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8일 목요일

애틀랜타 총기 사고 각계 인사들의 한목소리"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애틀랜타 총기 사고 각계 인사들의 한목소리"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에릭 남 "우리 목소리를 들어라"..케이팝 스타들 "혐오 그만" 한목소리,

"더 이상 죽이지 마라!"..국내·외 스님들이 집단 대응 나선 이유,

美 잇단 사고에도 총기 수요는 오히려 늘어… '총알 왕국'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남이 19일 미국 타임지 온라인에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애틀란타 총기 사건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을 비판한 글을 기고했다.

“만약 당신이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아시아계 대상 폭력에 놀랐다면, 당신은 듣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때다.”(If You’re Surprised by the Anti-Asian Violence in Atlanta, You Haven’t Been Listening. It‘s Time to Hear Our Voices.)

한국계 4명 등 8명이 희생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향해 케이팝 스타들이 “아시아인을 향한 차별을 멈추라”는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남이 19일 미국 타임지 온라인에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

애틀랜타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타임지 사이트에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아시아·태평양계(AAPI)가 겪는 차별 경험을 낱낱이 담은 글을 기고했다.

그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할지 토론하는 동안 나를 포함한 수백만 아시아·태평양계 사람들은 버림받은 기분을 느낀다”면서 “과거의 경험, 우리의 현실,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나라에서 우리 공동체가 겪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압도돼 있다”고 썼다.

이어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던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공동체가 보낸 도움 요청과 경고 신호는, 마치 이웃이 아닌 세상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듯 무시당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많은 이들에게 아시아·태평양계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안과 트라우마, 정체성의 위기에 시달리는 경험”이라고 표현하면서 학창 시절 동급생들 앞에서 교사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도 털어놨다.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에릭 남이 19일 미국 타임지 온라인에 ‘이제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타임 사이트 캡처

에릭 남은 이번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은 “전적으로 순진하고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했고, 미 연방수사국(FBI)도 “현재까지는 증오범죄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데 따른 지적이다.

에릭 남은 “우리는 상처 받고, 지치고, 슬픔에 가득 차 있고, 화가 나 있다.

우리는 계속 인내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가수 박재범은 인스타그램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StopAsianHate) 해시태그와 함께 “도움을 주고 목소리를 보태 달라”며 “지금 일어나는 일은 괜찮지 않다.

증오가 아닌 사랑을 퍼트리자”고 했다.

타이거JK와 씨엘, 에픽하이 타블로, 보이그룹 피원하모니 등도 소셜미디어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메시지를 공유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 민주당 의원인 테드 리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인 언행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중국 바이러스라는 단어를 트위터에 처음 언급했을 때 아시아계 혐오 해시태그가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을 발표해 "애틀랜타 대도시권 지역에서 저질러진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조기 게양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18일 ~ 22일 일몰 때까지 미 전역과 영토의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가 게양된다.
  • LA 총영사관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는 의미로 조기를 게양했다.# 한국 정부는 2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연쇄 총격 사건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은 미국 내 우리 동포들과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애틀란타 총영사와 이수혁 주미대사가 희생자 장례식 참석하지 않아서 논란은 있다.
  •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인종 차별과 인종 차별을 해소 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 내 반중 세력을 없애야한다는 언급했다.#. 물론 위구르족에 대한 강간과 차별은 자성이나 언급이 일언반구도 없이 진행중이라는게 내로남불이지만 말이다.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아시아계 캐나다인 증오범죄가 늘어나는 것이고 그러한 행동을 비판했다.트윗
  • 3월 2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문제가 “미국의 문제이며 당파적인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하원에서 통과된 총기 규제 법안 2개를 언급하며 “상원이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돌격소총 형태의 총기 및 대용량 탄창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사용할 것”이라며 별도의 행정 조치 가능성 역시 언급했다. 본격적인 총기 규제 강화에 시동을 걸은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공화당의 반발이 거세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전미총기협회 관련 로비를 받은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응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이자 현 뉴욕시장 예비후보인 앤드루 양이 "아시아계 미국인도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 아시아계 미국인 혈통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에서 혐오 범죄는 현실"이라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은 미국에서 현실이고 항상 있었다"며 "외국인 혐오증은 미국에서 실제로 존재하며 성차별주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 한국계 미식축구 쿼터백인 카일러 머리는 본인의 한국인 외가 친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포스팅을 게시했다.
  • 총기난사가 일어난 애틀랜타 지역의 연고 팀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한국인 미식축구 키커 구영회는 이 사건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이민 후 자신이 겪었던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면서 인종차별을 비판했으며, 구영회와 짧은 시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같이 훈련했던 쿼터백 톰 브래디가 구영회의 인스타그램을 인용하며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했다.
  • 애틀랜타 출신인 에릭남은 타임지에 본 사건과 관련하여 동양계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하는 기고문을 올렸다,
  • 3월 20일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집회에서 샌드라 오가 참석해 연설을 했다.
  • 켄 정은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5만달러를 기부했다.
  • 20여개 한인 단체들로 구성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지아주 덜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 아리아나 그란데리한나퍼렐 윌리엄스저스틴 팀버레이크자넷 잭슨존 레전드릴 펌 등의 셀럽들이 Stop Asain Hate 캠페인에 동참했다.
  •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니시코리 게이가 아시안계 미국인 차별 중단 호소 비디오를 공개했다.

