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3일 목요일

영주, 부석사 [浮石寺],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鳳凰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문화재자료.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676년(문무왕 16) 2월에 의상(義湘)이 왕명으로 창건한 뒤 화엄종(華嚴宗)의 중심 사찰로 삼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이 절의 창건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당나라로 불교를 배우기 위하여 신라를 떠난 의상은 상선(商船)을 타고 등주(登州) 해안에 도착하였는데, 그곳에서 어느 신도의 집에 며칠을 머무르게 되었다. 그 집의 딸 선묘(善妙)는 의상을 사모하여 결혼을 청하였으나, 의상은 오히려 선묘를 감화시켜 보리심(菩提心)을 발하게 하였다. 선묘는 그때 “영원히 스님의 제자가 되어 스님의 공부와 교화와 불사(佛事)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어드리겠다.”는 원을 세웠다. 의상은 종남산(終南山)에 있는 지엄(智儼)을 찾아가서 화엄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 귀국하는 길에 의상은 다시 선묘의 집을 찾아 그 동안 베풀어준 편의에 감사를 표하고 뱃길이 바빠 곧바로 배에 올랐다.
선묘는 의상에게 전하고자 준비해 두었던 법복(法服)과 집기(什器) 등을 넣은 상자를 전하기도 전에 의상이 떠나버렸으므로, 급히 상자를 가지고 선창으로 달려갔으나 배는 이미 떠나가고 있었다. 선묘는 의상에게 공양하려는 지극한 정성으로 저만큼 떠나가는 배를 향해 기물상자를 던져 의상에게 전하고는, 다시 서원(誓願)을 세워 몸을 바다에 던져 의상이 탄 배를 보호하는 용이 되었다.
용으로 변한 선묘는 의상이 신라에 도착한 뒤에도 줄곧 옹호하고 다녔다. 의상이 화엄의 대교(大敎)를 펼 수 있는 땅을 찾아 봉황산에 이르렀으나 도둑의 무리 500명이 그 땅에 살고 있었다. 용은 커다란 바위로 변하여 공중에 떠서 도둑의 무리를 위협함으로써 그들을 모두 몰아내고 절을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상은 용이 바위로 변하여서 절을 지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해서 절 이름을 부석사로 하였다고 한다. 지금도 부석사의 무량수전(無量壽殿) 뒤에는 부석(浮石)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선묘용이 변화했던 바위라고 전한다.
창건 후 의상은 이 절에서 40일 동안의 법회를 열고 화엄의 일승십지(一乘十地)에 대하여 설법함으로써 이 땅에 화엄종을 정식으로 펼치게 되었다. 특히, 의상의 존호를 부석존자(浮石尊者)라고 칭하고 의상의 화엄종을 부석종(浮石宗)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모두 이 절과의 연관에서 생겨났다.
의상 이후의 신라 고승들 가운데 혜철(惠哲)이 이 절에서 출가하여 『화엄경』을 배우고 뒤에 동리산파(桐裏山派)를 세웠고, 무염(無染) 또한 이 절에서 석징(釋澄)으로부터 『화엄경』을 배웠으며, 절중(折中)도 이 절에서 장경(藏經)을 열람하여 깊은 뜻을 깨우쳤다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이 절을 선달사(善達寺) 또는 흥교사(興敎寺)라고 하였는데, 선달이란 선돌의 음역으로서 부석(浮石)의 향음(鄕音)이 아닐까 하는 견해도 있다. 고려 정종 때의 결응(決凝)은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장경을 인사(印寫)하고, 절을 크게 중창한 뒤 1053년(문종 7)에 이 절에서 입적하였다. 1372년(공민왕 21)에는 원응국사(圓應國師)가 이 절의 주지로 임명되어 퇴락한 당우를 보수하고 많은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 뒤 조선시대의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으나 1580년(선조 13)에 사명당(泗溟堂)이 중건하였으며, 1746년(영조 22)에 화재로 인하여 추승당(秋僧堂)·만월당(滿月堂)·서별실(西別室)·만세루(萬歲樓)·범종각 등이 소실된 것을 그 뒤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국보 제18호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국보 제19호인 부석사 조사당(浮石寺祖師堂)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후기의 건물인 범종루(梵鐘樓)·원각전(圓覺殿)·안양루(安養樓)·선묘각(善妙閣)·응진전(應眞殿)·자인당(慈忍堂)·좌우요사(左右寮舍)·취현암(醉玄庵) 성보전시관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 범종루와 안양루는 대표적인 누각이고, 원각전·응진전·자인당은 법당이며, 선묘각은 부석사의 창건연기와 인연이 있는 선묘의 영정을 봉안하여둔 곳이다.
범종루는 사찰의 중문(中門)에 해당하며, 본전을 향하는 입구 쪽에서는 팔작지붕을 하고 반대방향은 맞배지붕이므로 일반 사찰건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서, 누각에는 ‘鳳凰山浮石寺(봉황산부석사)’라는 편액이 있을 뿐 범종은 없다.
