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가죽나무[ Tree of Heaven, 假僧木 ]
소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가중나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가승목(假僧木)·저수(樗樹)·산춘수(山椿樹)라고 한다. 학명은 Ailanthus altissima SWINGLE.이다. 중국 원산으로 높이가 2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기수일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으로 길이가 60∼80㎝이다. 작은 잎은 13∼25개의 넓은 피침상난형(披針狀卵形)으로 길이 7∼13㎝, 넓이 5㎝이며 차례로 붙어 있고, 작은 잎 아래쪽에는 큰 톱니가 3, 4개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 부분.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13~2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있다. 작은 잎 아래쪽에는 큰 톱니가 3, 4개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다.
유형/ 성격/ 학명/ 생물학적/ 분류/ 출산·개화시기/
동식물 |
식물, 나무 |
Ailanthus altissima SWINGLE |
소태나무과 |
6월 |
꽃은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가화(雌雄二家花)로 지름이 7, 8㎜이며, 초록빛이 도는 흰색으로 6월에 핀다.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가 10∼30㎝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적갈색이고 얇으며, 피침형(披針形)으로 길이 3∼4㎝, 넓이 1㎝로 9월에 성숙하고 봄까지 달려 있다.
번식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해도 되고, 뿌리를 15∼20㎝로 잘라서 삽목하여도 된다. 내한성·내건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히 황폐한 곳에서 무성하게 자란다. 내조성(耐潮性)이 강하여 해변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며 대기오염에도 강하나, 미국흰불나방의 피해가 심하다. 절에 많이 심는데, 잎을 먹을 수 있는 참중나무와 닮았으나, 잎을 먹지 못하는 데다 용재로서의 가치조차 없어 가승목(가짜중나무)이라고 하여 외면되어왔다.
근래에 가공기술이 발달되면서 쓸모없던 가중나무의 무늬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가구재 등 치장무늬목으로 널리 각광받게 되었다. 합판·가구용재뿐만 아니라 펄프재로도 양호하며 농기구나 건축의 잡용재로 이용된다.
재질은 나이테가 명료하여 무늬가 아름다우며 재색(材色)은 황백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팽나무 등과 함께 양가구재(洋家具材)·합판재의 적재로 손꼽힌다. 이 나무의 뿌리 내피는 민간약용으로 이질·설사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잎과 뿌리를 삶은 물은 피부병 치료에 쓰인다.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여러 가지 입지에 잘 적응하므로 도시의 가로수와 공원수로 좋으나 반드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심는 것이 좋다. 우상복엽으로 13~2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있으며 넓은 바소형 달걀모양이다. 잎의 밑부분에 1~2쌍의 크고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백녹색의 원추화서로 피며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로 끝부분이 안으로 말린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5개고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으며 긴 타원모양이고 종자의 양쪽에 날개가 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식재하기도 한다.
가죽나물,
참죽 새순 잎의 줄기를 꺽어 데쳐 햇볕에 말린 후 튀김기름에 살짝 볶고 갖은 양념을 한 나물.
참죽나무의 여린잎을 가죽나물이라고 합니다. 이른봄에 올라오는 가죽나물은 독특한 향이 있어 별미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잎이 두껍지 않으며 만져 보아 부드럽고 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두릅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나물로 가죽나물에 비해 푸른빛을 띠며 길이가 짧고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흔들어 씻어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얕은 산지에 많이 분포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 유사재료 : 두릅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나물로 가죽나물에 비해 푸른빛을 띠며 길이가 짧고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흔들어 씻어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얕은 산지에 많이 분포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가죽순,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장아찌나 나물부각 등을 만들어 섭취한다.
· 궁합음식정보 : 된장 (콩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을 가죽나물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 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다이어트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 체중 감량 시 활용 가능하다.
· 영양성분:
· 궁합음식정보 : 된장 (콩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을 가죽나물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 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다이어트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 체중 감량 시 활용 가능하다.
