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8일 월요일

척수 지주 막낭종 난치병 투병 마라토너 이봉주 “수술 잘받고 허리 폈다”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척수 지주 막낭종 난치병 투병 마라토너 이봉주 “수술 잘받고 허리 폈다”

수술 성공적 “다시 뛰고 싶다”


인물정보

스포츠기관단체인 이봉주내 인물정보 수정

이봉주 스포츠 기관단체인, 전 마라톤선수 출생1970년 10월 10일, 충청남도 천안 신체168cm, 57kg 소속사 런코리아소속대한육상연맹(이사) 가족 배우자 김미순, 아들 이우석, 아들 이승진, 어머니 공옥희학력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 학사 


원인 불명의 허리 통증을 겪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1)가 수술을 마치고 허리를 꼿꼿이 다시 편 근황을 전했다.


19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봉주 선수가 6·7번 척추 사이에 있던 낭종 제거 수술 후 수술 부위에 있던 실밥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불과 2개월 전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꼿꼿이 허리를 편 모습의 이봉주 사진들을 게시했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는 연락을 전해왔다”며 “이봉주 선수가 당분간 재활 치료에 전념할 듯하다”며 덧붙였다.

이봉주   스포츠 기관단체인,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는 지난해 1월부터 원인 불명의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근육긴장 이상증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근육이 꼬이거나 목이 뒤틀리면서 돌아가는 등 통증을 동반한 근육 이상이 나타나는 난치병이다.

지난 15일 이봉주는 유튜브 채널 ‘런코리아’를 통해 수술 완료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척수지주막 낭종 수술을 앞둔 이봉주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 이봉주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돼서 근육 경련이 멈춘다면 “한 30분이라도 제 발로 한 번 운동장을 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봉주는 “수술 후 어머니를 먼저 찾아뵙고 그 다음에 도움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말했다,

수술 종료 예정 시각은 오후 1시였지만 오후 3시 30분 수술이 종료됐다.


수술이 늦어진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수술에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주는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로 20cm 이상의 흉터가 생겼다.

수술 후 병실로 올라온 이봉주는 “배가 안 뛰고 머리가 안 뛴다.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다”며 근육 경련이 멈춘 느낌을 전했다.


 

18개월째 희귀병 투병 이봉주 수술…"30분이라도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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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마라토너가 17일 회복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희귀 질환으로 18개월째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봉주의 소속사 런코리아는 15일 유튜브 계정에 수술 전후 이봉주와의 대화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봉주는 지난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6시간 30분간 수술 끝에 ‘척수지주막낭종’(흉추 6~7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
 
이봉주는 “수술 경과는 대체로 좋은 편이고, 이제 경련 현상도 거의 다 잡혔다.


의사 선생님도 긍정적으로 말씀하셔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이어 “앞으로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 얼마나 회복을 잘하느냐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 수술을 잘 받았고, 앞으로 건강 잘 회복해서 여러분 앞에 제가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회복하면 ‘봉주르 라이프’라고 외치며 30분만이라도 내 발로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봉주는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지난해 1월부터 투병 중이다.


복근에 경련이 일면서 근육을 잡아당겨 허리와 목을 구부리고 다니는 고통에 시달려 왔다. 

 

 

지주막낭종 [arachnoid cyst]

한 줄 설명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들어와 생기는 선천적인 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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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관련
신체기관

뇌, 뇌실, 지주막하 공간

관련 증상

두통

 


정의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낭종으로서 뇌를 둘러싸고 있는 지주막하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크기가 더 커지지 않으며 아무 증상을 초래하지 않으나 일부 환자는 크기가 증가하면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위치들이 알려져 있는데, 측두엽 부위 실비우스열(Sylvian fissure)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위이며 안상 부위(suprasellar region), 뇌궁륭부(cerebral convexities), 사구체판(quadrigeminal plate), 소뇌교뇌각(cerebellopontine angle) 등에도 많이 발생한다.

 


증상

뇌 지주막낭종은 전 인구의 0.1~0.7%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아무 증상 없이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다가 우연히 발견되고 있다.


증상은 일부의 환자들에서만 나타나며 낭종의 크기가 커지면서 두통을 일으키거나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여 간질 발작을 보이기도 한다.


