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은 어디로?! 재판부는 판례를 보면 국회 관여가 타당 않다고 하더니,,,?! 주호영 국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이준석 비대위 가처분은 각하, 법원, 국힘 비대위 제동…주호영 위원장 직무정지…“비상상황 없었다” 김종인 "尹, 이준석 품어야…'지지율 연연 안해' 발언에 놀라" 이준석 "잘못 바로잡는 게 목적…가처분 인용되면 잠적한다",,,
주호영 국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이준석 비대위 가처분은 각하,
이준석 가처분 '완승'…법원,주호영 국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법원, 국힘 비대위 제동…주호영 위원장 직무정지…“비상상황 없었다”
김종인 "尹, 이준석 품어야…'지지율 연연 안해' 발언에 놀라"
이준석 "대통령이 위기인데 대통령실 아닌 당에 비상사태 선포"
'6월 尹독대' 밝힌 이준석 "尹대통령만 사람? 나도 할 말 할 것"
이준석 "너무 화난다. 절대 보지 말아달라"…무슨 영상이길래?
나경원,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이준석 선전에 "野 지지자 포함돼"
이준석 "윤핵관, 초초초 우세지역…공천만 받으면 되는 것"
이준석 "尹정부 100일 성적 25점"..홍준표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 없다"
이준석, 與연찬회에 "외모 평가에 의원들 박수…그게 딱 당 상황"
김병준 "자유민주 국가인데…이준석, 억울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하태경 "이준석,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생각…尹, 입장표명 해야"
이준석 "잘못 바로잡는 게 목적…가처분 인용되면 잠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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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이준석 비대위 가처분은 각하,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26일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과 관련, 채무자 국민의힘에 대한 신청은 각하, 채무자 주호영에 대한 신청은 인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심리에서 양측은 비대위 출범 당시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이었는지를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이 전 대표는 가처분 신청에 이어 본안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이준석 가처분 '완승'…법원,주호영 국힘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될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국민의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결정 배경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은 채권자와 저촉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을 채무자로 지정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신청은 부적법하고 집행정지 실효가 없다"고 판단했다.
주 위원장의 직무집행 정지 결정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및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요건인 '비상상황'은 엄격하게 해석돼 당 대표 또는 최고위원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당헌에 따른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기능을 회복할 수 없거나 회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며 "이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를 종합해 본 바 비대위를 출범시켜야할 정도의 '비상상황'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당대표가 6개월 직무수행이 정지된 상황에서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으로 그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당을 대표하는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었다"며 "이는 당 대표 궐위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법원은 또 채무자 측이 주장하는 '최고위원회 정원의 과반수 이상 사퇴의사 표명'이 최고위원회 기능상실 또는 이에 준하는 사유라고 보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고위원 중 일부가 사퇴하더라도 남은 최고위원들로 위원회 운영이 가능하다"며 "정원의 과반수 이상 사퇴로 위원회 기능이 상실된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퇴서를 제출해야만 그 사퇴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비상상황을 선언한 이 사건 상임전국위 의결 당시까지 사퇴서를 제출한 최고위원은 3명뿐"이라며 "정원의 과반수인 5명이 남아있으므로 기능이 상실됐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임전국위 의결과 전국위 의결 역시 법원은 정당 활동의 자율성 범위를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정당 내부 의사결정이 자율성 원칙에 비춰보았을때 최대한 존중되어야 마땅하나 이 범위가 정당 민주주의 원칙과 민주적 내부질서를 해하는 경우까지 허용된다고 할 수 없다"며 "통상적인 경우와 달리 당 대표와 최고위원회 사이 및 최고위원들 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비대위 설치가 당원의 총의를 반영한다고 볼 수 없고, 민주적 내부질서를 해할 수 있어 허용될수 없다"고 보았다.
