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다누리' 궤도 올랐다…韓 우주의 꿈, 달 향한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다누리' 궤도 올랐다…韓 우주의 꿈, 달 향한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다누리' 궤도 올랐다…韓 우주의 꿈, 달 향한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한국 우주산업 용어 ]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KSLVⅡ)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다누리' 궤도 올랐다…韓 우주의 꿈, 달 향한다,

"달 궤도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매 순간이 다 중요"
"(다누리 사업 통해) 앞으로 우주탐사 기반 기술 확보"
 
한국 최초의 달탐사선 '다누리'가 달에 가기위한 목표 궤도에 진입한 것이 확인됐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가 설계된 목표 궤적에 진입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다누리는 오전 8시48분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되었으며, 달을 향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제대로 펼쳐져서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또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 8시 8분(한국시간) 미우주군기지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기자 40 번 발사장에서 다누리를 탑재한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 다누리는 4개월 반 동안 달로 가는 여정을 거쳐 연말에 달 궤도에 진입해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 자기장 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을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8.5 / 공동취재기자단, 뉴스1

이후 다누리는 9차례 추력기를 작동시켜 방향을 조정하며 궤도를 유지한다.
 
첫번째 추력기 기동은 7일 오전 10시쯤이다.
 
이후 다누리는 태양 방면으로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라그랑주 포인트)를 향해 이동하다 9월2일쯤 지구 방면으로 방향을 틀어 달을 향한다.

오 차관은 "달 궤도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과정이 계속 중요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제해야 된다.
 
매 순간, 순간이 다 중요한 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 배석한 김성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연구소장은 "4시간 전 세계에 있는 세계의 심우주지상국 안테나를 이용해서, 지켜보면서 어디 위치에 있는지 계속 측정한다"며 "(만약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당연히 조정해 궤도에 따라갈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비상시에 맞는 매뉴얼들이 있습니다.
 
항상 대기는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중순에는 다누리가 달에 도착, 임무 궤도(달 고도 100㎞)에 진입해 2023년 1월부터 임무를 수행한다.

오태석 차관은 다누리로 얻은 기술적 성과에 대해 "심우주 공간으로 나가서 목표까지 갈 수 있는 궤도를 설계하는 이번에 기술을 저희가 확보했다"며 "또 관제하는 기술을 이번에 획득하기 때문에 2031년 달 착륙선을 하는 과정에서 쓸 수 있다.
 
또 심우주 우주통신을 이번에 시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우주탐사에도 굉장히 기반이 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경남도, 사천 항공우주청 설립 두고 총력,

尹, 우주청 사천에 설치 재천명,
경남도, 설립 준비 민관TF 가동,

부처별로 우주산업 흩어져 추진,
체계적 정책 이끄는 일원화 절실,

항공 68%·우주 43% 생산 담당,
기술 개발 이끌 산·학·연 ‘탄탄’

대한민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성공으로 세계 일곱 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오르면서 우주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 항공·우주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을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항공우주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설립되는 게 사실상 확정됐다.

경남 창원에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직원들이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윤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하면서 다시 사천에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사천에 임시 청사와 청사 건립 후보지 등을 준비해 놓고 항공우주청 설치를 위한 정부 조직법 통과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13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실무 특별팀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연구원, 한국산업시험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 폴리텍대학,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경남 방문 길에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임기 내에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착공하겠다”면서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경남에 설립돼야 하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 용역도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최근 신설했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설립되고 우주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부경남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 단지인 창원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사이 우주산업 벨트가 조성돼 남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등 9개 나라다. 이 가운데 무게 1t 이상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 이란, 북한을 뺀 6개 나라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사업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 개발, 대형 추진제 탱크 제작 기술, 독자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확보했다.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우주개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정부도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판단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2030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 11월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기 개발, 국내 발사체 40여차례 발사, 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 착수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 기업의 우주산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도 지난달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현재 항공우주 관련 업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세워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미항공우주국(NASA)처럼 항공우주 정책·업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우리나라만 우주전담 기구가 없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우주기술 수준은 발사체 분야는 60%(기술격차 18년), 우주관측 55%(10년), 우주탐사 56%(15년)로 평가됐다.
 
과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우주산업은 2707억 달러(약 298조) 규모인데 우리나라는 3조 2610억원으로 1%에 그쳤다.
 
세계 우주산업의 대부분은 위성정보산업으로 2019년 기준 세계 우주산업의 93.6%(2533억 달러)를 차지했다.

경남에는 국내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많은 협력업체가 모여 있다.
경남 사천 KAI에서 조립작업을 하고 있는 국산 다목적 경공격기 FA50. KAI 제공,
 
2020년 기준 항공산업 생산액 가운데 68.1%, 우주산업 생산액 중에 43%를 차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항공우주 분야 전문 연구기관과 지역 대학 등 산·학·연 연계발전 생태계가 구축돼 있어 기술 개발과 체계적인 우주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탄탄하다.
 
경남은 1990년대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현대와 삼성, 대우 등 3개 대기업 항공기 사업 부문을 합친 KAI가 사천에 설립되면서 항공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게 됐다.
 
 
 

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그래서 누리호 제작·발사에는 경남의 많은 기업이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KAI가 누리호 총조립을 맡았고, 1단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도 제작했다.

엔진은 한화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했다.

현대로템은 추진기관 시스템과 추진공급계 시험설비 등을 구축했다.

테바코퍼레이션은 엔진에 연료를 주입하는 추진기관 계통을, 키프마이크로와 우레아텍은 지상제어시스템과 시험장치를 제작했다.