· 영양성분:
니아신
1.00mg |
나트륨
9.00mg |
단백질
5.90g |
당질
6.2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3,527.00㎍ |
비타민 A
588.00㎍RE |
비타민 B1
0.14mg |
비타민 B2
0.16mg |
비타민 B6
0.20mg |
비타민 C
54.00mg |
비타민 E
4.00mg |
식이섬유
0.00g |
아연
0.27mg |
엽산
21.70㎍ |
인
92.00mg |
지질
0.90g |
철분
1.90mg |
칼륨
401.00mg |
칼슘
64.00mg |
콜레스테롤
0.00mg |
회분
1.20g |
영양성분 : 100g 기준,
- 탄수화물 : 9.46g
- 단백질 : 5.33g
- 지방 : 0.41g
- 당류 : 0g
- 나트륨 : 5mg
- 콜레스테롤 : 0mg
- 포화지방산 : 0.1g
- 단백질 : 5.33g
- 지방 : 0.41g
- 당류 : 0g
- 나트륨 : 5mg
- 콜레스테롤 : 0mg
- 포화지방산 : 0.1g
국가/ 구분/ 주재료/
한국 충청북도, 전라북도, |
찬류 |
참죽새순 잎 |
참죽의 새순을 ‘가죽’이라고 하며, 이른 봄에 따서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쳐 말려 가죽나물이나 가죽부각에 이용한다. 참죽은 산중 스님들이 처음 먹기 시작했으며 붉은 빛이 돌면 맛이 좋은 것으로 스님들이 드시는 진짜 나물이라는 뜻에서 '참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가죽의 맛이 덜해 가짜중나물이라는 뜻으로 '가죽'으로 불렀다고 한다. 참죽은 향이 독특하고 해독력이 좋다고 하여 최근 웰빙산나물 요리로 인기가 있는 나물이다.
참죽의 뿌리 껍질을 '저근백피'또는 '춘백피'라 하여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이질로 인한 혈변(피와 썩여서 나오는 변)이나 위궤양에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기도 하였다. 또한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를 하며 오심, 허탈감, 두통이 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죽의 뿌리 껍질을 '저근백피'또는 '춘백피'라 하여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이질로 인한 혈변(피와 썩여서 나오는 변)이나 위궤양에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기도 하였다. 또한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를 하며 오심, 허탈감, 두통이 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죽나무잎 줄기를 꺽어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잎만 골라 햇볕에서 잘 말린다. 말린 재료를 튀김기름에 살짝 볶고 갖은 양념을 하여 모양 있게 접시에 담아 놓는다.
가죽나물은 요리법과 저장법에 따라 1년내내 두고 먹을수 있는 산채이며, 옛선인들은 가죽나무를 가마를 메는 가마채로 쓰기도 하였다. (한두 그루씩 은 전국에 있을정도 입니다),
가죽나물은 요리법과 저장법에 따라 1년내내 두고 먹을수 있는 산채이며, 옛선인들은 가죽나무를 가마를 메는 가마채로 쓰기도 하였다. (한두 그루씩 은 전국에 있을정도 입니다),
한번 입맛 들이면 '가죽'에 미쳐버리지!!!
가죽나무와 순,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에서 나오는 어린 순을 나물로 해먹는데 그것을 가죽나물이라고 흔히 한다. 우리가 식용하고 있는 가죽나물은 대부분 중국이 원산지다. 충청북부 아래로 분포하며 토지가 비옥한 사찰이나 인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경상도에는 가죽나무, 전라도에서는 쭉나무라고도 부른다.
"저 나무는 무진장 늙었나봐, 나무껍질이 거칠고 거무스름하네."
새로 얻은 미산동 사무실, 대나무로 뒷담을 삼고 깊은 우물과 텃밭이 달린 옛집이다. 텃밭과 담길, 그 샛길 위로 늙은 가죽나무가 앙상하게 봄을 맞고 있다. 4월이면 잎들이 자라기 시작한다.
