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일 일요일

"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공항패션 개인브랜드 'NOS7' 티셔츠, 청바지, 신발, 시계 등 정보,,,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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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몸값 치솟는 손흥민, 2년전 부친이 광고 감독에 요청한 것은,,,

손흥민 경쟁자 찾아가 "죽X"·"부상당했으면"…부끄러운 韓 누리꾼,

'빅4' 토트넘, 상금 2350억 대박…손흥민이 받게 될 보너스는?

EPL 득점왕 손흥민 “믿을 수 없어… 어릴 적 꿈 이뤘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순도 100%’ 득점왕,

팀과 함께라서 더욱 빛나,

훈련 또 훈련이 만든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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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손흥민 공항패션, 국내외 온도차 왜?

축구선수 손흥민, '황금 신발' 들고 금의환향…찬사 계속,,,

세계 최고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오늘(24일)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공항에는 팬 수백 명과 취재진이 몰렸고, 손흥민을 향한 찬사는 오늘도 전 세계에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손흥민 선수의 보유국입니다.

항상 하던 대로만 하세요!

토트넘 파이팅!]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신 것 같고요.

앞으로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일찌감치 입국장에 몰린 많은 팬과 취재진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가운데, 안경을 쓴 손흥민이 환하게 웃으며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트로피, 골든 부트를 꺼내 보인 뒤 인터뷰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고, 팬들의 환호가 계속되자 차에서 내려 손을 흔들며 팬서비스를 했습니다.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극적으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에 대한 찬사는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이미지 확대하기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막판 2골을 몰아치며 시즌 전체 파워랭킹에서 살라를 6천 점 이상 가볍게 따돌렸다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고, 모든 매체가 손흥민을 극찬하며 '베스트 11'로 뽑았습니다.

"게리 네빌/스카이스포츠 해설자 : 제가 생각하는 시즌 MVP는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해준 걸 한 번 보세요.

정말 특별한 선수입니다.

오늘 팬미팅을 가진 황희찬도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국가대표 공격수 :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흥민이 형을 통해서 자극을 받고 더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얻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 손흥민은 짧은 휴식 후 오는 30일 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월드컵에 대비한 평가전에 나섭니다.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

아시아 선수 역대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30)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4일 귀국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흰 반팔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입국장을 빠져 나온 손흥민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골든 부트를 들고 사진 촬영에 응한 뒤, 팬들과 취재진에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이 EPL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츠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캡처,

두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별도의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올 시즌 리그 23호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EPL에서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겹쳐,

손흥민은 일주일 정도 휴식을 보낸 뒤, 30일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참가한다.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6월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전, 10일 파라과이전에 나선다.

4차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몸값 치솟는 손흥민, 2년전 부친이 광고 감독에 요청한 것은,,,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달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랑이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645만266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측정한 결과 손흥민은 방탄소년단, 임영웅, 빅뱅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스타 브랜드 평판 지수는 예능인, 가수, 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손흥민이 이번에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이 과거 농심 신라면 모델로 발탁됐을 당시 광고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한 외신 보도에 관심이 쏠린다.

포브스지는 2020년 초 한국에 귀국한 손흥민과 그의 부친 손웅정씨가 광고 현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현장 관계자 전언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골든부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해 12월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당시 광고 현장에 있었던 조시아 웹스터는 “‘손흥민과 거의 모든 곳을 함께 다니는’ 그의 부친이 광고 촬영 감독들에게 ‘빨리 촬영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촬영장이 ‘번개처럼 빠른’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주변 사람들에게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광고 촬영에 임했지만, 촬영팀에서는 그가 도착하기 전에 대역 배우로 사전 촬영을 진행해놓고, 손흥민은 가능한 한 최소 시간만 촬영장에 머물렀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손흥민 경쟁자 찾아가 "죽X"·"부상당했으면"…부끄러운 韓 누리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자리를 두고 손흥민과 경쟁을 벌인 외국 유명 선수가 일부 한국 누리꾼의 악플 폭탄을 받았다.

지난 23일 EPL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 선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제발 부상당해라",
 
"살라 XX아",
 
"살라 XXX",
 
"죽X" 등 한글로 쓰인 악성 댓글이 달렸다.
 
해당 게시물엔 'FXXX' 등 영어 욕도 다수 목격됐다.

같은날 트위터엔 "살라. 부상당하면 안 되니까 그냥 쉬어",
 
"살라 눈치 좀 챙겨라",
 
"살라 이 새X 부상이라더니 한 골을 더 넣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한국 누리꾼의 악플에 또다른 누리꾼은 "손득점왕이 좋긴 하지만 살라 SNS 가서 욕한 사람들 때문에 오늘 아침 눈살이 찌푸려진다",
 
"댓글 수준 봐라.
 
내가 부끄럽고 미안해진다",
 
"살라 선수 미안해요. 한국인들이 욕하는 건 무시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0시(한국 시간) EPL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022 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최종 라운드 직전 득점 랭킹 1위는 살라(22골)였다.
 
손흥민은 21골로 살라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중이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 25분과 30분에 연달아 골을 넣었다.
 
