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9일 수요일

'게임의 대세는 한국, '일본인들 푹 빠진 "한국 게임 뭐길래,,,!? 출시 4일 만에 1위 등극,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게임의 대세는 한국, '일본인들 푹 빠진 "한국 게임 뭐길래,,,!? 출시 4일 만에 1위 등극,

'쿠키런' 日 진출 4일만에 앱스토어 1위 등극,
"신규, 일일 이용자 수 상승세",
"여성 이용자 비율 높은 점 고무적",

국내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만든 전략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의 일본 내 반응이 심상치 않다.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일본인 성우를 기용하고 오프라인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등 현지화 전략이 먹혀들었다.


일본인 성우 목소리 참여 등 현지화 주력,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가 최근 일본에 선보인 '쿠키런'은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쿠키런:킹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회사 측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매출 순위도 143위에 진입한 이후 107위에 이름을 올리며 서서히 상승하는 추세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앱스토어의 시장 점유율이 60%가 넘는 국가라 쿠키런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쿠키런'은 올해 1월 국내에 출시돼 같은달 23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1위, 4월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쿠키런'의 일본 진출이 초반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배경으로는 콘텐츠 현지화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캠페인 초반에 공개한 광고 영상과 성우 관련 콘텐츠가 쿠키 캐릭터와 게임의 관심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나루토 역을 맡은 타케우치 준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주연을 소화한 후쿠야마 준이 성우로 참여했다.

일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최초 공개된 TV 광고에는 일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가 등장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공을 들였다.

일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가 '쿠키런: 킹덤' 일본 TV 광고 참여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는 도쿄 최고 번화가인 시부야 등에 거대 전광판 광고와 주요 17개 지하철역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지하철과 버스 내 영상 광고도 병행했다.

도쿄 시내를 오가는 래핑트럭도 운영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집중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웹툰 플랫폼 '간마!'에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 연재, TV 애니메이션 채널을 위한 콘텐츠 제작, 소셜 채널 유튜브·틱톡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바이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쿠키런'이 인기를 끌자 같은 IP 기반의 런게임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순위도 10위까지 동반 상승하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현지화를 확대하고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전개하면서 게임에 새롭게 유입된 이용자, 일일 이용자 수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키런:킹덤'으로 적자 기업서 탈피,

'쿠키런:킹덤'은 데브시스터즈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적자의 늪에 허덕였기 때문이다.

2013년 러닝 액션 모바일게임 '쿠키런'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사이 2015년 매출 195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적자를 기록했다.

반전은 올 초 국내에서 '쿠키런:킹덤'이 흥행에 성공하며 시작됐다.

6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쿠키런: 킹덤'이 지난 6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데브시스터즈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9.80% 증가한 957억7100만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97억4200만원, 당기 순이익은 159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부터 '퍼즐월드', '킹덤'까지 쿠키런 IP가 가진 잠재력을 믿고 6년간 한 우물을 판 결과였다.

업계는 '쿠키런:킹덤'의 이용자 10명 중 6명이 여성 이용자라는 점과 영미권 전래동화인 '진저브레드맨'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점을 주목했다.

게임 방식에 거부감이 없고 캐릭터 역시 친숙해 해외 진출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키런:킹덤'은 여성 이용자가 57.4%로 남성 이용자(42.6%)보다 많다.

특히 20대 여성이 27.7%, 10대 여성이 10.9%로 뒤를 이었다.

대형 게임사도 공략하기 어려운 20세 이하 여성을 유입시킨 게 고무적으로 읽힌다.


일본 시작으로 미국 유럽 시장도 본격 공략,

데브시스터즈는 일본 시장에서 흥행 물꼬를 튼 만큼 미국, 유럽 시장도 본격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 미국에서 '쿠키런:킹덤'에 현지 성우와 글로벌 콘텐츠를 추가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하반기 들어 이미 미국 시장에서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쿠키런'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40위와 매출 순위 5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에는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인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21년 모바일 게임 톱 25'에 이름을 올렸다.

'쿠키런:킹덤'의 남매 쿠키인 연금술사맛 쿠키와 뱀파이어맛 쿠키 소개.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유럽 진출을 위해 컴투스와 전략적 제휴 계약도 체결했다.

'서머너즈 워'로 유럽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컴투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럽 24개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

양사는 내년 초까지 콘텐츠 현지화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흑자 전환을 넘어 사상 최대 영업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강석오 흥국생명 연구원은 "현재 쿠키런은 국가별 대규모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일매출을 증가시키려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쿠키런:킹덤'의 흥행으로 흑자 전환하는 첫 해에 사상 최대 영업익은 물론이고 2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쿠키런 만의 키치적인(장난꾸러기 같은) 캐릭터 디자인은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창성을 보여준다.

