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일 월요일

가죽나무[ Tree of Heaven, 假僧木 ],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가죽나무[ Tree of Heaven, 假僧木 ]
소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가중나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가승목(假僧木)·저수(樗樹)·산춘수(山椿樹)라고 한다. 학명은 Ailanthus altissima SWINGLE.이다. 중국 원산으로 높이가 2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기수일회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으로 길이가 60∼80㎝이다. 작은 잎은 13∼25개의 넓은 피침상난형(披針狀卵形)으로 길이 7∼13㎝, 넓이 5㎝이며 차례로 붙어 있고, 작은 잎 아래쪽에는 큰 톱니가 3, 4개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 부분. 잎자루의 양쪽에 작은 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13~2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있다. 작은 잎 아래쪽에는 큰 톱니가 3, 4개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털이 없다.
유형/ 성격/ 학명/ 생물학적/ 분류/ 출산·개화시기/
동식물
식물, 나무
Ailanthus altissima SWINGLE
소태나무과
6월
꽃은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가화(雌雄二家花)로 지름이 7, 8㎜이며, 초록빛이 도는 흰색으로 6월에 핀다.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가 10∼30㎝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적갈색이고 얇으며, 피침형(披針形)으로 길이 3∼4㎝, 넓이 1㎝로 9월에 성숙하고 봄까지 달려 있다.
번식은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해도 되고, 뿌리를 15∼20㎝로 잘라서 삽목하여도 된다. 내한성·내건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며, 특히 황폐한 곳에서 무성하게 자란다. 내조성(耐潮性)이 강하여 해변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며 대기오염에도 강하나, 미국흰불나방의 피해가 심하다. 절에 많이 심는데, 잎을 먹을 수 있는 참중나무와 닮았으나, 잎을 먹지 못하는 데다 용재로서의 가치조차 없어 가승목(가짜중나무)이라고 하여 외면되어왔다.
근래에 가공기술이 발달되면서 쓸모없던 가중나무의 무늬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가구재 등 치장무늬목으로 널리 각광받게 되었다. 합판·가구용재뿐만 아니라 펄프재로도 양호하며 농기구나 건축의 잡용재로 이용된다.
재질은 나이테가 명료하여 무늬가 아름다우며 재색(材色)은 황백색 또는 연한 황갈색으로, 팽나무 등과 함께 양가구재(洋家具材)·합판재의 적재로 손꼽힌다. 이 나무의 뿌리 내피는 민간약용으로 이질·설사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잎과 뿌리를 삶은 물은 피부병 치료에 쓰인다.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여러 가지 입지에 잘 적응하므로 도시의 가로수와 공원수로 좋으나 반드시 우수한 나무를 선발하여 심는 것이 좋다. 우상복엽으로 13~2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있으며 넓은 바소형 달걀모양이다. 잎의 밑부분에 1~2쌍의 크고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백녹색의 원추화서로 피며 가지의 끝부분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로 끝부분이 안으로 말린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5개고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으며 긴 타원모양이고 종자의 양쪽에 날개가 있다.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식재하기도 한다.
가죽나물,
참죽 새순 잎의 줄기를 꺽어 데쳐 햇볕에 말린 후 튀김기름에 살짝 볶고 갖은 양념을 한 나물.
참죽나무의 여린잎을 가죽나물이라고 합니다. 이른봄에 올라오는 가죽나물은 독특한 향이 있어 별미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잎이 두껍지 않으며 만져 보아 부드럽고 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랏빛을 띠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두릅 (비슷한 시기에 출하되는 나물로 가죽나물에 비해 푸른빛을 띠며 길이가 짧고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5일
· 보관법 :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흔들어 씻어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얕은 산지에 많이 분포하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가죽순,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장아찌나 나물부각 등을 만들어 섭취한다.
· 궁합음식정보 : 된장 (콩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을 가죽나물과 함께 먹으면 단백질 보충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다이어트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 체중 감량 시 활용 가능하다.
· 영양성분:
니아신
1.00mg
나트륨
9.00mg
단백질
5.90g
당질
6.2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3,527.00㎍
비타민 A
588.00㎍RE
비타민 B1
0.14mg
비타민 B2
0.16mg
비타민 B6
0.20mg
비타민 C
54.00mg
비타민 E
4.00mg
식이섬유
0.00g
아연
0.27mg
엽산
21.70㎍