안양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집으로서, 누각 안에는 부석사의 현판기문을 모아두었는데, 그 안에는 사명당이 쓴 「안양루중창기」가 있다. 또, 취현암은 원래 조사당 옆에 있었던 부석사의 선원(禪院)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이전되어 현재는 주지실과 종무소(宗務所)로 사용되고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17호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과 국보 제45호인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국보 제46호인 영주 부석사 조사당벽화, 보물 제249호인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 보물 제255호인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제735호인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인 영주 부석사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원융국사비는 절의 동쪽 500m 지점에 위치하며 1054년에 건립한 것이다. 그 외에 삼층석탑 두기와 동쪽 언덕에는 1기의 고려 말 부도를 포함한 10여 기의 부도가 있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석룡(石龍)을 비롯하여 대석단(大石壇)·선묘정(善妙井)·녹유전(綠釉塼)·선비화(禪扉花)·석조(石槽)·맷돌 등이 있다. 석룡은 절의 창건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무량수전 밑에 묻혀 있는데, 머리 부분은 아미타불상 바로 밑에서부터 시작되며, 꼬리 부분은 석등 아래에 묻혀 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이 절을 개수할 때 이 거대한 석룡의 일부가 묻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자연적인 용의 비늘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
선묘정은 절의 동쪽에 있는데, 가뭄이 있을 때는 기우제를 드렸다고 한다. 대석단은 신라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절의 입구에 있다. 거대한 축석(築石)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면석(面石)을 섞어 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석단은 3단으로서 극락세계의 구품연화대(九品蓮花臺)를 상징한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없다. 무량수전 앞에 안양루를 오르는 석단이 2단으로 조성되었으므로, 대석단과 합하여 상·중·하의 셋으로 보는 가람 경영방법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 녹유전은 가로와 세로가 14㎝의 정방형 기와로서 두께는 7㎝이며, 벽돌 표면에 0.3㎜ 정도의 녹유를 발라 광택을 내게 한 신라시대의 유품이다. 이것은 『아미타경』에 극락세계의 땅이 유리로 되어 있다고 한 것에 입각하여 무량수전의 바닥에 깔았던 것이다.
선비화는 의상이 사용했던 지팡이를 꽂아 놓았더니 살아난 것이라 하는데, 『택리지(擇里志)』에 의하면 의상이 죽을 때 “내가 여기를 떠난 뒤 이 지팡이에서 반드시 가지와 잎이 날 것이다. 이 나무가 말라죽지 않으면 내가 죽지 않으리라.” 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에 있는 고려시대 목조 건물로 아미타불이 봉안된 사찰건물.   불전. 국보.
국가지정문화재 관람요금/ 어른 2000원 단체 1800원/ 중.고 군인 1500원 단체 1300원/ 초딩 1000원 단체 800원/ 단체 30명이상./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6세이하 무료./ (주차비 1000cc 이하 2000원, 이상 3000원)
​청왕문에 이르면 유독 많은 계단이 108개라고 합니다. 계단을 오르면 허리와 고게를 살짝 숙여지는데 이는 부처님을 만나러 올때 겸손한 마음과 자세를 의미함이라네요. 분야건축유형문화재유적시대 고려지정기관 문화재청지정 부류국보지정 번호제18호 부석사 무량수전은 고려시대 목조 건물로서 내부에 무량수불(無量壽佛)주 01)인 아미타불(국보 제45호)을 봉안하고 있다. 정면 가운데 칸에 걸린 편액은 고려 공민왕이 썼다는 기록이 있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 때 안동으로 피난 왔다가 귀경길에 부석사에 들러 쓴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부석사 무량수전 서쪽에는 부석(浮石, 일명 뜬바위)이 있는데 이 바위는 의상대사를 흠모하던 당나라 선묘(善妙)낭자가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역사적 변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아 부석사를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봉황산부석사개연기(鳳凰山浮石寺改椽記)」 등에는 창건연대를 676년(신라 문무왕 16)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창건 후 부석사는 신라 말 또는 고려 초기에 병화로 소실되었다고 전한다. 경내에 있는 대석단(大石壇)과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이 9세기 후반에 제작되었음을 볼 때 비슷한 시기에 대규모 불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량수전 동쪽 언덕 위에 있는 「원융국사비문(圓融國師碑文)」에는 원융국사(圓融國師)가 부석사에 머물면서 부석사를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원융국사는 1041년(정종 7)에 부석사로 들어와 화엄종통(華嚴宗統)을 이어받았고 입적할 때까지 부석사에 머물렀다.