꾸준하게 서사와 맵을 개발해 업데이트 하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런,

미국의 동화인 '진저브레드 맨'을 모티브로 해서 데브시스터즈(DEVSISTERS)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용 한국의 모바일 게임.

장르는 사이드 스크롤 러닝 액션 게임이다.

2009년 해외에서 선보인 오븐브레이크의 후속작인 오븐브레이크 2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한 채 캐릭터, 펫 등을 더 추가하고 점수 경쟁 시스템을 강화하여 내놓은 것이 바로 쿠키런이다. 

2013년 4월 2일 출시되어, 2021년 현재까지 계속 서비스 중이지만 현재 업데이트가 진행된 기간보다 방치된 기간이 더 길다.

2014년 당시 바운스볼Geometry Dash냥코 대전쟁드래곤 플라이트모두의마블 for kakao 등과 함께 대중적으로 막대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애니팡과 그나마 비견이 가능할 정도의 파급력을 지닌 게임이었으나 전성기 이후 인기가 빠르게 줄었다.


업데이트 중단,

후속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출시를 기점으로 2016년 12월 23일부터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으며, 2018년으로 넘어오면서 그나마 하던 이벤트도 중단되었다.

카카오판은 아직도 서비스하고는 있지만, QQ판은 2015년 1월 24일에, LINE판은 2018년 6월 5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쿠키런을 새로 시작하려는 유저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설치하는걸 추천한다.


버전,

초기엔 카카오톡 기반 게임이었으나 한국 외의 다른 몇몇 국가에서도 서비스하기 위해 라인과 QQ 기반으로도 출시되었다.

카카오판 쿠키런과 라인판, QQ판 쿠키런은 대부분 비슷하나, 일부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 나무위키에는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카카오판 쿠키런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라인 쿠키런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븐브레이크 2와 달라진 점,

상당수의 시스템이 개선되거나 바뀌어서 나왔다.

  • 마녀의 집 마당 스테이지 앞에 오븐 스테이지가 생겼다. 여기서부터 게임이 시작되며, 로딩할 때 쿠키가 오븐에 갇혀 있는 모습이 나온다.
  • 생명이라는 체력 개념이 생겼다.
  • 피버 타임의 명칭이 보너스 타임으로 변경되었고 보너스 타임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B,O,N,U,S,T,I,M,E 알파벳을 한 개씩 모으거나 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을 먹어서 가게 되었다.
  • 생명, 젤리, 보너스타임 관련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젤리는 레벨이 오를수록 젤리 모양이 달라진다.
  • 이어달리기가 등장하였다.
  • 파워 젤리의 명칭이 아이템 젤리로 변경되었으며, 코인매직 아이템이 새로 등장하였다.
  • 쿠키/펫 등급 및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생겼다.
  • 부스트는 3종류로 줄어들고 나머지 부스트는 랜덤 부스트로 몰아넣었다.
  • 지면에 가깝게 붙어있는 젤리를 슬라이드를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선물포인트가 생겼다. 선물포인트를 모아서 코인, 부스트, 펫뽑기, 쿠키 등을 뽑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쿠키런은 점프와 슬라이드로 조작을 하며 스크린의 장애물들을 피해 달리면서 젤리를 먹어 점수를 올리는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에 사용되는 캐릭터는 쿠키와, 이 있다.

쿠키와 펫은 하나씩만 선택할 수 있으며, 이어달리기를 사용한다면 처음 달린 쿠키가 죽은 지점에서 추가로 다른 쿠키가 이어달려 두 개의 쿠키를 쓸 수 있다. 

이 쿠키와 펫은 8레벨까지 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면 기본 체력과 쿠키/펫의 능력이 더욱 좋아진다.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만렙(8레벨)을 달성하면 보상으로 보물을 얻을 수 있다.

조작법은 간단하다.

스크린의 좌측을 터치하면 점프, 우측을 터치하면 슬라이드가 된다.

이 설정이 불편하다면 설정을 통해 점프와 슬라이드 버튼의 위치를 서로 바꿀 수 있다.

점프를 두번 터치하면 이단점프가 가능하며, 슬라이드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슬라이드가 진행되고 손을 떼면 다시 서서 달리는 상태로 돌아온다.

참고로 슬라이드 중에 일시정지를 했다 다시 돌아오면 슬라이드 버튼이 계속 눌러진 상태가 되는 버그가 초창기 때부터 있었는데, 딱히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건 아닌지라 지금까지 건재하다.

체력 시스템은 원더보이와 유사하다.

화면 좌측 상단에 체력 게이지가 있는데, 이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 쿠키가 쓰러지거나 구멍에 떨어져 낙사하면 게임이 끝난다.

일반적으로 달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량씩 체력이 깎이지만, 장애물에 부딪힐 경우 일반적인 장애물은 데미지 40을 받는다.

