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재미로 다니는 의원이라??! 與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에 이어 '재미' 운운은 정치 희화화"…자중하라" 광주시의원 정다은 “이재명 팬덤을 봤다”…"변함이 없는 민주당의 오늘 기록으로 남겨", "음식이 집에 배달까지 되었는 데도 모르쇠" ?!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전면 부인.. 이재명 "부하 직원 관리 못해" 관리 못한 죄는 어짜누,,,?!
광주시의원 정다은 “이재명 팬덤을 봤다”…"민주당의 오늘 기록으로 남겨"
변함이 없는 민주당 광주 시당 위원장 선거, 평당원과 국회의원 대결 아닌 또 다른 명낙대전.
모르쇠!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전면 부인.. 이재명 "부하 직원 관리 못해" 지사가 관리 못한 죄는 어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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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자중하라"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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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교체론' 번진 민주당 계파싸움 점입가경···출범 3일만에 체면구긴 우상호 왜?
뻔뻔한'주사파')'왕년의 운동권' 우상호 씨에게… "북한 인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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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 정다은 “이재명 팬덤을 봤다”…"민주당의 오늘 기록으로 남겨"
"이재명 지지자, 반명 후보 사퇴 요구…비명 지지자 연호에 '꺼져'로 응수"
“박찬대 후보 ‘왜 이재명과 하나 되지 못하냐고 비친명 후보 비난”
“아직도 이재명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냐고 충성 맹세 강요하는 민주당”
“대의원대회를 치르며, 이재명 팬덤이란 것을 보았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경과보고를 했던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의 말이다.
정다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대의원대회를 치르며, 이재명 팬덤이란 것을 봤다”고 서두를 꺼내고 “중학생이던 시절, 젝스키스라는 2인자 그룹의 팬이었는데, 당시 HOT라는 1인자 그룹의 팬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돌이켰다.
이어 “여러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드림콘서트를 보면, 서로의 가수를 응원하러 온 팬들이 상대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다”면서 “우위를 점한 연예인의 팬클럽일수록 더했다.”고 기억을 되살렸다.
정다은 의원은 또 “지난주와 오늘 대의원대회에서, 이재명의 지지자들은 고성을 지르며 반명(분류)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했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 비명(분류) 후보 지지자들의 연호에 "꺼져"로 응수하며 조롱했다.”고 되짚고 “이런 문화가 민주당의 지지문화로 자리 잡을까 걱정하는 것은 제 기우겠죠.”라고 반문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는 억강부약의 이미지를 무기로 삼고 있고, 이재명과 함께 대동세상을 만들자고 그들 손에 든 피켓에 적혀있었으며, 그들은, 최소한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 청소년이 아니니까요.”라고 부연했다.
정다은 의원은 “하나 더, 박찬대 후보님, 왜 이재명과 하나 되지 못하냐고 비친명 후보들을 비난하셨죠,
그리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섰다는 이유로 엄청난 환호 속에 걸어 나오시는 것을 봤다.”면서 “묻고 싶습니다,
오직 이재명과 하나 되는 사람들만이 힘을 갖는 민주당이 진정 당원들이 원하는 민주당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며 박찬대 후보를 직격했다.
정다은 의원은 마지막으로 “제가 오늘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재명의 옆에 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낙선운동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선거기간 내내 끊임없이 후보들에게 ‘아직도 이재명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냐’라고 충성 맹세를 강요하는 민주당의 오늘을 기록하기 남기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 북구 제2선거구(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의원이다.
전남대 법학과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친 변호사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 공익변론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5‧18진상규명위원회 법률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변함이 없는 민주당 광주 시당 위원장 선거, 평당원과 국회의원 대결 아닌 또 다른 명낙대전.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30번 최회용,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놓고 맞대결,
실은 평당원과 국회의원 대결 위장 이재명계와 이낙연계 맞대결…대표‧최고위원‧시당 위원장 이재명계 싹쓸이,
대의원과 권리당원 50:50 투표…2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언론의 보도대로 평당원과 국회의원의 대결이 아닌 또 다른 ‘명낙대전’이 될 조짐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11일 향후 광주광역시당을 이끌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 결과, 이병훈 현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과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인이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를 두고 여러 언론이 평당원과 국회의원의 대결이라며 이들의 대결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일반 권리당원과 함께 섞일만한 진짜(?) 평당원이 등장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가만히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냥 단순한 평당원과 기득권인 현역 국회의원의 대결만은 아니다.
평당원(?)인 최회용 후보는 대표 경력으로 거론된 참여자치21 공동대표뿐만 아니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정책특별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위원, 2020년 4월 총선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30번 총선 출마 경력이 있다.
더군다나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중앙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부본부장을 거쳤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냥 평당원이 아니다.
자그마치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국회의원 아니면 모두가 평당원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평당원은 아니다.
20대 총선 시점에서 보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이병훈)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후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30번 후보(최회용)의 대결이기도 하다.
또, 순수한 평당원이 기득권인 국회의원에 대한 도전이라는 것도 맞는 말은 아니다.
두 후보가 등록한 순간 광주시당위원장을 향한 제2의 명낙대전이 시작됐으며 이낙연계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국면으로 오히려 최회용 후보가 더 유리한 지형일 수 있다.
이미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개 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있는 터에 이낙연계의 핵심인 이병훈 의원을 지지하거나 (지지하도록) 전국대의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국회의원이 과연 누가 있겠는가?
이병훈 후보가 당선되면 ‘여전히 기득권의 벽은 높았다’며 ‘민주당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할 것이고, 이재명계의 지지 여부를 떠나 최회용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이러저러한 문제는 간과한 채 어쩌면 일부러 숨긴 채 평당원의 기득권에 대한 승리라고 분장할 게 환히 보인다.
