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 목요일

신종 코로나19 비상, 변종 코로나,,,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신종 코로나19 비상, 변종 코로나의 세 번째 습격…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는 7만 4천 명을 돌파했다. 우리 역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는 환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감염 단계로 확산하며 방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또다시 시작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 번째 습격. 잊을 만하면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는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2002년 사스(중증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박쥐가 바이러스의 저장소로 추정됐다.
날아다니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쥐는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에게 전파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메르스 역시 박쥐에서 중간 숙주인 낙타를 거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잇따라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은 모두 박쥐 때문인 것일까? 취재진이 만난 많은 전문가들은 박쥐나 바이러스는 처음부터 거기 그대로 있었을 뿐 인간이 먼저 개발, 식용 등의 이유로 야생동물의 터전을 침범하거나 다가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사실은 최근 30년간 발생한 신종 전염병 중 70% 이상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된 '인수공통 감염병'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인간 따로, 동물 따로라는 생각을 버리고, 인간과 동물, 환경을 하나로 묶어 연구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 신천지 신도 217명 유증상…2천164명 대구·경북 등 방문
서울의 신천지 신도 2만8천317명 중 217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증상자라고 답했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습니다. 시는 전날 중앙정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신도 명단을 넘겨받아 전화로 전수조사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총인원 중 95%인 2만6천765명이 전화에 응답했고, 통화하지 못한 인원은 1천485명입니다. 유증상자라고 답한 217명 중 이미 검체 채취를 마친 31명을 제외한 186명에게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시는 이들의 검사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최근 14일 동안 대구·경북을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나온 과천 예배에 참석한 인원은 2천16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이들에 대해 각 구청 보건소를 통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신도 중 노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교사 등 시민 접촉이 많은 직업을 가진 인원 3천545명에게는 '자율적 자가격리'를 권고했습니다. 시는 통화가 이뤄지지 않은 신도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날 2차 전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도 통화가 안 되면 경찰과 합동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청주 공군 간부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군내 확진자 26명,
코로나19 첫 환자 39일 만에 2천 명 넘었다…1천 명 이후 이틀만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 39일 만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2천22명입니다. 전날 오후 4시 통계와 비교하면 밤새 256명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26일 1천146명으로 1천명을 넘긴 데 이어 불과 이틀 만에 2천명대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국내 확진자 수는 중국 외 국가 중 가장 많습니다. 전날까지 집계된 중국 확진자 수는 7만8천824명(사망 2천788명)입니다. 전날부터 확진자 증가 폭은 중국보다 커졌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하루 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7명입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27일 하루에만 505명이 증가했습니다.
신천지대구교회에서 환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기승을 부리는 탓입니다. 환자 증가는 최근 열흘에 집중돼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4시(31명)부터 이날 오전 9시(2천22명)까지 약 열흘간 1천991명의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지난 18일은 신천지대구교회 집단감염의 중심에 서 있는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가 확진 받은 날입니다. 이 기간 하루 환자 증가 폭은 18일 15명, 19일 20명, 20일 53명, 21일 100명, 22일 229명, 23일 169명, 24일 231명, 25일 144명, 26일 284명, 27일 505명 등으로 집계됩니다.
신천지대구교회,
신천지대구교회 9천여명 중 유증상자 1천2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돼 결과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도 확진자 급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 집단은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만큼 대구를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당분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분석합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대구에서만 1천31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연관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재 검사 양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한 피크가 지나가야 환자가 줄어들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환자 증가 추세를 꺾기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 신규 환자 발생률보다 한국이 많은 상황이 됐다"며 "급작스러운 증가 추세를 꺾고 내려갈 수 있는 과감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7만940명입니다. 확진자를 제외하면 6만8천918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4만4천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만4천751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보건 복지부장관 박능후 발언 논란에 "초기 환자 중 한국 국적 많았다는 뜻"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과 관련해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초기 유입 환자 중에 한국인이 더 많았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27일 오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 발언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은 중국에서 유입됐는데 국적으로 보면 중국에 갔다가 들어온 한국인이 중국 국적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감염된 분보다 더 많다는 의미로 말씀하셨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아무런 열도 없고 기침도 없는 한국인이 중국에 갔다 오면서 감염원을 가지고 오는 것"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정부 방역대책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복지부 수장의 발언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 본부장은 "중국인 중에서는 1번 확진자와 중국 국적으로 일본에서 감염된 후 돌아온 분, 입국자 추적 조사하면서 발견했던 중국인 환자분 정도가 기억이 난다"며 "나머지 유입된 환자들은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한국인이었다는 정도의 의미를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적인대응???
신천지 피해단체, 이만희 대검에 고발..
신천지교회 피해자 단체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 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피연은 고발장에서 신천지 측이 정부에 집회장을 누락 보고하고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 조항은 정당한 이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 또는 방해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빠뜨릴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 
전피연은 “신천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위장교회와 비밀센터(비밀리에 진행하는 포교장소) 429개는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성도의 공개로 신천지 센터과정을 수료한 입교대기자 7만명과 중요 인사들에 대한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이어 “신천지 본부와 대남병원,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여 정확한 신천지인의 전체 성도에 관한 명부, 대남병원 장례식장 CCTV를 시급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가 이번 사태를 야기한 것은 ‘위법한 모략전도’에 있다며 “신천지 회계장부와 섭외부 공지에 관한 신천지 내부 자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전피연은 이날 앞서 제기했던 이 총회장의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했다.전피연은 지난 2018년 12월 이 총회장과 ‘신천지 2인자’ 김남희씨가 신천지 자금을 유용해 경기 가평과 경북 청도 등에 1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매했다는 혐의(특경법상 횡령, 부동산실명제 위반 등)로 형사고발한 바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 과천경찰서는 다음해인 2019년 중순 이 총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까지 했지만 ‘무혐의’로 판단해 그해 7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함께 고발된 김씨에 대해서도 같은 처분을 내렸다. 사건을 넘겨받은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아직 사건을 결론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인 1천983명 숨겼다"…대구시 신천지 교회 책임자 고발키로?!, 
대구시가 신도 수를 속인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정부로부터 타지역 신천지 교회 신도 중 대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 대구교회 교육생 등이 포함된 명부를 대구시가 확보한 신천지 대구교회 명부와 대조한 결과 신도 1천983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확인된 1천983명은 주소는 대구지만 지파가 다른 신천지교회 교인 222명,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1천761명 등입니다. 이 명단에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름도 일부 포함돼 외국인이 정확히 몇 명인지도 전수조사할 방침입니다. 확보한 명단에는 국적이 분류돼 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로부터 교인 8천269명 명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28일 기준 대구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은 총 1만252명이 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추가 확인된 1천983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지난번처럼 경찰을 통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민이 직접 말하는 코로나19 이후의 대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온 국민을 주목시키고 있는 대구광역시. 지난 18일 31번 확진자 발생 후 오늘(2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대구에만 12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는데요.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응급실이 폐쇄돼 일반 환자들이 병원을 옮기는 모습, 평소라면 손님이 가득 찼을 점심시간이지만 한산하기만 한 식당, 한창 새 학기를 앞뒀음에도 환불 요청까지 들어오고 있는 입시학원 등 요즘 대구는 유례없는 풍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통화한 한 상인은 "고담시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에 불안한 대구 시민들의 마음,
대남병원 원인 모를 집단감염…신천지 교주 가족장 주목 대남병원 환자·의료진·시신 전수조사 중, 
경북 지역에서 며칠 사이 환자가 늘어난 곳이 대구에서 차로 30~40분 걸리는 청도입니다. 대구에서 한 30km 정도 떨어진 인구 4만 4천 명의 작은 도시인데, 어제(20일) 이 청도에 있는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숨진 사람을 포함해 환자 11명과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5명까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이 이렇게 한꺼번에 감염된 건 코로나19에서 첫 사례인데, 더구나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일어난 일이라서 궁금한 점이 더 많습니다. 어디에서 시작돼서 어떻게 감염된 건지 당국이 조사하고 있지만, 뚜렷한 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된 청도 대남병원 16번째 확진자는 정신과 병동에 입원했다 퇴원한 환자입니다. 의심 증상을 보여 경북대병원으로 옮겼는데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또 사망자를 포함해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이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 등 의료진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료진 첫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대남병원은 정신병동과 노인요양병원, 일반병동, 그리고 보건소 등 4개 시설이 통로가 연결된 채 한 건물처럼 붙어 있습니다. 한 지붕 아래 4개 시설에 면역력이 약한 고령의 환자 300명가량이 수용돼 있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구조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정신병동이 일단 폐쇄병동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아마 그 안에서는 상당한 환자나 의료진들의 접촉이 많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감염 이유는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청도 주민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병원 내 감염이 시작됐을 거라는 관측만 나옵니다. 때문에 이 병원에 입원했다 숨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장례를 치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주목받습니다. 이 장례식에 전국 12개 지파의 주요 인사를 포함해 신천지 교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신천지 측은 당시 가족장으로 치러 교인은 40여 명만 참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남병원은 청도에서 가장 큰 병원이자 보건소와 요양병원도 함께 있어서 지역 사람들, 특히 나이 드신 분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도 많이 찾던 곳입니다. 대남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수환 기자, 대남병원은 이제 폐쇄된 상태인데 그곳에 있는 환자 가운데 일부는 다른 병원으로 옮긴 사람도 있읍니다,
대남병원, 오늘로 폐쇄조치된 지 이틀째입니다. 여전히 문이 묻게 잠긴 채 오가는 사람 없이 적막한 분위기입니다. 병원에는 사망자를 포함해 확진자 13명이 있었는데, 오늘 일부가 이송됐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폐렴 증상을 보여 오전에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어제부터 진행된 환자와 직원 그리고 출상금지된 시신 3구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정신과 환자와 고령인 일반 환자의 특수 상황을 고려해 빠른 이송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청도에서 환자가 늘어난 게 신천지 대구교회와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지금 당국이 조사하고 있는데, 그 청도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생가가 있는 곳이다, 청도는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가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신천지 신도들에게는 성지처럼 여겨지는 곳입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 교인들이 이곳 청도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풍광면 이 씨 생가에는 이 씨의 가족묘까지 있어서 신도들이 각별히 아끼는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숨진 이 씨의 친형 묘도 이곳에 마련됐습니다. 그런 만큼 풍광면에는 신천지 봉사단이 두 달에 한 번씩 찾아와 미용 봉사를 해왔는데 버스로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일일이 만나 포교 활동도 함께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청도에 신천지 교인이 많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는데, 하지만 주민들은 청도에서 교인을 찾아보기는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구서 예배 본 신천지 신도들…전국으로 흩어졌다, 
