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코로나19,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주요 증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긴급연락처가까운 선별 진료소, 관할 보건소, 지역콜센터120, 콜센터 1339관련정보대응수칙, 보도자료, 최신뉴스, SNU 팩트체크, 해피빈 기부, 

개인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정부지원, 코로나19 세계지도, 

전자출입명부 안내, 네이버 QR체크인 안내,

발생동향국내 시도별 현황국외발생 현황,

국내발생현황
확진/ 완치/ 사망/ 검사/ 누적/
13,745명12,556명
295명1,465,299명





신규확진 중 국내발생 4명...해외유입 2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2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명이지만 해외유입이 22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77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2067명이다. 전날 19일 보다 26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명이다. 지난 5월8일 이후 73일만에 최소 규모다. 금일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 2명, 광주·전남에서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22명으로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18명, 아메리카 4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총 1만2572명으로 완치율은 91.3%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90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96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15%다. 20대 이하에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2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대로 떨어졌다.
해외유입은 여전히 20명을 넘었지만 지역발생이 두달여 만에 한 자릿수로 급감하면서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가 작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늘어 누적 1만3천7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2일(17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20명대 기록은 지난달 25일(28명) 이후 25일 만이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동시 확산으로 30∼60명대를 오르내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4명보다 5배 이상 많다.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7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한 자릿수 기록은 같은 달 19일(9명) 이후 62일 만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5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줄곧 두 자릿수를 유지해왔는데 적게는 10명(5월 21일)에서 많게는 68명(5월 28일)에 달했다. 이달 초순(1∼10일)에는 36→44→52→36→43→24→20→30→28→22명으로 20∼50명대를 보였으나 중순(11∼19일) 들어서는 20→21→19→14→11→14→21→11→21명으로 10∼20명대로 감소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서울(2명), 광주(1명), 전남(1명)에서 나왔다.
수도권과 광주에서 벌어진 기존의 집단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경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1명), 대구(2명), 인천(2명), 경기(1명), 충남(1명), 전북(1명), 전남(1명), 경북(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25일째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쳐보면 서울 3명, 대구·인천·전남·경남 각 2명, 광주·경기·충남·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296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쯤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이후 美국민 '한국여행 선호도' 향상"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설문.."코로나 위기극복 효과"
소비자 24%-여행업 종사자 38%, 韓여행 선호도 개선
한국관광공사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국내외 관광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여행업계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용선중)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업계 종사자 250명과 일반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7.8%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여행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19.1%는 '매우 선호'로, 18.7%는 '약간 선호'로 변화됐다고 각각 밝혔다. 54.9%는 '변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23.8%(10.8% 매우 선호, 13.0% 약간 선호)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여행업계 종사자의 77.6%는 소비자들에게 한국 여행을 추천할 의향이 있으며, 72.0%는 한국으로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반 소비자의 61.0%는 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3%는 올해에, 41.0%는 내년에 해외여행을 할 의향이 있다고 각각 답했다. 20.5%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전에는 해외여행 의향이 없다고 했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 향상에 대해 "한국이 초기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방역 모범국으로서의 국격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관광에 대한 선호도 향상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방한 관광객 수는 급감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방한 관광객 수는 210만명으로 전년 동기의 696만명보다 69.8%나 줄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온라인 일간 여행신문인 '인사이더 트래블 리포트'(Insider Travel Report)와 여행 전문 컨설팅회사인 '블루 오션 렌즈'(Blue Ocean Lens)에 의뢰해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국 여행지 소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명인 마케팅 차원에서 미 PBS방송 PD이자 '트레블스 위드 달리'(Travels with Darley)쇼 한국편'을 지난 5월1일 방영한 달리 뉴먼을 최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 관광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전역의 밀레니얼과 Z세대 가운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 선발, 위촉된 60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들이 온라인상에서 한국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Z세대 미국인 유튜버 에이드리언 힐을 한국관광 명예 특파원으로 위촉했다.

