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에 플라스틱 숟가락 갈아서 배달한 대구 한 커피전문점..4명 병원행, '한달새 "아프간 女난민 2000명 임신…!? 독일 미군기지 발칵, '아프리카TV '또 술먹방 사고'…BJ돼한, 새끼 강아지 깔아뭉개 결국 '사망'
머리카락이 아닌 플라스틱 숟가락 음료에 함께 갈았는데...본사는 뜬금없이 ‘위생교육’
한달새 "아프간 女난민 2000명 임신…!? 독일 미군기지 발칵,
아프리카TV '또 술먹방 사고'…BJ돼한, 새끼 강아지 깔아뭉개 결국 '사망'
국내 대형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리터에서 만든 요거트 음료에서 대량의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 손님 4명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서 치료중인 가운데 점주가 미흡한 대처도 한몫해 논란이다.
16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동구에 사는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배달 앱을 통해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를 주문해 마셨다.
음료를 마시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씹혀 뚜껑을 열어 확인한 결과 투명하고 날카로운 아크릴 조각이 음료 속에서 연이어 흘러나왔다.
A 씨는 "처음엔 알갱이가 씹혀 과일씨라 생각했지만, 두 번째 씹힌 알갱이가 치아랑 잇몸에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뚜껑을 열고 보니 과일 알갱이가 아니라 뾰족한 플라스틱 조각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상황을 A씨를 통해 들은 업주는 음료 제조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음료를 제조하면서 실수로 플라스틱 계량 스푼을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고 시인했다.
게다가 당시 상황을 확인한 점주는 A씨가 주문한 음료의 카드내역을 돌연 취소시켜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에도 A 씨는 병원에서 위세척을 했고, 현재 잇몸이 아프고 더부룩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 "음료를 보면 혹 ‘플라스틱이 있지는 않을까’하는 트라우마도 생겼다"고 말했다.
또 A씨와 함께 플라스틱 가루가 든 음료를 마신 지인 3명도 더부룩함을 호소하며 병원 검사를 받고 있다.
A 씨를 진료한 병원 측은 "미세한 플라스틱 가루들이 몸속에서 다 빠져나가지 않고 위 점막에 있는 근육층에 박힐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층에 남아있는 가루들로 인해 위궤양까지 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1L 본사 측은 "현재 대구·경북에 직원을 보내 위생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한달새 "아프간 女난민 2000명 임신…!? 독일 미군기지 발칵,
유럽 최대 미군 기지인 독일 공군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난민 2000여명이 새로 임신하는 등 인구가 급증할 조짐이 나타났지만 제반 시설은 부족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지 시각으로 24일 CNN은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현재 1만 명의 아프간 난민이 수용돼 있다”
“최근 한 달 새 약 2000명의 여성이 임신하고, 22명의 아기가 태어났다”는 공군기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곳에 임시 체류 중인 여성 3000명임을 감안할 때 전체의 약 3분의 2가 임신 중인 셈이다.
이로 인해 의료시설이나 물품의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아프간 난민들의 임시 체류가 연장됐을 뿐만 아니라, 신생아 출생으로 인원이 급증하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임시 텐트의 3분의 2만이 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난방 시설이 없으면 임신부와 신생아는 추위에 그대로 직면할 수밖에 없다.
한 소식통은 CNN에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가 유럽에서 가장 큰 미국 기지 중 하나지만, 그렇게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군은 지난달 31일까지 아프간 카불 국제공항을 통해 아프간 국민 12만 4000여명을 외부로 대피시켰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 있는 아프간 난민 중 일부가 홍역에 걸리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1일간 입국을 중단해 독일기지에 난민들이 더 오래 머물게 됐다.
난민의 미국 입국 중단 조치는 오는 10월 9일까지 유지된다.
독일 기지에 주재하고 있는 CDC 관계자는 “아프간인들이 백신을 맞으면 미국으로 이주시켜야 한다”고 권고했지만, CDC 본부는 이러한 제안을 기각했다.
주미 독일 대사관 대변인은 “(미국으로의) 항공작전이 곧 재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또 술먹방 사고'…BJ돼한, 새끼 강아지 깔아뭉개 결국 '사망'
술먹고 잠든 사이 새끼 강아지 깔아 뭉개,
소리지르던 강아지, 음악 소리에 묻혔다,
누리꾼 '충격·공분',
BJ, 유튜버, SNS스타 등 인플루언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최근 방송과 유튜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온라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TV에서 또 '술먹방' 사고가 일어났다.
술을 마시며 방송하는 '술먹방'을 진행하던 BJ 돼한은 만취 상태에서 잠들었고, 곁에 있던 새끼 강아지가 그의 몸에 깔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로 고스란히 전달됐고, 큰 충격을 안겼다.
돼한은 1일 술먹방을 하다가 방송을 켠 채로 잠들었다.
그는 자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척이다 실수로 곁에 있던 새끼 강아지를 깔아뭉개고 말았다.
그의 상체는 작은 강아지를 완전히 뒤덮었다.
강아지는 수십분 동안 고통에 소리를 질렀지만 틀어놓은 음악 탓에 돼한을 깨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동료 BJ가 돼한의 집을 방문, 그를 깨웠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몸을 만졌지만 미동이 없었다.
충격에 휩싸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 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이튿날 돼한이 직접 강아지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돼한은 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술을 먹고 잤는데 술에 많이 취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강아지는 화장 잘 시켜주고 왔다.
아직 저도 상황이 납득 안 되고, 좀 충격적이라 제가 많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아프리카TV 남성BJ인 돼한은 만취한 채로 취침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키우는 새끼 강아지도 침대에 눕혀 방송했었죠
방송초반에는 전혀 문제점을 찾아볼 수 없는 방송이었습니다.
BJ돼한도 잘 자고 있었고 새끼 강아지 역시 BJ돼한 옆에서 잘 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BJ돼한의 상체가 강아지의 몸을 완전히 뒤덮어버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깔린 강아지는 크게 소리를 지르지만,
틀어놓은 음악에 의해 묻혀버리고 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실시간 방송을 지켜봤던 네티즌들은 "수십분 동안 강아지가 소리 지르고 낑낑댔다"
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동료 BJ가 BJ돼한씨의 집을 찾아 그를 깨울 때 강아지가 미동이 없었던 게 이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동료 BJ
잠에 들어 있는 상태였다면 건드렸을 때 뒤척이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게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내용이 논란이 되자
BJ돼한은 "드릴말씀이 없다"라며 "정리되는대로 방송을 키겠다"라고 공지를 올렸었고 이후 전해진바에 따르면 결국 해당 강아지는 하늘나라로 간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하고 하루가 지나 BJ돼한은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숭을 먹고 많이 취해서 자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강아지는 화장을 잘 시켜주고 왔다."
저도 상황이 납득이 안 되고 충격적이라 스스로가 원말스럽다" 이어 "평생을 반성하면서 살겠다.
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는 상태였는데 제 잘못이 크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BJ돼한은 아프리카TV 채널을 휴면 상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온라인에서는 "단순한 사고다"
VS
"강아지를 잘 돌보지 못한 죄를 물어야한다"
라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년 20년 전 에비하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아지고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 졌지만 키우는 사람들에게 일정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귀여워서 외로워서 정서에 좋다고해서?
키우는 동기는 그렇게 시작 됐더라도 하나의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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