증상은 주로 소아나 젊은 성인에게 나타나며 나이 많은 성인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안상 부위(suprasellar region)의 낭종은 제3뇌실을 압박하여 수두증을 일으키거나 시신경을 압박하여 시력저하, 뇌하수체를 압박하여 호르몬 이상과 성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사구체판과 소뇌교뇌각에 생기는 커다란 지주막낭종도 뇌척수액의 흐름을 막아 수두증을 일으킬 수 있다.

 


원인

선천적인 구조의 이상으로 태아의 뇌 주변의 막이 형성되는 시기에 막이 벌어진 틈이 생기고 이 쪽으로 뇌척수액이 들어와 낭종(물혹)이 형성된다는 가설이 제시되어 있다.


극히 일부의 영유아에서 머리에 외상을 입은 후에 수년 뒤 지주막하 낭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 드물지만 후천적으로도 외상에 의해 지주막이 찢어지면서 낭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 참고소문헌

[네이버[지식백과] - 두 번째 마라톤 인생을 시작한다 / 이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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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130 [살맛 나는세상]

2021년 6월 27일 일요일

탁현민 청와대 비서관,,! "문 대통령 유럽 순방 암호는 '콘서트'"…G7 순방 뒷얘기 전했다,,,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탁현민 청와대 비서관,,! "문 대통령 유럽 순방 암호는 '콘서트'"…G7 순방 뒷얘기 전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순방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해외순방 행사에는 암구호 같은 행사명이 붙는다"며 "이번 행사명은 '콘서트'였다"고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행사명은 대통령의 방문국과 여정을 가리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그래서 사전에 외부로 알려졌을 때 바로 연상이 되지 않도록 지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 행사 암호명이 공개된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보고를 받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사진과 함께 "공군 1호기에서는 이동 중 이런 기내회의가 자주 열린다"며 "서울에서 급한 보고, 또는 일정의 변경이나 수정 등을 보고하거나 대통령의 새로운 지시를 받기도 한다"고 설명을 달기도 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G7

 '주요 7개국 모임'으로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선진 7개 국가를 지칭한다.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서독·일본 등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것에서 시작됐다.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각국 사이의 경제정책에 대한 협조 및 조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주요 7개국의 모임으로, 미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일본이 회원국이다.

G7의 G는 '그룹(Group)'의 첫 글자로, G7에는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7개국이 가입돼 있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 안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보고를 받는 공군 1호기에서는 이동 중 이런 기내회의사진

 

G7의 출범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석유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영국·프랑스·서독·일본 등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1975년 2차 오일쇼크를 거치면서 G5 정상회의로 승격됐고 이후 이탈리아(1975년)와 캐나다(1976년)가 참여하면서 G7이 됐다.

러시아는 1991년 구소련으로 준회원처럼 참여하였는데 1997년 제23차 G7 정상회담에 정식으로 참여하면서 G8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정치 분야는 G8 중심이었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기존 G7체제가 유지됐다.

그러다 2014년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하자 G7 정상들은 러시아를 G8에서 제외했고, 다시 G7이 됐다.

G7은 매년 재무장관회의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는데,

재무장관회의는 각 국가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1년에 2~3번씩 연석으로 회동하여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과 각 국가 사이의 경제정책 협조 문제를 논의하며, 

정상회담은 1년에 한 번 각 국가의 대통령과 총리가 참여해 세계의 주요 의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인물정보

공무원 탁현민내 인물정보 수정

탁현민 공무원, 공연기획자 출생1973년 소속대통령비서실(의전비서관) 경력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2002~2007 다음기획 뮤직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
2002~2002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 팀장
1999~2002 공익문화기획센터 문화사업팀 팀장

대한민국의 문화기획자.

친민주당, 친노친문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자우림들국화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하다.

그중에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 이후 청와대로 들어가게 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밑에 서술한 여성비하 논란으로 지상파 메인 뉴스에 수차례 나왔고, 여러 언론, 야4당, 여성단체 및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등은 이를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했다.

청와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의당이 적극적으로 반대한 인사 중 유일하게 낙마하지 않은 인물.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도 행정관 직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벌금형만 받았다.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은 탁현민에 대해서 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감성적인 면을 잘 이용하는 이미지 컨설팅에 실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고, 우파 등 정부에 비판적인 측에서는 쇼하는 청와대를 만드는 주범으로 평가하는 중이다.