또 미국 여행업계와 의료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관광설명회와 버추얼 세일즈 콜을 진행해 최신 방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방한 관광상품 개발 지원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증 현황
확진환자 13,771

격리해제 12,572

검사진행 21,302

사망자 296
    • 확진환자
    • 검사진행
    • 확진환자 격리해제
  • 사망자수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 및 콜센터(전화1339)로 신고바랍니다. 2020.07.20. 00: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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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금요일

지구의 역사 대자연,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지구의 역사 대자연,
지구의 역사가 쌓여 있는 대자연,
지구상 최고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미 서부 그랜드 서클 로드,,,미 서부 그랜드 서클 로드는 지구의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지구상 최고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그랜드 서클은 어느 것 하나 감동적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는 결코 담을 수 없는 웅장함과 몇 마디 형용사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있는 곳이죠. 그 모든 것이 20억 년 지구 역사의 흔적이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경외감을 갖게 하는 여정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로드 트립,
그랜드 서클은 미국 중서부 애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뉴멕시코 등 4개 주를 그렸을 때 하나의 거대한 원이 된다고 해서 생긴 이름입니다.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이곳엔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모뉴먼트밸리, 말발굽 모양의 호스슈밴드, 오렌지색 판타지 엔털로프캐니언과 지구에서 영적 기운이 가장 세다는 세도나 등이 몰려 있습니다.
미 서부 그랜드 서클 로드 지구,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를 볼 수 있는 그랜드 서클은 어느 곳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장엄하고 신비로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영화와 사진으로 친숙한 이곳은 몰라서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과연 실제로 보면 얼마나 거대할까 하는 궁금증에서 떠나게 되는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황량하고 붉은 광야,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지평선, 그 속에서 인간의 손길을 넘어선 신의 손길을 만날 수 있는 곳.
이 길을 달리는 내내 든 생각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세상엔 인간의 위로가 무색해지는 대자연의 위로가 있고, 카메라에 결코 다 담을 수 없는 장엄함이 있다.’
말발굽 모양의 호스슈밴드,
신이 만든 지상 최대 조형물의 향연
그랜드캐니언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장엄합니다,
세계인들이 죽기 전에 반드시 가고 싶어 하는 곳 1위에 등재된 그랜드캐니언은 지질학의 보고,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립니다. 미국에서 가장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은 그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협곡의 길이가 무려 446㎞로 깊이도 1,600㎞에 달합니다.
선사시대 이후 20억 년에 걸쳐 지구의 역사가 하나하나 층을 쌓듯 아로새겨진 그랜드캐니언은 많은 협곡 중에서도 가장 장엄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각 변동에 의해 이 일대가 융기하면서 형성된 협곡은 지금 이 순간에도 침식이 계속되어 그 모습이 매일 달라지고 있습니다. 땅도 숨을 쉬는 생명체라는 사실이 새삼 와닿습니다.
붉은색을 띠는 협곡의 이미지는 하늘에서 보면 마치 거대한 용이 꿈틀대는 형상입니다. 복잡하게 파인 협곡과 칼로 자른 듯 우뚝 솟은 산, 깎아지른 절벽은 단지 전망대에서 한번 보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웠기에 무리해서 원데이 트레킹에 나섰습니다.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까지 꼬박 14시간을 캐니언 정상에서 시작해서 콜로라도강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지그재그로 걸어 올라오는 28㎞의 극한 체험. 동트기 전 헤드 랜턴을 끼고 출발해 1시간 남짓 걸었을 때 일출과 함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던 그랜드캐니언의 장엄함은 정신을 혼미하게 했습니다.
일반적인 산행은 낮은 곳에서 시작해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데 반해 그랜드캐니언 트레킹은 정상에서 출발해 계속해서 낮은 곳으로 내려갔다가 체력이 떨어진 후 다시 주차장이 있는 정상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또 한 번 정신이 혼미해질 만큼 힘든 여정입니다. 그러나 황갈색, 회색, 초록색, 분홍색 지층들이 조화와 대립을 이루며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광은 오래도록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후두스라 불리는 붉은 브라이스캐니언,
그랜드 서클 로드는 경이로운 대자연으로 쉴 틈도 없이 여행객의 혼을 빼놓습니다. 황량한 사막을 가로질러 만나는 풍경에 감동받고 할 말을 잃게 되는 곳. 후두스(Hoodoos)라 불리는 붉은 브라이스캐니언은 마치 아름다운 동양의 산수화를 보는 듯합니다.