끝으로 "최고위원들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회 등 지도체제 전환을 위하여 '비상상황'을 만들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며 "비상대책위원장 결의 부분은 당헌 제86조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추지 못해 당헌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정당의 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 헌법 및 당원의 총의를 반영할 수 있는 대의기관 및 집행기관을 가져야 한다는 정당법에도 위반되므로 '무효'로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법원, 국힘 비대위 제동…주호영 위원장 직무정지…“비상상황 없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26일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과 관련 채무자 국민의힘에 대한 신청은 각하, 채무자 주호영에 대한 신청은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달 초 개최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 등 주 위원장을 임명하기 위한 의결이 무효라며 의결 효력과 주 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에 신청한 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와 채무자 국민의힘 사이의 다툼은 채권자의 당 대표 지위에 관한 것으로써 권리관계에 관한 다툼”이라며 “이 사건에 있어서 채무자 주호영을 채무자로 해야 하고 채무자 국민의힘은 채무자 적격이 없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을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비대위로 전환할 만큼 ‘비상상황’이 아니었다며 상임전국위 의결 중 비대위원장 결의 부분이 무효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상임 전국위원회에서 이 사건 상임전국위 의결로 비상상황을 결정하고 전국위원회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전제로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결의까지 했다”며 “이는 상임전국위원회가 당헌 제96조 해석뿐만 아니라 나아가 비대위 설치까지 결정한 결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도과되더라도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 재판부는 이번 가처분 신청의 쟁점이었던 이 전 대표의 직무수행 정지가 ‘귈위’에 해당하지 않아 비상상황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
이어 재판부는 ‘비상상황’에 대해 “이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당 기구 기능 상실을 가져올 만한 외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기보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회의 등 국민의힘 지도체제의 전환을 위해 비상상황을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는 지도체제 구성에 참여한 당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서 정당민주주의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김종인 "尹, 이준석 품어야…'지지율 연연 안해' 발언에 놀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성과와 관련, "국민에 절망을 줬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서는 "품어주는 아량"을 강조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TV조선 '강적들'에서 "지난 100일 동안 (정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면 당연히 국민 여론에 냉정하게 귀 기울여야 하고 국민이 왜 이러는가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무감각했다"며 "정권 초기에 지금과 같은 상황(지지율 하락)이 벌어진 건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지금 상황을 빨리 극복하지 못하고 연기하면 문제는 점점 더 꼬인다"며 "주변에 정치 감각 없는 사람들이 조금만 기다리면 잘되니 마니 하는 이런 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전반적인 (국정 전반에 관한) 전망을 잃어버린다"고 분석했다.
이준석 "대통령이 위기인데 대통령실 아닌 당에 비상사태 선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본인을 찍었던 주 지지층이 어딘지에 대한 인식 자체가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금 당장 길에 계신 분 100분을 불러 지난 대통령 선거 때 혹시 장제원·권성동·이철규 의원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냐 물으면 그렇게 많은 숫자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대통령도 이 분위기를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위기인데도 진단이 잘못되니까 처방이 잘못돼서 당에 비상상황을 선포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향해서는 "탄핵을 맞고도 당선될 지역구에 있는 분들"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아직까지 따뜻한 아랫목의 느낌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이 서울 노원·도봉·강북 등 초열세지역구나 구로·금천·관악 등에서 뛰는 분들이라면 이것 보다 훨씬 작은 정권 비판에도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들만의 아랫목, 장원에서 나와서 정치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도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과 같은 윤핵관들, 그리고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등의 윤핵관 호소인들은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서 모두 서울 강북지역 또는 수도권 열세 지역 출마를 선언하라"며 실명을 거론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과격한 발언을 공개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선 "서로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커지는 거고, 신뢰 위기 이면엔 서로 앞뒤가 다른 말을 하는 상황 때문"이라며 "외면적 봉합 이면에는 사실 굉장히 꽁한 부분이 있었다는 게 드러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임 100일도 되지 않은 대통령에게 할 말을 하는 건 어느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라며 "용기 내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당을 창당하려면 당내에서 정치적 공간이 없어야 하는데 저는 우리 당내에서 충분한 정치적 공간을 가지고 있고, 당원이나 여론조사를 봐도 상당한 지지세를 구축하고 있다"며 "제가 봤을 땐 윤핵관이나 무리수를 두는 분들의 행동이 오히려 소나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승민 전 의원과 향후 행보를 의논하고 있느냐는 물음엔 "전혀 나눈 바 없고 나눌 생각도 없다"며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입은) 상처가 가시지 않았을 거라 보고 있어 상의할 계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제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정치를 한다면 물리적 나이로 봤을 때 가장 오래 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윤핵관들이 잠시 살고 가는 집, 그들이 내리는 소나기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근본적으로 젊은 사람의 생각을 담을 수 있고 지금보다 확장된 지형의 지지층을 담을 정당이 될지 관심이 많다"며 "그것을 이루는데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저는 정치세력을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 尹독대' 밝힌 이준석 "尹대통령만 사람? 나도 할 말 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지난 6월 회동설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통령실 입장에 따르면 6월12일에 (나는) 대통령을 만난 적이 없다.