두원중공업과 에스엔케이항공은 탱크·동체 개발·제작에, 한국화이바는 누리호 동체 제작에 참여했다.

지브이엔지니어링은 화재안전 기술을 지원했고 이엠코리아는 시험대를 제작했다.

정부는 내년에 누리호 3차 발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위성 1호기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다음달 초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우주로 떠난다.

다누리는 실시간 동영상을 전송하고 2031년 우리나라가 발사할 달 착륙선이 내릴 지점도 촬영한다.

 

[한국 우주산업 용어 ]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KSLVⅡ) 

2010년 3월부터 시작한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비는 1조 9572억원이다.

국내 300여개 기업이 설계·시험·발사 등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올해부터 2035년까지 3조 7235억원을 투입해 위성항법서비스에 필요한 위성·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이다.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항법·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위성항법장치(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위성항보정 시스템이다.

항공위성 및 지상 기준국·중앙처리국 등의 시설을 통해 GPS 오차를 1~1.6m로 보정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누리호 '꼬마 위성' 사출.."백두산 천지, 미세먼지 등 모니터"

지난주 발사에 성공한 뒤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누리호 소식입니다.

오늘(29일)부턴 성능검증 위성 안에 들어있는 네 개의 큐브 위성이 하나씩 떨어져 나오는데요.

손바닥 두 개로 가릴 수 있는 '꼬마 위성'이지만, 맡은 임무는 막중하다고 합니다.

오늘(29일) 처음 우주로 나선 조선대 큐브 위성의 크기는 태양전지판을 접었을 때 40cm 남짓 됩니다.

주요 임무는 백두산의 열 변화를 지켜보며 폭발 징후를 파악하는 겁니다.

꼬마 위성이지만 진동과 열진공 등 우주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시험했습니다.

개발을 위해 조선대 학생 연구진 10여 명이 뛰어들었고 기업 관계자들도 도왔습니다.

처음 만들다보니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시험 과정에서 수십가지 문제들이 한꺼번에 나타난 겁니다.

[박태용/조선대 큐브위성개발연구팀 연구원 : 실제 개발할 때 (오류를) 하나하나씩 분석하고 찾아 나가는 과정, 그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성능검증 위성이 품었던 4개 대학의 큐브 위성은 오늘 조선대를 시작으로 이틀 간격으로 떨어져 나옵니다.

임무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카이스트 위성은 지구관측, 서울대 위성은 대기관측을, 그리고 연세대 위성은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합니다.

큰 위성의 시대가 지나고 이제 소형 위성은 우주인터넷과 군사 등 필요에 따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상현/AP위성 위성사업시스템개발본부 체계팀 실장 : 위성 무게는 곧 돈이거든요.

소형화하고 경량화해서 그만한 성능이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형화 추세로 많이 가고…]

조선대 큐브 위성은 내일 새벽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합니다.

또 큐브위성을 내보낼 당시 검증위성이 찍은 영상도 조만간 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경남도, 사천 항공우주청 설립 두고 총력,

尹, 우주청 사천에 설치 재천명,
경남도, 설립 준비 민관TF 가동,

부처별로 우주산업 흩어져 추진,
체계적 정책 이끄는 일원화 절실,

항공 68%·우주 43% 생산 담당,
기술 개발 이끌 산·학·연 ‘탄탄’

대한민국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성공으로 세계 일곱 번째 우주강국 반열에 오르면서 우주 선진국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 항공·우주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을 하루빨리 설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항공우주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설립되는 게 사실상 확정됐다.

경남 창원에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직원들이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윤 대통령이 경남을 방문하면서 다시 사천에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사천에 임시 청사와 청사 건립 후보지 등을 준비해 놓고 항공우주청 설치를 위한 정부 조직법 통과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13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실무 특별팀에는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연구원, 한국산업시험기술원,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 폴리텍대학,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경남 방문 길에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임기 내에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착공하겠다”면서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경남에 설립돼야 하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 용역도 착수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 예정이다.

항공우주청 설립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을 위해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최근 신설했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설립되고 우주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부경남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 단지인 창원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사이 우주산업 벨트가 조성돼 남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등 9개 나라다.

이 가운데 무게 1t 이상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 이란, 북한을 뺀 6개 나라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사업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 개발, 대형 추진제 탱크 제작 기술, 독자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확보했다,

 

#항공위성 #기준국·중앙처리국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위성항법장치(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위성항보정 시스템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한국 우주산업 용어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 #KSLVⅡ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KPS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 #KASS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누리호 사업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엔진 개발 #대형 추진제 탱크 제작 기술 #독자 발사대 구축 기술 등을 확보 #경남도는 항공우주청이 설립 #우주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사천·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돼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부경남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계산업 단지인 창원과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사이 우주산업 벨트가 조성돼 #남해안 지역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주발사체를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이스라엘 #이란 #북한 #9개 나라 #무게 1t 이상 실용급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국가는 #이스라엘 이란 북한을 뺀 6개 나라 #누리호의 심장’ 태어난 경남 우주개발 컨트롤타워 품는다 #우주산업 벨트 조성 #지역발전 가속 #한국만 G20 중 우주전담 기구 없어 #내년 누리호 3차 등 위성 발사 #한국 우주산업 용어 #우주산업 10년 결실 ‘누리호 #누리호(KSLVⅡ) #4조 육박 우주개발 최대 사업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오차 1m내 위치 정보 제공 #한국형항공위성서비스(KASS)  #다누리' 궤도 올랐다 #韓 우주의 꿈 달 향한다 #달 궤도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매 순간이 다 중요 3다누리 사업 통해) 앞으로 우주탐사 기반 기술 확보 #한국 최초의 달탐사선 '다누리'가 달에 가기위한 목표 궤도에 진입한 것이 확인됐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누리가 설계된 목표 궤적에 진입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다누리는 오전 8시48분쯤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되었으며 #달을 향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다누리의 태양전지판이 제대로 펼쳐져서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또 탑재컴퓨터를 포함한 장치들 간 통신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장치의 온도도 표준범위 내에 위치하는 등 #다누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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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제발 정신 좀 차리라. 간첩 짖이다...!?) 삼‘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삼성전자 자회사 반도체 기술 中유출…전직 직원·협력사 대표 구속 기소,,,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제발 정신 좀 차리라. 간첩 짖이다...!?) 삼‘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삼성전자 자회사 반도체 기술 中유출…전직 직원·협력사 대표 구속 기소,,,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제발 정신 좀 차리라. 간첩 짖이다...!?)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삼성전자 자회사 반도체 기술 中유출…전직 직원·협력사 대표 구속 기소,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중국은 이렇다니까....

