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8일 수요일

의학 1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의학. 1


국립보건원은 수많은 의학상의 업적이 실현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미국에서 사망 원인 1위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971년부터 1991년 사이에 41%나 감소했고, 같은 기간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은 59%가 줄었다. 암에 걸린 어린이 중 70% 이상은 완치된다.

국립보건원의 도움 덕분에 분자세포유전학과 유전자학 연구는 생물의학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1980년대와 90년대 연구자들은 최초로 인간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의 임상실험을 할 수 있었고 이제는 인간의 유전체 속에 있는 많은 유전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분하고 그 기능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과학적 발전은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인지도 모른다. 이는 인체를 이루는 50,000에서 100,000개의 유전자 각각의 화학적 구성을 분석하여 유전자 지도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다. 국립인간유전체연구소(NHGRI)와 자원부(DOE)에서 주도하고 있는 국제인간유전체서열컨소시엄은 당초 일정보다 2년 이상 빠른 2003년 4월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대학, 병원, 기업에서 실시한 연구 역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의 발전에 공헌했다. 예를 들어 국립보건원은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의 기초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많은 약은 미국 제약회사들의 실험실에서 개발되었다. 핵의학은 신체를 조영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의학의 한 전문분야다. 해부에 기초를 두고 있는 진단 방사선학과는 대조적으로 핵의학은 장기의 기능 및 구조를 상세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핵의학의 기원은 1895년 엑스선의 발견과 1934년 "인공방사능"의 발견을 비롯한 많은 과학적 발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핵의학은 특정 장기, 뼈, 조직에 집적되는 매우 소량의 방사능 물질 또는 방사성 의약품을 사용한다. 핵의학의 방사선 피폭량은 엑스선 진단 과정의 경우가 비슷하다. 방사성 의약품은 특수 카메라로 외부에서 감지할 수 있는 감마선을 방출한다. 이 카메라를 컴퓨터와 함께 사용하여 조영 대상이 되는 신체부위의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 배경 지식
NO관련기관 및 정보사이트
1
질병통제예방센터(CDC)
2
보건복지부
3
건강한 사람들 2010
4
정신건강
5
국립암연구소
6
국립보건원(NIH)
7
부시 대통령의 HIV/AIDS 대처방안
8
사이언스 매거진: 인간 유전체
9
더바디: 멀티미디어 AIDS & HIV정보 리소스
10
미국의학정보센터
11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12
누가 이름 붙였을까
♣ 통계
NO관련기관 및 정보 사이트
1
국립보건통계센터
♣ 고등학생을 위한 사이트
NO관련기관 및 정보 사이트
1
온라인 인체 해부
‘의학’이라는 단어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연상하는가. 하얀 가운? 환자들이 북적대는 병원? 실험기구로 꽉 찬 연구실? 혹은 인도주의 정신과 위대한 과학적 발견으로 인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의학자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다. ‘의학’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복합적인 뜻을 지닌 말이기 때문에 연상되는 것을 한 마디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물음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본질에 대한 물음이다.
그것은 하나의 대답, “이것이다.”로 대답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본질에 대한 물음은 한 마디로 대답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어떤 대상을 묘사하거나 설명하거나 혹은 토론을 진행하기 위하여 어떤 가정을 세울 수는 있다. 그러나 본질에 대한 물음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철학적 사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병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모두 근본을 묻는 철학적 물음이기 때문에 항상 인간으로서 인생을 살며, 병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막상 이런 물음에 접하면 말문이 막히고 당황하게 된다.
의학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의학이 현재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생각해 온 ‘의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비록 그 대답이 어렵고 생각해 가는 과정이 번거롭다 하더라도 우리는 한번 우리 스스로에게 이와 같은 근본적 물음을 던져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해 온 것, 현재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것에 관하여 성찰하고 반성하기 위하여 이 물음은 필요하다. 그리고 『의학개론』은 바로 의학의 본질에 대한 이와 같은 물음에서 시작하고 그 물음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은 반드시 의학의 어느 한두 측면을 기술하는 것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다.
