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사바나, [ Savana ]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사바나, [ Savana ]
관목과 교목들이 드문드문 있고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아열대와 열대 지방의 초원. 주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식생이다. 아프리카 사바나에서는 키가 큰 풀이나 아카시아종 나무들, 야자수와 바오밥나무 등이 자란다. 또한 초식 동물 무리와 사자, 표범, 독수리, 송골매 등을 볼 수 있다.
건기가 뚜렷한 열대 · 아열대 지방에서 발달하는 식생대(植生帶)로 키가 큰 벼과 초본으로 이루어진 초원에 수목이 드문드문 나 있으며, 탁 트인 경관을 이룬다. 아프리카 ·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 바깥쪽에 널리 분포하며, 인도 · 인도차이나반도 · 오스트레일리아 등에도 넓게 분포한다. 지형적으로는 보른하르트라 부르는 둥그스름하게 생긴 민둥산과 라테라이트성 철피각(鐵皮殼)이 만드는 대지상지형, 그리고 거대한 개미탑에 의해서 특징지어진다.
사바나는 기후조건에 따라서 습윤사바나 · 건조사바나 · 관목림사바나, 토양조건이나 방화 · 벌채 · 방목 등과 같은 인위작용에 의하여 형성되는 사바나도 있다. 어느 것이나 모두 초본식물이 밀생하는 초원에 교목과 관목이 드문드문 나 있는 상태를 사바나라 한다.
기후는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 속하고 연강수량은 대체로 200~1,000mm 범위이며, 건기가 2개월 반~10개월이 사바나의 조건이 된다. 우기에는 도처에 물웅덩이가 생길 정도이지만 건기에는 몹시 건조하여, 고온과 격심한 증발 · 증산으로 인하여 물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식물은 건조에 견디는 생활형을 지니며, 건기에 말라 시들거나 낙엽이 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바나가 이루어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기후 외에 가축방목과 건기에 매년 되풀이되는 들불 등의 인위적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해 왔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사바나의 대부분이 인위적인 원인에서 생긴 것이라고 보는 학자도 적지 않다. 들불이나 지나친 방목이 되풀이 되면 부식이 풍부한 표토가 침식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강한 햇빛 때문에 벽돌모양으로 단단하게 굳어 버린다. 이것은 일종의 사막화로서 근래에 세계 각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사바나는 생육하는 초본식물의 키에 따라서 장초형과 단초형의 2가지(단초형의 건조조건이 더 심하다)로 구분하기도 하고, 수목의 생육방식과 그 생활형에 따라서 수림사바나 · 교목사바나(상록활엽수 · 야자 · 낙엽수 · 선인장 등) · 관목사바나 · 초원사바나(교목 · 관목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없다) 등으로 나누어진다.
사바나의 특징인 드문드문 나 있는 수목은 아프리카 · 남아메리카에서는 콩과의 수종(아까시나무 등)이 주류이고, 그 밖에 대극과 · 판야(panja)과의 식물, 그 밖에 양 대륙에 특유한 수종이 생육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유칼리속과 아까시나무속이 주된 수종이다.
초본식물의 경우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벼과의 1년초와 다년초종이 주류인 데 비해 남아메리카에서는 사초과(방동사니 등)가 압도적이다. 사바나의 동물상은 매우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대형 포유류, 특히 유제류(有蹄類)가 주종이다. 유제류가 진출하지 못한 남아메리카의 야노스에서는 설치류,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원에서는 유대류(有袋類)인 캥거루가 유제류를 대신하여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유제류인 경우만큼 동물상이 풍부하지는 않다.
사바나식생의 어원인 아프리카의 사바나에서는 유제류가 동물상의 주류이다. 예를 들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에는 27종의 유제류가 서식하고 있다. 세렝게티에 있는 전체 초식동물은 1ha당 8.3톤이다. 이러한 점이 사자 · 표범 등의 육식동물을 유지시켜 주어 보다 복잡한 동물상이 형성되는 결과를 낳았다. 아프리카의 사바나에는 이 밖에 곤충을 잡아먹는 포유류가 있다. 그 중에서도 아드바크왕천산갑 · 개미핥기 등은 사바나에 풍부한 흰개미를 먹이로 삼고 있다.
사바나는 조류가 살기에도 풍족한 환경이므로 아까시나무숲에 서식하는 많은 종류의 위버, 지상생활을 하는 거대한 큰알락코뿔새, 느시류 등 사바나에 특유한 조류가 많다. 또 타조계열로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원에 사는 에뮤, 남아메리카의 캄푸스와 팜파스에 사는 레아가 있다. 사바나의 무척추동물로 특기할 만한 것은 흰개미와 누리[飛蝗(비황)]인데, 누리는 큰 무리를 지어 농경지에 침입하여 피해를 준다. 사바나동물의 개체수와 생물체의 양은 다같이 방대하며, 사바나의 에너지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바나의 동물,
분야
생물 > 동물
목차,
키가 가장 큰 동물, 기린,
기린은 특히 다리와 목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긴, 키가 가장 큰 동물이다. 목뼈의 수는 다른 포유류처럼 일곱 개이지만, 뼈 하나하나가 길고 유연해서 싸우거나 애정을 표현할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기린은 시력이 매우 좋고, 또 큰 키 덕분에 보다 멀리까지 볼 수 있어 위험을 금방 알아차리고 달아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바나의 다른 초식 동물들도 기린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긴 목과 긴 다리는 물을 마시거나 잠을 잘 때는 불편하다. 물을 마시려면 앞다리를 넓게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야 하는데, 이때 공격을 받기 쉽다. 그래서 잠도 선 채로 10분씩 하루에 2시간만 자고 새끼도 선 채로 낳아서, 새끼 기린은 태어나자마자 약 1~2m 높이에서 굴러떨어지게 된다.
기린의 이마에 있는 뼈로 된 짧은 뿔은 털로 덮여 있고, 암컷은 두 개, 수컷은 네 개까지 나기도 하며, 이 뿔은 암컷을 놓고 수컷끼리 싸울 때 무기로도 사용된다.
기린(소목 기린과)
키가 가장 큰 기린,
사는 곳 : 아프리카 사바나, 아카시아 삼림 지대
먹이 : 아카시아 잎, 나무줄기, 잔가지, 과일, 꽃
크기 : 어깨높이 약 2.7~3.3m, 몸무게 700~2,000kg, 발굽에서 뿔끝까지 높이 약 5.5m
특징 : 약 45cm나 되는 꺼칠꺼칠한 혀는 가시도 먹을 수 있고, 줄기를 감아 내려서 나뭇잎도 먹기 좋게 해 준다. 또 혀에 천연 자외선 차단제가 발라져 있어서, 뜨거운 햇빛 속에 오래 내놓고 있어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
기린이 일어나는 방법
기린이 일어나는 방법,
멋진 뿔을 가진 하테비스트,
하테비스트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에서 보통 10~15마리 정도가 모여 살지만, 천 마리 이상의 큰 무리를 이루거나 얼룩말과 섞여서 지내기도 한다. 생김새가 말과 비슷하며 큰 몸집에 긴 얼굴, 그리고 좁은 입 때문에 말영양이라고도 부른다.
무리를 이룰 때도 말처럼 수컷 한 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과 새끼들을 거느린다. 사바나의 다른 초식 동물들처럼 항상 경계하면서 먹이를 먹다가, 적이 나타나면 시속 70~80km의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하테비스트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높아서 어깨가 허리보다 높고, 25~38cm 길이의 멋진 뿔은 암수 모두 갈고리 모양으로 솟아올라 있다.
