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목요일

'계곡살인' 이은해 "살해 공모 안했다"…전면 부인, '계곡살인' 이은해, 도박사이트 관리해 도피자금 마련,조력자 2명 첫 재판서 밝혀져…마진거래 사이트 홍보도, "친구 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일본 여배우'중학교 여동창 성추행·살해 70대에 '징역 13년'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가양대교 위 마지막 목격돼,,,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계곡살인' 이은해 "살해 공모 안했다"…전면 부인, '계곡살인' 이은해, 도박사이트 관리해 도피자금 마련,조력자 2명 첫 재판서 밝혀져…마진거래 사이트 홍보도, "친구 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일본 여배우'중학교 여동창 성추행·살해 70대에 '징역 13년'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가양대교 위 마지막 목격돼,,,

'계곡살인' 이은해 "살해 공모 안했다"…전면 부인,

'계곡살인' 이은해, 도박사이트 관리해 도피자금 마련,

조력자 2명 첫 재판서 밝혀져…마진거래 사이트 홍보도,

허리춤에 흉기 숨기고…안동시 공무원 살해 CCTV보니,,,

"친구 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일본 여배우'

중학교 여동창 성추행·살해 70대에 '징역 13년'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가양대교 위 마지막 목격돼,

경찰, 드론 동원해 한강 일대 수색 중,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구속영장…오늘 심사,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곡성 섬진강서 낚시객 실종…이틀째 수색 작업,

두살 아들 온몸으로 감싸안고 총맞은 아빠…참사 희생자 사연들,

총기 난사 사망자 7명 신원 확인…부상 39명 중엔 8세 어린이도

머스크, 15살 연하 임원과 비밀연애…쌍둥이까지 둬,

36살 뉴럴링크 이사 시본 질리스와 교제…작년 11월 아이 출산,

세계 최고 부자, 여성 편력 추가…자녀 9명 아빠 돼,

일본 만화 '유희왕' 작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노인 옆에 앉아 불쾌하다”며 고깃집 ‘환불 갑질’한 모녀의 결말,

그날 ‘고깃집’에선 무슨 일이,

재판부 “명예훼손‧업무방해 맞아”


 

'계곡살인' 이은해 "살해 공모 안했다"…전면 부인,

변호인, 검찰측 수사기록 등 증거 채택 대부분 부동의,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7일 법정에서 억대 보험금을 노리고 이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들의 공동 변호인은 이날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면서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공모한 적이 없으며 보험금을 수령하기 위한 어떤 시도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이 부장판사가 "변호인 말 잘 들었죠. 변호인 의견과 같습니까"라고 묻자 "네. 같습니다"라며 2차례 고개를 끄덕였다.
 
조씨도 같은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내사착수 보고서, 수사첩보 보고서, 수사 보고서, 범죄분석 보고서 등 700여개 증거 중 상당수 자료의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 측이 (사실상) 모든 수사보고서의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피고인 측이 재판을 지연할 의도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이씨와 조씨의 변호인은 "분석이나 해석에는 (수사기관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포함된다"며 "주관적인 의견은 걷어내고 재판을 진행하자는 것"이라고 맞섰다.


재판부는 오는 8∼9월께 증거조사를 위한 집중심리 기일을 10여차례 진행하기로 하면서 "피고인 측이 (사실상) 대부분의 증거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이날 연녹색 수의를, 조씨는 황토색 수의를 각각 입고 피고인 석에 나란히 앉아 재판을 받았으며 둘 모두 비교적 담담한 표정이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윤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앞서 2019년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와 조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계곡살인' 이은해, 도박사이트 관리해 도피자금 마련,

조력자 2명 첫 재판서 밝혀져…마진거래 사이트 홍보도,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27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오한승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A(32)씨와 B씨(31) 등 조력자 2명의 공소사실을 공개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살인 등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다가 잠적한 이씨 등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올해 1월부터 4월 16일까지 이씨와 조씨에게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와 마진거래 사이트를 관리·홍보하는 일을 맡겨 수익금 1천900만원을 도피자금으로 쓰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0월 출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은 검찰 조사에서 "이씨와 조씨가 '수사를 피해 도망가려고 하는 데 도와달라'고 했다"며 "도피자금과 은신처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도와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 조현수[연합뉴스 자료사진]

검찰은 이씨와 조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또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와 B씨의 공동 변호인은 재판에서 "기록 복사를 지난주 수요일(22일)에 했다"며 "아직 기록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공소사실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 때 밝히겠다"고 말했다.