또한 의학이라고 하는 것에 해당되는 것들을 모두 나열한다고 하여 해답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 물음은 의학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걸쳐 일관되게 존재하는 핵심, 당위(sollen)로서의 의학, 즉 “의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직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먼저 부딪치는 것은 ‘의학’이라는 단어의 해석이다. ‘의학’은 medicine(Medizin)의 한자 역이다. 의학이란 무엇인가 할 때의 ‘의학’은 의과학(醫科學), medical science 즉 과학으로서의 의학이 아니라 medicine, 의(醫), 또는 넓은 의미의 ‘의학’을 말한다. 여기에는 학문뿐 아니라 의료가 포함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물음은 “우리가 넓은 의미의 ‘의학’으로 알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뜻이 된다. ‘의(醫)’란 
중국 고대의 어원사전인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의하면 병을 고치는 기술을 뜻한다. 예(殹)는 자를 생략한 글자로서 ‘나쁜 모습’ 또는 ‘병자의 목소리’를 뜻하며 의사가 병을 고치기 위해 술을 쓰므로 여기에 유(酉) 글자를 합하여 ‘의’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의는 의사나 약사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고 ‘병을 고친다’, ‘구제한다’는 뜻도 된다. 또한 무(巫)와 의는 같은 것으로 간주되기도 했고 술을 가지고 치료하는 의사와 주술 등으로 치료하는 의사를 구분하기 위하여 의(毉)라 쓰기도 하였다. 의학은 고대 중국이나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의학교육기관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했고, 병을 치료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의술은 보통 의방(醫方)이라 표현되어 왔다. 과학으로서의 의학은 근대의 소산으로 최초에는 의(醫), 즉 의료가 있었을 뿐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학문이 자연의 관찰, 경험의 반성이라고 본다면 그 기원은 인류의 문명, 의(醫)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넓은 의미의 ‘의학’의 본질을 구명하기 위해서 학문으로서의 의[醫, 의학(醫學)], 술(術)로서의 의[醫, 의술(醫術)], 도(道)로서의 의[醫, 의도(醫道)],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기초의학, 基礎醫學 .
인체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등 의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임상의학에 대응하는 학문이다. 위생학 ·공중위생학 ·법의학 등은 과거에는 기초의학의 일부로 취급하였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사회의학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다. 의학의 교육과정에서는 먼저 기초의학을 이수하고 난 뒤, 이어서 임상의학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병리학 ·미생물학(또는 세균학) ·기생충학 ·약리학 ·혈청학 ·인류유전학 등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내용적으로 임상의학과 가깝기 때문에 임상의학과 병행하여 학습하는 경우가 많다. 기초의학은 말 그대로 의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의학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기초의학은 생명현상의 본질을 밝히고 사람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의 발생원인을 탐구한다. 일반적으로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등이 기초의학에 속하고 의과대학에서 저학년 때 배우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초의학과 대비되는 임상의학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등 병원에서 실제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가 행해지는 분야이다. 의학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이야기되는 일이 많다. 기초의학은 임상의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 학문으로 의학교육도 기초의학으로 시작되어 임상의학으로 진행되며, 기초의학은 임상의학에로의 진입에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편의상 양자를 구분할 뿐이며 실제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은 밀접한 연관을 가진 혼연일체이며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관계인 것이다. 임상의학에서는 반드시 환자가 대상으로 등장하며 환자가 없이 임상의학은 성립할 수 없다. 환자는 질병을 가진 개체이기 때문에 임상의학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론이 중심과제가 된다.