우측에서 날아오는 장애물은 데미지가 20밖에 되지 않는 대신 충돌 후 약 2초간 속도가 느려지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체력이 적을수록 오래 달리기 힘들기 때문에 고득점을 노리려면 체력강화 업그레이드(최대 60레벨/+260)를 최대한 빨리 끝낼 필요가 있다.

또한 젤리를 업그레이드(최대 70레벨/개당 875점)하여 젤리 하나당 점수를 높일 수 있다.

일반젤리 말고도 다른 특별한 젤리인 노란곰젤리와 분홍곰젤리, 왕곰젤리 등도 나오는데, 이들은 특징으로 젤리 업그레이드와 상관없이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주는 점수가 결정됐었는데 언제부턴가 레벨에 상관없이 최대 점수로 고정되었다.

결론은 업그레이드와 레벨 모두 중요하다.

특히 게임이 끝나고 자신의 레벨에 따른 추가 점수를 얻으므로 고득점이 목적이라면 업글뿐만 아니라 꾸준한 플레이로 레벨업에도 신경써야 한다.


하위 문서,


쿠키런 관련 정보
게임 가이드게임 요소 · 보너스타임 · 조합보너스 · 추천조합 · 
쿠키 · 펫쿠키 (쿠키 목록) ·  (목록 · S급)
보물보물 · 보물뽑기 (C급 · B급 · A급 · S급 · 보유효과)
쿠키&펫 보물 (S급 쿠키 · S급 펫)
기간한정 보물
스테이지스테이지 일람(새로운 세계 이후)
기타캐릭터 · 평가 · 문제점(깨어난 용의 분노 이후) · 학습만화 · 역사 · 패치 기록



각종 정보,

새로운 세계 이전까진 평균 4개월을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나, 점점 그 간격이 늘어나는 추세다.

새로운 세계 이전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맵이나 배경 등 게임 내 요소들이 바뀌었지만, 2014년 7월 31일부터는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를 달고 그 타이틀에 어울리게 전체적인 UI, 에피소드 시스템, 보물 진화 시스템(+재료) 등 시스템 자체의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때부터 에피소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항상 같은 스테이지만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에피소드 별로 각기 다른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이후 2015년 2월 1일 '마법사들의 도시'라는 부제를 달고 이루어진 업데이트에서도 기존 에피소드가 교체되는 일 없이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간혹 알림창이 뜨지 않고 하향/상향이 되는 경우가 있다. 

구름맛 쿠키와 구름사탕의 원래 조합보너스(추가체력 보너스)가 사라지고, 시작시 보너스타임 발동으로 대체된다거나, 천사맛 쿠키의 자력이 풀강시 다 쓸어모으는 정도에서 윗줄은 못 끄는 정도로 약해졌다든지. 어차피 게임에서 잠수함 패치는 흔하니 알림창에서 뜨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만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앱스토어에서 국내 계정이 아닌 외국 계정으로는 더 이상 카카오톡 쿠키런을 할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3월 중반쯤부터 외국 앱스토어에 쿠키런이 없어져 오직 국내 앱스토어 계정으로만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 쿠키런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네이버 Line이 서비스하는 쿠키런밖엔 없지만, 플레이스토어 계정의 국적을 바꾸거나 국내 계정을 따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앱스토어 또한 국내 계정과 국제 계정을 동시에 만드는 방법이 있으므로 가능.

쿠키런을 하던 외국 계정 이용자들의 팁으로는 Purchased에 들어가 쿠키런을 다운받은 뒤 하면 된다.

다만 업데이트 때에는 삭제하고 이틀 뒤에 들어가 다시 다운 받아야한다.

귀찮으면 apkpure를 통해 다운받고 업데이트를 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방법은 apkpure앱을 먼저 깔아야 한다.

2015년 8월 1일[14]에 서울에서 쿠키런 온리전이 시행되었다. 

온리전 블로그온리전 홈페이지 데브시스터즈 측에서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행사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한다.

트위터나 기타 그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인기가 좋아 팬아트가 많은 편이다. 

코믹월드 동인지와 코스프레에서도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특히 코스프레는 캐릭터 의인화로 재현한 경우가 많다.

데브시스터즈와 해태제과식품과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해태제과식품 계란과자 포장지에도 나왔다.

컴투스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 과거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했을 때 판매, 유통을 담당한 회사가 컴투스였다.

이 때는 한국 마켓에 출시하지 않고 해외에 먼저 출시했는데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데브시스터즈가 자신들의 이름으로 쿠키런을 발매하면서 인기몰이를 하자 컴투스는 뒤늦게 한국 마켓에 오븐브레이크를 내놓게 된다.

하지만 정작 오븐브레이크는 엄연한 쿠키런의 전작임에도 불구하고 쿠키런 짝퉁 취급을 당하고 말았다(...)