"왜 기록 복사가 늦었느냐"는 오 판사의 물음에 변호인은 "검찰에서 최대한 빨리 복사가 가능한 시점이 지난주 수요일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이달 13일에 재판부에 증거목록을 제출하면서 변호인에게도 복사가 가능하다고 알렸다"고 맞섰다.


앞서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께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허리춤에 흉기 숨기고…안동시 공무원 살해 CCTV보니,,,

경북 안동시청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공무원이 동료 남성 직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러 숨진 가운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5일 MBC가 입수해 보도한 CCTV 영상에 따르면 가해 남성은 허리춤에 흉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숨긴 채 여성에게 계속 시비를 걸었다.

MBC 보도화면 캡처,
여성이 피해 가려 하자 재차 앞을 막아섰고, 여성이 도망치듯 차량 사이로 뛰어가자 그 뒤를 쫓았다.
 
그러고서 얼마 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남성은 자신의 차로 유유히 걸어갔다.
 
여성을 살해한 직후였다.

MBC 보도화면 캡처,
사건은 이날 오전 8시56분쯤 경북 안동시 명륜동 안동시청 주차타워 2층에서 벌어졌다.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차 중이던 시청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50분쯤 끝내 숨을 거뒀다.

A씨는 흉기에 복부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보도화면 캡처,
피의자는 시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40대 B씨로 밝혀졌다.
 
B씨는 범행 직후 경찰서로 가 자수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확보하고 범행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B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친구 만나러 간다고 나갔는데"…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일본 여배우'

일본 여배우가 실종 2주 만에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영국 일간 더 선은 28일(현지시간) 지난 5일 행방불명 된 신노 리나(23)가 일본 이바라키현의 한 숲에서 14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신노는 나체 상태로 나무에 묶여 있었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사망한 지 2주 정도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사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망 추정시간으로 볼 때 신노는 집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에 거주하던 피해자의 가족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다"며 "이에 지난 8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날부터 수색 작업에 들어갔으며 6일 만에 그를 숲에서 발견한 것이다.

부검 결과 신노는 사인은 혀와 턱 아래에 있는 뼈의 골절로 추정됐다.

이에 경찰은 누군가가 신노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라노 리나'라는 예명으로 성인 배우와 모델로 활동한 신노는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산페이 히로유키(33·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납치·감금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산페이는 신노와 개인 촬영회를 통해 만난 사이로 실종되기 전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함께 차에 타는 모습이 이바라키현의 한 기차역 밖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또 신노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산페이의 별장과 불과 1.6km 떨어져 있다.

그러나 산페이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신노를 별장으로 데려간 것은 맞지만 집을 나선 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별장 지하실에는 누군가가 거기에 머물고 있던 흔적과 함께 매트리스가 발견됐다.

산페이는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어 기소되지 않은 상태다.
 
 
 

중학교 여동창 성추행·살해 70대에 '징역 13년'

중학교 여성 동창을 성추행,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7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정성민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3)씨에게 강제추행치사 혐의를 인정,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4∼5일 전북 익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B(당시 73·여)씨를 성추행, 폭행, 살해하고 시신을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시신을 발견한 등산객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시신을 옮기는 아파트 폐쇄회로(CC)TV 장면 등을 확보해 그를 긴급체포 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낙엽에 덮여 있었다.


남성 재판 선고(PG) 연합뉴스 겹쳐,

그러나 A씨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죽음에 이를 만큼 심하게 폭행하진 않았다.


자고 일어나보니 죽어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폭행의 고의를 넘어 살해의 고의까지 인정할 수는 없다"며 "따라서 주위적 공소사실(강간 등 살인)이 아닌 예비적 공소사실(강제추행치사)을 유죄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절도, 강제 추행 등 범행으로 수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된 상태에서 이 사건에 이르렀다"며 "피해자는 성적 욕망을 채우려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한 번도 피해자나 유족에게 사과 혹은 위로를 전하지 않았으면서 공소장이 허위라고 법정에서 검사를 비난했다"며 "이것이 남은 생을 목회자로 살아가려는 자의 태도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여러 사정을 참작해 피고인을 매우 엄히 다스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가양대교 위 마지막 목격돼,

경찰, 드론 동원해 한강 일대 수색 중,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후 약 열흘간 행방이 묘연한 김가을(23) 씨가 실종 전 태블릿PC에 유서로 해석되는 메모를 남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김씨 소유의 태블릿PC에 '유언, 내 죽음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라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당일인 지난달 27일 김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가양대교 위였다.


[김가을씨 가족 제공.]