이후 무량수전은 1358년(공민왕 7)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고, 1376년(우왕 2) 진각국사(眞覺國師) 원응(圓應)이 고쳐 지었다. 1611년(광해군 3)에는 보가 비바람에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는데 이듬해 중수하면서 서까래도 함께 교체하고 단청도 다시 하였다. 「무량수전불상개금기(無量壽殿佛像改金記)」와 「무량수전미타존상개금기(無量壽殿彌陀尊像改金記)」에 따르면 1723년(경종 3)과 1767년(영조 43)에 각각 본존불의 금칠을 다시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에는 조사당과 함께 해체수리공사가 이루어졌다. 1969년과 1999년에는 기와를 교체하였으며, 2001년에 주변 정비와 함께 정밀실측조사가 실시되었다.
부석사는 경사지를 따라 여러 단의 석단(石壇) 위에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범종각을 지나면 진입축이 꺾이면서 높은 축대 위에 안양루(安養樓)와 무량수전이 서 있다. 안양루 밑을 지나 계단을 오르는 과정에서 무량수전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무량수전의 누하진입(樓下進入)방식은 공간의 닫힘과 열림에 의해 호기심을 유도하고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량수전 앞마당에 올라 무량수전을 뒤로하고 바라보는 소백산맥의 풍경도 아름답다.
무량수전은 지대석, 면석, 갑석 등을 잘 다듬어 조성한 가구식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초석은 원형 주좌를 가공한 초석을 사용하였고 그 위에 배흘림이 뚜렷한 원기둥을 세웠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여 있으며 바깥에 출목(出目)이 있다. 주두는 하부가 곡선형이며 굽받침이 있다. 주두 위에는 첨차 하부에 연화두형(蓮花頭形: 일명 쌍S자형 곡선)이 조각된 소첨차와 대첨차를 반복하여 사용하였다.
가구 구조(架構構造)는 2고주 9량(梁) 형식이다. 툇보는 고주(高柱, 높은 기둥)의 머리부분에 결구되어 헛첨차가 받치고 있으며 건물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가늘어진다. 툇보 머리는 소첨차와 십(十)자로 짜이면서 짧은 장여와 외목도리를 받도록 했다. 고주 위에는 공포를 짜서 충방(衝枋)을 결구하고 그 위에 초공(草工)을 놓은 후 대들보를 걸었다. 대들보 위에는 충방과 초공을 놓고 종보를 걸었으며, 소슬합장이 종보 위에서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추녀 하부에는 활주를 세워 받쳤다. 천장은 상부의 부재들을 모두 노출시킨 연등천장이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전돌(塼石)을 깔고, 불상 위에는 닫집(唐家)을 설치하여 장엄하였다.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이지만 내부에 모신 불상은 석가모니불의 수인(手印)인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어 불상의 종류에 대한 논란도 있다,
일반적인 불전은 건물 중심에 불단을 놓고 불상을 건물의 향(向)과 같게 한다. 그러나 부석사 무량수전은 불단을 건물 서쪽에 치우쳐 배치하고 불상이 동쪽을 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내부 바닥에는 본래 녹유전(유약을 바른 전돌)을 깔았었다. 이것은 아미타불이 서방(西方) 극락세계에 있고 극락세계는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불경의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무량수전과 같은 평면 구성은 건물의 깊이를 확보하고 불단으로 향하는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조적인 특징은 보와 도리 등 주요 가구재들을 단면 크기가 작고 곧은 부재를 사용하면서 뜬창방·뜬장여·충방·초공·귀잡이보 등 여러 부재들을 사용하여 보강한 것이다. 특히 보의 단면은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어 오래된 건축 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의의 와 평가
부석사 무량수전은 배흘림기둥, 공포의 구성 형식, 가구재의 구성 등에서 주심포 건물의 기본 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비슷한 시기의 건축물과 비교할 때 장식적인 요소가 적으면서 목조 건축의 형태미와 비례미를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고려시대 건물 중 하나로서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 예산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과 함께 고려시대 불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건축물이다.
가을 단풍!!!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