네이버 웹툰 후속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홍보 차 홍보웹툰을 이례적으로 5개씩이나 올려놓았다.

그것도 기안84순끼이말년하일권조석같은 인기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5명 모두 네이버 웹툰에서 S-A급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데브가 광고비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는 걸 알 수 있다.

SiIvaGunner쪽에서 쿠키런 + 잇츠 어 스몰월드 +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매쉬업을 만들었다(...).

2주년 기념으로 쿠키런 성격테스트를 만들기도 했다. 물론 성격테스트가 으레 그렇듯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고 재미로만 하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더라도 크리스탈 지급은 신경쓰긴 하나보다.

2017년에는 4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400개를, 2018년에는 5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555개를 주었으며, 2019년에는 6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600개를 주었고, 2020년에는 7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777개를 주었고, 2021년에는 8주년 기념으로 크리스탈 888개를 주었다.

또 다른 기념일에도 크리스탈 지급을 한다.

2019년 추석에는 크리스탈 500개를, 2019년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크리스탈 500개를, 2020년 설날에는 크리스탈 500개를, 2020년 추석 연휴(9월 30일)에는 크리스탈 500개를, 2020년 12월 24일에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크리스탈 500개를 주었다.

2021년 설날에도 크리스탈 500개를 주는 모습을 보아 서비스를 종료할 때까지 크리스탈 지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9월 20일 애플에서 발표한 iOS 13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고 나서 쿠키런을 키면 카카오 게임 화면에서 무한 로딩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 버그로 인해 피해를 본 유저들이 문의센터에 문의를 하였고, 현재 3년만의 업데이트인 2019년 11월, 10.02패치로 해당 버그는 수정되었다.

2019년 12월 30일에 진행한 긴급점검에 대한 보상으로 크리스탈 50개를 2019년 12월 31일에 지급했다.

하지만 현재 아직도 튕김 현상과 네트워크 오류 현상, 또한 네트워크 오류로 인한 크리스탈 구출 실패 현상이 꽤 잦다.

2020년 봄에 진행한 패치 이후 튕김/네트워크 오류 현상이 개선되어 현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해당 패치를 진행하면서 서버 오류 보상으로 크리스탈 300개를 지급하였다.

데브시스터즈에서 자체적으로 쿠키런 글꼴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쿠키런(글꼴)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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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7일 월요일

'조성은 계약서엔 "나랏돈 200억 유치, 성과금 7% 달라"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조성은 계약서엔 "나랏돈 200억 유치, 성과금 7% 달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33)씨가 지난 4월 정보통신(IT) 벤처기업 A사와 “정책자금 등 200억원을 유치해올 테니 성과금으로 유치금의 7%를 달라”는 내용의 계약서를 쓰고 임원에 취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A사가 리스를 받아 조씨에게 제공한 마세라티 차량 역시 정책자금 유치 활동을 위한 인센티브 계약조건에 포함된 내용이었다.

이 같은 임원 계약을 놓고 법조계에선 “나랏돈 유치를 조건으로 불법 브로커 활동을 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A사 측은 별도로 “조씨가 실제론 한 푼도 유치하지 않은 채 법인리스 차량만 받아가 사기를 친 것”이라고 주장한다.

조성은 계약서 3건 보니…조씨 “지분 20%에 마세라티도 달라”

26일 중앙일보가 조씨 측이 A사 측과 맺은 계약서 3건 등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5일 조씨 소유의 올마이티컴퍼니는 A사와 “투자를 유치해주는 대가로 그 금액의 7%를 보수로 받는다”라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조씨가 끌어오기로 약속한 금액은 200억원가량이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지난   10 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같은 날 맺은 ‘주식 증여 계약서’에 따르면 조씨는 A사에 “100~200억원 이상을 유치해오고 기업 가치를 500~1000억원 규모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면 A사는 조씨 측에게 A사의 주식 20%를 넘기기로 했다.

A사는 2020년 말 현재 자산이 3억 1000만원(자본 1억 3700만원, 부채 1억 7400만원)에 불과하고 2020년도 매출이 8억 4700만원(영업이익 5억 900만원)에 그친 소규모 업체다.

발행주식 총수는 20만주이고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이런 A사에 조씨는 구체적으로 “정책자금 등을 유치해오겠다”는 취지로 계약했다.

조씨에 대한 A사의 ‘임원 위촉 계약서’를 보면 “1차 정책자금 유치 직후 계약금 3000만원을 인센티브와 함께 지급한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정책자금이란 정부 부처(산하기관 포함) 등이 예산이나 공공기금 등을 재원으로 삼아 시장보다 낮은 금리로 기업에 대출하거나 투자하는 돈이다.

해당 계약서에는 ‘조씨가 요청하는 차종의 법인리스 차량 제공(월납 150~160만원 전후)’이라는 조항도 들어 있다.