92.00mg
지질
0.90g
철분
1.90mg
칼륨
401.00mg
칼슘
64.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1.20g


영양성분 : 100g 기준,
- 탄수화물 : 9.46g
- 단백질 : 5.33g
- 지방 : 0.41g
- 당류 : 0g
- 나트륨 : 5mg
- 콜레스테롤 : 0mg
- 포화지방산 : 0.1g
국가/ 구분/ 주재료/
한국 충청북도, 전라북도, 
찬류
참죽새순 잎
참죽의 새순을 ‘가죽’이라고 하며, 이른 봄에 따서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쳐 말려 가죽나물이나 가죽부각에 이용한다. 참죽은 산중 스님들이 처음 먹기 시작했으며 붉은 빛이 돌면 맛이 좋은 것으로 스님들이 드시는 진짜 나물이라는 뜻에서 '참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가죽의 맛이 덜해 가짜중나물이라는 뜻으로 '가죽'으로 불렀다고 한다. 참죽은 향이 독특하고 해독력이 좋다고 하여 최근 웰빙산나물 요리로 인기가 있는 나물이다.

참죽의 뿌리 껍질을 '저근백피'또는 '춘백피'라 하여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이질로 인한 혈변(피와 썩여서 나오는 변)이나 위궤양에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기도 하였다. 또한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를 하며 오심, 허탈감, 두통이 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죽나무잎 줄기를 꺽어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잎만 골라 햇볕에서 잘 말린다. 말린 재료를 튀김기름에 살짝 볶고 갖은 양념을 하여 모양 있게 접시에 담아 놓는다.

가죽나물은 요리법과 저장법에 따라 1년내내 두고 먹을수 있는 산채이며, 옛선인들은 가죽나무를 가마를 메는 가마채로 쓰기도 하였다. (한두 그루씩 은 전국에 있을정도 입니다), 
한번 입맛 들이면 '가죽'에 미쳐버리지!!!
가죽나무와 순,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에서 나오는 어린 순을 나물로 해먹는데 그것을 가죽나물이라고 흔히 한다. 우리가 식용하고 있는 가죽나물은 대부분 중국이 원산지다. 충청북부 아래로 분포하며 토지가 비옥한 사찰이나 인가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경상도에는 가죽나무, 전라도에서는 쭉나무라고도 부른다.
"저 나무는 무진장 늙었나봐, 나무껍질이 거칠고 거무스름하네."

새로 얻은 미산동 사무실, 대나무로 뒷담을 삼고 깊은 우물과 텃밭이 달린 옛집이다. 텃밭과 담길, 그 샛길 위로 늙은 가죽나무가 앙상하게 봄을 맞고 있다. 4월이면 잎들이 자라기 시작한다.

고동색 잎이 큰손 단풍잎처럼 뻗어나고 있고, 땅 아래에는 조그마한 새끼 잎사귀들이 여기저기서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 날, 오십대 아저씨들이 긴 막대기로 나뭇가지 사이를 휘저으면서 몸 가까이 가지를 잡아당긴 다음 잎사귀를 한손 가득 따낸다.

"뭐해요?"
낯선 남자들이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나무를 휘젓는 게 몹시 불쾌했지만 친절하게 물었다.

"이거 가죽나무잖아요."/ "왜 따는데요?"/ "먹으려고. 아주 귀하거든요. 몰라요?"/ "아, 어쩐지……."

일단 아는 척 한 뒤, 그들이 떠나고 나서야 나는 가죽나무 잎사귀를 만져보았다. 몇 주일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먹는 것이라고 하니 그제야 관심을 보인 터. 낯설지 않은 향이 코를 자극한다. 내친 김에 잎을 떼어내 사각사각 씹어본다.

강한 향은 내 입 안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5~6살 무렵, 우리 집 단칸방 앞에 서 있었던 나무의 향이다. 나의 오감은 어린시절의 맛과 향을 잊지 않았던 게다. 추억 속에서 되살아난 입맛 덕분에 나는 그 후로 가죽나무 잎을 계속 뜯어먹기 시작했다. 혹여나 사람들이 뜯어갈까 바깥을 주시하면서. 5월이 되자 가죽나무 뿌리가 텃밭까지 뻗어 와 가죽나무 새순들이 텃밭을 덮어버렸다. 손이 닿지 않는 나뭇가지 대신 나는 텃밭에서 자라는 새순을 따 먹었다.