그랜드캐니언 트레킹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덕분인지 붉은 첨탑의 향연 브라이스 캐니언은 산보하듯 경쾌합니다. 신의 섬세한 손길이 도자기를 빚은 듯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고 있는 브라이스캐니언은 고지대에 다양하게 솟아오른 돌탑군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섬세한 돌기둥은 바닷속의 토사가 쌓여 무려 1500만 년 전부터 생기기 시작했다니,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겸허해집니다.
절벽과 강의 조화가 신비로운 자이언캐니언,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이언캐니언은 절벽과 강의 조화가 신비롭습니다. 말발굽 모양의 호스슈밴드를 지나 마침내 닿은 앤털로프캐니언. 애리조나 사막 위의 이 붉은 사암 덩어리는 빛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을 달리하며 세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황홀경을 선사합니다.
오렌지색 커튼을 헤집듯이 파고 들어가다 보면 그 몽환적인 아름다움에 왜 이곳이 전 세계 사진가들의 로망인지 이해되고도 남습니다.
그랜드 서클의 백미, 모뉴먼트밸리,
모뉴먼트밸리 협곡으로 흐르는 빛,
그랜드캐니언보다 어쩌면 우리에게 더 낯익은 곳이 모뉴먼트밸리일지도 모릅니다. <황야의 무법자>, <포레스트 검프>,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이곳은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정신없이 달리다보면 기념비처럼 우뚝 서 있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조금 지능이 떨어지지만 성실한 주인공이 세속적인 세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달리고 또 달리던 바로 그 길입니다.
이곳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나면 더욱 그 의미가 와닿습니다. 미국 개척전쟁 이후 대륙을 차지한 백인들에 의해 쫓겨난 나바호 원주민들은 제한된 지역 중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땅을 선택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뉴멕시코 인근과 동부의 비옥한 지대, 척박한 모뉴먼트밸리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지만 원주민들은 상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비옥한 땅 대신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그들의 성지 모뉴먼트밸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단단한 사암으로 된 고원의 표면이 바람과 물에 침식되면서 약한 암석은 깎이고 단단한 부분만 남아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삶도 같지 않을까요. 시간의 풍화작용에 의해 나도 모르는 사이 약한 부분은 깎여져 나가고 단단한 부분만 살아남아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괜스레 숙연해집니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휴양지 1001>에서 헬렌 아놀드는 “애리조나 사막의 이 매력적인 한 귀퉁이는 한 번이라도 카우보이 영화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모텔의 네온사인이나 길가의 밥집처럼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거기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런 존재. 그랜드 서클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영겁의 시간을 거쳐 더없이 황량하고 영적인 기운으로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 정보,
여행 시기 및 기간
성수기냐 비수기냐에 따라 항공료, 숙박요금 등 비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비수기 중에서도 4~6월 또는 9~10월경이 미국 여행을 하기 최적기입니다. 짧게는 3박 4일도 가능하지만 몇몇 캐니언들의 아름다움을 직접 트레킹하며 즐기려면 보름 정도의 시간을 갖고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렌트,
렌터카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비용이지만 생소한 곳에서 장거리 이동을 하다가 고장이 났을 때 당황할 것을 생각해보면 차량의 상태나 사후 조치 등에 대한 신뢰가 더 중요합니다. 사후 조치에 있어 귀국한 후 미국에 있는 회사들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차종은 인원, 렌트 비용, 연비, 차량 내부와 트렁크 공간 등을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로라,
속도 제한 및 내비게이션
그랜드 서클에서 주의할 것은 확 트인 도로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과속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의 크루즈 기능을 통해 정규 속도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내비게이션은 구글맵을 이용하면 되지만, 국립공원일 경우 인터넷이 안 될 수 있으므로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자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서 운전은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운전 교대와 각종 사고 등을 대비하여 최소한 2명 이상이 좋습니다. 숙소를 빌릴 때도 대부분 2명 기준이며 비용도 가장 저렴합니다.
한국 강화도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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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수요일

