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8일 토요일

경옥고 [瓊玉膏],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한의학상 보약의 하나.
이 처방은 모든 피로·백발(白髮)·치한(齒寒)·익수(益壽)·사지마비·해수(咳嗽) 등에 응용한다.
이 처방은 중국의 『의학입문』에서 첫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제중신편』·『방약합편』 등에 기록되어 있다. 처방은 생지황 9,600g, 인삼 900g, 백복령 1,800g, 백밀() 6,000g이며 1회의 고()를 만드는 데 많은 분량의 약재가 들고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처방에 천문동·구기자 각각 600g을 더하면 기침에 한층 더 좋은 ‘익수영진고()’가 된다. 처방의 내용으로 보아 경옥고의 효능은 생지황과 인삼의 효과라고 인정되며, 중년 이후에 이 처방의 복용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선인들은 양생법()의 하나로 생명의 연장과 장수할 수 있고 무병할 수 있는 처방을 끊임없이 추적하였으며, 그 중에서 가장 고귀한 약재로 만들어지는 경옥고를 활용하였다.
전정(), 즉 정이 허한 것을 충전시켜 주며 아울러 뇌척수·골수를 보하여 주고, 음기()와 양기의 이론적 모체를 조절하고 타고난 성()을 길러주며, 장복하면 젊어지며 백손()을 보하고 백병을 없애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경옥고의 효험을 과장하여 27년을 먹으면 360세를 살고 64년을 장복하면 500세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예로부터 경옥고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귀중한 약으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많이 이용되는 처방이다.
인삼(人蔘), 생지황(生地黃), 백복령(白茯苓), 백밀(白蜜)로 만든 한약 처방이다. 경옥고(瓊玉膏)는 중국 남송(南宋) 시대에 홍준(洪遵, 1120~1174)이라는 의학자의 저서 《홍씨집험방(洪氏集驗方)》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홍씨집험방》에서는 경옥고를 ‘신철옹방(申鐵甕方)’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금말원초()에 왕호고()가 애종() 정대() 8년(1231년)과 정유년(1237년) 봄 사이에 저술한 《의루원융()》이라는 책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양생 방면에 쓰일 한방제로서 경옥고를 ‘철옹선생방()’이라고 기록해놓았다. 금원() 시대의 유명한 의사 4명을 지칭하는 금원사대가 중 한 명인 단계 주진형(, 1281~1358)의 저서 《단계심법()》에도 ‘철옹선생방’이 언급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명 의학자들은 경옥고에 대해 언급해왔다. 이들은 모두 경옥고에 대해 폐음(, 폐의 음액)을 보하면서 비위()를 다스리는 약이라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경옥고에 대해 “정()을 채워 주고 수()를 보하며 진기를 고르게 하고 양성()하며 노인을 다시 젊어지게 한다. 모든 손상된 것을 보하고 여러 병을 없애어 신()이 충족하게 되며 오장()의 기가 차서 넘치고 흰머리가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생기고 걸을 때 말이 달리는 것과 같아진다. 하루에 여러 번 먹으면 종일 배고프거나 갈증이 없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생지황(: 짓찧어 즙을 낸 것) 960g, 인삼(: 가루 낸 것) 90g, 백복령(: 가루 낸 것) 180g, 벌꿀(정제하여 찌끼를 없앤 것) 640g. [《동의보감()》] 정()과 수()를 보충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늙는 것을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허로()로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고 이가 흔들리며 쉽게 피곤해지는 데 쓴다. 소모성 질병 때 보약으로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고루 섞어 사기 그릇에 넣고 기름 종이로 5겹 정도 싼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뚜껑을 덮는다. 이것을 물이 든 가마 안에 들여 놓고 물을 계속 보충하면서 24시간 달여서 졸인 엿이 되게 한다. 한 번에 1~2숟가락씩 데운 술이나 물에 타서 하루 2~3번 먹는다.
‘경옥고’라는 이름은 곽기()가 “기오침제(), 진새경요(), 고유경옥지명()”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곽기가 중병에 걸렸을 때 자기 자신을 구해준 약이므로 ‘진귀한 옥’과 같다 하여 이를 칭송하는 마음으로 이 약을 ‘경옥고’라 이름붙인 것에서 유래하였다.
경옥고는 폐신음허(, 폐와 신장의 음이 없어진 것)로 인하여 화왕작폐(, 화가 폐를 침범한 것)하여 생긴 건해인조(, 마른기침이 나오고 인후가 건조한 것), 기단핍력(, 기가 허약하여 체력이 부족한 것), 맥상이 세삭(, 맥이 가늘고 빠른 것)한 증후에 사용한다. 자신윤폐(, 신장을 충만히 하고 폐의 음분을 보충하는 것), 건비익기(, 비를 이롭게 하여 기를 돋우는 것)의 법으로 처방을 조성한다. 본방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특징은 보폐(, 폐를 보충하는 것)하고 또 보신(, 신장을 보충하는 것)하여 금수상생(, 폐의 기운인 금과 신장의 기운인 수를 서로 돕게 하는 것)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보폐하면서도 건비(,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것)를 잊지 않아 배토생금(, 비위의 기운인 토를 배양하여 금의 기운이 살아나게 하는 것) 한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전체 약성이 감윤(, 그 성질이 달고 촉촉함) 하며 불온불조(, 덥지도 건조하지도 않음) 하므로 장기간 상복하기에 알맞은 까닭에 치폐(, 폐를 다스림)하는 데 마땅하다는 특징이 있다.
조제 및 복용법,
- 주요 약제
인삼(), 생지황(), 백복령(), 백밀()
- 조제방법
《의학입문()》에 나온 조제법은 다음과 같다.
