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中 “결연히 반격, 대가 치를 것”… 美 올림픽 보이콧에 응수,,, 美,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 전격 발표...中, “잘못된 행위 대가 치를 것” 격한 반발,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中 “결연히 반격, 대가 치를 것”… 美 올림픽 보이콧에 응수,,, 美,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 전격 발표...中, “잘못된 행위 대가 치를 것” 격한 반발,

中 외교부 "결연히 반격 조치, 엄중 교섭 제기,

잘못된 행위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으름장,

美中관계 극한 대치 예고... 현실화한 외교 보이콧,
백악관 "올림픽에 외교·공식 대표단 파견 안 해",
중국 신장 인권 탄압 이유...영국 등 동참 가능성,

중국은 7일 미국이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자 “잘못된 행위에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단호한 대응 조치를 강조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하며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앞으로 결연히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또 "미국은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동계올림픽을 파괴하는 언행을 멈춰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양국의 일련의 중요한 분야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대화와 협력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은 앞으로 잘못된 행위에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다들 제대로 지켜 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중국이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으로 맞서는 맞불 조치와 관련, 자오 대변인은 "미국의 잘못된 행위는 이미 중미 스포츠 교류와 올림픽 협력의 기초와 분위기를 깬 것"이라며 "미국은 이 질못된 행위의 후과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미국이 보이콧의 이유로 신장지역 인권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고 올림픽의 정치적 중립 원칙에도 위배된다”며 “미국이야말로 인디언 원주민의 인종을 말살한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 정부 관료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초청받지 못한 상황에서 파견 여부를 신장 인권 문제와 연계시키는 건 완전히 흑백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도 “미국의 이번 결정은 냉전적 사고의 반영”이라며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美,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 전격 발표...中, “잘못된 행위 대가 치를 것” 격한 반발,

美中관계 극한 대치 예고... 현실화한 외교 보이콧,
백악관 "올림픽에 외교·공식 대표단 파견 안 해",
중국 신장 인권 탄압 이유...영국 등 동참 가능성,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외교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중국의 인권 문제 등을 이유로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이다.


중국은 “결연히 반격할 것”이라며 "잘못된 행위에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격하게 반발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회담 개최로 해빙 기운이 돌던 미중 관계는 3주 만에 다시 얼어붙게 됐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워싱턴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화상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외교 보이콧 문제가 현실화하면서 미중 관계는 향후 극한 대치와 긴장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어떤 외교ㆍ공식 대표단도 보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신장에서 집단학살(제노사이드), 반인도적 범죄, 기타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특히 “(만약) 미국 외교ㆍ공식 대표단이 가게 되면 신장에 대한 중국의 지독한 인권 유린과 잔혹 행위를 마주하면서도 이번 대회를 평상시와 같이 취급하게 될 텐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라고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미국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계속해서 중국 인권 상황을 문제 삼으며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지난달부터 바이든 행정부가 외교 대표단 불참을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날 백악관이 최종 방침을 확정한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9, 10일 대만을 포함한 약 110개 국가를 모아 ‘민주주의 정상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의 면전에 대고 인권과 민주주의로 압박을 이어 나가는 형국이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말했듯이 ‘인권 옹호는 미국인의 DNA(유전자)’”라며 “중국과 그 너머에서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계속 행동을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베이징올림픽 경기에 불참하는 일은 없다고 확인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팀 선수들은 우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우리는 집에서 응원하는 등 그들을 100%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외교 보이콧 공식 선언에 동맹·우방국들의 동조 움직임도 시작됐다.


그랜트 로버트슨 뉴질랜드 부총리는 이날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미 장관급 대표단이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뉴질랜드는 미국 등 5개국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일원이다.


또 다른 파이브 아이즈 소속인 캐나다는 물론, 미국과 신안보협력체 오커스(AUKUS)로도 함께하는 영국과 호주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과 한국 등 다른 나라에도 불참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면서 “결연히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의 올림픽 보이콧이 “주요 분야에서 미중 간 대화와 협력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미국이 보이콧의 이유로 신장지역 인권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미국이야말로 인디언에 저지른 인권 문제에 책임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도 “냉전적 사고의 반영”이라며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미중 정상은 지난달 정상회담 후 기후변화ㆍ미중 무역갈등ㆍ대만ㆍ북핵 문제 등 4개 분야 워킹그룹을 설치해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양국이 상대국 언론인에게 복수비자를 발급해주기로 하는 등 실제 개선되는 현안도 있었다.


그러나 정상회담 직후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방침이 보도된 데 이어 실제 백악관이 못까지 박으면서 향후 미중관계 경색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 견제를 최우선 외교 과제로 앞세우고 있다.