이후 살라가 1골을 추가했고 손흥민과 살라는 나란히 '공동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빅4' 토트넘, 상금 2350억 대박…손흥민이 받게 될 보너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세 시즌 만에 '빅4'에 진입하면서 2000억원이 넘는 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23일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72점으로 5위 아스널(승점 69점)을 따돌리고 4위를 확정지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 등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1-2022시즌 리그 4위를 사수하면서 상금으로 1억 4830만파운드(2350억원)를 받을 전망이다.

중계권료를 포함한 상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4위와 5위의 상금 차이는 700만파운드(110억원) 수준이다.

코치진과 선수단에도 두둑한 보너스가 지급된다.
 
4위를 이끈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200만~250만 파운드(31억~40억원)에 이르는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콘테 감독은 현재 연봉 1500만파운드(약 238억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수단에 지급되는 보너스는 350만파운드(55억원) 수준으로, 차등 지급이 원칙이다.
 
출전한 경기 수, 영향력에 따라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에서만 23골을 기록해 득점왕,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오른 손흥민은 최고 등급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여기에 더해 계약서에 마련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보너스'까지 수령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출장한 선수는 주장 위고 요리스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손흥민 순이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노리치 시티와 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넣으며 5대0 완승에 기여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의 도움을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5분 뒤에는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시즌 23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수 동률을 이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EPL 득점왕 손흥민 “믿을 수 없어… 어릴 적 꿈 이뤘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원정경기에서 2득점을 올렸다. 손흥민의 올 시즌 EPL 22, 23호 골이다.

경기 전 득점 2위였던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2022년 5월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노리치시티를 5-0으로 대파했다.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도 처음이다.

또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리그 최다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란 출신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가 2017~2018시즌 네덜란드에서 올린 21골이 최다골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면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노리치 시티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여러 번 골이 무산되자 손흥민은 황당하다는 듯 웃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 했다.

그는 “첫 골을 넣기 전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쳐 정말 좌절스러웠다”며 “동료들에게 ‘쉬운 건 다 놓치고, 어려운 슈팅만 성공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오른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세이셔널' 손흥민(30 토트넘)은 "믿을 수 없다"며 감격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22.5.23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은 이날 2-0으로 앞서나간 뒤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의 득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여러분도 그 모습을 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토니에 콘테 토트넘 감독은 “쏘니(손흥민의 애칭)의 득점왕도 목표였다”며 “우리는 그가 득점왕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득점왕 등극을 축하한다.

자격이 충분한 수상”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득점왕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전반에 몸이 무거워 보였다.

전반에 슈팅 1개에 그쳤던 손흥민은 후반 들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있다.

후반 10분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15분에도 골문 앞에서 케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댔지만 또 골키퍼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사이 쿨루세브스키가 후반 19분 골을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승리가 굳어지자 동료들은 손흥민의 득점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섰다.

후반 25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모라가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넘겼다.

손흥민은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

22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30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손흥민이 찬 슈팅이 크게 휘며 노리치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손흥민의 ‘득점 공식’인 감아차기 슈팅이었다.

손흥민이 먼저 23골 고지에 오른 뒤 살라흐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득점포를 가동했고,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이 됐다.

손흥민의 2골로 토트넘은 4위(승점 71·22승 5무 11패)를 지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토트넘이 UCL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23일 토트넘의 손흥민선수와 동료들이 경기가 끝난후 라커룸에서 승리에 환호하고있다./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구단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함께 만든 이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시즌에 고맙다”며 “다음 시즌은 엄청난 무대인 챔피언스리그로 나간다”고 말했다.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물세례를 하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됐습니다.

지난밤사이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득점 1위인 리버풀의 살라를 한 골 차로 추격 중인 손흥민은 초반부터 활발히 움직였지만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클루세브스키와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 0으로 앞섰고 후반 19분 클루세브스키가 한 골을 더 넣어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후반 25분 마침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모우라가 찔러준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리그 2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5분 뒤에는 이른바 손흥민 존으로 불리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2호, 23호 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한 골을 넣은 살라와 결국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 유럽 최고 무대로 평가받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입니다.

아쉽게 단독 득점왕은 무산됐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23골을 터트려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5대 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4위를 확정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시상식에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를 받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손흥민 : 어린 시절 꿈꾸던 득점왕 트로피가 제 손에 있다니 믿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많은 도움을 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이달 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전을 포함한 벤투호의 평가전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어릴 적 꿈을 이뤘어요.

이 황금신발이 지금 내 손안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강원도에서 자라난 한 소년이 세계 축구 최정상 자리에 우뚝 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의 이야기다.

EPL을 포함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럽 축구 5대 리그라 불린다.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축구선수들이 모여들고,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이 찾는 세계 축구의 중심인 이곳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적은 없었다.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이 골든 부츠 트로피를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런데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

특히 EPL은 유럽 5대 리그 중에서도 가장 수준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리그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손흥민은 어떻게 아시아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자리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 

 

‘순도 100%’ 득점왕,

이번 시즌 총 23골을 넣은 손흥민. 그가 넣은 골들은 이른바 ‘순도 100% 골’로 불린다.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골은 없고, 23골 모두 경기 도중에 만들어낸 ‘필드 골’이기 때문. 페널티킥은 페널티 구역에서 수비수가 반칙을 했을 때 공격 측이 골키퍼 바로 앞 지점에 공을 올려놓고 차는 것.