고려목판, 高麗木板,
榮州 浮石寺 高麗木板. 고려 후기인 13~14세기에 제작된 삼본화엄경(三本華嚴經)의 불교 목판. 총 3종 634판. 현재 경상북도 영주시의 부석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735호로 지정되어 있다. 크기 24.3cm×45cm, 634판 1,250장

고려 후기, 1200~1300년대에 만들어진 한국의 불경 목판들로, 보물 제735-1호인 대방광불화엄경 진본(大方廣佛華嚴經晋本) 239판 472장, 보물 제735-2호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大方廣佛華嚴經周本) 273판 538장, 보물 제735-3호인 대방광불화엄경정 정원본(大方廣佛華嚴經貞元本) 122판 24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사라진 거란본(契丹本) 대장경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주조된 것으로, 거란장경이 우리나라에 1063년, 1099년, 1107년에 세 차례에 걸쳐 수입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거란인들의 작품은 거의 완전히 멸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거란본계 세자무주의 34자본으로 제작한 이 목판은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같은 고려시대 목판인 합천 해인사 고려목판(국보 제206호, 보물 제734호)과 함께 1982년 5월 22일에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榮州 浮石寺 高麗木板)은 부석사에 있는『화엄경』정원본 40권, 진본 60권, 주본 80권 등 3종의 대방광불화엄경을 나무판에 새긴 것이다.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정원본(貞元本)은 반야가 번역한 화엄경 40권을 가리키고, 진본(晋本)은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화엄경 60권을, 주본(周本)은 실차난타가 번역한 화엄경 80권을 가리킨다. 이 판은 모두 합쳐 634판이며 한 줄에 34자씩 글자를 배열한 특이한 형식이다.

13∼14세기경 거란에서 불경을 수입하여 나무판에 다시 새긴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전해지는 유일한 거란본 계열의 각판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우리나라 화엄종의 창시자인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화엄사상을 발전시켜 나간 부석사에 소장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출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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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월요일

한국의 축제, 1 (祝祭, festival)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한국의 축제, 1 (festival)
축제(festival)는 개인 또는 집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 혹은 시간을 기념하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러므로 축제는 사회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된다. 고대 혹은 그 이전인 인류 초기의 축제는 종교적 의식이나 제사와 구분되지 않았다. 또한 이후 농경 시대에도 축제는 공동체의 번영과 안정을 기원하는 성격이 매우 짙었다. 이러한 기복적이고 제의적인 모습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일부 축제들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언제 부터 인지 모르지만 송도에서 이런 축제를 하기시작했다. 사진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예쁜트리 같은게 많았다.

부산시와 영도·중·서구가 원도심권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처음 시작한 부산항 빛축제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수도권에서 옮겨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 안 국립 해양박물관 일대에서 18일까지 열였다. 주제는 ‘비상’이다.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9일 저녁 7시에 ‘아름다운 밤, 경이로운 밤’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쇼 순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빛을 상징하는 열기구 3대가 행사장 상공에 올려진다. 1대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영도 밤바다를 비춘다. 나머지 2대의 열기구에는 관람객이 탑승해 밤하늘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






화려하고 예쁘다.






나는 이전에 답답할때 송도에 자주 오곤 했었다.






의자에 앉아서 음료 하나 마시면서 답답한 마음 바다를보며 풀곤 했었읍니다.




장 주변에는 30여점의 빛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빛 조형전’, 수만개의 전구로 만든 빛광장 ‘루미나리에’ 등이 전시된다. 염원의 나무에는 시민들이 소망을 적어 직접 소망쪽지를 달 수 있다. 또 소망 빛길, 빛 체험관, 창작 유등 만들기 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루미나리에 빛광장,

루미나리에 빛광장에선 매일 저녁 지역 음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원도심의 중심인 중구 중앙로·광복로와 송도해수욕장 등에서는 청춘콘서트와 재즈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를 달군다. 빛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을 적극 참여시켰고,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건 송도 도로가에 있는 폭포와조명.





이렇게 조명이 들어와 있는건 나도 처음 본다.




조각품과 빛,분수,
부산송도해변 해질녘 풍경,
해운대 축제현장 백사장,

여기서 여러 먹거리들도 팔고 합니다.




전시도하구요?





모래성? ??




부산송도 불꽃축제,

이런 조명들도 설치해 놓았읍니다.




부산 송도,

해가 지고 가가호호 불이 들어오자 이렇게도???





해운대 트리

다음에 또 기회가되면 꼭 와봐야 겠읍니다.




