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과에 속하는 작은 개구리. 전국 어느 곳에서나 서식하며, 평지에서 고산까지 논이나 연못이 있는 주변에 있다.
유형/ 성격/ 생물학적 분류/ 출산·개화시기
동식물, 동물, 개구리과, 3월말경
목차
정의/ 내용
정의
개구리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내용
한자어로는 ‘와(蛙)’로 쓴다.
몸은 보통 굵고 짤막하며 네 다리가 발달하였는데, 특히 뒷다리가 발달하였으며 꼬리는 없다.
개구리가 되기 전의 올챙이[幼生]는 머리와 몸통이 둥글게 되어 있고 세쌍의 겉아가미와 긴 꼬리로 수중생활을 하는데, 성숙해지면 변태과정에서 제일 먼저 뒷다리가 생겨나고 다음에 앞다리가 생긴다.
꼬리와 아가미가 점차 없어지면 육지로 올라온다.
개구리는 삼첩기(三疊期) 초기에 나타나서 신생대에 들어서서 급격히 번성하였는데,
도롱뇽과 같이 석탄기와 이첩기에 번성하였던 경골어류(硬骨魚類)의 일종인 총기류를 조상형으로 보고 있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진화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목(目)에 비하여 다양한 생활형을 나타내며 지리적 분포도 넓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구리는 두꺼비아목에 7과와 개구리아목에 4과가 있으며, 모두 2,000여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두꺼비아목에 3과 5종과 개구리아목에 2과 6종이 있다.
이 가운데 개구리과에는 참개구리·금개구리·산개구리·아무르산개구리(좀개구리)·옴개구리(송장개구리·네발꺽지)가 살고 있다.
참개구리:
대개 녹색과 연한 회갈색을 띠는데, 저지대의 강변·논·연못·초원·습원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고산의 1,000m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으로, 신장염·수종병, 배가 불룩하게 불러오르는 병, 그리고 산후보허·염발고·부스럼·소아발육부진·산후보품, 젖이 적을 때, 시적·각기종·소변불리·요통 등에 약재로도 사용되며, 실험동물로서도 많이 쓰인다.
금개구리:
참개구리와 비슷하나 몸의 등면이 녹색이며, 고막과 등 옆선에 있는 융기선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부산·제주도에 분포한다.
농촌에서는 닭의 사료로 이용한다.
산개구리:
등면이 흑갈색 또는 갈색으로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산재하고 있으며, 머리와 앞다리의 무늬는 엷은색이다.
산림이 우거진 계류의 돌 밑이나 물속에 낙엽이 쌓여 있는 속에서 동면하고, 먹이는 야간에 육상 곤충을 주식으로 하고 있다. 산란은 3월말경에 한다.
전국 고산의 계류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제주도에는 1,300m의 습원에 서식하고 있다.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구천동)에서는 경칩을 전후해서 산개구리들이 계류에서 물이 괴어 있는 논으로 올라와 집단번식을 하는데, 이때 논에 모여든 산개구리를 잡아 개구리죽을 끓여먹는 개구리천렵이라는 풍습이 있다.
근년에 와서는 겨울철만 되면 때를 가리지 않고 바위 밑에 동면하고 있는 산개구리를 잡아다 술안주로 하고 있다.
산개구리는 보호대책 없이 장소와 시기를 가리지 않고 남획되고 있으므로, 멸종이 우려되는 동물이다.
아무르산개구리:
몸의 길이가 25∼38㎜로 산개구리의 새끼같이 보인다.
몸의 색깔은 담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안비선 배쪽 가장자리에 흑색무늬가 있으며, 고막과 그 둘레에는 삼각형의 흑색무늬가 있다.
산란은 우리 나라의 개구리 가운데에서 가장 빨라, 봄이 되어 논에 얼음이 녹고 아침에는 살얼음이 얼 정도면 산란을 시작한다.
분포는 구북구계에 속하며, 경기도·전라북도·경상남북도·강원도에 분포한다.
옴개구리:
몸의 길이가 40∼55㎜이다. 등면은 흑갈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고 불규칙한 흑색무늬가 산재하고 있으며, 등 쪽의 피부에는 평행으로 배열된 단봉상(短棒狀)의 융기와 입상돌기(粒狀突起)가 있다.
우리나라의 전국에 분포한다.