골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각 팀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반드시 득점하기 위해 주로 팀 내 간판 공격수들을 페널티킥 전담 키커(차는 사람)로 미리 정해둔다.

손흥민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 다섯 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23호 골을 넣고 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몸싸움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EPL에선 페널티킥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페널티킥을 전담하는 선수들이 그만큼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토트넘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인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의 경우 올 시즌 자신이 기록한 17골 중 4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었고, 손흥민과 공동으로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30·이집트) 또한 전체 23골 페널티킥으로 넣은 골이 5골에 달한다.

EPL에서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역대 4명에 불과하다.

자신보다 유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손흥민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

 

팀과 함께라서 더욱 빛나,

“우리 팀이 승리할 수만 있다면, 제가 골을 안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지난 8일 20호 골을 넣은 뒤 그가 기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 득점왕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것.

실제로 손흥민은 골 외에도 이번 시즌 7개의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팀 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선수.

자신이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낸 상황이라면 득점에 욕심을 내며 키커로 나서겠다고 자처할 법도 하지만 단 한번도 그런 적 없이 팀 내 규칙을 따르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 지은 23일 경기에선 그가 득점왕에 오를 수 있도록 동료들이 똘똘 뭉쳐 그를 도왔다.

토트넘의 데얀 클루세브스키(22·스웨덴)는 자신이 골키퍼를 제친 상황에서도 손흥민에게 패스를 줬을 정도. 수비에 막혀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팀 동료들이 손흥민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기 후 손흥민은 “많은 사람이 보았듯이 팀 동료들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며 득점왕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손흥민이 슛을 하고 있다

관련 엉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lTpjeALwWt8

 

훈련 또 훈련이 만든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득점왕을 확정지은 23호 골은 상대 골대 페널티 박스 부근인 이른바 ‘손흥민 존(zone·구역)’에서 나왔다.

그가 감아차기 슛을 통해 유독 골을 잘 넣는 지역이라 이런 별칭이 붙었는데, 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시절 지옥의 슈팅 훈련을 통해 얻어낸 결과다.

자신의 스승과도 같은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함께 페널티 박스 좌우 모서리에서 매일 오른발로 500번, 왼발로 500번 감아차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 것.

원래 오른발잡이었던 그는 왼발도 오른발처럼 잘 쓰기 위해 왼발부터 바지를 입고, 왼발부터 양말을 신기도 했다고.

끝없는 노력으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도 보기 드문 양발잡이 선수가 됐고, 이것이 ‘월드클래스’(특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른 사람) 축구선수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득점왕 경쟁자였던 살라흐가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19골, 오른발로 4골을 넣은 것과 달리 손흥민은 이번 시즌 왼발로 12골, 오른발로 11골을 넣었다.

손흥민을 막는 수비수 입장에선 그가 어느 발로 슛을 할지 알 수 없으니 수비하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손흥민 공항패션 개인 브랜드 'NOS7' 티셔츠, 청바지, 신발, 시계 등 정보 총정리,

어제 귀국한 골든부츠를 들고 멋지게 귀국한 손흥민 선수,

손흥민 선수가 입고 온 티셔츠, 바지, 신발 시계, 안경 등 모두 핫한데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손흥민 공항패션 티셔츠 - NOS 개인 브랜드,

손흥민 선수가 입고 온 하얀색 'NOS7'브랜드 티셔츠! 손흥민 선수 유니폼의 SON을 거꾸로 한 글자로 Nothing Ordinary Sunday의 약자이기도 한데요.

 

NOS7 개인 브랜드 흰색 티셔츠,

손흥민 선수 등번호 숫자 7을 포함해 NOS7이라는 손흥민 선수 개인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합니다.

현재 사이트에는 별다른 이미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곧 론칭하게 되면 많은 이미지가 업로드되겠죠?

 

손흥민 공항패션 청바지 - CK 캘빈클라인 블루 데님,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청바지는 바지 통이 조금 넓은 바지로 화려하진 않지만 데일리 바지로 딱인데요.

 

캘빈클라인 남성 90S 스트레이트 핏 미드 J320686,

착샷들을 찾아 착용 후기를 보니 와이드 핏으로 컴포트 스트레치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이라고 합니다.

 

손흥민 공항패션 신발 - 오트리 메달리스트 스니커즈,

바지를 봤음 신발도 봐야겠죠?

화이트 컬러에 아이보리 창이 눈에 띄는요.

신발은 레트로 한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오트리 메달리스트 스니커즈,

20만 원대 중반으로 남녀에게 모두 인기가 좋아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스니커즈라네요!

 

손흥민 공항패션 안경 - 젠틀몬스터,

그리고 안경! 안경이 참 깔끔해서 눈에 팍 띄었는데요.

실버 색상의 티타늄 소재인 안경으로 모든 파츠가 나사를 제외하고 티타늄이라 전제적으로 가볍고 튼튼하다고 하는데요.

 

젠틀몬스터 레이브 02 OPT,

손흥민 선수의 깔끔한 이미지와도 딱 맞았어요.

가격은 30만 원대로 벌써 인터넷 검색이 많네요.

손흥민 씨 패피 등극인데요!