부산송도 분수
루미나리에 빛광장,
루미나리에 빛광장,

축제는 지역만의 특수성이 보편적인 대중의 여가 활동으로 변형된 커뮤니케이션 행위이며, 그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주인 의식과 자부심이 반영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루미나리에 빛광장,

이에 반해, 이벤트는 상품 경제 시스템의 보편화와 더불어 그에 따른 다양한 상품과 기업 홍보, 지역 개발, 인력과 상품의 효율적인 국·내외 배치 등이 필요해지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장()이라는 점이다. 






축제가 문화적인 욕구의 충족과 그러한 감성에 대한 소구를 염두에 두는 것에 비해, 이벤트는 그 개최 목적이 보다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생산자와 소비자 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축제와 차이가 있다.




부산 해운대 축제객들,

현대 축제가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이유는 지역의 문화 자원으로서 효용성을 갖기 때문이다.





인천 불꽃축제, 북치는이 모형,

특히 국내의 사정과 연관해 많은 문화 인프라와 자원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각 지역들은 축제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한다.





배모형,

지역 축제의 대부분은 지역의 문화적 자원, 즉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 특산물, 역사, 예술, 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활용한다. 각 지역은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축제로 구체화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축제는 일종의 공공재 특성을 지니게 되는데, 지역 주민들이 축제 개최의 준비와 진행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마꾼과 가마모형, 

이러한 과정에서 축제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우선 축제의 개최를 통해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축제 진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운영과 파생 문화 상품의 생산과 유통 등을 위해 지역 내 인적 자원의 활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대의 축제는 외부로부터 인적·물적 자원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단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직접적으로 지불하는 입장료와 부가 상품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재화와 연관되는 파급 효과 그리고 지역의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를 통한 향후 지속될 부가적인 가치와 연관된다.
출처 & 참고문헌,
[축제 (공간형콘텐츠,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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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415 [살맛 나는세상]

한국의 축제, [festival]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한국의 축제, [festival]
축제는 원래 개인 또는 집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 혹은 시간을 기념하는 일종의 의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축제가 지역 기반 문화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경제적 가치와 더불어 놀이 문화의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축제는 점점 대중적이고 효율적인 기획과 제작 방식을 활용하며, 참여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유도하는 이벤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축제는 관람객들의 경험 방식에 따라 관람형 축제와 체험형 축제로 나눌 수 있다.

축제의 기원

축제(festival)는 개인 또는 집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 혹은 시간을 기념하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러므로 축제는 사회 구성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된다. 고대 혹은 그 이전인 인류 초기의 축제는 종교적 의식이나 제사와 구분되지 않았다. 또한 이후 농경 시대에도 축제는 공동체의 번영과 안정을 기원하는 성격이 매우 짙었다. 이러한 기복적이고 제의적인 모습은 아직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일부 축제들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역사학자이자 문화학자인 요한 하위징아(Huizinga, Johan)는 그의 저서 『호모 루덴스(Homo ludens)』에서 제의와 놀이 그리고 축제는 근본적으로 매우 유사하다고 논의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상생활의 공간적 분리 혹은 격리,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진지한’ 집중 그리고 그에 따른 일종의 ‘생활의 정지’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속성이다(Huizinga, 1955, pp.34∼39). 이러한 관점에 비춰 애초에 이들 각각은 서로의 모습들을 일부 포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종교적 권위가 쇠퇴하고 세속적인 다양한 정치 경제적 제도들이 정교해지며, 사회가 분화함에 따라 이들의 모습 또한 점차 변하게 되었다.


특히 의례와 구분되지 않았던 축제는 놀이 혹은 유희의 속성이 두드러지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전통 시대에 있었던 축제는 대부분 일제 강점기 시절 탄압을 받아 그 맥이 거의 끊기고 사라졌으며, 이후 산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일부 개최되었다.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는 축제는 세속적인 놀이의 성격이 짙어지게 되면서 그에 따른 다른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이는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재화가 되는 축제를 뜻한다.