문제는 대구 신천지교회에 갔던 사람들이 서울과 경기도 과천, 대전같이 전국 여러 곳에 흩어져 살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경북 포항에 사는 1명은 최근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선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자 1천1명 중에는 경기도 과천 신천지총회 소속 신도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1명은 과천시민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남은 5명 중 2명은 서울, 2명은 경기도, 나머지 1명은 영남권에 흩어져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과천시는 이 5명의 거주지가 있는 지자체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각 지자체는 자가 격리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40대 신천지 신도 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간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 전에 포항 북구와 남구를 오가며 마트와 약국 등을 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니는 신도가 대전교회에서 한 차례 예배를 보고 간 것으로 확인돼 이 교회에 대한 긴급 방역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대구 가톨릭병원에서는 신천지 교인인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이 긴급 폐쇄되기도 했는데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나서야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들을 통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한국인 집 현관에 '무단 CCTV'…유독 한국만 옥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요즘 마스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죠.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이 마스크가 요 며칠 갑자기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부는 지난 25일 마스크 수출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생산량 절반 이상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는 마스크를 장당 2천 원대에 팔겠다는 사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마스크를 대량으로 내놓은 사재기 업자도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전해진 이야기인데요, 중국 내에서 우리 국적을 가진 교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중국 베이징 아파트 단지에 걸린 한글 현수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도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 한글과 중국어로 된 현수막이 한 장 걸렸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내용인데, 이 아파트에는 한국인 말고도 미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로만 현수막이 만들어진 것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고합니다, 
산둥성 칭다오시는 최근 한국에서 돌아온 한국인 가족이 거주하는 집 현관에 무단으로 CCTV를 설치하고 감시해서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인이 사는 집 문 앞에 빨간색 봉인 딱지를 붙여서 출입을 아예 막거나 아파트 단지 앞에 한국인 출입금지 경고문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 유독 한국인에 대한 규제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중국에 있는 한국 주재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도한 규제가 자칫 한국인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코르나증상"
코로나19 센터장 "초기 증상은 경미…감기몸살로 오해 가능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방지환 중앙감염병 병원운영 센터장이 "감염 초기 2~10일은 증상이 대체로 경미한 편으로 감기몸살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방지환 센터장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초기 2~10일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다가 갑작스럽게 폐렴 증상이 심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지환 센터장은 "초기에는 엑스레이로 진단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로 침투해 새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중앙임상TF는 중앙감염병 병원운영센터를 사무국으로 하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로 확대·개편됐습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들이 참여한 TF와 달리 임상위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전 의료기관이 참여합니다.
현대차 생산라인 코로나19 첫 확진···울산2공장 가동 중단,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정밀 방역 중/ 폐쇄 범위·기간 질본 지침 따를 예정,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대차(005380) 생산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건 처음이다. 28일 현대차는 울산2공장 도장공장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도정라인 작업자인 확진자는 지난 27일 고열로 조퇴한 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일부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 모든 생산라인이 지난 7일 가동 중단됐다. 현대차 울산공장 전체가 이날 휴업에 들어가면서 평소 울산공장 명촌정문으로 줄지어 출입하던 부품 차량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 2공장은 가동 중단 상태다”며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등을 정밀 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폐쇄 범위 및 기간 등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대차는 노사 특별합의를 통해 공장 내 감염자 발생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감염이 발생할 경우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처하는 상황별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현대차 울산2공장은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V80 등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을 담당한다.
국외 코르나???
사망자 속출하는데…트럼프 독감 환자 흉내에 웃음바다 된 회견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인도 방문에서 돌아오자마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회견부터 예고하자 외교가의 이목이 순식간에 집중됐습니다. 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입국 제한 등 고강도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의 피해가 큰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 대해 여행경보 격상과 같은 추가 조치 발표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예고했던 오후 6시 30분보다 5분여 늦게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강도 높은 조치를 쏟아내기보다는 미 당국의 대처를 치켜세우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만 1년에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 5천 명에서 6만 9천 명에 달한다며 코로나19가 그렇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식의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라면서 유행병에 대비가 잘 돼 있는 나라 1위로 미국을 꼽았다는 보고서를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영국,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태국, 스웨덴, 덴마크, 한국, 핀란드 순으로 돼 있는 순위 리스트를 읊었습니다. 이 순위는 2019년 평가된 것이라 코로나19 대응 수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유행병에 대한 미국의 대응 수준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이 1위에 올라 있는 관련 보고서를 동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를 독감에 빗대며 위험성을 부각하지 않으려고 트럼프 대통령이 독감 환자 흉내를 내다가 회견장에 웃음이 터지는 상황도 연출됐습니다. 한 기자가 "오늘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 미국인에게 행동에 변화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양손을 비비며 "아니다. 아마 들어봤겠지만 손을 씻고 청결해야 한다"고 답했고 좌중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나아가 코로나19를 독감처럼 여기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일주일 전에 오랫동안 못 본 사람을 만났다. 그는 최악의 열과 최악의 독감을 앓고 있다고 했는데 나를 안고 (인사차) 키스했다. 나는 실례한다고 말하고 손을 씻었다. (여러분도) 이렇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독감 환자처럼 힘없는 목소리를 내며 상황을 연출, 회견장에 큰 웃음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와 확진자가 속출하고 팬데믹(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듯한 발언을 하고 좌중이 웃음을 터뜨린 것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견 장소로 백악관 브리핑장을 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브리핑장에 등장한 것은 지난해 1월 3일에 이어 단 두 차례에 불과하며 질문도 받지 않았던 당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문답까지 1시간에 가까운 브리핑을 소화했습니다.  
이란 부통령도 코로나19 확진…보건차관에 이어 7번째 고위급,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서 보건차관에 이어 부통령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각국 정부 관료 중 최고위급입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부통령실은 마무메 엡데카르 이란 부통령이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엡데카르 부통령은 이란 정부 내 최고위 여성 관료입니다. 대학생 시절인 1979년 11월 이란 대학생들이 미 대사관을 점거하고 미국 외교관 52명을 인질로 잡았던 사건에서 외신을 상대로 대변인 역할을 해 세계에 얼굴과 이름이 알린 인물입니다.  엡데카르 부통령이 26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 참석했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감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 등 이날 회의 참석자들이 자가격리돼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부통령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란 정계 고위급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차관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티칸 대사를 역임한 성직자 하디 호스로샤히는 신종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27일 이란내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26명, 확진자는 최소 24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란의 신종 코로나 사망률(20%)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사망률 2%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실제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한참 뒤 "사실 난 신천지, 무서워서…" 대구 진료 자원한 공중보건의 "역학조사 받으실 때 이것만은…" 
자발적으로 대구로 향한 이들이 있습니다. 전국 공중보건의 210명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대구 곳곳에 배치되어 코로나19 진료에 합류한 건데요. 목포교도소에 근무하던 중 자발적으로 대구를 찾은 공중보건의와 나눈 인터뷰를 영상영상입니다,
中 기자 "中 여행 제한 풀고, 韓 제한할 생각 없나?" 中 기자의 황당한 질문…'적반하장' 중국 근황,
지난 25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다소 황당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한 미디어 소속이라고 밝힌 중국 기자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중국은 상황을 잘 억제하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 일본, 한국은 점차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 같은데, 중국 방문한 외국인들 입국 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한국, 일본, 이탈리아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생각은 없나? (My first question is as China's coronavirus case seems to be contained, while there is other countries like Italy, Japan, or South Korea seems expanding, I wonder are you considering loosening the travel restrictions regarding foreigners with travel history from China while considering imposing travel restrictions with, you know, travel histories regarding the above three countries?)"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기자는 다음 날(현지시간 26일)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도 "중국에 대한 여행 규제는 언제쯤 완화할 것인가요? (when would you be considering loosening the travel restrictions regarding China?)"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전세계 감염자 수 독보적 1위에,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에서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예고 없이 격리조치하는가하면, 중국 내 일부 상점에서는 '한국인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걸기도 하고, 한국에 다녀온 우리 교민을 14일 자가 격리 시키며 문을 봉인조치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이런 조치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홍콩 코로나19 확진자 애완견 '약한 코로나19 양성' 반응, 
홍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애완견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홍콩마사회 직원의 애완견에 대해 입과 코, 항문 등에서 채취한 샘플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은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타이항 지역에 사는 이 확진자와 같이 사는 가사 도우미도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당국은 이 애완동물을 보호시설로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추가로 검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보고 이 애완견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홍콩 당국은 "이 애완견은 아직 코비드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애완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거나, 사람에게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애완견이 정말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아니면 단순히 입이나 코에 바이러스가 묻은 것인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를 할 것"이라며 "추가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면 주인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애완견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는 데리고 있는 포유류 애완동물을 반드시 보호시설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이 애완동물은 14일 동안 수의사의 관찰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애완동물과 접촉한 후에는 비누 또는 알코올 소독제로 손을 철저히 씻는 것이 좋다"며 "애완동물의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들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하루 새 확진자 505명 추가, 총 1천766명…사망 13명??? 