가죽나무 향은 기가 막힐 정도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이 향을 싫어한다. 그러나 한번 심취하면 거의 중독 증세를 보인다. 코와 입을 간질이는 그 향과 맛으로 가죽나물을 먹는가보다. 4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거의 매주 뜯어서 먹을 수 있다. 모양새는 옻나무와 비슷하다. 그러나 가죽나무는 향이 있다. 고목나무부터 어린 나무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향이 있으며 손을 대어 마디를 부드럽게 꺾을 수 있다. 가죽나무는 '가중나무'라고도 부른다. 가죽나무는 이질에 많이 사용되던 민간 약초로 노인들이 즐겨먹는다.
[먹는방법]
모든 식물이 그러하듯이 날것으로 먹으면 가장 좋다. 하지만 가죽나무에 얽힌 나의 추억은 조금 다르다. 밀가루를 살짝 입혀 그늘에 꼬들꼬들하게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 먹으면 향과 맛이 기막히게 어우러진다. 기름을 조금 넣고 전을 부쳐서 먹어도 좋다.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가죽나물은 다른 나물류와 함께 섞어 조리하지 않는 게 좋다. 향이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생잎으로 먹으면 약간 쓰고 향이 독특하지만 맛에 익숙해지면 반드시 다시 찾는다.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쌈으로 곁들여 먹을 수도 있고, 무침을 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석쇠에 구어 먹기도 한다. 어떻게 먹든지 '자기 나름대로 알아서' 먹으면 된다.

가죽나물 부각,
가죽나물, 찹쌀가루, 식용유, 통들깨, 고춧가루, 소금을 준비한다. 소금을 물에 넣고 끓여 가죽나물을 살짝 데친 후 채반에 놓고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찹쌀로 맑은 풀을 쑤어 식힌 후 가죽나물을 넣어 쓰윽 바르고 햇볕에 충분히 말린다. 이러한 과정을 두 번 반복한다. 색깔을 넣고 싶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붉은 색의 찹쌀 풀을 쑤어 식힌다. 식은 후 통깨를 섞어 말린 가죽나물에 빨간 풀을 고르게 바른 후 며칠 동안 볕에 완전히 말린다. 말린 가죽나물을 습기 차지 않게 밀봉 보관하고 꺼내 먹을 때는 튀기거나 굽거나 찌는 등 입맛대로 먹는다.