 

#미중 정상은 지난달 정상회담 후 기후변화 #미중 무역갈등 #대만 #북핵 문제 #4개 분야 워킹그룹을 설치해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 #양국이 상대국 언론인에게 복수비자를 발급해주기 #실제 개선되는 현안도 있었다 #정상회담 직후 #미국의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방침이 보도 #실제 백악관이 못까지 박으면서 향후 미중관계 경색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 견제를 최우선 외교 과제 #中 외교부 "결연히 반격 조치, 엄중 교섭 제기 #中 결연히 반격 #대가 치를 것 #美 올림픽 보이콧에 응수 #美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 전격 발표 #中 “잘못된 행위 대가 치를 것” 격한 반발 #잘못된 행위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으름장 #美中관계 극한 대치 예고 #현실화한 외교 보이콧 #백악관 "올림픽에 외교·공식 대표단 파견 안 해 #중국 신장 인권 탄압 이유 #영국 등 동참 가능성 #중국은 7일 미국이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자 #잘못된 행위에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단호한 대응 조치를 강조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중국은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명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 #앞으로 결연히 반격 조치를 취할 것 #미국은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동계올림픽을 파괴하는 언행을 멈춰야 한다 #중 양국의 일련의 중요한 분야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대화와 협력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 #미국은 앞으로 잘못된 행위에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 #다들 제대로 지켜 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중국이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으로 맞서는 맞불 조치 #자오 대변인은 "미국의 잘못된 행위는 이미 중미 스포츠 교류와 올림픽 협력의 기초와 분위기를 깬 것 #미국은 이 질못된 행위의 후과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미국이 보이콧의 이유 #신장지역 인권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고 올림픽의 정치적 중립 원칙에도 위배된다 #미국이야말로 인디언 원주민의 인종을 말살한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박 #미국 정부 관료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초청받지 못한 상황에서 파견 여부를 신장 인권 문제와 연계시키는 건 완전히 흑백이 전도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미국의 이번 결정은 냉전적 사고의 반영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할 뿐”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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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베트남 언론의 극찬 "박항서 감독, 월드컵 최종예선 6패,,," 라오스에 2-0 승리..스즈키컵 2연패 도전, 라오스 감독의 완패 인정 "박항서 감독의 군대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베트남 언론의 극찬 "박항서 감독, 월드컵 최종예선 6패,,," 라오스에 2-0 승리..스즈키컵 2연패 도전, 라오스 감독의 완패 인정 "박항서 감독의 군대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베트남 언론의 극찬 "박항서 감독, 월드컵 최종예선 6패,,," 

'WC 최종예선 전패' 박항서호, 스즈키컵 2연패 향한 산뜻한 출발,

박항서의 베트남, 라오스에 2-0 승리..스즈키컵 2연패 도전,

라오스 감독의 완패 인정 "박항서 감독의 군대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즈키컵 2021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베트남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베트남은 전반 26분 간판스타 꽁푸엉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쉽게 풀었다.


베트남은 후반 10분 판반둑이 한 골을 추가해 완승을 이끌어냈다.


베트남언론 ‘징뉴스’는 7일 “월드컵 예선이라는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었던 베트남이 이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었다.


베트남이 예전의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월드컵 최종예선 6패의 베트남이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왕이었다.  [OSEN= 겹쳐] 

아시아 최고수준의 월드컵 예선을 경험하고 얻은 교훈으로 라오스를 완전히 놀라게 했다”고 호평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이끌었다.


베트남 언론은 “이러다 월드컵 본선까지 가는 것 아니냐”며 너무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동남아 축구와 아시아축구의 격차는 현실적으로 너무 컸다.


베트남은 6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아시아 최고의 무대를 거치며 얻은 것도 많았다.


아시아 최고선수와 겨루던 베트남 선수들은 동남아 무대에서 엄청난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징뉴스’는 “사우디와 일본에 비하면 라오스는 너무 쉬운 상대였다.


박항서 감독과 학생들이 월드컵 예선에서 멍이 든 뒤 더욱 단단해졌다.


좋은 예방주사가 됐다”고 칭찬했다.


 

'WC 최종예선 전패' 박항서호, 스즈키컵 2연패 향한 산뜻한 출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이 2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베트남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20 아세안 축구 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돼 4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8 AFF 스즈키컵 우승을 비롯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2019 AFC 아시안컵 8강,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을 일궈내며 일약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베트남 역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월드컵 최종예선이지만 박항서 감독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본, 호주, 사우디, 중국, 오만과 B조에 편성돼 현재 6전 전패로 B조 꼴찌에 그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박항서 감독은 좋은 기억이 있는 스즈키컵으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AFPBBNews = News1, 겹쳐,

스즈키컵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대회다.


동남아 10개국이 5개 팀씩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위와 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원래 2년 주기로 짝수해에 펼쳐지는 스즈키컵은 지난해에 열려야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 연기돼 올해 펼쳐지게 됐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대회 2연패 도전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같은 날 캄보디아를 3-1로 꺾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B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 우승을 거둔 지난 2018년 대회의 첫 상대도 라오스였다.