1973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강원고등학교(31회),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1999~2002), 공익문화기획센터 문화사업팀 팀장

(1999~2002),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 팀장(2002), SBS아카데미 전임강사(2002), 다음기획 뮤직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2002~2007) 등을 역임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도 도왔다. 

문재인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G7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

 

#살맛 나는세상 #G7 #정상회담 #1년에 한 번 #대통령 #총리 #참여 #세계의 주요 의제 등에 대해 논의 #G7의 출범 #G7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석유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5년 2차 오일쇼크를 거치면서 #G5 정상회의로 승격됐고 #이후 이탈리아(1975년) #캐나다(1976년)가 참여하면서 G7이 됐다 #러시아는 1991년 구소련으로 준회원처럼 참여하였는데 #1997년 제23차 G7 정상회담에 정식으로 참여하면서 G8으로 확대되었다 #다만 정치 분야는 G8 중심이었지만 #경제 분야에서는 기존 G7체제가 유지됐다 #2014년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하자 G7 정상들은 러시아를 G8에서 제외했고 #다시 G7이 됐다 #G7은 매년 재무장관회의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재무장관회의 #각 국가의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1년에 2~3번씩 #연석으로 회동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 #각 국가 사이의 경제정책 협조 문제를 논의 #탁현민 비서관 #문 대통령이 전용기 안 #정의용 외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보고를 받는 사진도 공개 #문대통령 #해외순방 행사 #세계 경제 #주요 7개국 모임 #러시아 #1991년 구소련 #준회원 #청와대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순방 뒷이야기 #G8 #대한민국의 문화기획자 #친민주당 #친노친문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하다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까지 맡아 #문 대통령의 당선 이후 청와대로 들어가게 된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밑에 서술한 여성비하 논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수차례 나왔고 #여러 언론 #야4당 #여성단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성비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이를 비판하며 사퇴를 요구

 

***~^0^~ 잠시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Rm6Dd9maYuM


https://youtu.be/cTPexWWT_FU

https://youtu.be/oJTSkrOVZ84

https://youtu.be/jdYkDlNXPyA

https://youtu.be/rktF3SIiYgI

https://youtu.be/K8JjfMPlDuc

https://youtu.be/kMw5EOid2jI

youtu.be/IOzjiVnjF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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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Xb2b_cXub8

https://youtu.be/fN_0uy4KK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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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129 [살맛 나는세상]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고용 빠르게 회복된다 했더니.. 5월 취업자 절반은 초단시간 근로 '알바'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고용 빠르게 회복된다 했더니.. 5월 취업자 절반은 초단시간 근로 '알바'

5월 초단시간 근로자 수 156만 명으로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 62만 명 중 30만 명이 초단시간 근로자

지난달 전년 대비 60만 명 이상 늘어난 취업자 중 절반은 일주일에 15시간도 일하지 않는 ‘초단시간 근로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150만 명을 훌쩍 넘어 통계 작성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5월 초단시간 근로자 수는 156만3,000명으로 지난해 5월(126만1,000명)보다 30만2,000명 늘었다.

지난달 초단시간 근로자 수는 3월(154만4,000명)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초단시간 근로자 수는 2018년 3월 이후 줄곧 10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5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1만9,000명 늘었는데, 초단시간 근로자는 이 중 48.8%에 달한다.

초단시간 근로자가 전년 대비 3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은 앞서 단 세 차례뿐이었는데, 2011년 9월(64만1,000명)을 제외하고는 올해 3월(47만2,000명), 4월(41만7,000명)이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시민이 실업인정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상당한 수준으로 늘어났지만, 이 중 절반 가까운 숫자가 초단시간 근로자다 보니 “질 낮은 일자리 만들기에 급급했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초단시간 근로자는 주휴수당, 유급휴가, 퇴직금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단기 일자리로 취급받는다는 점에서다.