진중권·권영세 향해 "0X개" 홍준표 발끈…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진중권·권영세 향해 "0X개" 홍준표 발끈…

홍준표 국회의원출생1954년 12월 5일, 경상남도 창녕소속무소속(대구 수성구을)학력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수상2014년 제49회 전국여성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경력2012.12~2014.06 제35대 경상남도 도지사,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사이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공식홈페이지, 블로그나이67세 (만65세)

선거이력
선거명/ 선거구/ 정당명/ 득표율/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대구 수성구을무소속38.51%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선거 당선경상남도새누리당58.85%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56.83%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42.69%
2001년 10·25 재·보궐선거 국회의원선거 당선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50.5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5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을 겨냥해 "X개의 특징, 시도 때도 없이 짖는다, 피아 구분 없이 아무나 문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단상(斷想)'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진 교수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등을 전방위로 공격했다.

앞서 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거론하며 "(박 전 시장의)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쓰자 진 전 교수는 "학창 시절에 '선데이서울'을 너무 많이 보셨다"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또 "이러니 이분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고 자신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권영세 의원을 향해 "좀비의 특징, 아무런 생각이 없다. 죽은 것 같은데 영혼이 없어도 살아 있다"라고 썼다. 권 의원은 과거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됐다.

홍 의원은 "좌파 운동권의 특징"이라며 "성(性) 공유화를 일상화한다. 자기가 하는 일은 뭘 해도 정의다"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을 두고선 "자신의 임기도 망각한 채 국고 탕진만 노리는 사람 밑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에 사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하다"고 말했다.


홍준표 “고향후배 박원순, 그렇게 허망하게 갈 걸···”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비보에 “그렇게 허망하게 갈 걸 뭐 할려고 아웅다웅 살았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 시장은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늘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홍 의원과 박 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각각 사법연수원 24기, 22기다. 나이는 홍 의원이 1954년생으로 박 시장보다 두 살 위다.
이어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자신은 보수, 박 시장은 진보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음을 밝혔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고향이 같았기에) 세간에선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수도 있다는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한 대선 행보를 고무적으로 쳐다보기도 했다”고 했다.
홍 의원은 “그런데 허망하게 갔다. 더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편안하게 영면하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홍준표 나이 박원순 관련 막말 채홍사 무슨 뜻?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채홍사 발언을 두고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러니 입당이 어려운 것"이라는 통합당 내부 비판은 물론 정의당도 "저질스러운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감종인,
통합당 권영세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니 이분(홍준표 의원)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며 "한때 보수정당의 대선주자까지 했던 사람이 단지 떠도는 소문을 입에 담는 것을 넘어 글로 남기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전날 밤, 홍 의원은 자신의 SNS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을 언급하며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이 사건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며 "피해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적었다.
채홍사란 조선시대 연산군 시절, 전국의 미녀를 차출하기 위해 파견한 관리이다.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글이었지만 홍 의원의 채홍사 발언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떠도는 소문을 정치권에 끌어들인 것은 물론 피해여성을 향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심지어 (서울시 안에)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검·경은 더욱 더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고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상 사자(死者)에 대해서만 공소권이 없을 뿐"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위해 이 사건 과정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더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여성들 성추행을 막으려면 이번 사건을 마지막으로 철저하게 진상규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영세 의원은 "홍 의원의 내심은 오히려 진상규명에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지적했다.
통합당 내 한 여성의원도 통화에서 "이런 식으로 말을 하니까 홍 전 대표의 입당이 더 어려운 것"이라며 "'채홍사'라는 용어 자체가 피해자에게 더 큰 고통을 주게 된다"고 비판했다.
정의당도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 김종철 선임대변인은 "채홍사를 운운하는 것은 홍 의원 본인이 말한 '고인에 대한 추모'도, '피해자에 대한 위로'도 되지 못하는 저질 음모론일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피해자에게 벌어지는 2차 가해를 차단하고 진실을 밝혀 피해자를 위로하는 것임에도, 홍 의원은 세간에 떠도는 추잡한 풍문을 거론하며 사실상 정쟁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어 "채홍사 타령에서 우리는 이전에 제기됐던 홍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의 저열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며 "더 이상 황당한 음모론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나이 박원순 관련 막말 채홍사 무슨 뜻?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권성동 의원이 통합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국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무소속 의원이 통합당 모임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의원과 권 의원은 9일 오전 장제원 통합당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혁신포럼’에 고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포럼에는 통합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50여 명의 현직 통합당 의원이 함께했다.

