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는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원주민인 콜로로족은 빅토리아 폭포를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모시-오아-툰야’라고 불렀다. 이 폭포를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 1813~ 18 73) 은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라고 불렀다. 홍수기인 2~3월에는 분당 약 5억 리터의 물이 쏟아질 뿐만 아니라 갈수기인 10~11월에도 분당 1,00 0만 리터의 물이 쏟아진다.
빅토리아 폭포는 중생대 1억 8,000만 년 전에 분출하여 형성된 현무암 대지의 균열에 잠베지 강물이 흘러들면서 지속적으로 지표를 깎아 내어 형성되었다. 그 형성 과정이 조금 복잡하지만 빅토리아 폭포는 현무암과 사암의 차별 침식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빅토리아 폭포 하류의 현무암 협곡에서는 강폭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좌우로 꺾인다. 이는 과거에 있었던 폭포의 흔적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두부침식(頭部浸蝕)을 계속하면서 상류 쪽으로 전진하고 있는데, 지금의 빅토리아 폭포는 여덞 번째 폭포라고 한다. 빅토리아 폭포 주변 지역의 동물군들은 독자적인 종으로 진화했는데, 이는 폭포가 진화의 장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에 있는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폭포들 중 하나다.
폭이 2㎞를 넘어서기도 하는 잠베지(Zambezi) 강의 강물이 요란스럽게 현무암 협곡 아래로 떨어지면서 20㎞ 밖에서도 볼 수 있는 무지개 빛깔의 물안개를 일으킨다. 모시 오아 툰야 폭포(빅토리아 폭포) 국립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폭포들 중 하나가 있다. 폭포와 관련된 협곡은 강물에 의해 깎아져 내린 지형의 좋은 예에 속하는데, 이곳의 단단한 현무암들은 침식작용을 일으키는 강물에 의해 지금도 계속 깎여 나가고 있다. 짐바브웨의 보호구역은 삼림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1,846,700㏊에 이른다. 이 공원은 잠비아에 있는 담브와(Dambwa) 삼림 보호지역에 접해 있다. 폭포가 공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2월이나 3월 잠베지 강의 수량이 많아질 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가 만들어진다. 이 시기 동안 잠비아의 레인보 폭포(Rainbow Falls)는 99m 높이에서 1,708m 폭으로 분당 500,000,000ℓ의 강물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수량이 줄어드는 11월에는 분당 약 1,000,000ℓ의 강물이 폭포로 흘러내린다. 또한 강물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여러 개의 분리된 폭포들을 이룬다. 모시 오아 툰야 폭포(빅토리아 폭포) 국립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폭포들 중 하나가 있다. 폭포와 관련된 협곡은 강물에 의해 깎아져 내린 지형의 좋은 예에 속하는데, 이곳의 단단한 현무암들은 침식작용을 일으키는 강물에 의해 지금도 계속 깎여 나가고 있다.
짐바브웨의 보호구역은 삼림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1,846,700㏊에 이른다. 이 공원은 잠비아에 있는 담브와(Dambwa) 삼림 보호지역에 접해 있다.
폭포가 공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2월이나 3월 잠베지 강의 수량이 많아질 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가 만들어진다. 이 시기 동안 잠비아의 레인보 폭포(Rainbow Falls)는 99m 높이에서 1,708m 폭으로 분당 500,000,000ℓ의 강물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수량이 줄어드는 11월에는 분당 약 1,000,000ℓ의 강물이 폭포로 흘러내린다. 또한 강물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여러 개의 분리된 폭포들을 이룬다. 강물은 폭포 아래에서 일련의 좁은 협곡으로 흘러드는데, 폭포가 생성되기 시작하던 초기에 이 협곡들은 서로 이어져 있었다.