국내 커뮤니티

  • 파우더룸 같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강남역 살인사건과 유사성을 설명하는 게시글을 쓰는 등 이번 사건을 추모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왜 이 사건은 추모하면서 강남역 사건은 추모 안하냐는 발언을 하거나, 현 정부와 엮어서 비난을 하고 있기도 하다.

관련 문서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 콜로라도주 볼더,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등 최근 미국에서 연이은 총격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기 규제 논의에 불이 붙고 있지만 탄약을 판매하는 한국 기업 풍산의 방산 매출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풍산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꿨다.

방산 부문의 실적 회복으로 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차입금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이후 ‘A’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풍산의 신용등급이 10년 만에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풍산의 미국 법인 PMC가 판매하는 탄약. /PMC 홈페이지 캡처

2016년만 해도 2178억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했던 풍산은 각 국간 무력 충돌이 줄고 업황 둔화가 이어지면서 2019년에 411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풍산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6% 상승한 12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5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

풍산이 이같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부터 미국 내 탄약수요가 최대 호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총알의 왕국’이라 불리는 풍산은 5.56㎜ 소구경탄부터 155㎜ 곡사포탄까지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며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방산 사업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증권가는 풍산의 지난해 방산 수출 매출액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은 정국불안이 이어지면서 총기 및 탄약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전후로 ‘사재기’ 수요가 늘었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는 2300만개의 총기가 판매됐는데, 이는 2019년(1390만개)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총기류 사재기 현상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선 총기류를 구매하기 위해선 총기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지 신원조회를 받아야 하는데, 지난 1월 뉴저지주에서 총기구입을 위한 FBI 신원조회는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서도 전년보다 각각 155%, 68% 가까이 늘었다.

그만큼 총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뜻이다.

미 백악관은 최근 미국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달 24일 총기 규제 정책에 관한 행정조치와 입법조치를 검토 중이라 밝혔다.

전날인 23일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서 공격용 무기와 고성능 자동 소총등을 금지시키는 입법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공화당원 대부분이 총기 규제법 강화에 반대하고 있어 규제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미국은 총기 소유가 국민의 기본권에 속한 데다가 대형 총기 사건이 발생하면 자신을 지키고자 오히려 총기 판매가 급증한다"면서 "미 정치권 일각에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입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풍산의 탄약 판매에 당분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풍산의 신동제품. /풍산 홈페이지 캡처

전기동 가격 상승도 호재다.

전기동은 전선과 배선에 사용되는 정련 구리로, 풍산의 주력 상품인 신동(伸銅)의 원자재다.

지난달 3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가격은 톤(t)당 880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7달러 올랐다.

1년 전 t당 4797달러보다 약 83% 오른 수치다. 올해 1분기엔 직전분기보다 17% 오른 t당 8009달

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동 부문 영업실적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방만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신동 부문 기저가 매우 낮은 상황인데, 전년도 기저가 높은 방산 부문은 미주용 수주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풍산은 1분기에도 글로벌 전기동 가격 강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The Fulton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와 The Cherokee County Sheriff’s Office에서 공개된 정보이다.  

한국계 미국인 피해자에 관한 정보는 MBC 뉴스에서 공개되었다. 

한인 희생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한국일보에서 공개되었다.

