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화요일

향토별미,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향토별미,
강릉시 성산면은 대구머리찜 골목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구는 주문진항구에서 주로 많이 잡히며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지방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여 통풍 치료 및 만성 류머티즘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강화, 피로 회복, 시력 증강에 좋다. 대구머리찜은 강원도 특색을 살려 두부, 감자 등을 넣는 것이 특색. 계절과는 무관하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 좋다.....옛 카네이션(033-641-9700)
민어는 예부터 서민이 먹을 수 없는 고급 어종이었다. 6~10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시기. 민어는 크기가 커서 민물고기의 고래라 불리기도 하는데, 목포 임자도 근처에서 잡히는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 따라서 이맘때가 되면 미식가들은 제대로 된 민어회를 즐기러 목포로 찾아든다. 목포에서는 갖은 양념을 섞어 만든 초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은 된장에 민어회를 찍어 먹는다. 영란횟집(061-244-0311)
경주는 서민과 양반의 음식으로 차별화될 정도로 상차림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즐겨 찾는 곳은 쌈밥집인데, 대능원 돌담 주변에 쌈밥집이 밀집되어 있다. 양반가 한정식을 맛보려면 경주 최씨를 찾으면 된다. 경주 최씨 집성촌에는 온통 옛 한옥이 들어서 있다. 경주 최씨 양반가에서 먹던 음식의 전통을 내림하면서도 현대적인 입맛에 맞춰 약간의 변형을 하고 있다. 멋진 상차림에 가업으로 이어오면서 빚은 경주법주 한 잔을 곁들이면 그 맛이 기가 막힌다.... 삼포 쌈밥(054-741-4384), 요석궁(054-772-3347)
서대는 서대아목에 속하는 물고기를 총칭한다. ‘서대기’라고도 하는데 옛 문헌에 따르면 한자로는 설어(舌魚)로 쓰였고, 우리말로는 ‘셔대’ 또는 ‘서대’라 했다. 서대는 냉장이나 냉동 또는 말려두었다가 사계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제철이 있지는 않다. 서대는 남해와 서해 지역에서 나지만, 제대로 된 요리는 여수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다. 서대회 외에 금풍쉥이구이도 별미다.이 생선은 특히 머리 부분이 맛있다. 구백식당(061-662-0900), 삼학집(061-662-0261)
뚜거리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데 강릉에서는 ‘꾹저구’로 부르고, 양양에서는 ‘뚜거리’, 고성에서는 ‘뚝저구’, 삼척에선 ‘뿌구리’ 또는 ‘꾸부리’로 불린다. 특히 양양의 남대천 주변에 있는 뚜거리탕이 유명하다. 뚜거리탕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 추어탕처럼 생선살을 거르지 않고 통째로 끓여 먹기도 하고, 갈아서 수제비를 넣고 끓여 먹기도 한다.? 천선식당(033-672-5566), 월웅식당(033-671-3049)
전국 최고의 잣 품질을 자랑하는 곳이 가평이다. 강수량과 평균 10.5℃를 유지하는 기온 등 기후조건과 토질이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 가평 잣의 특징은 알이 굵고 윤기가 돌아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그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 표시등록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되어 있다. 향이 진하고 영양성분이 많은 잣 생산지인 가평에 가면 잣을 이용한 잣호두, 잣막걸리, 잣국수 등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잣국수 국물에는 강한 잣 향이 가득 배어 콩국수와는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지쉼터가든(031-582-9462)
낙지는 세발낙지, 뻘낙지, 기절낙지 등 모양과 잡히는 곳, 요리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무안 지역의 별미인 기절낙지는 낙지를 살짝 기절시킨다고 해서 명명되었다. 소금물에 담가 잠시 기절시키는 것이 노하우. 배와 양파 등 갖은 양념을 섞어 시원하면서 향긋한 맛을 내는 양념장에 넣으면 다시 살아 꿈틀거린다. 갯벌 낙지라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 가격은 시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가을이 제철....곰솔가든(061-452-1073)