27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1천766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171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전날보다 334명이 늘어 이날 하루 신규환자가 총 505명 추가됐습니다. 오후 신규 확진자 171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139명(대구 115명·경북 24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환자는 경기 7명, 경남 7명, 서울 1명, 충남 5명, 울산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대전 1명, 충북 1명 등입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총 1천477명(대구 1천132명·경북 345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외 지역 확진자는 경기 62명, 부산 61명, 서울 56명, 경남 43명, 인천 3명, 광주 9명, 대전 9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 12명, 전북 5명, 전남 1명, 제주 2명 등입니다. 이날 오전 기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731명, 경북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오후에 발생한 환자들의 경우 감염경로 분류가 확정되지 않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입니다. 오후 집계에는 이날 오전에 숨진 13번째 사망자(75세 남성·1443번 환자)가 반영됐습니다. 이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로 병상이 없어 입원 대기 중에 사망했습니다. 이날 24·65번 환자가 격리에서 해제돼 완치한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24번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입니다. 이달 6일 확진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65번 환자는 지난 19일 확진돼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도 6만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6만4천886명이며 이 가운데 3만9천31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만5천568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소설가의 쓴소리???
'신천지 비판' 공지영 "우리 DNA 속에 이런 북한스러운 게 있는 걸까?
소설가 공지영씨가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신천지교회를 향해 날을 세웠다. 공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지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우리 DNA속에 이런 북한스러운 게 있는 걸까? 내가 다 부끄럽다”라고 적었다. 공씨가 올린 영상을 보면 이만희 총회장이 한복을 입은 어린 아이들이 줄을 서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영상 속에는 신천지교회 신도들이 이만희 총회장은 죽지않고 영생불사한다고 믿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전피연은 고발장에서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숫자를 축소해 알렸으며, 조직 보호와 정체가 밝혀지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신천지로부터 전체 신도 21만여명 명단을 제출받아 지방자치단체별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신천지는 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교회와 부속기관 1,100곳의 주소 목록을 공개했다. 전피연은 유튜브 채널 종말론사무소의 자료 등을 근거로 신천지가 위장교회와 비밀센터(비밀리에 진행하는 포교장소) 429곳, 선교센터를 수료한 입교대기자 7만명과 중요 인사들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고위험군 가능성 신천지 교인 1,500명 전화 안 받아…이만희 책임져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와 관련, “관내 신천지 교인 2만8,300명 중 1,500명이 연락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밤 전파를 탄 MBC ‘100분 토론’에 나와 “오늘 종일 전화를 돌렸는데 1,500명 정도는 아예 응답하지 않거나 (연락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람들이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이 부분은 이만희 총회장이 책임져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30번 환자까지는 방역 정책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31번 신천지 환자가 생겨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고 지적한 뒤 “신천지는 비밀주의로 인해 어디서 뭘 하는지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이만희 총회장은 스스로 나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다른 신도들에게 검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24일 전파를 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도 “신천지교가 전국적 확산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천지 집회 참석자를 거쳐 수백 명이 감염됐다”며 “신천지가 협조하겠다고는 하나 거기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신천지 측 주장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가 맞서는 것은 감염병이지 특정 종교가 아니다”라면서 “신천지라서 폐쇄했다기보다 신천지가 진원지가 되고 있으므로 방역·폐쇄 등 행정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베가 감염자 컨트롤"..日 코로나 확진자 韓보다 적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책이 한국과 비교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확진자 증가를 우려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아베 내각의 총 사퇴 주장까지 제기됐다.
고하라 노부오 일본 변호사는 2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광장에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충분한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한국과 비교하면 아주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검사 수를 늘리지 않은 이유는 감염 확인자 수를 늘리지 않으려고 한다는 그런 의혹이 제기된다"며 "일부에서는 올해 8월에 열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중지되지 않게 감염자 수를 안 늘리려고 하는 게 아닐까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검사도, 예산도 충분하지 않다"며 "일본 정부의 이러한 코로나19 대응은 아주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고하라 노부오 변호사는 "후생노동성 장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검사 건수는 900건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현저히 적다"며 "국립감염증연구소와 같은 공적기관에서만 검사가 한정되어 있고 민간에 위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본내에서도 "정부가 현재 검사나 감염자 수를 컨트롤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의심도 일어나고 있다"며 "TV와 뉴스에서 한국과 비교해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감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데 반면 아베 총리는 리더십이 충분하지 않다라는 지적도 많다"고 전했다. 일본 당국의 크루즈선에 대한 대처도 '최악의 대응'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한시라도 빨리 승객과 승무원들을 모두 검사해서 필요하다면 격리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배에서 하선을 시키지 않고 배 전체를 배양기처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수용시설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변명은 말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아베 정권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없다"며 "아베총리의 총사퇴를 주장했다"며 "초당파적인 대연립내각을 만들어서 하루빨리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국민들을 지키는 올바른 대응을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신 나간 日총리 보좌관..코로나19 비상시국에 '정치자금 파티'
26일 아베 총리가 이벤트 자제 호소한 날 밤 파티 열어 "파티장 있는 미야기현서는 감염자 없어" 변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 휴교까지 진행되는 등 '비상'이 걸린 가운데 총리 보좌관이 '정치 자금 파티'를 열어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아키바 겐야(秋葉賢也) 총리보좌관이다. 그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국민들에게 대규모 이벤트의 개최 자제를 요청한 바로 지난 26일 밤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서 파티를 열었다.
아키바 보좌관의 현지 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파티는 아키바 보좌관의 책 '세계의 형무소를 방문해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 출판 기념회였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입식 파티에는 약 200여명이 모였다. 당초 500여명 정도 파티였으나 규모를 축소했다. 파티 시간도 1시간으로 단축됐다. 게스트로 고노 다로(河野太郎) 방위상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불참했다.
아키바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이벤트 자제를 호소했음에도 파티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 "물리적으로 중지라는 선택지는 꽤 어려웠다"며 "미야기현을 포함해 도후쿠(東北) 6개 현에서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도 발생할 리스크는 낮다고 예상된다"고 해명했다. 게다가 "(같이 미야기현을 지역구로 가진)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전 방위상) 의원도 감염자가 나온 도쿄에서 (파티를) 했다. 보좌관이라고 나한테만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고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24일 감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본 정부의 전문가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입식 파티나 회식을 피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후 25일 일본 정부가 내놓은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침에도 이벤트 개최를 "전국 일률적으로 자제 요청을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개최 필요성을 다시 검토하도록 요청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특히 26일 낮 아베 총리가 직접 나서 이벤트 자제를 호소하면서, 각지에서는 콘서트 등 대규모 이벤트가 취소됐다.
공산당의 고이케 아키라(小池晃) 서기국장은 27일 "(아베 총리가) 국민에게 여러모로 협력을 구하는 있는 가운데 처음부터 측근이 총리 지시를 무시하다니. 정권의 거버넌스는 완전히 붕괴됐다"고 비난했다.
아베 총리는 27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아키바 보좌관의 파티와 관련 질문을 받자 "수고하라"며 대답을 피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91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총 8명이며 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아베 총리는 27일 이례적으로 3월 2일부터 봄 방학까지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임시 휴교를 요구했다.
난징서 한인 30여명 아파트 진입 거부돼..中주민들이 막아,
자가격리도 못 해 일단 호텔로..야간에 호텔서 쫓겨나기도, '한국·일본서 온 사람 진입 금지' 팻말..환구시보 "차별적인 말 제지돼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중국에서 한국인을 향한 경계심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중국 난징에서 현지 주민들이 집단으로 한국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들의 아파트 진입을 막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교민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난징에 도착한 우리 국민 30여명이 난징 시내의 아파트로 이동했지만 정문 앞에서 가로막혔다. 이들은 아시아나 OZ349편을 타고 난징에 도착했다.
이 비행기가 난징에 도착하고 나서 한 중국인 승객이 자신에게 인후통이 있다고 얘기해 주변 승객 34명이 격리됐다. 격리되지 않은 나머지 한국인 승객들은 각자 난징 시내의 자택에 가 당국의 지침대로 14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 주민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들어 한국인 주민들이 들어오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결국 이 아파트에 살던 한국인 30여명은 한참을 정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인근 호텔로 옮겨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난징에 사업장을 둔 LG그룹 계열사 관계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난징에는 LG화학 배터리 공장과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다.
중국 난징공항 입국장서 대기 중인 한국 승객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지난 25일 오후 중국 난징공항 입국장에서 한국 승객들이 줄을 서 방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입국장의 외국인 안내판에 유독 한국어로만 '한국인'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LG계열사의 중국 측 고객사들은 중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우리 측 기업에 조속히 관련 인원을 보낼 것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중국 출장을 다들 꺼리는 분위기였지만 중국 측 고객사가 워낙 강하게 요구해 어렵게 출장을 온 것인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답해했다. 최근 난징 공항에서 곧바로 격리된 이들 중 상당수는 LG계열사 직원 및 LG계열사의 협력사 관계자들이다.
우리 외교 당국은 난징시 당국에 주민들의 자의적인 불법 진입 금지 조치를 즉각 해결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지만 현지 정부는 주민들의 집단 민원을 이유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상하이(上海)를 비롯해 쑤저우(蘇州) 등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한국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이 자기 집 진입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총영사관 한 관계자는 "정부의 공식 지침과 달리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한국인 진입을 막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개별 사례마다 최대한 관여해 자의적인 진입 금지 조치를 중단하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는 어느 아파트 단지 입구에 "긴급공지. 한국과 일본에서 돌아온 사람은 단지 진입을 금지합니다"라는 안내문이 걸린 사진이 올라왔다. 한 일본인은 "이 사진이 어디서 찍힌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인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돌아온 사람은 집에서 격리하면 안 되나? 꼭 진입을 금지해야 하나?"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환구시보도 이날 사설에서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예방 조치가 극단적이고 과격해서는 안 된다"며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산둥(山東)성 일부 도시 아파트에 '한국과 일본에서 온 사람들의 진입을 금지한다'는 게시물이 붙은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는데 이런 악랄한 일은 반드시 제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런 차별적인 말을 게시하는 것은 도시의 수치"라면서 "한일 여론만이 아니라 중국인도 질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난징의 호텔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들이 불시에 쫓겨나는 일도 벌어졌다.
중국 고객사의 강력한 요구로 난징에 출장 온 한 한국 업체 관계자들은 27일 밤 갑자기 찾아온 공안의 요구로 투숙 중이던 호텔에서 나와야 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난징 내 여러 호텔이 한국인 투숙을 받지 않고 있어 원래 있던 호텔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온 동료들이 새 숙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많이 사는 왕징(望京) 지역의 일부 아파트는 한국에서 돌아온 주민을 대상으로 폐쇄식 자가 격리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 밖을 나가지 못 하고 필요한 물건은 주민위원회에서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왕징의 다른 아파트는 단지 입구에서 한국인들에게 여권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한 주재원이 전했다.
그칠줄모르는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넘어... 총 2,022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오후4시 기준보다 256명 증가해 총 2,02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추가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 2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 6명, 부산에서 2명, 인천에서 1명, 대전에서 4명, 경기에서 4명, 충북에서 1명, 충남에서 4명, 경남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심증상" #문의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대책2팀 김영미사무관
☎ 044-202-3247, kymrs1031@korea.kr/
신고상담/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지역번호 + 다산콜센터 120/ 지역번호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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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6일 수요일