 

손흥민 공항패션 시계 - 파텍필립,

손목에 시계 보이시나요?

저만 보이나요?

평범하고 댄디한 패션에 완성은 명품시계!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제품은 스위스 명품시계로 파텍필립이라는 제품인데요.

파텍필립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사진처럼 요일, 날짜, 월, 문페이즈까지 모두 표현이 되는 제품으로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파텍필립 5740/1G - NAUTILUS,

가격은 2~3억대로 아주 후들후들하네요!

그래도 넘 반짝반짝 예쁘네요!

이상 어제 입국한 골든부츠의 주인공 손흥민 선수의 패션 정보 알아봤습니다.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꿈꾸던 트로피" 가까이에서 보니 더 짜릿한 손흥민 득점왕 역사적 장면 '손흥민 브랜드'에 시선 집중…'NOS7' 

 

손흥민 공항 패션 화제…'골든 부트' 든 손에 찬 억대 시계는?

손흥민(30·토트넘)이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입국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많은 팬과...

 

소박했던 손흥민 공항패션…단 2억 원 시계 빼고,

손흥민(30·토트넘)의 입국 패션은 여느 MZ세대와 다르지 않았다.

다만 손목시계는 제외하고 서다.

손흥민은 24일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을 이용해 한국 땅을 밟았다.

수많은 팬과 취재진을 마주한 손흥민은 연신 허리를...

 

'그때 그 시계네' 손흥민 공항패션의 반전 '명품 손목시계'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30) 선수가 지난 2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그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소박하고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손목시계만큼은...

 

손흥민, ‘공항패션’ 영문 티셔츠 어디꺼?

이날 손에 든 득점왕 트로피 ‘골든부트’와 함께 손흥민의 깔끔한 공항패션도 화제가 됐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코디했는데,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가 입은 티셔츠에 대해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았다. ‘NOS...

 

‘득점왕’ 손흥민 공항패션, 국내외 온도차 왜?

축구선수 손흥민의 ‘공항 패션’이 국내외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이 된 손흥민이 지난 24일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인천 국제공항을..

 

#손흥민 #NOS #축구선수 손흥민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이 된 손흥민 #공항 패션 #리그에서만 23골을 기록해 득점왕 #토트넘 올해의 선수에 오른 손흥민은 최고 등급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 #인천 국제공항 #손흥민은 여기에 더해 계약서에 마련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보너스'까지 수령할 전망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이 출장한 선수는 주장 위고 요리스다 #그 다음으로는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손흥민 순 #손흥민은 23일 노리치 시티와 리그 최종전에서 2골을 넣으며 5대0 완승에 기여했다 #공격수로 선발 출전 #그는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의 도움을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5분 뒤에는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시즌 23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수 동률을 이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득점왕 #손목시계 #단독 득점왕은 무산됐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23골을 터트려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5대 0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4위를 확정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 #손흥민은 경기 후 시상식에서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부츠를 받고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 어린 시절 꿈꾸던 득점왕 트로피가 제 손에 있다니 믿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많은 도움을 준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이달 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전을 포함한 벤투호의 평가전에 출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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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일 토요일

김만배 “대장동 막느라 지친다… 돈 많이 들어” 로비 정황, 김만배 "320억 나눠 가지면 되나"…대장동 이익 분배 공모 정황, 정영학 녹취 공개… '50억 클럽' 실명 거론, ‘정영학 녹취록’서 이재명 언급… 남욱 “시장님 당선에 포커스 맞춰야”,,,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김만배 “대장동 막느라 지친다… 돈 많이 들어” 로비 정황, 김만배 "320억 나눠 가지면 되나"…대장동 이익 분배 공모 정황, 정영학 녹취 공개… '50억 클럽' 실명 거론, ‘정영학 녹취록’서 이재명 언급… 남욱 “시장님 당선에 포커스 맞춰야”,,,

김만배 "320억 나눠 가지면 되나"…대장동 이익 분배 공모 정황,

정영학 녹취 공개… '50억 클럽' 실명 거론,

정영학 "아들 50억 컨소시엄 유지 대가라 들어"...곽상도 "왜 거짓말 하나"

‘정영학 녹취록’서 이재명 언급… 남욱 “시장님 당선에 포커스 맞춰야”

대장동 재판 2013년 녹취록 공개,

정영학과 ‘재선 전략’ 대화 나눠,

김만배 “(강)한구형은 내가 돈 전달”

시의원 로비 정황도 연일 드러나,

대장동 사업 두고 남욱 “4000억짜리 도둑질”…‘정영학 녹취록’ 법정서 공개,

'정영학 회계사 녹음파일' 증거조사 진행,

김만배 “대장동 막느라 지친다… 돈 많이 들어” 로비 정황,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 “윤석열은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안민석 “‘공주승마 의혹’ 제기하니 檢 표적 수사”… 정유라 “300조 구경 좀”  

이재명 45점8% vs 윤형선 49점5%…계양을 오차범위 내 첫 역전, "자업자득,,,!?