2021년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

이름

설명

Soon Chung Park
박순정

한국계 미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74세

Hyun Jung Grant
현정 그랜트

한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51세

Suncha Kim
김순자

한국계 미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69세

Yong A. Yue
유영애

한국계 미국인 여성, 아로마 테라피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63세

Delaina Ashley Yaun Gonzalez

히스패닉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33세

Paul Andre Michels

백인 남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54세

Xiaojie Tan

중국계 미국인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49세

Daoyou Feng

중국계 미국인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44세

Elcias Hernandez Ortiz

히스패닉 남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부상, 부상 당시 30세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해자 대부분이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다.

피해자 중 한인 피해자는 50대에서 70대로 나타났는데 힘겨운 이민 생활에 장례비를 걱정하는 유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인 피해자 중 유일한 한국 국적 희생자는 Hyun Jung Grant (미국 이름은 현정 그랜트, 한국 이름은 김현정)로 알려졌다. 

현정 그랜트 씨는 미국 영주권자로서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일하면서 홀로 두 아들을 키워낸 싱글맘이었다.

한국일보에 의하면 대학에 다니는 두 아들의 학비와 주택 임대료 등을 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했다.

현재 첫째 아들 랜디 박이 동생과 살아갈 방도를 찾기 위해서 모금사이트를 개설했다. 

피해자들 중 유영애는 면허를 소지한 마사지 치료사로 밝혀졌으며, 또다른 피해자인 박순정은 직원들에게 요리를 제공하던 요리사로 밝혀졌다.

김순자씨는 가톨릭 신자로 워싱턴 지역 내 노숙자들을 도운 공로로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수상했던 것이 확인됐다. 기사

논란

아래 경찰 수사관의 논란이 된 발언은 15분 45초 참조

여파
3월 17일, 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수사관인 체로키 군 보안관 제이 베이커(Capt. Jay Baker)가 기자회견에서 "범인은 진저리가 난 상태였고 정말 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shooting suspect was fed up and had a really bad day)"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찰은 용의자가 성중독이었다며 혐오범죄라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LA 한인회는 증오범죄 가능성이 높은데도 미국 미디어들이 이를 감추러 든다며 비판했다.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백인들이 가지는 아시아계 여성 환상이 있다보니 성 차별, 인종차별을 구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실 인종차별과 관련하여 약간의 날조도 있어서 그것과 관련한 논란도 생기고 있다. 

  • 이 사건의 여파로 아시아계 미국인 차별을 하지 말자는 해시태그(#StopAsianHate, #StopAAPIHate 등)가 아시아계 뿐만이 아니라 미국 흑인과 같은 타 인종에 의해서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많은 미국 흑인 연예인들이 이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범죄를 그만두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백인 우월 주의자들의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범죄가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LA 한인회 #성 차별 #인종차별 #증오범죄 가능성 #StopAsianHate #애틀랜타 총기 난사 #애틀랜타 총기 난사에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공격이 증가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 공동체가 보낸 도움 요청과 경고 신호 #군부 반대 시위에 참가한 공무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미얀마 군부로부터 지명수배된 미얀마 활동가들도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 #소모뚜 / 미얀마 군부독재타도위원회 한국지부장 : 민간인에게 살인과 폭력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모든 외국인에게 공유하기 위해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한국 사람들이 미얀마 국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 거라는 호소도 나왔습니다 #아 웅 #국내 거주 미얀마인 #미얀마에 제 친구랑 가족들 하나도 연락이 안 됩니다 #국내 사찰엔 #불교 신자들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민에게 힘을 보태려는 종교계의 움직임은 다양하게 이어지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 #조계종 스님들 #서울 도심 #오체투지에 나섰고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종교 지도자 모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인종차별적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했고 #미 연방수사국(FBI) #현재까지는 증오범죄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데 따른 지적이다 #에릭 남 #우리는 상처 받고 #지치고 #슬픔에 가득 차 있고 #화가 나 있다 #우리는 계속 인내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를 위해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가수 박재범 #인스타그램에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StopAsianHate) #해시태그와 함께 #도움을 주고 목소리를 보태 달라 #지금 일어나는 일은 괜찮지 않다 #증오가 아닌 사랑을 퍼트리자 #타이거JK #씨엘 #에픽하이 #타블로 #보이그룹 피원 하모니 #소셜미디어 #아시아계 혐오를 멈춰라 #메시지를 공유하며 #관심을 촉구 #인종적 동기가 없다고 보는 것 #전적으로 순진하고 그 자체로 #인종차별적”이라면서 #왜 우리 공동체의 여성들이 당신들의 성중독 배출구이자 희생자인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라고 격앙된 어조로 비판했다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이 #범행 이유에 대해 #자신을 ‘성중독’이라고 했고 #미 연방수사국(FBI) #현재까지는 증오범죄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데 따른 지적이다 #미국 흑인과 같은 타 인종에 의해서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미국 흑인 연예인들이 이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범죄를 그만두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백인 우월 주의자 #아시아계 미국인 차별