전국 지역별 맛집들 100선,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전국 지역별 맛집들 100선,
전국맛집 100선/식당. 주소. 전화. 주메뉴. 소개,

1. 백번가 코다리/ 02 905 8540/ 서울 도봉구 마들로 11가길 월가타워 1층/ 시래기 코다리 조림/ 매콤 코다리 조림/ 감칠맛나는 매운 맛으로 줄서서 먹는집,

2 88생선구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55 033-633-8892 생선모둠구이정식 1만2천원 속초 전통의 생선구이집. 온갖 종류의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다,

3 단천식당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842 033-632-7828 명태회냉면 5천원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3대째 함흥식 회냉면을 팔고 있다

4 비수구미 민박 강원도 화천시 화천읍 동촌2리 2715 033-442-0415 정식 1만원 오지마을 비수구미에서 조우하는 시골 밥상의 향연. 된장 맛이 기억에 생생하다,

5 산골나들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109-5 033-461-9643 산채비빔밥 1만원,약초주먹밥 8천원 곰배령 주민이 곰배령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로 차린 밥상,

6 담치마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91-11 033-673-0012 섭국 9천원 동해바다에서 나는 섭으로 끓인 국인 진득하면서도 담백하다

7 동해횟집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69-1 033-672-3739 모둠회(4인) 8만원 딱히 정해진 메뉴가 없다. 주인이 그날 그날 낚시로 잡은 생선이 회로 나온다

8 우미닭갈비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 47-8 033-257-4705 닭갈비 1만원 춘천 하면 닭갈비. 춘천 닭갈비 하면 이 집이다. 1970년 문을 열었다

9 실비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127-1 033-254-2472 막국수 6천원 1967년 개업 이래 줄곧 막국수를 말아온 집. 주문이 들어가야 반죽을 시작한다

10 고분옥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08-11 033-652-1897 순두부찌개 7천원 강릉 초당순두부의 절대 강자. 고분옥(84) 할머니가 64년째 주방에 있다

11 송정 해변막국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창해로 95-4 송정해수욕장 033-652-2611 막국수 6천원 고(故) 정주영 현대 회장이 자주 들렀다는 메밀막국수집

12 서지초가뜰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264 033-646-4430 못밥 1만5천원, 질상 2만원 모내기 때 먹었던 못밥이 상차림으로 나오는 강릉 향토음식점

13 현대막국수 강원도 평창군 창동리 384-8 033-335-0314 비빔막국수 7천원, 물막국수 6천원 메밀국수 늘어선 시장골목에서 이 집 앞에만 긴 줄이 서 있다

14 황태회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4 033-335-5795 황태찜(3인) 3만원, 황태해장국 7천원 용평리조트 근처에 있는 전통의 맛집. 요즘엔 외국인이 더 많다

15 대관령한우타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76-46 033-336-2150 갈빗살(100g) 1만1천원 대관령 일대에서 가장 큰 평창 한우 전문점.1++등급 한우만 사용한다

16 납작식당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25-7 033-335-5477 오삼불고기(2인) 2만4천원 허름하다고 얕보지 마시라. 40년 전통의 오삼불고기 전문점이다

17 송어의 집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상리 239 033-332-0505 송어회(1kg) 3만원 1975년부터 송어 양식장을 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1년생 암컷 송어로 회를 뜬다

18 윤가네 한우마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62-48 033-592-2920 등심,갈빗살(180g) 3만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손님을 접대하면 으레 가는 고깃집

19 옥산장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149-30 033-562-0739 곤드레밥 7천원, 매운탕(4인) 4만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우라지의 전통 식당 겸 여관

20 동광식당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50-3 033-563-0437 콧등치기 국수 5천원 메밀로 만든 정선 향토음식 콧등치기 국수를 맛깔나게 내는 집

21 바다횟집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41-9 033-574-3543 곰치국 1만2천원 삼척항 초입에 늘어선 곰치국집 중에서 가장 줄이 긴 집

22 초곡어촌계 직판장 옥수2호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20-38 033-573-1821 모둠회(4인) 10만원 초곡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회센터. 싸고 푸짐하다

23 장릉 보리밥집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1101-10 033-374-3986 보리밥 7천원 1972년에 문을 연 보리밥집. 손수 농사를 지은 채소를 쓴다

24 현대실비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38-463 033-552-6324 등심(200g) 2만3천원 태백시내에 있는 한우 연탄구이집. 과거 광부가 먹던 방식으로 한우를 구워 먹는다

25 구와우 순두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289-1 033-552-7220 순두부 6천원 아침마다 두부를 만들어 팔고,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26 향우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226-3 054-791-8383 숯불구이(150g) 모둠 2만원 울릉도를 대표하는 울릉약소구이집. 이명박 전 대통령이 들른 집이다

27 99식당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농리 150-6 054-791-2287 오징어 내장탕 9천원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내장으로 맑은 탕을 끓여낸다. 놀라운 맛이다

28 등대횟집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162 054-788-2556 전복죽 1만4천원 후포항에서 30년 넘게 전복죽을 팔고 있는 집. 주인이 해녀 출신이다

29 부숙한정식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 38-8 054-855-8898 한정식 1만5천원 안동 양반식 밥상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집

30 홍성 식육식당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 85-46 054-535-6608 갈빗살(150g) 1만5천원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다는 상주 한우를 맛볼 수 있다

31 화림산가든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558 054-734-1077 은어회(2인) 3만원, 은어구이 2만5천원 오십천에서 잡은 은어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집. 지금(7월)이 제철이다

32 환여횟집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190-9 054-251-8847 물회 1만2천원 포항이 자랑하는 명품 물횟집. 과일을 첨가해 만든 육수가 개운하다

33 다경한우숯불구이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159-1 054-751-1123 갈빗살,등심(130g) 1만8천원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입구 경주 한우타운의 터줏대감

34 요석궁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59-2 054-772-3347 한정식 3만3천원, 6만6천원 ,9만9천원 경주 최부자집 후손이 운영하는 한정식집. 품위가 느껴지는 맛이다

35 월산식육식당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609-2 055-962-5025 흑돼지 소금구이(200g) 9천원 식당과 정육점을 함께 하는 집. 신선한 지리산 흑돼지를 먹을 수 있다

36 진주냉면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141-1 055-756-2525 냉면 8천원 황덕이(84) 할머니가 6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전통의 진주냉면집

37 천황식당 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 4-1 055-741-2646 비빔밥 8천원, 육회 3만원 1927년 문을 연 이래 3대째 이어오며 진주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38 유정장어 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16-15 055-746-9235 장어소금구이,양념구이 1만8천원 40년 전통의 장어요리 집. 진주 남강변 장어구이 골목에 있다

39 여여식당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223-6 055-884-0080 재첩국 8천원 지리산 시인 박남준이 추천한 섬진강 재첩국집

40 자작나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1-7 055-286-2233 월남쌈 1만1천원 상공회의소 및 창원시 공식 맛집이며, 조미료를 안쓰는 착한식당