팔아넘긴 인간도 문제지만...

중국이랑 엮이는 순간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거다.

얘네의 국가전략이 이런식이다.

왜이렇게 투자자고 현업종사자고 이런 생각을 못하고있나...

이렇게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을 철저히 하게 만들면 그만큼 한국에서는 내부 개발도 불편해지고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그러면서 지연되고...

그러는동안 카피해온 장비로 착착 기술력 쌓는다.

그리고 어느순간 기술독립...​

이게 중국한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거다.

중국에 장비납품하는 실적이 좋다고?

그게 진짜 좋은걸까?

수십 수백억을 들여 몇년간 죽어라 개발한거를 중국은 그거보다 싼값에 곧 가져가고...

그런 리스크가 늘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습식' 세정이 아닌 '건식' 세정을 통해, 기판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입니다.

2018년 세메스가 세계 최초 개발했고 삼성 반도체에만 납품해왔습니다.

하지만, 개발과 거의 동시에 '기술 유출'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그 무렵, 세메스를 퇴직한 연구원 2명이 중국의 한 연구소와 접촉합니다.

 

초임계 세정 장비를 그대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생산 설비도 없는 상태에서 18억여 원을 받아냅니다.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총 8백억 원을 받아챙겼고, 실제로 초임계 세정 장비를 만들어 중국 측에 넘겼다는 게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 결과입니다.

여기에는 세메스의 협력사들도 가담했습니다.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로…4명 기소,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우리 정부가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한 반도체 신기술이 중국 쪽으로 넘어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반도체 생산 장비를 만드는 삼성전자의 자회사 '세메스'입니다.
K-반도체 초격차,

연 매출 3조 원대에 이르는 이 업체의 핵심 자산 중 하나는 '초임계 세정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액체도 기체도 아닌 상태의 초임계 이산화탄소로 반도체 기판을 세정하는 설비입니다.

'습식' 세정이 아닌 '건식' 세정을 통해, 기판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입니다.

2018년 세메스가 세계 최초 개발했고 삼성 반도체에만 납품해왔습니다.

하지만, 개발과 거의 동시에 '기술 유출'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그 무렵, 세메스를 퇴직한 연구원 2명이 중국의 한 연구소와 접촉합니다.

초임계 세정 장비를 그대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생산 설비도 없는 상태에서 18억여 원을 받아냅니다.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총 8백억 원을 받아챙겼고, 실제로 초임계 세정 장비를 만들어 중국 측에 넘겼다는 게 지금까지의 검찰 수사 결과입니다.

여기에는 세메스의 협력사들도 가담했습니다.

원래 이들 업체가 초임계 세정 장비의 부품을 만들어 오면 세메스가 최종 조립해서 삼성에 납품하는 구조였는데, 이 공정을,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단가를 3배가량 높이 쳐주겠다고 회유한 뒤, 협력사들의 주요 부품을 그대로 납품받아 똑같이 조립했던 걸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기술 보안이 철저한 삼성전자와 그 자회사 대신, 상대적으로 취약한 협력사들을 공략해 단기간에 장비를 만들어낸 겁니다.

검찰은 세메스 출신 연구원 2명과, 협력사 관계자 등 4명을 일단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기술 유출 전반을 설계한 인물이 따로 있다고 보고, 배후 세력 등을 캐는 데 막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회사 반도체 기술 中유출…전직 직원·협력사 대표 구속 기소,

삼성전자 자회사의 반도체 제조장비 관련 첨단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직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형사부(이춘 부장검사)는 최근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의 ‘초임계 세정 장비’를 중국으로 빼돌린 세미스 출신 연구원 2명과 협력회사 대표 등 총 4명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초임계 세정 장비는 초미세 반도체의 불량률을 줄이는 핵심 기술이다.
 
앞서 세메스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개발해 삼성전자에만 납품해왔다.
K-반도체 초격차,

세메스 출신 직원들은 퇴직 후인 2018년 중국의 한 연구소와 접촉해 초임계 세정 장비를 그대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생산 설비가 없는 상태에서 18억여 원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중국과 합작 회사를 설립해 초임계 세정 장비를 만든 뒤 대가로 총 800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월 서울중앙지검도 세메스의 전직 직원들을 통해 몰래 취득한 초임계 세정 장비 도면 등을 빼돌린 뒤 중국 수출용 장비 개발에 사용한 협력사 공정그룹장과 공장장, 또 다른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을 산업기술보호법위반죄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이들에 협력한 A사 임직원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이 초임계 세정 장비는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기 위해 가장 탐내는 기술 가운데 하나입니다.