당선 가능성 李 49점8%-尹 45점9%…李 오차범위 내 우세,
계속 지지할 것 92점9%…바꿀 수도 있다 6점1%,

정유라 "윤석열 찍었다…상처받았지만, 민주당 5년 버틸 자신없어"

SNS 연 정유라…"어떻게 가사도우미 쓰냐"는 지적에,
"도움 주는 지인들 있다, 2차 가해 그만두시길"

정유라의 반격이 시작됐다… ‘조국·안민석·주진우·김어준’ 고발, 안민석 “‘공주승마 의혹’ 제기하니 檢 표적 수사”… 정유라 “300조 구경 좀”,,,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 제출,

“무차별 허위 폭로… 억울함 밝히고자 용기 내"

김만배 "320억 나눠 가지면 되나"…대장동 이익 분배 공모 정황,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만배씨가 2020년 대장동 개발사업의 예상 이익을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불리는 인사 등에게 얼마나 분배할지를 논의한 대화 내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는 6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의 속행 공판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 회계사 녹취록 파일을 재생했다.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씨는 정 회계사와 ‘누구에게 50억’ ‘누구에게는 20억’ 등 수익 배분을 계획하며 “총 320이지? 320억이면 나눠 가지면 되니까”라고 말한다.

이어 계산이 맞는지 확인하려는 듯 “그럼 (총액이) 뭐가 되지? (종이에) 써서”라며 분양 이익금과 나눠줄 액수를 맞춰 보는 정황이 나왔다. 

김 씨는 또 “50개 나갈 사람을 세 줄게”라며 “박영수(전 특검), 곽상도(전 국회의원), 김수남(전 검찰총장), 홍선근(머니투데이 그룹 회장), 권순일(전 대법관) 그리고 강한구(성남시의회 의원) 3억”이라고 말한다.

정 회계사는 “50, 50, 100, 200, 300”이라며 이들에게 돌아갈 분배액을 더해 계산하는 듯한 상황도 나타났다.

법정에서는 음질이 고르지 않지만, 특정인의 이름과 액수, 숫자 덧셈 등이 대화 내내 이어졌다.

정영학 회계사.

검찰은 파일 재생에 앞서 “곽상도와 권순일, 박영수 등 소위 ‘50억 그룹’으로 알려진 사람을 포함해 대장동 사업의 조력자에게 지급할 금원의 액수와 조달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중간 점검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지난 2일부터 증거조사를 위해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을 법정에서 재생하고 있다.

이 녹취록은 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김씨와 정 회계사 등 관련자들의 대화 내용이 담겨 사건 초기부터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으로 관심을 모았다.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약속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50억 클럽’에는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의 이름이 거론돼왔다.

검찰은 이들 중 곽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고, 박 전 특별검사와 권 전 대법관을 비롯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처분을 내리고 있지 않다.

 

정영학 "아들 50억 컨소시엄 유지 대가라 들어"...곽상도 "왜 거짓말 하나"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의 공판에서 정영학 회계사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거짓말로 50억 클럽을 말할 이유가 없다.

곽 전 의원 아들에게 컨소시엄 유지 대가로 50억원을 줬다고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 등 3명의 2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정 회계사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녹취록 내용과 같이 2020년 3월24일 분당 판교 한 카페에서 김씨와 대화했고, 곽 전 의원을 포함한 고위 법조인에게 50억원씩을 지급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법정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찰의 공소사실, 변호인들의 주장, 정 회계사의 증언 등을 종합하면 당시 대화의 주제는 화천대유의 직원들 상여금 약 280억원을 부담할 주체였다고 한다.

정 회계사가 A12블록 이익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하자 김씨가 '예상되는 이익 420억원은 쓸 곳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것이 녹취록의 골자다.

50억원씩 6명이어서 300억원이고, 100억원은 분양업자의 몫, 20억원은 시의원 몫이라는 것이다.

김씨 측은 정 회계사가 비용부담을 회피하려고 하면서 A12블록 이익을 언급하자 거짓말로 '50억 클럽'을 말했다는 입장이다.

곽 전 의원 측 역시 거짓말인 녹취록을 바탕으로 수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회계사는 "제가 수고한 것보다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서 약 200억원 상당 비용을 기꺼이 부담했다.

이런 상황에서 420억원 이익에 대해 김씨가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 중에는 2020년 3월30일 분당의 한 노래방에서 대화를 녹음한 파일도 있다.

이 자리에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함께 있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은 그 자리에서 "비밀을 아는 사람들 입막음을 위해 이 정도는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사됐다.

여기서 '비밀'이란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팀이 유착했다는 것이고, 입막음 비용이 약 280억원 정도라고 했다고 정 회계사는 말했다.

당시 변호사였던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3명에게는 고문료로 약 50억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고 한다.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던 곽 전 의원에게 지급할 방안도 논의했다고 한다.

정 회계사는 그 방안에 대해 "아이들을 통해 주면 된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정 회계사는 김씨가 "곽 전 의원 아들은 막내(급 직원)인데 어떻게 50억원을 주느냐"고 한 녹취록 내용을 불러주자 "네"라고 했다.

곽 전 의원 아들은 2015년에 입사해 지난해 퇴직했고, 성과급과 퇴직금 등 명목으로 25억원(50억원에서 세금 공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 회계사는 검찰에서 '양모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전무로부터 곽 전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지급하는 것은 컨소시엄이 깨지지 않게 하는 대가라고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곽 전 의원 아들의 최초 계약서 속 성과급은 5억원이었다고 검찰은 조사했다.