이를 근거로 조씨는 A사 명의로 고급 외제차인 마세라티 기블리 리스로 제공 받아 타고 다니는 중이다.

지난 4월 5일 조성은씨가 A사와 맺은 임원위촉 계약서 중 일부. 정책자금을 유치해온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조씨와 A사의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4일까지 3년간, 조씨의 A사 내 직책명은 CSO(총괄전략디렉터)였다.

조씨가 정책자금 등을 유치하기 위해 주요 타깃으로 삼은 정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로 보인다.

지난 4월 8일 A사가 조씨와 별도로 김종구 전 국민의당 대변인을 대표이사로 영입하며 체결한 임원 위촉 계약서에는 주요 업무 사항으로 “(중기벤처부 산하의)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각 기관들의 업무를 위하여 요청하는 업무내용을 원활하게 협력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김 전 대변인과 조씨는 올해 4월 8일 동시에 A사에 취업했고 현재까지 A사의 등기 임원은 이들 두 명뿐이다.

최근 조씨는 “김 전 대변인이 A사의 자금 유치를 위해 박지원 국정원장이나 박영선 전 중기벤처부 장관에게 이야기해보라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법조계 “알선수재 혹은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

법조계에서는 “조씨가 불법 브로커 행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검찰 출신인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계약 내용이 사실이고 조씨가 계약을 이행하려고 했다면 계약 자체만으로도 조씨는 알선수재 혹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3조에 따르면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하여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약속하면 안 된다.

또 변호사법 111조 1항 역시 공무원이 취급하는 사무에 관하여 청탁 또는 알선을 한다는 명목으로 금품·향응,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법무법인 차원의 박성룡 변호사는 “알선수재 등 위법 소지가 상당해 보인다”

“계약서만 보고는 어느 기관을 타깃으로 하는지, 어떻게 투자 유치를 하겠다는 건지 분명하지 않아 위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반면 A사의 최대주주인 이모씨는 “조씨와 김 전 대변인이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씨는 중앙일보에 “조씨 등이 10원짜리 하나 유치해오지 못한 채 법인 리스 차량을 반환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씨를 등기이사에서 해임한 뒤 마세라티를 되찾아오겠다는 계획이다.

조씨를 별도로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할지도 검토 중이다.

김 전 대변인은 사의를 밝힌 상태다.

이씨는 또 “이런 식의 피해를 본 기업이 우리 말고 여러 곳 더 있는 것으로 안다”

“조씨가 계약 전에 ‘다른 여러 기업들에 비슷한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7월   14 일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앞. 사진 속의 인물들은 본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조성은 “합법적 컨설팅…대주주 횡령 등으로 유치 못해”

조씨는 중앙일보와 수차례 전화통화·문자메시지에서 우선 “정책자금 등 유치 업무를 한 건 A사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회사들의 디벨롭먼트(development·성장) 분야에서 많이 일을 하긴 했다”고 밝혔다.

A사와 맺은 계약의 성질을 두고선 “합법적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하는 등의 절차를 설명해주는 식의 컨설팅 계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A사 최대주주 이씨 등과 갈등을 겪는 배경에 대해선 “취업 직후 회사 사정을 살펴 봤더니 횡령과 탈세 정황을 발견해 문제를 제기했고 자금 유치 등의 업무를 시작할 수 없었다”

“이씨가 부당하게 나가라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대주주 이씨는 “헛소리”라는 입장이다.

조씨는 마세라티 차량을 회사에 반납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 “지금 리스 계약을 해지하면 대표이사인 김 전 대변인이 위약금을 다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A사는 명의만 제공했을 뿐 차량 유지 비용은 모두 내 돈으로 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변인은 수차례에 걸친 중앙일보의 인터뷰 요청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업계 일각에선 “조씨가 정책자금 브로커 일을 해오다 최근 고발 사주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자 A사 투자 유치에도 차질이 벌어졌고 결국 A사와 분쟁이 벌어진 게 아니냐”라는 관측도 나온다.


부동산 디벨롭먼트,

우리나라에서 부동산개발의 역사는 길지 않다.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들이 자금 조달에 제약과 한계를 느껴 그 기능을 아웃소싱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분야인 셈이다.

부동산개발은 토지와 건물뿐 아니라 정책, 금융, 마케팅, 자산관리, 세무, 회계 등 사회 경제전반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이다.

본 저서는 부동산 개발에 필요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실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 까지도 포괄하였다.


