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9일 일요일

한국 요리(韓國料理, Korean cuisine)1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요리 (종류)

지역별/ 국가별 ^ 민족별/ 역사별/ 양식재료,의 구분/ 탄수화물 및 주식/ 음료/ 음식의 종류/ 도구/ 조리법/

아시아/ 요리/ 독립국/ 자치구/미승인 국가/


  1. 오세아니아에 속하는 국가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2. 이동:가       일부 영토가 유럽에도 속한다. 
  3. 이동:가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한다.
  4. 일부 영토가 아프리카에도 속한다. 
  5. 일부 영토가 오세아니아에도 속한다. 
  6. 이동:가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역이다. 
  7. 영국령 인도양 지역의 일부이다. 
  8. 이동:가  나라 목록 206개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 나라이다.

한국의 요리 수라죽·미음·응이국수만두·떡국국(탕)조치전골·신선로찜·선생채나물조리개·초전유화·지짐구이·적회장아찌편육족편튀각·부각·자반포쌈김치·젓갈떡한과차·술화채,

한식,

밥상 위에  우리 문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한식,

세계에 널리 알려져 사랑 받고 있는 비빔밥. 한식은 음식을 섞어서 비비고 삶고 하는 것이 유달리 많은 음식이다. 대체 우리 음식은 어떤 것일까요? 뉴욕의 어떤 음식평론가는 한식을 두고 “이렇게 훌륭한 음식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불가사의하다.”고 했습니다.

한식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왔기 때문에 그 문화적 총량은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 음식은 시대를 달리하면서 계속해서 변화해 왔습니다. 그래서 전통 한식으로 생각되는 음식들 가운데에는 근세에 만들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한식의 대표 주자처럼 되어 있는 요즘 먹는 배추김치는 만들어진 지 100여 년밖에 되지 않은 새로운 음식입니다. 불고기나 삼겹살은 1960년대 이후에 생겼으니 역사가 더 짧습니다.

세계에 널리 알려져 사랑 받고 있는 비빔밥. 한식은 음식을 섞어서 비비고 삶고 하는 것이 유달리 많은 음식이다.

한식은 많은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된장이나 김치와 같은 발효음식이 특히 발전해 있는 것은 우선적으로 꼽히는 특징입니다. 발효음식은 영양이나 건강 면에서 매우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더 각광받을 음식입니다. 그런가 하면 한식은 음식을 섞어서 비비고 삶고 하는 것이 유달리 많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국제적인 음식에는 비빔밥이 있고, 서민적인 음식으로는 설렁탕이나 각종 매운탕들이 있습니다. 아울러 육식보다는 채식을 선호하는 것도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즐기는 것도 그 특징에서 제외할 수 없습니다. 고추는 잘 알려진 것처럼 임란 이후에 일본에서 수입되었고, 그 이후 한국 음식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습니다. 그런 까닭에 한국음식의 대가였던 강인희 교수 같은 분은 이 이후에 한국 음식이 완성되었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먹는 식탁을 보십시오. 고추가 들어간 반찬이 항상 반 이상은 될 겁니다.

우리 음식은 밥을 먹기 위해 차려진다,

우리 음식은 밥과 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같은 공간에서 맛볼 수 있도록 차린다.

우리 음식은 밥과 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같은 공간에서 맛볼 수 있도록 차린다.

우리 음식의 특징을 보려면 이와 같이 한이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니 더 복잡합니다. 그러나 여간 해서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이제 그것에 대해 보고자 합니다.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밥을 먹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을 했나요? 그러나 한식은 모든 것이 밥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비유를 든다면 밥은 왕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국은 왕비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장류나 김치는 영의정 같은 조정 대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반찬들은 그 밑에 있는 관리의 역할을 한다고 해야겠죠.

한식은 여기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한식의 상차림은 보통 ‘공간전개형’이라고 합니다. 한 상에 다 차려놓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서양식이나 중국식은 ‘시간전개형’입니다. 이 두 가지 형식이 어떻게 다른지 금세 아시겠죠? 양식은 각각의 음식이 시간을 두고 한 접시씩 나오지만 한식은 한꺼번에 차려놓고 먹는다는 것이지요. 한식에서 모든 반찬이 다 나열되는 것은 밥과 같이 먹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한 상을 차려놓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수저로 음식을 먹습니다. 여기에 한식의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즉 겸상을 하는 것입니다. 상 하나를 두고 여러 사람이 반찬을 이런 식으로 공유하는 것은 다른 나라 음식 전통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물론 한국에도 외상 혹은 독상의 전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특별한 경우에는 외상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그림은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관리가 새로 부임했을 때 그 지역의 노인들을 초빙해 접대하는 잔치를 묘사한 것입니다.

