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7일 금요일

장마, [ Cha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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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Changma]

매년 초여름 경 우리나라에 형성되는 한대전선의 정체로 인해 오랜 시간 비가 오는 기간.

여름철 우리나라에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많은 비를 내리는 주요 강수현상으로, 이 시스템은 동아시아 여름 몬순(East Asian summer monsoon: EASM) 시스템의 일부이다. 6월 말경부터 7월 말경까지 약 한 달의 장마기간 동안 내리는 강수량은 350 ~ 400 mm로 연강수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여름철에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은 일반적으로 남쪽의 온난습윤한 열대성 기단과 북쪽의 한랭한 한대성 기단이 만나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이 정체전선이 걸쳐 있는 지역에는 강한 남서풍에 따른 습윤한 공기의 유입량이 증가하여 장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나라에서는 장마, 중국에서는 메이유(Meiyu), 일본에서는 바이우(Baiu)라고 부른다.

매년 6월 중순 또는 말경 우리나라의 계절이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바뀜에 따라 한랭습윤한 오호츠크해기단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사이로 생기는 한대전선이 형성된다. 이 전선을 우리나라에서는 장마전선이라 부르며, 이를 형성하는 두 기단의 세력이 비슷하여 우리나라에 비교적 오랜 기간 정체함에 따라 이 기간동안 많은 비를 내리게 되는데, 이를 장마라 한다.

예부터 우리 말에 오뉴월 장마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태양태음력(太陽太陰曆), 즉, 음력에 의하여 유래된 말이기 때문에 양력으로 말하면 오늘날 6, 7월을 가리킨다. 실제로 6월 하순 경이 되면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장마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려 준다.

우리나라의 여름철의 날씨를 좌우하는 북태평양기단은 겨울동안 하와이 방면으로 물러나 있다가 여름이 가까워짐에 따라 점차 서쪽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여 6월 말경이 되면 한반도 남쪽 해상에 그 모습을 나타낸다. 그때까지 한반도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이 번갈아 지나가고 있어서 날씨의 변화가 주기적이었으나, 6월로 접어들면서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됨에 따라 이동성고기압이 잘 나타나지 않고 오호츠크해 방면으로부터 동해 쪽으로 고기압이 뻗어나오기 시작한다.

티베트 지방에도 상층에 고압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호츠크해는 겨울 동안 얼음으로 덮여 있다가 봄이 되면 녹기 시작하고, 시베리아대륙으로부터 눈 녹은 물이 흘러들기 때문에 대륙에 비하여 10℃ 가까이 온도가 낮다. 따라서 여기에는 찬공기가 머물러 있게 되므로 오호츠크해기단이 형성된다. 이 기단은 냉습(冷濕)한 해양기단이다. 오호츠크해기단과 북태평양기단과는 온도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두 기단 사이에 뚜렷한 전선(前線)이 생긴다.

한편 서쪽으로 뻗어나온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불어 올라오는 남서기류와 상층의 북서기류 사이에도 수렴대가 형성된다. 이 전선과 수렴대는 이동하지 않고 머무는 성질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전선을 따라 저기압이 서에서 동으로 이동되어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날씨는 6월 말경부터 7월 말까지 흐리게 된다. 이 전선과 수렴대가 장마를 몰고 오기 때문에 보통 장마전선이라고 부른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세력이 아직 약한 6월 중순경에는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러 있으나,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됨에 따라 점차 북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위성에서본 장마전선 구름,

전선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한여름 날씨가 되고, 전선의 북쪽에 위치한 지역은 장마철의 음산한 날씨가 되어 뚜렷한 날씨 차이가 나타난다. 이와 같은 때 북쪽 고기압의 세력이 일시적으로 강해지면 전선은 남쪽으로 내려가서 북쪽 고기압의 세력권 안에 들게 되므로 비교적 산뜻하고 맑은 날씨가 되고, 반대로 남쪽 고기압의 세력이 일시적으로 강화되어 전선을 북쪽으로 밀어 올리면 남쪽 고기압의 세력권 안에 들게 되어 무더운 여름 날씨가 된다.

이렇게 두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장마기간 중에도 가끔 맑은 날씨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장마전선이 완전히 상륙하게 되면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전선상에 흘러 들어오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린다.