이 대표는 당시 윤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것까지 제가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 대표는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통일부에서 북한방송 개방을 염두에 둔 업무보고를 했다고 한다"며 "공교롭게도 대통령실의 발표에 따르면 대통령은 저를 만나시지 않았지만 저는 대통령께 북한방송 개방에 대한 진언을 독대해서 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외에도 이날 회견 및 질의응답에서 윤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을 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저에 대해 이 XX, 저 XX 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당대표로서 열심히 뛰어야 했던 제 쓰린 마음이 그들이 입으로 말하는 선당후사보다 훨씬 아린 선당후사였다"고 했는데, 질의응답 때 '이 사람이 윤 대통령이냐'는 물음에 "선거 과정 중 언론인들에게 아주 빈번히 들었던 얘기"라고 답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것을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실제로 그 자리에 배석했던 한 의원이 제게 얘기를 해줬다"며 "그때 이미 그 말을 전해들을 때부터 마음이 아려왔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당후사는 그런(참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핵관들이 왜 이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는 "당대표를 하면서 조직적 저항에 몇 번 부딪힌 적이 있다"며 "가장 큰 저항은 PPAT(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험에서 미달된 후보들의 공천을 '윤핵관 호소인' 일부가 시도하다가 본인과 크게 다툰 적이 있다면서 "그들에게는 부도의 위기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향후 관계 설정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오늘 대통령에 대해 센 말을 쏟아냈다고 하는데 몇 가지 사실관계에 대해 얘기한 것밖에 없다"며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이 저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고 저는 대통령에게 독대를 통해 정책을 진언드린 바 있다고 했다.
이어 "그때 누가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도 사람이다',
그는 '윤핵관의 희생양' 중에 윤 대통령도 있느냐는 물음에는 "머릿속에 삼성가노(三姓家奴·성 셋 가진 종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긴 하는데, 그 이상 해석은 안 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직접 표명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데에는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여쭙고 싶은 건 이대로 윤석열 정부가 갔을 때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윤핵관들을 도려내고 전격적인 인적쇄신을 하고 대선 때 우리가 공약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지키겠다고 의지를 천명할 때 대한민국이 잘 될 것인지 아니면 이준석이 산사에 들어가 조용히 닥치고 있는 게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지는 너무 명확하다"고 했다.
그는 "이준석만 쫓아내면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했는데 안 오르고 더 내려가지 않느냐.
그는 대통령실의 쇄신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제 문제는 상당 부분 오해에서 기인했다는 생각이 있다"며 "오해라고 하는 것은 중간에 전달하고 상황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자신의 사심 가득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벌어진 사태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과 저와의 사이에서 오가는 내용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경우도 있었고, 많았다"며 이 예로 자신의 우크라이나행(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귀국인사 유출 건, 과거에 벌어진 일명 '이준석 패싱 입당'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다만 '텔레그램 메시지 유출 사태'는 "다소 특이한 경험이었다"며 "우선 저는 '체리따봉'을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
이어 "저는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을 하면서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들이 다 진실이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기 때문에 굉장히 당의 혼란 속에서도 절제된 표현과 절제된 입장을 계속 보이셨다고 인식을 가졌는데, 아무리 사적인 텔레그램이었다고 해도 이면에 좀 다른 생각들이 있으셨구나, 생각을 하게 돼 특이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윤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 대표를 두고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권 원내대표에게 "우리 당도 잘하네요.