이후 10배인 50억원으로 늘었고, 양 전무는 이 금액을 지급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정 회계사는 말했다.

정 회계사는 당시 화천대유 양모 전무는 "불법적인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곽 전 의원 아들에게 50억원을 지급하는 서류에 서명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양 전무를 달래기 위해 김씨가 '컨소시엄 깨지는 것을 막아준 대가로 50억원을 지급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양 전무에게 정 회계사가 전해 들었다고 조사됐다.

다만 양 전무는 검찰에서 정 회계사에게 이 같이 말해준 적이 없고, 곽 전 의원 아들에게 50억원을 지급하는 이유를 김씨 혹은 정 회계사에게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대유의 사업은 경쟁 컨소시엄이 하나은행에 참여를 제안, 하나은행이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이탈할 경우 좌초될 위기였다.

정 회계사는 하나은행이 경쟁 컨소시엄에 참여했을 경우 총 1500억원 상당의 이익을 봤을 것으로 추측했다.

반면 곽 전 의원 측 변호인은 '50억원을 지급한다면 왜 세금을 거의 절반가량 공제하는 성과급 등 명목으로 지급하겠느냐'는 취지로 지적했다.

곽 전 의원도 오전 재판을 마치자 정 회계사에게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외치기도 했다.

한편 정 회계사는 녹취록 제출 이유에 대해 "대장동 사업의 설계자이고, 여러 상황이 저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이 두려웠다.

김씨 주변에 정치인, 고위 법조인 등 높은 분들이 많아서 두려워서 제출했다"고 했다.

곽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아들의 성과급 등 명목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씨로부터 약 25억원(50억원에서 세금 공제)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곽 전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영학 녹취록’서 이재명 언급… 남욱 “시장님 당선에 포커스 맞춰야”

대장동 재판 2013년 녹취록 공개,

정영학과 ‘재선 전략’ 대화 나눠,

김만배 “(강)한구형은 내가 돈 전달”

시의원 로비 정황도 연일 드러나,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공판에서 사건의 핵심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이 재생되면서 대장동 사건 관련자들의 성남시의회 로비 정황이 연일 드러나고 있다.

녹취록에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도 언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는 2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의 배임 혐의 등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고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

김씨 등은 대장동 개발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과정 등에서 성남시의회를 상대로 로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검찰은 특히 2013년 3월 정 회계사와 김씨 사이 통화 내용을 재생하며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을 약속했던 사람들에게 주고, 강한구(전 성남시의회 의원) 로비는 김씨가 맡겠다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2012년 성남도개공 설립에 유보적 입장이던 강 전 의원이 이후에 찬성 의견을 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정 회계사에게 “나중에 그 사람들에게 갈 돈은 어떻게 받느냐”고 물었고, 정 회계사는 “비용을 얘기해 주시면 회사에 책정해 놓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씨는 “한구 형은 누가 전달해야 하느냐”고 되물은 뒤, “한구 형은 내가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회계사도 “그게 맞는 것 같다”며 “나중에 그쪽에서 문제 생기면 책임지셔야 한다.

예를 들어 하나도 못 받아서 못해 주겠다 이런 건 안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

검찰은 2013년 4월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의 대화 내용도 재생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고문의 재선을 위해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는 부분도 있다.

남 변호사는 “시장님 선거를 우리가 어떻게 당선시킬 것이냐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야 된다”며 “은밀하게 선관위 쪽 라인을 대 봐라.

오늘 그 얘기를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남 변호사는 또 대장동과 결합개발이 추진됐다가 사업분리가 결정된 제1공단과 관련해 유 전 본부장이 “1공단 수용할 거다”,

“시장님한테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라”,

“적당히 시장님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고 정 회계사에게 전했다.

 

대장동 사업 두고 남욱 “4000억짜리 도둑질”…‘정영학 녹취록’ 법정서 공개,

'정영학 회계사 녹음파일' 증거조사 진행,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남욱 변호사(사진)가 대장동 사업을 두고 "4000억원짜리 도둑질"이라고 말한 녹취록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배임) 등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선 전날에 이어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조사가 이뤄졌다.

정 회계사의 녹음파일은 2012~14년, 2019~20년 김씨 등과 나눈 대화 및 통화를 녹음한 것으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힌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남욱 변호사(사진)

검찰은 2014년 11월5일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의 대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정민용 변호사와 김민걸 회계사가 공사에 취업하고 남 변호사가 정 변호사에게 대장동 사업 잘 부탁드린다고 휴대전화를 만들어 주면서 얘기한 부분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또 "통화 말미에 남욱이 '4000억짜리 도둑질하는 데 완벽히 하자, 문제 되면 게이트 아니라 대한민국을 도배할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녹음파일에서 남 변호사는 "(김민걸 회계사에게)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 누구냐,

정영학 회계사라고 내가 그랬다"며 "(김 회계사에게) 뭐가 걱정이냐.