‘어대명’을 넘어 ‘확대명’이라는 민주당 대표 선거,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석권에 이어 시당위원장까지 차지하는 싹쓸이 조짐이 보이는데, 과거 민주노동당에서 시작한 당내 패권주의가 민주당에 전이된 이래 친노 패권‧친문 패권에 이어 친명 패권으로 치달리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를 50:50 비율로 반영하며,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 1일, 강제적 ARS 투표 1일, 자발적 ARS 투표 1일간으로 진행한 후, 2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전국대의원 현장 투표를 실시한 후 결정하여 발표한다.
"음식이 집에 배달까지 되었는 데도 모르쇠"?!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전면 부인.. 이재명 "부하 직원 관리 못해" 지사가 관리 못한 죄는 어짜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2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자신에게 제게된 법인카드 유용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약 5시간 동안 김 씨를 상대로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법인카드 사적 유용 및 의약품 대리처방 의혹 등 기존에 보도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폭넓게 조사했다고 한다.
김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이 의원 부부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으로) 기소될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잘못된 행위이지만 이 의원과 김씨가 직접적으로 지시하거나 개입된 사건이 아니다.
두 사람이 직접 사법 처리를 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경찰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배씨에 대해 이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6개월)가 다음 달 9일 끝난다는 점에서 그 전에 검찰로 송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김 씨 조사가 끝난 후 페이스북을 통해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 하고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면서도 “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씨가 쓴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용진 "전당원투표가 최고의사결정기구? 민주당 아닌 개딸정당"
"산술상 16.7%의 강경한 목소리만 있으면 어떤 의결이든 다 가능…
민주당 내에서 민주주의 실종을 비판하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전당원투표를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규정하게 되면 민주당이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닌 '개딸 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용진 의원은 23일 CBS라디오 '뉴스쇼'에 나와 "전당원투표와 한쪽이 독식한 지도부가 결합이 되면 강성 목소리와 편협한 주장 때문에 당이 민심과 점점 더 멀어질까봐 걱정스럽다"며 "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닌 '개딸 정당'이 될까봐 무섭다"고 토로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당의 최고대의기관인 전당대회보다 우선한다는 내용으로 당헌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용진 의원은 "참여민주주의를 강화한다는 것은 찬성"이라면서도 "전당원투표를 우리 당의 최고의사결정 방법이라고 하면 전당대회가 무력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렇게 최고의사결정 단위가 되려고 한다면 적어도 민주적인 구성이 맞춰져야 하는 것 아니냐"며 "여기는 30%만 투표에 참여하면 되는 것이니까 산술상으로는 16.7%의 강경한 목소리만 있으면 어떤 의결이든 다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는 24일 소집될 중앙위원회의에서 당헌 개정안의 강행 처리 시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박 의원은 이에 앞서 비상대책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에서 이 사안이 비밀리에 처리됐다는 점도 성토했다.
박용진 의원은 "수요일(17일) 정도에 비대위에서 됐을 것이고, 당무위에서 지난주 금요일(19일)에 이게 결정됐다는 것인데 전혀 몰랐다"며 "주변 의원들한테 확인해보니까 다 모르셨다고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음모론으로 이런 일을 바라보고 싶지는 않은데, '안건 외부 공개 절대 금지' 이렇게 돼있다는 것"이라며 "당의 최고의결기구를 변경하는 사안인데 이게 토론 없이 그냥 요식행위를 통해서만 통과시킬 일이냐"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에서 민주주의 실종을 내가 비판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민주적인 논의도 없고 민주적인 최소한의 구성요건도 마련되지 못했다"며 "적어도 과반 이상은 투표에 참여해야 우리 당의 최고의결기구라 할 수 있지, 그렇지 않고 그냥 일부만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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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자중하라"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가 계속 사고 치는 게 재밌다"고 발언한 것 관련 "대통령 부인을 노골적으로 조롱했다"며 "언행을 자중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저희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건희 여사가 계속 사고 치는 게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동시 임명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면서 "본인들에게 좋은 일인데 왜 다른 조건을 붙이느냐. 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고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4선의 중진 의원이자 국회 다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정을 두고 '재미'를 운운하는 것은 정치를 희화화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또 우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고 했다"며 "공적인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사적인 결혼 관계에 놓고 말한 것도 문제지만, 배우자를 '소통과 존중'의 대상이 아니라 '통제'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도 분명히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막말'은 다름이 아니다.
함부로 속되게 말하여 국민께서 정치에 실망과 혐오를 느끼시면 '막말'"이라며 "우 비대위원장은 언행을 자중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국민께 더 이상 정치 혐오를 조장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출범 두 달 만에 탄핵을 거론하고 100일 만에 국정조사를 꺼내든 민주당이 이제는 대통령 부인을 공격하고 조롱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부인에 대해 '사고를 친다'는 표현이 과연 온당한가"라고 반문하며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줄곧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대통령 부인 공격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달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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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산, 우상호의 운동권 選民의식을 직격하다!
*조은산의 블로그 글 全文,
서울시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27일, 강남 은마아파트를 전격 방문해 곳곳에 금이 간 흔적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녹물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마찬가지로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나경원 후보를 향해 “23억 아파트의 녹물은 안타까우면서 23만 半지하 서민의 눈물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고,
23억 아파트의 녹물은 안타까우면서, 23만 반지하 서민의 눈물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인가.
좋다. 언뜻 들었을 때는 멋진 말이다.
감성팔이 어법에만 능통할 뿐 현실 감각은 전무하다시피 한, 무가치한 정치인들은 이미 국회에 쌔고 쌨다.
게다가 우상호 의원은 이미 실패한 문재인식 부동산 정책에서 단 한 발자국도 진일보하지 못했다.
23억 아파트와 23만 반지하 서민과의 경제학적 상관 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니 말이다.
아니, 어쩌면 그는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일지도.
먼저, 23만 반지하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기어이 박살내 버린 건 누구인지 알고 계시는가 묻고 싶다.
후면 주차한 자동차 매연에 창문 한번 시원하게 열지 못하고 가뜩이나 들어오지 않는 햇빛을 커튼으로 마저 가려내야 하는 반지하의 슬픈 삶을, 결국 그들은 기약도 없이 이어가야 한다.