택시를 탔다가 오후 10시 22분께 가양역 인근에서 내린 김씨는 가양대교 남단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했으며, 인근을 지나가던 버스 블랙박스에는 오후 10시 56분께 김씨가 가양대교 위 남단에 서 있는 모습이 찍혔다.


그로부터 8분 뒤인 오후 11시 9분께는 동일 지점을 통과하는 버스 블랙박스에 김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김씨 가족이 김씨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한 시각은 오후 11시 37분께였다.


경찰은 실종 다음 날인 6월 28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강 수변을 오전·오후 1회씩 수색해오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서울경찰청에서 드론도 투입했다.


다만 최근 서울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린 영향으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을 의심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연대 의대생 구속영장…오늘 심사,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

연세대학교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입건된 의대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로 연세대 의과대학 재학생 A(21)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제공] 연합뉴스 겹쳐,

A씨는 이달 4일 연세대 의대도서관 인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로 옆 칸에 있던 여학생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연세대 의대 측은 사건이 알려진 직후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열겠다"며 "학교에서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 섬진강서 낚시객 실종…이틀째 수색 작업,

섬진강에서 낚시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7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 변에서 낚시객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낚시객 실종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연합뉴스 겹쳐,

당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수색 작업을 벌인 당국은 날이 밝자 2차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이어가면서 타지역 방문자로 추정되는 실종자의 신원도 파악 중이다.


 

두살 아들 온몸으로 감싸안고 총맞은 아빠…참사 희생자 사연들,

총기 난사 사망자 7명 신원 확인…부상 39명 중엔 8세 어린이도,

미국 시카고 교외 도시 하이랜드파크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에 희생된 7명의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하이랜드파크 총기참사의 7번째 사망자 신원이 인근 도시 워키건 주민 에듀어도 우발도(69)로 확인됐다며 사망자들의 사연을 전했다.


수사 당국은 앞서 지난 5일, 사건 당일 숨진 6명의 신원을 공개한 바 있다.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 총기난사 사건 수사 결과 브리핑 (AFP=연합뉴스) 겹쳐,

우발도는 사건 현장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에반스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인 6일 오전 7시50분 끝내 숨을 거뒀다.


그는 매년 독립기념일이면 가족들과 함께 하이랜드파크 퍼레이드에 참석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시카고 abc방송에 따르면 이번 사건 피해자 가운데 사망자 7명의 연령대는 35세부터 88세까지 고루 퍼져있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인 니콜라스 톨레이도(78)는 멕시코 모렐로스에서 평생을 살다 자녀들이 살고 있는 시카고 인근으로 이주한 멕시코계 이민자로 알려졌다.


미국 하이랜드파크 총기참사 피해자 니콜라스 톨레이도 [고펀드미 계정 캡처.]

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보행보조기에 의존해야 하는 톨레이도는 인파가 몰리는 곳에 나가기를 주저하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려 독립기념 퍼레이드 현장에 나갔다가 뜻하지 않은 변을 당했다.


그는 가족들 틈에 앉아 퍼레이드를 관람하다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연이어 3차례 피격돼 현장에서 숨졌다.


이들 가족이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계정에는 하루 새 목표액 5만 달러(약 6천500만 원)를 훌쩍 넘는 12만8천 달러(약 1억7천만 원) 이상이 모였다.


또 다른 사망자인 하이랜드파크 주민 케븐 맥카시(37)와 아이리나 맥카시(35) 부부는 두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행사장에 나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맥카시 부부의 아들 에이든(2)은 사건 현장을 홀로 배회하다 발견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케븐 맥카시의 장인 마이클 레버그는 사위가 손주 에이든을 온몸으로 감싸 안은 채 총에 맞았다고 말했다.


'고펀드미'에 개설된 에이든 지원 기금 모금 계정에는 단 하루 새 목표액 50만 달러(약 6억5천만 원)의 5배에 달하는 240만 달러(약 31억 원) 이상이 모였다.


미국 하이랜드파크 총기참사 피해자 아이리나-케븐 맥카시 부부 [고펀드미 계정 캡처.]

그외 사망자 신원은 하이랜드파크 주민 캐서린 골드스타인(64), 재클린 선다임(63), 스티븐 스트로스(88) 등이다.


최소 39명으로 집계된 부상자 가운데는 8세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로버트 크리모 3세(21)는 퍼레이드 현장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최소 70발의 총을 난사했다.


그는 여장을 하고 현장을 빠져나가 도주했다가 8시간 만에 체포됐다.