1970년 이전에는 피부가 옴이 걸린 손등과 같이 보기가 흉칙하여 전혀 먹지 않았으나, 근년에 산개구리가 줄어들면서 식용으로 쓰이고 있다.
개구리에 관한 기록은 일찍부터 문헌에 나타난다.
『삼국유사』 동부여조(東夫餘條)에는 해부루(解夫婁)가 곤연(鯤淵)이라는 연못가에서 금빛 개구리 모양의 어린아이를 얻어 길러서 태자를 삼았는데, 이 아이가 뒤에 동부여의 금와왕(金蛙王)이라는 내용이 있다.
또한, 선덕여왕지기삼사(善德女王知幾三事)라는 이야기 속에도 개구리에 관한 언급이 있다.
즉, 선덕여왕이 옥문지(玉門池)에서 겨울에 개구리가 모여들어 우는 것을 보고, 여근곡(女根谷)에 적병이 침입한 것을 알아맞추었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개구리는 그 모양이 노한 형체이어서 병사(兵士)의 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개구리에 관한 속담도 매우 많다.
속담"
어릴 적 생각을 못하는 사람에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하고, 견문이 좁은 사람을 가리켜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며, 앞 일을 위해 양보하는 경우에 ‘개구리 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라.’ 라고 한다.
또한, 개구리는 우는 소리가 시끄럽기로 유명하여 ‘각머구리 끓듯한다.’는 말이 있으며, 자나 깨나 글만 읽는 사람을 보고 ‘성균관개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구리에 관한 설화도 여러 종류가 전승된다.
부모의 뜻을 항상 어기기만 하다가 부모의 묘지를 물가에 쓰고 비만 오면 그 묘지가 떠내려갈까 운다는 「청개구리 전설」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 밖에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주민들이 잠을 못자게 되자, 고을 감사가 부적을 연못에 넣어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그치게 했다는 이야기가 해주지방에 「부용당(芙蓉塘) 전설」로 전해진다.
이러한 전설은 강감찬(姜邯贊)의 일화로 각처에서 전승되기도 한다.
또한, 개구리는 「꾀꼴이와 따오기의 노래자랑」이라는 이야기에서 재판을 맡은 황새에게 따오기가 바친 뇌물로 쓰여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로부터 가난한 선비가 벼슬 못하는 이유가 개구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무와지탄(無蛙之嘆) 설화」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동물담이 아닌 점복담으로 개구리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 친구의 도움으로 점을 잘 친다는 명성을 얻게 되고, 그 영통력을 시험하는 자리에서 손 안에 쥔 개구리를 알아내어 위기를 모면했다는 「개구리의 점복 설화」도 널리 전승되고 있다.
이처럼 개구리는 울음소리, 형상 또는 명칭 등에서 설화의 풍부한 소재가 되고 있다.
민요에도 「개고리타령」·「개구리·올챙이노래」 등이 각처에서 전승된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채록된 「개고리타령」은 앞소리와 후렴을 선창자와 후창자가 나누어 부르는 선후창의 민요로서, 풍부한 사설을 담고 있다.
후렴만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개∼골 개∼골 개고리 개고리 개∼골
개골을 잡을라면 양식먹고 대돈받고
양팔을 뚝뚝걷고
미나리 방죽을 더듬어라.
이처럼 개구리는 우리의 삶의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친근한 동물로서, 울음을 잘 울고 멀리 뛰고 숨을 벌럭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속담·설화·민요의 다양한 소재가 되고 있다.
개구리는 개구리목에 딸린 동물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종류가 2,000종이 넘는다.
물이나 땅 위 어느 쪽에서도 살 수 있으며, 허파와 피부로 호흡한다.
피부는 털이나 비늘이 없이 매끈하며 언제나 젖어 있다.
눈은 툭 튀어나왔고, 눈꺼풀이 있다. 허파와 살갗으로 호흡하며,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친다.
수컷의 볼이나 턱밑에는 울음주머니가 있어 암컷이 알을 낳을 무렵 요란하게 운다.
눈꺼풀이 있고, 혀는 길어 곤충을 잡기에 알맞다.
긴 혀로 벌레를 잡아먹고 사는데, 파리 · 모기 · 지렁이 · 메뚜기 등을 주로 먹는다.
냄새와 맛을 느끼는 감각은 둔하며 시각만 발달해 있다.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며, 추워지면 땅속에 들어가 겨울잠을 잔다.