이 미친 집값의 현실은 누구의 작품인가?
이명박인가, 박근혜인가, 문재인인가?
국민의힘인가, 국민의당인가, 눈물 콧물 민주당인가?
반지하에 사는 서민의 삶을 운운하면서 정작 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은 결사반대하는 이 아이러니함과, 집값 잡기에는 하등의 관심도 없고 반지하 서민으로 감성팔이나 내세워 표심이나 긁어모으려는, 국민을 기만하는 작태의 교범은 민주당의 교과서 무슨 과목, 몇 권, 몇 편에 나오는 내용인가?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는 비법’ 제하의 필수 과목, ‘서민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제하의 각론, ‘부자들을 이용해서 국민 분열 조장하기’ 편에 수록된 내용인가?
집값 상승의 시발점은 2017년, 김현미 장관의 재임 시절 시작된 강남 4구와 세종시를 대상으로 한 고강도 규제책에서 비롯된다.
왜 굳이 강남 집값을 잡겠다고 나섰는가? 그것이 문제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몸값 높다고 2부 리그로 강등시키는가?
결국 강남 집값은 잡지도 못한 채, 처참한 풍선효과를 통해 전국의 집값이 폭등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사죄할 용의는 민주당에겐 없는 것으로 안다.
이러한 눈물샘을 자극하는 대사 몇 마디면 그들은 이미 확보된 충성스러운 표들 아닌가?
서울 부촌 지역의 재건축 예정 단지들은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 자금을 흡수해 줄, 준비된 스펀지와 같은 것이다.
몇 십억의 현금 동원이 가능한 부유층들의 자금이 중산층과 서민들의 실수요를 위한 중저가 아파트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그들만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인 것이다.
또한 전면적인 재개발을 통해, 반지하 서민들이 깨끗한 신축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다.
그러나 여태 그랬듯, 그럴 용의가 민주당에겐 없는 것으로 안다.
반지하 서민을 팔아 표를 벌어야 하니, 누군가는 계속 반지하에 살아줘야 하지 않겠는가?
전국이 10억 클럽에 다가서는 이 참담한 현실은 결국 이런 편가르기를 일삼는 정치인들과 감성적 언사에 감격하고 마는 무지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거룩한 합작품에 불과하다.
집 몇 채씩 사두고 제 집값 올려줘서 고맙다며 민주당을 지지하는 강남좌파는 일종의 장식품이라 해두자.
그러나 우리가 집값 안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가야 할 것이지, 서민을 끄집어 내고 반지하를 끄집어 내는 감성에게 기댈 것이 결코 아니다.
그러므로 먼저 국민이 현명해져야 한다.
누추한 옷과 허름한 구두를 신고 옥탑방에 올라가, ‘서민의 고통을 말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서민의 고통을 필요로 하는 자’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그래서 지금 집값이 얼마입니까’ 이 한마디로 정리될 논쟁거리도 안될 짓을, 다시금 터져 나오는 민주당 인사의 허언에 분노해 참으로 길게도 늘어놓았다.
믿어 달라.
'운동권 교체론' 번진 민주당 계파싸움 점입가경···출범 3일만에 체면구긴 우상호 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86운동권 출신 우상호 의원이 지난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령(令)이 안서는 모양새다.
당내 계파 싸움을 자제하라고 말한지 불과 2일만인 14일, 이번엔 당 안팎에서 '세대교체론'까지 나온 것.
일명 운동권 용퇴론이 잠잠해는 듯한 가운데 튀어나온 '70년생 교체론'이다,
정작 현 민주당내 강성 운동권의 시초격 단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약칭 전대협)' 1기 부의장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70년생 교체론이 나오면서 당내 계파갈등을 관리할 비상대책위원장이 체면을 구긴 셈이 됐다.
우선 '70년대생 교체론'의 배경에는 민주당내 親문재인계 인사들과 親이재명계 인사들간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는 데서 기인한다.
이는 곧 당내 전체 계파 해체론으로 향한다.
지난 13일 이상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지금 찌들어 있는 계파가 민평련, 민주주의4.0, 더좋은미래, 처럼회 등등 여럿 있는데 마치 공부 모임 하는 것처럼 둔갑했지만 실질적으로 계파 모임"이라고 쏘아붙였다.
하루만인 14일 오전, 우원식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민주주의4.0, 민평련, 더미래, 처럼회 이걸 해체하라고 말하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활동이(해체행위) 본래 모습을 상실하는 것 아니냐"라며 "진짜 혁신은 하지 않고 계파를 탄압하면서 화장발만 고치는 꼴"이라고 맞받아쳤다.
위에서 이들이 언급한 '민주주의4.0, 민평련, 처럼회' 등은 모두 당내 모임으로써 특정인사를 중심으로 편성된 일련의 '특정 사람 중심 모임'으로도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터져나온 각종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의 정치적 은어)' 싸움은, 사실상 친문-친이계 간 공중전의 양상이기도 하다.
문제의 '수박'이라는 정치적 은어의 사용으로 시작된 각종 설전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진 상황이다.
지난 12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우상호 의원은 '수박'이라는 용어를 직접 지목하며 "겉은 민주당인데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것인데, 어떻게 같은 당 구성원을 그리 공격할 수 있냐"라며 "분명히 말하는데, 과거 야당 원내대표를 할 때도 쓸데없는 발언을 하는 의원들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신임 비대위원장의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불과 2일만에 '수박 논쟁' 양상은 계속됐다.
그러다 결국 '세대교체론'이 나온 것.
지난 12일 당내 중진이기도 한 이광재 전 의원은 언론을 통해 "70년생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말했고, 그 다음날인 13일 이원욱 의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데 그 주역이 70년대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70년대생 의원으로 재편해야 당 혁신과 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고 이인영 의원 또한 "40대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등장한다면 주저 없이 도울 것"이라고 쐐기를 박는다.
그렇다면 '전대협 운동권'으로 통하던 86세대 이후의 70년대생, 즉 97세대(90년대 학번이자 70년대 생)는 누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민주당 내 초재선 급 인사들인 박용진, 강병원, 박주민 의원 등이다.