하테비스트(소목 솟과)
하테비스트(소목 솟과)
사는 곳 : 아프리카 중부와 남부의 사바나 지역
먹이 : 풀(키가 작은 풀, 새로 난 풀)
크기 : 몸길이 150~45cm, 몸무게 100~225kg
특징 : 뿔에 층층이 고리가 있어 힘겨루기를 할 때 상처가 깊게 나지 않도록 막아 준다.
거대한 무리를 이루는 누,
누는 몸집은 물론 머리와 어깨가 크고, 검고 긴 꼬리를 갖고 있는 동물이다. 흰 꼬리를 가진 누도 있지만 거의 멸종 상태이다. 또 소처럼 뿔이 나 있고 목에는 말의 갈기도 있어서 뿔말, 검은꼬리뿔말, 검은꼬리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보통 20~50마리가 무리를 이루지만, 풀을 찾아 이동할 때는 수만 마리가 함께 이동하면서 물살이 빠른 강을 건너거나 사자나 표범, 치타 같은 동물과 맞닥뜨리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다. 거의 하루 종일 풀을 뜯어 먹고 매일 물을 마시지만, 물이 없어도 닷새 정도는 버틸 수 있다.
누는 몸집이 커서 사자나 치타, 하이에나 무리가 매우 좋아하는 사냥감이다. 그래서 암컷 누는 새끼를 낳을 때도 서서 낳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갓 태어난 새끼도 5분 안에 일어서고 30분 정도면 무리를 따라 달릴 수 있다.
누(소목 솟과)
무리를 이루는 누,
사는 곳 : 아프리카의 사바나
먹이 : 풀(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적은 식물의 중간 부위)
크기 : 몸길이 1.7~2.4m, 어깨높이 약 1.2~1.5m, 몸무게 200kg 이상
특징 : 숨 쉬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말로 '폭발하는 것처럼 큰 콧김을 몰아 쉰다'는 뜻의 누란 이름이 붙었다.
가장 빨리 달리는 원숭이, 파타스 원숭이,
파타스원숭이는 등에 붉은빛을 띤 털이 나 있어서 레드게돈, 또는 붉은상모원숭이라고도 하고 군인처럼 생긴 모습 때문에 군인원숭이라고도 한다.
파타스원숭이는 영장류 중에서 가장 빨라, 시속 55km까지 달릴 수 있는데, 앞발과 뒷발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게 길어서 달릴 때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낮에는 무리 지어 다니며 먹이를 찾거나 적을 피하지만, 밤이 되면 각자 따로 흩어져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한다.
보통 키가 큰 풀이 자라는 초원에서 수십 마리씩 무리 지어 생활하는데, 이때 무리를 이끄는 것은 암컷이다. 어른 수컷은 무리에 단 한 마리만 있을 수 있고, 새끼 수컷은 어른이 되면 자라온 무리를 떠나 다른 수컷들만의 무리로 들어가야 한다.
파타스 원숭이(영장목 긴꼬리 원숭이과)
파타스 원숭이,
사는 곳 : 아프리카 사바나
먹이 : 곡식, 땅속 줄기, 곤충 등
크기 : 몸길이 약 58~75cm, 몸무게 4~13kg
특징 : 짝짓기 기간이 되면 무리 속으로 다른 수컷이 들어온다.
초식 동물, [ herbivores , 草食動物 ]
풀을 먹는 초식 동물
분야
생물 > 동물
목차
나뭇잎 ·열매 ·과일 ·풀 등 식물질을 먹는 동물로서 생산자인 녹색식물을 직접 먹는 1차소비자이다. 포유류에서는 원숭이류, 다람쥐 ·쥐류, 유제류(有蹄類:소 ·말 등), 코끼리류, 바다소류[海牛類]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잘 발달된 소화기를 가지고 있고 먹이로 하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이(특히 어금니) ·위 ·장 등의 구조가 특수화되어 있다.
사불상,
식식동물(植食動物)이라고도 한다. 생산자인 녹색식물을 직접 먹는 1차소비자이다. 이와 같은 식성을 초식성이라고 한다. 포유류에서는 원숭이류, 다람쥐 ·쥐류, 유제류(有蹄類:소 ·말 등), 코끼리류, 바다소류[海牛類] 등이 포함된다. 식물은 운동을 하지 않고, 양적으로도 풍부하기 때문에 초식동물은 특수한 포식용 기관이 불필요하고, 군생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식물에는 섬유가 많아 소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초식동물은 잘 발달된 소화기를 가지고 있다. 포유류에서는 먹이로 하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이(특히 어금니) ·위 ·장 등의 구조가 특수화되어 있다. 즉, 과일이나 종자 등을 먹는 다람쥐나 원숭이류는 어금니가 맷돌 모양을 하고 있어 먹이를 으깨는 데 적당하고, 치관부(齒冠部)는 특히 길어지는 일이 없으며, 뿌리가 빨리 생긴다(短齒).
풀이나 나뭇잎을 먹는 것, 예를 들면 유제류인 소 ·기린 ·사슴 등의 어금니는 맷돌 모양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치관부가 현저하게 길고, 상당한 연령이 될 때까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성장을 계속한다(長齒). 또 위는 4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반추(反芻)를 한다. 토끼나 밭쥐 등의 어금니에는 뿌리가 생기지 않고, 일생을 통해 자라나므로 단단한 것을 먹는 데 잘 적응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맹장이 현저하게 크며, 그 속에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가 있다. 하마의 경우에는 위 속에 박테리아가 있다. 초식동물은 포유류 이외에도 매우 많은데, 조류에서는 참새 ·꿩 ·닭 등이 있고, 파충류에서는 이구아나 ·황소거북 등이 있으며, 곤충류로서는 메뚜기 ·나비 ·풍뎅이 등이 있고, 연체동물에서는 달팽이 ·소라 ·전복 등이 있다. 이것은 각 종류의 초식성 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식물에 따른 초원 동물의 분류,
초식 동물은 좋아하는 먹이에 따라 크게 나무의 잎이나 가지를 따 먹는 동물과 땅에 난 풀을 먹는 동물로 나눌 수 있다. 또 코끼리처럼 두 가지를 다 좋아해서, 풀이 잘 자라는 우기에는 풀을 먹고 건기에는 나뭇잎과 가지를 먹는 동물들도 있다.
브라우저,
나뭇잎이나 가지를 따 먹는 초식 동물은 브라우저라고 한다. 사바나에 사는 대표적인 브라우저로는 기린과 오카피가 있고, 사슴, 고라니, 산양도 브라우저에 속한다. 이들은 근육이 발달한 긴 혀와 끈끈한 침을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능숙하게 감아올려 높은 곳의 잎을 따 먹는다.
오가피,
사슴,
그레이저,
땅에 난 풀이나 새싹을 뜯어 먹는 초식 동물을 그레이저라고 하며, 가젤이나 얼룩말, 누, 코끼리 등이 있다. 얼룩말이 먼저 거친 풀을 뜯어 먹고 가면 가젤과 누는 그 자리에 새로 난 부드러운 어린 풀을 먹기 때문에, 서로 다른 먹이를 좋아하는 그레이저들은 함께 무리 지어 다니기도 한다.
얼룩말,
무리를 이루는 누,
가젤,
초식 동물의 소화 구조,
동물들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사람은 육식과 채식을 모두 하는 잡식 동물이지만, 초식 동물은 이름처럼 주로 풀을 먹고 산다. 이들은 특별한 소화 기관을 갖고 있어서, 풀에서 최대한 많은 영양분을 얻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네 개의 위를 가진 초식 동물,
소, 낙타, 사슴, 기린 등의 초식 동물들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를 네 개나 갖고 있다. 낙타와 애기사슴과는 세 개이지만, 소와 염소, 양 등은 네 개의 위를 통해 풀을 완전히 소화시킨다. 맷돌 같은 이빨로 풀을 반쯤 씹어서 첫 번째 위인 혹위에 저장해 두면, 그 속에서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들이 섬유소를 분해해서 소화시킨다.