추 의원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용주들이 15시간 미만 근로자 고용을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무리한 정책이 되레 저소득층에 독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부도 전반적인 일자리 회복세에서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고용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제

소개국가가 노·사간의 임금 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는 제도 더보기최저임금2021년 시간급 - 8,720원(2020년 대비 1.5% 인상)

2021년 월급 - 182만 2,480원 (209시간 기준) 더보기이전2020년 8,590원 (2.9% 인상), 2019년 8,350원 (10.9% 인상)적용대상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처벌규정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부과, 병과 가능관련정보최저임금 모의계산기적용년도별 최저임금액일자리 안정자금

자세한 정보는 최저임금위원회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저임금 1만원 벼르는 노동계, 업종별 구분적용 내세운 경영계 [최저임금위 3차회의 쟁점]

노사가 2022년 최저임금의 '최초 제시안'에 앞서 '업종별 구분 적용'을 둘러싸고 거센 충돌을 벌일 조짐이다.

14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15일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노사의 첫 대립 지점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다. 통상 노사의 최초 요구안은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가 결정된 이후 나온다.

업종별로 따로 최저임금을 정해야 할 경우 단일 인상률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기존보다 복잡한 논의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코로나19 변수를 이유로 들어 이미 팽팽한 대립각을 세운 상황이다.

경영계는 숙박·음식업 등 일부 업종이 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만큼 올해만큼은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노동계는 "코로나가 변명이 될 수 없다"며 지난 2년간 최저 인상률을 기록했던 최저임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번 3차 회의를 앞두고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어려워져 최저임금 부담이 더욱 커졌다"며 "업종에 따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올해는 특히 더 (업종별 구분 적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미만율이 주요 근거다. 미만율은 전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비율을 뜻하는데, 지난해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음식·숙박업 최저임금 미만율은 42%를 넘었다.

반면 노동계 관계자는 "최저임금을 구분하면 '낙인 효과'로 인해 고용시장에 역효과가 난다"면서 "말 그대로 '미니멈 웨이지(minimum wage)'인데 최저임금을 구분하면 최저임금이 낮은 산업일수록 고용이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금 수준을 높여야 하지 이를 구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필요했으면 우리 법에서 (업종별 구분 적용을) 강행규정으로 해 놨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첫 회에 잠깐 해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안하는 것이고, 일괄 적용은 30년이 넘는 뿌리가 깊은 제도"라고 덧붙였다.

업종별 구분 지급은 지난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첫해 적용된 이후 30년 이상 시행된 적이 없다.

강행 규정이 아닌 임의 규정이라 매년 회의 때마다 정해야 한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최저임금위 위원 27명의 표결로 결정한다.

또한 노사는 이날 최초 요구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노동계는 최근 2년간 역대 최저수준 인상(2019년 2.9%, 2020년 1.5%)이 이뤄진 데다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이행을 위한 마지막 최저임금인 만큼 두자릿수 인상률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최근 1만원 이상 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반면 경영계는 최소 동결을 촉구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이미 존폐위기에 몰린 중소기업·자영업자에게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 큰 부담을 지울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삭감안이 나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 결정 시한은 8월 5일이다.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하면 7월 중순까진 의결을 마쳐야 한다.

최저임금 1만원에 도달하려면 올해(8720원)보다 약 14.7%를 올려야 한다.

경영계 "피해 큰 음식업 등 구분"
노동계 "낙인 효과로 고용 줄어"


군인봉급

내년도 국방예산 중 전력운영비는 올해 대비 5.3% 증가한 29조6352억원이 편성됐다.

병(兵) 봉급을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인상하고 정례화된 병력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부사관 중심의 간부 증원 등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편성이다.

장병 자기개발기회 확대, 건강권 보호 등 장병 복무여건 개선과 첨단장비 유지, 사이버위협 대응 등 군사대비태세 확립에도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국방부는 병 봉급을 올해 대비 최저임금의 30%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을 반영해 병장기준 급여 21만6000원을 내년 40만5700원으로 인상한다. 

오는 2022년에는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연차적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예비군 동원훈련비도 지금의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현실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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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탈북 유학생, 미국 대학 비판,,,!?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탈북 유학생, 미국 대학 비판,,,!?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대학이 원하는 사고방식 강요"
"좋은 학점 받고 졸업하려면 조용해야"

국제무대에서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으로 유명한 탈북민 출신 인권운동가 박연미(27)씨가 미국에 정착한 후 미국 대학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미국의 명문대그룹인 아이비리그의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박씨는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다르리라 생각했지만, 북한과 비슷한 점들을 많이 봤다"며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대학에서의 반(反)서구 정서와 집단 죄의식,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등의 문제를 예로 들었다.

