠다더니…"계약직 '정'직원이었네요"

12년 동안 36명의 노동자가 숨져 '죽음의 공장'이라는 오명이 붙은 회사, 바로 현대 제철입니다.

올해 초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한 노동자가 숨진데 이어 얼마전 바로 그 컨베이어 벨트에서 하청 노동자가 하반신을 못쓰게 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올해에만 2천 4백여 건의 안전 위반 사항이 적발돼서 정부가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이를 무사하다 벌어진 일입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입니다.

컨베이어벨트가 굉음을 내며 쇳덩이들을 쉴 새 없이 실어나릅니다.

광물들이 여기저기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가림막, 이른바 '스커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 17일 하청노동자 장재문씨는 이 컨베이어벨트와 스커트 사이에 하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점검용 발판을 만들라는 원청의 지시에 따라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벨트가 작동하면서 순식간에 몸이 빨려들어간 겁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진짜 이렇게 죽는구나. 온 몸은 기계 안으로, 점점 기계 안으로 들어가고 있고, 제 엉덩이뼈를 짓누르면서 막 내려가는데, 아 진짜 너무 고통도 너무 심하고 쇠를 사람이 또 어떻게 이겨요?"

골반과 다리 뼈가 골절되는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고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장재문/사고 피해 노동자]
"컨베이어벨트 사고 나면 무조건 다 사망 사고라는 걸 알고 있어요. (원청에) '나는 설치 못하겠다. 무서워서' 말을 했어요.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알고 이런 걸 작업을 시키냐…"

멈춰있던 컨베이어벨트는 왜 다시 작동됐을까.

먼저 정비업무를 위해선 컨베이어벨트 전원을 아예 차단시켰어야 하는데 사고 당일 현대제철이 작성한 작업 허가서나 일지에선 전원 차단 조치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컨베이어벨트 작동 스위치를 끄고 켜는 건 원청의 지시가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생명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꼭 하거나, 하지 않으면 작업을 할 수 없다고 (피해 노동자가) 얘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노동자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도 않고요."

사고 당시 컨베이어벨트를 비상정지시키는 '풀코드 장치'는 또 먹통이었습니다.

[박광원/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노동안전부장]
"일단은 첫번째 풀코드 스위치가요, 당겼을 때 정상 동작되지 않았고요. 노동자들이 사안의 심각성을 보고 (다른) 풀코드 스위치를 당겨서 기계가 멈췄다라고…"

지난 2월엔 같은 공장 같은 컨베이어벨트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이 사고 이후 정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 컨베이어벨트에서만 1300여건, 풀코드 장치 불량만 3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8개월이 지나도록 개선 명령을 무시하다 똑같은 사고가 났는데도, 현대제철은 개선 중이라는 원칙적 입장만 내놨습니다.

관할 노동청은 이번 끼임 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에 컨베이어벨트 전원 차단 장치를 개선하라고 또 지시만 내렸습니다.

이쯤되면 직권 조사를 해야하지 않냐고 묻자 누가 죽은 일은 아니어서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기사"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고…용역 노동자 숨져

오늘(20일) 오후 5시반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공장에서 노동자 50살 A씨가 작업을 하던 중 숨졌습니다.

외부 용역업체 소속으로 알려진 A씨는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 동료 3명과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현대제철은 해당 컨베이어벨트 작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근무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왜 임원들은 기계는 수리를않는 걸까요???
그러면 임원들이 한달만이라도 이기회에 일반직원들 처럼 일을해보면 어떨까요!!!???

테그 > #컨베이어 #직권 조사 #노동청 #특별근로감독 #노동자   #골절 #정규직 #계약직 #정'직원 #시키는 임원 #죽음 무릅쓰고 작업 #거짓말만하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