그걸 다시 입으로 토해 내 씹고 삼키는 걸 몇 번이나 반복한 뒤에야 두 번째 위의 운동을 통해 다시 첫 번째 위나 세 번째 위로 보낸다. 세 번째 겹주름위에서 다시 한 번 가늘게 부서진 먹이는 네 번째 주름위에서 위액으로 완전히 소화된다. 이렇게 먹이를 되새김질 하는 것을 반추라고 하며, 이런 소화 과정을 가진 동물을 반추 동물이라고 한다.
반추 동물들은 육식 동물들의 먹잇감이 되는 동물들이 많다. 그래서 활동하는 시간에는 얼른 먹이를 먹어 첫 번째 위에 모아 두었다가, 적들이 보이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서 천천히 되새김
초식 동물, 말,
질하면서 소화시킨다.
초식 동물 소,
반추 동물의 소화기 구조,
발효해서 소화시키는 초식 동물,
말, 코뿔소, 맥 같은 말과 동물은 하나의 위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킨 후 맹장과 대장에서 이틀 동안 발효시킨다. 이 소화 과정을 후장 발효라고 하며, 되새김질하는 반추 동물의 소화 방법에 비해 내장에서 흡수할 수 있는 영양분이 적기 때문에 후장 발효 동물들은 더 많이 먹어야 한다.
후장 발효 동물의 소화기 구조,
소화를 돕는 이빨과 배설물,
이빨
초식 동물의 이빨은 식물을 뜯어내어 씹기 좋게 발달해, 넓적한 앞니로 칼처럼 식물을 자르고 맷돌 같은 어금니로 먹이를 잘게 으깬다.
말의 앞니,
초식 동물의 이빨은 식물을 뜯어내어 씹기 좋게 발달, 말의 앞니,
소의 어금니,
똥,
육식 동물의 똥은 딱딱하지만 풀을 먹는 초식 동물의 똥은 부드럽다. 특히 그중에서도 되새김질로 섬유소를 거의 다 소화시킨 솟과 동물의 똥이 가장 부드럽다.
육식 동물의 말똥은 딱딱하지만 풀을 먹는 초식 동물의 말똥은 부드럽다,
사슴 똥,
초식동물"
해양용어사전 식물(plants)을 먹고사는 생물을 칭한다. 대부분의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과 저서동물(zoobenthos)이 초식동물이며, 바다에서는 주로 식물플랑크톤(phytoplankton)을 먹고산다. 하지만 조류(algae)를 섭취하는 데트리터스(detritus)와 박테리아(bacteria)는 초식동물들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외국어 표기 草食動物(한자), herbivore(영어)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주로 식물을 먹고 사는 포유동물.외국어 표기 herbivore, herbivorous animal(영어), 草食動物(한자), そうしょくどうぶつ(일본어)
한자성어•고사명언구 사전 한자 뜻과 음 #초식하는 포유동물 #농촌진흥청 주로 식물
풀 초, 먹을 식, 움직일 동, 만물 물.
풀이
초식하는 포유동물. 곧, 소나 말이나 양 따위.외국어 표기 草食動物(한자)
초식동물의 방어와 공격,
분야
생물 > 동물
무리 지어 살기
힘이 센 우두머리는 맨 앞이나 뒤에 서서 새끼들과 뒤로 처진 동료를 보호하고, 무리가 하나로 뭉쳐서 육식 동물의 공격을 막아 낸다.
빨리, 오래 달리기
초식 동물들은 빨리, 오래 달릴 수 있어서 추격이 길어지면 육식 동물들은 결국 지쳐 포기하고 만다.
뒷발로 걷어차기
얼룩말은 근육이 발달한 뒷다리와 날카로운 발굽으로 뒷발차기를 한다. 이때 무리가 힘을 합하면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된다.
뿔로 찌르기
뿔로 찌르거나 들이받는 초식 동물의 공격은 육식 동물들에게도 매우 위협적이다.
세렝게티 초원의 초식동물 대이동,
분야,
세렝게티
사바나를 대표하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
사바나를 대표하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은 '끝없는 평야'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탁 트인 평원에는 건기와 우기가 반복되며, 초식 동물들이 좋아하는 풀이 무성하게 자란다.
초원의 초식 동물들은 12월에서 3월까지 초원 남동쪽에서 풀을 뜯어 먹다가, 비가 내리지 않고 풀이 말라 죽는 건기가 시작되면 물과 먹이를 찾아 북쪽으로 무려 1,000km나 대이동을 시작한다.
이동 과정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은 세렝게티 초원과 마사이마라 초원 사이에 있는 마라 강을 건너는 일이다.
그때쯤 내리는 비 때문에 마라 강의 강물은 잔뜩 불어나고 물살도 빠르며, 초식 동물들을 잡아먹으려는 악어들이 강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약한 동물들은 강으로 뛰어들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거센 물살에 휩쓸리기도 하고, 또 악어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누 같은 동물은 그해에 새로 태어나는 40만 마리 중 70% 가까이가 대이동 중에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풀과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초식 동물에게 대이동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세렝게티 초식 동물의 이동,
검은영양소목 소과. 아프리카의 앙고라, 탄자니아에 분포한다.
출처 ^참고문헌,
[사바나 [Savana] (토양사전, 2000..,)
[사바나의 동물들 (마법전사 호머와 초식 동물의 위기, 2010., 곰돌이 co.,)
[초식 동물 - 풀을 먹는 초식 동물 (마법전사 호머와 초식 동물의 위기, 2010., 곰돌이 co.,)
[초식동물 [herbivores, 草食動物] (두산백과)
[doopedia.co.kr
[ⓒShutterstock
[자연지리학사전
[초식동물 [herbivore, 草食動物, そうしょくどうぶつ] (해양용어사전, 2005..,)
[초식동물의 방어와 공격 (마법전사 호머와 사바나 초원, 2010., 곰돌이 co.,)
[세렝게티 초원의 초식동물 대이동 (마법전사 호머와 사바나 초원, 2010., 곰돌이 co.,)
[네이버 지식백과] 사바나 (Basic 중학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2007..,)
#세렝게티 #사바나 [Savana] #아프리카 사바나 #조류가 살기에도 풍족한 환경 #아까시나무숲 #서식하는 많은 종류의 위버 #타조계열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원에 사는 에뮤 #남아메리카의 캄푸스와 팜파스에 사는 레아가 있다 #사바나의 무척추동물 #특기할 만한 것#흰개미와 누리[飛蝗(비황)] #누리는 큰 무리를 지어 농경지에 침입하여 피해를 준다 #사바나동물의 개체수 #생물체의 양은 다같이 방대하며 #사바나의 에너지순환에 중요한 역할 #큰 무리를 지어 농경지에 침입하여 피해 #세렝게티 #전체 초식동물은 1ha당 8.3톤이다 #사자 #표범 등의 육식동물을 유지 #복잡한 동물상이 형성되는 결과 #아프리카의 사바나 #사바나는 생육하는 초본식물 #장초형과 단초형의 2가지(단초형의 건조조건이 더 심하다)로 구분 #수목의 생육방식과 그 생활형 #수림사바나 #교목사바나 #상록활엽수 · 야자 · 낙엽수 · 선인장 #관목사바나 #초원사바나 #교목 관목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없다 #가장 빨리 달리는 원숭이 #파타스 원숭이 #거대한 무리를 이루는 누 #누(소목 솟과) #하테비스트(소목 솟과) #기린(소목 기린과) #초식동물 #herbivores #草食動物 #동물 플랑크톤(zooplankton) #저서동물(zoobenthos) #초식동물 #식물플랑크톤(phytoplankton)을 먹고산다 #조류(algae)를 섭취 #데트리터스(detritus) #박테리아(bacteria) # #초식하는 포유동물 #농촌진흥청 #주로 식물 #반추동물 #발효 동물 #소화기 구조 #세렝게티 초원 #초식동물 대이동 #초식 동물의 위기 #사바나 초원 #생물 #풀을 먹는 초식동물 #세렝게티 초원의 초식동물 대이동 #생물 #고기를 먹는 육식동물 #자연의 청소부 동물 스캐빈저 #세렝게티 초원의 초식동물 대이동 #초식동물의 방어와 공격 생물 #추운 곳에 사는 동물들 #덩치가 큰 동물들 생물 #풀을 먹는 초식동물 #초식동물의 방어와 공격 #사바나 #아열대 지방에서 발달 #식생대(植生帶)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탄자니아, [ United Republic of Tanzania ]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탄자니아, [ United Republic of Tanzania ]