장마기간 동안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 해 강수량의 30~50% 가량의 비가 내리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강수의 계절적 편차가 심해지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해마다 장마가 오는 시기나 내리는 비의 양의 편차가 커서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는 크게 달라지게 되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의 장마의 특성은 더욱 예측이 어렵고, 편차가 심해지고 있다.

기후학적으로 6월 하순에 우리나라 주변으로 상층 제트 기류가 북상하고 (이는 강한 경압불안정이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함),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과 더불어 하층 남서풍에 의한 습윤한 공기의 유입이 강화되며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 기간 동안 구름띠, 정체전선, 북태평양 고기압, 하층 수증기 유입 및 상층제트의 위치. (출처 : 기상청 장마백서)

장마 기간 기단 배치

장마는 중국의 메이유 및 일본의 바이우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더 복잡한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메이유는 열대 몬순과 대륙성 기단, 일본의 바이우는 열대 몬순 및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세력에 주로 영향을 받는다.

장마는 우리나라 남서쪽에 위치한 고온다습한 열대 몬순 기압골, 남동쪽에 위치한 고온습윤한 (하지만 열대 몬순 기압골에 비해서는 건조함) 북태평양 고기압, 북동쪽에 위치한 한랭다습한 오호츠크해 고기압, 그리고 북서쪽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고온 건조한 대륙성 기단에 영향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복잡한 특성을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기단 사이의 대치에 크게 영향을 받는 해가 있는 반면, 열대 몬순 기압골의 영향이 더 큰 해도 있다. 또한 강한 북극진동과 연관된 한대 대륙성 기단의 영향이 더 강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해마다 정체전선의 위치 및 장마의 시종, 기간, 강도가 큰 폭으로 변화한다. 아래 그림 2는 장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기단의 배치를 모식화한 것이다.

장마 시기 기단의 배치. (출처 : 서경환 등, 장마의 재조명)

기후평균 장마의 시종 및 강수량

최근 30년 기후평균에 의하면, 장마는 제주도에서 6월 19일경 시작된다. 남부 지방에서는 6월 23일경, 중부 지방에서는 6월 24일경에 장마가 시작되어 약 32일간 지속되다가 정체전선이 한반도 북쪽으로 북상하면서 7월 25일경 종료된다. 이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 하에 고온다습한 강수 휴지기에 놓이게 된다.

한반도 북쪽으로 북상하면서 약해졌던 정체전선은 8월 중순경 다시 강화되면서 남하하게 되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9월 중순까지 2차 우기를 경험하게 된다. 아래 표 1은 기후평균 우리나라 장마 시작일, 종료일, 지속일수 및 강수량을 요약한 것이다.

표 1. 기후평균 (1981–2010년) 장마 시작, 종료, 지속일수 및 강수량 (출처: 서경환 등, 장마의 재조명, 2011)지역시작일종료일지속일수 (일)강수량 (mm)

중부지방

6.24 ~ 25

7.24 ~ 25

31 ~ 32

103 ~ 785

남부지방

6.23

7.23 ~ 24

31 ~ 32

73 ~ 653

제주지방

6.19 ~ 6.20

7.20 ~ 21

31 ~ 32

102 ~ 1167

기상청: 기상학의 발전과 그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학회. 1963년에 창립되었으며, 5개 분과와 3,000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기상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SCI급 국제학술지인 < 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APJAS) >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 대기 >를 발간하고 있다.

장마가 길면 보은(報恩) 색시들이 들창을 열고 눈물을 흘린다는 옛말이 있다. 대추골인 이곳은 대추가 시집갈 혼수를 마련하는 유일한 수단이 되는데, 긴 장마는 대추를 여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장마가 짧으면 북한의 관북지방 갑산(甲山) 색시들은 삼(麻)대를 흔들며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장마가 짧으면 삼이 덜 자라고 흉마(凶麻)가 되면 삼베 몇 필에 오랑캐에게 몸이 팔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장마의 어원은 이 관북지방의 장마에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장마의 생성원인,

서로 성질이 다른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는 전선(前線)이 형성된다. 두 공기덩어리의 성질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선은 강화되면서 비나 폭풍우, 뇌우, 강풍을 동반하는 악기상현상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여름철에는 이런 독특한 악기상 현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장마다. 여름철에 영향을 주는 장마는 북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습한 오호츠크해고기압이나 대륙성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전선(불연속면)이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하면서 시작된다.