41 통영참복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495-3 055-641-4855 졸복국 1만원, 복지리 1만2천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이 추천한 복요리 전문점이다

42 기장곰장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71-3 051-721-2934 짚불구이(2인) 5만원 1920년대부터 자갈치시장에서 장어를 팔던 집안이 하는 짚불구이 장어집

43 동래 할매파전 부산광역시 동래구 북천동 367-2 051-552-0792 동래파전 2만원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동래파전의 전설. 파전이 시루떡처럼 두껍다

44 가야밀면 부산광역시 진구 가야2동 191-5 051-891-2483 밀면 5천원 부산 향토음식 밀면을 대표하는 밀면의 명가

45 쌍둥이 돼지국밥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887-1 051-628-7020 돼지국밥 5천5백원 아직도 부산 돼지국밥을 모르는 외지인을 보면 부산 사람들이 끌고 가는 집

46 수정궁횟집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166 051-753-2811 수향오찬1인 3만원, 수정궁정찬 9만원 광안리에 늘어선 횟집 중에서 품격이 돋보이는 고급 횟집

47 금수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1동 1394-65 051-742-3600 복국 1만원 전국에 분점 8개를 거느린 해운대 금수복국 본점. 1970년에 문을 열었다

48 초원복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연3동 18-8 051-628-3935 은복지리 1만원 부산에서는 금수복국보다 초원복국이 더 좋다는 사람도 많다

49 속 시원한 대구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1480-1 051-747-1666 대구탕 9천원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대구탕집. 맑은 국물이 의외로 매콤하다

50 수민이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595-4 051-701-7661 조개구이(2인) 3만원 청사포 조개구이 포장마차촌의 지존. 자정 이후 '딱 한잔만 더'가 생각날 때 권한다

51 달봉이횟집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4가 37-1 051-256-3340 전복 코스요리 3만원 횟집 즐비한 자갈치시장에서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집

52 일해옥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17-7 063-443-0999 콩나물국밥 5천원 20년 가까이 콩나물국밥만 팔고 있는 집. 콩나물국밥도 줄 서서 먹는다

53 복성루 전라북도 미원동 332 063-445-8412 짬뽕 7천원 소위 전국 3대 짬뽕집으로 꼽히는 집. 1시간 대기는 감수해야 한다

54 진미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902-11 063-856-4422 육회비빔밥 7천~9천원 일제강점기부터 육회비빔밥을 파는 고집의 맛집

55 금강식당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246-7 063-322-0979 어죽 6천원 무주구천동 어귀에 있는 전통의 어죽집. 국물이 전혀 안 비리다

56 가족회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3가 80 063-284-0982 전주비빔밥 1만2천원 전주 음식명인 1호 김년임(76) 할머니가 주인인 전주비빔밥집

57 삼일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1 063-284-8964 통나물국밥 5천원 1978년부터 콩나물국밥을 파는 전주의 대표적인 맛집

58 변산 명인 바지락죽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97 063-584-7171 바지락죽 8천원 새만금바지락죽을 파는 집 중에서 원조로 통하는 집

59 연기식당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29-29 063-561-3815 갯벌풍천장어 3만6천원 개업 50년을 자랑하는 풍천장어집. 선운사 어귀에 있다

60 새집추어탕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160-206 063-625-2443 추어탕 8천원, 추어숙회(2인) 3만원 미꾸라지를 통째로 요리한 추어숙회를 전국에 퍼뜨린 주인공이다

61 덕인갈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85-2 061-381-3991 떡갈비(200g) 2만7천원 1960년부터 담양떡갈비를 파는 집. 한우만 고집한다

62 용궁산장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946-3 061-362-8346 참게탕(2인) 3만원 섬진강 참게탕으로 유명한 집. 압록역 근처에 있다

63 송정떡갈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826-3 062-944-1439 떡갈비 1만1천원 40년 넘게 광주 떡갈비 골목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64 대흥식당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982-25 061-332-3953 육회3만원, 비빔밥 7천원 함평 한우만 쓰는 육회집. 대를 이어 육회를 만들고 있다

65 홍어1번지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252-7 061-332-7444 홍어 코스요리 3만원 국내 홍어 명인 1호(문화예술교류회 2007선정) 안국현(56)씨가 운영하는 영산포 맛집

66 나주곰탕 하얀집 전라남도 나주시 중앙동 48-17 061-333-4292 곰탕 7천원 나주곰탕 하면 떠오르는 집. 3대째 곰탕 국물을 우려내고 있다

67 영란횟집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동 1-5 061-244-0311 민어회(2인) 4만5천원 남도 민어의 명가로 통하는 집. 유달산 자락에 있다

68 천일식당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34-1 061-536-4001 떡갈비 한정식 2만5천원 해남 떡갈비로 유명한 집. 한 상 거하게 차려서 나온다

69 해태식당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33 061-434-2486 한정식 2만5천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국내 3대 한정식집으로 인정한 남도 한정식집

70 목리장어센터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목리 31-1 061-432-9292 장어 양념 구이 2만2천원 남도에서 손꼽히는 장어집. 장어젓갈을 꼭 먹어볼 것

71 국일식당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624 061-857-0588 꼬막정식 1만5천원 벌교 명물 꼬막을 40년 넘도록 팔고 있는 집

72 조계산 보리밥집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장안리 522 061-754-3756 보리밥 6천원 송광사에서 2시간 넘게 산을 올라야 맛볼 수 있는 보리밥의 맛

73 강변장어구이집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594 061-742-4233 장어구이 2만5천원 순천만에서 나는 장어를 내놓는 장어구이집. 순천시청 공무원의 단골집

74 싸목싸목 해파랑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258-1 061-742-3939 한정식 3만5천원 순천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 1호로 선정한 식당. 지역 농산물만 사용한다

75 대한식당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읍내리 251-4 061-763-0095 불고기 1만5천원 광양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집.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76 경도풍경 횟집 전라남도 여수시 경호동 575 061-666-7766 갯장어 샤브샤브(4인) 7만원 갯장어 손질하는 칼솜씨 덕분에 TV에도 출연했던 조성열씨가 주방에 있다

77 물항식당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917-7 064-753-2731 갈치국 1만원, 갈치조림 4만원, 고등어조림 2만원 신제주에 있는 전통맛집. 제주공항에서 가깝다

78 동복리해녀촌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38-1 064-783-5438 회국수 7천원, 성게국수 7천원 동네 주민만 아는 집이었는데 지금은 전국에서 손님이 모여든다

79 춘미향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820-4 064-794-5558 정식 6천원 제주올레 10코스에 있는 맛집. 생선구이부터 자투리 돼지고기구이까지 반찬이 야무지다

80 진미명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72 064-794-3639 다금바리회 제주산 23만원 제주 특산 다금바리 하면 이 집이다. 명인 강찬건 대표가 운영한다

81 남경미락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32-3 064-794-0055 다금바리회(1kg) 22만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다녀간 고급 횟집

82 쉬는 팡 가든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동 1765-1 064-738-5833 흑돼지 오겹살(200g) 1만7천원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로 이름난 집. 고기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83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3039-3 064-735-5334 조식 4만3천원 아침만 먹으러 제주신라호텔을 찾아 오는 사람도 많다

84 강정해녀의 집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4964 064-739-0772 겡이죽(2인) 1만8천원 작은 게를 으깨서 만든 제주 특산 겡이죽을 먹을 수 있다

85 돌아온 천지연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5-13 064-762-7073 벵에돔(2인) 8만원 제주올레 사무국이 특별한 날 회식하는 집

86 삼보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19-8 064-762-3620 해물뚝배기 1만3천원 28년 전통의 식당. 건더기 풍성하고 국물 맛은 진하고. 해물뚝배기가 특별하다

87 네거리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320-9 064-762-5513 갈치국 1만원 갈치국이 비리지 않다는 걸 알려준 갈치 요리 전문점

88 나목도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가시리 1877-6 064-787-1202 돼지갈빗살(2인) 2만원 사진작가 김영갑이 생전에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집'이라며 데리고 갔던 식당

89 춘자 멸치국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98-3 064-787-3124 멸치국수 3천원 올레꾼이 성지로 떠받드는 집. 제주올레 3코스 종점에 있다

90 표선 어촌 식당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54 064-787-0175 옥돔지리 1만원, 물회 1만원 week&이 숨겨놨다가 이번에 공개하는 포구 식당. 관광객은 아직 잘 모른다

91 농사꾼의 집 충청북도 제천시 명지동 173 043-647-4589 농사꾼자연밥상 1만5천원, 약정식 1만원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내려온 주인 아주머니가 차리는 시골 밥상

92 천리포횟집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978-27 041-672-9170 아나고두루치기(2인) 4만원 천리포수목원 직원이 추천한 맛집.해송에 둘러싸여 있다

93 원풍식당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202 041-672-5057 박속밀국낙지탕 1만2천원 태안 명물 박속밀국낙지탕을 잘한다.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하다

94 토담집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8-6 041-674-4561 꽃게장 2만3천원 주말이면 서울에서 꽃게장 먹으러 온 손님이 줄을 선다

95 삼해횟집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37-1 041-665-7878 밀국낙지탕(2인) 6만원 서산시청 건너편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 밀국낙지탕이 시원하다

96 내당한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93-2 041-632-0156 한우 특수부위(200g) 3만원 홍성 한우 중에서도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97 신토불이 묵집 충청남도 041-337-5576 묵볶음 1만3천원 수덕사 가는 길에 있는 묵집 중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집

98 해주모텔 산촌식당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0-1 043-543-3661 산채정식 1만5천원 1960년부터 속리산 등산객의 밥과 잠을 책임지고 있다함.