탕가니카와 잔지바르 두 국가의 국기를 합하여 만들었다.

국가,
국명: 탄자니아연방공화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
면적: 947,300㎢ (자료원: World Bank, 2018 기준)
수도;
도도마(Dodoma)
인구:
56,318,348명 (자료원: World Bank, 2018 기준)
민족(인종):
흑인: 99%(이 중 95%가 130개 이상 부족으로 구성된 반투족), 기타: 1%
언어;
스와힐리어(공용어), 영어(통용어), 아랍어(잔지바르 통용어)
종교:
본토: 이슬람교(35%), 토속종교(35%), 기독교(30%) / 잔지바르: 이슬람교(99%)
기후:
ㅇ 해안은 열대기후, 내륙은 온화한 기후
ㅇ (다레살람) 가장 더운 시기 : 1월(23-32도), 가장 추운 시기 : 7월(18-29도) / 9월은 가장 건조하며, 4월은 장마기간으로 평균 강우량 263mm
국가원수:
ㅇ John Pombe Magufuli(연방공화국 대통령 / 2015년 10월 25일 선거, 11월 5일 취임)
ㅇ Ali Mohamed Shein(잔지바르 대통령 / 2016년 3월 20일 재선거, 3월 24일 취임)

이칭/ 별칭/ 유형/ 시대/ 성격/ 위치/ 인구/ 면적/ 수도/ 언어/ 종교/ 정치·의회형태/
탄자니아합중국, United Republic of Tanzania
지명/국가
현대
국가
아프리카 동부
5104만 5882명(2015년 현재)
94만 7300㎢
도도마
스와힐리어, 영어, 아랍어
기독교, 이슬람교, 토착종교
공화제, 대통령 중심제, 단원제
탄자니아 국가정보,



