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 잘 되게 도와주면 될일, 떠나는 대통령이 후임자 연일 험담, 시작도 안한 정부에 이게 정상입니까? 文대통령 손으로 내일 '검수완박 공포' 끝낼듯..사면 결단도 임박, 대통령이 딴지 걸며 훼방 비정상, 2~5 년이면 답 나올일,,,!?
떠나는 대통령이 후임자 연일 험담, 시작도 안한 정부에 이게 정상입니까?
집무실 이전은 활시위 떠난 화살,
인수인계 잘 되게 도와주면 될일,
대통령이 딴지 걸며 훼방 비정상,
후임자에 대한 예의·존중 태부족,
"링위에 안 올랐으니 선거 졌다,
하는건 문제" 비상식·황당 인식,
지지율 최면에 빠져 정신 승리,
행정입법사법 비정상국가 참담,
文대통령 손으로 내일 '검수완박 공포' 끝낼듯..사면 결단도 임박, 5~7 년이면 후회할일,,,!?
3일 국무회의에서 사면안 의결은 미지수..6일 임시국무회의 가능성,
퇴임 앞둔 文…靑 경비대원과 마지막 사진 찍으며 한 말은,,,?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어떤 조직이든 간에 전임자가 인수인계를 할때 후임자에게 덕담과 함께 성공을 빌어주는게 인지상정이다.
설사 후임자와 불편한 관계여서 내키지 않더라도 공과 사를 구분하는게 사회 상규다.
자신의 품위만 떨어뜨리고 인격수양이 덜 됐다는 비난만 자초할 뿐이다.
일반 사조직도 이럴진대 임기말 대통령이 후임자 발목을 잡고 훼방을 놓는건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는 이런 일이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황당하다.
주요 현안엔 과도할 정도로 말을 아끼던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선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도를 넘어선 언사가 한두번이 아니다.
"검찰총장으로서 임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했는데 중도에 그만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윤 당선인을 때렸다.
적반하장이다. ( 법무부장관과 트라블이 생기면 그때 중재 못한 본인 생각은 않는 대통령이면서 이렇게 말하면 누워 침뱆기 아닌가 싶내요!)
유사시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 "국가 지도자로 적절하지 못하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 못한 채 하면 안된다"며 훈계했다.
둘 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식의 모욕적인 발언이다.
대선후 양자간 만남이 지연될때도 대통령은 "다른 이들 말 듣지 말고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당선인이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어 측근에게 휘둘리고 있다는것처럼 들리는 무례한 발언이다.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대해 갈수록 공격의 수위를 높이며 몽니를 부리는것도 당최 이해하기 힘들다.
말로는 인수인계에 협조한다면서 말과 행동은 정반대다.
지난달 26일 방송대담때 "마땅치 않게 생각한다"며 딴지를 걸더니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때 또 "꼭 이전을 해야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청와대 집무실 이전은 화살시위를 떠난 화살이다. 되돌릴수 없는 사안이다.
5월 10일 청와대 개방이 결정됐고, 시민 수백만명이 청와대 방문예약을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냥 "잘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고 끝내면 될 일이다.
그런데도 떼를 쓰는것으로 비칠 만큼 재를 뿌리는건 무책임하고 볼썽사납다.
"국가 백년대계를 토론 없이 밀어붙이면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무척 모순적이라고 느껴진다"고도 했다.
외람되지만 대통령은 소통을 논할 자격이 없다.
해수부 공무원이 왜·어떻게 북한군에 무참하게 피살됐는지,
퇴임시 1억3000만원을 호가하는 훈장을 대통령과 배우자가 받을건지, 딸가족 청와대 더부살이 실체는 뭔지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국민의 기본적인 알권리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이행중인 윤 당선인의 소통을 문제삼는건 이중 잣대다.
독재와 권위주의 상징인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공약을 내건것도, 이후 일방적으로 이를 접은것도 대통령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이라면 '검수완박'은 왜 지지하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그 흔한 토론회·공청회 한번 열지 않은채 거센 비판여론에도 '검수완박'을 밀어붙이고 있다.