99 모산재식당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1712/ (황매산 영암사 입구)/ 055 -933-1101 한식전문/ 토종닭.삼계탕. 우렁이된장 등등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소개,
전국 최대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충남 태안 안면도에 자리한, 안면도게장맛집 딴뚝식당 소개,^^ 딴뚝식당에서는 안면도의 향토음식인 게국지, 간장게장, 갈치조림, 대하장 그리고 꽃게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어요, 딴뚝식당은 한자레서 10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 유명한 안면도게장맛집 이랍니다, 아침 7시부터 영업하기때문에 아침식사하러 들리기도 좋아요. 넓고 깔끔한 매장이라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 모임장로 very good,
딴뚝식당, 통통하게 살오른 대하장도 밥도둑!!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게 끓여 낸 갈치조림,
안면도게장맛집 딴뚝식당은 2016년 스포츠서울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할 만큼 음식 맛 좋기로 유명한데요, 밑반찬들도 정말 푸짐하고 정갈하게 잘나와요 모든 음식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만들고 있는 딴뚝식당! 정성 가득한 음식들이라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모든 식재료는 안면도에서 나오는 자연산만 취급하기 때문에 신선함은 기본!! 쌀, 배추, 고추가루까지!!!음식의 기본부터 최고급 국내산만 고집하고 있어요, 딴뚝식당 오시면 정말 다양한 메뉴들에 선택장애가 올지몰라요~ 단품 메뉴들도 많지만, 다양한 메뉴 골고루 맛 볼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으니 입맛에 따라 골라드실 수 있어요,

안면도의 향토음식하면 게국지를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딴뚝식당에서도 게국지를 맛 볼 수 있어요, 딴뚝식당 게국지는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하고 국내산 고추, 마늘 등과 함께 간장게장 국물에 김치를 담아 일주일 정도 숙성 후, 꽃게, 새우, 바지락 등을 넣어 시원한 맛을 내는데요, 딴뚝식당만의 특급 양념 비율로 끓여낸 게국지의 맛은 그 맛이 일품입니다,~ 딴뚝식당의 게국지 드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딴뚝식당의 한약재료와 12가지의 식재료를 듬뿍 넣고 달여서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깊은 맛, 간장게장, 양념게장, 한상,
딴뚝식당의 간장게장, 양념게장도 정말 유명한데요, 간장게장은 4~5월에 안면도 수협에서 공급받은 암꽃게만 사용하는데, 각종 한약재료와 12가지의 식재료를 듬뿍 넣고 달여서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깊은 맛의 간장게장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감칠맛 나는 딴뚝식당만의 간장게장은 드시고 포장해가실만큼 인기짱입니다,!

통통하게 살오른 대하장도 밥도둑!! 그리고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게 끓여 낸 갈치조림도 딴뚝식당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어요, 안면도게장맛집 딴뚝식당 갈치조림은 밥 두 공기, 세 공기 먹게하는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딴뚝식당 특유의 감칠맛 나고 맛깔난 음식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언제 들려도 항상 맛있고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딴뚝 이라는 상호는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 원조는 딴뚝식당 입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037/  041-673-4171/

100. 가족만의 식당
자기집 주소 마누라 전화번호/ 집에서 마누라가 밥차려주면 주는대로 먹고하세요, 가정이 편안 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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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5일 화요일