삼성 측에서도 보안에 극도로 신경썼지만 전에 없던 수법이 동원되면서 허를 찔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초임계 세정장비의 가장 큰 특징, '물'을 쓰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반도체 초기 공정에선 기판인 '웨이퍼'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고 보통은 '물'을 사용해 왔습니다.

극도로 정제한 '초순수'를 썼는데, 단점은, 그 물이 회로를 일부 훼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반도체가 미세해질수록 물로 세정하면 더 문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개발된 게, '초임계 이산화탄소' 였습니다.
K-반도체 초격차,

세정력도 유지하면서 기판 훼손도 줄여줘, 반도체 공정의 완성도를 끌어 올려줬습니다.

삼성전자와 세메스는 당연히 최고 기밀로 보호하려 했고 개발 인력은 전직을 금지하는 약정까지도 맺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높은 보안으로 도면 훔치기나 인력 빼가기가 어려워지자, 이번에 새로운 수법이 동원된 셈입니다.

부품 협력사들까지 꾀어서, 아예 '공정' 전체를 통째로 복사하다시피 했습니다.

[최병덕/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 "세정 전후 공정은 파악이 돼야지 그 세정 장비를 사용할 거 아니에요.
 
세정 과정의 어느 부분은 이제 넘어간 거겠죠."]

피의자들은 독자 기술로 동일 장비를 만들었고, 그걸 중국 측에 정상 판매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삼성 반도체 '맞춤형'으로만 생산돼 왔던 첨단 장비를 독자 기술로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초임계 세정 장비는 지난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됐고 D램 메모리와 파운드리 등 최신 공정 전반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개발과 유출이 진행되던 2018년도만 해도 국가 핵심기술로는 미처 지정도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피의자들은 핵심기술 유출죄를 피해가고 일반 산업기술 유출 혐의만 적용받게 됐습니다.
 
이 업체, 앞서도 기술 유출 문제가 불거진 적은 있는데, 그 때는 '도면' 만 빼돌려진 것이었고 그것도 '국내' 업체로 넘어간 사실까지만, 확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죠?

장비와 공정 전체가 중국으로 넘어가다시피 했습니다.

시쳇말로 '복붙' 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가다 붙여 쓰는' 수준으로, 빼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인력을 빼가는 수법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이 사건은 확실히 좀 특이해요?

그렇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거기에, 우리 기술과 공정, 장비가 통째로 넘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사람'을 직접 빼가는 게 더 어려워졌는데요,
 
기업들이 채용 계약 조건을 깐깐히 하고, 유출 당사자에게 소송 등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이제는, 협력 업체들을 포섭하는 새로운 수법으로 진화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른바 반도체 굴기!

반도체 육성 정책을 펴왔는데, 혹시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은 없나요?

네, 그 점! 검찰 수사의 남은 과제가 될 텐데요.

아직까지는 중국 정부 차원의 개입이 있다 없다,
 
단정지을 수 없지만, 검찰은 배후에 대해서 여러 가능성 다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 현지의 반도체 기업 상당수는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의 투자를 받은, 회사들입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망 사태도 있고, 점점 이 '첨단 기술' 확보에 각국이 사활을 걸고 있어요...

그럴수록 우리 기업들, 여건이 참 녹록치 않아 보여요.

네, 국정원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간 국내 산업 기술의 해외 유출, 100건이 넘었습니다.

그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중국 쪽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지금 미국과 반도체 패권 전쟁 중인데요,
 
미국이 글로벌 기업들을 자국 내에 속속 유치하면서 중국은 독자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중간에서 우리 기술을 지켜내는 일, 더 절박한 과제가 됐습니다.
 
 


#삼성 반도체 '맞춤형'으로만 생산돼 왔던 첨단 장비를 #독자 기술로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 하다고 보고 있다 #초임계 세정 장비는 지난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됐고 #D램 메모리와 파운드리 등 최신 공정 전반에 투입되고 있다 #초기 개발과 유출이 진행되던 2018년도만 해도 #국가 핵심기술로는 미처 지정도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피의자들은 핵심기술 유출죄를 피해가고 일반 산업기술 유출 혐의만 적용받게 됐다 #이 업체 앞서도 기술 유출 문제가 불거진 적은 있는데 #그 때는 '도면' 만 빼돌려진 것이었고 #그것도 '국내' 업체로 넘어간 사실까지만 확인이 됐다 #이번엔 다르죠? #장비와 공정 전체가 중국으로 넘어가다시피 했다 #시쳇말로 '복붙' 이라는 말이 있는데 #말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가다 붙여 쓰는' 수준으로, 빼갔다고 보시면 되겠다 #예전에는 주로 인력을 빼가는 수법이 많았잖아요? #이 사건은 확실히 좀 특이해요? #그렇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별도의 법인을 세우고 #우리 기술과 공정 장비가 통째로 넘어갔다 #아무래도 요즘은 '사람'을 직접 빼가는 게 더 어려워졌는데요 #기업들이 채용 계약 조건을 깐깐히 하고 #유출 당사자에게 소송 등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협력 업체들을 포섭하는 새로운 수법으로 진화했다 #중국 정부가 이른바 반도체 굴기! #반도체 육성 정책을 펴왔는데 #혹시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은 #습식' 세정이 아닌 '건식' 세정을 통해 #기판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 #2018년 세메스가 세계 최초 개발했고 삼성 반도체에만 납품해왔다 #개발과 거의 동시에 '기술 유출' 작업도 시작됐다 #세계 최초 개발’ 반도체 장비 중국으 #4명 기소 #제발 정신 좀 차리라 #간첩 짖이다  #삼성전자 자회사 반도체 기술 中유출 #전직 직원·협력사 대표 구속 기소 #K-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꼭 필요한 기술인데 #중국은 이렇다니까 #팔아넘긴 인간도 문제지만 #중국이랑 엮이는 순간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거다 #얘네의 국가전략이 이런식이다 #이렇게 투자자고 현업종사자고 이런 생각을 못하고있나 #이렇게 경각심을 가지고 보안을 철저히 하게 만들면 #한국에서는 내부 개발도 불편해지고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카피해온 장비로 착착 기술력 쌓는다 #세메스를 퇴직한 연구원 2명이 중국의 한 연구소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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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영국언론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50, 손흥민 “독일서 많은 인종차별 당해…월드컵 때 복수했다” 영국 언론 선정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1위에 차범근…현역으론 3위 손흥민이 최고 순위,,,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영국언론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50, 손흥민 “독일서 많은 인종차별 당해…월드컵 때 복수했다” 영국 언론 선정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1위에 차범근…현역으론 3위 손흥민이 최고 순위,,,