강병원 의원의 경우 전대협 운동권 이후의 한총련 시대 하에서 학생운동을 했던 인물이다.
앞서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지선 평가 토론회' 보고서에 따르면, '당 미래세대의 수혈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실리기도 했다.
그에 따라 우상호 비대위 체제는 전날인 13일 첫 비대위 회의를 통해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에 안규백 의원을 내정했다.
親정세균계 인사인 안규백 의원이 내정된 전준위원장직은 당헌당규 개정처리를 위한 분과도 담당하는데, 이로인해 민주당 내 97세대 세력화의 단초가 될 수도 있는 집단지도체제로의 변화 가능성이 없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민주당은 단일지도체제를 선택하고 있다.
당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를 분리함으로써 단일화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 당헌당규 개정 등으로 인한 집단지도체제로의 변화는 당대표-최고위원의 득표별 순차 선출 방식을 뜻한다.
이같은 논리가 담겨 있는 일명 '97세대 부상론'은 지난 10일 우상호 비대위 체제가 인준돼 정식 출범한지 불과 3일만에 나온 것이다.
즉, 당내 갈등 조율 가능 인사로 우상호 체제가 들어섰으나 오히려 '세대교체론'으로 번진 불을 잡지 못한 모양새가 된 것.
한편, 민주당 내 주요 계파로는 친이재명계(7인회·처럼회·경선캠프)와 친문재인계(비이재명계, 이낙연캠프·민주주의4.0, 문재인 청와대), 제3세력(정세균계, 86-더미래-민평련계, 이해찬계, 당내소장파) 등으로 분류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뻔뻔한'주사파')'왕년의 운동권' 우상호 씨에게… "북한 인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권이 정보 흐름을 금압해 "北 인권 사정"을 모른다고?
"집단 뻔뻔함"에 반기 드는 용기 있는 개인은 정말 없나?
‘특이’란 말은, 호감 또는 비호감을 나타내지 않는 객관적인 어법이다.
이 어법을 호감 또는 비호감을 나타내는 주관적인 말로 바꿔쓸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각자 취향의 문제일 것이다.
‘우상호 비대위원장’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
‘우상호 의원’은, ‘특이’한 어법을 꽤 심심치 않게 쓰는 편일 듯싶다.
북한의 공개 처형과 관련해 2006년 9월 21자로 이렇게 썼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데일리 NK와 한 통화에서 "그 나라 고유의 사법체계를 거론하기는 어렵다”면서 ‘ 노 코멘트’를 요청했다.
그 나라 고유의 사법체계라...그럼 1930년대 스탈린 피의 숙청도,1970년대 폴 포트 학살도,아르헨티나 군부의 학살도,‘그 나라 고유의 사법체계’로 돌려 버려야 하는 건지,우상호 진보 지도급은 만만찮게 ‘특이’하다.
그런 세계사적 죄악은 대개는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 분노의 표적이 되곤 하는데, 그의 말은 사뭇 다르다.
이게 저 유명(?)한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걸까?
2020년 5월 14일 우상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16명은,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부당한 공세'라는 말을 썼다. (한국경제 2020. 05. 19)
그런가?
'부당한 공세'란 말은 정치판에서 반대측 정당들이 으레 쓰는 말이라고 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걸 뭐, 친일? 반평화? 반인권?
이런 '일괄(一括) 이념적 프레이밍'도 그 진영 사람들 특유의 '특이'한 특징일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우상호 의원은 또 이렇게 말했다.
"카투사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추장관 아들 논란이) 의미가 없다" (한국경제 2022. 07. 18)
이 역시 ‘특이’한 발언이다.
다수 네티즌 여론은 “카투사가 그렇게 편하면 주어진 규칙을 잘 따르며 지내면 되지 무리하게 휴가를 쓴 이유가 뭐냐”며 분개했기에 말이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규명에 대해서도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한 말은 유가족이 듣기엔 아무래도 좀 거시기하지 않았나 싶다.
"피살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 (동아일보 2022.06.17)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가 않다니...
허, 참 '특이'하다.
이런 식이라면 ”먹고 살기에 급급할 때 웬 ‘NL 질‘이었느냐?“는 힐문(詰問)이 혹 나오지 않을까 자못 안쓰럽다.
통일부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장면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 측은지심(惻隱之心)과는 다른 ‘특이’한 논평을 내놨다.
”먹고 살기 힘든데 정부가 이런 일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국민들 좋아하지 않는다” ,
“통일부는 남북 협력 증진 역할을 해야 하는데, 왜 남북 갈등을 고조시키는 일에 앞장서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매일경제 2022. 07. 18)
그러나 국제앰네스티는 강제북송에 대한 VOA(미국의 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말했다.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기로 한 결정은 ‘농 르플르망’ 원칙 위반이다.”
‘농 르플르망’ 원칙이란 고문 등 잔혹하고 비인도적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는 국가로 개인을 추방·송환·인도해선 안 된다는 국제법상의 원칙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통상적이고 어느 쪽이 ‘특이’한가?
국제앰네스티와 우상호 비대위원장, 이 둘 가운데 누가 과연 통상적이고 누가 '특이'하냔 말이다.
전 국민이 답할지어다.
전 세계인이 답할지어다.
가슴 저리고 답답하다.
뭔가 마음속에서 불기둥 같은 게 치솟아 오른다.
좌파 내부엔 집단 뻔뻔함에 반기를 드는 용기 있는 개인들이 없나?
있으리라 믿고 싶다.
그런 이들이 자신에게 묻고 세상을 향해 외쳤으면 한다.
우상호 같은 ‘특이’라야만 진보가 되는 거냐고.
1985년 이후 민주화운동과 진보 운동이 극좌 NL로 ‘통일천하’ 된 건, 우리 현대사 최대의 통한(痛恨)이었다.
자유·민주·인권· 개인·시장을 적대하는 전체주의 일당 독재가 ‘민주·진보’를 먹어치웠으니 말이다.