사법당국은 크리모가 범행을 사전 계획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총기 구매 시점이 일리노이주가 총기 소지를 허용하는 만 21세 이전인 19세 때여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수사당국은 크리모의 아버지인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57)가 총기구매 보증을 섰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가족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뉴스위크와 시카고 현지 언론은 2019년 하이랜드파크 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크리모의 아버지를 '총기규제를 주장해온 민주당 정치 지망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이랜드파크는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미시간호변의 타운으로 유대계가 다수 거주하며 정치적으로는 진보 성향을 띄고 있다.


한편 크리모는 7건의 1급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돼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됐다.



 

머스크, 15살 연하 임원과 비밀연애…쌍둥이까지 둬,

36살 뉴럴링크 이사 시본 질리스와 교제…작년 11월 아이 출산,

세계 최고 부자, 여성 편력 추가…자녀 9명 아빠 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51)가 15살 연하 30대 회사 임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이 임원과 사이에서 쌍둥이까지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법원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머스크가 비밀리에 교제한 여성은 자신이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임원인 시본 질리스(36)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쌍둥이를 얻었고 올해 4월 아이들 이름 변경을 신청, 한 달 뒤 법원의 허가를 받아냈다.
 

머스크가 회사 임원 질리스와 만났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 [트위터 게시물 캡처.]

구인·구직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공개된 경력에 따르면 질리스는 뉴럴링크에서 운영 이사 겸 특별 프로텍트 책임자를 맡고 있다.


질리스는 2015년 인공지능(AI) 전문가 자격으로 머스크를 처음 만났고, 2017∼2019년 테슬라의 AI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했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완료하면 질리스가 트위터 임원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아들 4명과 함께 교황을 만난 일론 머스크 [머스크 트위터 캡처.]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는 독특한 경영 스타일뿐만 아니라 복잡한 여성 편력으로도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머스크는 2008년 캐나다 출신의 SF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결혼해 8년 만에 헤어졌다.


이어 영국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는 결혼과 이혼을 두 차례 반복한 끝에 2016년 완전히 결별했다.


머스크는 이후 결혼하지 않고 여러 여성을 만났다.


2016∼2017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전 부인이자 유명 여배우인 앰버 허드와 교제했고, 2018년부터 3년 동안 캐나다 출신의 팝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동거했다.


올해 초에는 23살 연하 호주 출신 여배우 너태샤 바셋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울러 머스크는 질리스와 사이에서 쌍둥이를 얻으면서 현재 자녀 9명을 둔 아빠가 됐다.


그는 윌슨과 첫 번째 결혼에서 아들 6명을 뒀으나 첫째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했다.


윌슨과 사이에서 얻든 아들 중 1명은 최근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면서 머스크라는 성을 버리는 개명 절차를 완료해 관심을 끌었다.


또 그라임스와 동거 기간 중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라는 이름의 아들을 낳았고 작년 12월에는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다.



 

일본 만화 '유희왕' 작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

일본의 유명 만화 '유희왕'의 작가인 다카하시 가즈키(60)가 사망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키나와현 나고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희왕'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 경찰은 다카하시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카하시가 1996년부터 일본 주간지에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유희왕은 퍼즐을 맞추면서 강해지는 소년 유희의 모험담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유희왕 카드 게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노인 옆에 앉아 불쾌하다”며 고깃집 ‘환불 갑질’한 모녀의 결말,

지난해 5월 경기 양주시 한 고깃집에서 옆 테이블에 다른 손님을 앉혔다는 이유로 식당 주인 부부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모녀가 1심 재판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 5단독 박수완 판사는 지난 6일 공갈미수·업무방해·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그의 딸 B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날 ‘고깃집’에선 무슨 일이,

지난해 5월 A씨와 B씨는 양주시 한 고깃집에서 3만 2000원어치를 시켜 먹은 후 “옆자리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고 항의했다.


음식점 주인이 사과하며 이들을 달랬지만, 모녀는 5분 후쯤 가게로 전화를 걸어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니 고깃값을 환불해달라”고 했다.


음식점 주인이 환불해주지 않자 “이 식당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 양주 고깃집 갑질 모녀 CCTV와 문자. 보배드림 캡처,

신고하면 벌금이 300만원”이라고 말하는 등 식당 주인을 협박했다.