문화 산업으로서 축제,

현대 축제가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이유는 지역의 문화 자원으로서 효용성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의 사정과 연관해 많은 문화 인프라와 자원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각 지역들은 축제를 통해 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한다. 지역 축제의 대부분은 지역의 문화적 자원, 즉 지역 내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 특산물, 역사, 예술, 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활용한다. 각 지역은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축제로 구체화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축제는 일종의 공공재 특성을 지니게 되는데, 지역 주민들이 축제 개최의 준비와 진행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제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우선 축제의 개최를 통해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축제 진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운영과 파생 문화 상품의 생산과 유통 등을 위해 지역 내 인적 자원의 활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의 축제는 외부로부터 인적·물적 자원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단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직접적으로 지불하는 입장료와 부가 상품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재화와 연관되는 파급 효과 그리고 지역의 이미지와 브랜드 제고를 통한 향후 지속될 부가적인 가치와 연관된다.
축제와 이벤트,
현대에 들어와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축제와 이벤트다. 실제 이 둘은 분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벤트가 축제의 본래 모습을 추구하고 있으며, 축제는 이벤트의 개최와 제작 방식, 전략을 차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이벤트는 축제가 제공하는 일탈적 경험과 특별한 사건의 공간적 구현 그리고 그 과정 속에 대중의 참여를 강조한다. 그리고 현대의 축제는 이벤트의 대중적이고 효율적인 기획, 제작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유도한다. 이러한 점에 비춰 보면, 이 둘은 개최 주체에 따라 관용적으로 그 용어의 쓰임이 결정된다. 하지만 이 둘의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축제가 역사적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공동체의 삶 속에서 정체성의 문제와 좀 더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축제는 지역만의 특수성이 보편적인 대중의 여가 활동으로 변형된 커뮤니케이션 행위이며, 그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주인 의식과 자부심이 반영된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이벤트는 상품 경제 시스템의 보편화와 더불어 그에 따른 다양한 상품과 기업 홍보, 지역 개발, 인력과 상품의 효율적인 국·내외 배치 등이 필요해지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장()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축제가 문화적인 욕구의 충족과 그러한 감성에 대한 소구를 염두에 두는 것에 비해, 이벤트는 그 개최 목적이 보다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생산자와 소비자 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축제와 차이가 있다.

관람형 축제와 체험형 축제,

공간형 콘텐츠로서 축제는 ‘문화적 소재’를 무엇으로 삼느냐 혹은 축제의 목적이 무엇이냐 등에 따라서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 논의할 수 있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최근 콘텐츠 기획과 제작의 주안점은 소비자의 경험과 그에 따른 몰입의 강조에 있다. 따라서 문화적 소재에 따른 구분보다는 오히려 축제가 소구하는 지점은 무엇이고, 그 방식이 어떠한가에 대한 문제를 통해 축제의 유형을 나누어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한 논의가 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비춰 축제는 소비자의 경험 방식에 따라 관람형 축제와 체험형 축제로 나눌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유형의 구분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많은 축제들은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러한 구분은 축제 또한 일종의 내러티브라는 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가 아니면 쌍방향적 경험을 제공하는가라는 논의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축제 기획과 제작에서는 콘셉트에, 소비자들에게는 축제에 대한 인지와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

우선 관람형 축제는 ‘무엇을 보여 주는가’에 집중한다. 이들은 주로 공연이나 전시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는 부산, 전주 등에서 개최하는 영화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진주 유등축제, 함평 나비축제, 춘천 마임축제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축제는 정해진 동선과 프로그램을 소비자가 시청각을 이용해 관람한다는 점에서 스펙터클이 강조되며, 축제 내러티브 또한 선형적인 형태로 제시된다는 특징이 있다. 관람형 축제는 박물관이나 전시회 혹은 공연 등과 마찬가지로 축제를 통해 문화적 소재에 대한 일종의 ‘아우라’를 경험하게 하며, 그에 따른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치중한다.

이에 반해 체험형 축제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무엇을 하게 할 것인가’에 집중한다. 이들은 축제의 문화적 소재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혹은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치중한다. 따라서 축제의 재미는 관람객들이 무엇을 하는가, 즉 참여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체험형 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보령 머드축제, 양양 송이축제 등을 들 수 있다. 체험형 축제가 강조하는 지점은 소비자들의 ‘오감만족’이다.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지만, 체험형 축제는 주로 촉각적인 부분에 축제의 재미를 부여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참고문헌
[Huizinga, J.(1955년) Homo Ludens−A Study of the Play Element in Culture. 김윤수 역(1981년), 『놀이와 문화에 관한 연구−호모 루덴스』. 서울: 까치글방.]
[축제 (공간형콘텐츠, 2014. 4. 15., 태지호)
[https://happyday-2100.tistory.com/415 [살맛 나는세상]
테그 > #루미나리에 빛광장 #해운대 #송도 #조명 #모래성 #송도폭포 #빛축제 #루미나리에 빛광장 #불꽃축제 #관광 산업 활성화 #브랜드 #현대의 축제 #문화예술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항빛축제