탄자니아,(Tanzania), 수도, 도도마, 국가,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날씨 도도마
구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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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도마05:24:16 AM언어스와힐리어영어면적9,473만 ㏊ 세계29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인구5,973만 4,218명 세계24위 (2020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GDP574억 3,707만 3,927.2달러 세계77위 (2018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기후인도양 연안의 기후는 고온다습하나 그밖의 지역은 변화...종교이슬람교 35%, 기독교 30%, 토속종교 35%역사,

15세기 말까지 아랍·페르시아·인도 등의 이슬람 교도...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페르시아·인도 등의 이슬람 교도의 지배하에 있었다. 이슬람교도는 내륙에 침입하여 노예 사냥을 행하였고 잔지바르를 노예무역의 기지로 삼았다. 16∼17세기에 일시적으로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으나, 18세기 이후 동아프리카의 해안평야를 영토로 하는 잔지바르 왕국의 중심이 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유럽 열강의 동아프리카에 대한 식민지화가 시작되면서, 탕가니카는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가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국제연맹의 위임통치지역,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의 영국 신탁통치령이 되었다.

1892년 독일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커피 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커피 산업이 발달했고, 유럽에서는 ‘커피의 신사’, ‘영국 왕실의 커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에티오피아케냐와 더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국이다. 주요 재배 품종은 아라비카 75%, 로부스타 25%이다. 아라비카의 주요 산지는 킬리만자로 화산지대에 있는 모시(Moshi) 지역과 탕가니카(Tanganyika)·니아사(Nyasa) 호수 지역이며, 로부스타는 탕가(Tanga) 지역이 유명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다.
탄자니아, [Tanzania]
1954년에는 탕가니카 아프리카인 민족동맹(TANU)이 조직되어 탕가니카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하여 1961년 영국연방 내의 자치국으로서 독립, 1962년 12월 탕가니카공화국을 선언하고, J.니에레레가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한편 잔지바르는 1890년 이후 영국의 보호령이 되어 있다가, 1963년 12월 술탄이 지배하는 입헌군주국으로 독립하여 UN에 가입하였다.

그러나 독립 1개월 뒤인 1964년 1월 혁명이 발발하여 잔지바르 공화국으로 바뀌었으며, 같은 해 4월 27일 탕가니카 공화국과 연합, 탕가니카·잔지바르 연합공화국이 선포되었고, 10월에는 탄자니아 연합공화국으로 개칭하였다. 줄리어스 니에레레(Julius K. Nyerere)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니에레레 대통령은 초기 아루샤(Arusha) 선언(1967년)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생산수단을 국유화하여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도입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자 실용 노선으로 전환했다.

1977년 CCM(탄자니아 혁명당)을 결성하여 일당독재의 길을 열었다. 1980년 총선에서 니에레레가 제5대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1985년 사임하고, 줌베(Mwinyi Aboud Jumbe)가 대통령직을 승계했다. 1990년 제7대 대통령에 재선된 줌베는 과감한 경제개혁을 진행하는 한편 30년간 진행되어온 일당제를 폐지하고 1992년 다당제를 도입,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995년 10월 다당제 하의 민주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결과, 집권여당 CCM당 음카파(Mkapa) 후보가 62%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여당 CCM이 186개 의석을 획득함으로써 정세안정의 기반을 확보했다. 2000년 10월 음카파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한다.