목차

머리말 (발간에 부쳐...)
Chapter 1. 부동산개발의 분류
1. 사업 주체에 의한 분류 2. 개발 주체에 의한 분류 3. 개발 형태에 의한 분류

4. 개발 상품에 의한 분류
Chapter 2. 부동산 개발의 단계
1. 기획단계 2. 계획단계 3. 사업성 검토단계 4. 협상·계약단계 5. 공사·완공·입주 단계
6. 정산 및 자산관리단계 7. 주택개발 사업 업무 FLOW
Chapter 3. 부지분석 및 매매계약
1. 공부서류분석 2. 소유 및 권리에 관한 용어분석 3. 매매계약
Chapter 4. 부동산개발 금융
1. 개발사업과 금융 2. 개발 관련 금융의 종류 3. 개발 금융의 전망
Chapter 5. 사업성분석
1. 사업성 분석의 3단계 2. 사업성분석(Feasibility Study) 기법 3. 수익성분석 실례
Chapter 6. 부동산 마케팅
1. 부동산 마케팅의 개념 2. 부동산 마케팅의 특성과 종류

3. 마케팅을 위한 고객 분류 4. 상품화 전략 5. 부동산 광고 전략
Chapter 7. 건설관리 및 자산관리
1. CM의 정의 2. CM의 계약 형태별 분류 3. 계약방식의 비교분석
4. 참여자들의 역할과 책임 5. 공사단계별 업무 6. 선정 기준과 절차
7. FM, PM AM의 개념 8. 자산관리의 필요성 9. 자산관리의 업무 수행
10. 자산관리 서비스 11. 시설관리의 목적, 추진전략, 최적화 설계 12. 관리운영
13. 부동산관리의 문제점
Chapter 8. 부동산 세무
1. 부동산 조세의 개념과 분류 2. 부동산 조세별 세부 사항

3. 개발사업 시행 시 각종 부담금
Chapter 9. 부동산 회계
1. 부동산 회계의 성격 2. 부동산 회계의 필요성 3. 부동산 회계의 체계
4. 부동산 회계의 특징 5. 재무제표의 구성
[ 부 록 ]
1. PartⅠ금융관련 용어 해설
2. Part Ⅱ 부동산정책의 변화 및 주요 내용
3. Part Ⅲ 개발 약정 계약서 


이탈리안 럭셔리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맞아?" 마세라티 DNA 그대로 담았다…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웅장한 디자인에 곳곳에 '블루' 하이브리드 포인트 마세라티 시그니처 배기음, 하이브리드서도 구현…1억1450만원부터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다.

이 가운데 '기블리'는 오랜시간 유려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국내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기블리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돌아왔다.

마세라티의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내부. © 뉴스1, ruqcu,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브랜드가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를 향해 내딛은 첫걸음이다.

기존 마세라티 라인업의 유려한 디자인과 특유의 퍼포먼스 등 기블리의 DNA를 그대로 이식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을 덧입혔다.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마세라티의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직접 몰아봤다.

복잡한 도심부터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화도로를 누비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이브리드 맞아?"였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는 운전하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기자의 편견을 순식간에 지웠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마세라티 특유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차량을 인도 받고 주행을 시작하기 전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웅장한 외관에 시선을 빼앗겼다.

외관은 기블리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수준에 곳곳에 하이브리드 감성을 더한 수준이었지만 기블리는 기블리였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일램프에 장착된 부메랑 모양의 LED 클러스터다.

LED 클러스터는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는데, 가장자리는 블랙, 중앙에는 레드, 하단 섹션은 투명하게 구성돼 3개의 색상의 렌즈로 구성됐다.

모터 스포츠 역사와 함께한 마세라티의 DNA가 강하게 반영된 부분이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곳곳에 친환경 모빌리티의 상징인 블루컬러를 더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량 측면에 나란히 위치한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에어 벤트와 C 필러의 세타 로고에 블루커러가 기본 적용돼 하이브리드만의 감성을 더한다. 

프론트 그릴 역시 눈길을 끌었다. 프론트 그릴은 독특한 마세라티 튜닝 포크 모양의 바를 적용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튜닝 포크는 극도의 순수한 소리를 공명을 통해 전달하는 도구로, 이같은 의미와 형상이 그릴에 반영돼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트라이던트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내부 디자인에도 마세라티 특유의 감성이 담겼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했다.

기존 기블리 모델의 경우 특유의 세련미와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대시보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이는 기블리 하이브리드에도 이어졌다. 

센터 콘솔에는 직관적 기어 시프트 레버와 드라이빙 모드 버튼, 주조 알류미늄으로 구성된 오디오 볼륨키, 회전식 조절 버튼이 깔끔하게 배치됐다.

콘솔에는 두 개의 컵 홀더와 12V 파워 소켓, SD 카드 리더 연결 장치, 휴대전화 거치 공간, USB 소켓과 음악 재생, 영화나 이미지 감상 등이 가능한 aux-in 포트가 포함돼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차량 실내 곳곳을 장식한 블루 스티치는 포인트로 작용했다.