이에 권 원내대표가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체리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는 이모티콘(그림말)을 보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만나자고 하면 만날 의향이 있느냐.
이어 "대통령실에서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고 어떤 생각인지 명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사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생각이 없다"며 어떤 경로로든 입장 전달이 있겠지만 그걸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 책임도 오롯이 대통령실과 대통령에게 귀속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에게 (오늘로) 할 말을 다했다고 보면 되겠냐'고 하자 웃으며 "책을 왜 쓰겠습니까, 제가"라고 하면서 여지를 남겼다.
이준석 "너무 화난다. 절대 보지 말아달라"…무슨 영상이길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여명숙 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장의 한 유튜브 영상에 대해 "절대 보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 명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 전 위원장의 유튜브 링크와 함께 "누가 보내줬는데 저를 이렇게 신랄하게 까다니 너무 화가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여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원내대표하고 당 대표 뒷담화를 하다 걸렸는데 윤 대통령이 피해자냐. 하물며 이준석 대표가 먼저 때렸나"
또한 이 대표가 과거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발언했던 데 대해선 "윤 총장은 당시 입당 정도가 아니라 대선 출마도 안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나쁜 놈이다.
여 전 위원장이 사실상 이 대표를 옹호한 것인데,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특유의 반어법으로 영상 시청을 독려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나경원,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이준석 선전에 "野 지지자 포함돼"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은 11일 최근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대표가 각각 1,2위를 차지한 여론조사가 발표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저 조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자를 동시에 조사한 것이다.
해당 여론조사에는 역선택이 반영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자신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을 못 해봤다.
나 전 의원은 그러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나 당내 논란이 있어서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국민들이 정치인의 행보를 볼 때 그 시기에 이 사람이 대표를, 대통령을 하는 게 좋다는 마음의 합의가 됐을 때 큰 자리로 갈 수 있다.
당대표 역할에 대해서는 "저희는 집권여당이다.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서는 "전대를 빨리하는 조기 전대론과 내년 전대론이 충돌하는 것 같다"며 "제가 절충안을 내놓으면서 정기국회 안에 못 할 게 없으니 국정감사가 끝나면 그 시기 정도에 하면 어떨까 하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이준석 대표를 향해 "본인의 성비위 사건으로 이렇게 흘러왔다면 잠시 쉬고 물러나야 하는데 쉼과 물러남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윤핵관, 초초초 우세지역…공천만 받으면 되는 것"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앞서 기자회견 당시 '윤핵관, 윤핵관 호소인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이들 지역구는 탄핵을 당해도 당선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전 중생대 때를 보면 운석이 떨어져도 공룡은 죽었지만 작은 동물들은 살았다"고 말했다.
윤핵관 중 장제원, 이철규 의원이 각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적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공천을 못받을 사유가 있었다는 것이고, 무소속으로 당선되는 지역구라는 것은 초초초우세지역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尹정부 100일 성적 25점"..홍준표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성적을 ‘25점’으로 매기면서 ‘반윤(反尹) 여론전’을 이어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와 유튜브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 누가 창당하려 할 것 같다”며 정계 개편 가능성도 제기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이 전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게 되면 친윤계가 창당 같은 정치적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란 취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제가 만약 지금 전당대회(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라면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윤핵관과 그 호소인의 성공적 은퇴를 돕겠다’는 한마디로 선거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핵관이나 그 호소인에 대한 감정이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는 그 말을 할 수 있는 자와 아닌 자로 선거가 구분된다.
그 말을 할 수 있는 자들을 국민이 주목할 것”이라고도 했다.
차기 전당대회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고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의원들이 여당 지지 성향이 높은 “초초초 우세 지역구”를 갖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을 공천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는 “그분들이 지금 기세등등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딘가에다가 줄을 잘 서면 다시 공천을 받을 수 있고 우세 지역구에서 또다시 살아 돌아올 수 있다는 것 때문”이라며 “그걸 깨기 위해서는 공천 시스템뿐만 아니라 당원의 구성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을 가리켜 ‘이 XX 저 XX’라고 했다는 데 대해 “개인적으로 수모”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번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과 결별 선언인가’라는 질문에는 “결별 선언할 것 같았으면 이렇게 안 한다”라고 답했다.