기초의학에서는 동물이나 세포 등을 대상으로 실험적 연구를 통하여 장기나 조직의 구조나 기능을, 또 질병의 병인을 탐구하는 영역으로서 해부학(조직학, 발생학 포함), 생리학, 생화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약리학, 예방의학, 병리학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임상의학은 인간의 질병이라고 하는 아주 난해하고 복잡한 과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질병이란 무엇인가’라는 의학의 큰 명제를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결국 임상에서는 기초의학의 연구성과를 인체에 응용하거나 적용하는 의료 실천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원래 의학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로 써졌다. 하나는 medicine(의술)이며 또 하나는 medical science(의과학), 즉 의술의 기초가 되는 이론이다. 임상의학은 이론적 학문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실천적 기술이다. 즉 의학인 동시에 의술이기도 하며, 의술을 동반한 의학인 것이다. 물론 올바른 임상의학이란 ‘학(學), 술(術), 도(道)’의 삼위일체로서 이 모두가 포함되어야 완성되는 것임은 이미 앞에서도 강조된 바 있다. 임상의학이 처음 생겼을 때 그것은 치료의 학(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과거의 임상의학이다.
19세기 말 이래로 임상의학은 질병의 예방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오히려 현대 임상의학의 특색은 예방에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임상의학은 질병의 ‘치료의 학(學)’일뿐만學 아니라 질병의 ‘예방의 학(學)’이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임상의학의 제3의 사명에는 건강의 증진도 포함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과거의 임상의학은 치료의 학문이고, 현재와 미래의 의학은 예방의 의학, 건강증진의 의학이어야 할 것이다. 질병 중심의 소극적인 과거의 임상의학에 대하여 적극적인 건강증진이 현대의학의 사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편제상 기초의학에 들어 있는 예방의학은 어디에 속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기초 임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것이다. 오늘날 임상의학은 20세기에 이르러 더욱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되었다. 의학의 인접 과학의 발달과 기초의학의 발전은 그대로 임상의학의 발전에 연결되어 20세기 중엽 이후의 임상의학은 놀랄 만큼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임상의학의 발전과 근대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병원의 출현이다. 병원은 원래 hospis로서 손님을 숙박시킨다는 의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성지순례로 왕래하는 사람을 무료로 숙박시키고 병약자를 돌보아주고 한 데서부터 시작하여 나병, 콜레라, 페스트 등의 전염병 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목적으로 대개 기독교의 보급과 더불어 장려되었다. 그러던 것이 17세기경부터는 처음부터 일반 환자를 수용하는 시설로서, 기독교의 자선사업으로 전개되었다. 빈곤계층의 환자를 수용하여 무료로 치료하였으며, 의료는 의사의 무료봉사로 시작되었으나 환자가 많이 모이게 되자 젊은 의사의 실기 수련장소로 변화되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가 많이 모이게 되자 자연적으로 증상별 구분이 생기고 병리적인 해부가 성행하여 질병의 유형별 구분과 진단에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전문의사의 세분화는 근대의학에서 처음 생긴 것이 아니고 이미 고대 이집트를 위시한 고대 문명기의 의학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19세기 후반부터 의학의 급속한 발전과 복잡화, 다양화는 의학영역의 전문화, 세분화 경향을 더욱 촉진시켰다. 그중 임상의학분야의 전문화는 여러 분과 원칙에 따라 분류되었는데 ①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 소아과, 부인과, 성인(노인)과 ②질병의 특성에 따라서 정신과, 결핵과, 성병과 ③질병 발생의 장기 계통에 따라서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과, 치과 ④의료기술의 특성에 따라서 내과, 외과, 산과, 방사선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임상의학의 전문분야는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는 대동소이하며 의학의 최선진국인 미국의 경우에는 23개의 임상 전문과목에 35개의 세부분과를 인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고 의학계에서 공인하는 임상의학의 전문과목은 23개로 다음과 같다. ①내과 ②신경과 ③정신과 ④일반외과 ⑤정형외과 ⑥신경외과 ⑦흉부외과 ⑧성형외과 ⑨마취과 ⑩산부인과 ⑪소아과 ⑫안과 ⑬이비인후과 ⑭피부과 ⑮비뇨기과 ⑯진단방사선과 ⑰치료방사선과 ⑱해부 병리과 ⑲임상병리과 ⑳결핵과 ㉑재활의학과 ㉒예방의학과 ㉓가정의학과 그리고 각 영역에 대한 소정의 전문적 수련을 마친 후 수련 완료 유자격자에게 특정 과목의 전문의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한때 의학의 발전에 따라 질병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믿어 왔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감염성 질환이 퇴치된 반면 AIDS와 같은 새로운 질병이 등장하고 있으며,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노동재해, 직업병, 공해병 등의 문명병도 임상에 대두되고 있다. 의료의