① 생지황 16근을 찧어서 짜낸 즙, 인삼을 곱게 가루 낸 것 24냥, 백복령을 곱게 가루 낸 것 48냥, 불에 졸여서 찌꺼기를 없앤 꿀 10근을 준비한다.
② 약제들을 잘 섞어서 사기 항아리 속에 넣고 기름먹인 종이 5겹으로 항아리입구를 싸맨 후 다시 두터운 베로 항아리를 단단히 막는다.
③ 항아리를 물이 담긴 구리 솥 안에 넣되 마치 태아가 매달린 것처럼 물 속에 항아리를 매달고 항아리 입구는 물 밖으로 나오게 한다.
④ 솥을 뽕나무섶으로 3일 밤낮으로 달이는데, 구리 솥의 물이 줄어들면 다시 따뜻한 물을 더 붓는다. 3일 후 꺼낸다.
⑤ 꺼낸 항아리를 밀 먹인 종이로 단단히 막아서 우물 속에 하루 밤낮을 담갔다가 꺼낸다.
⑥ 우물에서 꺼낸 항아리를 다시 구리 솥의 먼저 끓이던 물에 넣고 하루 밤낮을 더 달인 후 물기가 다 없어지면 꺼낸다.
⑦ 이렇게 하면 끈적끈적한 약이 남는데 이것이 경옥고이다. 제조한 경옥고는 한번에 1~2숟가락씩 따뜻한 물이나 술에 타서 복용한다.
- 주의사항
경옥고는 조제방법과 복용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가 많지 않으나 그 각각의 성질이 달라서 만약 생지황즙이 없으면 건지황즙으로 대체 할 수 있고, 봉밀()은 추후에 혼합하여 고를 만든다. 보존 시에는 반드시 은이나 자기 그릇에 밀봉하여 보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부패하여 변질될 수 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가감할 수 있는 약재들이 달라져서, 반드시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료한 후 알맞게 처방하여 조제해야 한다.
치료 효과,
경옥고의 효능은 한마디로 자음윤폐(, 음을 자양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것), 익기건비(, 기운을 이롭게 하고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것)한다는 점이다. 한약 처방 약물 중 그 성질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주약()인 생지황은 자음보신(, 음을 자양하고 신을 보충함), 청열양혈(, 열을 식히고 피를 서늘하게 함)의 역할을 하고 봉밀()의 양폐윤조(, 폐를 자양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함) 기운이 서로 보조하여 폐신()을 자양하며 윤택하게 한다. 경옥고에 들어가는 인삼(), 복령()은 건비익기(, 비위를 건강하게 하여 기를 이롭게 함)하고, 폐신()에 섭취한 음식물을 운송하여 자윤 작용을 촉진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자음윤폐의 효능을 얻는다.
정()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골수를 돕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모든 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
이 처방은 모든 피로·백발()·치한()·익수()·사지마비·해수() 등에 응용한다.
중국의 『의학입문』에서 첫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제중신편』·『방약합편』 등에 기록되어 있다. 처방은 생지황 9,600g, 인삼 900g, 백복령 1,800g, 백밀() 6,000g이며 1회의 고()를 만드는 데 많은 분량의 약재가 들고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처방에 천문동·구기자 각각 600g을 더하면 기침에 한층 더 좋은 ‘익수영진고()’가 된다. 처방의 내용으로 보아 경옥고의 효능은 생지황과 인삼의 효과라고 인정되며, 중년 이후에 이 처방의 복용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선인들은 양생법()의 하나로 생명의 연장과 장수할 수 있고 무병할 수 있는 처방을 끊임없이 추적하였으며, 그 중에서 가장 고귀한 약재로 만들어지는 경옥고를 활용하였다.
전정(), 즉 정이 허한 것을 충전시켜 주며 아울러 뇌척수·골수를 보하여 주고, 음기()와 양기의 이론적 모체를 조절하고 타고난 성()을 길러주며, 장복하면 젊어지며 백손()을 보하고 백병을 없애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경옥고의 효험을 과장하여 27년을 먹으면 360세를 살고 64년을 장복하면 500세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예로부터 경옥고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귀중한 약으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많이 이용되는 처방이다.
정()을 채우고 수()를 보하며, 모발을 검게 하고 치아를 나게 하며, 만신()이 구족()하여 백병을 제거한다고 되어 있다. 처방내용은 생지황취즙() 6.4kg(16근), 인삼을 가루로 하여 960g, 백복령말() 1,920g에 백밀련()을 고루 섞어서 사기항아리에 넣고 유지() 5겹과 두꺼운 천 1겹으로 항아리의 아가리를 꼭 봉한 다음, 구리냄비 속에 넣어 수중()에 매달아 놓고 항아리의 아가리는 물 위로 나오게 하고 뽕나물불로 3일 동안 끓인다.
만일 냄비 안의 물이 줄면 따뜻한 물을 더 부어 넣고 끓여서 기일이 차면 꺼내어 종이를 바꾸어 동여매고, 밀봉을 단단히 하여 우물 속에 하룻동안 매달아두었다가 꺼내어 다시 먼저의 냄비 속에 넣고 1일 동안 끓인 다음 물기가 없어지면 꺼내서 복용한다. 1회 1~2숟가락씩 온수에 타서 1일 2~3회 복용한다.
생지황(: 짓찧어 즙을 낸 것) 960g, 인삼(: 가루 낸 것) 90g, 백복령(: 가루 낸 것) 180g, 벌꿀(정제하여 찌끼를 없앤 것) 640g. [《동의보감()》] 정()과 수()를 보충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늙는 것을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허로()로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고 이가 흔들리며 쉽게 피곤해지는 데 쓴다. 소모성 질병 때 보약으로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고루 섞어 사기 그릇에 넣고 기름 종이로 5겹 정도 싼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뚜껑을 덮는다. 이것을 물이 든 가마 안에 들여 놓고 물을 계속 보충하면서 24시간 달여서 졸인 엿이 되게 한다. 한 번에 1~2숟가락씩 데운 술이나 물에 타서 하루 2~3번 먹는다.