2001년 1월 잔지바르섬과 펨바섬을 근거지로 한 제1야당인 시민연합전선(CUF) 주도로 부정선거를 빌미로 한 대대적인 시위가 발생했다. 군경에 의한 유혈 진압이 이루어지고 다수의 야당지도자와 지지자들이 에티오피아와 케냐로 탈출하면서 탄자니아는 독립 이후 최대의 정치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러나 2001년 10월 CCM-CUF 간 정치화해를 위한 평화협정이 타결되고, 2003년 1월, 정부측에서 피해자보상과 해외탈출 시위가담자의 귀국보장 등 후유증 치유책을 발표함으로써 정치적 안정을 회복하였다.

2005년 10월 CCM과 CUF 지지자간 일련의 충돌 속에서 치러진 잔지바르 대선에서 카루메(Amani Abeid Karume) CCM 후보가 53.2%의 지지를 얻어 잔지바르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2005년 12월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치러진 본토의 대선에서 개혁적 성향의 자카야 음리쇼 키크웨테(Jakaya Mrisho Kikwete) CCM 후보가 제10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탄자니아의 사회,
문맹퇴치와 교육은 탄자니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다. 대부분의 학교는 국가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며, 일부 학교는 종교재단과 자발적 단체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5년도 전체 예산의 4.8%가 교육 예산에 배정되어 있으며, 그 중 20%는 초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1961년 다르에스 살렘대학(University of Dar es Salaam)이, 1984년 제2대학인 Sokoine 농업대학이 각각 설립되었고, 1978년 초등교육 의무화 조치가 취해졌다. 2003년 현재 취학아동의 초등학교 진학률은 88.5%, 중등학교 진학수는 35만 명으로 인구의 10%에 이른다. 15세 이상 인구의 문맹률은 30.6%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2002년).

라디오 방송에 Radio Tanzania Dar es Salaam과 Radio Tanzania Zanzibar TVT(국영방송)가 있고, 본토에 ITV, ITV 2, DTV, CTN, C2C, Channel 10, CEN 등 6개의 민간 TV방송국이 있다. 잔지바르에는 Television Zanzibar가 있다. 《Uhuru(스와힐리어, CCM당 기관지)》, 《Daily News(영어, 정부기관지)》, 《The Guardian(영어)》 등 10여 개의 일간지가 발행되고 있으며, 《Mzalendo(스와힐리어)》, 《Sunday News (영어)》, 《Mfanyakazi(노조 기관지)》, 《Business Times(영어)》, 《The Express(영어)》, 《The Mirror(영어)》, 《Observer(영어)》와 같은 월간지도 발간되고 있다.

인터넷 호스트의 수는 20,757개(2007년 기준)이며, 약 384,300명의 인구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2005년 기준).

한국과의 관계.
목차
  1. 한국과의 국교 수립 및 협정 현황
  2. 국교 수립일
  3. 협정 발효 현황
  4. 한국교민 수
  5. 최근 양국간 현안이슈
  6. 정치
  7. 경제
한국과의 국교 수립 및 협정 현황.
국교 수립일.
1992년 04월 30일 (자료원: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협정 발효 현황.

협정명/ 발효일자/ 발효내용/ 비고/
봉사단 파견에 관한 양해각서
2002년 01월 22일
봉사단 파견

경제과학기술협력 협정
2005년 01월 19일
경제과학기술협력 협정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협정
2005년 08월 01일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협정

문화 협정
2006년 03월 19일
문화 협정

<자료원 :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교민 수: 700 명 (자료원: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최근 양국간 현안이슈.
정치.
1992년 4월 30일 국교수립되었으며, 동년 10월 21일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설립되어 1993년 박부열 초대 대사가 파견되었다. 대사관 설립 이후 매년 민간·정부 차원에서 원조가 이루어지는 등 탄자니아와 실직적 교류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4월 24일에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탄자니아 에너지광물부 간 한-탄자니아 자원협력위원회가 설립되었다. 2017년 4월 30일 한-탄자니아 수교 25주년을 맞이하여 탄자니아 Augustine Mahiga 외교부 장관이 방한, 한국의 외교부 장관과 4월 24일 회담을 가졌으며, 다레살람에서는 4월 28일 수교 25주년 기념 세미나가 개최되어 양국 협력 평가 및 향후 협력 발전 방향 논의가 이루어졌다.

2018년 1월 31일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이 개설되었다(초대대사 : Matilda Masuka). 2018년 7월 21-23일에는 이낙연 총리가 탄자니아를 공식 방문하여 Kassim Majaliwa Majaliwa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비롯하여 John Magufuli 대통령 예방, 주민등록증 데이터 센터(EDCF 사업) 및 Mnazi Mmoja 병원(KOICA 사업) 방문, 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KOTRA 주최)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는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26년 만에 우리나라 정상급이 처음 탄자니아를 방문한 것으로, 외교관·관용여권 사증 면제협정 체결 및 현재 5차까지 협상이 진행된 이중과세방지조약 발효 가속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경제.
우리나라 환경부와 탄자니아 부통령실(환경담당)이 2009년 2월 23일 다레살람에서 환경 분야 기술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 양해각서에는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과 Batilda Burian 탄자니아 환경장관이 서명했으며, 기술협력 외에도 인재 양성 및 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7월 23일 이낙연 총리가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성사된 만남에서 John Magufuli 대통령은 정부 주도의 탄자니아 다수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독려를 제안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이중과세방지협정이 협상중에 있다.

자연.
말라위호 모래사장,
탄자니아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북부에는 유명한 킬리만자로산(5,895m)을 비롯하여 해발고도 4,000m 이상의 산이 많다. 서부는 동아프리카 대지구대(大地溝帶)의 빅토리아·탕가니카·니아사의 세 호수가 국경선 상에 있다. 인도양 연안의 기후는 고온다습하나 그밖의 지역은 변화가 많고 기온은 낮은 편이다.

인도양상의 잔지바르섬은 펨바섬을 포함하여 면적 2,500㎢이며, 산호초로 이루어진 평탄한 섬으로 계절풍에 의하여 건계와 우계가 뚜렷이 구별된다. 전 국토 중 경지는 1%에 불과하며 초원이 40%, 산림지대가 38%에 달한다. 우계에는 중앙평원에 홍수가 잦으며, 건계에는 한발도 찾아든다.
킬리만자로산.