영국언론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50,

영국 포포투 선정 현시점 아시아 축구선수 TOP10,

영국 언론 선정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1위에 차범근…현역으론 3위 손흥민이 최고 순위,,,

‘90min’가 선정한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톱20’

손흥민 “독일서 많은 인종차별 당해…월드컵 때 복수했다”

英 매체 극찬 "SON, 유일한 토트넘 평점 10​​​​​​​​​​​​…필요할 때마다 있었다" 

노리치 골키퍼 흔든 다이어의 입담 "살라흐가 너한테 뭐 해줬어?"

토트넘, 선수단에 파격 투자 예고…대주주 ENIC, 약 2400억 증자,

'유럽 최고 선수 영예'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는 무산,

'우리 케인이 달라졌어요' SON+콘테와 함께 '우승' 꿈꾸나,

영국 언론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순위,
영국서 유로밀리언 3000억 잭팟… 당첨금 사상 최대,

 

영국언론 선정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50,

1등 마라도나
2등 펠레
3등 메시
4등 베켄바워
5등 크루이프
6등 호나우도
7등 호날두
8등 지단
9등 플라티니
10등 바조

11등 디스테파노
12등 가린샤
13등 뮐러
14등 말디니
15등 푸스카스
16등 바레시
17등 지코
18등 베스트
19등 반바스텐
20등 에우제비우

21등 호마리우
22등 코파
23등 메아차
24등 찰튼
25등 굴리트
26등 호나우딩요
27등 마테우스
28등 소크라테스
29등 무어
30등 리벨리노

31등 이니에스타
32등 루메니게
33등 수아레즈
34등 사비
35등 네스켄스
36등 부폰
37등 스토이치코프
38등 키건
39등 코치시
40등 노르달

41등 야신
42등 카카
43등 웨아
44등 브레이트너
45등 로시
46등 시보리
47등 자일징요
48등 레반도프스키
49등 찰스
50등 모드리치

호나우도가 호날두보다 높히 평가 받았네요,

바조도 탑10에 들었고,

부폰이 야신보다 평가가 높고,

현역 선수중에서는 메시 호날두 부폰 레반도프스키 모드리치. 이 5명은 역대급으로 평가 받네요,

최근 선수중에서는 호나우딩요가 26등 이니에스타가 31등 사비가 34등 0607 밀란을 챔스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 받은 카카가 42등 레반도프스키도 슬슬 역대급 반열로 평가받는듯 하네요.

은퇴할때쯤에는 더 평가가 높아질듯요,

 

영국 포포투 선정 현시점 아시아 축구선수 TOP10,

1위 : 손흥민(대한민국)
2위 : 메흐디 타레미(이란)
3위 :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4위 : 살만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
5위 :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6위 : 엔도 와타루(일본)
7위 : 토미야스 타케히로(일본)
8위 : 알모에즈 알리(카타르)
9위 : 엘도르 쇼무로도프(우즈베키스탄)
10위 : 알리 마브쿠트(UAE)

 

영국 언론 선정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1위에 차범근…현역으론 3위 손흥민이 최고 순위,,,

현지시각 3일 영국 언론 ‘90min’가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순위 기사를 실었다.
왕년의 명 선수로부터 현역 플레이어까지 축구 역사에 그 이름을 새긴 아시아인 선수의 ‘톱 20’을 발표했다.
그중 일본 선수가 7명으로 최다였으며, 한국 선수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한국 선수가 ‘톱5’ 중 3명, ‘톱10’에는 5명이 포진하면서 양보단 질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언론 90min가 선정한 역대 최고 아시아선수 1위에 오른 차범근 전 감독(오른쪽)과 현역으로 최고인 3위에 오른 손흥민(왼쪽)이 함께한 모습.