경옥고

외형정보,
· 성상 : 암갈색의 단미가 있는 엑기스양물질.
성분정보,
꿀 41.5g, 복령 12.4g, 생지황즙 39.9g, 인삼 6.2g
저장방법,
기밀용기(건냉소암보관)
효능효과,
다음의 경우의 자양강장
: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용법용량,
보통 성인 1회 20 g
1회 7~14세 13.3 g(성인 용량의 2/3), 4~6세 10 g(성인 용량의 1/2), 2~3세 6.7 g(성인 용량의 1/3), 1세 이하 5 g(성인 용량의 1/4)을 1일 2회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보화 경옥고,[ Bohwa Kyungokko ]
식약처 분류구분제조(수입) 업체명제조·수입 구분
대사성 의약품 > 자양강장변질제 >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
일반 의약품
원광제약
제조
외형정보
· 성상 : 암갈색의 단미가 있는 엑기스양물질.
성분정보
꿀 41.5g, 복령 12.4g, 생지황즙 39.9g, 인삼 6.2g
저장방법
기밀용기(건냉소암보관)
효능효과
다음의 경우의 자양강장
: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용법용량
보통 성인 1회 20 g
1회 7~14세 13.3 g(성인 용량의 2/3), 4~6세 10 g(성인 용량의 1/2), 2~3세 6.7 g(성인 용량의 1/3), 1세 이하 5 g(성인 용량의 1/4)을 1일 2회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3개월 미만의 영아