그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배우기 위해 돈, 시간, 열정을 투자했지만, 그들(미국 대학)은 자신이 원하는 사고방식을 강요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수, 학우들과 숱한 논쟁을 하고 나서 좋은 학점을 받고 졸업하기 위해서는 그저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컬럼비아대에 처음 왔을 때부터 위험신호(red flag)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탈북민 인권운동가 박연미( 27 )씨 박연미 씨가   2015 년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차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의' 중 `독재에 대한 대항' 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당시 교직원에게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고 말했는데 "그가 식민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냐"는 지적을 받았다는 것이다.

박씨는 특히 젠더 문제와 관련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어는 내게 성인이 되고 나서 배운 제3의 언어다"며 "아직 '그'와 '그녀'를 말할 때 실수를 하는데, 요새는 '그들'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박씨는 13살이었던 2007년 어머니와 함께 압록강을 넘어 북한을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인신매매범에게 붙잡혔다가 기독교 선교사의 도움으로 몽골로 도망갔고, 이후 고비사막을 지나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다가 2015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같은 해에는 회고록 '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게 됐으면'을 써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영국 BBC 방송에서 '세계 100대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2016년 미국에 뉴욕에서 미국인과 결혼했다.

탈북민 인권운동가 박연미( 27 )씨

북한 인권과 관련한 생생한 증언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은 탈북민 박연미 씨가 2015년4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6차 세계여성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北 닮아가는 아이비리그, 美 미래 암울"

탈북인 박연미씨 폭스방송서 일침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어…
말다툼 끝 학점 위한 침묵 배웠다"

                 

미국 대학에 다니는 재미 탈북인이 "북한을 닮아가는 아이비리그를 보면 미국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연미 씨는 14일 폭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생각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정상이 아님을 깨닫게 됐다"며 이같이 우려를 표명했다.

박씨는 "미국은 다를 거로 생각했었지만, 내가 북한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여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반(反)서구 정서와 집단 죄의식(죄책감), 숨 막히는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의 강요 등을 북한과 미국이 닮은 점으로 꼽았다.

이날 방송에선 대학 오리엔테이션에서 제인 오스틴의 고전문학을 즐긴다고 말했다가 대학 교직원으로부터 꾸지람을 받은 이야기도 털어놨다.

박씨는 "그 작가들이 식민주의 사관을 가진 것을 아는가? 그들은 인종차별주의자들이고 편협한 사람들이며 부지불식간에 당신을 세뇌한다고 교직원이 말했다"고 실토했다.

또한 성별 호칭을 놓고 혼란이 가중된 경험도 이야기했다.

그녀는 "어른이 되어 배운 영어가 나에겐 제3외국어였다"며 "때론 실수로 '그' 또는 '그녀'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학교는 내게 '그들'이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씨는 교수, 학생들과 무수히 논쟁을 벌였지만 결국 학점을 유지하고 졸업을 하기 위해 침묵하는 법을 배웠다고 토로했다.

'문명의 퇴보'처럼 느꼈다는 솔직한 심정도 가감 없이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Even North Korea is not this nuts)"며 "북한도 매우 미쳤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박씨는 13세이던 2007년 어머니와 탈북했고 300달러에 인신매매단의 손에 넘겨졌다.

중국에서 18개월간 숨어지냈고 크리스천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고비사막을 건너 몽골로 간 뒤 한국에 입국해 진학했으며, 2016년 컬럼비아 대학에 편입하며 미국 유학을 시작했다.

2015년 자서전 '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게 됐으면(In Order to Live)'을 펴냈다.

박씨는 "여기(미국) 있는 사람들은 자기 권리와 권력을 정부에 주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들"이라며 "나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라고 했다.

박연미 씨는 "북한에 있을 때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뚱뚱한 김정은을 보면서도 친애하는 지도자(김정은)가 굶주리고 있다는 말을 그대로 믿었다"며 "그런 일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어떤 것을 보더라도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완전히 잃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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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dYkDlNXP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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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JjfMPlDuc

https://youtu.be/kMw5EOid2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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