현역 선수 중 최고인 3위에 뽑힌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약동하는 한국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었다.
“2019년의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에 랭크인 한 것은 아시아 플레이어로서 역대 최고였다.
또 번리전에서의 멋진 독주골로 2020년 푸슈카시상을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손흥민을 앞선 2위는 스페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전 필리핀 국가대표 공격수 파울리뇨 알칸타라. 1910년대부터 20년간 활약하며 스페인대표팀에서도 뛰었던 골잡이는 바르셀로나에서 395경기에 출전해 클럽 사상 7번째로 143골을 넣었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톱으로 빛난 것은 ‘한국의 영웅’ 차범근이다.
“대표팀에서 136경기 58골을 기록한 한국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라고 치켜세우며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통산 98골을 터뜨려 양쪽 모두에서 UEFA컵을 제패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4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두개의 심장’ 박지성을 포함해 ‘톱5’에는 한국 선수가 3명을 차지했다.
이어 7위엔 김주성, 8위에는 홍명보가 올랐다.

일본에서는, 5위의 혼다 게이스케(무소속)를 필두로, 6위 나카타 히데토시, 9위 나카무라 슌스케(요코하마 FC), 10위 카가와 신지(PAOK), 16위 가마모토 쿠니시게, 18위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FC), 20위 오카자키 신지(우에스카) 등 최다인 7명이 선출됐다.

일본인 선수 중 최상위에 오른 혼다에 대해서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라며 “98경기에 대표로 출전했고, 2010년 월드컵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6위의 나카타에 관해서는 “역대 가장 재능 있는 일본 선수 중 한 명으로 간주 된다.
2번의 아시아 올해의 선수, 3번의 발롱도르 후보, 4번의 FIFA 월드 플레이어에 오른 그는 플레이 비전, 밸런스, 창조성에 정평이 나 있었다”고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90min’가 선정한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 ‘톱20’

1위=차범근 (한국)

2위=파울리뇨 알칸타라 (필리핀)

3위=손흥민 (한국)

4위=박지성 (한국)

5위=혼다 게이스케 (일본)

6위=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7위=김주성 (한국)

8위=홍명보(한국)

9위=나카무라 슌스케 (일본)

10위=카가와 신지 (일본)

11위=알리 다에이 (이란)

12위=메디 마다비키아(이란)

13위=알 자빌 (사우디아라비아)

14위=자바드 네쿠남(이란)

15위=유니스 마흐무드(이라크)

16위=카마모토 구니시게 (일본)

17위=마제드 압둘라(사우디아라비아)

18위=미우라 가즈요시(일본)

19위=사이드 알 오와이란 (사우디아라비아)

20위=오카자키 신지(일본)

 

손흥민 “독일서 많은 인종차별 당해…월드컵 때 복수했다”

손흥민, 최고의 경기로 독일전 꼽으며 인종차별 경험 고백,
“언젠가는 이걸 꼭 갚아줘야겠다고 생각”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이 과거 독일에서 많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면서 월드컵 무대에서 독일을 꺾은 경기를 자신의 최고 경기로 꼽았다.

손흥민이 어린 시절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경험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유튜브 채널 ‘박문성 달수네라이브’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전날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브랜드센터에서 열린 ‘손커밍데이’ 행사 팬미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카잔의 기적’으로 불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승리를 최고의 경기로 꼽았다.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직전 대회 우승팀인 독일을 2-0으로 꺾었고 손흥민이 두 번째 골을 기록했었다.
 
한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독일도 한국에 패배해 16강 진출이 무산됐고 많은 독일 국민이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독일전 승리를 꼽은 것에 대해 “이유가 많다.
 
다른 친구들은 우리가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이겨서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손흥민은 “어릴 때 독일에 가서 상상하지도 못하는 진짜 힘든 생활을 많이 했다.
 
인종차별도 많이 당하고 힘든 상황을 겪었다”고 했다.

이때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손흥민은 “하늘도 슬픈가 봐요”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독일에서 엄청 힘든 생활을 보내면서 언젠가는 이거를 꼭 갚아줘야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마음속으로”라고 했다.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독일을 만났을 때 축구를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나라니까 무섭고 두려웠다.
 
우리 선수들이 진짜 잘해줘서 이겼다”고 했다.
팬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는 손흥민. 박문성 달수네라이브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사람이 울면 위로해주고 싶고, 가서 한번 안아주고 싶고 그런데, 독일 사람들이 (패배 후) 우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걸로 복수해 줄 수 있어서 참…. 그래서 저한테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동북고 1학년이던 2008년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해 ‘축구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독일에서 프로로 데뷔해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2016년까지 뛰었고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섰다.

손흥민이 독일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문제를 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2020년 출간한 자서전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 언어 문제와 라이프스타일 등 유럽 축구 적응의 어려움을 털어놨지만 인종차별 경험에 대해 직접적으로 적지는 않았었다.

2020년에는 한국 선수가 독일에서 축구 경기를 뛰다가 심한 인종차별 발언을 듣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독일 축구 3부리그에서 뛰었던 박이영은 2020년 10월 원정 경기 도중 관중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해 독일축구협회가 조사에 나서기도 했었다.

당시 박이영은 ‘찢어진 눈’ ‘쌀 먹는 사람’ 등의 폭언을 들었다.
 
주심이 경기를 일시 중단했고 “인종차별이 계속되면 경기를 중단하겠다”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었다.
 
 
 

英 매체 극찬 "SON, 유일한 토트넘 평점 10​​​​​​​​​​​​…필요할 때마다 있었다" 

"토트넘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손흥민은 거기 있었다."
 
토트넘 홋스퍼(잉그랜드) 손흥민(30)이 영국 매체의 시즌 결산에서 유일한 평점 10을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 시각) 각 시즌을 결산하는 선수별 평점을 공개했다.
 