죽 쒀 뭣 준 꼴이다.
진보를 제대로 해보려면 새로운 시도가 추구되길 바란다.
586 타락 기득권을 구체제 폐기물로 처리해버려야 한다.
이어 국민께서 정치에 실망과 혐오를 느끼시면 바로 '막말'이라며 우 비대위원장은 언행을 자중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국민께 정치 혐오를 조장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우 비대위원장은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동시 임명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면서 자신들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 여사가 계속 사고 치는 게 더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미로 다니는 의원이라??! 與, 우상호에 "이제 대통령 부인 조롱…'재미' 운운은 정치 희화화"
禹 "저희 입장, 김 여사 사고치는게 더 재미"
박정하 "언행 자중해 정치혐오 조장 않기를"
박형수 "1당 대표가 단정하며 김 여사 조롱"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 위원장은 '저희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 여사가 계속 사고를 치는 게 더 재미있다'고 했는데, 4선 중진이자 다수당 비대위원장이 국정을 두고 '재미'를 운운하는 것은 정치 희화화"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또한 우 위원장은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고도 했는데, 배우자를 소통과 존중의 대상이 아니라 '통제'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도 분명 문제가 있다"며 "우 위원장은 언행을 자중해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국민에게 더 이상 정치 혐오를 조장하지 않기 바란다"고 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어제는 김 여사를 정면 겨냥한 특검법을 발의하더니, 오늘 오전 우 위원장은 대통령 부인을 노골적으로 조롱했다"며 "제1야당 대표라는 분은 이미 대통령실이 충분히 해명한 의혹들에 마치 김 여사가 부당하게 개입이라도 한 양 단정적 표현을 써가며 김 여사를 조롱했다"고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에 대해 '사고를 친다'는 표현이 과연 온당한가?
우 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특별감찰관 추천을 둘러싼 여야 공방에 대해 "야당 입장에선 특별감찰관 임명은 해도 그만, 안 해도 되는 일이다.
우상호 “저희 입장에선 김건희 여사 사고치는 게 더 재밌어. 특별감찰관 임명 안 해도 돼”
우 위원장 “야당 입장서는 안 해도 되는 조언 드린 것”
“특별감찰반 만들자는 건 정쟁하자는 게 아니지 않나”
“감시자 하나 세우자는 것인데 갑자기 다른 조건을 붙이는 건 뜬금없어”
“국가의 위상이 있어서 그런 일 없도록 만들자고 하는 일종의 충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특별감찰관은 사실 야당 입장에서 보면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로 일종의 조언인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특별감찰관 없이 김건희 여사가 계속 사고를 치는 게 더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23일 우 위원장은 BBS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임명하자”는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우 위원장은 “특별감찰관 문제가 왜 인권재단 이사회 임명과 연동돼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며 “특별감찰반을 만들자는 건 저희가 정쟁하자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들(국민의힘)도 김건희 여사 때문에 지지율 더 떨어질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 걱정 덜어드리려고 ‘그런 감시자를 하나 세우자’는 이런 얘기를 하는데, 거기다 갑자기 다른 조건을 갖다 붙이는 것은 뜬금없어 보인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가의 위상이 있어서 그런 일이 없도록 만들자고 하는 일종의 충고인데, 거기다 다른 조건을 갖다 붙이는 건 주호영 의원님답지 않은 제안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것은 원내대표끼리 상의해야 할 문제니까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특별감찰관을 도입하자는 것은 오히려 김건희 여사를 잘 감시해서 정권발 게이트나 비리가 없게 하자는 취지”라며 “본인들에게 좋은 일인데 왜 거기다 다른 조건을 붙이나?
그래서 ‘하기 싫으신가 보다’고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전날 주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라는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스스로 만든 법을 지키지 않은 채 직무유기하면서 대통령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지난 5년간 임명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주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난 5년간 우리 당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정권 바뀌자 바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하는 건 이율 배반이고 앞뒤가 다른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5년간 민주당이 이런저런 이유로 뭉갰던 특별감찰관 임명을 진행하지 않은 데에 대해 진솔하게 국민과 우리 당에 사과하고 조속히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석 우상호 윤호중 이 사람들 베트남 성접대 사실인가요?
시민단체, '성접대 의혹' 우상호·송영길·윤호중 경찰 고발, 2022.03.16,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송영길, 윤호중 의원을 베트남 성접대 및 성접대 방조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에 수뢰, 직권남용, 헌법,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윤호중, 송영길, 우상호 의원이 2004년 8월 18일부터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술 접대를 받고, 일부는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피고발인의 일부는 성접대(쉐라톤 호치민)등을 받았으며, 일부는 성접대 방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 모든 부적절한 행위는 수뢰죄(형법 제129조, 제131조), 직권남용(형법 제123조), 헌법 위반(제46조),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제13조) 등을 비롯한 국회법 제155조에 해당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해당 고발의 근거(증거)로 지난 3월 5일 공개된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영상을 들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SK관계자라는 사람과 2004년 당시 성상납 현장 제보통화를 하는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에서 제보자는 송영길, 우상호, 윤호중, 임종석 등이 호치민에 있는 '상류사회'라는 룸사롱에서 SK로부터 술접대를 받고 일부는 호텔에서 성접대도 받았다고 말한다.
제보자는 "송영길 의원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술만 먹고 일찍 들어갔다"며 윤호중 의원은 성접대 여성을 돌려보낸 것 같고, 당시 우상호와 임종석은 "(성접대를) 확실히 했어요."라고 말한다.