결과 의료가 원인이 되어 병을 일으키는 의원병(醫原病)도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성인병, 노인병으로 불리는 난치성 만성퇴행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임상의학은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 근래에 와서 의학과 의료기술 자체의 발전은 물론 분자생물학, 의공학 등 의학 인접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함에 따라서 의학의 전문분야에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존의 영역과는 다른 새로운 전문분야가 창출됨은 물론 임상의학은 더욱 전문화, 세분화, 초세 분화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의학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이야기되는 일이 많다. 기초의학은 임상의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 학문으로 의학교육도 기초의학으로 시작되어 임상의학으로 진행되며, 기초의학은 임상의학에로의 진입에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편의상 양자를 구분할 뿐이며 실제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은 밀접한 연관을 가진 혼연일체이며 동전의 앞뒷면과 같은 관계인 것이다. 임상의학에서는 반드시 환자가 대상으로 등장하며 환자가 없이 임상의학은 성립할 수 없다. 환자는 질병을 가진 개체이기 때문에 임상의학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론이 중심과제가 된다.
기초의학에서는 동물이나 세포 등을 대상으로 실험적 연구를 통하여 장기나 조직의 구조나 기능을, 또 질병의 병인을 탐구하는 영역으로서 해부학(조직학, 발생학 포함), 생리학, 생화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약리학, 예방의학, 병리학 등의 분야가 포함된다. 임상의학은 인간의 질병이라고 하는 아주 난해하고 복잡한 과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질병이란 무엇인가’라는 의학의 큰 명제를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결국 임상에서는 기초의학의 연구성과를 인체에 응용하거나 적용하는 의료 실천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원래