이적한 선수부터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선수까지 포함된 성적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만점인 평점 10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손흥민은 거기 있었다"면서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골을 따냈고 해리 케인과 합작골 기록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은 23골을 터뜨려 무함마드 살라흐(30·리버풀·23골)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살라흐가 페널티킥에서 5골을 더한 반면 손흥민은 모두 필드골이다.
 
팀의 단짝 케인과 합작한 득점도 41골로 끌어올려 첼시 시절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 듀오가 기록한 EPL 최다 합작골(36골) 기록도 경신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감이나 컨디션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토트넘에 보탬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12월 이후 EPL에서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경기는 단 7경기뿐"이라면서 "놀라운 공헌을 했다"고 총평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9를 받았다.
 
케인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평점 8.5에 올랐다.
 
 
 

노리치 골키퍼 흔든 다이어의 입담 "살라흐가 너한테 뭐 해줬어?"

팀 동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었을까.
 
손흥민(30)의 동료인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와 나눈 대화가 화제다.
 
토트넘의 자체 방송 서비스인 스퍼스TV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SNS에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노리치와 2021-2022 EPL 38라운드 최종전 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팀이 3 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2·23호골을 터뜨려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23골)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전 손흥민은 21골, 살라흐는 22골을 기록 중이었다.
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노리치 골키퍼 팀 크룰에게 말을 거는 모습. 스퍼스TV 캡처,
 
같은 시간 각각 마지막 경기 나섰고 손흥민은 22호 골을 터뜨려 살라흐와 격차를 없앴다.
 
이미 토트넘이 4 대 0으로 앞섰지만 노리치 골키퍼 팀 크룰은 끝까지 몸을 날리며 공격을 막는 상황이었다.

영상은 손흥민이 23호골을 터뜨리기 직전 상황을 보여준다.
 
다이어는 크룰에게 다가가 "살라흐가 너한테 뭐 해줬어?"라며 말을 걸었다.
 
크롤이 대답이 없자 재차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다이어의 거친 질문에 크롤은 그제야 "살라흐?"라며 되물었다.
 
공교롭게도 다이어와 크롤의 대화 후 손흥민은 후반 30분 23호 골을 터뜨렸고 단독 득점왕으로 올라섰다.
 
동료들은 기쁨을 만끽하며 손흥민을 축하했다.
 
이후 살라흐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후반 39분 23호 골을 넣었고 손흥민과 살라흐는 최종 리그 공동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쳤다.
 
유럽 5대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토트넘, 선수단에 파격 투자 예고…대주주 ENIC, 약 2400억 증자,

손흥민(30)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선수단에 파격 투자를 예고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 공지를 발표했다.
 
토트넘은 "구단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와 최대 1억5000만 파운드(약 2374억 원) 증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 투입으로 구단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재정적 유연성을 얻었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니얼 레비 회장도 구단의 결정을 반겼다.
 
레비 회장은 "ENIC의 추가 자본으로 중요한 시기에 클럽에 더 많은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팀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EPL 4위에 오른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또한 손흥민은 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5대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 한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재계약과 선수 영입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지난해 11월 누누 산투 감독 후임으로 당시 리그 9위의 토트넘을 맡은 콘테 감독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3년까지 계약이지만 토트넘은 그의 계약을 연장하려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콘테 감독이 스쿼드 보강을 끊임없이 언급한 만큼 선수 영입에 소극적이던 토트넘도 다음 시즌을 위해 이적 시장에 적극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토트넘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데얀 쿨루세브스키를 영입해 리그 막판 순위싸움에 힘을 더했다. 

 

'유럽 최고 선수 영예'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는 무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했던 손흥민(30·토트넘)이 수상에 실패했다.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에서는 손흥민을 '유럽 축구 최고의 선수'로 뽑아 대조를 이뤘다.
 
EPL 사무국은 21일(한국 시각) 케빈 더브라위너(31·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팬들과 리그 20개 구단 주장, 축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더브라위너는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손흥민도 더브라위너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자료사진.
 
무함마드 살라흐,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이상 리버풀),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 등도 함께였다.

자격은 충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1골로 살라흐에 1골 차 득점 2위를 달린다.
 
특히 살라흐는 상대적으로 득점 가능성이 높은 페널티킥 골이 5개나 되는 반면 손흥민은 순수하게 필드골만 넣었다.

하지만 EPL의 선택은 더브라위너였다.
 
올 시즌 정규 리그 29경기 15골 7도움을 기록한 더브라위너는 맨시티의 1위 질주를 이끌고 있다.
 
맨시티(승점90)는 2위 리버풀(승점89)과 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 중이다.
 
2019-2020시즌에도 이 상을 받은 더브라위너는 티에리 앙리, 네마냐 디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2회 이상 수상자가 됐다.
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맨시티 케빈 드브라위너. EPL 트위터 캡처,
 
하지만 손흥민은 같은 날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2021~2022시즌 유럽축구 최고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달랬다.
 
유로스포츠는 "메시가 1년간 주춤한 사이 놀라운 일이 생겼고 '누가 최고인가'에 대한 질문에 20~30개의 정답이 생겼다"면서 "우리의 답은 손흥민"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유로스포츠는 "살라흐는 그의 놀라운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팀(리버풀)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손흥민은 시즌 전반기에 득점 의지가 없는 듯한 감독(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밑에서 뛰었고, 후반기에는 그보다 훨씬 낫지만 2주마다 사퇴하고 싶어하는 감독(안토니오 콘테)과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빼어난 득점력을 뽐낸 손흥민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하지도 않았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유로스포츠가 뽑은 'EPL 올해의 팀'에도 왼쪽 윙어로 뽑힌 가운데 스트라이커는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 오른쪽 윙어는 살라흐가 배치됐다.
 