무안 사창리에서는 생고기를 구울 때 짚에 불을 지피고 즉석에서 석쇠에 구워낸다. 짚불 향이 배어 있는 고기 한 점에 무안 양파김치와 갯벌에서 뻘게 잡아 만든 뻘게장과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일품. 짚불의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기름기가 쏙 빠진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가 즐겨 먹을 수 있다. 녹향가든(061-452-6990)
금강을 사이에 두고 민물요리 전문집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도리뱅뱅이와 어죽 등이 특미다. 도리뱅뱅이는 접시에 튀긴 피라미를 둥글게 깔고 양념을 얹어낸 이 지역 별미. 둥글게 깔린 모습을 보고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징거미(민물새우)튀김과 갖은 민물고기를 넣어 만든 어죽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가선식당(043-743-8665)
국내에 한우 명가는 많다. 그중에서 오염 없는 고원지대, 푸른 초원에서 방목으로 자라난 태백 한우는 마블링이 많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다. 시내 곳곳에 정육점이 있어 원하는 최상급 부위를 구입해 직접 구워 먹는 것도 방법. 그 외 유명한 한우고기 집이 많은데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 맛이 더해진다. 태성실비식당(033-552-5287)
전라도나 경상도 등 아직까지 남아 있는 재래장터에 가면, 으레 순대국밥집을 만나게 된다. 암퇘지의 내장에 선지를 넣은 것을 암뽕순대라고 말한다. 동네 잔칫날이면 돼지를 잡아 선지피에 파, 마늘, 콩나물 등 갖은 채소를 섞어 대창 속에 넣고 쪄 먹던 습관이 이어진 것이다. 장이 서는 전날이면, 피순대와 내장 등을 삶은 뒤 뼈 국물을 고아낸다. 방축리 순대집(063-652-1560), 순창 장터(1일과 6일), 담양장터(2일과 7일), 전주 남문시장(상설) 등,,,
미꾸라지를 푹 삶아 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체로 거른 뒤, 시래기와 고춧가루, 들깨가루 등 갖은 양념을 넣고 푹 끓인 국을 ‘추어탕’ 또는 ‘추탕’이라고 한다, 미꾸라지는 한자로 추(鰍)라고 부르는데, 풀어보면 고기 어(漁)에 가을 추(秋)가 붙어서 만들어진 문자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을고기’라 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다.? 현식당(063-626-5163), 금당골 추어탕(061-725-1207)
곤드레는 전국 들판에 자생하고 있지만 산과 골이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강원도 정선 지방이 원조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때 사육신이 정선 거칠현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할 때 곤드레나물을 주식으로 하여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비타민 A 함유량이 높다고 한다. 동박골(033-563-2211, 033-563-0213). 산채마을(033-343-7031), 장미산장(033-342-2082~3)
단양 지방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양, 일교차가 큰 밤낮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양에서는 특산물 육쪽마 늘을 이용해 만든 돌솥밥집의 유명세가 대단하다. 마늘솥밥에는 흑미, 기장, 찹쌀, 백미 등 네 가지 쌀에 팥, 콩, 밤, 대추, 마늘 등 15가지 정도의 재료가 들어가고 차려지는 반찬도 마늘 일색이다. 장다리집(043-423-3960)
콧등치기국수는 오래전 정선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급하게 국수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면서 면발을 후루룩 쭉쭉 올리다가 코를 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콧등치기국수는 된장을 넣어 끓인 걸쭉한 메밀칼국수다. 정선은 약초의 고장이기도 한데 특히 황기가 특산물이다. 정선 5일장에 가면 황기를 넣어 삶아낸 황기족발도 별미다. 동광식당(033-563-3100)
영산댐이 생기기 전 독천면 주변에는온통 갯벌이었기 때문에 영암 독천면에 가면 낙지 전문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메뉴는 낙지요리 일색인데 연포탕이 일미며, 또 다른 방식으로 끓여내는 갈낙탕(갈비+낙지)이 있다. 또 낙지젓가락구이도 빠질 수 없는데 젓가락에 낙지를 둘둘말아서 갖은 양념을 끼얹어 구워 나온다. 한 젓가락에 바짝 붙어 있는 낙지구이는 맛이 너무 좋아 한입에 다 넣기 아까울 정도다. 동락회관(061-471-3388)