여권 내부에서는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과 다시 손잡을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둔 발언”이라는 말이 나왔다.
당내에선 이 전 대표의 장외 여론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며 “정치판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1년 전 상황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쏟아내며 떼를 쓰는 모습은 보기에 참 딱하다”고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은 지나쳤고,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도 못 하게 만들고 있는 형국이 되어 통탄한다”고 했다.
이준석, 與연찬회에 "외모 평가에 의원들 박수…그게 딱 당 상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당의 전날 연찬회에서 나온 이지성 작가의 여성 정치인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그게 딱 당 상황"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 작가의 발언이 '얼평'(얼굴 평가)이라며 "사람에 대해 외모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을 강연자가 모르는 것도 그렇지만 그 자리에 있던 의원들도 박수 쳤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만찬회에 참석한 게 당내 영향력 확보 차원이라 보느냐'라는 질문에는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월말에 연찬회를 하자고 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그건 원내 소관'이라며 안 된다고 했다"며 "이유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도 재밌는 것 했더라"라며 "통제 안 되는 집단이라는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작가는 전날 진행된 국민의힘 연찬회 초청 강연에서 "보수 정당에 대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아버지 이미지"라며 "배현진씨 나경원씨도 다 아름다운 분이고 여성이지만 왠지 좀 부족한 것 같다.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전날 연찬회에서 '더 이상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등 여러 가지 정책이 두서없이 나오는 것을 보면 걱정된다"고 꼬집었다.
또 자신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유출 배경에 대해선 "유상범 법률지원단장,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둘 중 누군가 판단해서 '밖에 공개해서 표현 중에 신군부 등 집어내 전통적 지지층에 나쁜 놈 만들어버리자'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며 "정치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판단했을 게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에 대해 "당에서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며 "저는 그 일에는 끼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당대표 재출마 여부에 대해 "당연히 당의 발전을 위해 역할이 있다면 해야 한다"면서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으려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준 "자유민주 국가인데…이준석, 억울하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에 어떻게 생각하고 당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에 비유한 표현이나 "절대자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당 대표직에서 12월까지 물러나면 윤리위 징계 절차와 경찰 수사 절차를 잘 정리하고 대통령 특사도 다녀올 수 있도록 중재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폭로가 포함됐다.
김 교수는 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대해 "기한 문제 등이 확정된 것 같지 않아 얘기하기 힘들다"면서도 "일종의 관리형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또 비대위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가치 정당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하거나 그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혁신위원회에서 공천과 관련한 룰(규칙)이 나오는데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게 당의 색깔과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기에 앞서 공부 모임 현장에서도 의원들에게 "앞으로 당이 비대위도 그렇고 지도부가 큰 뜻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태경 "이준석,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생각…尹, 입장표명 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대통령이 주도했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 발언에 대해서 대통령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인하지 않으면 시인하는 게 된다.
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부 총질 문자가 공개되고 나서는 갑자기 궐위로 바뀌었다.
하 의원은 "그런데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이 이걸 주도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어 "대통령이 이 전 대표 쫓아내는 사태를 주도했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물론 당내 주류 세력들은 사실상 주도했다.
하 의원은 "이런 방식으로 이 전 대표를 쫓아내면 이 대표가 저항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당내 주류 세력이 주도를 하고 대통령이 끌려갔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것"이라며 "가처분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 의원은 "경찰에 영향력을 행사해서 유죄가 나와도 기소를 빼줄 수 있고 무죄가 나와도 기소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기꾼 같은 사람은 잡아내야 한다"며 "이 전 대표도 본인 입으로 밝힌 것이기 때문에 누군지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했다.
이준석 "잘못 바로잡는 게 목적…가처분 인용되면 잠적한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가처분이 인용되면 잠적할 것"이라며 "기각되면 본안 소송에서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분기점은 내부총질 문자와 체리따봉이다.