대표적인 한약재들의 종류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대표적인 한약재들의 종류와 그 효능,
한약에 사용하는 한약재는 보통 맛이 쓰기 때문에 그냥 먹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맞춤 처방에 따라서 탕약으로 제조하여 먹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한의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의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어요. 불면증, 갱년기, 뜸, 침, 한약이 있죠. 그중 한약은 그 조합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효능을 보게됩니다,.
한약재종류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한약재들은???
감초
​감초는 다른 한약재에 비해서 달달해서 먹기에 좋은 약재로 독성을 없애주는 역활과 당뇨병 예방에 좋은 한약재입니다. 소염작용​을 해서 상처가 잘 치유되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역활​도 하는 약재입니다. (감초는 한약에는 안들어 가는데가 없을 정도 입니다,)
말려서 썰어노은 감초,
천궁.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특유의 향이 강한 약재로 뱀이 이 향을 싫어해 옛날에는 뱀이 피하는 풀이라 해서 사피초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천궁 역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환자분들이나 여성분들께 좋은 약재입니다. 거기에 통증을 완화해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당귀.
당귀의 뿌리를 건조해 약재로 사용하고, 위에 나는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강장 효과와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항암 효과까지 함께 있는 기특한 약재입니다.
말려서 설어논 당귀,
당귀는 약간 쓰면서 단맛이 나며 매운맛이 나기도 하는 한약재종류입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에 좋고 기관들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혈액이 많이 자리잡고 있는 자궁이나 간장, 심장 질환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약재인데요, 평소에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는 분들의 치료 약재로 사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두통이나 안면마비, 중풍 예방과 치료에도 좋고 관절통과 상처 치유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한약재종류입니다.
여러 한약재들,
구기자
​구기자에 들어있는 베타인 성분은 해독작용에 좋은 성분으로 지방간 치료와 신장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약재입니다.
​또한 루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C 성분 함유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박하
​박하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은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어서 두통과 신경통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가벼운 감기 치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박하에는 소염 성분도 있어서 박하차를 마시거나 수증기를 마시면 코가 뚫리는 효과가 있으며 친식과 폐 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구토나 멀미 증상이 있을 때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즙의 분비를 더디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모유 수유 중인 여성분들이나 임산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한약재종류는 많이 있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한약재도 있기 때문에 제대로 잘 알고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
​우리가 몸이 허하거나 면역이 떨어졌을 때 녹용 한재 지어먹어야 겠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녹용은 꽃사슴과 수사슴의 뿔이 굳기전에 어린 뿔을 채취하여 가공해서 만든 약재인데요, 피로에 좋고 입맛을 좋게하며 상처와 염증을 빨리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용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필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평소에 자주 아프시는 분들이 드시면 면역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녹용은 열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약재라는 것은 이미 아실 것입니다녹용은 단맛, 짠맛, 신맛이 동시에 나는 약재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접골탕에도 이 녹용이 들어가는 이유?. ​노화 방지, 치아 건강에도 좋으며 감기 등의 잔병에 자주 걸리는 분들의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질경
​질경이는 이뇨작용을 활성화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 한약재종류로 나쁜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기관지에도 좋은 한약재입니다. 
질경이,(속말: 빼뿌쟁이)
질경이에 들어있는 플라티킨의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주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어서 암 세포를 제거해주는 역활을 하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
​구기자나무의 잘 익은 열매를 건조해 약재로 사용합니다.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구기자는 무릎과 허리 등의 관절 건강에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데요. 안구 건강과 심신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노인분들께도 권해드리며차로도 많이 즐기시는 약재입니다.
약재와 약탕기,
산수유
​산수유는 추운 겨울에도 나뭇가지가 떨어지지 않고 잘 견디는 열매 중에 하나로 한약재종류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산수유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야뇨증이 있는 환자들이 먹으면 좋고 정력에도 좋아 남성들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또한 자궁에도 좋아서 자궁 질환이 안 좋거나 생리불순인 여성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황기.
​주로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푹 고을 때 함께 넣는 약초 그만큼 대표적인 보양 약재라는 이야기도 될 텐데요. 황기는 단너삼의 뿌리로 허해진 기를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 황기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사포닌은 항산화, 해독 등의 효능이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잘 알려져 있읍니다,
여러 한약재들,
기관지에 좋은 약초와 한약재 종류,