2.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할 것.
1) 다른 약물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
2) 고령자(일반적으로 고령자는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주의할 것.)
3) 현저하게 위장이 허약한 환자(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식욕부진, 구역, 구토의 증상이 있는 환자(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5) 1세 이하의 영아

3.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할 것. 상담시 가능한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1) 이 약의 복용에 의해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1) 피부 : 발진, 두드러기 등
(2) 소화기계 :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
2) 수일간 복용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

4. 기타 이 약의 복용시 주의할 사항
1)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킬 것.
2) 다른 한약제제 등과 함께 복용할 경우에는 함유 생약의 중복에 주의할 것.
3) 어린이에게 복용시킬 경우에는 보호자의 지도·감독 하에 복용시킬 것.
4) 온수나 냉수에 담근 수저를 약병에 넣지 말 것(엑스제에 한함).
5) 약수저를 재 사용시 물기 없이 깨끗이 닦아서 쓸 것(엑스제에 한함).
5.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을 피하고 되도록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사용 후 반드시 밀폐 보관할 것.).
2)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3)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 오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할 것.
경옥고 약품 만드는 회사들,,,
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경옥고 [瓊玉膏]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동의보감(東醫寶鑑)』
『제중신편(濟衆新編)』
『증맥방약합편(證脈方藥合編)』
『생약요람(生藥要覽)』(육창수 외, 한국생약학회간행, 1980)
[경옥고 [瓊玉膏]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보화경옥고 [Bohwa Kyungokko] (의약품 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경옥고 [瓊玉膏] (두산백과)
[보화경옥고 [Bohwa Kyungokko] (의약품 사전)
[경옥고 [瓊玉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테그 > #경옥고,瓊玉膏 #한의학 #한방의학 #의학 #한방진단 #치료 #한방치료법

2020년 1월 15일 수요일

된장국,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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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에 된장과 고추장(고춧가루)을 풀어 끓인 국.
고추장과 된장의 비율은 1:5로 하며, 고추장을 섞으면 적당한 자극이 있어 맛을 돋운다. 국맛을 내기 위해서는 쇠고기 ·멸치 ·조개류 ·마른새우 등을 이용하고 겨울철에는 쇠뼈를 곤 물을 이용한다. 건더기는 데쳐 낸 푸른 채소나 생선이 좋다.
토장국이 문헌에 처음 기록된 것은 《증보산림경제》(1766)이며, 아욱국 ·소루쟁이국 ·점어(메기탕) ·원추리잎국 ·토란국 ·토란줄기국이 기록되어 있고, 《간편조선요리법》(1934) 이후부터 많은 종류가 기록되어 있다. 대표적 토장국인 아욱국은 뜨물에 고추장과 된장을 풀고 쇠고기 ·모시조개 ·마른새우 ·멸치 ·홍합 등을 넣고 끓이다가 아욱을 넣고 끓인 다음에 파 ·마늘로 양념한 국이다.
예전에는 된장국을 토장(土醬)국이라고 했는데, 물에 된장을 풀고 철마다 나는 푸성귀를 넣어 끓이는 가장 보편적인 서민의 국이다. 된장국의 건지로는 겨울철에는 시래기가 제맛이고, 봄철에는 냉이나 소리쟁이·어추리 등에 조개를 넣고 끓이며, 여름철에는 솎음 배추나 근대·시금치 등을 넣고, 가을철에는 배추속대나 아욱이 제맛이 난다. 특히 서리 전에 먹는 아욱은 유난히 맛이 좋아 “도미 대가리와 가을 아욱국은 마누라를 내쫓고 먹는다”, “싸리문을 닫고 아욱국 먹는다”는 말까지 있다.