이후 식당 측과 나눈 문자 대화에서도 “너희같이 가난한 ××들을 협박하면 대체 얼마 줄 건데?”,


“난 (마스크 미착용으로) 10만원 내면 되니까 너희 업소는 300만원 내고 끝내”,


“장난질 그만해, 쳐먹고 살려면”,


“다시 문자질해라. 싸움의 끝은 항상 비극이란 걸 명심해”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실제 양주시에 해당 음식점이 ‘감염병 관리법을 위반했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또 해당 사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자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는 제목으로 식당 주인이 마스크도 끼지 않고 손님을 응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양주시의 조사 결과 해당 음식점은 칸막이를 모두 설치했고, 업주가 계산할 때 카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 “명예훼손‧업무방해 맞아”

재판부는 “A씨와 B씨가 피해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환불을 요구하며 해당 관청에 신고한다고 협박한 점 등 죄가 인정된다”면서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한 점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피고 중 한 명이 폭력범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판결 이후 음식점 주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드디어 재판이 끝났다”면서 “검사의 구형보다 벌금이 더 약해지겠구나 생각했었는데, 판사님이 보시기엔 모든 죄가 유죄로 보여진다고 하셔서 좋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길고 긴 시간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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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어민 북송 '文정부 자체결정' 거짓 정황…"北, 靑에 남하 언질" 전직 원장들 옥죄는 검찰 ..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내가 추천, 역량 충분"…권성동, 尹 '사적채용' 논란 일축,권성동 "KBS·MBC 보도, 文 정권 부역"… 기자들과 연일 설전,,,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北어민 북송 '文정부 자체결정' 거짓 정황…"北, 靑에 남하 언질" 전직 원장들 옥죄는 검찰 ..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내가 추천, 역량 충분"…권성동, 尹 '사적채용' 논란 일축,권성동 "KBS·MBC 보도, 文 정권 부역"… 기자들과 연일 설전,,,

北어민 북송 '文정부 자체결정' 거짓 정황…"北, 靑에 남하 언질"

흉악범 북한 주민 23명은 강제 북송 안 했다... '탈북어민'은 왜?

'진정성'이 운명 갈라… 자의적 판단 지적,

이중적·모호한 법 한계도… 절차 개선은 아직,

전직 원장들 옥죄는 검찰 ..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

"내가 추천, 역량 충분"…권성동, 尹 '사적채용' 논란 일축,

권성동 "KBS·MBC 보도, 文 정권 부역"… 기자들과 연일 설전,

'언론장악' 프레임에 원구성 마무리도 난망,

 



北어민 북송 '文정부 자체결정' 거짓 정황…"北, 靑에 남하 언질"

정부 핵심 관계자 "남측 내려올 때 북한이 알려와…'돌려보내라' 메시지"
사실일 경우 文통일부 "북한 송환 요구한 적 없다, 우리 자체 결정" 뒤집혀,

지난 2019 11월2일 북한 어민이 어선을 타고 삼척으로 내려올 당시 북한에서 문재인정부 청와대에 이 사실을 미리 통보한 정황이 제기됐다.

정황이 사실일 경우 탈북 어민을 북송한 것은 '자체 결정'이라고 한 문재인 정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정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북한 어민이 탄 배가 동해상으로 내려올 때 해당 사실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통일부는 12 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어민 북송'이 잘못된 조치였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즉답을 피했다. 왼쪽 사진은 국가안보실 관계자가 2019 년 11 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주민송환 관련 메시지를 보고 있는 모습. 오른쪽 사진은 당일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 명을 살해하고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혔으나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 하는 모습. (통일부 제공) 2022.7.12 /뉴스1, 겹쳐,
이 관계자는 통화에서 "동해상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걸 청와대에 알려준 것으로 이는 '빨리 잡아서 다시 돌려보내라'는 메시지와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같은해 11월7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 어민 2명을 북측으로 돌려보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이들의 북송 모습은 지난 12일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처음 드러났는데, 2명 중 1명은 북송을 강하게 거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연철 당시 통일부 장관은 북송 일주일여 뒤에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해 '북한 눈치 보기 차원에서 (북송)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원의 질문을 받고 "북한이 송환을 요구한 적은 없고 저희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결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또 "이들이 범행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진술했다.
 
(우리 정부는) 진술을 듣고 과연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판단한 것"이라며 "북한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해 우리의 형사소송법으로 기소를 해서 올바른 처벌을 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을 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 반인륜적 범죄행위"라며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어떻게든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귀순의사가 전혀 없었다던 문재인정부의 설명과는 너무다 다르다"며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흉악범 북한 주민 23명은 강제 북송 안 했다... '탈북어민'은 왜?

'진정성' 차이로 비보호 탈북민과 운명 갈려,

3년 전 북송에 자의적 판단·과잉 대응 지적,
이중적·모호한 법 한계도… 절차 개선은 아직,

'중범죄'를 저지르고 남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23명이 강제 북송을 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2019년 11월 북한 어민 2명은 떠넘겨지듯 다시 북으로 끌려갔다.