2,000,000년 전에 마카디카디 판(Makgadikgadi Pan) 지역이 융기한 후, 잠베지 강이 이곳의 현무암을 깎아내면서, 작았던 균열들이 커지고 움푹 들어간 협곡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전의 7개 폭포가 현재 폭포 아래에 있는 7개 협곡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곳은 강물이 협곡 아래로 흘러들면서 짐바브웨의 악마의 폭포(Devil's Cataract)가 새로운 폭포로 줄어들기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식물은 모파인(mopane) 숲에서 자란다. 그밖에 작은 규모의 티크 (teak) 와 미옴보(miombo) 숲, 잠베지 강을 따라 좁은 띠를 이루며 펼쳐진 하천 숲이 있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폭포수의 물방울이 닿는 지역 내에 생긴 하천 ‘우림(rainforest)’이다. 이 우림은 사암 충적토 위에 단속적으로 형성되는데, 숲의 취약한 생태계는 풍부한 물과 물보라 기둥 때문에 야기되는 높은 습도에 의지해 유지된다. 수종이 많은 이 숲에는 몇몇 초본 종(herbaceous species)도 자란다.
동물상(動物相, fauna)과 관련해서는, 잠베지 국립공원에서 발견되는 코끼리 떼를 꼽을 수 있다. 코끼리 떼는 강의 수위가 낮아지는 건기 때 잠비아 본토와 섬들 사이의 강물을 가로지르며 모습을 드러낸다. 얼룩말(zebra), 흑멧돼지(warthog), 기린, 강멧돼지(bushpig), 하마뿐만 아니라 물소(buffalo)와 누(wildebeest)의 떼들도 폭포 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버빗원숭이(Vervet monkey)와 차크마개코원숭이(chacma bab o on)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사자와 표범도 가끔 발견된다. 타이타매(Taita falcon), 먹황새(black stork), 검은독수리(black eagle), 송골매(peregrine falcon), 말똥가리(augur buzzard)는 계곡에서 번식한다. 빅토리아 폭포는 잠베지 강의 상류와 중류에 서식하는 어류에게 지리적 장벽이 된다. 폭포 아래의 하천에는 39종의 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원 외곽의 폭포 지역에서는 최근에 이주해온 사람들과 오랫동안 거주해온 사람들이 섞이면서 혼합 민족 구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3,000,000년 전 호모 하빌리스(Home habilis)의 석제 도구들이 폭포 근처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중석기시대에 이 지역에 사람이 살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발견된 무기와 장신구, 채굴 도구들은 석기시대 후기에 사냥과 채집을 하던 공동 집단이 이곳에 살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후 약 2,000년 전, 그들을 대신해 철기 도구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이 지역에 들어와 가축을 기르고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 이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폭포에 속한다. 폭이 2㎞를 넘어서기도 하는 잠베지 강의 강물이 요란스럽게 현무암 협곡 아래로 떨어지면서 20㎞ 밖에서도 볼 수 있는 무지개 빛깔의 물안개를 일으킨다.
1934년, 빅토리아 폭포 보호법령(The Victoria Falls Reserve Preservation Ordinance)에 의거해 폭포 지역의 보호를 책임지는 빅토리아 폭포 관리위원회(Victoria Falls Executive Committee)가 설립되었다. 1948년에 국가 기념물 위원회(National Monuments Commission) 가 빅토리아 폭포 관리단(Victoria Falls Conservancy Committee)을 설립하고 보호구역을 송그웨(Songwe) 계곡 하류로까지 확대했는데, 이는 1949년에 법으로 확인되었다. 1953년에 식민지 총독이 만든 빅토리아 폭포 위탁단체(Victoria Falls Trust)는 1972년 2월 25일 법령 No.44에 의거해 국립공원으로 선포될 때까지 이 지역의 관리를 맡았다. 1972년에 제정된 법령에 의해 이 지역은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서비스(National Parks and Wildlife Service)의 소관이 되었다. 공원 안에는 폭포를 비롯해 6개의 국가 기념물들이 있으며, 1989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여기 =
https://youtu.be/NHjc6etIQ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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