이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부조리를 보며 이상한 지점이 있었을 때 가만히 있고, 조직 논리에 휩싸여서 대통령이 잘돼야 하니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는 그런 개똥철학을 따라갔을 때 돌아오는 것은 탄핵"이라며 "보수진영이 이준석만 조용히 하면 안정돼서 대통령이 성군이 돼 선정을 펼칠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준석을 안 괴롭히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준석 괴롭히고 보니 시끄러워 어떻게든 집단 린치(폭력)해서 조용히 시키면 태평성대가 될 거라는 희한한 인식구조를 갖고 있다"며 "제가 조용하면 의문의 수의계약이 없어지나. 신평과 강신업이 조용해지나"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그런 점을 지적하는 이유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고, 보수정당의 집단주의 경향이라는 것이 많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며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좋은 게 좋은 거야, 회유, 반회유, 반협약에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다면 '역시나 사고를 미리 치고 나중에 회유나 협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런 게 고착화 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대통령 대외비 일정이 유출된 것에 대해 "사진 등 다른 정보도 미리 흘러간 적이 있다.
그러면서 "팬클럽이 아니라 어용단체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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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국힘은 간신배들이 자리차지할려고 대표를 몰아낸건데 여전히 간신배들은 술잔을 높이들고 흥청망청 거린다,
#국민의힘이 비대위 #주호영 #간신배 #박근혜 정부 시절 부조리를 보며 이상한 지점이 있었을 때 가만히 있고 #조직 논리에 휩싸여서 대통령이 잘돼야 하니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는 #그런 개똥철학을 따라갔을 때 돌아오는 것은 탄핵 #보수진영이 이준석만 조용히 하면 안정돼서 #대통령이 성군이 돼 선정을 펼칠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이준석을 안 괴롭히면 됐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괴롭히고 보니 시끄러워 어떻게든 집단 린치(폭력)해서 조용히 시키면 태평성대가 될 거라는 희한한 인식구조를 갖고 있다 #제가 조용하면 의문의 수의계약이 없어지나 #신평과 강신업이 조용해지나"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그런 점을 지적하는 이유는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고 #보수정당의 집단주의 경향이라는 것이 많은 사태를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좋은 게 좋은 거야 #회유 #반회유 #반협약에 '예 알겠습니다'라고 했다면 #역시나 사고를 미리 치고 나중에 회유나 협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런 게 고착화 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대통령 대외비 일정이 유출된 것에 대해 #사진 등 다른 정보도 미리 흘러간 적이 있다 #이런 것에 무덤덤해진다는 게 문제 #박 전 대통령은 연설문 유출 가지고 탄핵됐다"라고 말했다 #팬클럽이 아니라 어용단체에 가깝다 #이 단체로 정보가 흘러가는 경로는 차단할 필요가 있다 #경호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법원 "비대위 출범시켜야 할 비상상황 발생하지 않았다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발언했던 데 대해선 #윤 총장은 당시 입당 정도가 아니라 대선 출마도 안했다 #민주당으로 갈지 국민의힘으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당내 인사인 이 대표가 당외 인사에 그 말도 못하냐"고 발언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나쁜 놈이다 #싸가지 없는 놈이다' 이간질 하려고 하면 #도어스테핑 할 때마다 실명으로 기자들에게 퍼뜨리세요"라며 하고 싶은 말은 앞에서 대놓고 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여 전 위원장이 사실상 이 대표를 옹호한 것인데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특유의 반어법으로 영상 시청을 독려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주호영 본안판단까지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법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일부 인용 판단했다 #당초 다음주쯤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됐으나 보다 앞당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될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채무자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각하했다 #법원은 국민의힘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 결정 배경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은 채권자와 저촉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을 채무자로 지정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신청은 부적법하고 집행정지 실효가 없다"고 판단했다 #주 위원장의 직무집행 정지 결정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및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요건인 '비상상황'은 엄격하게 해석돼 #당 대표 또는 최고위원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당헌에 따른 정상적인 절차에 의하여 기능을 회복할 수 없거나 #회복이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 #이 사건 기록과 심문 전체의 취지를 종합해 본 바 #비대위를 출범시켜야할 정도의 '비상상황'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법원은 "당대표가 6개월 직무수행이 정지된 상황에서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으로 그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당을 대표하는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었다 #이는 당 대표 궐위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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