형평성은 물론 정부의 오락가락 기준이 지적받을 대목이다.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북송되는 북한 어민의 모습. 통일부 제공,

탈북민이 3만 명을 훌쩍 넘은 상황에서 관련 제도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13일 통일부에 따르면 탈북해 귀순한 북한 주민 가운데 △항공기 납치, 마약거래, 테러, 집단 살해 등 국제형사범죄자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자는 이달 1일 기준 23명에 달한다.


강제 북송 어민 2명의 범죄 혐의에 비해 결코 죄가 가볍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다.


정부는 이들을 '비보호' 탈북민으로 분류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상 귀순을 인정하지만 북한에서 저지른 범죄 때문에 교육, 취업, 주거지원 대상에서 빠진 경우다.


이들 중범죄자를 포함해 △위장 탈북 혐의가 있거나 △국내 입국 후 3년이 지나 보호를 신청한 경우 등 전체 비보호 탈북민은 322명으로 집계됐다.



 

'진정성'이 운명 갈라… 자의적 판단 지적,

반면 북한 어민 2명은 강제 북송을 피하지 못했다.


정부는 앞서 23명과 다른 점으로 '귀순 진정성'을 들었다.


귀순이 인정되지 않아 북한이탈주민보호법 적용 대상 자체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사건 직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국회에서 '중범죄자 출신 비보호 탈북민은 왜 추방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귀순 의사가 분명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면 북송 어민들에 대해선 "귀순 관련 진술과 행동의 일관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통일부는 국회 보고자료에서 △'죽더라도 조국에서 죽자'며 북한 자강도로 도주하기로 했다가 공범 1명이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해상으로 도주한 점 △남하 중 우리 해군에 발견된 뒤에도 이틀간 귀순 의사 표시 없이 도주한 점 등을 강조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 대변인은 2019년 당시 탈북 어민 2명을 강제 북송한 정부 조치와 관련해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북한으로 넘겼을 경우 받게 될 여러 피해를 생각한다면 분명하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부가 북한 주민을 강제 추방한 첫 사례였다는 점에서 의문은 남는다.


정부가 당시 귀순 진정성과 별개로 이들의 강제 북송 이유로 먼저 꼽은 것은 '(남측) 국민이 위협에 노출될 개연성을 차단하려 했다'는 점이다.


16명을 집단 살해한 잔혹성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들이 중범죄자로 낙인 찍힌 비보호 탈북민 23명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 위협적이라고 보는 것은 자의적 판단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


이처럼 기준이 오락가락하다 보니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해빙을 위해 탈북 어민들의 위험성을 부각시킨 것 아니냐는 의심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함께 극형이 뻔한데도 북송 결정을 내린 건 지나친 처사로 비칠 법하다.


'고문 위협이 있는 국가로의 범죄 혐의자 송환'을 금지한 유엔 고문방지협약 위반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중적·모호한 법 한계도… 절차 개선은 아직,

법과 현실의 괴리가 이 같은 논란을 부추긴 측면이 적지 않다.


헌법상 한반도 영토에 사는 북한 주민들도 모두 한국 국민이다.


법리상 국가는 이들을 보호하고 반대로 처벌할 수도 있다.


반면 북한 주민이 탈북 전에 지은 죄를 남한에서 수사·재판·처벌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증거가 대부분 북한에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귀순을 인정하되 처벌도, 정착 지원도 하지 않는 행정 편의주의가 '비보호 탈북민'이라는 법 적용의 회색지대를 방치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통일부는 강제 북송 사건 직후 △흉악범죄의 기준 △귀순의사의 객관성 확보 △남북 간 형사사법공조 등과 관련해 법·제도 보완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


그 사이 북한 어민들의 '귀순 진정성'이라는 자의적 판단을 놓고 전·현 정부가 볼썽사납게 충돌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형식적 귀순 의사 표명만으로 모두 받아들이면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투명한 판단 절차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직 원장들 옥죄는 검찰 ..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

'서해 공무원 피격·탈북 어민 강제북송' 관련,
고발 열흘 만에.. 압수수색·줄소환 등 속도전,
박지원 "검찰 계속 코미디.. 난 겁쟁이 아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선 입국 시 검찰에 통보하도록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와 공공수사3부(부장 이준범)는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원장과 서 전 원장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 및 입국 시 통보 조치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전직 원장들 이외에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박 전 원장 등 국내 체류 중인 출국금지 대상자는 한 달간 출국이 제한된다.