봄이 되면 물속에 알을 낳는다.
알은 몇 차례의 분열을 거듭하여 올챙이가 된다.
올챙이는 아가미로 호흡하며 꼬리가 있으나, 다리가 생기면서 꼬리가 점점 없어진다.
아가미와 꼬리가 없어지면 땅으로 올라온다.
개구리의 생김새,
개구리의 종류
청개구리의 보호색. 주위의 색깔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한다.
개구리의 1년
개구리와 두꺼비, 그리고 맹꽁이
개구리와 두꺼비를 구분할 수 있나요? 호랑이와 표범, 치타를 구분하기 힘든 것처럼 개구리와 두꺼비도 생긴 모습이 거의 비슷해서 얼핏 보면 구분이 잘 안 될 거예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각각의 특징을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뒷다리가 길어 점프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은 공통점이 되겠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날씬한 개구리는 점프를 매우 잘하는 반면에 몸집이 크고 둔한 두꺼비나 맹꽁이는 평상시엔 엉금엉금 기어 다니다가 위급한 상황에만 점프를 해요.
혹시 맹꽁이를 본 적이 있나요? 맹꽁이는 주로 땅속에 살면서 밤에만 땅 위로 나와 먹이를 찾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요.
최근에는 도시화와 농지 개량, 농약 때문에 대부분 사라져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1) 로 지정되어 있어요.
맹꽁이라는 이름은 특이한 울음소리 때문에 붙여졌는데, 암컷을 부르는 ‘맹~꽁’ 하는 소리를 내요.
이것은 한 마리가 내는 소리가 아니라 한 마리가 ‘맹’ 하고 울고 옆에 있는 맹꽁이가 ‘꽁’ 하고 우는 소리가 합쳐져서 ‘맹꽁, 맹꽁’ 하는 소리로 들리는 거예요.
- 1개구리
- 2두꺼비
- 3맹꽁이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의 비교
구분/ 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형태/ 서식 장소/ 물갈퀴/ 울음소리등의 피부점프,,,
개구리: 몸체가 작고 다리가 길다/ 주로 물이나 물가/ 매우 발달함/ 개굴개굴/ 매끈함/ 잘한다,
두꺼비: 몸체가 크고 다리가 비교적 짧다/ 주로 육지(습한 곳)/ 조금 발달함/ 꺼억꺼억/ 크게 울퉁불퉁함/ 잘 못 한다,
맹꽁이: 몸체가 크며 전체적으로 둥글게 보인다/ 주로 육지(땅속)/ 발달하지 않음/ 맹꽁맹꽁/ 약간 울퉁불퉁함/ 잘 못 한다,
자장율사와 금개구리 생존의 비밀
자장慈藏율사(590년~658년)는 지금부터 1,400여 년 전 신라 귀족인 진골출신의 승려로 신라 선덕여왕 5년인 서기 636년 왕명으로 중국 당나라 종남산終南山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부처 금란가사 한 벌과 진신사리 100 알, 불두골佛頭骨과 손가락뼈指節, 경전 등을 갖고 서기 643년에 귀국하여 646년에 경남 양산에 있는 영축산 통도사를 창건하였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영축산은 석가모니 생존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있는 영축산과 닮았으며 통한다는 뜻으로 이곳에 통도사와 금강계단(진신사리탑)을 세웠다.
통도사는 부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런 연유로 현재 한국의 삼보三寶사찰, 즉 불보佛寶(통도사), 법보法寶(해인사), 승보僧寶(송광사) 가운데 불보佛寶 사찰이 된 계기가 되었다.
자장율사가 처음에 통도사를 세우기 전 현재 통도사 자리에서 십 여리 떨어진 자장암 개울가에서 도를 닦고 있을 때였다.
암벽 아래 석간수가 흘러나오는 옹달샘에 금개구리 한 쌍이 있었는데 눈가에는 금줄이 선명했고 등에는 거북 모양의 무늬가 있었다.
겨울이 되자 자장율사는 금개구리가 죽지 말고 영원토록 이곳에 살면서 자장암을 지켜달라는 신통력으로 암벽을 손가락으로 찔러 구멍을 만들어 그 안에 금개구리를 넣어 주었으며 불가사의한 수기를 내리고는 개구리를 ‘금와’金蛙 라고 불렀는데 그 뒤 통도사 스님들은 이 개구리를 금와보살金蛙菩薩로 바위를 금와공金蛙孔이라 불렀다.