레드 컬러의 시트 색상에 스티치가 눈길을 끌며 고급스러움을 끌어 올렸다. 시트와 암레스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에도 블루 포인트가 추가돼 하이브리드로서의 느낌을 잃지 않았다. 

1열은 운전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넉넉했으나 2열의 경우 그다지 여유롭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성인 여성이 앉기에는 충분했으나 180cm가 넘어가는 성인 남성이 앉기에는 다소 좁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장 4970㎜, 전폭 1945㎜, 전고 1485㎜로 차체 길이가 길어 뒷좌석이 넉넉했을 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컸다. 

트렁크 공간은 골프백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크기였다.

세단이라 SUV에 비해 트렁크 공간의 길이가 높진 않았지만 깊숙하게 여유 공간이 있어 각종 짐을 싣기에 충분해 보였다.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진면모는 주행을 시작하자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하이브리드임에도 기블리 답게, 마세라티 답게 달릴 수록 매력이 넘치는 친구였다. 

우선 시동을 걸자 마세라티 특유의 '으르렁~' 하며 표효하는 배기음이 반겼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편견을 깬 첫 번째 순간이었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앰프 없이도 배기가스 흡입관의 유체역할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공명기를 활용해 브랜드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소리를 낼 수 있다. 

페달을 밟자 묵직한 힘과 함께 밟으면 밟는대로 속도가 붙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주행에서는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100km 가까이 가속하자 강인함 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하게 치고 나갔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배기음은 더욱 커졌고 힘은 더 세졌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모드에서 엔진이 최고 RPM에 도달했을 때 추가적인 부스트를 제공, 한차원 더 높은 수준의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노멀 모드에서 연료 소모와 성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는 또 느낌이 다르다.

ICE 모드에서는 정숙함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로서의 매력을 느끼게 했다. 

속도를 내면서 커브를 돌자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마세라티가 기블리 하이브리드 무게 배분에 기울인 노력 덕분이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동급의 차량과는 다르게 엔진을 차체의 전면에, 48V 배터리를 후면에 장착해 차체 중량 배분의 밸런스를 향상시켰다. 

제동력 역시 뛰어났다.

앞 차축에 브렘보6 피스톤 고정형 캘리퍼와 듀얼 캐스트 360x32mm 벤티드 디스크, 뒤 차축에 브렘보 4 피스톤 고정형 캘리퍼와 345x28mm 벤티드 디스크를 장착, 100km/h 속도에서 약 35.5m 이내의 제동력을 보인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2.0리터 엔진,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5km/h이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5.7초만이 걸린다.

기존 기블리의 V6 가솔린, 디젤 모델과 견줘도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하는 능력을 갖춘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 역시 향상시켰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국내 인증 복합연비는 8.9km/l다.

기블리 가솔린 모델 대비 22%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각종 첨단기능도 탑재됐다.

차량을 차선 중앙으로 유지하고 사선 설정 속도로 조절하는 등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능동형 드라이빙 어시스트(ADA) '핸즈 온' 기능은 물론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해 차선 변경 시 충돌을 방지하는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ABS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기블리의 매력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연비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모델로, 실내 감성과 무게배분, 배기음, 그리고 고성능을 고려하면 고가의 럭셔리 친환경차 모델 중에는 경쟁력이 있어 보였다.

다만 1억원이 넘는 고가에도 불구 첨단기능은 동급에 비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또 차체 길이가 긴 것에 비해 2열 등의 내부공간이 좁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마세라티의 특유 감성을 선호하고 고가의 친환경차를 고려하는 이라면, 또 저속주행보다는 고속 주행을 즐기는 1인 가족, 또는 2인 가족이라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세라티 하이브리드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기준)은 기본형 1억1450만원, 그란루소 1억2150만원, 그란스포트 1억20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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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이 또 돌아 왔읍니다,

이웃님들 가정에 늘 풍성한 날들 되시고 건행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ft 터졋다" 윤석열 측·野 후보들 "박지원·조성은 만남 경악,,,!?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결국 그자리에 안가야 될사람이,,,!? 정치 9단 이라더니,,,!? 2021 09 10,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ft 터졋다" 윤석열 측·野 후보들 "박지원·조성은 만남 경악,,,!?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결국 그자리에 안가야 될사람이,,,!? 정치 9단 이라더니,,,!?  2021 09 10,

"박 원장, 관련 있다면 '박지원 게이트' 될 것" "즉각 해임해야 해" 맹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해당 의혹에 대한 보도가 나오기 전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이상일 공보실장은 11일 '뉴스버스 허위보도 전 제보자 조성은씨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것이 수상하다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실장은 "소위 제보자 조 씨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노회한 정치인 출신 박 원장과 과거 명의도용으로 가짜당원 급조 논란을 일으킨 조씨가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총 대표단과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번 공작에 박 원장도 관련 있다면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올 '박지원 게이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실현할 야권의 가장 강력한 후보에 타격을 가하기 위해 국정원과 법무부, 검찰, 공수처 등 국가 권력 기관들이 총동원된 듯한 사건 전개는 정권 차원의 총체적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의심케 한다"고 했다.


