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0일 월요일

국가지정 문화재,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국가지정 문화재,

광화문 앞 ‘의정부 터’ 국가지정 문화재 된다,
조선시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나서면 바로 왼쪽에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의정부(議政府)가 있었다. 현 광화문광장~세종대로는 의정부와 함께 양쪽에 이·호·예·병·형·공의 육조와 여러 관청이 자리해 ‘육조거리’라 불렸다. 옛 육조거리에 있던 관청 중 유일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의정부’ 터(의정부지·議政府址)가 국가지정 문화재가 된다.

서울시는 ‘의정부지’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문화재(사적)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2013년 이곳에서 유물이 처음 확인된 지 7년 만으로,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돼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던 의정부 터의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서울시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 중에 사라진 것은 서십자각, 삼군부, 의정부 [출처] 광화문 앞 의정부 터 발굴 현장,
1400년(정종 2년) 설치된 의정부는 1907년 내각 신설로 폐지될 때까지 영의정·좌의정·우의정 등이 국왕을 보좌하며 국가 정사를 총괄하던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건물이 훼손됐다가 흥선대원군 집권 후 1865년 경복궁과 함께 재건됐다.
2018년 의정부 터 발굴 당시 전경. 서울시 제공,
이후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역사적 경관이 대부분 훼손됐다. 의정부 터에는 여러 행정관청이 자리했으며, 1997년부터 서울시가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공원)으로 사용해왔다,
옛 육조거리(현재 세종대로)주요 관청 배치 현황.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2013년 부분 발굴조사를 통해 옛 의정부의 건물 자취와 유물을 처음 확인했다. 2015년 의정부 터 발굴·정비를 위한 학술연구에 착수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굴조사를 벌였다.

발굴 결과,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근무처였던 ‘정본당’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협선당’(종1품·정2품 근무처)과 ‘석획당’(재상들의 거처)이 나란히 배치된 모양새를 확인했다. 또 정본당 뒤 후원에 연지(연못)와 정자가 나란히 있었던 흔적도 확인했다.
의정부 건물, 구한말 의정부 중심 건물인 정본당. 서울시 제공,
주요 건물이 나란히 있고 그 뒤로 연못과 정자가 있는 후원이 배치된 건축 양상은 조선시대 주요 관청 건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또 1865년 고종이 직접 쓴 ‘정본당’ 현판(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은 가로 2m, 세로 1m에 달해 의정부 건물의 규모와 위용이 궁궐 전각에 뒤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밖에 기와 조각, 도자기(청자·분청사기·청화백자) 조각 등 조선시대 유물 760점도 출토됐다. 아울러 1910년 일제가 이곳에 건립한 옛 ‘경기도청사’ 건물터(1967년 철거)의 벽돌 기초도 찾아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이 건물은 1960년대까지 정부청사 별관 등으로 쓰였다.
1952년 옛 총독부 건물에서 내려다본 의정부 터(당시 경기도청).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러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2월 문화재청에 의정부지 국가 사적 지정을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이달 8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에서 이 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는 의정부 터를 온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관람 시설만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의정부지 사적 지정은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추진해온 고도 서울의 역사문화경관 회복의 주요 성과이자 첫 단계”라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도심 속 역사문화유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서 짓다 / 박팽년,
묘당 깊은 곳에 슬픈 가락 울려 퍼지니
모든 일을 이제는 도무지 알수가 없네
버드나무 푸르니 동풍은 감미롭게 불고
꽃이 활짝 피니 봄날은 더디기만 하여라
선왕의 대업을 금궤에서 찾아보고
성군의 은혜로 옥술잔을 기울이네
즐기지 않으랴 어찌 길이 즐기지 않으랴
실컷 취하여 태평 시대를 노래해야지/
경복궁 광화문 앞 의정부와 삼군부,
삼군부 : 의흥삼군부의 약칭, 조선 시대 고종5년에 설치한 주요 군사 관계의 일을 논의하는 관청,
정부서울청사는 삼군부 터에 건설되었으며, 시민열린마당은 의정부 터에 조성되었다.
육조대로 위치 도면,
과거 광화문 앞 육조대로 모습,
 육조대로 : 1413년 광화문 앞 거리 좌우로 장랑건설이 완료되고, 같은 해2품 관청으로 승격된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가, 의정부, 삼군부와 함께 광화문 앞 장랑에 자리 잡으면서 육조대로는 오늘날과 같이 좌우에 관청들이 도열된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
현재의 광화문 광장,
육조대로였던 현재의 광화문 광장,