휴대전화 만들어서 3개월만 비밀리에 통화해 추진, 정리하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 변호사는 대장동 사업을 두고 "4000억원짜리 도둑질"이라며 "(문제가 되면) 게이트 수준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도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화천대유와 관계사인 천화동인 1~7호는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이 전체 주주에게 배당한 5903억원 중 68%인 4040억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

2014년 11월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기 전으로, 검찰은 남 변호사 등이 사업 초기부터 불법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남 변호사 등은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1~7호에 최소 651억원 상당의 택지개발 이익과 최소 1176억원 상당의 시행이익을 몰아주고 공사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됐다.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 추진 당시 남욱 변호사에게 뇌물을 요구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2013년 10월4일 정 회계사와 남 변호사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에서 정 회계사는 "지난 번에 들려주신 적 있지 않느냐.

'유유' 갖고 오라고 난리치는 것 들었다"며 "좀 심했다.

돈 맡겨놓은 것처럼, 빚쟁이 다루듯이 하더라"고 말했다.

정 회계사가 언급한 '유유'는 유동규 전 본부장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남 변호사는 "신경써야 할 것 아니다"며 "완전 지겹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파일에 대해 "유동규가 남욱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이를 재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전 본부장은 배임 혐의 외에도 사업편의 제공을 대가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 등으로부터 3억5200만원의 뇌물을 받고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 중 700억원을 김씨 등으로부터 받기로 약속하고 실제 5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김만배 “대장동 막느라 지친다… 돈 많이 들어” 로비 정황,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 “윤석열은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 사건 공판에선 대장동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이 같이 말한 내용이 담긴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 녹음파일이 재생됐다.

2020년 10월 26일자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씨는 정 회계사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동 LH 사옥 개발사업 참여를 논의하던 중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라고 말했다.

 
음질이 좋지 않아 앞뒤 발언 내용은 파악이 어렵지만 대장동 개발사업이 자칫 이재명 게이트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정 회계사가 “윤석열(당시 검찰총장) 국감 때문에 정신이 없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 씨는 “윤석열이는 형이 가지고 있는 카드면 죽어. 지금은 아니지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형은 그 계통에 안 나서려고 그런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의 한명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작년 11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초동에서 탈출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 당시 이 같은 녹취록 내용이 알려지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TV토론에서 공방을 벌였다.

이날 공판에선 같은 해 10월 30일 성남 분당구의 노래방에서 녹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김 씨, 정 회계사 간 대화 녹음파일도 재생됐다.
 
이 파일에서 김 씨는 “내가 동규한테 700억을 준다”며 비상장주식 매입과 증여 등 구체적 지급 방법을 유 전 직무대리와 상의했다.
 
유 전 직무대리는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문제”라며 “만약에 잘못되면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건지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같은 해 7월 29일자 녹음파일에는 김 씨의 정관계 로비 정황이 담겼다.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씨는 정 회계사에게 “대장동을 막느라 너무 지친다.
 
돈도 많이 들고”라며 “공무원들 접대해 줘야지, 토요일 일요일에 골프 쳐줘야지”라고 했다.

 

안민석 “‘공주승마 의혹’ 제기하니 檢 표적 수사”… 정유라 “300조 구경 좀”  

이재명 45점8% vs 윤형선 49점5%…계양을 오차범위 내 첫 역전, "자업자득,,,!?

당선 가능성 李 49점8%-尹 45점9%…李 오차범위 내 우세,
계속 지지할 것 92점9%…바꿀 수도 있다 6점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비록 오차범위 내지만,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론조사업체 STI 가 지난 19~20일 양일간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45점8%, 윤 후보는 49점5%를 기록했다.
 
지지율 차이는 3점7%포인트(p)로 오차범위(±3점3%p) 내였다.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92점9%로 집계됐다.
 
'바꿀 수도 있다'는 6점1%, '잘 모르겠다'는 1점1%를 기록했다.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 일 인천시 계양구 양궁체육관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벽보를 확인하고 있다. 2022.5.18 /뉴스1, 겹쳐,

이 후보 지지층의 93점3%와 윤 후보 지지층의 92점4%는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49.8%가 이 후보를, 45점9%가 윤 후보를 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점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점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유라 "윤석열 찍었다…상처받았지만, 민주당 5년 버틸 자신없어"

SNS 연 정유라…"어떻게 가사도우미 쓰냐"는 지적에,
"도움 주는 지인들 있다, 2차 가해 그만두시길"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열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성제준TV’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정씨는 27일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에도 나와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입장을 밝힌 정씨는 지난 27일 누리꾼들을 향해 “메달을 날로 딴 게 아니라고, 4인 중 3인 성적 합산에 3등이었다고, 삼성 말을 빌려 탄 게 아닌 개인 마필이라고 말씀드렸다”면서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고, 더 이상 허위사실로 인해 제 노력까지 폄하하는건 묵과 안 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두고 언쟁을 벌이는 누리꾼들에겐 “누구보다 윤 당선인한테 상처 입은 건 나”라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보수가 뭉쳐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저도 윤 당선인을 찍었다.
 
민주당 정권에서 5년 더 버틸 자신이 없었다. 진짜 그만 (언쟁)하시라. 제발 좀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정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어떻게 가사도우미를 쓰느냐”는 지적엔 “아주머니 계시는 걸로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당연히 내일 굶어 죽을 정도로 가난하진 않다”며 “도움 주는 지인들이 주변에 있다.
 
