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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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 ,菊花茶.
말린 감국(甘菊)의 꽃잎으로 만든 한국의 차.<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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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은 Chrysanthemum morifolium RAMAT. 이다.
높이는 1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고[互生] 자루가 있으며 난형(卵形)으로서 날개모양[羽狀]으로 중앙부까지 갈라진다.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가을철에 원줄기 윗부분의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 : 꽃)가 달리는데, 두화(頭花) 주변의 꽃은 설상화(舌狀花)이고 중앙부에는 관상화(管狀花)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이다.
오래 재배해 오는 동안 많은 변종이 개발되었으며, 꽃의 지름에 따라 18㎝ 이상인 것을 대륜(大輪), 9㎝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의 것을 소륜으로 구별한다.
꽃잎의 형태에 따라 후물(厚物)·관물(管物) 및 광물(廣物)로 크게 나눈 다음 세분하기도 한다.
꽃을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에 유효하고, 이불솜에 넣으면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국화술[延命酒]을 빚어 먹기도 한다.
국화는 매화·난초·대나무와 함께 일찍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지칭되어왔다.
뭇 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여름에 피지 않고 날씨가 차가와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국화의 모습에서 우리의 선인들은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모습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국화를 일컬어 오상고절(傲霜孤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도연명(陶淵明)이 국화를 가장 사랑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무숙(周茂叔)은 「애련설(愛蓮說)」에서 “국화지은일자야(菊花之隱逸者也)”라고 하였다.
국화는 군자 가운데서도 ‘은둔하는 선비’의 이미지에 잘 부합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국화가 언제 우리 나라에 전래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세종 때 강희안(姜希顔)이 지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는 고려 충숙왕 때 중국의 천자가 보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음력 9월 9일, 곧 중양절에 국화주를 가지고 등고(登高)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9월 9일에 민간에서 국화주를 담가 먹는 풍습이 있었다.
고려가요 「동동(動動)」 9월령에 “9월 9일애 아으 약이라 먹논 황화(黃花)고지 안해 드니 새셔가만 얘라 아으동동다리” 라고 하였으니, 중양절에 국화주를 담가 먹었고 그것을 약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또한 고려시대에 이미 우리 나라에도 국화가 있었음도 알 수 있다.
청양 지방의 「각설이타령」에도 “9월이라 9일날에/국화주가 좋을시고”라는 구절이 있고, 경상북도 성주지방의 민요에도 “뒷동산 쳐다보니/국화꽃이 피었고나/아금자금 꺾어내여/술을 하여 돌아보니/친구하나 썩 나서네.”라는 구절이 있다.
국화는 한국의 고전문학, 특히 시조에서 도화(桃花)·매화와 함께 자주 제재로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서 송순(宋純)의 「자상특사황국옥당가(自上特賜黃菊玉堂歌)」와 이정보(李鼎輔)의 작품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풍상이 섯거친 날에
피온 황국화를/금분(金盆)에
득 다마 옥당에 보내오니/도리(桃梨)야 곳이오냥 마라 님의 뜻을 알괘라.”는 송순의 작품이고,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춘풍 다 지내고/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픠엿
니/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노라.”는 이정보의 작품이다.
속담에는 ‘짚신에 국화 그리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격에 맞지 않는 짓을 하거나 주가 되는 것이 천해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당치 않을 때 이를 비유하는 것이다.
갓 딴 꽃을 끓여 마시도 하고, 꽃을 말렸다가 끓인 물에 우리기도 한다.
분량은 열탕 1잔에 꽃잎 2∼3스푼이 적당하며, 마실 때 꽃잎과 찌꺼기를 걸러내고 꿀만 마시도록 한다.
꿀에 담갔다가 녹말에 무쳐 끓는 물에 잠깐 데쳐내어 다시 꿀물에 넣어서 마신다.