 
 
 

'우리 케인이 달라졌어요' SON+콘테와 함께 '우승' 꿈꾸나,

손흥민(30)의 단짝 듀오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29)이 달라졌다.

최근 케인은 다음 시즌 토트넘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할 뜻을 내비쳤다.
 
케인은 지난 16일 이브닝스탠다드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 부임 후 우리는 분명 개선됐다"며 "훌륭한 감독과 함께하는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은 작정하고 유니폼을 갈아입을 기세였다.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왼쪽)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도움왕을 기록했지만 트로피가 없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에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케인은 구단 환승을 원했다.
 
이적 행선지로 가장 유력했던 곳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였다.
 
당시 세르히오 아궤로를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떠나보낸 맨시티는 간판 골잡이가 필요했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의 반대로 이적은 무산됐고 케인은 이후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하는 등 불만을 표출했다.
 
리그 초반 부진했던 케인은 중반부터 컨디션이 살아났고 손흥민과 찰떡 콤비를 이어갔다.
 
첼시 시절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 듀오의 최다골(36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케인과 손흥민은 41골을 합작해 EPL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해리 케인(왼쪽)과 손흥민.
 
리그 4위 토트넘(승점68)은 오는 23일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만약 4위를 수성하면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다.
 
골득실에서 15골 차로 앞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5위 아스널(승점66)을 따돌리고 4위를 확정할 수 있다.
 
트로피에 목마른 케인에겐 더할 나위 없는 당근책이다.
 
선택지도 없어졌다. 최근 맨시티는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골잡이 엘링 홀란을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도 나오지만 매력이 없다.
 
이번 시즌 6위에 머물고 있는 맨유는 자칫 잘못하면 7위로 추락해 유로파리그조차 나서지 못할 수 있다.

결국 케인에겐 커리어 하이를 달리는 손흥민과 함께 2022-2023시즌 토트넘에서 여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변수는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의 거취. 콘테 감독은 토트넘 지휘봉을 잡기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케인이 콘테 감독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만큼 그의 잔류가 중요하다.

분위기도 좋다.
 
토트넘이 마지막 경기에서 4위를 확정해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한다면 콘테 감독의 동행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언론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순위,

현지시각 3일 영국 언론 ‘90min’가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순위 기사를 실었다.

왕년의 명 선수로부터 현역 플레이어까지 축구 역사에 그 이름을 새긴 아시아인 선수의 ‘톱 20’을 발표했다.

그중 일본 선수가 7명으로 최다였으며, 한국 선수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한국 선수가 ‘톱5’ 중 3명, ‘톱10’에는 5명이 포진하면서 양보단 질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현역 선수 중 최고인 3위에 뽑힌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약동하는 한국대표팀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었다.

“2019년의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에 랭크인 한 것은 아시아 플레이어로서 역대 최고였다.

또 번리전에서의 멋진 독주골로 2020년 푸슈카시상을 거머쥐었다”고 설명했다.

그런 손흥민을 앞선 2위는 스페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전 필리핀 국가대표 공격수 파울리뇨 알칸타라. 1910년대부터 20년간 활약하며 스페인대표팀에서도 뛰었던 골잡이는 바르셀로나에서 395경기에 출전해 클럽 사상 7번째로 143골을 넣었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톱으로 빛난 것은 ‘한국의 영웅’ 차범근이다.

“대표팀에서 136경기 58골을 기록한 한국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라고 치켜세우며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통산 98골을 터뜨려 양쪽 모두에서 UEFA컵을 제패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4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두개의 심장’ 박지성을 포함해 ‘톱5’에는 한국 선수가 3명을 차지했다.

이어 7위엔 김주성, 8위에는 홍명보가 올랐다.

일본에서는, 5위의 혼다 게이스케(무소속)를 필두로, 6위 나카타 히데토시, 9위 나카무라 슌스케(요코하마 FC), 10위 카가와 신지(PAOK), 16위 가마모토 쿠니시게, 18위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 FC), 20위 오카자키 신지(우에스카) 등 최다인 7명이 선출됐다.

일본인 선수 중 최상위에 오른 혼다에 대해서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라며 “98경기에 대표로 출전했고, 2010년 월드컵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6위의 나카타에 관해서는 “역대 가장 재능 있는 일본 선수 중 한 명으로 간주 된다.

2번의 아시아 올해의 선수, 3번의 발롱도르 후보, 4번의 FIFA 월드 플레이어에 오른 그는 플레이 비전, 밸런스, 창조성에 정평이 나 있었다”고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영국서 유로밀리언 3000억 잭팟… 당첨금 사상 최대,

영국에서 3000억원이 넘는 복권 당첨금 주인공이 나왔다고 가디언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복권인 유로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19일 실시된 추첨에서 영국에서 1등 번호인 7개 숫자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왔다. 

유로밀리언 복권.

당첨금은 2억3000만유로(약 3074억원)다.

이는 영국 내에서는 물론, 유로밀리언이 판매된 이후 사상 최대 액수다.

기존 최대 금액은 지난해 10월 프랑스에서 나온 2억2000만유로(약 2937억원)이었다.

이번 1등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후 본인이 동의하면 신원이 공개된다. 

유로밀리언은 프랑스·영국·스페인·스위스 등 유럽 9개국에서 공동 판매되는 복권이다.

매주 2회씩 진행되는데, 판매 국가별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기본 당첨금이 이월돼 누적된다.

이번 당첨금 역시 지난달 17일을 마지막으로 1등이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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