가죽나물 장아찌, 
가죽나물을 살짝 데쳐 건진 다음 꾸득꾸득하게 말린다. 물에 간장을 7:3 비율로 섞어 반나절 정도 담가 절인다. 건져서 물기를 빼고 꾸득하게 마르면 물엿이나 매실, 야채효소액 약간,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참조항목,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참고문헌,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0)
[한국동식물도감』식물편(이덕봉, 문교부, 1974)
[야생식용식물도감』(이창복, 임업시험장, 1964)
[조선산야생약용식물』(임업시험장보고 제22호, 1936)
[가죽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가죽나무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가죽나물 (두산백과)
[가죽나물 (쿡쿡TV)
[가죽나물 - 한번 입맛 들이면 '가죽'에 미쳐버리지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약이 되는 잡초음식),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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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옻나무,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수액을 옻이라고 하며 공업용 ·약용으로 쓴다.
유형/ 성격/ 학명/ 생물학적/ 분류/ 원산지/ 출산/ 개화시기/
동식물
식물, 나무
Rhus verniciflua STOKES
옻나무과
중국
5월
학명은 Rhus verniciflua STOKES이다. 높이 12m, 지름 40㎝까지 크며,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심고 있는데,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 흔적이 가장 많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단목으로 희귀하게 나타날 뿐이다.
꽃은 자웅잡가()로서 5월에 연한 녹황색 꽃이 피어 10월에 편구형() 핵과가 결실한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동남향의 산록지·하안·밭둑 등이 적지이고, 표고 900m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돌이 섞인 석력토로서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옻나무 - 꽃 핀 모습 (5월),
옻나무는 수액을 채취하여 도료용으로 사용하는데, 옻칠 도료는 최고품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방부가 잘되고 변색이 되지 않아 넓게 사용하던 것이 최근에는 석유화학 도료에 밀려서 옻나무 재배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옻칠을 내는 방법도 시기에 따라 초칠()·성칠()·말칠()로 불려진다. 최근에는 머리 염색약도 옻칠로 만들고 있다.
옻나무에는 유독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있어 옻을 유발시킨다. 우루시올은 락크효소(Laccase)의 작용에 의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흡수하여 검은 수지 모양이 된다.
한방에서는 옻칠(주로 )을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하고 신()하며 유독한데, 파어()·소적()·살균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주로 어혈제증()·경폐()·심통()·충적() 등에 사용하며, 주요 처방으로는 건칠환·건칠산·이성환 등이 있다.
옻나무는 발아시키기가 조금 어려운데 가을에 익은 열매에 붙은 납을 제거하여야 하며 열매를 절구에 넣고 가볍게 찧은 다음 다시 정미기에서 종피()를 얇게 갈아서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달걀 모양의 작은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있으며, 9~11개가 어긋나게 자란다. 옻나무의 꽃은 녹황색이며 단성화로, 5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5개의 작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편원형이며 연한 노란색을 띤다. 털이 없으며 10월에 익는다. 옻나무 종자에는 왁스(wax)가 많이 들어, 이를 채취해 목랍()을 만들기도 한다. 또 옻나무는 가볍고 무늬가 고와서 가구재로 쓰기도 하고, 부목()과 연료로도 쓴다.
수고 20m 정도에 달하며 수피는 회색이고 껍질눈이 있으며 어릴 때 가지에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가지 끝에 모여 달린다. 작은잎은 9~11개로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있다. 가을에 적색으로 단풍이 든다.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로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황록색 꽃이 원추화서로 달리는데 밑으로 처진다. 수꽃은 5개의 수술과 퇴화한 암술이 있고, 암꽃은 3개로 갈라진 암술과 5개의 퇴화한 수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광택이 있다. 9월에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지로 우리나라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등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한 낙엽활엽소교목으로 드물게 자생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옻나무 껍질에 상처를 내면 옻이라는 수액이 나온다. 옻나무를 심고 4년이 지난 뒤 부터 10년 뒤 까지 옻을 채취할 수 있다. 10년생 나무의 경우 옻을 250g 정도 채취할 수 있다. 옻나무 줄기 외피에 수평으로 상처를 내면 수액이 흘러 나온다. 옻을 채취하는 데는 상처를 적게 내 나무가 죽지 않게 매년 조금씩 채취할 수도 있고 상처를 많이 내어 옻을 최대한 채취하고 나무가 죽으면 베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나무에서 바로 받은 것을 생옻이라 하며 건조시켜 굳힌 것은 마른옻이라고 한다.
채취한 옻은 오래 저장해도 변하지 않으며 산이나 알칼리, 70℃ 이상의 열에 닿아도 변하지 않는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다른 색소와 섞어 여러 기계의 도료로 이용하고 목제품의 접착제로 쓴다. 또 옻을 바르면 방수효과가 있고 아름다운 광택이 나기 때문에 탁자, 악기, 보석 등의 광택제로도 사용한다.

특히 옻을 칠한 나전칠기는 한국 고유의 공예품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옻 속에는 뷰테인(butein)과 설퓨레틴(sulfuretin) 처럼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이 있어 약으로 쓰기도 한다.