남쪽과 북쪽의 강한 두 공기덩어리의 힘이 엇비슷해지는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어느 한쪽도 상대방을 제압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에 만들어진 전선은 정체한다. 이 전선을 장마전선이라고 부르는데 장마전선이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 이것을 장마전선대라 부른다. 장마 전선대를 따라서 기압골이 이동하면서 흐리고 비오는 날씨를 약 한달 동안 보이게 되는데 이 현상을 장마라 부른다.

2010년 9월 물에 잠긴 광화문 사거리를 걷는 시민들.

기상청에서 2011년 발간한 장마백서에서는 장마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강수시기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은 남쪽의 온난습윤한 열대성 기단과 북쪽의 한랭습윤한 한대성 기단이 만나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전선이 걸쳐 있는 지역에는 강한 남서풍에 따른 습윤한 공기의 유입이 증가하고 장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장마라고 한다.

중국은 메이유(Meiyu), 일본은 바이우(Baiu)라고 한다.’ 북태평양고기압세력이 강력해지면서 북쪽으로 확장하는 7월말 경에 이 전선대가 만주 부근까지 북상하면서 장마는 끝나고 한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된다.

장마기간의 기후평균과 장마시작, 종료, 그리고 지속시간 및 강수량은 아래 표와 같다.

중부지방은 평균적인 시작일이 6월 24일에서 25일이고, 종료하는 날은 7월 24일에서 25일 경이다. 보통 장마가 지속되는 기간은 한 달 정도이며 평균강수량은 105에서 785mm로 지역 간 편차가 크다. 서울의 경우 632mm였지만 포항의 경우는 401mm를 기록했다. 지역에 따른 장마기간과 강수량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기 바란다.

기후평균(1981~2010년) 장마 시작, 종료, 지속시간 및 강수량. 출처- 기상청 장마백서, 2011

장마로 인한 기상재해

장마는 우리나라 연평균(年平均)강수량(1,300mm)의 40% 이상의 비를 약 한달 동안에 집중적으로 가져온다.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특성으로 말미암아 장마의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 장마 때 내리는 집중호우는 강풍, 뇌우를 동반한 강한 호우현상을 동반한다.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가옥침수, 시설물 붕괴, 뇌우에 의한 전자장비 피해 등이 발생한다.

기후평균 (1981~201) (a)장마기간 강수량 분포와 (b)연 총강수량에 대한 장마기간 강수량 비 <출처: 기상청 장마백서, 2011>

먼저 집중호우를 살펴보자. 집중호우는 장마 기간 중 발달한 적란운 등에서 국지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강한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강풍을 동반하면서 홍수나 산사태 등의 재해를 수반하므로 큰 피해를 초래한다. 집중호우는 사람들이 잠든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가 커지는 특성이 있다. 다음으로는 강풍을 들 수 있는데 강한 기압골의 경우 강풍을 동반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한 풍압(風壓 : 풍속이 40m/s인 경우 풍압은 192kg/㎡)은 건물을 무너뜨리거나 시설물을 파괴하고 나무를 뿌리째 뽑거나 유실수 농사에 많은 피해를 준다.

따라서 노후 구조물이나 시설물에 대해 견고하게 지지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많이 나타난다. 우박이나 회오리 등의 기상현상이 발생하며, 특히 최근에는 낙뢰발생빈도가 강하게 나타나므로 주의를 요해야 하는 기상현상이다. 네 번째는 산사태로써, ‘96년 경기북부지역의 전방 산악지대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로 89명의 사망과 4,000억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던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2011년 서울 우면산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있었다.