싱싱한 꽃게에 삼삼하게 간장을 부어 만드는 간장게장. 한약재를 비롯해 여러 양념을 넣어 끓여낸 간장소스가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식당마다 각각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간장게장은 꽃게로 유명한 태안과 서산이 특히 맛있다. 꽃게는 봄철이 제철이지만 간장게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정안가든(031-774-6620), 내고향 꽃게장(063-453-0608), 일송간장게장(041-674-0777), 칠산꽃게장(063-581-3470 )
강릉 지역의 바닷가에서는 산모들에게 쇠고기 대신 우럭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먹였다. 강릉 지역의 동해안에서 잡히는 우럭은 뼈가 아주 억세고 기름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해 오래 끓여도 살이 잘 부서지지 않고 오돌오돌하다.또 칼슘 및 무기질 성분이 많아 골격 및 치아 건강에 좋다. 태광회식당(033-653-9612)
산초는 천초, 향초자, 야초 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자생 수목이다. 몸에도 좋아 민간요법에 많이 애용되었다. 어린 열매는 장아찌를 담그고 열매가 익으면 따서 기름을 짜 먹었다. 산초기름으로 두부를 구워 먹는 산초두부구이는 산초 향이 있어 맛이 약간 독특하다. 이처럼 산초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만 즐겨 먹는다. 사또가든(043-653-4959)
옛 문헌을 보면 꿩요리가 기력을 높이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꿩으로 물만두를 만들어 먹으면 산후요통에 효과가 있다는 말도 전해온다. 실제로 꿩은 다른 육류와 달리 양질의 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미용식으로도 좋다. 꿩고기를 이용한 요리의 종류는 무수히 많으며 대표적으로는 꿩육회, 꿩샤브샤브, 꿩매운탕, 꿩만두 등이 있는데, 충주에 가면 꿩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대장군향토음식(043-846-1757), 산꼴짜기(061-393-0955)
곰치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마치 ‘곰처럼 생긴 물고기’다. 예전에는 요상한 생김새로 시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산이라 귀한 물고기가 되었다. 곰치국은 이북 쪽에서는 무를 넣고 맑게 끓이고 이남 쪽에서는 신 김치와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한 것이 특징. 생선살이 흐물흐물해 식감이 좋지 않지만 세 번 정도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이 별미지만 사계절 즐길 수 있다.사돈집(033-633-0915), 바다마을(033-572-5559)
이천 쌀은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해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천 쌀에는 밥을 차지게 하는 ‘아밀로펙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가을철 햇벼가 생산될 때면 윤기 좌르르 나는 돌솥밥을 먹으러 찾아오는 관광객이 무수하다. 고미정 한정식(031-634-4811), 청목(031-634-5414), 일송정(031-633-5704), 임금님 쌀밥집(031-632-3646)
청송에는 유명한 약수터가 많다. 일명 달기약수터라고 하는데 식당 안에서도 약수가 폴폴 솟아나는 곳이 있다. 이 약수를 이용해 닭백숙을 고아내는 식당이 여럿 있다. 일명 ‘약수배개숙’이라 불리는 닭백숙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누구나 한 번쯤 찾는 명물 별미다. 약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잡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 그 외에 닭가슴살을 이용한 닭불고기도 별미다. 서울여관식당(054-873-2177))
<동의보감>에 ‘송이는 맛이 매우 향기롭고 송기(松氣)가 있다. 산중 고송의 나무 밑에서 나므로 송기를 빌려서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에서 나는 버섯 가운데 으뜸가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송이버섯 산지는 강원도 양양과 경북 봉화를 꼽을 수 있다. 주로 송이돌솥밥이 주 메뉴인데 곁들여지는 반찬도 푸짐하다. 경북 봉화 용두식당(054-673-3144), 강원 양양 송이골(033-671-8040)
도루묵은 알이 꽉 차야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산란기는 11~12월이고 산란 성수기는 12월이므로 도루묵은 겨울철에 제 맛이 난다. 대부분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며칠간 고깃배가 조업을 나가지 못할 경우 식당에서는 먹을 수가 없다. 도루묵은 비리지 않으며 무를 썰어 넣고 국물과 함께 끓이면 그 맛이 담백하고 구수해 한 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주문진항 주변에 도루묵 전문 음식점이 많다.파도식당(033-662-4140)