고동색 잎이 큰손 단풍잎처럼 뻗어나고 있고, 땅 아래에는 조그마한 새끼 잎사귀들이 여기저기서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 날, 오십대 아저씨들이 긴 막대기로 나뭇가지 사이를 휘저으면서 몸 가까이 가지를 잡아당긴 다음 잎사귀를 한손 가득 따낸다.
"뭐해요?"
낯선 남자들이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나무를 휘젓는 게 몹시 불쾌했지만 친절하게 물었다.
"이거 가죽나무잖아요."/ "왜 따는데요?"/ "먹으려고. 아주 귀하거든요. 몰라요?"/ "아, 어쩐지……."
일단 아는 척 한 뒤, 그들이 떠나고 나서야 나는 가죽나무 잎사귀를 만져보았다. 몇 주일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먹는 것이라고 하니 그제야 관심을 보인 터. 낯설지 않은 향이 코를 자극한다. 내친 김에 잎을 떼어내 사각사각 씹어본다.
강한 향은 내 입 안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5~6살 무렵, 우리 집 단칸방 앞에 서 있었던 나무의 향이다. 나의 오감은 어린시절의 맛과 향을 잊지 않았던 게다. 추억 속에서 되살아난 입맛 덕분에 나는 그 후로 가죽나무 잎을 계속 뜯어먹기 시작했다. 혹여나 사람들이 뜯어갈까 바깥을 주시하면서. 5월이 되자 가죽나무 뿌리가 텃밭까지 뻗어 와 가죽나무 새순들이 텃밭을 덮어버렸다. 손이 닿지 않는 나뭇가지 대신 나는 텃밭에서 자라는 새순을 따 먹었다.
가죽나무 향은 기가 막힐 정도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이 향을 싫어한다. 그러나 한번 심취하면 거의 중독 증세를 보인다. 코와 입을 간질이는 그 향과 맛으로 가죽나물을 먹는가보다. 4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거의 매주 뜯어서 먹을 수 있다. 모양새는 옻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가죽나무는 향이 있다. 고목나무부터 어린 나무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향이 있으며 손을 대어 마디를 부드럽게 꺾을 수 있다. 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고도 부른다. 가죽나무는 이질에 많이 사용되던 민간 약초로 노인들이 즐겨먹는다.
새로 얻은 미산동 사무실, 대나무로 뒷담을 삼고 깊은 우물과 텃밭이 달린 옛집이다. 텃밭과 담길, 그 샛길 위로 늙은 가죽나무가 앙상하게 봄을 맞고 있다. 4월이면 잎들이 자라기 시작한다.
고동색 잎이 큰손 단풍잎처럼 뻗어나고 있고, 땅 아래에는 조그마한 새끼 잎사귀들이 여기저기서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 날, 오십대 아저씨들이 긴 막대기로 나뭇가지 사이를 휘저으면서 몸 가까이 가지를 잡아당긴 다음 잎사귀를 한손 가득 따낸다.
"뭐해요?"
낯선 남자들이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나무를 휘젓는 게 몹시 불쾌했지만 친절하게 물었다.
"이거 가죽나무잖아요."/ "왜 따는데요?"/ "먹으려고. 아주 귀하거든요. 몰라요?"/ "아, 어쩐지……."
일단 아는 척 한 뒤, 그들이 떠나고 나서야 나는 가죽나무 잎사귀를 만져보았다. 몇 주일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먹는 것이라고 하니 그제야 관심을 보인 터. 낯설지 않은 향이 코를 자극한다. 내친 김에 잎을 떼어내 사각사각 씹어본다.