공군기상대 연구에 의하면 일 강수량이 100mm를 초과하거나 시간당 강수량이 20mm를 초과하기 시작하면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 비가 내렸던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강수량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산중턱에 절토 부분이 있는 경우 산사태의 확률은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섯 번째는 해일로써, 해수면은 1hpa 하강시 약 1cm 상승한다. 따라서 강한 저기압이나 태풍이 접근하면 바닷물은 융기하게 된다. 또한 바람이 10m/s일 경우 파고는 약 10m 정도 된다. 여기에다 밀물 때가 겹치면 해수면이 더욱 상승해 이로 인한 해일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따라서 섬이나 해안 지역은 기상예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무너진 가옥

기상청에서 발간한 장마백서(2011)에서는 장마의 피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하천 제방이나 댐제방 붕괴로 인한 가옥과 농경지 침수, 택지 조성지·건설현장의 가설구조물 파손 및 건축물과 저지대 시설물의 침수와 파손, 도로 및 철도의 유실, 교량의 붕괴, 절개 사면의 붕괴로 인한 도로 차단, 관광객의 조난 등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순위는 기상청에서 2012년 발간한 [최근 20년 사례에서 배우다,

집중호우 Top 10] 에 나와 있다. 이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는 2011년 강남물난리와 우면산 산사태를 불러온 장마사례였다. 두 번째로는 2010년 추석기간 중 발생했던 경기도와 서울 추석집중호우였다. 집중호우 Top 10 사례는 아래와 같다.

1. 백년만의 집중호우, 수도권 집중호우(2011.07.26~28)

2. ‘도심홍수’ 문제를 제기한 서울·경기도 추석 집중호우(2010.09.21)

3. 부산을 물바다로 만든 남해안 집중호우(2009.07.15~16)

4. 태풍 뒤에 또다시 이어진 경기 북부·강원도 영서 집중호우(2008.07.24)

5.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나리(2009.09.15~17)

6. 장마철 최악의 물폭탄, 인제·홍천(강원도 영서) 집중호우(2006.07.15~16)

7. 장마 뒤 전북지방 국지성 집중호우(2005.08.03)

8. 전대미문의 기록행진, 태풍 ‘루사’(2002.08.31~09.01)

9. 37년 만에 서울 시간당 100mm, 수도권 집중호우(2001.07.15)

10.급류로 변한 계곡, 지리산 집중호우(1998.07.31~08.31)

통계에 의하면 기상재해의 상당 부분이 장마와 태풍이었으며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다. 그러나 물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장마가 가져오는 많은 비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자원의 커다란 공급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장마철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비를 잘 예측해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이미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로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마의 피해사례 - 2001년 가로등 감전사 호우사례

장마의 피해사례로 2001년의 사례를 살펴보자. 위의 ‘집중호우 Top 10 사례’ 중 9번째에 해당하는 ‘37년 만에 서울 시간당 100mm, 수도권 집중호우(2001.07.15)’ 예다. 2001년 7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발생한 호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발생하였다. 7월 5일~12일의 호우는 제 4호 태풍 ‘우토’ 영향이 컸고 7월 14-15일의 호우는 중국화남지방의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활성화시켜 서울, 인천, 경기지역으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7월 14~15일의 경우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14일 밤 한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차가운 성질의 고기압에 막혀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정체되었다. 하층 제트기류에 의하여 매우 강한 남서류가 장마전선상으로 유입되면서 폭이 좁고 강한 수렴대가 중부지방에 형성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서는 시간당 최대 약 99.5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였다.

위성사진을 보면 호우를 가져오는 태퍼링 구름(Tapering Cloud)이 경기만에서 서울로 형성되어 있고, 레이다 자료에서도 남서해상으로부터 서울지방으로 강한 불안정 대류운(Convective Cloud)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한 구름대는 15일 새벽에 집중되었는데, 15일 00시부터 03시까지 3시간 동안 201.4mm의 집중호우로 평균 시간당 67.1mm의 호우가 내렸다. 비의 집중현상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급증하였다. 피해원인을 분석한 결과 주택은 저지대의 주택이 일시에 많은 강우로 인한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침수되었다. 하천은 도시하천주변의 공공용지 점용으로 인한 하천 폭 감소로 유수소통 장애와 배수펌프장의 관거용량 부족으로 인한 월류로 밝혀졌다.

전국 강수량 분포도(2001. 7. 15)

기상위성영상(2001. 7. 15 오전 3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극심했다. 총 40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다. 고속버스터미널 역 등 서울지하철이 물에 잠겨 운행이 중단됐고 주택 2만1144가구가 침수돼 4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광화문 등 중심가의 빌딩과 시내 곳곳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의 시간당 최대강수량(99.5㎜)은 1942년 8월5일(118.6㎜)과 1964년 9월13일(116.0㎜)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3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15일 하루 서울의 강수량 273.4㎜는 1907년 기상관측 이래 5위의 기록이다.