의학이란 말은 두 가지 의미로 써졌다. 하나는 medicine(의술)이며 또 하나는 medical science(의과학), 즉 의술의 기초가 되는 이론이다. 임상의학은 이론적 학문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그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실천적 기술이다. 즉 의학인 동시에 의술이기도 하며, 의술을 동반한 의학인 것이다. 물론 올바른 임상의학이란 ‘학(學), 술(術), 도(道)’의 삼위일체로서 이 모두가 포함되어야 완성되는 것임은 이미 앞에서도 강조된 바 있다. 임상의학이

처음 생겼을 때 그것은 치료의 학(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과거의 임상의학이다. 19세기 말 이래로 임상의학은 질병의 예방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오히려 현대 임상의학의 특색은 예방에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임상의학은 질병의 ‘치료의 학(學)’일뿐만學 아니라 질병의 ‘예방의 학(學)’이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임상의학의 제3의 사명에는 건강의 증진도 포함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과거의 임상의학은 치료의 학문이고, 현재와 미래의 의학은 예방의 의학, 건강증진의 의학이어야 할 것이다. 질병 중심의 소극적인 과거의 임상의학에 대하여 적극적인 건강증진이 현대의학의 사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편제상 기초의학에 들어 있는 예방의학은 어디에 속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기초 임상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것이다. 오늘날

임상의학은 20세기에 이르러 더욱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되었다. 의학의 인접 과학의 발달과 기초의학의 발전은 그대로 임상의학의 발전에 연결되어 20세기 중엽 이후의 임상의학은 놀랄 만큼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임상의학의 발전과 근대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병원의 출현이다. 병원은

원래 hospis로서 손님을 숙박시킨다는 의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성지순례로 왕래하는 사람을 무료로 숙박시키고 병약자를 돌보아주고 한 데서부터 시작하여 나병, 콜레라, 페스트 등의 전염병 환자를 격리 수용하는 목적으로 대개 기독교의 보급과 더불어 장려되었다. 그러던 것이 17세기경부터는 처음부터 일반 환자를 수용하는 시설로서, 기독교의 자선사업으로 전개되었다. 빈곤계층의 환자를 수용하여 무료로 치료하였으며, 의료는 의사의 무료봉사로 시작되었으나 환자가 많이 모이게 되자 젊은 의사의 실기 수련장소로 변화되었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가 많이 모이게 되자 자연적으로 증상별 구분이 생기고 병리적인 해부가 성행하여 질병의 유형별 구분과 진단에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전문의사의

세분화는 근대의학에서 처음 생긴 것이 아니고 이미 고대 이집트를 위시한 고대 문명기의 의학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19세기 후반부터 의학의 급속한 발전과 복잡화, 다양화는 의학영역의 전문화, 세분화 경향을 더욱 촉진시켰다. 그중 임상의학분야의 전문화는 여러 분과 원칙에 따라 분류되었는데 ①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 소아과, 부인과, 성인(노인)과 ②질병의 특성에 따라서 정신과, 결핵과, 성병과 ③질병 발생의 장기 계통에 따라서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과, 치과 ④의료기술의 특성에 따라서 내과, 외과, 산과, 방사선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러한

임상의학의 전문분야는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는 대동소이하며 의학의 최선진국인 미국의 경우에는 23개의 임상 전문과목에 35개의 세부분과를 인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고 의학계에서 공인하는 임상의학의 전문과목은 23개로 다음과 같다.

①내과 ②신경과 ③정신과 ④일반외과 ⑤정형외과 ⑥신경외과 ⑦흉부외과 ⑧성형외과 ⑨마취과 ⑩산부인과 ⑪소아과 ⑫안과 ⑬이비인후과 ⑭피부과 ⑮비뇨기과 ⑯진단방사선과 ⑰치료방사선과 ⑱해부 병리과 ⑲임상병리과 ⑳결핵과 ㉑재활의학과 ㉒예방의학과 ㉓가정의학과 그리고 각 영역에 대한 소정의 전문적 수련을 마친 후 수련 완료 유자격자에게 특정 과목의 전문의 자격을 인정하여 주는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한때 의학의 발전에 따라 질병은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믿어 왔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많은 감염성 질환이 퇴치된 반면 AIDS와 같은 새로운 질병이 등장하고 있으며,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노동재해, 직업병, 공해병 등의 문명병도 임상에 대두되고 있다. 의료의