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 [탄자니아의 역사 (두산백과)
  • [탄자니아의 사회 (두산백과) 
  • [탄자니아 [Tanzania]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수첩, 2011..,)
  • [탄자니아 [United Republic of Tanzania]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탄자니아 국가개요 (kotra 국가정보 - 탄자니아)
  • [탄자니아의 자연 (두산백과)
  • [doopedia.co.kr
유의사항
#탄자니아 #Tanzania #United Republic of Tanzania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역사 #탄자니아의 사회 #줄리어스 니에레레 #영국연방 줌베#자카야 음리쇼 #크웨테  #그리스도교 #힐리어 #문맹퇴치와 교육 #잔지바르 #노예무역의 기지 #다르에스 살렘대학(University of Dar es Salaam) #킬리만자로산 #양해각서 이병욱 전 환경부 차관과 Batilda Burian 탄자니아 환경장관이 서명 기술협력 외에도 인재 양성 및 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 #2018년 7월 23일 이낙연 총리가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성사된 만남에서 John Magufuli 대통령은 정부 주도 #탄자니아 다수 건설 프로젝트 #탄자니아는한국 기업들의 참여 독려를 제안한 바 있다 #현재 한국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이 협상중 #서부는 동아프리카 대지구대() #빅토리아·탕가니카·니아사의 세 호수가 국경선 상에 있다 #인도양 연안의 기후는 고온다습 #그밖의 지역은 변화가 많고 기온은 낮은 편이다 #1892년 독일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커피 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1차 세계대전 #영국의 지배 #커피 산업이 발달 #유럽에서는 ‘커피의 신사 영국 왕실의 커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에티오피아 #케냐와 더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국 #주요 재배 품종 #아라비카 75% #로부스타 25%이다 #아라비카의 주요 산지 3킬리만자로 화산지대에 있는 모시(Moshi) 지역 #탕가니카(Tanganyika) #니아사(Nyasa) 호수 지역 #로부스타는 탕가(Tanga) 지역이 유명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COVID-19
정의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주요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긴급연락처가까운 선별 진료소관할 보건소,
감염증 현황,
확진환자/ 검사진행/ 확진환자/ 격리해제/ 사망자수
확진환자11,265
격리해제10,295
검사진행21,061
사망자269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 및 콜센터(전화1339)로 신고바랍니다. 2020.05.27. 00:00 기준,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확산…소비자 불안도 커져,
쿠팡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도 확산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27일 오전 9시까지 36명에 이르고 이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과 이커머스업계, 택배업계는 기본적으로 배송 물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노량진수산시장 청해진식당 다녀갔다,
관악구 58번 확진자, '청해진식당' 방문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그러나 이른바 '맘카페'나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평소 애용하던 서비스에 불안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식당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동작구에 따르면 관악구 5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6시40분부터 8시30분까지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 있는 청해진식당을 방문했다.

관악구 58번 확진자는 신림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16~20일 근무를 했다. 그는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A씨가 다녀간 청해진식당에서 같은 시간에 있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이 있든 없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검사는 동작구보건소(02-820-9465)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23일 오후 7시50분부터 10시까지 사당동 '영일만'에 다녀간 주민과 같은 날 오후 10시30분부터 24일 0시까지 흑석동 '캐빈'을 방문한 주민에게도 보건소 방문과 검사를 요청했다. 이 곳은 금천구 14번 확진자가 다녀갔다.