장마로 인해 피해보는자동차들,

사망 및 실종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사망 26명, 실종 2명 △경기 사망 10명, 실종 12명 △인천 사망 4명 등이다. 또 사망 및 실종자를 원인별로 분석하면 △주택침수 11명 △감전사 19명 △건물 및 경사면 붕괴 5명 △하천급류 16명 등이다 . 2001년 장마기간 중 발생한 집중호우의 가장 큰 피해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19명의 희생자를 가져온 건널목 신호등 감전사였다.

침수된 서울의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서울 동부간선도로 중랑교 부근에 뒤엉켜있는 차들.

피해 사례를 살펴 재해 대책을 발전시켜야

여름이 오면 측우기(測雨器)를 만들었던 뛰어난 기상예보자(?) 장영실을 생각하게 된다. 그는 강에서 물이 흐르는 높이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되면 농사짓는데 도움이 되고, 또 홍수가 났을 때 물이 차오르는 것을 봄으로서 미리 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강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수표(청계천수표교가 수표를 설치한 다리임)를 만들었다. 그런데 수표를 설치한 그 다음해 큰 홍수가 났다. 청계천의 수표 눈금은 자꾸 올라갔고 둑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나라에서는 수표의 눈금을 보고 청계천 주변의 주민을 긴급히 대피시켰고, 그날 밤에 물이 둑을 넘어 집들이 물에 잠겼지만, 사람들은 이미 대피하였기에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기상관측장비인 측우기와 수표의 활용으로 인해 한국은 이미 600여년 전에 기상경보와 재해방지에 성공한 기록을 갖게 되며, 우리는 이런 자랑스러운 선조를 가진 민족이다. 장마의 호우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기상예보와 국가적인 재해대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일주일 동안 장맛비 피해 속출...사망 20명·실종 12명

오늘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20명·실종자 12명 발생/ 전남 곡성 산사태로 주민 3명 숨지면서 사망자 늘어/ 지금까지 사망·실종 38명…인명 피해 늘어날 듯,,,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장맛비로 인해 사망자는 20명, 실종자는 12명, 부상자는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발생한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로 주민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망자가 늘었습니다.

수난사고로 분류돼 호우 집계에서 제외된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 인명피해까지 합치면 최근 일주일 동안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이 38명에 이릅니다.

이재민도 전국 8개 시도에서 1,853세대, 3,0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이 이재민이 559명이 늘어났는데, 어제 전북과 전남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세대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전체 이재민 가운데 879세대, 1,436명은 귀가하지 못해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설 피해 현황을 보면 모두 8,246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공시설 4,641곳과 사유시설 3,605건이 피해를 봤습니다.

농경지는 8,439ha가 침수됐고 주택은 2,236동이, 비닐하우스 173동, 축사 1,196동이 침수됐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주택 287동과 도로와 교량 1,489곳이 침수나 파손돼 시설피해가 2,084건 추가됐습니다.

전체 시설피해 8,246건 가운데 72.5%에 해당하는 5,982건이 응급복구가 이뤄졌습니다.

통제상황을 보면 지리산과 속리산 등 18개 공원 426개 탐방로가 통제됐고,

도로는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 IC, 광주천 하부도로, 곡성군 국도 17호선 등 도로 51개소가 막혀 있습니다.

철도의 경우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경전선, 장항선 등 5개 노선이 통제돼 있습니다.

전국에서 지하차도 29개소, 둔치 주차장 88곳도 이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 내리고 있어 피해 상황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우·산사태로 최소 38명 사망·실종…이재민 3천명 넘어, 역대급' 폭우에 사망 20명·실종 12명…이재민 3000명.

이재민 밤새 403명 늘어…일시대피 4485명/ 시설피해 8246건…농경지 8161ha 침수·유실/ 주말 많은 비 예보…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전 부산진구 서면 인근 중앙대로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

8일째 이어진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인·물적 피해 규모가 확산일로다.