무소속 권성동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축사하고 있다. 

통합당 행사 간 홍준표의 실수 "우리 당…아, 난 무소속이지"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허락해준 장제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25년간 정치를 하면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지역구를 세 번이나 쫓겨 다닌 것은 이번에 처음 경험했다. 선거를 29일 앞두고 대구로 가서 암담했는데 결국 시민들의 도움으로 국회에 다시 복귀할 수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원희룡 지사를 향해 “제가 당 대표 시절 원희룡 지사는 차세대 리더였지만 지금은 현세대 리더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주시고 야당을 제대로 된 야당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홍 의원은 “우리당”이라고 했다가 “무소속이지”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총선 직후 통합당에 복당신청서를 냈지만, 당에 계류 중인 권 의원은 “나는 아직 통합당이 아니고 무소속이다. 빨리 (통합당에) 넣어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장 의원이 혁신포럼을 한다고 얘기해서 날 대표로 모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고문을 하라고 해서 실망감을 못 감췄다. 내가 고문할 나이는 아니지 않냐, 앞에서 한창 일할 나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름 그대로 혁신이 없으면 미래 보장이 안 된다”며 “코로나처럼 앞으로 많은 사회 변화가 갑자기 닥칠 것이다. 철저하게 대비하면 그런 변화가 우리에게 축복이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이 전례 없는 혼란과 변화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와 정치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여야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이 선진강국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혁신 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선도적인 연구 및 입법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포럼은 특히 21대 국회가 임기 중 대통령선거를 앞둔 만큼 정치 혁신을 핵심 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연구 및 입법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무소속' 홍준표, 통합당 모임 참석…"초대해준 장제원 감사"

권성동 "빨리 통합당에 넣어달라"
미래통합당 박진(오른쪽부터), 장제원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무소속 권성동, 홍준표 의원 등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지난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권성동 의원이 미래통합당 의원 모임에 얼굴을 비쳤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무소속 의원이 통합당 모임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오전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1대 국회 개원기념 특별강연을 가졌다.

포럼에는 홍 의원과 권 의원이 고문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통합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50여명의 현직 통합당 의원이 함께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왼쪽)과 권성동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대화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허락해준 장제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25년간 정치를 하면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지역구를 세번이나 쫓겨 다닌 것은 이번에 처음 경험했다. 선거를 29일 앞두고 대구로 가서 암담했는데 결국 시민들의 도움으로 국회에 다시 복귀할 수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당 대표 시절 원희룡 지사는 차세대 리더였지만 지금은 현세대 리더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주시고 야당을 제대로 된 야당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홍 의원은 "우리당"이라고 했다가 "무소속이지"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권 의원은 "나는 아직 무소속이다. 빨리 (통합당에) 넣어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장 의원이 혁신포럼을 한다고 얘기해서 날 대표로 모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고문을 하라고 해서 실망감을 못 감췄다. 내가 고문할 나이는 아니지 않냐, 앞에서 한참 일할 나이"라고 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이 전례없는 혼란과 변화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와 정치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 여야가 함께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이 선진강국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혁신 과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선도적인 연구 및 입법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포럼은 특히 21대 국회가 임기 중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치 혁신을 핵심 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연구 및 입법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통합당 모임 첫 참석 "우리당…아차 난 무소속이지"
홍준표 권성동, 장제원 주도 포럼에 고문으로 합류 첫 모임
권성동 "빨리 통합당에 넣어달라…앞에서 한참 일할 나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준표, 권성동 의원이 모처럼 통합당 의원 모임에 얼굴을 비쳤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무소속 의원이 통합당 모임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의원과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장제원 통합당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혁신포럼'에 고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포럼에는 통합당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50여명의 현직 통합당 의원이 함께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허락해준 장제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25년간 정치를 하면서 선거를 두 달 앞두고 지역구를 세번이나 쫓겨 다닌 것은 이번에 처음 경험했다. 선거를 29일 앞두고 대구로 가서 암담했는데 결국 시민들의 도움으로 국회에 다시 복귀할 수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제가 당 대표 시절 원희룡 지사는 차세대 리더였지만 지금은 현세대 리더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주시고 야당을 제대로 된 야당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홍 의원은 "우리당"이라고 했다가 "무소속이지"라고 고쳐 말하며 웃기도 했다.

