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캐나다 가을여행.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캐나다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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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풍여행을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단풍국으로 불리는 캐나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까지 약 800㎞ 이어지는 단풍길인 메이플로드 속 단풍 성지 6곳을 소개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메이플로드를 여행하면, 우리나라 총면적의 7% 정도 되는 크기의 숲속이 빨갛게 뒤덮이고, 드라마 도깨비 속 그림 같은 도시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든 단풍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단풍길 가운데 캐나다의 동부 산림대에 자리한 세인트로렌스강 연안 지역은 캐나다의 국기에도 표시되어 있는 단풍나무, 포플러, 너도밤나무, 연밥피나무, 자작나무 등이 갖가지 색으로 물든다.

 
수생마리 

캐나다 단풍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여행지가 수생마리다.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수려한 단풍 협곡을 구경할 수 있는 아가와 협곡 관광 열차가 있어서다.

열차는 183㎞를 달려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호수와 강을 지나 아가와 협곡을 관통한다. 편안히 앉아 대형 열차 창을 통해 지나가는 지역에 대한 열차 내 방송을 들으며 환상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기관차 앞에 부착된 카메라로 송신되는 풍광을 좌석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아가와 협곡에 도착하면 열차에서 내려 폭포와 전망대 등을 돌며 2시간 동안 협곡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끽할 수 있다.
해 질 무렵 세인트로렌스 강에서 크루즈를 타면 환상적인 일몰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

알곤퀸 주립공원 

토론토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떨어진 알곤퀸 주립공원은 총 면적이 8000㎢로 캐나다에서 가장 넓은 자연공원이자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넓디넓은 만큼 공원 안에 호수, 숲, 강, 계곡 등이 모두 있다.

1893년 목재상들의 무분별한 벌채로 멸종 위기에 몰린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지금은 늑대, 무스, 흑곰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천국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카누, 하이킹, 산악자전거, 낚시 등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알곤퀸 주립공원에 가면 온통 빨갛게 물든 숲의 장관

  
킹스턴 천섬

킹스턴 천섬은 세인트로렌스 강에 크고 작은 1870여 개의 섬이 모인 지역으로 섬마다 자리한 부호들의 별장과 강을 오가는 크루즈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을이면 수많은 섬들의 단풍색과 호수의 푸른빛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광을 이룬다.
유람선에 탑승하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감상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질 무렵에 크루즈를 탑승하면 일몰, 단풍, 호수, 별장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절경도 만나게 된다.

 
◇로렌시안 고원
메이플 로드의 정점으로 불리는 로렌시안 고원은 고운 단풍나무 숲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명소다. 몽트랑블랑(Mont-Tremblant) 등의 리조트 타운도 곳곳에 있어 편안한 휴식도 가능하고 하이킹과 카누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당일치기보다 좀 더 시간을 할애하기 좋은 곳이다.


단풍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곤돌라를 타고 해발 650m의 산 정상에 올라야 한다. 동부 지역 중 가장 고도가 높은 몽트랑블랑의 정상에서 보는 단풍 절경은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마을의 전경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감동을 더 한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레포츠와 산림욕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스턴 타운십 (Eastern Townships)

퀘벡주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편의상 9개의 지역으로 나누는데 세인트 로렌스강 남쪽 미국과의 국경에 맞닿아 있는 곳이 바로 이스턴 타운쉽이다.
이 지역은 퀘벡에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가 모여있다.
 
10개 이상의 와이너리들이 띠를 두르며 와이너리 루트(Winery Route)를 형성하고 있는데 방문하여 시음 및 와이너리 투어를 할 수 있다.


가을빛으로 물든 와이너리, 황금빛으로 드넓게 펼쳐진 들판 위에 핼로윈을 기다리는 주홍빛 호박들이 그려내는 전경은 마치 강렬한 유화 한 폭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향긋한 포도 향이 더해져 오감이 즐거운 단풍 여행지다.
메이플 로드의 정점으로 불리는 로렌시안 고원은 고운 단풍나무 숲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명소다. 몽트랑블랑(Mont-Tremblant) 등의 리조트 타운도 곳곳에 있어 편안한 휴식도 가능하고 하이킹과 카누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당일치기보다 좀 더 시간을 할애하기 좋은 곳이다.
로렌시안의 단풍과 호수에 걸맞는 시 詩,
'피안 彼岸의 호수 湖水' ​를 감상하면서 단풍구경.
​언제나 새로운 해안으로 떠밀려가는,
영원한 밤속에서 되돌아옴 없이 빨려들어가는
우리, 이 세월의 주름 짓는 물결에
어느 날 닻을 놓을 것이랴?


호수야! 한 해는 거의 저물어
사랑하는 사람이 찾던 강가, 그리운 그 물가에
보아라, 그 사람 앉았던 바위 위에
이제 나 홀로 앉아 있다.


그날도 뿌리 깊은 바위 아래서 너는 노래했고,
날카로운 바위를 치며 너는 부서졌지.
네 안에서 일던 파도의 물거품은 바람에 실려
고운 네 발을 적셔 주었지.