옻나무의 수액에는 알레르기성 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들어있다. 따라서 옻나무 수액이 묻거나 증기를 쐴 경우 가려움증과 함께 심각한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꽃은 자웅잡가()로서 5월에 연한 녹황색 꽃이 피어 10월에 편구형() 핵과가 결실한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동남향의 산록지·하안·밭둑 등이 적지이고, 표고 900m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다. 토심이 깊고, 돌이 섞인 석력토로서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옻나무는 수액을 채취하여 도료용으로 사용하는데, 옻칠 도료는 최고품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방부가 잘되고 변색이 되지 않아 넓게 사용하던 것이 최근에는 석유화학 도료에 밀려서 옻나무 재배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옻칠을 내는 방법도 시기에 따라 초칠()·성칠()·말칠()로 불려진다. 최근에는 머리 염색약도 옻칠로 만들고 있다.
옻나무에는 유독물질인 우루시올(Urushiol)이 있어 옻을 유발시킨다. 우루시올은 락크효소(Laccase)의 작용에 의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흡수하여 검은 수지 모양이 된다.
옻나무의 껍질을 약용한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독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지마비, 월경통에 쓰인다. 한방에서는 옻칠(주로 )을 약재로 사용한다. 약성은 온()하고 신()하며 유독한데, 파어()·소적()·살균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주로 어혈제증()·경폐()·심통()·충적() 등에 사용하며, 주요 처방으로는 건칠환·건칠산·이성환 등이 있다.
옻나무는 발아시키기가 조금 어려운데 가을에 익은 열매에 붙은 납을 제거하여야 하며 열매를 절구에 넣고 가볍게 찧은 다음 다시 정미기에서 종피()를 얇게 갈아서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개옻나무보다 꽃이 성글게 달리며 잎줄기에 붉은빛이 적다. 진짜 옻나무라고 참옻나무라고도 한다.
역참조항목,
카테고리,
참고문헌,
[천연약물대사전(天然藥物大事典)』(남산당, 1984)
[한국동식물도감 5 -식물편-』(문교부, 1965)
[옻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옻나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약초도감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조경식물소재도감
[옻나무 (두산백과)
[옻나무 [Lacquer tre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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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Roses trémières],​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접시꽃 [Roses trémières],
아욱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
조선 초기에는 이두이름으로 황촉화(黃蜀花)·일일화(一日花)라고 불렸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일일화로 수록되었다. 근래에는 꽃의 모양을 따서 접시꽃이라 하고 껍질의 용도를 보아서 닥풀, 또 약용으로 황촉규라고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Althaea rosea CAV.이다.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에 조경용으로 심고 있다.
키가 커서 2m 가량 되고, 줄기는 원통모양이며 녹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손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꽃잎은 5개로서 나선상으로 붙어 있다. 색은 분홍색·자주색·흰색으로 피고, 수술은 단체수술이며 암술은 1개이다. 가을에 종자를 받아서 파종하여 증식한다.
꽃잎을 따서 말린 다음 약으로 쓰는데 그 기원은 당나라부터이다. 성분으로는 디벤조일칼비놀 등이 알려져 있다. 약효는 부인들이 백대하로 인하여 하복부가 차고 아프며, 얼굴색이 누렇고 나날이 몸이 마르고 수척해지는 증상에 투여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얻는다. 또한, 대소변을 보지 못하고 복부가 창만되어 호흡불통인 사람에게 투여한다. 이밖에 얼굴의 주근깨와 술을 많이 먹어서 생긴 코끝의 빨간 증상에도 활용된다.
뿌리는 촉규근이라고 하는데 당류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점막 염증의 보호와 완화자극작용을 함이 증명되었다. 약효는 소변을 잘못 보는 증상에 쓰고 자궁출혈과 토혈에 응용된다. 이밖에 맹장염이나 부인의 백대하에 응용되고 있다. 1회의 용량은 40∼80g이다.
분류/ 과명/ 학명/ 꽃피는 시기/ 꽃의 색깔/
속씨식물(쌍떡잎)
아욱과
Althaea rosea
6월~9월
연한붉은색, 흰색/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줄기는 녹색의 원통모양이고 털이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다.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영양번식을 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핀다. 꽃의 색깔은 진분홍과 흰색 그리고 중간색으로 나타난다.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지만 홑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접시꽃은 여러해살이풀이며,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봄이나 여름에 파종하면 그해에는 잎만 무성하고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피운다, 꽃의 색깔은 붉은색, 분홍과 흰색등 여러가지이고,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지만 홑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고 합니다. 줄기, 꽃, 잎, 뿌리를 한약재로 쓰기도합니다, 마을의 어귀, 길가 또는 담장의 안쪽과 바깥쪽 가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자라며 할머니들이 좋아하고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해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2년생이며 때로는 다년생 숙근 초화로 높이는 1~3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단단하며 직립한다. 전주에 잔털이 밀생해 있다. 잎은 대형의 심장형이고 긴 엽병이 있고 일반적으로 5~7장으로 깊이 갈라져 있고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줄기 중부 이상의 엽액마다 1~2송이가 피며 원추화서는 1m 이상으로 아래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간다. 꽃의 직경은 5~7㎝ 정도고 꽃잎 가장자리는 파상 또는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흰색, 적색, 연황색, 연홍색, 주홍색, 적자색, 흑홍색, 흑갈색이 있고 홑꽃과 겹꽃이 있다. 개화기는 6~8월에 피며 뿌리는 약용한다. 원산은 북반구 온대에 약 12~15종이 있다.
접시꽃,  씨앗 구하기,
야외의 식당이나, 시골의 담장에 피어 있는 접시꽃을 보면서 좋아하는 색상과 꽃잎을 고른 다음 씨앗을 받아둔다. 씨앗을 취급하는 웹사이트에서 구할 수도 있다. 씨앗이 접시를 닮아서 접시꽃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씨앗은 옆의 사진과 같이 6㎜ 정도의 원형에 두께는 1㎜ 정도다.
준비 및 파종,
접시꽃은 키가 2m 이상 자라므로 구석진 곳이나 밭둑에 심는 것이 좋다.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하므로 되도록 오랫동안 기를 수 있는 곳을 선택해 파종한다. 씨앗 심을 곳을 호미로 지름 30㎝ 정도 일구고 퇴비를 한줌 넣어둔다. 2주 후에 씨앗을 3~4개 넣고 흙덮기는 5㎜ 정도 한다. 파종 후 물을 흠뻑 준다. 심는 간격은 40㎝ 정도 유지한다. 자람에 따라 솎아내기를 해 한 구덩이에 두 포기만 자라게 한다.
접시꽃의 파종시기에는 접시꽃은 봄에 파종이 대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씨앗을 뿌리면 이듬해 꽃이 피어나게 되고 노지에 월동하게 된답니다,
[ 주의사항 ]
접시꽃은 옮겨심기를 싫어하지만 전혀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모종의 주변을 삽으로 푹 파내서 뿌리가 덜 다치게 옮겨 심으면 잘 자라는 편이다.
촉규화()·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작은는 7∼8개이며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고 꽃잎도 겹으로 된 것이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으며 9월에 익는다. 뿌리를 촉규근()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로 사용한다.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자라는 모습,
접시꽃은 심은 첫해에 뿌리와 잎을 성장시킨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줄기를 키워 꽃을 피운다. 잎을 바짝 땅에 붙여 겨울을 나는 식물이다. 모든 작물들이 그렇지만 어릴 때 풀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특히, 접시꽃은 심은 첫해에는 키를 키우지 못하므로 주변 풀과의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하다. 주변의 풀을 잘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 이듬해는 상황이 사뭇 달라진다. 키를 키우고 잎을 성장시켜 무성한 그늘을 만들면서 풀을 이긴다.