4 7지방선거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승리 이유는?..살펴본 득표율이 !???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4 7지방선거 국민의힘, 오세훈·박형준 승리 이유는?..살펴본 득표율이 !???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부산시장에는 모두 여당이 아닌 야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특히 지지세가 높았는지, 개표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한 자릿수 차이 박빙 승부를 말했던 민주당의 기대는 크게 빗나갔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25개 구 모두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이 과반을 넘었습니다.


특히 투표율이 높았던 강남과 서초에선 70% 넘는 몰표가 나왔고 송파와 용산도 60%를 넘었습니다.


부동산 문제가 표심에 크게 영향을 끼쳤고 이른바 '정권 심판론'으로 작용한 걸로 분석됩니다.

[박성민/정치 컨설턴트 : "보유세가 오르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 재개발도 이슈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 표심도 오 당선인을 향한 거로 추정됩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박영선 후보를 더 많이 택한 투표자 연령층은 40대 뿐, 모든 연령층에서 오 당선자에 대한 지지세가 높은 가운데 젊은 층인 20대와 30대 투표자도 과반이 오 당선자를 택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사회 경제적으로 20~30대가 지금 겪는 고통이 굉장히 큰데 여기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기민하게 하지 못했고... 그래서 20~30대가 목소리를 낸 것이고."]

성별로는 20대 이하 남성 70% 정도가 오세훈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의 지지율과 맞먹는 수칩니다.


반면 20대 이하 여성은 박영선 후보를 더 지지했는데 이들 중 15%가 무소속과 소수 정당 후보에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 원인인 박원순 성추행 사건 영향 아래, 거대 양당보단 성평등 이슈를 내세운 후보들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자는 득표율이 2위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28%포인트 차이났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박 후보는 부산 모든 자치구에서 과반 표를 얻었습니다.


연령별 출구조사 결과를 봐도, 젊은 층을 비롯한 대부분 연령층의 투표자가 박 후보에 표를 던진 가운데 역시 40대 투표자에서만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선택했다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힘 당선

오세훈 기호2

서울 시·도지사 후보

1위

 57.50% 2,798,788표 03:33 기준

정당국민의힘출생1961년 1월 4일 (60세)직업변호사학력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졸업(법학박사)경력(전) 제33, 34대 서울특별시장(전) 16대 국회의원,


서울 시·도지사 선거 개표결과

  • 국민의힘당선
  • 오세훈 기호257.50%2,798,788표
  •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2위
  • 박영선 기호139.18%1,907,336표
  • 더불어민주당
  • 국가혁명당3위
  • 허경영 기호71.07%52,107표
  • 국가혁명당

개표결과 더보기

10년 만에 '첫 출근' 오세훈 "오늘부터 서울시 다시 뛸 것"

입력2021.04. 08

오세훈, 국립현충원 참배로 임기 시작,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 방명록 남겨,


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신임 시장(사진)이 8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세 번째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오세훈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서 수기 작성 명부에 체크하고 입장했다.


오세훈 시장은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자필 글귀를 적었다.


이후 오세훈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서울시민 여러분을 잘 보듬고 챙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첫 일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전 8시50분께 10년 만에 서울시청으로 출근한 오세훈 시장은 1층 로비에서 "첫 출근을 환영해주는 여러분을 보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했다.


그는 "옛날 근무할 때 일을 많이 시켰다고 걱정한다더라.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하며 웃음 지은 뒤 "솔선수범해 어려움에 처한 코로나 경제난 등을 어떻게든 도움 드리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임기 1년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안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여러분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6층 시장 집무실에서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한다.


오전 10시 40분에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을 예방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사회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더 긴밀하고 강력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힐 방침이다.