향토별미,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향토별미,
강릉시 성산면은 대구머리찜 골목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구는 주문진항구에서 주로 많이 잡히며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지방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여 통풍 치료 및 만성 류머티즘에 효과적이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강화, 피로 회복, 시력 증강에 좋다. 대구머리찜은 강원도 특색을 살려 두부, 감자 등을 넣는 것이 특색. 계절과는 무관하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어 좋다.....옛 카네이션(033-641-9700)
민어는 예부터 서민이 먹을 수 없는 고급 어종이었다. 6~10월까지가 제일 맛있는 시기. 민어는 크기가 커서 민물고기의 고래라 불리기도 하는데, 목포 임자도 근처에서 잡히는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 따라서 이맘때가 되면 미식가들은 제대로 된 민어회를 즐기러 목포로 찾아든다. 목포에서는 갖은 양념을 섞어 만든 초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은 된장에 민어회를 찍어 먹는다. 영란횟집(061-244-0311)
경주는 서민과 양반의 음식으로 차별화될 정도로 상차림에서 큰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즐겨 찾는 곳은 쌈밥집인데, 대능원 돌담 주변에 쌈밥집이 밀집되어 있다. 양반가 한정식을 맛보려면 경주 최씨를 찾으면 된다. 경주 최씨 집성촌에는 온통 옛 한옥이 들어서 있다. 경주 최씨 양반가에서 먹던 음식의 전통을 내림하면서도 현대적인 입맛에 맞춰 약간의 변형을 하고 있다. 멋진 상차림에 가업으로 이어오면서 빚은 경주법주 한 잔을 곁들이면 그 맛이 기가 막힌다.... 삼포 쌈밥(054-741-4384), 요석궁(054-772-3347)
서대는 서대아목에 속하는 물고기를 총칭한다. ‘서대기’라고도 하는데 옛 문헌에 따르면 한자로는 설어(舌魚)로 쓰였고, 우리말로는 ‘셔대’ 또는 ‘서대’라 했다. 서대는 냉장이나 냉동 또는 말려두었다가 사계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제철이 있지는 않다. 서대는 남해와 서해 지역에서 나지만, 제대로 된 요리는 여수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다. 서대회 외에 금풍쉥이구이도 별미다.이 생선은 특히 머리 부분이 맛있다. 구백식당(061-662-0900), 삼학집(061-662-0261)
뚜거리는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데 강릉에서는 ‘꾹저구’로 부르고, 양양에서는 ‘뚜거리’, 고성에서는 ‘뚝저구’, 삼척에선 ‘뿌구리’ 또는 ‘꾸부리’로 불린다. 특히 양양의 남대천 주변에 있는 뚜거리탕이 유명하다. 뚜거리탕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 추어탕처럼 생선살을 거르지 않고 통째로 끓여 먹기도 하고, 갈아서 수제비를 넣고 끓여 먹기도 한다.? 천선식당(033-672-5566), 월웅식당(033-671-3049)
전국 최고의 잣 품질을 자랑하는 곳이 가평이다. 강수량과 평균 10.5℃를 유지하는 기온 등 기후조건과 토질이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 가평 잣의 특징은 알이 굵고 윤기가 돌아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그 품질을 인증하기 위해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 표시등록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되어 있다. 향이 진하고 영양성분이 많은 잣 생산지인 가평에 가면 잣을 이용한 잣호두, 잣막걸리, 잣국수 등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잣국수 국물에는 강한 잣 향이 가득 배어 콩국수와는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명지쉼터가든(031-582-9462)
낙지는 세발낙지, 뻘낙지, 기절낙지 등 모양과 잡히는 곳, 요리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무안 지역의 별미인 기절낙지는 낙지를 살짝 기절시킨다고 해서 명명되었다. 소금물에 담가 잠시 기절시키는 것이 노하우. 배와 양파 등 갖은 양념을 섞어 시원하면서 향긋한 맛을 내는 양념장에 넣으면 다시 살아 꿈틀거린다. 갯벌 낙지라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 가격은 시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가을이 제철....곰솔가든(061-452-1073)
무안 사창리에서는 생고기를 구울 때 짚에 불을 지피고 즉석에서 석쇠에 구워낸다. 짚불 향이 배어 있는 고기 한 점에 무안 양파김치와 갯벌에서 뻘게 잡아 만든 뻘게장과 함께 싸 먹으면 맛이 일품. 짚불의 독특한 향이 입맛을 돋우고 기름기가 쏙 빠진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가 즐겨 먹을 수 있다. 녹향가든(061-452-6990)
금강을 사이에 두고 민물요리 전문집이 즐비하게 이어진다. 도리뱅뱅이와 어죽 등이 특미다. 도리뱅뱅이는 접시에 튀긴 피라미를 둥글게 깔고 양념을 얹어낸 이 지역 별미. 둥글게 깔린 모습을 보고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징거미(민물새우)튀김과 갖은 민물고기를 넣어 만든 어죽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가선식당(043-743-8665)
국내에 한우 명가는 많다. 그중에서 오염 없는 고원지대, 푸른 초원에서 방목으로 자라난 태백 한우는 마블링이 많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다. 시내 곳곳에 정육점이 있어 원하는 최상급 부위를 구입해 직접 구워 먹는 것도 방법. 그 외 유명한 한우고기 집이 많은데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 맛이 더해진다. 태성실비식당(033-552-5287)
전라도나 경상도 등 아직까지 남아 있는 재래장터에 가면, 으레 순대국밥집을 만나게 된다. 암퇘지의 내장에 선지를 넣은 것을 암뽕순대라고 말한다. 동네 잔칫날이면 돼지를 잡아 선지피에 파, 마늘, 콩나물 등 갖은 채소를 섞어 대창 속에 넣고 쪄 먹던 습관이 이어진 것이다. 장이 서는 전날이면, 피순대와 내장 등을 삶은 뒤 뼈 국물을 고아낸다. 방축리 순대집(063-652-1560), 순창 장터(1일과 6일), 담양장터(2일과 7일), 전주 남문시장(상설) 등,,,
미꾸라지를 푹 삶아 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체로 거른 뒤, 시래기와 고춧가루, 들깨가루 등 갖은 양념을 넣고 푹 끓인 국을 ‘추어탕’ 또는 ‘추탕’이라고 한다, 미꾸라지는 한자로 추(鰍)라고 부르는데, 풀어보면 고기 어(漁)에 가을 추(秋)가 붙어서 만들어진 문자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을고기’라 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7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다.? 현식당(063-626-5163), 금당골 추어탕(061-725-1207)
곤드레는 전국 들판에 자생하고 있지만 산과 골이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강원도 정선 지방이 원조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때 사육신이 정선 거칠현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할 때 곤드레나물을 주식으로 하여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비타민 A 함유량이 높다고 한다. 동박골(033-563-2211, 033-563-0213). 산채마을(033-343-7031), 장미산장(033-342-2082~3)
단양 지방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양, 일교차가 큰 밤낮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양에서는 특산물 육쪽마 늘을 이용해 만든 돌솥밥집의 유명세가 대단하다. 마늘솥밥에는 흑미, 기장, 찹쌀, 백미 등 네 가지 쌀에 팥, 콩, 밤, 대추, 마늘 등 15가지 정도의 재료가 들어가고 차려지는 반찬도 마늘 일색이다. 장다리집(043-423-3960)
콧등치기국수는 오래전 정선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급하게 국수 한 그릇으로 배를 채우면서 면발을 후루룩 쭉쭉 올리다가 코를 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콧등치기국수는 된장을 넣어 끓인 걸쭉한 메밀칼국수다. 정선은 약초의 고장이기도 한데 특히 황기가 특산물이다. 정선 5일장에 가면 황기를 넣어 삶아낸 황기족발도 별미다. 동광식당(033-563-3100)
영산댐이 생기기 전 독천면 주변에는온통 갯벌이었기 때문에 영암 독천면에 가면 낙지 전문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메뉴는 낙지요리 일색인데 연포탕이 일미며, 또 다른 방식으로 끓여내는 갈낙탕(갈비+낙지)이 있다. 또 낙지젓가락구이도 빠질 수 없는데 젓가락에 낙지를 둘둘말아서 갖은 양념을 끼얹어 구워 나온다. 한 젓가락에 바짝 붙어 있는 낙지구이는 맛이 너무 좋아 한입에 다 넣기 아까울 정도다. 동락회관(061-471-3388)
싱싱한 꽃게에 삼삼하게 간장을 부어 만드는 간장게장. 한약재를 비롯해 여러 양념을 넣어 끓여낸 간장소스가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식당마다 각각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간장게장은 꽃게로 유명한 태안과 서산이 특히 맛있다. 꽃게는 봄철이 제철이지만 간장게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정안가든(031-774-6620), 내고향 꽃게장(063-453-0608), 일송간장게장(041-674-0777), 칠산꽃게장(063-581-3470 )
강릉 지역의 바닷가에서는 산모들에게 쇠고기 대신 우럭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먹였다. 강릉 지역의 동해안에서 잡히는 우럭은 뼈가 아주 억세고 기름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해 오래 끓여도 살이 잘 부서지지 않고 오돌오돌하다.또 칼슘 및 무기질 성분이 많아 골격 및 치아 건강에 좋다. 태광회식당(033-653-9612)
산초는 천초, 향초자, 야초 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자생 수목이다. 몸에도 좋아 민간요법에 많이 애용되었다. 어린 열매는 장아찌를 담그고 열매가 익으면 따서 기름을 짜 먹었다. 산초기름으로 두부를 구워 먹는 산초두부구이는 산초 향이 있어 맛이 약간 독특하다. 이처럼 산초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만 즐겨 먹는다. 사또가든(043-653-4959)
옛 문헌을 보면 꿩요리가 기력을 높이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꿩으로 물만두를 만들어 먹으면 산후요통에 효과가 있다는 말도 전해온다. 실제로 꿩은 다른 육류와 달리 양질의 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미용식으로도 좋다. 꿩고기를 이용한 요리의 종류는 무수히 많으며 대표적으로는 꿩육회, 꿩샤브샤브, 꿩매운탕, 꿩만두 등이 있는데, 충주에 가면 꿩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대장군향토음식(043-846-1757), 산꼴짜기(061-393-0955)
곰치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마치 ‘곰처럼 생긴 물고기’다. 예전에는 요상한 생김새로 시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산이라 귀한 물고기가 되었다. 곰치국은 이북 쪽에서는 무를 넣고 맑게 끓이고 이남 쪽에서는 신 김치와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한 것이 특징. 생선살이 흐물흐물해 식감이 좋지 않지만 세 번 정도 먹으면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이 별미지만 사계절 즐길 수 있다.사돈집(033-633-0915), 바다마을(033-572-5559)
이천 쌀은 예로부터 임금님에게 진상했다고 해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천 쌀에는 밥을 차지게 하는 ‘아밀로펙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가을철 햇벼가 생산될 때면 윤기 좌르르 나는 돌솥밥을 먹으러 찾아오는 관광객이 무수하다. 고미정 한정식(031-634-4811), 청목(031-634-5414), 일송정(031-633-5704), 임금님 쌀밥집(031-632-3646)
청송에는 유명한 약수터가 많다. 일명 달기약수터라고 하는데 식당 안에서도 약수가 폴폴 솟아나는 곳이 있다. 이 약수를 이용해 닭백숙을 고아내는 식당이 여럿 있다. 일명 ‘약수배개숙’이라 불리는 닭백숙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누구나 한 번쯤 찾는 명물 별미다. 약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잡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 그 외에 닭가슴살을 이용한 닭불고기도 별미다. 서울여관식당(054-873-2177))
<동의보감>에 ‘송이는 맛이 매우 향기롭고 송기(松氣)가 있다. 산중 고송의 나무 밑에서 나므로 송기를 빌려서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에서 나는 버섯 가운데 으뜸가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송이버섯 산지는 강원도 양양과 경북 봉화를 꼽을 수 있다. 주로 송이돌솥밥이 주 메뉴인데 곁들여지는 반찬도 푸짐하다. 경북 봉화 용두식당(054-673-3144), 강원 양양 송이골(033-671-8040)
도루묵은 알이 꽉 차야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산란기는 11~12월이고 산란 성수기는 12월이므로 도루묵은 겨울철에 제 맛이 난다. 대부분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며칠간 고깃배가 조업을 나가지 못할 경우 식당에서는 먹을 수가 없다. 도루묵은 비리지 않으며 무를 썰어 넣고 국물과 함께 끓이면 그 맛이 담백하고 구수해 한 번 맛본 사람은 계속 찾는다. 주문진항 주변에 도루묵 전문 음식점이 많다.파도식당(033-662-4140)
국내 유명 마늘단지 중 한군데인 의성. 이곳에 가면 마늘 먹인 돼지, 마늘 먹인 소, 마늘로 일관된 한정식 등 마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서원(054-834-0054), 강운참숯갈비(054-834-5539), 마늘 먹인 한우촌(봉양면 화전리 일원)
밀국낙지는 밀이 날 무렵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 지곡면 등지에서 잡히는 낙지를 말한다. 박속밀국낙지탕은 박과 물, 간장을 함께 넣어 끓인 국물에 밀국낙지를 넣고 양념하여 끓인 음식이다. 기대 이상으로 국물 맛이 삼삼하면서도 시원하다. 낙지를 먹고 나면 칼국 를 넣고 끓여 준다. 이원식당(041-672-8024)
숭어는 예로부터 음식으로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귀하게 여겼다. <자산어보>에서는 ‘몸은 둥글고 검으며 눈이 작고 노란빛을 띤다. 성질이 의심이 많아 화를 피할 때 민첩하다. 작은 것은 속칭 등기리라 하고 어린 것은 모치라고 한다. 맛이 좋아 물고기 중에서 최고다’라고 하였다. 숭어의 산지는 무안 도리포구다. 겨울철이면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서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숭어회는 물론이고 숭어새끼(모치)로 만든 모치젓도 별미. 도리포횟집(061-454-6890)
섭이란 홍합과의 동해안 토종 조개다. 여름 복날이면 동네 사람이 모여 커다란 솥에 섭국을 끓여 먹었다고 한다. 이 홍합은 예전에는 주변 바닷가에 널브러져 있어서 주민이 많이 잡아먹었는데, 지금은 해녀들이 바다에 영역을 정해 입찰을 받아서 섭을 채취한 뒤 식당에 맡겨둔다. 따라서 섭을 먹으려면 식당으로 가야 한다. 오산횟집(033-672-4168)
30, 고창 선운사 장어구이,
장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보양식품으로 한여름 소진한 기운을 충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고창은 풍천 장어로 유명한 지역이다. 선운사 앞에 흐르는 강변을 인천강이라고 하는데 그곳에서 잡히는 장어를 최상으로 손꼽았다. 자연산보다는 양식이지만 선운사 입구를 비롯해 곳곳에 장어요리를 하는 곳이 많다. 장어와 스태미나에 뛰어나다는 복분자,
31,제주 ‘표선 행복한식당’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일 매일 밥을 짓고 밑반찬을 마련하며 갈치를 조려 온 제주 ‘어멍’의 맛을 느끼기 위해 현지인들 역시 가족외식, 단체 모임, 회식 등을 위해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을 선택한다. 제주도 갈치조림과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제주 향토음식을 선보이는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정갈한 차림새와 신선한 맛, 푸짐한 양까지 자랑한다.