국내 유명 마늘단지 중 한군데인 의성. 이곳에 가면 마늘 먹인 돼지, 마늘 먹인 소, 마늘로 일관된 한정식 등 마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서원(054-834-0054), 강운참숯갈비(054-834-5539), 마늘 먹인 한우촌(봉양면 화전리 일원)
밀국낙지는 밀이 날 무렵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 지곡면 등지에서 잡히는 낙지를 말한다. 박속밀국낙지탕은 박과 물, 간장을 함께 넣어 끓인 국물에 밀국낙지를 넣고 양념하여 끓인 음식이다. 기대 이상으로 국물 맛이 삼삼하면서도 시원하다. 낙지를 먹고 나면 칼국 를 넣고 끓여 준다. 이원식당(041-672-8024)
숭어는 예로부터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귀하게 여겼다. <자산어보>에서는 ‘몸은 둥글고 검으며 눈이 작고 노란빛을 띤다. 성질이 의심이 많아 화를 피할 때 민첩하다. 작은 것은 속칭 등기리라 하고 어린 것은 모치라고 한다. 맛이 좋아 물고기 중에서 최고다’라고 하였다. 숭어의 산지는 무안 도리포구다. 겨울철이면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서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숭어회는 물론이고 숭어새끼(모치)로 만든 모치젓도 별미. 도리포횟집(061-454-6890)
섭이란 홍합과의 동해안 토종 조개다. 여름 복날이면 동네 사람이 모여 커다란 솥에 섭국을 끓여 먹었다고 한다. 이 홍합은 예전에는 주변 바닷가에 널브러져 있어서 주민이 많이 잡아먹었는데, 지금은 해녀들이 바다에 영역을 정해 입찰을 받아서 섭을 채취한 뒤 식당에 맡겨둔다. 따라서 섭을 먹으려면 식당으로 가야 한다. 오산횟집(033-672-4168)
30, 고창 선운사 장어구이,
장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보양식품으로 한여름 소진한 기운을 충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고창은 풍천 장어로 유명한 지역이다. 선운사 앞에 흐르는 강변을 인천강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장어를 최상으로 손꼽았다. 자연산보다는 양식이지만 선운사 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장어요리를 하는 곳이 많다. 장어와 스태미나에 뛰어나다는 복분자,
31,제주 ‘표선 행복한식당’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일 매일 밥을 짓고 밑반찬을 마련하며 갈치를 조려 온 제주 ‘어멍’의 맛을 느끼기 위해 현지인들 역시 가족외식, 단체 모임, 회식 등을 위해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을 선택한다. 제주도 갈치조림과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제주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정갈한 차림새와 신선한 맛, 푸짐한 양까지 자랑한다.

여행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상 식당의 위치도 중요한 요소다. 서귀포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표선해안도로와 이어진 표선해수욕장 옆에 위치해 있고 유명 여행지인 제주 허브동산, 제주민속촌,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등과 가까워 빠듯한 여행 일정 중 편안하게 들릴 수 있다. 주차공간도 두 군데나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의 ‘한상’ 세트메뉴를 시키면 성게미역국을 비롯하여 전복죽, 전복구이, 전복뚝배기가 함께 나온다. 따라서 메인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 주문을 하면 되는데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옥돔구이의 ‘올레길한상’, 칼칼한 고등어조림과 고소한 고등어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일출봉한상’은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커플이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별한 날,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주도 갈치조림이 메인이 되는 ‘한라산한상’이나 ‘백록담한상’이 제격이다. ‘한라산한상’은 제주도 갈치조림에 제주통갈치 구이가, ‘백록담한상’은 제주 통갈치조림에 통갈치구이가 나오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함이 인상적이다. 두 세트 메뉴 모두 ‘특’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이 경우 통문어와 게,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 풍부한 해물갈치조림이 나온다.