제보자는 접대부 여성을 '여학생'이라고 칭하며 베트남 현지 여성이 미성년자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제보자는 당시 이들 의원이 쉐라톤 호텔에 머물렀고, 술접대를 받은 상류사회와 차로 10~15분 거리에 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현역 의원이 아닌 임종석은 제외하고 현재 현역의원인 피고발인 3명은 헌법 46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청렴 의무 등을 지켜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이라며 "국회 윤리위원회 차원에서도 문제재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세연에 영상 게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가세연의 성매매 의혹 영상이 '허위'라는 점은 인정했으나 판결 시점 기준 영상이 이미 삭제 됐다며 송 의원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에 가세연이 제보를 바탕으로 추가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영상에서 언급된 우상호 의원 등이 다시 명예훼손으로 가세연에 소송을 제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민민생대책위위원회 측은 "가세연과 직접적인 관련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386의원들 베트남 성 접대 의혹"
업데이트 2011.04.11,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던 이른바 '베트남 의원 성 접대 사건'과 관련된 공판 기록이다.
이 공판조서는 한 주간지(일요신문)가 공개했다.
이 공판조서를 입수해 들여다봤다.
이 공판조서에는 김모 전 SK텔레콤 부장의 증언이 담겨 있다.
지난달 열린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의 재판에서 증언한 내용이다.
김 전 부장은 재판정에서 "베트남에서 의원들에게 골프접대는 물론 고급 술집에서 술을 대접했고, 일부 의원들에게는 여성과 함께 호텔에 들어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만, "호텔방에 여성과 함께 들어가는 것은 봤지만 (방에 들어가지 않아)성관계를 했는지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당시 문제가 됐던 송영길 인천시장 성접대 사실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 사건은 지방선거가 치러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시 백석두(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영길 인천시장(당시 민주당 인천 시장 후보)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제시했다.
백 전 후보는 “송 후보가 베트남 17세 미성년자 접대부를 매춘, 성 접대를 받았다”며 접대부 제공자의 증언록을 공개했다.
당시 증언록에 따르면 증언자인 베트남 아마라호텔 가라오케(룸살롱) 공동사장 A 씨는 “아마라에서 술을 마시고 (17세 아가씨와 함께) 나가 퍼스트호텔로 들어갔는데, 새벽에 느닷없이 (공안들이) 들이닥쳐 적발됐다”며 “(송영길 의원의) 신분을 확인하더니 공안이 알아서 잘 풀어줬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공판에서 당시 동행했다고 주장한 김 전 부장의 증언이 나온 것.
성 접대 사건 당시 김 전 부장은 SKT 베트남본부 네트워크 구축팀장이었다.
2004년 8월 386의원들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당시 의전을 담당했다.
그는 법정에서 의원들에 대한 향응 및 성 접대 정황을 증언했다.
그가 증언한 증인신문조서에 따르면 당시 SK텔레콤은 베트남 현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골프접대는 물론 고급 술집에서 술 접대를 했고 일부 의원들에게는 성 접대까지 한 것으로 돼있다.
다음은 공판조서에 적힌 김 전 부장의 증언 내용이다.
김씨는 2004년 8월 19일 오전 8시경부터 베트남 현지 모 골프장에서 의원들과 2조를 이뤄 골프를 쳤다.
골프비용은 SK텔레콤에서 지불했다.
김씨는 또 송 시장과 의원 일행이 호치민 시를 방문했을 당시 고급 술집(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셨다.
베트남 현지 여종업원 7명이 동석해 양주와 폭탄주를 마셨다.
김씨는 ‘4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성 접대를 받은 사람이 있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제가 방 속으로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재판장이 ‘4명 중에서 성 접대를 해준 사람은 있지만 그 사람이 방에서 실제로 성행위를 하였는지는 보지 않아 모른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김 씨는 “예”라고 답해 성 접대 사실상 시인했다.
김씨는 ‘아가씨까지 대동해 방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누구냐’는 변호인의 질문에 “희망자에 한해서였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송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다.
재판장이 ‘4명 중에서 방에 안 들어간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김 씨는 “예”라고 대답해 재판 당사자인 송 시장은 성 접대를 받지 않았음을 전했다.
김씨는 성 접대 장소를 묻는 변호인의 질문에 “쉐라톤호텔”이라고 증언했고, ‘성 매매 비용을 증인회사에서 지급했냐’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내가 직접 계산하지는 않았지만 회사에서 지급하였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재판장이 ‘쉐라톤호텔에 같이 가서 언제 돌아왔냐’고 묻자 “로비에 20~30분 정도 (기다리고)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신문조서 말미에는 김 씨가 여종업원들은 미성년자가 아니고, 베트남 현지인이라고 증언한 것도 적시돼 있다.
SK텔레콤 측은 김 전 부장의 진술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일 뿐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업무 시스템상 그런 류(성 접대)의 의전 프로세스는 없고, 김 씨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는 것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6차 공판에서 백 전 후보 측 변호인은 송 시장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지난 6일 공판에 송 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송 시장은 이날 법정에 불출석 했다.
재판부는 송 시장을 20일 제8차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재소환하기로 했다.
"여권 유력 정치인 4명, 베트남서 룸살롱 접대 받아… 2명은 성상납 받았다"
가세연 "18년 전 베트남서 여당의원들 성접대 받아"당시 접대 주관한 SKT 출신 E씨, '접대 일정표' 제보베트남 방문 열린우리당 의원 6명 중 4명이 '술자리'4명 중 2명에 '성접대'… D의원, 귀국 직전에도 '2차' 입력 2022-03-05,
이날 가세연은 "SK텔레콤의 고위급 간부 출신 인사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SK텔레콤 측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식사·향응·골프 등의 접대를 했다는 증언과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그동안 베트남에서 A의원이 접대를 받은 사실만 논란이 됐었는데, 그 자리에 여권 유력인사 3명도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이라며 "당시 베트남 방문 일정에는 2명의 열린우리당 의원이 더 있었는데, 이들은 술자리를 포함한 호치민시 방문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SK텔레콤 출신 제보자 E씨로부터 당시 스케줄이 상세히 기록된 '접대 일정표'를 입수했다"며 "'열린우리당 대외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단 베트남 방문 일정'이라고 쓰여진 이 일정표에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2004년 8월 18일 오후 4시 베트남 호치민시에 도착해 8월 20~21일 아시아나 비행기로 출국할 때까지의 모든 일정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가세연이 공개한 일정표에 따르면 당시 A의원 등 4명은 8월 18일 오후 4시경 호치민시에 도착해 오후 5시경 시내에 위치한 숙소(쉐라톤 호치민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호치민 총영사가 주재하는 저녁 만찬에 참석했다.