권 의원은 "나는 아직 통합당이 아니고 무소속이다. 빨리 (통합당에) 넣어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장 의원이 혁신포럼을 한다고 얘기해서 날 대표로 모시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고문을 하라고 해서 실망감을 못 감췄다. 내가 고문할 나이는 아니지 않냐, 앞에서 한참 일할 나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름 그대로 혁신이 없으면 미래 보장이 안된다"며 "코로나처럼 앞으로 많은 사회 변화가 갑자기 닥칠 것이다. 철저하게 대비하면 그런 변화가 우리에게 축복이자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고향후배 박원순, 명예 실추 없게 해야"
"허망하게 갈 걸 뭐 할려고 아웅다웅 살았냐"  "생각 달라 늘 다른 길…편안하게 영면하시라"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비보에 "그렇게 허망하게 갈 걸 뭐 할려고 아웅다웅 살았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허망하게 갔다. 더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 의원은 "박 시장은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늘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홍 의원과 박 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각각 사법연수원 24기, 22기다. 나이는 홍 의원이 1954년생으로 박 시장보다 두 살 위다.

이어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왔다"며 자신은 보수, 박 시장은 진보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음을 밝혔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고향이 같았기에) 세간에선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수도 있다는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한 대선 행보를 고무적으로 쳐다보기도 했다"고 했다.
홍 의원은 "편안하게 영면하시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어디론가 가는 박원순 서울시장모습,
단순 연락두절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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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4일 화요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서,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서 전원 항체반응"
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서 전원 면역항체 형성"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 개발 중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2단계 임상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 항체가 형성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게재된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mRNA-1273) 임상 2상 시험에서 45명 전원에 대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18~55세 지원자 45명을 대상으로 백신 투여량에 따라 25㎍·100㎍·250㎍ 3개 집단으로 나눠 백신을 2차례 접종한 후 격리 관찰하는 2차 임상시험을 전개했다.

백신 접종 28일 후 관찰한 결과, 45명의 백신 접종자 가운데 45명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다.

국제학술지에 임상1상 결과 첫 발표,
모더나 로고 앞에 백신을 담은 주사기가 보인다. ghltksms 코로나 백신 임상 1상 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에서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 세러퓨틱스가 유전물질 RNA로 만든 코로나 백신이 임상 1상 시험에서 전원에게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실린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이 임상시험 참가자에게 중화(中和) 항체를 형성시켰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해 재감염을 막는 면역항체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항체를 형성하지만, 이 항체로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무력화하지 못한다. 중화항체가 생기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백신이 완치자보다 중화항체 더 유발

이번 임상시험은 18~55세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남녀는 각각 절반으로 맞췄다. 인종은 89%가 백인이었으며, 히스페닉(13%), 흑인(4%), 아시아인(2%), 미국원주민(2%) 순이었다.
모더나는 15명씩 세 집단으로 나눠 각각 25, 100, 250㎍(마이크로그램)씩 두 차례 후보 백신 약물을 투여했다. 25㎍ 그룹은 코로나 완치자와 비슷한 수준의 향체가 형성됐고, 100㎍ 이상의 고용량 투여 집단은 완치자보다 높은 수준의 항체가 확인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일부 집단에선 중화 항체 수치가 코로나 회복 환자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도 나타났다.