정치꾼 모리배들이 자신들의 비리와 부패를 수사하지 못하도록 검찰의 칼을 뺏는건 국민들이 용납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떠나는 대통령이 후임자를 아랫사람 다루듯 막 대하고 수시로 모욕을 주는건 정상이 아니다.
청와대에서 나가는 날까지 후임자의 발목을 잡아 힘을 빼놓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럴수 없다.
임기말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 최면에 빠진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실제로 대통령은 정권재창출 실패 질문에 "저는 한 번도 링 위에 올라가지 못했다.
놀라운 상황인식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내가 대선을 치른게 아니니 내가 패배한건 아니잖나"라는 비상식적 인식을 드러냈다.
지난 5년내내 봐온 확증편향식 정신승리이자 대선불복이다.
대통령부터 후임자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니 민주당도 다수의 힘으로 공공연히 식물대통령 겁박을 하는것 아니겠나.
자신이 탄핵으로 내몬 후배판사에 대한 무죄가 확정됐지만 김명수 대법원장은 예의 침묵을 지키고 있다.
행정 입법 사법 모두 비정상이다.
文대통령 손으로 내일 '검수완박 공포' 끝낼듯..사면 결단도 임박, 5~7 년이면 후회할일,,,!?
3일 국무회의에서 사면안 의결은 미지수..6일 임시국무회의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가 오는 3일 예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면의 경우 문 대통령이 여전히 장고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꺼번에 처리될지 미지수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같은 시간 국회에서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사회로 '검수완박' 입법의 첫번째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자동상정됐고 민주당과 정의당, 범여권 무소속 의원들 172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형사소송법 개정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회에서 넘어오는 '검수완박' 법안이 처리되느냐다.
청와대와는 달리 국무회의 진행을 주관하는 국무총리실에선 총리의 국무회의 참석 일정을 3일 오전 11시로 공지했다.
이밖에 국민권익위원회 등 다른 정부부처 위원장의 국무회의 참석 시간도 11시로 동일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통상 국무회의 주재 시간인 10시로 공지한 것일 뿐 시간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실제 국회에서 해당 법률들이 이송될 경우 별도의 물리적인 시간이나 절차상 소요되는 시간이 크지 않다는 게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법률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법제처가 법률공포안을 작성해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작업이 남아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스1 통화에서 "온라인 시스템으로 안건을 등록하는 절차라서 아주 크게 물리적인 시간이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초 '검수완박' 법안의 국무회의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국무회의 개최 시간을 늦춰 열어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서 "그런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국무회의를 어떻게 할지는 자체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 민주당을 향해 '꼼수'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최종 안건 처리는 정부 몫이라며 공을 넘긴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야권에서는 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처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미 지난달 25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은 잘된 합의"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퇴임 전 사면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문 대통령의 고심의 시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하는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도 많다"고 언급하며 사면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만약 이 전 대통령을 사면할 경우 김경수 전 경남지사 역시 동반 사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사면 찬성 여론이 높다는 점에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물론 여전히 문 대통령이 고심 끝에 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경우 '조국 사태'와 맞물려 쉽게 사면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문 대통령이 사면을 결정한다면 법무부 장관이 사면심사위를 소집한 뒤 심사위 결과를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3일 국무회의까지 시간이 촉박한 만큼 사면 단행을 전제한다면 문 대통령이 고민할 시간 역시 얼마 남아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이날 국무회의가 아닌 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에서 사면 안건이 처리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는 사면과 관련해 답변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퇴임 앞둔 文…靑 경비대원과 마지막 사진 찍으며 한 말은,,,?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볼까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경비대원 두 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2주에 걸쳐 청와대 전·현직 직원들, 경호처 직원들, 청와대의 외곽 및 주변에서 일하던 직원들까지 모두 4번에 걸쳐 기념사진을 찍었다"며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보며 사진을 찍는 것도 처음이고, 또 마지막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모든 사진 촬영을 끝내고 관저로 올라가는 길에, 정말 운 나쁘게 하필이면 사진찍는 그날, 그 시간에 근무 중인 두 사람이 있었다"며 "힐끔힐끔 사진 찍는 사람들을 쳐다만 보던 두 사람에게 대통령께서 다가가시더니 '불행을 행운으로 바꿔 볼까요'하시며 나란히 섰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9일 오후 6시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퇴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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