세트 메뉴 외에도 다양한 단품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하루를 일찍 여는 이들을 위한 아침식사부터 일정을 마무리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저녁식사까지 해결이 가능하도록 오전 7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다.
32, 제주 중문관광단지 '색달식당'
제주 중문 맛집 색달식당 중문본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만 받고 있다. 예약 문의와 더불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웹 서핑으로 각종 후기들도 찾아볼 수 있다.

색달식당 중문본점은 오랫동안 제주 중문 맛집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불과 1분 가량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인접한 성산 일출봉, 카멜리아 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곤 한다. 또한 픽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의 호텔에서 아침 또는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는 '문어통갈치스페셜'로 싱싱한 생물 갈치와 함께 통문어를 함께 넣고 조리하는 이색적인 갈치조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복과 새우까지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푸짐한 구성과 더불어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요리로 극찬을 받고 있다.

색달식당은 제주도 향토 요리 전문점인 만큼이나 갈치조림 또한 제주도의 특색이 가득 담겨있는 요리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관광객의 대부분이 내륙 지방에서 건너오는 사람들인 만큼이나, 같은 갈치조림이라고 하더라도 보다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는 오직 싱싱한 생물 갈치만을 사용해서 조리하는데, 갈치의 특성상 산채로 장거리 운송이 힘들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생물 갈치를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독특한 인상을 받기 쉽다. 생물 갈치는 냉동과는 달리 살의 탄력이 살아있으며, 담백한 맛과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조림과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식재료인데, 갈치 살속 깊은 곳까지 양념이 진하게 베어들어 보다 깊은 맛을 낼수 있다.

또한 제주도 전통 방식의 양념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톡 쏘는 매콤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 집에서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갈치조림을 푸짐한 구성으로 일품 요리로 재탄생 시켰으며, 제주도 특유의 조림 양념장의 맛 때문에, 이 집을 찾는 사람들은 갈치조림 이상의 감동을 받곤 한다. 눈으로 보기에도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상차림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이 집의 갈치조림 사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성게미역국, 잡곡을 사용해서 지은 돌솥밥, 식전에 전채 요리로 제공되는 오메기떡, 파전까지 풍성한 상차림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33, 충청도 향토음식 게국지 유래,
게국지는 먹을게 귀하던 시절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한쪽 집게가 큰 붉은발농게(황발이)로 불리는 칠게로 게장을담가 겨우내 먹고 난 후, 남은 게장을 버리기 아까워 김장김치가 떨어질 때쯤인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봄동 겉절이 쉰 것이나 얼갈이배추 먹고 남은 것, 열무김치 남은 것에 게장 남은 것을 넣어 간을 맞춰 끓여먹던 김치찌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김장을 할 때 맛이 없는 겉 잎사귀 등을 액젓이나 젓갈이 아닌 게장의 간장을 넣고 김치 버무리듯이 살살 버무린 후 삭혀 찌개를 끓여먹는 방식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큰 게가 한 마리씩 들어가 있는 게국지에서는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없다고 할 수 있어요.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긴 겨울을 지나 초여름까지 마땅히 해먹을 반찬이 없을 시기의 충청도 지역의 밥상을 책임졌던 서민음식이며 특별히 게국지라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미리 숙성 작업을 하며 김치를 담고, 게장을 담가먹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전의 게국지에는 지금처럼 온전한 게가 들어있지도 않았고 먹고 남은 게장 안의 떨어진 게의 다리들 몇 개만 들어있던 것이 고작입니다.
​게국지는 겨우내 게와 삭혀진 간장의 구수한 맛에 봄부터 초여름까지의 열무 잎이나 봄동, 얼갈이배추 먹고 남은 것을 섞어 뚝배기에 넣어 밥하던 가마솥 가운데 앉혀 끓여내던 충청도의 전통음식이며 향토음식입니다.
게국지는 충청남도의 향토 음식으로.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이다. 게를 손질하여 통으로 넣는 것은 요즘 게국지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들에서 비롯된 것이며 게국지는 게를 넣기보다 겨우내 먹고 남은 게장의 간장과 봄철 김장김치가 떨어질 때쯤 김치 대용으로 먹던 봄동과 얼갈이배추가 쉬게 되면 같이 끓여낸 것이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꽃게탕 같은 색깔이 아닌 간장을 연하게 끓인 연한 커피색이 나는 것이 맞다. 게국지라고 적지만 현지에서는 "개꾹지"에 가깝게 발음한다.