이 자리에는 서노원 시의회 사무처장, 김청식 의장 비서실장,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동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오전 11시20분께 시청 본관 2층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대응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 1시30분께는 첫 현장 일정으로 성동구청 대강당에 있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형준

국민의힘 | 부산시장 후보 | 기호 2번


현재 개표율 (개표마감)

당선

공약보기


출생1960년 1월 19일 (만 61세)직업정당인학력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박사과정(문학박사)경력(전) 17대 국회의원 (부산시 수영구)


(전)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기타 재산, 병역, 전과신고보기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공식사이트블로그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부산시장 후보

1번 김영춘더불어민주당

6번 손상우미래당

7번 배준현민생당

8번 정규재자유민주당

9번 노정현진보당

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다음뉴스 재보궐선거 내 선거구 검색 

 

당선증 받은 박형준 부산시장

등록 2021-04-08 11:10:11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박형준 시장이 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당선증을 받고 있다. 2021.04.08


“부산의 나라사랑 정신, 자존심 지키겠다”…박형준 시장 업무시작

박 시장, 오전 8시 충렬사 참배 


8일 오전 첫 업무로 충렬사를 참배해 방명록을 적은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 부산시]

“부산의 나라 사랑,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지키고 계승하겠습니다.” 


안락동 충렬사 참배 뒤 당선증 받아,


4·7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이 첫 업무로 8일 오전 부산 충렬사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적은 글이다.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이다.


부산시장이 당선 뒤 가장 먼저 방문해 ‘나라 사랑 부산 사랑’을 다짐하는 곳 중 하나다.

이날 참배에는 부산시 2·3급 간부들이 동행했다.
 
 부산시장 업무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4월 23일 오거돈 전 시장이 직원 성추행으로 갑작스럽게 사퇴한 지 351만이다.  
 

오전 11시 선관위에서 당선증 받아 

박 시장은 참배 뒤 선거캠프에 들러 해단식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 부산시 선관위에서 당선증을 받았다.


시장의 공식 임기는 당선증을 받는 직후 개시된다. 공직선거법상 재적 선관위원 과반이 참석해 개회한 뒤 참석 위원 과반이 서명과 날인을 하면 최종 당선의 법적 효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방명록.[사진 부산시]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 당선 결과를 공표하고, 박 시장에게 당선증을 준다. 정해진 지방선거일에 당선되면 취임·퇴임 날이 정해져 있지만, 전임시장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라 이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어 오전 11시 25분 부산시청에 도착해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을 한다.


박 시장은 인터넷 화상 중계로 “부산시민 삶의 질 선진화와 경제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요지의 메시지를 시민과 부산시 직원에게 전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청 1층 대강당에 직원을 모아 놓고 꽃다발 전달과 취임사를 하는 통상적 취임식을 취소한 것이다. 취임식에는 시 간부들만 참석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민 삶의 질·경제 선진화 이루겠다”다짐

오후 1시 20분에는 7층 집무실에서 인수·인계 서명과 함께 당면 현안을 첫 결재 한다.


처음 결재할 사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에는 시의회 의장단을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 4시에는 부산시민공원에 마련된 백신 접종센터를 찾아 백신 접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뒤 시장으로서의 첫 공식업무를 마무리한다. 


8일 오전 충렬사를 참배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 부산시]

박 시장은 오는 7월 시행될 자치경찰제와 관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출 등 시급한 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300일간 예정으로 지난 7일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이 발주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도 점검해야 한다. 
 
 부산시청 내부에서는 오는 7월 정년으로 공석이 될  2~3급 3명 등 후속 인사와 조직개편, 정무직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이전과 달리 야당 소속 부산시장과 의원 47명 가운데 여당 의원 37명이 장악한 부산시의회, 구청장·군수 16명 가운데 13명의 여당 소속 구청장과 적잖은 갈등을 예상하기도 한다. 