박항서 감독. ⓒAFPBBNews = News1, 겹쳐,

당시에 3-0 완승으로 출발한 베트남은 이번에도 비슷한 출발을 알렸다.


상대적 우세로 평가받았던 베트남은 시종일관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 갔다.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라오스를 손쉽게 제압했다.


전반 26분 베트남이 선취골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득점의 주인공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해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응우옌 콩푸엉이었다.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응우옌 퐁 홍 주이에게 응우옌 호앙 득의 멋진 로빙패스가 연결됐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한 응우옌 퐁 홍 주이는 욕심내지 않고 크로스를 선택했고 응우옌 콩푸엉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추가점은 후반 10분에 터졌다. 호 떤 따이가 우측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로 반대편을 바라봤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대기하던 판반득이 이를 헤더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후반 30분 상대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으면서 결정적인 쐐기골 찬스를 얻었지만 부 반 따이가 이를 실축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베트남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은 여유 있는 휴식 이후 오는 12일 같은 장소인 비샨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를 만나 연승 사냥에 나선다.


 

박항서의 베트남, 라오스에 2-0 승리..스즈키컵 2연패 도전,

베트남은 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F 스즈키컵 조별 예선리그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내려앉은 라오스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며 득점을 노렸다.


베트남은 전반 26분 콩푸엉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11분 판반득의 헤더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스즈키컵 2연패에 도전한다.  (엑스포츠뉴스 겹쳐) 

후반 30분 상대 선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쐐기를 박을 수 있었지만, 반 타이가 실축하며 추가 득점의 기회는 무산되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대회 2연패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2018년 대회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AFF 스즈키컵,

AFF 스즈키컵은 1996년 창설되어 격년제로 개최된다.


아세안축구연맹(AFF) 가맹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고도 불린다.


2004년까지 타이거컵으로 불렸던 대회는 2008년부터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스즈키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AFF 스즈키컵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치러져야 했던 2020 AFF 스즈키컵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년 미뤄진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2018년부터 10개의 팀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각 팀은 두 번의 홈경기와 두 번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각 팀 당 4경기를 치른 뒤, 각 조 2위까지 4강 진출 자격을 얻고, 4강과 결승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오스를 꺾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은 오는 5일 말레이사아와 맞대결을 준비한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부상도 있었고 선수 교체도 필요했기 때문에 결과에 만족한다.


하지만 충분한 분석 이전에 우리가 어떤 경기를 펼쳤는지에 대해 답하기는 이르다"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휴식을 취하고 회복해 말레이사아와의 중요한 경기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0 AFF 스즈키컵 조편성>
A조 :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동티모르, 미얀마,


B조 :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라오스 감독의 완패 인정 "박항서 감독의 군대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역시 강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즈키컵 2021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베트남은 전반 26분 간판스타 꽁푸엉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쉽게 풀었다.


베트남은 후반 10분 판반둑이 한 골을 추가해 완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바라다라주 순드라무시 라오스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사진] ⓒGettyimages= 겹쳐)

그는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골 찬스가 있었지만 넣지 못해서 아쉽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싸운 베트남은 역시 강했다.


박항서 감독의 군대를 상대로 우리는 역부족이었다”고 완패를 시인했다.


이어 라오스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는 다르게 플레이하겠다.


더 이상 양보하지 않겠다.


오늘처럼 열심히 수비하고 공격할 방법을 찾겠다”며 9일 말레이시아전을 겨냥했다.


 

#베트남 언론의 극찬 "박항서 감독 월드컵 최종예선 6패 #WC 최종예선 전패' 박항서호 #스즈키컵 2연패 향한 산뜻한 출발 #박항서의 베트남 라오스에 2-0 승리 3스즈키컵 2연패 도전 #라오스 감독의 완패 인정 "박항서 감독의 군대 상대로 역부족이었다 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대표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즈키컵 2021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 #베트남은 대회 2연패를 위해 순항 #베트남은 전반 26분 간판스타 꽁푸엉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쉽게 풀었다 #베트남은 후반 10분 판반둑이 한 골을 추가해 완승을 이끌어냈다 #베트남언론 #징뉴스’는 7일 “월드컵 예선이라는 오버사이즈 셔츠를 입었던 베트남이 이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었다 #베트남이 예전의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말레이시아전 #베트남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즈키컵 2021 B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2-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 #베트남은 전반 26분 간판스타 꽁푸엉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쉽게 풀었다 #베트남은 후반 10분 판반둑이 한 골을 추가해 완승 #경기 후 바라다라주 순드라무시 라오스 감독은 완패를 인정 #월드컵 본선까지 가는 것 #동남아 축구 #아시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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