 의정부 : 삼군부와 함께 문무를 관장하던 조선시대 국정의 최고 기관,
영의정과 좌.우의정은 조선 관료의 정점에 자리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으며 그 위엄은 고종 때 가장 높은 격식을 갖춘 관청 건축물로 형상화 되기도 했다.
주요 건물인 정본당, 석화당, 협선당이 육조대로를 향하여 복도로 연결된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
의정부는 어떤 일을 했을까?
명실상부한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경국대전에서 모든 관료를 통솔하고, 나라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며, 음양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국왕과 함께 나라를 경영하는 것"을 의정부의 역할로 밝히고 있다.
 조선의 유명한 재상들: 황희, 이항복, 채제공, 심환지,,,
광화문 시민 열린 마당으로 조성된 이 공원이 의정부 터였다.
​의정부 터였던 이곳은 의정부 발굴 조사를 위해 아래와 같이 변하였다.
 의정부 터 발굴 현장,
​​육조대로를 당당하게 걷고 있는 어린이.
이젠 어린이의 자리는 이제 아래와 같이 벽돌 길로 변하였다.
 의정부 후원에 있었던 정자: 1926년 장충단공원으로 이전하여 지어진 모습,
 의정부 터에 경기도관찰부가 들어서 있을 당시  정본당의 모습,
 조선의 대표적인 관청건물, 의정부,
정본당(政本堂)
유일하게 전해지고  있는 의정부의 건물중에 걸려있던 정본당의 현판,
 의정부 구성 : 세조 때를 기준으로 오늘 날 국무총리격인 영의정, 부총리격인 좌.우의정 그리고 좌.우 찬성과 좌.우 참찬, 사인, 검상, 사록등의 주요 관원으로 구성되었다.
서울 광화문 육조앞길,
광화문 광장 - 2009. 8월 새단장.. 명색이 옛 육조거리~~
광화문 육조앞길
'근대 역사'
육조대로   ↑,↓ 2018. 6. 3. 사진 추가
세종대왕 동상 앞 육조거리 안내판에서 (1시간여) 설명과 함께 시작~
(좌)예조.삼군부-중추부-사헌부-병조-형조-공조 , (우)의정부-이조-한성부-호조-기로소
(세종문회회관앞) 공조 터

형조터

병조터
사헌부 터

잠시 휴식중에 바라본 광화문 광장 전경..
예조 터 & 삼군부 터



↑,↓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바라본 광화문 광장.. 
광화문 월대 - 월대는 극히 일부만 복원..
광화문,
광화문,
틀어진 광화문.. 해태[해치]에 대한 설명~
광화문-동십자각 사이 수구문(水口門)
▼▼ 동쪽은 보도가 아닌 광화문 광장에 '안내판' 설치..
의정부 터

이조 터 ⇒ '역사박물관'으로...

한성부 터 <미대사관..>

광화문,
호조 터

기로소 터  * 팻말이 남쪽으로 30m쯤 이동해야..

서울 광화문 육조앞길,
"생각은 현자처럼 하되 평범한 사람의 언어로 소통하라.

"Think like a wise man
but communicate
in the languageof the people.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출처 ^ 참고문헌,
[거창 문화 관광(http://tour.geochang.go.kr)]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문화재청(http://www.cha.go.kr)]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
[거열산성 군립 공원 [居列山城 郡立 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월성 계곡 군립 공원 [月星 溪谷 郡立 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광화문 앞 의정부 터 발굴 현장
[https://happyday-2100.tistory.com/664 [살맛 나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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