잔치와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외상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비싼 한정식 집을 가보면 전래의 공간전개형보다는 서양식을 따라 시간전개형으로 서빙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프부터 먹는 서양식을 따라 죽을 먼저 먹고 각각 음식을 단독으로 들다가 마지막에 밥과 국을 먹습니다. 하지만 양식의 시간전개형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왜냐하면 양식은 음식을 먹는 데 자유가 속박당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한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 한식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는 자신이 그때그때 기호에 맞게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소가 당기면 나물이나 김치를 먹으면 되고 고기가 먹고 싶으면 생선이나 불고기를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양식은 그게 안 됩니다. 자신의 자유나 창조 정신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샐러드가 나오면 그것만 먹어야 하고 스테이크가 나오면 고기만 먹어야 합니다. 양식에서는 채소와 고기를 같이 먹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음식은 고기를 먹을 때 김치나 마늘, 쌈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곁들일 수가 있습니다. 고기는 전적으로 이런 채소와 먹어야 하거늘 양식은 이런 자유를 완전히 빼앗아 갑니다. 고기만 먹는 게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양식처럼 한 디쉬(dish)만 먹는 것이 서양 문화에 경도된 사람들에게는 멋있게 보일는지 모르지만 제 눈에는 비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음식을 주체적으로 먹어야지 왜 주는 대로만 먹느냐는 말입니다.

공간전개형인 한국 음식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음식의 온도 문제인데 음식이 항상 깔려 있으니 곧 식겠죠. 어떤 음식은 식으면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러 명이 같이 먹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있습니다. 같은 음식에 수저를 대기 때문에 비위생적일 수 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특히 찌개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여러 명이 자기 숟가락을 담그는 것은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들을 잘 고친다면 한식은 분명 경쟁력 있는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수저를 사용하는 이유는 찌개나 국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 그 다음 특징은 먹는 도구와 관계된 것입니다. 한식은 포크와 칼을 사용하는 양식과는 달리 수저를 사용합니다. 같은 문화권에 속하는 중국이나 일본도 우리와 같이 젓가락은 사용합니다만 숟가락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숟가락을 중시하는 이런 면도 우리 음식 문화의 독특한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왜 숟가락을 애용할까요?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국과 찌개 때문입니다. 한식에서 국은 서양식에서처럼 반찬 급의 부식(副食)아니라 주식(主食)입니다. 한국인들은 예부터 개인적으로는 국을, 집단적으로는 찌개 먹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설렁탕이니 김치 찌개니 하는 한국인들의 애호 음식을 보면 한국인들이 국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생선회를 먹을 때에도 마지막에는 반드시 매운탕을 끓여 먹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뜨듯한 국물을 더 좋아하는 민족은 아마 없을 겁니다.

한식의 세계화는 우리 음식 사랑에서 시작한다

해외 입양인들에게 한국 전통의 맛을 전하기 위해. 접시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진주 논개 비빔밥.

해외 입양인들에게 한국 전통의 맛을 전하기 위해. 접시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진주 논개 비빔밥.

지금 정부에서는 한식을 세계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우리부터 제대로 된 한식을 먹어야 하고 많은 연구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는 연구도 턱없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한식을 취급하는 곳도 많지 않습니다. 한식을 세계화하기 이전에 우리부터 우리 음식을 사랑해야겠습니다.

채식 중심의 식문화 - 한식,

먹거리가 풍부한 시대, 사람들은 이제 배를 채울 거리가 아닌 건강과 마음까지 풍성하게 해줄 음식을 찾는다. 그동안 먹어온 무절제한 육식을 반성하고 채식을 옹호하며, 나아가 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유기농 채식을 최고의 음식으로 친다. 밥상 위의 '풀'이 더 이상 가난을 상징하지 않는 시대이다.

한식 산업은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외국의 식품 전문가들도 평가한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식품 · 외식 · 관광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우리 교포들이 전 세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례가 적지 않다. 중국 북경에서 '대장금'이라는 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사례를 보면 우리 한식의 세계화가 그렇게 멀지만은 않다고 본다. 현재 중국에서 전주비빔밥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두고 있는 회사 대표의 경영 마인드를 보면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화를 접목해서 '우리는 좋은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한식의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참으로 유효한 생각이다.