반쯤 핀 꽃을 푸른 꼭지 없이 따서 좋은 물에 넣으면 꽃이 뜨고 청량하다.
감국을 볕에 말려 꼭 봉하여 두었다가 가끔 한 움큼 씩 집어내어 차 삶는 법과 같이 하되 삶는 것은 국탕(菊湯)이라 한다.
여름에는 목마름을 가셔 줄 수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몇몇 동호인이 모여 전통 방식을 살려 만들기 시작하였다.
안동 지역에서는 1980년대 말 서후면의 한 암자에서 생활하던 승려가 처음 개발하여 보급하였고, 그 뒤 몇몇 농가에서 제조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세를 타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서 맑은 공기와 적당한 일교차속에서 자란 감국 꽃잎을 중양절을 전후하여 채취하여 전통 방법으로 말리고 제조하여 향과 맛이 뛰어나다.
‘무농약·무제초·무비료’를 신조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제조 기술을 갖춘 법인 회원이 직접 생산·관리하고 있다.
국화차는 안동국화차 영농조합법인 가을신선에서 생산하여 판매하는 안동 특산품으로 주로 대도시 백화점과 인터넷 판매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거래되면서 매년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재배 면적은 약 33,508㎡, 연간 생산량은 생화 15톤(완제품 3톤 이상)이다.
조리기법 중에서 국화꽃 형태의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무나 당근 등을 써는 방법.
국화꽃썰기는 조리기법 중에서 국화꽃 형태의 모양을 만들기 위하여 써는 방법으로 무나 당근 등 원통형 재료를 약 2.5cm 두께로 통썰기를 해서 바닥을 조금 남기고 가로, 세로로 칼집을 넣어서 소금에 담가 숨이 죽으면 꽃모양으로 펼친다.
길이 3~4cm로 잘라 칼집을 지그재그로 넣고 껍질을 파도모양으로 얇게 써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은은한 향의....
합천에서도 국화차를 생산하고있다.
보통 차는 향과 맛으로 즐기지만 때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황금빛 가을을 닮은 국화차처럼 말이다.
국화차는 감국차라고도 한다.
국화차에 사용할 국화는 향이 중요하므로 꽃이 다 피지 않고 80% 정도 피었을 때 채취하여 저온 건조한다.
국화차의 향기는 생국(生菊)의 강한 향기와는 달리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서 코를 즐겁게 오랫동안 자극하게 된다.
국화는 혈압을 낮추고 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하여 한약재로도 쓰인다.
보통 차는 향과 맛으로 즐기지만 때로는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한다.
황금빛 가을을 닮은 국화차처럼 말이다.
국화차는 감국차라고도 한다.
국화차에 사용할 국화는 향이 중요하므로 꽃이 다 피지 않고 80% 정도 피었을 때 채취하여 저온 건조한다.
국화차의 향기는 생국(生菊)의 강한 향기와는 달리 서서히 퍼지는 특성이 있어서 코를 즐겁게 오랫동안 자극하게 된다.
국화는 혈압을 낮추고 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하여 한약재로도 쓰인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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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실학자 이규경(1788∼1856)이 쓴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반쯤 핀 감국은 따서 푸른 꽃받침 껍질을 긁어내고 샘물에 넣어 끓인 다음 꿀을 타서 마시며, 활짝 핀 감국은 꽃받침을 제거하고 꿀을 발라 촉촉하게 하여 녹말가루에 굴린 다음 잠깐 끓는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꿀물에 타고 잣을 띄워 마신다.
말린 꽃으로 국화차를 만들어 먹을 때는, 연한 소금물에 살짝 씻어 서늘한 그늘에서 바싹 말린 감국을 뜨거운 물에 우린다.
말린 국화꽃과 꿀을 버무려 보관했다가 3~4주 뒤에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이때는 2~3큰술 정도를 차망에 걸러 우려서 꿀물만 마신다.
써는방법
무, 감자 등을 납작하고 네모지게 골패짝 모양으로 써는 것.