결과 의료가 원인이 되어 병을 일으키는 의원병(醫原病)도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성인병, 노인병으로 불리는 난치성 만성퇴행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임상의학은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 근래에 와서 의학과 의료기술 자체의 발전은 물론 분자생물학, 의공학 등 의학 인접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함에 따라서 의학의 전문분야에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존의 영역과는 다른 새로운 전문분야가 창출됨은 물론 임상의학은 더욱 전문화, 세분화, 초세 분화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에 가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우리의 몸에 병이 있는지 진단합니다. 이렇게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임상병리사입니다. 임상병리과는 임상병리 검사와 관련된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임상병리사를 키우고자 합니다. 임상병리과에서는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 소변, 조직 등을 화학·생물학·물리학·유전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을 배웁니다.
학과 특성
의학의 한 분야인 임상병리학은 현대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과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원인, 치료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현대 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흥미와 적성
실험이나 실습을 좋아하고 화학이나 생물, 물리 등의 교과목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면 좋습니다. 다양한 임상병리 기계 및 화학 약품 등을 사용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분석적 사고력이 필요하고, 미세한 세포와 조직 등을 검사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하므로 시력이 좋아야 합니다.
주요 교과목
병리학
인류가 극복해야 할 질병의 종류와 본질에 대하여 연구하고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혈액학
혈액을 구성하는 세포 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생성과정, 형태, 작용기전 등을 공부하고 혈액과 관련된 지혈, 응고 기전, 섬유소 용해 과정 및 빈혈, 백혈병 등에 대해 배웁니다.
조직학
인체에서 얻어진 조직, 세포들을 슬라이드에 도말한 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악성 병변 유무를 판별하는 검사법을 배웁니다. 
혈청학
생체의 면역 응답 기전과 항원, 항체 반응 및 이론을 응용한 각종 질환의 진단에 필요한 방법들을 배웁니다.
임상 생리학
심전도, 심음도, 폐기능 검사, 뇌파, 초음파 기구 등을 이용해 분석·평가된 의학정보를 참고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 후 판정에 중요한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배웁니다.

임상화학
인체의 체액으로부터 얻은 가검물을 이용하여 생화학적 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 대사산물 또는 생성물질(탄수화물, 단백질, 비단백 질소화합물, 지질, 무기질, 호르몬, 효소 등)에 대해 질병과의 관계와 그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 및 원리를 이해합니다.
임상미생물학
자연계에는 인체에 감염되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이런 미생물을 조사하기 위해서 미생물의 균주 분류, 형태학적 특성, 대사과정에 의한 생물화학적 특성 및 유전학적 기초 이론과 인체와 관련된 미생물의 병원성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을 습득케 하여 병원성 미생물의 분리 및 동정에 정확성을 유지합니다.
요화학
정상적인 상태와 병적인 상태에서 소변에 배설되는 각종 대사물질을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학문을 배웁니다.
세부 관련학
임상병리과, 
관련 직업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관련 자격
국제 세포병리사, 임상병리사
진출 분야
정부 및 공공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보건직 및 의료 기술직 공무원)
연구소
의료 관련 연구소, 생명과학 및 유전공학 연구소
기업체
종합병원, 한방병원, 보건소, 임상검사센터, 전문 검진센터 등의 임상병리과 및 해부병리과, 제약업체, 의료기기 및 진단 시약 관련 업체

임상병리과 개설 대학

각지역 대학 학과명
부산광역시
임상병리과
부산광역시
임상병리학과
대전광역시
임상병리과
대전광역시
임상병리학과
대전광역시
임상병리과
대구광역시
임상병리과
대구광역시
임상병리학과
광주광역시
임상병리학과
광주광역시
임상병리과
광주광역시
임상병리과
광주광역시
임상병리과
광주광역시
임상병리학과
경기도
임상병리과
경기도
임상병리학과
경기도
임상병리과
경기도
임상병리과
강원도
임상병리과
충청북도
임상병리과
충청남도
임상병리과
충청남도
임상병리과
전라북도
임상병리과
전라북도
임상병리학과
전라북도
임상병리과
전라북도
임상병리과
전라남도
임상병리과
전라남도
임상병리과
전라남도
임상병리과
경상북도
임상병리과
경상북도
임상병리과
경상남도
임상병리과
경상남도
임상병리과
경상남도
임상병리학과
경상남도
임상병리과
제주특별자치도
임상병리과

임상병리사 
분석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며 다양한 첨단의료장비를 사용하므로 여러 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미세한 세포, 미생물 등을 정확하게 봐야 하므로 색맹 이어선 안 된다.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유리하며 정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므로 끈기가 필요하다. 관습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신뢰성, 협조심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서 검체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병리적 · 생리적 상태의 예방이나 진단, 예후 관찰 및 치료에 기여하는 전문 의과학 기술인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국내 3년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임상병리사 면허를 취득한 후 일반적으로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 한방병원 등의 임상병리과, 해부(조직) 병리과, 핵의학과, 특수검사실, 건강관리과, 응급 검사실, 전자 현미 경실, 특수건강진단기관 등 의료기관에 많이 진출한다.
고용현황
임상병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21,400명이며, 이 가운데 임금근로자는 21,400명(100%)이다. 임상병리사의 성비는 여자 77.9%, 남자 22.1%이며, 평균 연령은 35.7세이다. 전체적으로 평균 14.9년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계속 근로연수는 9.2년이다(자료: 2013-2014 Job Map).
임금 수준
임상병리사의 월평균 수입은 263만 원이다(자료: 2013-2014 Job Map).