숨지거나 실종된 인원이 최소 38명이고 이재민은 3000명을 넘어섰다. 시설 피해 접수만 8000여건에 달하고 여의도 면적의 28배가 넘는 농경지도 침수·유실·매몰됐다.

밤낮 없이 응급복구 작업이 벌이고 있지만 72.5%만 복구돼 더디다. 정부는 7개 시·군 외에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기 위한 예비조사를 진행 중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20명, 실종 12명, 부상 7명이다.

전남 곡성 산사태로 인한 주택 매몰사고(사망 3명, 실종 2명)가 반영돼 전날 집계치(사망 17명, 실종 10명, 부상 7명)보다 늘었다.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의암댐 선박 침몰사고 피해 인원(사망 1명, 실종 5명)까지 더하면 사망 21명, 실종 17명이 된다.

이재민도 계속 늘어나 8개 시·도 1853세대 30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6개 시·도 1535세대 2656명)보다 318세대 403명 증가했다.

이재민 중에서는 974세대 1623명만이 귀가했다. 나머지 879세대 1436명은 여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미귀가자 대부분이 친·인척 집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체육관, 숙박시설 등에서 머물고 있다.

안전을 위해 일시 대피한 인원은 이날 오전 4시 기준 1855세대 4485명이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582명으로 밤 사이 96명 늘었다. 1229개소의 급배수도 지원했다.

시설 피해 건수는 8246건(공공시설 4641건, 사유시설 3605건) 접수됐다. 전날 집계치(8244건)보다 2건 추가 신고된 것이다. 날이 밝으면서 지방자치단체를 통한 피해 신고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설 피해 중에서는 5982건(72.5%)만 응급복구가 끝난 상태다.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민간 주택만 2236채다. 비닐하우스 173동과 축사 등 1196개소도 비 피해를 봤다.

침수됐거나 유실·매몰된 농경지는 8161ha(헥타르=1만㎡)나 된다. 여의도 면적(290ha)의 28.1배, 축구장(0.73ha) 면적의 1만1179배에 달하는 규모다.

문제는 오는 9일까지 세찬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는 점이다. 전라도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90㎜의 매우 강한 비가, 경북 남부와 경남에는 시간당 15~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3시까지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중대본은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지반이 약해져 적은 강수량으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외출과 야외 작업은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남부지방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 곡성에서는 산사태로 사망자 3명과 실종자 2명이 발생했고 이재민은 3000명을 넘어섰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실종자는 12명, 부상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전남 곡성군 오산면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면서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559명(406세대)이 늘어났다. 강원 화천, 전남 담양·곡성·구례 등에서 침수 세대가 증가하면서다. 시설피해는 2084건(공공시설 1776건·사유시설 308건)으로 확인됐다.

전날 주택 287동, 도로·교량 1489곳, 하천 65곳이 침수·파손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교량 1489건, 하천 65건, 저수지·배수로 9건, 산사태 11건, 기타 202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287건, 비닐하우스 4건, 축사·창고 등 17건, 농경지 302ha 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1일부터 현재까지 8개 시·도에서 3059명(185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4485명(1855세대)가 체육관·마을회관 등으로 일시대피했다. 이중 1436명(879세대)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시설 피해는 모두 8246건(공공시설 4641건, 사유시설 3605건)이다.

시설피해 8246건 중 72.5%인 5982건이 응급복구됐다. 도로 42개소(일반국도 37개소, 고속국도 5개소) 중 41개소, 저수지 7개소 중 5개소에서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 통제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광주 광주천 하부도로, 곡성군 국도17호선 등 도로 51곳이 통제 중이다. 철도 5개 노선, 지하차도 29곳, 둔치주차장 88곳도 진입이 제한됐다.

"밤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

오늘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있어,,,

전국적인 비 피해 상황부터 종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상황.

지난 1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총 20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 7명이 부상.

어제 저녁 8시 반쯤에 전남 곡성 오산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되면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면서, 인명 피해가 어제보다 늘었다.

그제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지만, 수난 사고로 분류돼 이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재민은 8개 시도에서 1천853세대 3천59명으로 하루 사이 5백여명이 늘어나면서 3천명을 넘어.

어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세대가 늘어난 영향.