출입국관리법상 법무부 장관은 범죄 수사를 위해 출국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1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출국을 금지할 수 있다.


서훈(왼쪽)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2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다만 검찰 요청으로 출국금지 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


서 전 원장은 지난달 12일 미국에 관광비자로 출국해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달 정도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자, 지난달 27일 "필요하면 귀국해 협조할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이영철 전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 등에 대해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 직원들이 생산한 감청 관련 보고서를 무단 삭제한 혐의(국정원법상 직권남용·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를 받고 있다.


서 전 원장은 2019년 탈북 어민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를 조기 종료한 뒤 강제 북송시킨 혐의(국정원법상 직권남용·허위공문서작성)로 고발됐다.


국정원이 지난 6일 두 전직 수장을 고발하자, 검찰은 수사 인력을 증원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11일엔 윤형진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과장(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3일 국정원 압수수색에 이어, 14일엔 국방부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밈스) 관리를 담당하는 국방정보본부 소속 직원 3명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윤승현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장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출국금지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이 계속 코미디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나 지금이나 검찰의 보여주기식 뒷북치기는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의 정부에서도 계속된다"며 "당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박지원이 비겁하지도 않고 겁쟁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내가 추천, 역량 충분"…권성동, 尹 '사적채용' 논란 일축,

"높은 자리도 아니고 9급,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아"
"민주당이야말로 불공정, 25살 청년 靑 1급은 공정했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사적 채용' 논란이 생긴 대통령실 직원에 대해 "내가 추천했다"며 "(업무역량이) 충분하다"고 일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를 찾은 이진복 정무수석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해당 직원이) 높은 자리도 아니고 행정요원 9급으로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언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친분이 있는 인물의 아들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요원과 행정관으로 각각 근무 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공동취재)  2022.7.15 /뉴스1 , 겹쳐,
이 중 시민사회수석실 행정요원 직원의 부친은 강릉의 한 통신설비업체 대표 우모씨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 지역구는 강원도 강릉시다.

권 원내대표는 해당 직원이 대학생일 때 "우리 사무실에 와서 자원봉사도 했다"며 "그래서 군대를 제대했길래 '선발대'에 넣었다.
 
(대통령) 후보가 어디 가면 (따라다니면서) 추운데 고생했다"고 해당 직원을 대통령실에 추천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장제원(의원)한테 물어보니까 대통령실에 안 넣어놨다고 해서 뭐라고 그러기도 했다.
 
좀 넣어주라고 압력을 가했더니 자리가 없다고 하더니 나중에 넣었다고 하더라"며 "나는 한 7급으로 넣어준 줄 알았는데 9급으로 넣은 것을 처음 알았다"고 했다.

이어 "(9급이면)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데 내가 미안하더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 수석과 이 논란에 대해서도 대화했느냐'는 물음에는 "안 나눴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해당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요원 채용을 놓고 '사적 인연으로 채용', '국정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냐'며 역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청년은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었다.
 
성실한 청년이었기 때문에 제가 대선 캠프 참여를 권유했다"며 "대선 캠프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인수위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개월 동안 밤낮으로 근무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한 청년이 정년 보장도 없는 별정직 9급 행정요원이 됐다.
 
이를 두고 추측과 비약으로 정치공세를 퍼붓고 있는 민주당이야말로 불공정하다"며 "오히려 민주당에 되묻고 싶다. 
 
25살 청년을 청와대 1급 비서관(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으로 임명한 것은 공정한 채용이었나. 제대로 된 국정운영이었나"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벼락출세한 청와대 1급 비서관보다 이 청년이 대선 과정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이 결코 적지 않다.
 
낙하산 1급을 만든 민주당이 노력으로 성취한 9급을 감히 비판할 수 있나"라며 "민주당은 항상 그렇듯이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기준으로 남을 비판한다.
 
늘 자신에게 되돌아오기만 하는 민주당의 부메랑 공세가 안타까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사적 채용 논란'이라고 보도된 인사들은 모두 선거 캠프에서부터 활동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대선 승리에 공헌했다"며 "각자의 능력과 역량에 맞춰 공정하게 채용됐다"고 밝혔다.


 

권성동 "KBS·MBC 보도, 文 정권 부역"… 기자들과 연일 설전,

특정 언론사 기자들 겨냥 "질문 그만하라"

전날 언론노조 발언 이어 '공영방송 때리기'
과방위·행안위 배분 이견에 원구성 불투명,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15일 문재인 정부 시절 KBS와 MBC의 보도를 '부역'이라고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공영방송의 불공정 보도의 실질적 수혜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현장 기자들에게 "양심이 있으면 그런 질문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설전을 벌이는 등 작심하고 '공영방송 때리기'에 나섰다.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불공정방송 국민감시단 활동 백서'를 들어 보이며 발언을 하고 있다.