이후 이들 4명은 오후 10시경 시내에 위치한 '아마라(AMARA) 호텔(현 '라마나 호텔')'의 룸살롱(상류사회)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가졌다.
이튿날 오전 6시 30분경 'VG CC'에서 골프를 친 의원들은 르네상스 중식당 '가빈'에서 ACB은행장과 점심을 먹고, SK텔레콤이 운영하는 'S폰(S-Fone)' 교환국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5시 반부터 30분 동안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이 주재하는 저녁 자리에 참석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열린우리당 의원 3명은 8월 20일 오전 1시경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고 출국길에 올랐고, 나머지 한 명만 다음 날 출국했다.
가세연은 "베트남 고급호텔의 경우 일명 'XX관광'을 방지하기 위해 현지 여성과 외국인 남성이 함께 투숙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따라서 당시 SK텔레콤 측은 먼저 숙소에 여성 접대부들의 방을 따로 잡은 뒤 각자 호텔에 놀러 온 투숙객처럼 위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제보자 E씨는 가세연과의 통화에서 "'상류사회'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룸살롱으로, 8월 18일 저녁 열린우리당 의원 4명이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의원만 술도 많이 안 마시고 먼저 숙소로 돌아갔고, 나머지 3명은 술도 같이 하고 '2차 자리'까지 알선받았다"고 주장했다.
E씨는 "먼저 쉐라톤 호치민 호텔의 방 4개를 '여학생용(접대부)'으로 잡은 뒤 '상류사회'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의원들과 접대 여성들을 따로 차에 태워 숙소로 데려다 줬다"며 "당시 저희 직원 여러 명이 동원돼 모든 접대 상황을 확인했는데, B의원은 여학생을 돌려보냈고, C씨와 D씨는 확실히 했다"고 주장했다.
E씨는 "D씨의 경우 이튿날 저녁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해 오후 10시경 '상류사회' 지배인에게 연락해 여학생들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며 "그 중 한 명을 D씨가 골라, 술도 마시지 않은 상태로 아마라 호텔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D씨를 포함한 열린우리당 의원 3명은 8월 20일 새벽 1시경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고 설명했다.
E씨는 "당시 추가로 2차를 요구한 D씨의 행동을 보면서 '야 임마 참, 진짜 웃기는 놈이다'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E씨의 주장을 여과 없이 소개한 강용석 가세연 소장은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이들을 접대하기 위해 벤츠 4대가 동원됐는데, 1호차에는 미스터 투안, 2호차에는 미스터 탐, 3호차에는 미스터 리엠, 4호차에는 미스터 팟이라는 운전기사가 배정됐다는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다 쓰여 있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이 자료를 보면 누가 몇호차에 탑승했고, 누가 몇호실에 입실했는지 다 나와 있다"며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팩트"라고 강조했다.
강 소장은 "당시 SK텔레콤 측이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차량도 제공하고, 밥도 사주고 다 했다는 건데, 국회의원이 이런 향응을 받는 것 자체가 뇌물"이라며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E씨는 "술자리에 동석한 4명 중 A의원만 '2차 자리'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A의원이 현지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허위사실로 확정한 대법원 판결과도 일치한다.
앞서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백석두 당시 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A의원이 2004년 8월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술집에서 SK텔레콤 등 대기업으로부터 향응을 받고 당시 17세였던 미성년자와 인근 호텔에 투숙하는 성접대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민주당이 백씨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하면서 수년간 재판이 진행됐다.
당시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한 SK텔레콤 관계자는 "2004년 8월 베트남을 방문한 386세대 의원들에게 골프, 술, 성접대를 했다"고 증언했다.
1·2심 재판부는 "백씨가 주장한 내용 가운데 A의원이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은 허위사실에 해당하나, 성매매 의혹은 허위로 단정 짓기 어렵다"며 이를 무죄로 판단하고 백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013년 4월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피고인의 주장은 검사의 증거들로 모두 탄핵됐다"며 A의원이 성매매를 했다는 백씨의 주장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했다.
이후 고등법원에서도 대법원과 같은 의견이 내려지면서 A의원이 베트남에서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은 허위사실로 확정됐다.
한편,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SK텔레콤 측으로부터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한 민주당 관계자는 "그것과 관련한 사실 관계는 모른다"며 "특정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한 의혹에 일일이 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당 차원에서 해명할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접대를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C의원은 "이런 취재 자체가 불쾌하다"면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C의원은 5일 사실 여부를 묻는 본지 취재진의 질문에 "이 문제는 A의원이 시장 선거에 나갔을 때 제기됐는데 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난 사안"이라며 "보도하시면 법적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관련 댓글들,,,
"시장님 발목에 전자발찌 하나 끼워 드려야겠어요" ^^
개는 똥을 먹고 쓰레기통에서는 쓰레기가 나오는 법. 이거 인신공격인가? 그냥 그렇다는건데..
하여튼 생긴 대로 논다니까... 사람의 인상에서 풍기는 느낌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 재미로 국회 다니지 마시고 지역구 나 한번 더 돌아 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배웠다고는 하지만 자격 미달 의원들 부지기수 내요...!?