강한 향은 내 입 안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5~6살 무렵, 우리 집 단칸방 앞에 서 있었던 나무의 향이다. 나의 오감은 어린시절의 맛과 향을 잊지 않았던 게다. 추억 속에서 되살아난 입맛 덕분에 나는 그 후로 가죽나무 잎을 계속 뜯어먹기 시작했다. 혹여나 사람들이 뜯어갈까 바깥을 주시하면서. 5월이 되자 가죽나무 뿌리가 텃밭까지 뻗어 와 가죽나무 새순들이 텃밭을 덮어버렸다. 손이 닿지 않는 나뭇가지 대신 나는 텃밭에서 자라는 새순을 따 먹었다.
가죽나무 향은 기가 막힐 정도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이 향을 싫어한다. 그러나 한번 심취하면 거의 중독 증세를 보인다. 코와 입을 간질이는 그 향과 맛으로 가죽나물을 먹는가보다. 4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거의 매주 뜯어서 먹을 수 있다. 모양새는 옻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가죽나무는 향이 있다. 고목나무부터 어린 나무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향이 있으며 손을 대어 마디를 부드럽게 꺾을 수 있다. 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고도 부른다. 가죽나무는 이질에 많이 사용되던 민간 약초로 노인들이 즐겨먹는다.
[먹는방법]
모든 식물이 그러하듯이 날것으로 먹으면 가장 좋다. 하지만 가죽나무에 얽힌 나의 추억은 조금 다르다. 밀가루를 살짝 입혀 그늘에 꼬들꼬들하게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 먹으면 향과 맛이 기막히게 어우러진다. 기름을 조금 넣고 전을 부쳐서 먹어도 좋다.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가죽나물은 다른 나물류와 함께 섞어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향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생잎으로 먹으면 약간 쓰고 향이 독특하지만 맛에 익숙해지면 반드시 다시 찾는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쌈으로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무침을 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석쇠에 구어 먹기도 한다. 어떻게 먹든지 '자기 나름대로 알아서' 먹으면 된다.
가죽나물 부각,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가죽나물은 다른 나물류와 함께 섞어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향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생잎으로 먹으면 약간 쓰고 향이 독특하지만 맛에 익숙해지면 반드시 다시 찾는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쌈으로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무침을 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석쇠에 구어 먹기도 한다. 어떻게 먹든지 '자기 나름대로 알아서' 먹으면 된다.
가죽나물 부각,
가죽나물, 찹쌀가루, 식용유, 통들깨, 고춧가루, 소금을 준비한다. 소금을 물에 넣고 끓여 가죽나물을 살짝 데친 후 채반에 놓고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찹쌀로 맑은 풀을 쑤어 식힌 후 가죽나물을 넣어 쓰윽 바르고 햇볕에 충분히 말린다. 이러한 과정을 두 번 반복한다. 색깔을 넣고 싶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붉은 색의 찹쌀 풀을 쑤어 식힌다. 식은 후 통깨를 섞어 말린 가죽나물에 빨간 풀을 고르게 바른 후 며칠 동안 볕에 완전히 말린다. 말린 가죽나물을 습기 차지 않게 밀봉 보관하고 꺼내 먹을 때는 튀기거나 굽거나 찌는 등 입맛대로 먹는다.
가죽나물 장아찌,
가죽나물 장아찌,
가죽나물을 살짝 데쳐 건진 다음 꾸득꾸득하게 말린다. 물에 간장을 7:3 비율로 섞어 반나절 정도 담가 절인다. 건져서 물기를 빼고 꾸득하게 마르면 물엿이나 매실, 야채효소액 약간,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참고문헌,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0)
[한국동식물도감』식물편(이덕봉, 문교부, 1974)
[야생식용식물도감』(이창복, 임업시험장, 1964)
[조선산야생약용식물』(임업시험장보고 제22호, 1936)
[가죽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죽나무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가죽나물 (두산백과)
[가죽나물 (쿡쿡TV)
[가죽나물 - 한번 입맛 들이면 '가죽'에 미쳐버리지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약이 되는 잡초음식),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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