34, 막창순대,
청양고추를 올려 먹는 것이 주인이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막창순대 뿐만 아니라 연탄불에 구워져 나오는
오징어연탄구이도 단골식당의 별미입니다. 이 연탄구이에는 오징어는 물론 돼지불고기, 닭발 등의 메뉴도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드셔보심도!
수제순대,
35, 새대구 숯불구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예천. 지명도 醴(단술 예)와 泉(샘 천)을 쓸 정도로 맑은 물이 유명합니다.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예천의 특산품 중 하나가 바로 한우인데요!
예천 한우는 ‘참우’라는 브랜드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품질과 맛이 보증되어 있습니다! 예천 참우는 고기 면적이 넓고 소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없는 것이 장점이죠. 그리고 살코기와 지방이 고루 섞여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맛이 고소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60 - 전화번호 : 054-654-1547 - 운영시간 : 11:30~21:30 / 연중무휴 - 대표메뉴 : 특불고기(22,000원), 삽겹살/돼지목살/갈매기살(각 10,000원) - 주변 볼거리 :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개심사지오층석탑/
고소한 맛이 강한 참우 암소만 사용하는 새대구숯불구이집은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양념한 불고기가 인기 메뉴입니다, 불고기는 양념에 미리 재워두는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고기에 양념을 버무리기 때문에 신선함과 감칠맛이 두배가 됩니다.
36, 수제 청포묵,
주인이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이는 된장찌개 맛도 정말 진하고 구수합니다. 이따금씩 시래기나 채소를 넣은 비빔밥이 식사로 제공되기 도합니다, 새벽 4시부터 직접 만드는 청포묵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방식 그대로 만드는 정성 가득한 수제 청포묵입니다. 묵을 쑤는 작업은 굉장히 까다롭고 고됩니다. 녹두를 가는 작업을 제외하고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죠.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맛고을길 30/ - 전화번호 : 054-655-0264/ - 운영시간 : 11:00~21:00 / 연중무휴/ - 대표메뉴 : 청포정식(12,000원),/ 탕평채(30,000원), 녹두전(8,000원)/ - 주변 볼거리 :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개심사지오층석탑
청포묵은 전통음식 중 하나인 녹두묵의 또 다른 이름인데요. 조선후기 당대 전국의 풍속을 정리한 <동국세시기>에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먹는 계절음식이라 쓰여 있는데요. 1894년 동학농민운동 민요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로 백성들이 많이 먹던 음식이었죠.
청포묵 한상의 조기구이와 된장찌개는 반찬 중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직접 구운 조기와 직접 끓인 된장의 맛은 정말 꿀맛 중에 꿀맛이랍니다!
박달식당, 순대,
고집 아닌 신념으로 만드는 막창순대. 박달식당 입구 앞에는 커다랗게 ‘왕고집’이라 쓰여진 포스터가 붙어있는데요. 박달식당의 왕고집은 바로 무조건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갖은 양념과 선지, 된장, 당면 등 16가지 국내산 재료가 꽉꽉 들어찬 막창순대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막창 수제 순대,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77/ - 전화번호 : 054-652-0522/ - 운영시간 : 10:00~21: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대표메뉴 : 명물박달순대국밥(6,000원),/ 오징어탄구이(9,000원), 막창순대(9,000원)/ - 주변 볼거리 : 용궁역, 용궁향교/
주인이 추천하는 막창순대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된장 조금+새우젓 한 마리+고추+마늘을 순대와 함께 먹는 것인데요. 속이 꽉찬 순대와 된장의 조합은 정말..... 드셔보시면 아실거에요..주인이 추천하는 막창순대 맛있게 먹는 방법!바로 된장 조금+새우젓 한 마리+고추+마늘순대와 함께 먹는 것입니다, 속이 꽉찬 순대와 된장의 조합은정말..말로서는 표현을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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