권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에서 불공정·편파 보도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권의 책자를 들어 보이며 "불공정 방송 국민감시단이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의 불공정 방송을 모니터링한 결과"라며 "정권 부역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만큼 당시 여권인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이슈를 편향적으로 다루거나 쟁점을 왜곡하는 등의 사례가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KBS와 MBC를 거론하며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불공정 보도사례를 언급하며 '공영방송 때리기'를 이어갔다.


권 대행은 MBC에 대해 "지난해 7월 야권 유력 대선후보 부인 취재를 위해 경찰을 사칭하는 불법을 저지르기도 했다"고 했다.


KBS를 겨냥해서도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을 19차례나 걸쳐 흠집내기식으로 보도했고, '생태탕' 허위 보도도 앞장서서 적극 보도했다"며 "공영방송은 중립성과 공정성 상실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을 향해선 "자신들에게 유리한 보도는 눈을 감고 불리한 보도는 '가짜 뉴스'라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게 하려 했다"며 "민주당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방송 장악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양심불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에서 행정안전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이면서 국민의힘이 방송 장악을 위해 과방위 사수를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권 대행은 회의 도중 "MBC 카메라 왜 안 왔죠.


취재 거부하는 겁니까"라며 취재진과 신경전을 벌였다.


회의 후에도 특정 회사의 취재진을 지목해 "두 분은 그만하라"고 질문을 막기도 했다.


그러면서 "MBC 카메라가 안 온 것은 취재 거부가 아니라 당번이 아니라서라고 한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자신의 발언을 주워담기도 했다.


권 대행은 앞서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TBS(교통방송)의 경우에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데 민주당에 완전히 경도된 인사인 김어준씨 같은 분들이 얼마나 편파적으로 운영을 했느냐"며 "이런 것이 진짜 방송 장악"이라고 강변했다.

 

'언론장악' 프레임에 원구성 마무리도 난망,

한편,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제헌절(17일)까지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될지는 불투명하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30분가량 회동을 했지만 과방위와 행안위 등 배분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민주당이 과방위와 관련해서 우리가 마치 방송을 장악하려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야가 좀처럼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자 김진표 의장 측은 19일 상임위원장 선출, 20·21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등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절충점을 찾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흉악범 북한 주민 23명은 강제 북송 안 했다 #탈북어민'은 왜? #진정성'이 운명 갈라 #자의적 판단 지적 #이중적·모호한 법 한계도 #절차 개선은 아직 #전직 원장들 옥죄는 검찰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 #내가 추천 역량 충분 #권성동 尹 '사적채용' 논란 일축 #권성동 "KBS·MBC 보도 文 정권 부역" #기자들과 연일 설전 #언론장악' 프레임에 원구성 마무리도 난망 #北어민 북송 '文정부 자체결정' 거짓 정황 #北 靑에 남하 언질 #정부 핵심 관계자 "남측 내려올 때 북한이 알려와 돌려보내라' 메시지" #사실일 경우 文통일부 "북한 송환 요구한 적 없다 #우리 자체 결정" 뒤집혀 #지난 2019 11월2일 북한 어민이 어선을 타고 삼척으로 내려올 당시 #북한에서 문재인정부 청와대에 이 사실을 미리 통보한 정황이 제기됐다 #정황이 사실일 경우 탈북 어민을 북송한 것은 '자체 결정'이라고 한 문재인 정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정부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북한 어민이 탄 배가 동해상으로 내려올 때 해당 사실을 청와대에 전달 #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30분가량 회동을 했지만 #과방위와 행안위 등 배분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오늘 협상이 타결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민주당이 과방위와 관련해서 #우리가 마치 방송을 장악하려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야가 좀처럼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자 김진표 의장 측은 #19일 상임위원장 선출 #20·21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하면서 절충점을 찾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여야가 좀처럼 꼬인 실타래 #권 대행은 앞서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TBS(교통방송)의 경우에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데 #민주당에 완전히 경도된 인사인 김어준씨 같은 분들이 얼마나 편파적으로 운영을 했느냐" #이런 것이 진짜 방송 장악"이라고 강변했다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제헌절(17일)까지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될지는 불투명 #여야 원내대표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30분가량 회동을 했지만 #과방위와 행안위 등 배분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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