골패쪽썰기는 무, 감자 등을 납작하고 네모지게 골패짝 모양으로 써는 것을 말하는데, 막대
썰기와 방법을 같으나 1~1.5 cm 정도의 장방형으로 납작하게 썬다.
은행잎썰기라고도 한다.
십자썰기는 감자나 고구마와 같이 둥근 재료를 통썰기를 한 후에 십자로 써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통썰기를 한 후에 반달썰기를 한 번 더 하면 십자썰기가 된다.
보통 둥근 채소를 세로 십자로 썰고 다시 가로로 썬다. 십자썰기는 감자조림이나 찌개 등에 많이 사용된다.
깍둑썰기는 조리기법 중 직육면체로 채소나 과일 등을 써는 방법으로 가로를 평면으로 자르고 이것을 다시 몇 조각으로 평행하게 썰어 다 썬 것이 대략 직육면체가 되게 썬 것으로서 무깍두기에 많이 쓰인다.
크기는 대략 가로 세로 1.5cm 내외에 높이 2cm 정도로 써는 방법이다.
반달썰기는 조리기법 중 하나로 호박, 무, 감자, 고구마 등을 세로로 설어 반달모양으로 써는 것 또는 통썰기를 한 것을 다시 썰어 반달같이 써는 것을 말한다.
찜, 조림, 볶음, 비빔밥 등에 많이 쓰이며, 호박의 경우 반달썰기를 하여 볶거나 찌개에 이용한다.
어슷썰기는 기본 썰기의 일종으로 긴 토막을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경사지게 하여 써는 것을 말한다.
어슷썰기는 고구마, 우엉, 오이, 당근, 파 등의 가늘고 긴 재료를 적당한 두께로 어슷하게 써는 방법으로 썰어진 단면이 넓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배기 쉬어 조림에 좋다.
재료의 써는 두께는 조리법에 따라 다르다.
들국화
들에서 자라는 야생의 국화.
가을꽃의 여왕인 들국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들지만 음식의 재료로도 즐겁게 합니다.
은은한 향이 특징인 들국화 어떠세요?
· 구입요령 : 초가을에 채취하고 노란 빛깔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산국 (식용할 수 없는 들국화로 산국은 꽃이 뭉쳐난다. 식용할 수 있는 들국화인 감국은 산만하며 산국은 비교적 곧게 자라지만 감국은 주로 누워 자란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일 : 30일
· 보관법 : 반드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가을에 핀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초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보관일 : 30일
· 보관법 : 반드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 손질법 : 가을에 핀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초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섭취정보
· 섭취방법 : 꽃은 말려서 술을 담아 마시고, 어린잎은 나물로 쓴다.
·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며 진정 효과가 있다.
· 효능 : 어혈 방지 (본초강목에는 들국화를 장기적으로 음용하면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고 하였다.), 눈보호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며 진정 효과가 있다.
· 효능 : 어혈 방지 (본초강목에는 들국화를 장기적으로 음용하면 뭉친 어혈을 풀어준다고 하였다.), 눈보호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0.50mg |
나트륨
2.00mg |
단백질
1.40g |
당질
7.3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90.00㎍ |
비타민 A
15.00㎍RE |
비타민 B1
0.10mg |
비타민 B2
0.11mg |
비타민 B6
0.21mg |
비타민 C
21.00mg |
비타민 E
4.00mg |
식이섬유
3.40g |
아연
0.33mg |
엽산
88.40㎍ |
인
29.00mg |
지질
0.00g |
철분
0.70mg |
칼륨
290.00mg |
칼슘
22.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0.6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수레국화
생물학적 분류크기용도개화시기원산지꽃말.