준비 방법
정규 교육과정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여야 한다. 임상병리(학) 과에는 생물이나 화학, 물리 등의 자연과학지식을 기초로 병리학, 생리학, 미생물학, 해부학 등의 기초의학 분야를 공부하고, 임상미생물학, 핵의학검사, 임상 혈액학, 염색체 및 유전자학 등 현장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각종 검사 관련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3·4학년에는 병원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관련 자격증: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매년 1회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임상병리사 중 세포병리분야 자격증으로 한국 세포병리사(KAC),KAC 국제 세포병리사(IAC)가IAC 있다. 한국세포병한국 세포병리사(KAC)는임상병리사는「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자로 병리검사업무에 종사하며 검체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전문 의과학 기술인이다. 주요 업무는 병리학․미생물학․생화학․기생충학․혈액학․혈청학․법의학을 비롯해 요화학․세포병리학․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가검물 등의 분야에서 임상병리검사 업무에 필요한 기계․기구․시약 등의 보관․관리․사용, 가검물 등의 채취․검사, 검사용 시약의 조제, 혈액채혈, 기타 임상병리검사와 관련된 업무 등의 수행이다. 
징병검사 규정; 제37조(임상병리검사 실시) ① 임상병리사는 나라사랑카드로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출력된 바코드 용지를 채혈튜브 및 소변 컵의 검체 용기에 접착 후 검체를 수집하여 간염, 간 기능, 혈구검사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자동 입력한다. 다만, 외관상 명백한 신체등위 5․6급에 해당하는 사람은 임상병리검사를 생략할 수 있다. ② 임상병리사는 제1항에 따른 검사 결과 소변검사 이상자 중 혈뇨 및 요단백 이상자는 현미경 검사를, 간 기능(AST, ALT) 수치의 이상자로서 B형 간염 음성자는 C형간염(Anti-HCVC형 간염(Anti-HCV) 검사를, 뇨당 이상자에 대하여는 혈당검사를 각각 실시하여 그 결과를 입력한 후 내과 징병검사 의사에게 전송하고, 별지 제12호 서식의 간염, 간 기능, 혈구검사 및 소변 검사자 연명부를 전산 관리한다. 임상병리사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의 연관성을 해석하고, 현재 사용 중인 검사법의 평가와 개선을 꾀해 새로운 검사법을 평가한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임상병리사는 병리학 · 미생물학 · 생화학 · 기생충학 · 혈액학 · 혈청학 · 법의학 · 요화학(尿化學) · 세포병리학의 분야,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가검물(可檢物) 등의 검사 및 생리학적 검사(심전도 · 뇌파 · 심폐기능 · 기초대사나 그 밖의 생리 기능에 관한 검사를 말함)의 분야에서 임상병리검사에 필요한 ▲기계 · 기구 · 시약 등의 보관 · 관리 · 사용 ▲가검물 등의 채취 · 검사 ▲검사용 시약의 조제(調劑) ▲혈액의 채혈 · 제제(製劑) · 제조 · 조작 · 보존 · 공급 ▲그 밖의 임상병리 검사 업무에 종사한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기본정보
1) 자격 분류 : 국가 전문자격증
2) 시행기관 : 한국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3) 응시자격 : 임상병리(학)와 졸업자 4) 홈페이지 : www.kuksiwon.or.kr/ 자격정보 1) 임상병리사
① 임상병리사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발급받은 자를 말한다.
② 임상병리사란 보건의료인의 일원으로서 검체 또는 생체를 대상으로 병리적 · 생리적 상태의 예방 · 진단 · 예후 관찰 및 치료에 기여하고,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며, 검사 결과의 연관성을 해석하고 현재 사용 중인 검사법의 평가와 개선을 꾀하여 새로운 검사법을 평가하는 전문 의과학 기술인을 말한다.
4) 주요 업무 ① 임상병리사는 병리학 · 미생물학 · 생화학 · 생충학 · 혈액학 · 수혈 검사학 · 혈청학 · 법의학 · 요화학 · 세포병리학 ·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가검물 등의 검사 및 생리학적 검사(심전도 · 뇌파 · 심폐기능 · 기초대사 기타 생리기능에 관한 검사를 말한다)의 분야에서 임상병리검사 업무에 필요한 기계 · 기구 · 시약 등의 보관 · 관리 · 사용, 가검물 등의 채취 · 검사, 검사용 시약의 조제, 혈액의 채혈 · 제제 · 제조 · 조작 · 보존 · 공급 기타 임상병리 검사업무에 종사한다. ② 기타 생리기능에 관한 검사는 보건복지부 장관 유권해석에 의거(뇌) 유발전위검사, 근전도 검사, 안전기 생리검사, 전기생리검사, 전정기능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시험정보
1) 응시자격
구분 내용
자격자
① 임상병리사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 · 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 단, 졸업예정자의 경우 이듬해 2월 이전 졸업이 확인된 자이어야 하며 만일 동 기간 내에 졸업하지 못한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②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에서 임상병리사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과 동등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외국의 임상병리사에 해당하는 면허를 받은 자.
결격자
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정신건강복지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정신질환자. 다만, 전문의가 의료기사 등으로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마약 · 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③ 피성년후견인, 피 한정 후견인④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또는 형법 중 제234조 · 제269조 · 제270조 제2항 내지 제4항 · 제317조 제1항,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지역보건법, 국민건강증진법, 후천성 면역결핍증 예방법, 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혈액관리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모자보건법 또는 국민건강보험법에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면제되지 아니한 자
2) 시험과목
시험 종별 시험과목 수문 제수 배점 총점 문제 형식
필기
3
215
1점/1문제
215점
객관식 5지선다형
실기
1
65
1점/1문제
65점
객관식 5지선다형
3) 시험시간표
구분 시험과목(문제수) 교시별 문제수시험 형식 입장시간 시험시간
1교시
1. 의료관계법규(20)
2.임상검사 이론 I(80)
100
객관식
~08:30
09:00~10:25(85분)
2교시
1. 임상검사이론 II(115)
115
객관식
~10:45
10:55~12:30(95분)
3교시
1. 실기시험(65)
65
객관식
~12:50
13:00~14:05(65분)
※ 의료관계법규 :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지역보건법」, 「혈액관리법」과 그 시행령 및 시행규칙
4) 합격 기준
종류 합격자
필기시험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
실기시험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 한자
5) 합격 통계
횟 수시험 시행일 응시인원 합격인원 합격률(%)
41
2013.12.08
2,880
1,997
69.3
42
2014.12.07
2,949
2,184
74.1
43
2015.12.19
2,956
2,259
76.4
44
2016.12.24
2,788
2,070
74.2
45
2017.12.23
2,993
2,509
83.8