‘시래기’를 흔히 ‘우거지’라고도 하는데 우리말 사전에 우거지는 “푸성귀를 다듬을 때 골라 놓은 겉대나 떡잎”이고, 시래기는 “배춧잎이나 무청을 말린 것으로 흔히 푸른 무청을 새끼 따위로 엮어 말린 것”이라고 나와 있다.

조선 시대 철종은 어릴 때 강화도 산골에서 나무 하고 꼴 베는 초동이었다. 이 강화도령이 어느 날 갑자기 궁궐에 불려가 임금이 되었는데 아무리 좋은 산해진미도 도무지 입에 맞지 않았고 오직 어릴 때 먹던 시래기국과 막걸리 생각만 간절하여 구해 오라고 명을 내렸다. 이리저리 수소문하여 막걸리는 이문(里門) 안에서 구해 왔지만 시래기국은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외가인 강화도의 곽씨 댁에서 시래기국을 구하여 아침 저녁 수라상에 올렸다고 한다.

김장을 많이 하던 시절에는 김장을 하면서 남은 배추 겉대와 무청을 새끼로 엮어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처마 밑에 매달아 말렸다. 채소가 귀한 겨울철 내내 요긴하게 쓰이는 시래기는, 사용하려면 먼저 하루쯤 뜨물에 불렸다가 헹구어 된장국이나 찌개의 건지로 넣거나 볶아서 나물을 만든다. 특히 정월 대보름에는 묵은 나물 아홉 가지를 마련하는데 시래기는 꼭 들어가며, 맛도 으뜸이다.

나이 많은 어른들은 가끔 어렵게 살던 시절을 떠올릴 때면 “그 때는 시래기죽도 변변히 얻어먹지 못했다”고 말하곤 한다. 먹을 것이 변변치 않아 죽을 끓여야 하는데 넣을 것이 없어 흔한 시래기를 넣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음료 중에 식이 섬유를 넣은 ‘화이버’라는 말이 붙은 것이 있다. 수용성 식물 섬유가 들어 있어 열량은 없으면서도 신체의 생리 조절 기능을 도와 준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충분히 섬유소를 섭취해 왔다. 나물이나 푸성귀는 물론이고 김치를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장내에서 소화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져 소화 장애가 생기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즘 김치와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젊은 사람들은 섬유소 섭취가 부족하여 변비나 소화 장애로 고생하는 이가 많다. 섬유 음료나 약으로 해결하는 것보다는 김치나 나물 등 우리 음식을 많이 먹어 섬유소를 보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맛나게 끓이는 법,
된장국은 겨울에서 봄에 많이 끓여 먹는데, 먼저 쇠고기나 멸치로 장국 맛을 낸 다음 배추, 시금치, 소리쟁이 등의 잎채소나 무, 달래, 불린 시래기 등을 넣고 된장을 풀어서 푹 끓인다.



된장국, (Doenjang-Guk),

된장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우선 된장이 맛있어야 한다. 요즘 식품업체에서 만드는 것은 대부분 현대식 제조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재래식 전통 된장과는 맛이 다르다.



된장국(Doenjangguk)

된장국(Doenjangguk): 재래식 된장은 콩을 삶아서 메주를 만들었다가 소금물에 담가서, 우러난 즙액은 간장(진간장)으로 쓰고 건지를 모아 된장을 만드는 것이다. 원료와 발효시키는 미생물의 종류가 달라 된장마다 맛이 다르게 마련이다. 재래식 된장은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오랫동안 끓여야 맛이 제대로 나지만 식품업체의 것은 단시간 끓여야 맛있다.

둘째로는 육류나 멸치를 적게 써야 한다. 된장에는 콩 단백이 분해된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구수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셋째는 국물로는 맹물보다 쌀 씻을 때 마지막 맑은 속뜨물을 받았다가 넣으면 더 부드럽고 국물도 진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쌀에 농약이 남아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쌀뜨물을 쓰기에는 조금 꺼림칙하다.

넷째는 국에 넣을 푸른잎 채소는 일단 끓는 물에 데쳤다가 찬물에 헹군 후 꼭 짜서 넣는다. 푸른잎 채소를 바로 넣으면 풋내가 나고 색깔도 검어진다.