미세먼지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미세머지가 나쁨 수준을 자주 유지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미세먼지는 계속 노출되면 호흡기질환, 천식, 심뇌혈관질환 등에 노출될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 임산부는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대표적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피부와 눈,코,인후점막에 자극을 주고 크기가 매우 작기 떄문에 폐로 흡입되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신체 여러 장기에 산화손상을 촉진시켜 염증반응까지 일으킬 수 있기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샤워를 하도록 해야합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호흡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유해물질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폐의 기운을 높이고 편도 염증을 낮추며 사포닌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길러주고, 피로개선은 물론 신진대사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
생강은 지친 근육을 회복시켜 근육 생성을 높여주고, 진저롤이라는 항생기능이 있어 박테리아, 세균 증식을 막아줍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관지를 튼튼하게해주어 잔기침을 멎게합니다.
​인삼
인삼은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약초입니다. 인삼은 인체 치유력을 높여주고 기관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정력증가, 암예방, 당뇨병개선,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 피부미용, 기억력향상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천문동
천문동은 하늘의 문을 열어준다는 겨울약초로, 기관지, 폐기능을 강화하여 폐렴, 폐결핵,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해주며, 항암효과로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억제시켜줍니다. 또한 중풍을 치료하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며 장복하면 사람의 피부가 윤기있고 깨끗하다고 합니다.
​맥문동
맥문동은 환절기에 쉽게 걸리는 기관지염, 감기에 효과를 보입니다. 체력이 약하거나 목을 많이 쓰는 사람이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신맛, 맵고 쓴맛, 짠맛, 단맛 다섯가지 맛이 들어있다하여 오미자라고 불리는데요. 이 오미자는 감기나 천식 등 호흡기, 기관지에 좋은 약초일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 간기능개선, 암세포 억제, 당뇨병제거, 면역력 개선 등 많은 좋은 효과르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혈류개선효능과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에도 탁월합니다.
​더덕
더덕은 한방에서는 사삼이라고 부르며, 인삼을 대신할 만큼 약효가 좋습니다. 저열량, 고탄수화물로 섬유질이 풍부하며, 약초로도 사용하지만 음식으로도 많이 복용합니다. 더덕은 가래, 기침, 폐농양, 인후염 등 기관지와 관련된 질환에 도움을 주며, 자양강장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잔대
잔대는 기관지에 좋은 약초로 특히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부인병에도 좋고, 체내 독성을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칡뿌리
칡은 기관지에 도움을 주어 감기를 낫게하고 해열작용으로 열을 내리고 두통에도 좋습니다.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하고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며, 자양강장,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고, 골다공증 예방을 해줍니다.
​어성초
어성초는 성질이 차, 열을 식혀주고 소염작용으로 천식, 가래, 기침을 멎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
마가목은 이뇨작용 촉진에 도움을 주는 약초인데요.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기관지를 튼튼하게하여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에도 좋습니다. 그밖에 손과 발저림 증상, 관절염을 개선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창이자
창이자는 노화방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초로,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비염 외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주고 기침, 사지동통마비, 피부가려움증, 중이염 에 효과가 있습니다.
​까마중
까마중은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 좋으며 블루베리에 비해 무려 안토시아닌이 30배나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혈관질환예방은 물론 항암,이뇨작용과 불면증개선, 원기회복, 기관지건강, 피부질환개선 등 많은 이로운 점을 주는 약초입니다.
​머위
머위는 비타민A, B1, B2 가 풍부한 폐와 기관지에 좋은 약초로, 기능을 활성화시켜 천식, 기침, 가래를 해소시키는데 뛰어납니다. 예전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호흡기질환 중에서도 천식을 해소시켜주는데 탁월합니다.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심폐기능과 연결된 기관지염, 편도선염, 피부염에 효과적이고, 찬 성질을 갖고 있어 간의 열을 내리며 눈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밖에 항균작용과 해독작용, 염증제거 작용으로 부종, 해열, 치주염, 두드러기, 결핵, 설사, 황달 등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황백나무
황백은 맛은 쓰고 성질이 차며 독이 없는 약초입니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폐기능을 강화시켜 폐렴,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을 제거하고 세균성 이질, 중이염, 결막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단, 비장이 허하고 설사, 위장이 약하고 식욕이 없는 환자는 복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다양한 기관지에 좋은 약초와 한약재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본인의 상태와 체질에 맞게 복용하고 부작용을 살펴본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합니다. 감기예방을 위해 실내와 외부온도차가 크지 않게 해주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데 많은도움이 됩니다,
​호흡기에 좋은 관련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기관지에 좋은 약초나 한약재 종류들을 알고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본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게 복용하도록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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