#민주당 #이재명 #전당대회 #박용진 #당대표 #전당원투표 #개딸 #변함이 없는민주당 광주 시당 위원장 선거 #평당원과 국회의원 대결 아닌 또 다른 명낙대전# 모르쇠!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 전면 부인 #이재명 부하 직원 관리 못해" #지사가 관리 못한 죄는 어짜누? #관련 댓글들 #쉐라톤 호치민 호텔 #與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 자중하라 #우상호 #국민의힘 "우상호 김건희 여사 노골적 조롱 언행 자중하라 #재미로 다니는 의원이라??! #與 우상호에 "이제 대통령 부인 조롱 #재미' 운운은 정치 희화화 #우상호 “저희 입장에선 김건희 여사 사고치는 게 더 재밌어 #특별감찰관 임명 안 해도 돼 #광주시의원 정다은 “이재명 팬덤을 봤다” #민주당의 오늘 기록으로 남겨 #이재명 지지자 반명 후보 사퇴 요구 #비명 지지자 연호에 '꺼져'로 응수" #박찬대 후보 ‘왜 이재명과 하나 되지 못하냐고 비친명 후보 비난 #아직도 이재명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냐고 충성 맹세 강요하는 민주당 #대의원대회를 치르며 이재명 팬덤이란 것을 보았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경과보고를 했던 정다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의 말 #경찰은 패를 안 깠고 이재명은 패를 깠다 #재미로 국회 다니지 마시고 지역구 나 한번 더 돌아 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배웠다고는 하지만 자격 미달 의원들 부지기수 내요!? #주사파 #NL #우상호 #막말대잔치 #뻔뻔한'주사파 #왕년의 운동권' 우상호 씨 #북한 인권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86 타락 기득권 #민주화운동과 진보 운동이 극좌 NL로 ‘통일천하 #자유·민주·인권· 개인·시장을 적대하는 전체주의 일당 독재가 민주·진보’를 먹어치웠으니 말 #죽 쒀 뭣 준 꼴 #좌파 내부엔 집단 뻔뻔함에 반기를 드는 용기 있는 개인들이 없나 #그렇다고 그걸 뭐 #친일? #반평화? #반인권? #이런 '일괄(一括) 이념적 프레이밍'도 그 진영 사람들 특유의 '특이'한 특징일 수도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우상호 의원은 또 이렇게 말했다 #카투사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추장관 아들 논란이) 의미가 없다" #한국경제 #이 역시 ‘특이’한 발언이다 #다수 네티즌 여론은 #카투사가 그렇게 편하면 주어진 규칙을 잘 따르며 지내면 되지 무리하게 휴가를 쓴 이유가 뭐냐”며 분개했기에 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진상규명에 대해서도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한 말은 유가족이 듣기엔 아무래도 좀 거시기하지 않았나 싶다 #피살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급한데 이게 왜 현안이냐?“ #동아일보 #그런 건 전혀 중요하지가 않다니 #허 참 '특이'하다 #이런 식이라면”먹고 살기에 급급할 때 웬 ‘NL 질‘이었느냐?“는 힐문(詰問)이 혹 나오지 않을까 자못 안쓰럽다 #통일부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장면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 측은지심(惻隱之心)과는 다른 ‘특이’한 논평을 내놨다 #먹고 살기 힘든데 정부가 이런 일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국민들 좋아하지 않는다 #통일부는 남북 협력 증진 역할을 해야 하는데 #왜 남북 갈등을 고조시키는 일에 앞장서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매일경제 #국제앰네스티는 강제북송에 대한 VOA(미국의 소리) 논평 요청에 이렇게 말했다 #이들을 북한으로 돌려보내기로 한 결정은 #농 르플르망’ 원칙 위반이다 #농 르플르망’ 원칙이란 #고문 등 잔혹하고 비인도적 박해를 받을 위험이 있는 국가로 개인을 추방·송환·인도해선 안 된다는 국제법상의 원칙이다 #주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라는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스스로 만든 법을 지키지 않은 채 직무유기하면서 #대통령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지난 5년간 임명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주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난 5년간 우리 당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정권 바뀌자 바로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하는 건 이율배반이고 앞뒤가 다른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지난 5년간 이런저런 이유로 뭉갰던 특별감찰관 임명을 진행하지 않은 데에 대해 진솔하게 국민과 우리 당에 사과하고 #조속히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 #디렉터리 #대통령선거 #운동권진성빨갱이들 #잘가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우상호 #송영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인을 #쉬뢰 #직권남용 #헌법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송영길 윤호중 의원을 #베트남 성접대 및 성접대 방조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에 수뢰 직권남용 헌법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의원 #인천시장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송영길 의원 #재판부 #공판조서에는 김모 전 SK텔레콤 부장의 증언이 담겨 있다 #지난달 열린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의 재판에서 증언한 내용이다 #김 전 부장은 재판정에서 "베트남에서 의원들에게 골프접대는 물론 고급 술집에서 술을 대접했고, 일부 의원들에게는 여성과 함께 호텔에 들어가도록 했다 #호텔방에 여성과 함께 들어가는 것은 봤지만 (방에 들어가지 않아)성관계를 했는지는 목격하지 못했다"고 했다 #당시 문제가 됐던 송영길 인천시장 성접대 사실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 사건은 지방선거가 치러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파문을 일으켰었다 #당시 백석두(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영길 인천시장(당시 민주당 인천 시장 후보)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제시했다 #백 전 후보는 “송 후보가 베트남 17세 미성년자 접대부를 매춘 성 접대를 받았다 #접대부 제공자의 증언록을 공개했다 #당시 증언록에 따르면 증언자인 베트남 아마라호텔 가라오케(룸살롱) 공동사장 A 씨는 #아마라에서 술을 마시고 (17세 아가씨와 함께) 나가 퍼스트호텔로 들어갔는데 #새벽에 느닷없이 (공안들이) 들이닥쳐 적발됐다 #송영길 의원의) 신분을 확인하더니 공안이 알아서 잘 풀어줬다”고 말했다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22일 송 시장의 ‘베트남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백 전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시장님 발목에 전자발찌 하나 끼워 드려야겠어요 #1855**** 2011 04 11 17:55 #개는 똥을 먹고 쓰레기통에서는 쓰레기가 나오는 법 #이거 인신공격인가? #그냥 그렇다는건데 #TruT**** 2011 04 11 17:17 #하여튼 생긴 대로 논다니까 #사람의 인상에서 풍기는 느낌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2004년 8월 18일부터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술 접대를 받고 #일부는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 #아마라(AMARA) 호텔(현 '라마나 호텔')'의 룸살롱(상류사회)으로 이동해 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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