활용 정보
1) 취업 : 국·공립병원, 종합병원의 임상병리과, 병리과, 핵의학과, 특수검사실(생리학 검사실, 별도의 특수검사실이 없을 경우 신경과, 순환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속 등), 건강관리과, 응급 검사실, 전자 현미 경실, 특수건강진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 임용시험을 거쳐 보건소의 임상병리검사실, 방역과, 의약과 등에서 일할 수 있으며 임상병리 시약 · 기기 업체나 임상검사만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임상검사센터에 취업할 수 있다.
2) 연구 · 교육 :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 박사 학위과정을 마치고 국내·외 대학의 임상병리과에서 교수로 학문 연구 및 후학을 양성할 수 있다. 또한 임상병리는 의료와 자연과학이 접목된 분야로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합성 및 개발실이나 임상연구소, 의료기관부설연구소, 의과대학 연구실, 생명공학 연구소 등에 진출할 수도 있다.
세포병리사 · 국제 세포병리사 : 상병 리사는 해부병리 전문의가 상주하는 의료기관의 조직 · 세포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대한 세포병리학회의 일정한 교육과정을 거쳐 세포병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이를 통과하면 세포병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세포병리사는 국제 세포 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세포병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제 세포병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데 일정 자격 수준의 유지를 위해 4년마다 재점검을 받는다. 공무원 : 의료기술직 공무원(임상병리사)의 경우, 해당 자격증 소지자인 임상병리사만 응시할 수 있다. 보건직 공무원의 경우, 임상병리사는 자격증 가산점으로 7급은 3%, 9급은 5%의 가산점을 받는다.
임상병리학회, 大韓臨床病理學會.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과학적인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의학·의료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술단체.
우리나라에서 임상병리 의학이 본격적으로 태동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였으며, 그 이전에는 의과대학 또는 종합병원의 각 임상 교실에서 소규모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대체적인 경향이었다.
한국전쟁 중에 미군 병원에서 미국식의 중앙검사실과 혈액은행 제도를 경험하고 교육을 받은 한국군 군의관들이 전쟁 후에 각 대학과 병원에서 활동을 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미국식의 단일화된 중앙검사실 제도가 도입되었다.
1960년 5월 14일 대한 임상병리학회의 창립 발기인 대회가 개최되었으나 곧바로 창립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그 해 10월 10일에 개최된 대한 병리학회 총회에서 기존의 병리학회를 해체하고 제1부 해부병리, 제2부 임상병리의 체제로 재편함으로써 공동학회의 형태로 출범하였다.
연원 및 변천
1963년 최초의 전문의를 배출한 후, 1970년대까지 매년 약 10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면서 꾸준히 학문 활동의 규모를 확대하던 중, 점점 전문화, 세분화되어 가는 의학 발전의 추세에 따라 독자적인 학회에 대한 요청이 대두되었다. 1980년 10월 17일에 98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대한 임상병리학회를 재창립하였고, 회장에 김기홍이 선출되었다.
1981년에는 대한의학협회 분과학회 협의회에 가입하였고, 3년간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1984년 3월 29일에 정회원으로 인준을 받았다. 초창기 학회의 기틀을 다짐으로써 발전을 시켜나가는 데는 김기홍·이삼열·김상인·이종무·강득용·유영해 등이 앞장서 큰 족적을 남겼다.
국내의 학술활동으로는 매년 2회의 학술대회와 8회의 월례 학술집담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국제활동으로는 1973년 세계 병리검사 의학회(World Association of Societies of Pathologyand Laboratory Medicine, WASPaLM)에 가입하여 국제 간의 학문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1976년부터 일본과 함께 한일 임상병리학회를 2년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였다. 1990년에는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가가 참여한 제1회 아시아 임상병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1992년 5월에는 일본과 대만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태국·홍콩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9차 한일임상병리학술대회 및 제2회 아시아임상병리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술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00년 10월에는 제6차 아시아임상병리학술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2003년에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 병리검사 의학 학술대회를 위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기능과 역할
국내 유관 학회인 대한 혈액학회·대한 수혈 학회·대한 감염학회·대한 화학요법 학회·한국지질학회·대한 의료정보학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가져 여러 의학분야에 임상병리학적 지식을 파급시킴으로써 상기 학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였다. 또한 임상화학회·임상미생물학회·진단 면역 연구회·Apheresis연구회 등 전문분과 관련 학회 및 연구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983년 10월 한국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재정적 보조를 받고 있으며, 1984년 3월에는 의협 분과학회 협의회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음으로써 우리나라 임상병리 학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개원의 교육을 위한 연수강좌를 학술대회와 월례집담회에 포함하여 개설하였다.
학회 창립 직후인 1981년 12월에 ≪대한 임상병리학회지≫를 창간하여, 1990년까지는 연 2회, 1991년도에 연 3회, 1992년도에는 연 4회, 1996년부터는 연 6회의 학회지를 발간함으로써 학술활동의 질과 폭을 넓혀왔다. 1992년 학회 조직을 개편하여 이사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소식지 성격의 ≪대한 임상병리학 회보≫를 창간하여 연 2∼4회 발간하고 있다.
학문과 진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서적을 발간하는 일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1987년 ≪임상병리학 강의록≫ 발간을 시작으로 1994년에는 임상병리학 교과서와 전공의 필수 수련 문제집을 간행하였고, 1996년에는 교과서 증보판을 발행하였으며, 1998년에는 ≪임상병리과 전문의 진료 가이드라인≫을 간행하였다.
의료의 질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던 이 학회는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를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의료기관의 임상검사에 대한 정도관리를 충실히 함으로써 상기 협회에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한편, 면역유전학과 같은 특수 분야의 검사 정도관리 사업의 일부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학회의 정보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1995년부터 하이텔 통신망에 독자적인 CUG를 개설하였고, 1998년에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에는 전문의 고시 문제은행 전산화를 완료하였다.
학회의 조직은 회장, 차기 회장, 이사장, 감사, 20여 명의 이사를 임원진으로 하고, 임상화학·진단혈액학·임상미생물학·진단 면역학·혈액은행학·검사 정보학·진단 분자유전학·검사 의학의 8개 전문분과위원회 및 12개 실행 위 의학

문헌
임상의학의 본질과 내용 [臨床醫學-本質-內容] (의학개론, 2006.)
임상 [clinic, 臨床] (영양학 사전, 1998.)
임상병리과 (커리어넷 학과 정보, 한국 직업능력개발원)
임상병리사 (병역 관련 용어해설, 2010. 11., 병무청)
임상병리사 (커리어넷 직업정보, 한국 직업능력개발원)
기초의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임상의학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기초의학 [基礎醫學] (두산백과)
의학이란 무엇인가 [醫學-] (의학개론, 2006.)
원회, 학술대회조직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다.
[大韓臨床病理學會]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임상병리사 (자격증 사전, SS 직업문제연구소 편집부) 
**본 콘텐츠는 2018년 기준 정보이오니, 변경 가능성이 있는 최신 정보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편안 한마음 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 을 나누는 아름다운 그자체 를 서로 공유 하는것, 서로의 도움을 줄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