된장국에 고추장을 된장의 삼분의 일쯤 풀거나 고춧가루를 넣으면 칼칼해진다. 이 때 물엿이 많이 들어간 고추장을 넣으면 국맛이 들척지근해지므로 단맛이 적은 것을 넣어야 한다. 봄철에는 조개가 맛있으므로 모시조개나 재첩, 백합조개 등을 넣어 끓이고, 마른 보리새우나 홍합을 넣어 맛을 내기도 한다. 대개는 쇠고기 살을 잘게 썰어서 고기 장국을 만들어 끓이지만 소의 사골이나 갈비, 도가니 등으로 곤 곰국으로도 끓인다. 경상도에서는 채소에 날콩가루를 묻혀서 넣거나 들깻가루를 한 수저 넣어 끓인다. 콩가루를 넣으면 구수한 맛이 나고 들깨를 넣으면 독특한 향이 별미이다.

아욱으로 된장국을 끓일 때는 줄기는 꺾어서 껍질을 벗기고 잎은 풋기를 빼서 끈적끈적한 기운을 없애야 한다. 마른 새우는 2~3cm 정도의 껍질이 부드러운 보리새우가 적당하다. 보리새우는 마른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은 다음 마른 행주에 싸서 비벼 체에 쳐서 수염과 다리의 부스러기를 없애야 잡내가 안 난다. 된장 푼 국물에 보리새우를 넣어 맛이 들면 아욱을 넣어 끓이고 다진 마늘과 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는다. 오래 끓이면 색이 누래지지만 깊은 맛이 난다.
조리법,
물에 된장을 풀고 철마다 나는 푸성귀를 넣어 끓이는 가장 보편적인 서민의 국이다. 겨울철에는 시래기가 제맛이고 봄에는 냉이와 소리쟁이, 어추리 등에 조개를 넣고 끓이며 여름에는 솎음 배추나 근대, 시금치, 겨울에는 배추속대나 아욱이 제맛이다.
시금치 된장국,
재료(4인분)
시금치 200g, 모시조개 300g, 물 8컵,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파 1뿌리,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소금 적량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시금치는 깨끗이 다듬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구어 건져서 4cm 길이로 썬다. 파는 어슷하게 채썬다.
2. 모시조개는 씻어 묽은 소금물에 담가 하룻밤 두어 모래를 뱉어내게 한다.
3. 냄비에 조개를 담고 끓여서 조개가 입을 벌리면 조개는 건지고 국물은 고운 망에 거른다.
4. 조개 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토장국을 끓인다.
5. 국물이 충분히 맛이 들면 데친 시금치를 넣고 채썬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배추속대국
재료(4인분)
배추속대 300g, 쇠고기 100g, 물 8컵,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소금 각 적량, 고추장 1큰술, 파 1뿌리
(가) 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배추는 연한 속대만 골라서 물에 씻어서 칼로 길쭉길쭉하게 갈라 놓고 파는 어슷하게 채썬다.
2. 쇠고기는 얇게 저며 잘게 썰어서 (가)로 양념하여 냄비에 볶다가 익으면 물을 붓고 된장과 고추장을 망에 걸러서 풀어 넣어 토장국을 끓인다.
3. ②의 국물이 충분히 맛이 들면 배추와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된장국,(Doenjang-Guk).

아욱국,
재료(4인분)
아욱 200g, 보리새우 50g, 물 8컵,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파 1뿌리,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소금 적량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아욱은 줄기를 꺾어서 껍질을 벗긴다. 연하면 그대로 하고 굵으면 잎과 함께 파란 물이 나올 때까지 주물러서 씻는다.
2. 보리새우는 마른 행주로 싸서 비벼 수염과 다리를 대강 뗀다.
3. 냄비에 물을 담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고 보리새우를 넣어 토장국을 끓인다.
4. 국물이 충분히 맛이 들면 아욱과 어슷하게 채썬 파,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냉이국,
재료(4인분)냉이 200g,모시조개 300g,물 8컵, 된장 3큰술,고추장 1큰술, 파 1뿌리, 다진 마늘 2작은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소금 적량

* 계량 단위
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
1. 냉이는 깨끗이 다듬어서 물에 여러 번 헹궈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다.
2. 모시조개는 묽은 소금물에 하룻밤 담가 모래를 뱉어내게 한다. 냄비에 조개를 담고 물을 부어 끓여서 조개가 입을 벌리면 조개는 건지고 국물은 고운 망에 거른다.
3. 조개 국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망에 걸러서 풀어 넣어 토장국을 끓인다.
4. 국물이 충분히 맛이 들면 데친 냉이를 4cm길이로 썰어 넣고 어슷하게 채썬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이고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장독대, 앞줄에는 간장만들재료,