꾸준히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생활비도 보태 주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기 학교 데려다 줄 때 제가 가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취급을 받을지 상상이나 해보셨느냐”라고 따지며 “지금껏 아이 학예회 한 번 가본 적 없다. 전부 아주머니 보냈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안 되게 만들어 놓고, 왜 어렵다면서 아주머니 쓰냐고 비난하시느냐.
 
2차 가해 제발 그만두시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최서원씨 특검 수사팀장으로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중형을 끌어낸 바 있다.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윤 당선인은 회동 후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이런 것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취임식 초청장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유라의 반격이 시작됐다… ‘조국·안민석·주진우·김어준’ 고발, 안민석 “‘공주승마 의혹’ 제기하니 檢 표적 수사”… 정유라 “300조 구경 좀”,,,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장 제출,

“무차별 허위 폭로… 억울함 밝히고자 용기 내"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왼쪽 두번째)씨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3인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 고소 취지를 설명하다 눈물을 보이고 있다. 

“내 인생이 망해지게 된 것은 국회의원들의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다.”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딸 정유라씨가 지금까지 자신에게 제기됐던 무분별한 의혹제기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정농단 정국에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해온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내 인생이 망해지게 된 것은 국회의원들의 아니면 말고식 의혹제기,

5일 정계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조 전 장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서울경찰청에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와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동행했다.

정씨는 “2016년 후반부터 대통령비선실세 파동 정국에 저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허위 폭로가 이어졌지만 저는 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됐다”며 “이제 세상에 억울함을 밝히고자 용기를 냈다”며 고소 취지를 설명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정씨는 2017년 조 전 장관이 자신이 쓴 게시글 일부를 인용해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정 씨가 이화여대 부정입학 논란과 관련해 “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라고 쓴 게시글을 인용했다.

정씨는 해당 게시글이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전인 2014년 자신의 친구와 사적으로 나눈 비공개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고소장에 “이화여대 입학과 관련해 쓴 메시지가 아닌데 ‘돈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배금주의자 내지 매우 뻔뻔한 인격을 가진 후안무치한 자로 만들었다”고 적었다.

강 예비후보는 “해당 글은 정 씨가 친구와 싸우다가 나온 우발적인 대화에 불과했을 뿐, 국민들을 상대로 한 이야기가 아니었다”며 “조국은 해당 문장을 발췌해 왜곡함으로써 정 씨를 국민들에게 가장 나쁜 마녀로 만들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정 씨 가족이 300조 원을 해외에 숨기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는데 이제 와서는 ‘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며 “주진우와 김어준은 방송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덧붙였다.

정씨는 조 전 장관의 딸인 조민씨에 대한 인권문제가 표면화되자 지난달부터 공개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녀는 지난달 가세연 채널을 통해 “조국씨 딸은 편들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지만 나는 가족 전체가 난도질 쳐졌다”며 자신과 동일한 잣대로 보라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안민석 “‘공주승마 의혹’ 제기하니 檢 표적 수사”… 정유라 “300조 구경 좀”

안 의원, 2014년 오산교통 횡령사건 관련 朴정부 시절 검찰 공수처에 고소,

‘국정 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순실씨(본명 최서원) 딸 정유라씨가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의 ‘표적 수사’를 당했다고 주장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300조. 저도 구경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저격했다.

정씨는 2일 오후 페이스북에 안 의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안민석) 의원님 지인 아들 추켜세워 주려고 없는 선발 비리까지 만들어서 진짜인 양 허위 사실 유포하셔 놓고 진짜 진 빠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발 비리로 처벌받은 사람 있나? 없지 않나”라며 “아시안 게임 전수조사 좀 꼭 좀 부탁드린다.

저 독일 국세청에 고발도 꼭 해달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정씨는 최근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돈이 한 푼도 없다”면서 안 의원이 제기한 은닉 재산 의혹은 허위라고 반박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뉴스1, 겹쳐,

안 의원은 자신이 ‘최씨의 은닉재산 규모가 300조원’이라고 주장했다는 내용에 대해 “극우진영에서 날조한 가짜뉴스”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페이스북에 “미국 정부는 1976년부터 박정희의 통치자금을 조사했고, 1978년 미 의회 프레이저 위원회가 발간한 보고서는 박정희 통치자금 규모를 8조로 추산했다”며 “이것이 현재 300조원 규모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근거로) 박정희 통치자금 300조라고 추정했더니 일각에서 ‘최순실 은닉재산 300조’로 날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 의원은 최씨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검찰로부터 표적 수사를 당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를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유라씨.

안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신원불명의 검찰 기획수사 지시자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안 의원은 지난 2014년 수원지검이 수사한 오산교통 횡령 사건이 청와대 하명에 의한 기획수사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검찰이 오산교통 사장에게 ‘안 의원에게 1억원을 줬다’는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다.

오산교통 사장 A씨는 관련 진술을 거부했고, 이후 별도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법 개정안 관련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주자로 나서 “2014년 4월8일 저는 바로 이곳에서 최순실, 정유라의 승마공주 특혜를 밝혔다.

그 대가는 저에 대한 기획수사였다”며 “청와대가 왜 야당 정치인이 업체로부터 1억 받았다는 음모를 꾸미느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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