식물명 : 수레국화
• 과명 : 국화과
• 학명 : Centaurea cyanus
• 종류 : 초본(풀)
• 이명 : 시차국, 남부용, 도깨비부채
• 꽃색 : 자주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유럽 동남부 원산(원예품종), 전국
• 분포-지형 : 관상용 재배
• 생육상 : 1~2년생초본(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 높이 : 30~90cm
• 개화기 : 6월 ~ 9월
• 결실기 : 8~10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관상용, 염료재(식물전체-청색염료재)
• 기타 : 독일 국화이다.
• 과명 : 국화과
• 학명 : Centaurea cyanus
• 종류 : 초본(풀)
• 이명 : 시차국, 남부용, 도깨비부채
• 꽃색 : 자주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유럽 동남부 원산(원예품종), 전국
• 분포-지형 : 관상용 재배
• 생육상 : 1~2년생초본(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 높이 : 30~90cm
• 개화기 : 6월 ~ 9월
• 결실기 : 8~10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관상용, 염료재(식물전체-청색염료재)
• 기타 : 독일 국화이다.
높이 30~90cm이고 줄기는 흰색의 솜털로 되어 있으며 가지가 조금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거꾸로 된 달걀모양의 바소꼴이고 가장가리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잎은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는 가지의 끝부분과 줄기의 끝부분에 1개씩 달리며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설상화처럼 보이며 총포조각은 긴 타원모양 또는 타원상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푸른색을 띤다.
일년생 또는 이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유럽 동남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산국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cm 정도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傘形)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길이 약 4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며 바깥조각은 줄 모양이거나 좁은 긴 타원 모양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북부, 일본에 분포한다.
학명생물학적 분류크기용도개화시기분포지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 |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과 : 국화과 |
1~1.5m |
관상용 |
9월~10월, 고산지 및 지리산 개화기(10~11월 초) |
한국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감국의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cm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이다.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캐서 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분리시키거나 5~6월경에 줄기에 잎을 붙여 꺾꽂이를 한다. 종자는 12월경에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거름진 화단에 심는다. 집안에서 키울 경우 진딧물과 같은 유해충이 많이 붙어 다른 식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
여러해살이풀로 온몸에 짧은 털이 생겨나 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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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곧게 서서 60~9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며 상반부에서 여러 개의 가지를 친다.
얇고 연한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넓은 계란 꼴이며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결각(缺刻)과 같은 생김새의 날카로운 톱니가 배열되어 있다.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핀다.
가지 끝에 많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 핀다.
꽃의 지름은 1.5cm 안팎이고 주위에는 꽃잎이 둥글게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에는 많은 수술과 암술이 뭉쳐 있다.
꽃은 노랗게 핀다.
분포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약용법
생약명
야국화(野菊花). 고의(苦薏) 또는 의화(薏花)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꽃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피어 뭉쳐 있는 것을 손으로 훑어 모아 햇볕에 말린다. 쓸 때에는 부스러뜨리거나 썰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다.
성분
꽃 속에 0.8% 정도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주성분은 일종의 알코올인 테르펜알코올(Terpenalcohol)과 크리산톤(Chrysanthon)이다.
약효
해열작용을 비롯하여 진정,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로 인한 고열과 폐렴, 기관지염, 두통, 현기증, 고혈압, 위염, 구내염, 임파선염 등 각종 질환의 치료약으로 쓴다.
눈이 붉게 충혈되어 부었을 때, 악성종기 및 땀구멍이나 기름 구멍을 통해 피부에 화농균이 침입하여 생기는 부스럼에도 효과가 있다.
용법
내과 질환에는 1회에 3~5g의 약재를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피부 질환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달인 것으로 환부를 씻어낸다. 안질도 역시 달인 물로 씻는다.
참고문헌
- 『양화소록(養花小錄)』
- 『악학궤범』
- 『한국명시조선』(정음사, 1982)
- 『대한식물도감』(향문사, 1982)
- 『한국민요집』(집문당, 1974)
- 국화 [菊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수레국화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한국화훼농협)
- 산수국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 산국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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