시골집 부엌에서 엄마가 끓여 주던 사랑과 정성과 영혼이 녹아 있는 국이다. 된장국은 된장을 푼 국물에 고기나 어패류, 채소 등을 넣고 끓인 국이다. 영양이 풍부한 된장과 섬유소,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가 만나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 건강식으로 오랜 세월 한민족의 생명줄을 이어온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다림의 지혜가! 맛볼 수 없는 음식?

5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발효식품인 된장이다. '고구려인은 장 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 '발해의 명물은 책성1)에서 생산되는 된장'이라는 문헌기록이 나와 그 솜씨가 중국에까지 알려졌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신문왕이 왕비를 맞이할 때의 폐백품목에도 간장, 된장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신라시대 초기에 이미 간장, 된장이 만들어져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장 담그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문헌이 등장한다. 『구황보유방』2)에 기록된 된장류의 제조과정에서 메주는 콩과 밀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그 재료비는 콩과 밀이 2:1로 오늘날의 메주와 크게 다르며, 또한 『증보산림경제』3)에 기록된 제조법은 땅을 파고 그 속에서 메주를 띄우는 법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제조방법들을 보이고 있다. 된장은 원료인 콩을 심고 수확하여 메주를 쑨 다음 말려서 숙성시키기까지 꼬박 1년이 걸린다. 그만큼 된장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과 집념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된장은 기다림의 지혜가 없으면 결코 맛볼 수 없는 음식이다.

신성한 음식, 재래식된장

된장은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신성한 음식이었다. 예전에 된장을 담글 때는 3일 전부터 부정한 일을 피하고 당일에는 목욕재계를 하는 것이 필수였다. 여자들의 입에서 나가는 음기 때문에 장이 부정을 탈까봐 한지로 입을 막고 장을 담갔을 정도였다고 한다. 옛 조상들은 장맛은 정월 장이 으뜸이고, 그 중에서도 말(馬)날에 담근 장이 제일 맛있다고 여겼다. 무언가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을 법한 얘기지만 실상을 알고 보면 좀 허탈하다.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장맛이 달게 되라고 '닭날', 맛있으라고 '말날'을 택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백년을 사는 장수 노인의 비결
최근에는 된장이 건강식품인 콩의 기능성 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오리엔탈 건강 소스'로 전 세계인에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94.9%가 하루 한 끼 이상 된장국을 먹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대한암예방협회의 암 예방 15개 수칙 중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들어있을 정도로 된장은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근대된장국, [ (Geundae-doenjang-guk) ]
마른 새우 국물에 된장을 풀고 근대를 넣어 끓인 구수한 된장국이다. 된장국은 어떤 재료를 넣고 끓여도 주식인 밥과 매우 잘 어울리는 국이다.
재료 및 분량 (4인분)
근대 300g, 마른 새우 60g, 물 8컵(2L),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대파 1대,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근대는 씻어서 5cm 길이로 썬다.
2.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만들기,
1. 뜨겁게 달군 냄비에 마른 새우를 넣고 2분 동안 볶다가 물을 부은 다음 센 불에서 5분 동안 끓여 새우 국물을 만든다.
2. 끓는 새우 국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넣고 근대를 넣어 중간 불에서 20분쯤 끓인다.
3.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준비된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tip: 근대 대신 시금치, 배추, 아욱, 우거지, 시래기 등을 넣고 끓여도 맛있다.



접시꽃된장국 – 데친 접시꽃을 넣고 끓인 된장국이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된장국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1, 초판 1998., 10쇄 2011.,)
[(된장국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된장국 [doenjangguk / Soybean Paste Soup] (두산백과)
[(한국음식 200선)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된장국 [Doenjang guk, 大酱清汤] - 오리엔탈 건강 소스로 끓인 국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2013...)
[된장국(근대된장국) [Doenjang-guk(Geundae-doenjang-guk)] (한국음식 200선, 2017. 12..,, Gloryvee Ramos, James Robert Nasella, 담연, 한식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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