지름이 1.5∼2cm에 깊이 10cm 정도의 바위 구멍 안에는 이끼가 파랗게 끼어 있으며 현재까지 개구리 같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큰 벌 같기도 한 금개구리가 1,400여 년 동안 전설과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불가사의한 금와보살의 전설
본래의 금개구리Korean Golden Frog는 척추동물로 양서강 개구리목 개구리과 개구리속에 속하며 보통크기는 약 2~6㎝이다.
원래 수명은 약 8년이고 몸의 크기나 전체적인 모양이 참개구리와 비슷하지만 등 옆선을 이루는 두 줄의 융기가 금색으로 현저하게 돌출되어 있어서 구별된다.
한국 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했었지만 서식지 파괴와 농약 등으로 인해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자장암의 금개구리는 초봄에는 자연색 같은 회색 바탕에 등에는 검은 점이 있고 발끝에는 둥글둥글한 구슬이 달려 있으며 금테 같은 선을 두른 입은 마치 두꺼비 입을 닮았다고 한다.
여름에는 파랗게 변하면서 검음 점이 많이 보이다가 장마가 지자 다시 초봄의 색으로 변하고 여름 더위가 심할 때는 몸 색깔이 금색으로 누렇게 변하고 겨울이면 마치 벌처럼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금개구리는 먹이가 무엇이며 언제 밖으로 나오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으며 자장암 스님들이 밤낮으로 석굴을 지켜봤는데 금개구리 두 마리가 밖으로 나와 석굴이 있는 절벽바위 위로 올라갔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빨랐던지 순식간에 4∼5m를 뛰어올랐다고 하며 여름철 바위가 뜨겁게 달구어져도 금개구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다니는데 언제 다시 굴속으로 들어갔는지 본 사람이 없으며 단지 새벽 2∼3시 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옛날 어떤 관리가 금개구리 이야기를 듣고 자장암을 찾았다.
자장율사 이후 한 번도 산문 밖을 나간 일이 없이 자장암을 지키면서 석굴 속에 살고 있다고 했는데 관리는 믿지 않고 스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개구리를 잡아 함 속에 넣어 밀폐한 뒤 산문을 나와 함을 열어보았는데 이게 웬일인가. 분명히 잡아넣은 개구리는 보이지 않고 벌로 변하여 날아갔는지 함은 비어 있었다.
전설에 의하면 금개구리는 자장율사의 신통력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때로는 통도사 내에 길조가 생길 때면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최근 금와보살金蛙菩薩은 TV방영이 계기가 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금와보살은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연 있는 사람만이 볼 수 있어서 열심히 보러 갔다가 대부분 보지 못하고 오기 때문에 금개구리가 있느니 없느니 하는 말이 많지만 최근에는 사진으로 그 존재를 확인할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금개구리의 불가사의한 신비,
1천 4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전해 내려오는 자장암 금개구리는 참으로 희한한 일이다.
습기도 없고 나무숲도 아닌 건조하고 살기가 열악한 커다란 암벽의 조그마한 바위구멍에서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아니하고 조그만 생명력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험의 희망을 주고 있다.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신비함에 무슨 소망을 말하는 것조차도 잊게 되며 작은 개구리가 어떻게 바위 구멍에 들어갈 수 있으며 그 구멍에서 무엇을 먹고 살 수 있으며 1,000년의 세월동안 무수한 사연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 불가사의다.
우리나라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전 국토 모든 곳이 기이한 많은 비밀과 전설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다.
금개구리 전설도 이 가운데 하나이다.
그동안 선조에게 물려받은 자연과 문화유산은 선조의 혼이 담긴 숭고한 보물이기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향후 이를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국가 품질경쟁력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출처 ^ 참고문헌
- 『삼국유사(三國遺事)』
-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6)
- 『동물약용비방』(한성호, 향림출판사, 1976)
- 「한국산양서류의 분포목록」(양서영·유재혁,『산업과학기술연구소논문집』5, 인하대학교, 1978)
- 「한국산개구리목의 분류 및 분포연구」(김헌규,『한국생활과학연구원논총』6, 이화여자대학교, 1970)
- [네이버 지식백과] 개구리 [frog]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주)천재교육 | 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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