모더나의 탈 작스 CMO(의료 총책임자)는 “1단계 데이터는 100㎍ 투여가 가작 최적의 용량이라는 것을 명백히 지지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앞서 지난 5월 코로나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 45명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됐고, 8명은 중화항체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발표는 논문이 아니라 보도자료 형태여서 과학계에서는 성공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이번 임상시험 참가자 중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이는 없었다. 다만 약물을 2차 투여 받거나 많은 양의 투여를 받은 대상을 중심으로 절반 이상이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 경미한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연말까지 1억번 접종분 생산 목표

백신은 인체가 병원체를 약하게 경험하고 면역력을 얻는 원리이다.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 자체나 일부 단백질로 만들거나, 유전자만 이용하기도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모더나의 백신은 바이러스 표면의 돌기를 만드는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해 면역반응을 유도한다./NIAID

유전자 백신은 모더나의 RNA 백신이 대표적이다. 미국 이노비오의 DNA 백신도 비슷하다. 둘 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달라붙을 때 쓰는 돌기(스파이크)를 만드는 유전자로 만들었다. 바이러스는 이 돌기를 인체 세포에 부착시켜 침투한다. 백신을 주입하면 RNA가 유전 정보대로 인체 세포 안에서 돌기를 만들고 면역반응이 유도된다.

모더나는 오는 27일 백신 개발의 최종단계인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다. 87개 지역 3만 명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은 100㎍의 후보 백신을 한 차례 투여한 후, 29일 뒤 재투여하는 방식이다. 일부 시험자에게는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한다.

모더나는 백신이 판매 승인을 받으면 올해 말까지 최대 1억 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 내년 말까지 독일과 미국에서 12억 도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백신 23종이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모더나의 이번 결과는 지난 1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발표한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비슷하다, 화이자 역시 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앤텍과 함께 이달 말부터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신 임상시험서 전원 항체"…코로나 전환점 맞나???
모더나, 코로나 백신 초기 임상서 긍정 결과,/ "백신 두 차례 투여 대상자, 중화항체 형성,"/ 27일 3상 임상 개시…통과시 백신 시판 가능,/ 코로나 감염 급증 와중에…전환점 될지 주목,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 항체가 형성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mRNA-1273)이 1단계 임상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45명 전원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 3월 16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한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백신 접종 28일 후 관찰한 결과 45명 전원에게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날 실린 논문은 앞서 5월 초 모더나의 발표 내용을 외부의 전문가들이 검증한 것이다.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피로감과 근육통, 발열 증상을 약간 보인 이는 있었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이는 없었다. 모더나는 “실험 대상자 가운데 입원이 필요하거나 목숨을 잃을 만큼 부작용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신을 두 차례 투여한 대상자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를 형성했다. 이는 코로나19 회복자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모더나의 mRNA-1273은 현재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유력 백신 후보군으로 꼽힌다. 인체에 가공된 mRNA를 주입해 바이러스의 단백질 조각을 만들어 내고, 이를 몸이 스스로 항원으로 인식하게 하는 게 그 원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을 둘러싼 돌기 모양의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을 몸 안에서 미리 생산한 후 이에 대한 면역력을 생성하는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인사는 언론 컨퍼런스콜에서 “여름이 끝날 즈음에는 (코로나19 백신을) 활발하게 제조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첫 주인공은 모더나 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모더나는 오는 27일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3상은 안정성과 효과성 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다. 이를 통과하면 백신을 곧바로 시판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사이트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에 따르면 모더나의 이번 3상은 약 3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러진다. 시험 장소는 미국 30개주(州) 87개 연구소에 골고루 분포해 있으며, 특히 절반 이상은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애리조나주 등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5억달러(약 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는 등 모더나 백신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모더나의 백신 개발이 순항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일각에서 나온다. 모더나 외에 전세계 각국에서는 15종의 백신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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