#4 7 보궐선거 #국민의힘승리 #민주당 참패 #서울시장 #부산시장 #오세훈시장 #박형준시장 #부동산 문제가 표심에 크게 영향을 끼쳤고 #정권 심판론 작용 #업무시작 #승리 이유는 #득표율 살펴보니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부산시장에는 모두 여당이 아닌 야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 #어떤 지역에서 #특히 지지세가 높았다 #개표 결과 #한 자릿수 차이 박빙 승부를 말했던 민주당의 기대는 크게 빗나갔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울 25개 구 모두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당선인이 과반을 넘었다 #투표율 #투표율이 높았던 강남과 서초에선 70% 넘는 몰표가 나왔고 #송파와 용산도 60%를 넘었다 #부동산 문제가 표심에 크게 영향을 끼쳤고 #정권 심판론'으로 작용한 걸로 분석됩 #부산의 나라사랑 정신 #자존심 지키겠다 #박형준 시장 #성별로는 20대 이하 남성 70% 정도가 오세훈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의 지지율과 맞먹는 수칩니다 #20대 이하 여성은 박영선 후보를 더 지지했는데 이들 중 15%가 무소속과 소수 정당 후보에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원인인 박#원순 성추행 사건 영향 아래 #거대 양당보단 성평등 이슈를 내세운 후보들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자는 득표율이 2위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28%포인트 차이났다 #박 후보는 부산 모든 자치구에서 과반 표를 얻었다 #연령별 출구조사 결과를 봐도 #젊은 층을 비롯한 대부분 연령층의 투표자가 #박 후보에 표를 던진 가운데 #역시 40대 투표자에서만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선택했다는 비율이 높았다 #7월 시행될 자치경찰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출 #시급한 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 #300일간 예정으로 지난 7일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이 발주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도 점검해야 한다 #부산시청 내부에서는 오는 7월 정년으로 공석이 될  2~3급 3명 등 후속 인사와 조직개편 #정무직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이전과 달리 #야당 소속 부산시장 #의원 47명 가운데 #여당 의원 37명이 장악한 부산시의회 #구청장·군수 16명 가운데 13명의 여당 소속 구청장 #적잖은 갈등을 예상하기도 한다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이다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 #임진왜란 때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이다



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031 [살맛 나는세상]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신태용 감독, 에어 앰뷸런스로 귀국…"코로나는 완치, 지병 치료" …"자카르타 돌아갈 것"에어 앰뷸런스 대절비용 1억3천만원 자비 부담,,,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신태용 감독, 에어 앰뷸런스로 귀국…"코로나는 완치, 지병 치료" …"자카르타 돌아갈 것"에어 앰뷸런스 대절비용 1억3천만원 자비 부담,,,

신태용 축구감독, 스포츠해설가/ 출생1970년 10월 11일, 경상북도 영덕/ 신체174cm, 72kg/ 소속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족아들 신재원, 아들 신재혁/ 학력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데뷔1992년 일화 천마 입단/ 수상2011년 하나은행 FA컵 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27일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했다.

신태용   축구감독,

신 감독을 태운 에어앰뷸런스(리어젯 60 기종)는 오전 8시20분(현지시간)께 자카르타에서 이륙했고, 이날 오후 6시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신 감독은 이날 귀국 전 "코로나19는 치료 후 완치됐지만, 다른 지병이 악화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2주 동안 병명을 모르는 채 몸이 너무 고생했다"며 "컨디션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27일 저녁 신태용 감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에어앰뷸런스 [플라잉닥터스 제공]

앞서 신 감독은 이달 초부터 코치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신도 발열 증상과 인후 통증, 식욕부진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했다.


하지만, 음성 판정이 계속 반복돼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등 고통을 겪었다.


그는 네 번째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20일 새벽에서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자카르타의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신 감독은 입원 과정에 정밀검사를 진행, 코로나19 감염과는 별개로 지병이 악화한 사실을 발견해 치료를 병행하던 중 폐에 일부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을 확인했다.


[플라잉닥터스 제공]

신 감독은 현지에서 지병을 치료받기에는 쉽지 않다고 봤고,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수도권 대형 병원에서 치료받기로 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해 26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일반 여객기에 탈 수 있지만, 건강 상태상 높은 고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자비 약 1억3천만원을 들여 에어앰뷸런스를 대절했다.


신 감독이 자카르타의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앰뷸런스에 탄 신태용 감독 [자카르타]

신 감독이 이용한 에어앰뷸런스는 한국 대사관이 소개했다.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신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에어앰뷸런스를 타기까지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협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자카르타 수도권 교민과 수라바야 주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폐렴 등 증상이 악화하자 플라잉닥터스를 통해 에어앰뷸런스를 대절해 각각 한국으로 들어갔다.