여행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상 식당의 위치도 중요한 요소다. 서귀포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표선해안도로와 이어진 표선해수욕장 옆에 위치해 있고 유명 여행지인 제주 허브동산, 제주민속촌,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등과 가까워 빠듯한 여행 일정 중 편안하게 들릴 수 있다. 주차공간도 두 군데나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의 ‘한상’ 세트메뉴를 시키면 성게미역국을 비롯하여 전복죽, 전복구이, 전복뚝배기가 함께 나온다. 따라서 메인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해 주문을 하면 되는데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옥돔구이의 ‘올레길한상’, 칼칼한 고등어조림과 고소한 고등어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일출봉한상’은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커플이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별한 날,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주도 갈치조림이 메인이 되는 ‘한라산한상’이나 ‘백록담한상’이 제격이다. ‘한라산한상’은 제주도 갈치조림에 제주통갈치 구이가, ‘백록담한상’은 제주 통갈치조림에 통갈치구이가 나오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함이 인상적이다. 두 세트 메뉴 모두 ‘특’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이 경우 통문어와 게, 새우, 조개 등 해산물이 풍부한 해물갈치조림이 나온다.

세트 메뉴 외에도 다양한 단품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하루를 일찍 여는 이들을 위한 아침식사부터 일정을 마무리 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저녁식사까지 해결이 가능하도록 오전 7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제주맛집 ‘표선행복한식당’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다.
32, 제주 중문관광단지 '색달식당'
제주 중문 맛집 색달식당 중문본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만 받고 있다. 예약 문의와 더불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웹 서핑으로 각종 후기들도 찾아볼 수 있다.

색달식당 중문본점은 오랫동안 제주 중문 맛집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불과 1분 가량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인접한 성산 일출봉, 카멜리아 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곤 한다. 또한 픽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의 호텔에서 아침 또는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이 집을 대표하는 메뉴는 '문어통갈치스페셜'로 싱싱한 생물 갈치와 함께 통문어를 함께 넣고 조리하는 이색적인 갈치조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복과 새우까지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푸짐한 구성과 더불어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요리로 극찬을 받고 있다.

색달식당은 제주도 향토 요리 전문점인 만큼이나 갈치조림 또한 제주도의 특색이 가득 담겨있는 요리법을 고수하고 있는데, 관광객의 대부분이 내륙 지방에서 건너오는 사람들인 만큼이나, 같은 갈치조림이라고 하더라도 보다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는 오직 싱싱한 생물 갈치만을 사용해서 조리하는데, 갈치의 특성상 산채로 장거리 운송이 힘들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생물 갈치를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독특한 인상을 받기 쉽다. 생물 갈치는 냉동과는 달리 살의 탄력이 살아있으며, 담백한 맛과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조림과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식재료인데, 갈치 살속 깊은 곳까지 양념이 진하게 베어들어 보다 깊은 맛을 낼수 있다.

또한 제주도 전통 방식의 양념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톡 쏘는 매콤한 맛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 집에서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갈치조림을 푸짐한 구성으로 일품 요리로 재탄생 시켰으며, 제주도 특유의 조림 양념장의 맛 때문에, 이 집을 찾는 사람들은 갈치조림 이상의 감동을 받곤 한다. 눈으로 보기에도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상차림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도 이 집의 갈치조림 사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성게미역국, 잡곡을 사용해서 지은 돌솥밥, 식전에 전채 요리로 제공되는 오메기떡, 파전까지 풍성한 상차림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33, 충청도 향토음식 게국지 유래,
게국지는 먹을게 귀하던 시절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한쪽 집게가 큰 붉은발농게(황발이)로 불리는 칠게로 게장을담가 겨우내 먹고 난 후, 남은 게장을 버리기 아까워 김장김치가 떨어질 때쯤인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봄동 겉절이 쉰 것이나 얼갈이배추 먹고 남은 것, 열무김치 남은 것에 게장 남은 것을 넣어 간을 맞춰 끓여먹던 김치찌개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김장을 할 때 맛이 없는 겉 잎사귀 등을 액젓이나 젓갈이 아닌 게장의 간장을 넣고 김치 버무리듯이 살살 버무린 후 삭혀 찌개를 끓여먹는 방식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큰 게가 한 마리씩 들어가 있는 게국지에서는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없다고 할 수 있어요.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긴 겨울을 지나 초여름까지 마땅히 해먹을 반찬이 없을 시기의 충청도 지역의 밥상을 책임졌던 서민음식이며 특별히 게국지라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미리 숙성 작업을 하며 김치를 담고, 게장을 담가먹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전의 게국지에는 지금처럼 온전한 게가 들어있지도 않았고 먹고 남은 게장 안의 떨어진 게의 다리들 몇 개만 들어있던 것이 고작입니다.
​게국지는 겨우내 게와 삭혀진 간장의 구수한 맛에 봄부터 초여름까지의 열무 잎이나 봄동, 얼갈이배추 먹고 남은 것을 섞어 뚝배기에 넣어 밥하던 가마솥 가운데 앉혀 끓여내던 충청도의 전통음식이며 향토음식입니다.
게국지는 충청남도의 향토 음식으로. 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내는 음식이다. 게를 손질하여 통으로 넣는 것은 요즘 게국지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식당들에서 비롯된 것이며 게국지는 게를 넣기보다 겨우내 먹고 남은 게장의 간장과 봄철 김장김치가 떨어질 때쯤 김치 대용으로 먹던 봄동과 얼갈이배추가 쉬게 되면 같이 끓여낸 것이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꽃게탕 같은 색깔이 아닌 간장을 연하게 끓인 연한 커피색이 나는 것이 맞다. 게국지라고 적지만 현지에서는 "개꾹지"에 가깝게 발음한다.
34, 막창순대,
청양고추를 올려 먹는 것이 주인이 추천하는 방법인데요. 막창순대 뿐만 아니라 연탄불에 구워져 나오는
오징어연탄구이도 단골식당의 별미입니다. 이 연탄구이에는 오징어는 물론 돼지불고기, 닭발 등의 메뉴도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드셔보심도!
수제순대,
35, 새대구 숯불구이,
물맛 좋기로 유명한 예천. 지명도 醴(단술 예)와 泉(샘 천)을 쓸 정도로 맑은 물이 유명합니다.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예천의 특산품 중 하나가 바로 한우인데요!
예천 한우는 ‘참우’라는 브랜드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품질과 맛이 보증되어 있습니다! 예천 참우는 고기 면적이 넓고 소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없는 것이 장점이죠. 그리고 살코기와 지방이 고루 섞여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맛이 고소합니다.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시장로 60 - 전화번호 : 054-654-1547 - 운영시간 : 11:30~21:30 / 연중무휴 - 대표메뉴 : 특불고기(22,000원), 삽겹살/돼지목살/갈매기살(각 10,000원) - 주변 볼거리 :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개심사지오층석탑/
고소한 맛이 강한 참우 암소만 사용하는 새대구숯불구이집은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양념한 불고기가 인기 메뉴입니다, 불고기는 양념에 미리 재워두는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고기에 양념을 버무리기 때문에 신선함과 감칠맛이 두배가 됩니다.
36, 수제 청포묵,
주인이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이는 된장찌개 맛도 정말 진하고 구수합니다. 이따금씩 시래기나 채소를 넣은 비빔밥이 식사로 제공되기 도합니다, 새벽 4시부터 직접 만드는 청포묵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방식 그대로 만드는 정성 가득한 수제 청포묵입니다. 묵을 쑤는 작업은 굉장히 까다롭고 고됩니다. 녹두를 가는 작업을 제외하고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죠.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맛고을길 30/ - 전화번호 : 054-655-0264/ - 운영시간 : 11:00~21:00 / 연중무휴/ - 대표메뉴 : 청포정식(12,000원),/ 탕평채(30,000원), 녹두전(8,000원)/ - 주변 볼거리 :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개심사지오층석탑
청포묵은 전통음식 중 하나인 녹두묵의 또 다른 이름인데요. 조선후기 당대 전국의 풍속을 정리한 <동국세시기>에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먹는 계절음식이라 쓰여 있는데요. 1894년 동학농민운동 민요에도 들어가 있을 정도로 백성들이 많이 먹던 음식이었죠.
청포묵 한상의 조기구이와 된장찌개는 반찬 중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직접 구운 조기와 직접 끓인 된장의 맛은 정말 꿀맛 중에 꿀맛이랍니다!
박달식당, 순대,
고집 아닌 신념으로 만드는 막창순대. 박달식당 입구 앞에는 커다랗게 ‘왕고집’이라 쓰여진 포스터가 붙어있는데요. 박달식당의 왕고집은 바로 무조건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갖은 양념과 선지, 된장, 당면 등 16가지 국내산 재료가 꽉꽉 들어찬 막창순대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막창 수제 순대,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77/ - 전화번호 : 054-652-0522/ - 운영시간 : 10:00~21: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대표메뉴 : 명물박달순대국밥(6,000원),/ 오징어탄구이(9,000원), 막창순대(9,000원)/ - 주변 볼거리 : 용궁역, 용궁향교/
주인이 추천하는 막창순대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된장 조금+새우젓 한 마리+고추+마늘을 순대와 함께 먹는 것인데요. 속이 꽉찬 순대와 된장의 조합은 정말..... 드셔보시면 아실거에요..주인이 추천하는 막창순대 맛있게 먹는 방법!바로 된장 조금+새우젓 한 마리+고추+마늘순대와 함께 먹는 것입니다, 속이 꽉찬 순대와 된장의 조합은정말..말로서는 표현을다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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