금천구 14번 확진자는 독산4동에 홀로 거주하는 63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24일 양성 판정으로 나온 성동구 2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성동구 23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경기 부천시 돌잔치에 참석해 인천 24번 확진자(3차 감염자)와 접촉한 광진구 13번 확진자와 같은 오리요리 전문점을 방문했다. 성동구 23번 확진자와 금천구 14번 확진자는 각각 이태원 클럽발 5차, 6차 감염자다.
특히 이날 2단계 등교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나 개인 물병 등 자녀 준비물을 쿠팡에서 산 고객들을 중심으로 감염 가능성과 사용 여부를 묻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소비자는 "택배를 받고 손으로 뜯었는데 무섭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당분간 쿠팡이나 마켓컬리 상품 주문이 꺼려진다는 글도 눈에 띄었다.
구매한 상품이 출고된 물류센터를 확인하는 방법이나 배송 물품을 현관 밖에서 소독하는 방법 등도 인터넷상에서 공유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방역당국의 언급에 물류센터 근무환경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불안이 확산하자 다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도 물류센터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하루 수차례 물류센터 방역을 하고 작업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상황에서 쿠팡 근무 이력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근무를 배제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섰다.
쿠팡 확진자 일부가 신선식품을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포장 작업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신선식품 배송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 장지동과 남양주 화도, 용인 죽전 등에 물류센터 5개를 가동 중인 마켓컬리는 확진자가 나온 장지 상온1센터를 폐쇄했다.
경기 용인과 김포에 3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SSG닷컴은 물류센터 출입구 외에도 작업장 곳곳에 열화상 감지기를 설치해 수시로 직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SSG닷컴은 특히 물류센터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새벽 배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만큼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경기도 파주와 이천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11번가는 쿠팡 직원 확진 사실이 알려진 이후 현장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 식사 대신 도시락이나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또 손 소독제도 하루 4번 이상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했고 외부 방문자 출입관리도 강화했다.
택배업체들도 이미 2월부터 비대면 배송으로 전환한 데 이어 매일 정기적으로 물류 기기를 소독하고 비접촉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으로 배송 기사 체온을 하루 2차례 이상 확인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게 업계의 고민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물류센터 자체의 문제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강화한 방역 지침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추가 조치에도 한계가 있어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방역지침 미준수 지적을 받은 쿠팡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방역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쿠팡 배송 물품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류 창고에서 확진자들이 장갑을 끼지 않았거나 마스크를 완전히 벗은 상태에서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객이) 택배를 수령할 때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중대본은 물류센터 컨테이너 내부의 밀폐도가 높고 단기간 내 집중적인 노동이 이뤄지는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물류센터 방역 세부지침 마련 여부를 관계부처와 논의하기로 했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이커머스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과 업계는 배송 물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이커머스 업체들의 연이은 확진자 발생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지난 24일 상온 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오전 보건당국에 의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컬리의 상온1센터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자로 밝혀진 친구와 대전광역시를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4일 컬리 상온1센터에 하루 근무했다. 이 확진자는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7일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컬리는 이날 오전 송파구청으로부터 확진 결과를 전달받은 후 곧바로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다. 현재 이곳에는 단 한 명의 근무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컬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세스코 전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컬리가 운영하는 물류센터는 총 5개로 상온1센터, 상온2센터, 냉장1센터, 냉장2센터, 냉동센터 등이다. 다른 물류센터는 이번에 확진자가 발생한 상온1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근무자간 교류도 없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상온1센터 출근부 확인 결과 확진자는 감염 추정 이후 지난 24일 하루만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컬리는 송파구청에 당일 근무자 출근부, CCTV 등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24일 당일 근무자를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에 대해서 전수조사 및 자가격리 조치가 시행됐다"며 "송파구청 등 보건당국의 지침이 내려질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향후 추가 조치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컬리,
이처럼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서 이커머스 업계는 이번 일로 고객들의 이탈이 많아질까 우려하는 눈치다. 앞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급속히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한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수는 36명으로, 현재 3천600여 명에 이르는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물류센터 방역 활동에 더 신경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강화한 방역 지침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일들이 연이어 발생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마켓컬리는 또 쿠팡 확진자가 발생한 24일부터 지역을 불문하고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한 이력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의 근무와 물류센터 외부인 출입을 금지했다.
코로나 쇼크 속,,,
생산실적 희비…반도체 웃고 항공·운송업계 울고,,,
전 세계 경기침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올해 1분기 국내 대기업들의 생산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항공운송 부문의 생산실적은 1년 전보다 약 36% 감소해 타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생산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급감했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가동률을 공시하는 12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가동률은 81.4%로 지난해 1분기(85.2%)와 비교해 3.8%p 하락했다.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공장 가동을 멈췄거나 생산량 조절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생산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부문은 항공운송으로 작년보다 35.9% 급감했다. 여행 수요 급감에 타격을 받은 항공운송은 유일하게 30% 이상 감소한 부문이다.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에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에 국제선 운항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들의 영업손실을 합산하면 5000억원 수준이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비해 각각 26.7%, 24.1% 줄었다. 생활용품(-21.5%), 기타설비(-14.9%), 건설기계(-13.9%), 타이어(-12.0%), 자동차부품(-10.5%), 비료(-10.0%) 등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부문은 작년보다 생산실적이 34.9% 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은 생산능력을 작년 1분기 1762억9900만개에서 2774억5000만개로 1년 새 57.4%, SK하이닉스는 5조1048억원에서 5조7343억원으로 12.3% 늘렸고, 두 회사 모두 케파의 100%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회사의 반도체 부문 생산실적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 교육이 늘며 서버·PC 중심으로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에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4473억원 중 절반 이상인 3조9900억원은 반도체 사업에서 나왔다. 삼성전자의 1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은 17조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SK하이닉스도 올해 1분기 D램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에 모바일 고객 수요는 줄었지만, 서버향 수요 강세가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만, 반도체 업계도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 수요 변동성이 높아지고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받던 입원실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사용된 외래진료동과 입원병동을 다음 달 6월 15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05.27.
각 기업의 사업부문을 살펴보면 1년 새 생산실적 타격이 가장 큰 곳 역시 항공사였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감소폭이 컸다. 진에어는 생산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54.2% 급감해 감소율 1위에 올랐다. 제주항공이 -46.8%로 2위였다.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33.4%)과 대한항공(-32.7%)도 5~6위였다.

또 (주)한화(산업기계 부분) -37.1%, 두산중공업(원자력BG) -34.1%,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부문) -28.1%, LG전자(휴대폰 부문) -27.5%, 두산인프라코어(건설기계 부문) -27.4% 등도 감소율 상위권 10위 안에 들었다.

반면 생산실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세메스 반도체장비 부문으로 가동시간이 6만6900시간에서 올해 14만5065시간으로 116.8% 증가했다. 엘에스아이앤디(권선 부문) 105.7%, (주)한화(방산 부문) 102.1% 등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LG이노텍(광학솔루션 부문) 92.2%, 현대일렉트릭(전기전자 부문) 83.8%,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부문) 65.5%, 삼성전자(반도체 부문) 57.4%, LG화학(전지 부문) 51.6%, 삼성중공업(조선 부문) 51.1%, 한섬(패션 부문) 44.0% 등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1) IT전기전자 2)생활용품 3)석유화학 4)식음료 자동차 5)부품 제약 6)조선기계설비 7)철강 8)운송 9)기타 등 10개 대업종 분류 후 기업의 해당 업종 사업부문별 생산능력과 실적을 개별 집계했다. 2개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중복 집계했다.
직원 퇴직금 못준 업주에,,,
"코로나사태 고려" 벌금 감액,
직원에게 퇴직금을 주지 못해 기소된 자영업자의 재판에서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해 양형에 반영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미경 판사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용실 대표 A(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미용실에서 2015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일한 직원 2명에게 퇴직금 1천6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관련법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 지급기일 연장 합의가 없으면 14일 이내에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해야 한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한 점과 코로나 사태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일부 감액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원래 양형에 경제적 이유를 고려하기는 하지만 '코로나 사태'라고 명시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속보]물류센터발 코로나19,
초비상, 79명 늘며 53일 만에 최대, 입력 2020.05.28 10:15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 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세가 거세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344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5일(81명) 이후 53일 만에 최대다. 
임시폐쇄조치 된 부천 쿠팡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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