그러며 이 실장은 "박 원장과 조 씨의 공모 가능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며 "공수처와 선거사범 수사권을 가진 검찰은 박 원장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즉각 실시해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이 증폭되고 '박지원 게이트'라는 말까지 나오면 문재인 대통령도 의심을 받을 터, 대통령은 박 원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길 바란다"며 "침묵한다면 이번 정치공작에 대한 국민의 의심은 더 짙어질 것이고 대통령 책임론도 나올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들도 박 원장과 조 씨가 만났다고 밝힌 데 대해 이날 "즉시 입건해야 한다",

"제2의 울산 사선이 될 수 있다"며 공세에 나섰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박지원 국정원장을 즉시 입건하고 정치공작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페이스북에 "자칫 제2의 울산 사건이 될 수도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장이 정치개입을 넘어 정치공작 공모 의심을 받을 행동을 자초했다"며 "언론의 관심이 커서 신속하게 수사에 나섰다는 공수처는 언론의 관심이 매우 큰 이 수상한 만남에 대해 즉각 수사와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손 검사가 고발장 준 게 확인되면 대국민 사과, 빨리 조사해야",,,!? 2021 09 03,

尹,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 검찰 수사 관련해선 "윤석열 죽이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사주라는 건 윗사람이 아랫사람, 힘 있는 사람이 힘 없는 사람한테 하는 건데, 당시 내 처지에서 꽤 큰 정당(미래통합당)을 사주한다는 것 자체가 악의적 공작 프레임”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금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에서 자신이 고발 사주의 핵심으로 지목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질문과 윤 전 총장의 반박이 주를 이뤘다.


진 전 교수는 “손준성 검사와 김웅 의원간 고발장이 오간 게 출발점인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없이 여당의 정치공작이라고 하나? 


내가 보기엔 국민의힘 내부 일 같은데, 정치공작이라 하면 뭐가 민주당과 뭐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손 검사나 김 의원이 동기니까 통화도 할 수 있겠지만 보도에 나온 고발장 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게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답변하는 윤석열 후보. 

‘손 검사가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줬다는 건 인정하나’라는 진 전 교수의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손 검사도 안 보냈다고 하고, 고발장 글꼴도 이상하고 ‘손준성 보냄’ 자체도 변형 가능하다고 언론에서 나오지 않나. 검사가 작성한 고발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수사는 증거를 갖고 판단을 하는 거지, 감을 갖고 밀어붙이는 게 아니다”라며 “(손 검사는) 안 줬다하고 (김 의원은) 안 받았다고 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손 검사가 고발장 초안을 준 게 확인되면 총장으로서 관리 책임에 대해 사과할 의사가 있나’라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의 질문에는 “확인 된다면 손준성이 아니라 어느 검사라 하더라도 제대로 못 살핀 건 ‘대국민 사과’하겠지만 빨리 조사하라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 전 교수가 ‘지시한 정황 증거가 나오면 사퇴할 건가’라고 묻자.


“안했는데 가정으로 해서 답하라고 하면 맞지 않다”며 불편한 기색도 드러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면접에서도 배우자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비상식적인 수사’라고 비판하며 처와의 연관성을 강력 부인했다.

윤 전 총장은 “어떻게든 뭘 좀 처와 연결시켜보려고 1년6개월째 수사하고 있는 거 같은데 집사람은 뭐가 없다”고 말했다.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검찰이 관련 회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또 ‘찍어내기’ 또는 ‘윤석열 죽이기’로 보나”라고 묻자 윤 전 총장은 “그렇게 밖에 볼 수 없다.


수십년동안 내가 수사를 했는데 이런 식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수사를 시작하면 쉬운 말로 ‘견적’이란 게 있지 않나. 이렇게 수사하는 건 저 자신도 처음 본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손 검사가 고발장 준 게 확인되면 대국민 사과, 빨리 조사해야",,,!? 2021 09 08,

尹,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 검찰 수사 관련해선 "윤석열 죽이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0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사주라는 건 윗사람이 아랫사람, 힘 있는 사람이 힘 없는 사람한테 하는 건데, 당시 내 처지에서 꽤 큰 정당(미래통합당)을 사주한다는 것 자체가 악의적 공작 프레임”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금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에서 자신이 고발 사주의 핵심으로 지목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면접에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질문과 윤 전 총장의 반박이 주를 이뤘다.


진 전 교수는 “손준성 검사와 김웅 의원간 고발장이 오간 게 출발점인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없이 여당의 정치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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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happyday-2100.tistory.com/1310 [살맛 나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