에어앰뷸런스에 탄 신태용 감독 [플라잉닥터스 제공]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 있던 에어앰뷸런스가 자카르타로 날아와 신 감독과 인도네시아인 의료진을 함께 태우고 필리핀 클라크 공항을 경유한 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밀폐 조치된 상태로 에어앰뷸런스에 타지만, 신 감독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상태이기에 비행기 좌석에 앉은 상태로 한국으로 향했다.


신 감독은 인천공항 도착 후 앰뷸런스 차량을 타고 수도권의 대형 병원에 입원했다.


연합뉴스 겹쳐, 

신 감독은 "본래 축구협회와 협의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국 코치진과 모두 함께 한 달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계획돼 있었다"며 "한국에 들어가 건강을 회복한 뒤 자카르타에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 감독이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됐지만, 가족들을 만나길 원해 일시 귀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 감독(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근황이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 감독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지병 악화로 치료를 위하여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1∼2월까지 1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3월에도 5천∼6천명대를 오가는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불안정한 국가다.


인도네시아 대표팀도 지난해말부터 선수, 현지 지원스태프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고 한국 코칭스태프들도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 감독은 이달 초 자카르타에서 22세 이하 대표팀 훈련을 진행하던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병 치료를 위하여 일시 귀국하기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카잔의 기적’을 견인했던 한국축구의 영웅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맡아 위기에 빠진 태극의 본선진출을 이끌었고, 월드컵에서는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사상 최초로 강호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한국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클럽무대에서 성남FC을 이끌고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끌었고, 리우올림픽과 U20월드컵대표팀 사령탑도 역임했다.


하지만 신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시절은 고난의 시간이기도 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A대표팀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중도에 ‘구원투수’로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 팀을 재건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어려운 임무를 도맡아야했다.


특히 A대표팀을 맡고나서는 최종예선에서 극적인 본선진출을 이뤄내고도 아쉬운 경기력과 히딩크 복귀 파동 등에 휩쓸리며 격려보다는 비난 세례에 시달려야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난뒤 재계약에 실패하며 대표팀을 떠나야했다.


협회는 신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는 포함시켰지만 형식적인 조치에 불과했고, 결국 외국인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 감독은 결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공식적인 고별인사로 하지못했다.


고생한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가 아닌데다, 협회가 끝까지 신 감독을 급할때만 찾는 소모품처럼 취급했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는 협회와 대표팀, 신감독 모두에게 아쉬운 순간이 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에 대한 무리한 고집과 불통 논란 속에 2019 아시안컵 8강탈락,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의 부진, 최근에는 한일전 0-3 참패 등으로 연이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거듭하며 비판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벤투 감독보다 훨씬 짧은 시간과 부상병동 등 악재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용도 극대화, 조현우의 발굴, 한일전-독일전 완승 등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신태용 감독에게 좀더 기회르 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피할수 없는 이유다.


신 감독의 행보도 순탄하지 않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행을 선언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그간 클럽과 대표팀에서 보여준 신 감독의 성과와 이름값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피파랭킹은 173위(2021년 2월 기준)으로 신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던 2019년과 동일하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ACL과 올림픽, 월드컵같은 큰 무대를 두루 경험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조금 격이 맞지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행 이전에 K리그 복귀나 중국리그 진출같은 선택지도 있었다.


나이도 50대 초반으로 지도자로서는 젊은 편인데다,


굳이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주류를 떠나 변방까지 가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다.


과감한 도전을 마다하지않는 신감독 특유의 모험심과, 베트남에서 ‘국민 감독’으로 거듭난 박항서 감독의 신드롬도 신 감독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결과적으로 신 감독에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되지않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르고도 제대로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대표팀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했던 한국 전지훈련이나 평가전 프로젝트 등도 일제히 차질을 빚게 됐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약속된 지원을 이행하지않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을 재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통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행히 양측은 협회와의 공개 화상면담을 통하여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하지만 결국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한국 코칭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인도네시아의 허술한 방역관리가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오는 6월 11일 박항서 감독의 이끄는 베트남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부임 전 치른 5경기를 모두 전패하여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베트남은 2차 예선 남은 일정에서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설상가상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심지어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축구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자국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부담했고 에어앰뷸런스 대절도 한국대사관이 나서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돈의 문제를 떠나 대표팀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병까지 얻은 외국인 감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었다.

신태용 감독의 능력과 경험은 한국축구에 있어서도 소중한 자산이다.