이렇듯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해외 한식당 프랜차이즈화도 필요하고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접목하여 여러 다채로운 문화 공연들을 곁들이는 것도 현실적인 영업 확장에 도움이 되며 한식 세계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지금이 한식을 세계인의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지리적으로 반경 2,000㎞ 내에 중국과 일본 등 거대한 식품 시장이 있으며, 우리 한식에 대한 이해와 맛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하면, 11개 주요 도시가 가까이에 있고, 15억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를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한식의 세계화는 좀 더 빠른 진전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네 식재료가 현대 물질문명으로 인해 더러워졌음은 반성하되, 그 식문화의 체계와 뿌리는 요즘의 식생활에 들어맞는 것임을 감사히 여기게 된다. 쌀을 주식으로 하고, 장과 발효 김치를 중요한 축으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이어온 우리들이다. 프랑스와 중국의 음식을 진미라 할지언정 건강식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단지 프랑스의 와인과 지중해의 올리브 오일이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서 현대인의 주요 질병인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준다고 예찬할 뿐이다.

일본의 스시는 그 직선적인 매력으로 서양에서는 멋쟁이들의 음식이자 건강식으로 통했고, 이국적 스타일을 덧입고 동양으로 역수출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제 식전문가들은 우리의 한식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채식 중심으로 발전시킨 식문화라는 차원에서 주목하기 시작한다. 한식(韓食)의 힘, 우리 음식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출처 ^ 참고 문헌,

[한국관광공사. “경상도 음식의 특징”.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2008년 3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5월 16일에 확인함.

[한식세계화 주도하는 미국 뉴욕대 한인학생회,《연합뉴스》2011-0

[농식품부, 한식메뉴 외국어 표준표기안 마련 이규성《아시아경제》2009.,.

[한국전통음식》(창조문화, 2000년) 문화관광부 엮음

[위키미디어 공용에 한국 요리

[김홍도. 기로세련계도(1804년 경)

[한식 - 밥상 위에 펼쳐진, 우리 문화 (위대한 문화유산,)

[자연스런 채식 중심의 식문화 - 한식 (음식 이야기, 2006...)

[한식의 세계화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우리고유의음식 #한국음식 #한식 #우리식단 #상차림 #반상차림 #소원반 #왕의 수라상 #12첩반상 #왕은 대원반에 앉고 #곁반 #소원반 #책상반 #원반 #대가족 중심의 가정  #어른을 중심으로 그릇과 밥상 #1인용으로 발달 #핵가족 중심 #온 가족이 함께 #두레상 #개인용 접시 #나누어 먹는 형식 #한국인의 일상식은 밥과 반찬으로 구성 #주 부식 분리형 양식 #삼국시대 이후 #하루 세끼 정규식사의 기본형으로 정착 #점심에 국수장국으로 차린 면상(麵床) #비빔밥 #장국밥과 같은 일품요리로 식사 #하나의 별식(別食)차림 #밥상에서는 밥이 주격 음식 #반찬은 부격 음식이어서 반찬은 밥에 맞추어 선정된다 #반상차림 #식품의 배합 #간의 농담(濃淡) #음식의 냉온(冷溫) #색상의 배합 #여러 면에서 합리성과 조합성 #반상차림에는 3첩 5첩 7첩 9첩 반상 #조선시대 궁중 #왕에게 12첩반상 #간단한 3첩반상 #5첩반상 #9첩반상 #향토음식은 그 지역 공간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 을 갖고 생산 #지역 특산물 #지역에서만 전수되어 오는 #고유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토속 #민속음식이라 할 수 있다 #향토음식은 고장마다 전승 #세시풍속 #통과의례 #생활 풍습 #문화적 특질 #향토음식 #영양적 의의 #대표적으로 홍어회와 과메기를 들 수 있다 #우리식단 #상차림 #한국 음식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식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거치는 통과 의례 음식 #통과 의례 음식 #풍년과 풍어를 기원 #풍년제 #풍어제 #부락의 평안을 비는 부락제 #행사에 따라 차려지는 행사 음식 #고인을 추모하여 차리는음식 #제사 음식 #의례 음식 #특별한 식품이나 음식 #기원 복원 외경 #존대의 뜻이 따른다 #우리음식 #계절별 #계절에 따라 그때그때 철에 나는 음식을 이용하여 시식(時食) #한국의 절식 #풍속 #인간과 자연과의 지혜로운 조화를 이룬 것 #영양 상으로도 지극히 과학적인 것이 많다 #정월대보름에 호두를 깨 먹으면 일년 내내 부스럼이 안 난다는 것 #필수 지방산 부족 #필수 지방산이 부족 이를 공급하여 피부가 헐거나 버짐 습진 #효과적 #과학적 뒷받침 #입춘에는 새 봄에 나는 향채를 조리해 먹음 #봄맞이하는 기분 #생채가 부족했던 겨울을 지내고 난 후 #비타민 C를 보충 #합리화된 식습관 #한식()의 힘 #우리 음식 #세계적인 경쟁력 #자연스런 채식 중심의 식문화 한식 #음식 이야기 #한식의 세계화 #(파워푸드 #슈퍼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