이 가운데 879세대 1천436명은 여전히 친인척 집이나 체육관, 경로당 등에 머물고 있다.

시설피해는 모두 8천246건이 보고됐는데요.

주택 침수와 매몰 2천236건, 축사와 창고 1천196건 등으로 집계 됐고.

농경지 피해면적은 8천 439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남부지방에선 광주 광주천 하부도로, 곡성군 국도 17호선 등 도로 51곳이 막혀있습니다.

또 철도 노선도 속속 운행이 중단되고 있는데요.

조금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선로가 침수되고 교량 수위가 상승하면서, 전라선 익산에서 여수 간 KTX와 일반 열차 운행 중단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부터는 폭우 영향으로 광주역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광주선 월곡천교의 침수때문인데요.

어제부터 이틀 동안 이어진 폭우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송정∼순천, 순천∼목포, 순천∼장성 간 등 3개 구간에서 5개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전선과 장항선은 어제 폭우로,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은 복구 지연으로 운행을 멈춘 상태입니다.

서울의 경우 오늘 새벽 4시 20분부로 올림픽대로 통행 제한은 풀렸지만, 팔당댐에서 내보내는 물의 양이 많아 한강 수위가 여전히 높아서 잠수교 전 구간과 개화 육갑문 양방향 두 곳은 여전히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리산과 속리산, 경주 등 18개 국립공원 426개 탐방로와 전북, 부산, 광주 등의 지하차도 29곳, 서울과 경기, 전북 등의 둔치 주차장 80여곳도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흙탕물이 차 올라왔고요, 식당과 편의점이 모여있는 상가단지가 거대한 호수처럼 변해 버린 상황입니다.

다음 영상은 부산사상터미널 앞 물에 잠겨 차선이 사라져 버린 도로 위로 차들이 물살을 가르며 달리고있읍니다.

광주 400mm 폭우…광주천 범람 우려,

곡성 산사태 4명 사망…매몰자 1명 수색 중이며 대구 곳곳 침수…성주·구미 산사태 주의보 입니다,

부산 밤새 폭우…옹벽 붕괴·차량 침수 잇따라,

의암댐 5명 실종 사고…사흘째 대대적 수색,

사망·12명 실종·7명 부상,

중부 지역 밤부터 강한 비…남부지역 물폭탄

어제부터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광주 전남에서는 하천 둑이 무너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도 언제 넘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인데요.

지금 광주천 태평교에 물은 어젯밤,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된 비로 매우 많이 불어있습니다.

불어난 물은 양동복개상가가 있는 다리와 도로로 넘쳐흐를 것처럼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인근 양동시장의 1천 개 상가 상인들에게는 긴급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이곳 외에도 하천폭이 좁은 광주천 일대는 범람이 우려되거나 천변 체육시설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밤사이 한림교 등 일부 다리에서는 물이 범람하면서 인근 상가가 침수되기도 했고, 광주 북구에 있는 효령천이 범람해 농경지와 도로가 유실된 상태입니다.

광주 황룡강도 불어나면서 하부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이곳을 비롯해 광주천 하부도로는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공단이 위치한 소촌동 일대에도 저수지의 제방이 붕괴돼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전남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화순 동면에서는 하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인근 주민 31명이 대피했고, 담양의 창평천 제방도 유실됐습니다.

또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에 있는 광주와 나주, 곡성, 구례 등 8개 지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화순 동복댐에도 홍수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이에따라 동복댐 인근 마을 주민 등 주민 4백여 명이 긴급대피해있습니다

참조항목

가을장마, 국지성호우

역참조항목

북태평양고기압, , 여름, 오호츠크해기단, 대한민국의 기후, 대한민국의 기온 특색, 대한민국의 강수 특색

카테고리

순수과학 > 지구과학 > 지학 > 기상 및 기후

지리학 > 자연지리 > 기후 및 식생 > 기후

출처 ^ 참고문헌

[장마의 재조명. 한국기상학회지, 21, 109-121.

[장마백서. 기상청. 268pp.

[장마 [Changma] (기상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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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

[장마 [rainy spell in summer] (두산백과)

[장마 - 강풍과 뇌우를 동반한 강한 호우의 위력으로 큰 피해를 입힌다 (지구과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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