한창 활동해야할 유능한 인재가 오랫동안 한국축구에 헌신하고도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나, 축구계의 주류를 떠나 타지에서 고난과 시행착오를 겪어야하는 현실은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신태용, 에어앰뷸런스로 한국행…"지병 치료 후 돌아갈 것"


#한국축구 #대표팀 #신태용 축구감독 #스포츠해설가 #출생1970년 10월 11일 #경상북도 영덕 #신체174cm 72kg #소속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가족아들 신재원 아들 신재혁 #학력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데뷔1992년 일화 천마 입단 #수상2011년 하나은행 FA컵 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치료 후 회복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  #27일 자카르타에서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귀국 #베트남은 2차 예선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설상가상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심지어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 #나이도 50대 초반으로 지도자로서는 젊은 편인데다 #굳이 한국과 아시아 축구의 주류를 떠나 변방까지 가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다 #과감한 도전을 마다하지않는 신감독 특유의 모험심과 베트남에서 ‘국민 감독’으로 거듭난 박항서 감독의 신드롬도 #신 감독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결과적으로 신 감독에게는 운도 따르지 않았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되지않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르고도 제대로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대표팀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했던 한국 전지훈련이나 평가전 프로젝트 등도 일제히 차질을 빚게 됐다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의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약속된 지원을 이행하지않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도 인도네시아에서 훈련을 재개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통하여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행히 양측은 협회와의 공개 화상면담을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한국 코칭스태프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인도네시아의 허술한 방역관리가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오는 6월 11일 박항서 감독의 이끄는 베트남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 부임 전 치른 5경기를 모두 전패하여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탈락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다 #베트남은 2차 예선 남은 일정에서 승점 5점만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자력으로 사상 첫 FIFA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예선을 통하여 전력을 끌어올리고 2021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 금메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 전력이 동남아에서도 크게 떨어지는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수준의 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코칭스태프까지 줄줄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우는 악재까지 겹치며 비관적인 전망이 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거액까지 자비를 들여 거액의 에어 앰뷸런스를 대절하여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축구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자국 병원에서 치료받은 비용만 부담했고 #에어앰뷸런스 대절도 한국대사관이 나서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카잔의 기적’을 견인했던 한국축구의 영웅이다 #신태용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을 맡아 위기에 빠진 태극의 본선진출을 이끌었고 #월드컵에서는 비록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사상 최초로 강호 독일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한국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클럽무대에서 성남FC을 이끌고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끌었고 #리우올림픽과 U20월드컵대표팀 사령탑도 역임했다 #신 감독에게 대표팀 사령탑 시절은 고난의 시간이기도 했다 #신 감독은 U20 대표팀-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A대표팀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이 위기에 처할때마다 중도에 ‘구원투수’로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 팀을 재건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어려운 임무를 도맡아야했다 #특히 A대표팀을 맡고나서는 최종예선에서 극적인 본선진출을 이뤄내고도 아쉬운 경기력과 히딩크 복귀 파동 등에 휩쓸리며 격려보다는 비난 세례에 시달려야했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난뒤 재계약에 실패하며 대표팀을 떠나야했다 #협회는 신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는 포함시켰지만 형식적인 조치에 불과했고 #결국 외국인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신 감독은 결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공식적인 고별인사로 하지못했다 #고생한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가 아닌데다 #협회가 끝까지 신 감독을 급할때만 찾는 소모품처럼 취급했다는 비판을 피할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협회와 대표팀 신감독 모두에게 아쉬운 순간이 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벤투 감독은 빌드업 축구에 대한 무리한 고집과 불통 논란 속에 2019 아시안컵 8강탈락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의 부진, 최근에는 한일전 0-3 참패 등으로 연이어 실망스러운 모습을 거듭하며 비판 여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벤투 감독보다 훨씬 짧은 시간과 부상병동 등 악재 속에서도 #손흥민의 활용도 극대화 #조현우의 발굴 #한일전-독일전 완승 등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신태용 감독에게 좀더 기회르 줬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을 피할수 없는 이유다 #신 감독의 행보도 순탄하지 않다 #신 감독은 월드컵을 끝내고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지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행을 선언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그간 클럽과 대표팀에서 보여준 신 감독의 성과와 이름값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피파랭킹은 173위(2021년 2월 기준)으로 신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던 2019년과 동일하다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ACL과 올림픽, 월드컵같은 큰 무대를 두루 경험한 감독의 차기 행선지로는 조금 격이 맞지않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019 [살맛 나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