기억하는가, 그날 밤을.
우리는 침묵 속을 노저어 가고 있었지.
하늘 아래, 물결을 타고 들리는 거라곤
물결에 맞춰 젖는 노 櫓소리뿐이었다.


문득 세상의 신비한 소리가 일어
눈에 선한 언덕에 울려,
물결은 숨죽여 듣고
그리운 그 소리는 말했었다.



세월아, 날개짓 멈추고
좋은 시절아, 거기 있거라.
생애 최고 아름다운 이 순간이
덧없이 사라지기 전에.



세상의 많은 불행한 이들,
가려거든 그들을 데리고 가라.
고통과 그들을 짓누르는 근심은 실어가고
행복한 이들은 내버려 두렴.


그러나 내 소박한 소망도 아랑곳없이
세월은 내게서 살며시 사라져 간다.
이제 곧 새벽이 오리니, 조금만 더 천천히.....
나는 이 밤에 간절히 기도하네.


그러니 우리 서로 사랑하자.
덧없는 시간 서둘러 즐기자.
인생엔 닻을 내릴 항구가 없고,
세월은 가 닿을 기슭이 없어, 우린 그렇게 사라져 간다.


사랑이 남실남실 우리에게 찬 이 순간도
불행한 날들처럼 순식간에
우리한테서 멀리 달아나 버릴 수 있나?
두어 두지, 세월아.


아, 세상에 사랑은 자취도 안 남고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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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행복을 주었다가 이내 빼앗아 버리는 시간,
다시는 도로 돌아오지 않으리라!

영원, 허무, 어두운 심연이여!
너희는 그 집어삼킨 날들을 어찌할 텐가?
말하라, 우리에게서 앗아간 그 덧없던 꿈같던 순간들을
우리한테 돌려주지는 않겠는가?


호수, 말없는 바위, 칙칙한 수풀아!
시간이 멈춰 있는, 아니 영원한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그대들이여!
이 밤을 기억하라.
아름다운 자연이여, 추억만이라도!


네 편안한 품안에, 몰아치는 물살에,
고운 호수야, 네 눈웃음치는 물언덕의 그 경지에,
늘어선 전나무 숲에,
물결이 와서 부서지는 거친 바위들 속에 이 추억을 지켜다오.


부르르 떨고 지나가는 하늬바람,
호숫가를 찰랑이는 물결소리,
상냥한 빛으로 수면을 비추는
은빛 달 속에도 추억이 깃들게 하라.


흐느껴 우는 바람, 한숨쉬는 갈대,
향기 그윽한 호수의 맑은 공기,
들리고 보이고 숨쉬는 것 모두가
말하라, '그들은 사랑했다' 고.....
 -----   라마르틴(프랑스)

이렇게 시와 함께 Laurentians 의 대자연,
생태 환경의 진수,
생명 다양성의 보고를 느끼고 만지면서 떠난다.



단풍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곤돌라를 타고 해발 650m의 산 정상에 올라야 한다. 동부 지역 중 가장 고도가 높은 몽트랑블랑의 정상에서 보는 단풍 절경은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단풍으로 물든 산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마을의 전경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감동을 더 한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레포츠와 산림욕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퀘벡시티

동부 캐나다 단풍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퀘벡시티다. 드라마에도 단풍과 어우러지는 도시의 모습이 담겨 드라마 속 낭만적인 장면을 극적으로 살렸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이 도시의 구시가지는 1985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북미에서 멕시코의 북쪽으로 유일하게 요새화된 성곽도시로, 성벽 너머로 나 있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성당, 저택, 아기자기한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만들어 내는 전경이 마치 중세 프랑스로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곳곳에 아담한 공원과 나무 길이 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퀘벡시티는 가을이면 도시 곳곳이 붉은색 옷으로 갈아입는데, 유럽풍 아름다운 도시와 단풍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가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곳곳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어느덧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데요가을을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해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오늘은 찾GOGO(찾고막고서포터즈가 가을 해외 단풍 여행지로 캐나다 동부를 추천합니다그럼 지금부터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단풍이 일품인 캐나다 동부의 단풍명소로 함께 떠나볼까요?
캐나다의 첫 번째 단풍명소는 몽트랑블랑입니다몽트랑블랑은 메이플 로드로 유명한 로렌시안 고원이 있는 마을인데요로렌시안 고원 정상에 오르면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마을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습니다고원 광장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리프트를 타고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편하게 정상에 올라보세요!
퀘벡의 대표적인 소도시인 샤를부아는 르마시프 열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곳입니다열차에 올라 창밖으로 바라보는 캐나다의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인데요
샤를부아에 방문했다면 작은 마을인 베생폴에서 열리는 단풍축제 가을의 꿈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아름다운 단풍과 축제의 분위기가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단풍명소는 이스턴 타운십입니다이곳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캐나다 동부의 단풍 여행지인데요
이스턴 타운십은 지역색이 강한 퀘벡 시티와 몬트리올 중간에 있어 언제나 다채로운 지역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브로몽 아트페어’, 브롬 레이크 덕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가 끊임없이 진행되니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및 잠고문헌

또다른구경거리
블르그
또 다른
또 다른

























goodday >유튜브







아름다운 행복한세상 = 블르그










@nt8XwBMKaPK0Hr1 = 트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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