접시꽃 자라는 초기, 파종 4주
풀과 경쟁하는 모습, 파종 6주
겨울을 준비하는 접시꽃, 12월
접시꽃, 6월 말,

씨받기,
접시꽃이 피고 조금 지나면 줄기에 씨앗 뭉치가 달린다. 이 씨앗 뭉치가 잘 마르면서 안의 씨앗을 보존하게 된다. 씨앗으로 이용할 때는 어느 정도 마르기를 기다렸다 받는 것이 좋다. 접시꽃은 모양과 색깔이 여러 가지이므로 씨앗을 받을 때, 색깔과 모양을 기록하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재배 주의사항,
귀화식물로 화초로 기르는 데 주의사항이 별로 없다. 단지 어릴 때 주변의 풀을 정리해주고 꽃을 보기 위해 한 해를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잎이 무성하고 키가 큰 접시꽃 줄기는 지지대를 세워 묶어준다. 여름 장마철에 닥치는 비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부용화봉숭아 등과 마찬가지로 퇴비를 주지 않고 기르는 것이 좋다.
화재응용,

길이가 3m나 되는 초화로 중간 부분부터 줄기 위로 향해 꽃을 무수히 달려 피어 올라가고 있는 모습에는 느긋한 아름다움이 있다. 정원 등에 심어져 있는 것을 채집하지만 작은 송이의 것을 골라서 밑에 있는 꽃은 제거하고 위에 있는 꽃이나 봉오리를 살린다. 화기도 키가 낮은 것이 조화를 이루기 쉽고 억새, 베어그라스, 솔새 등 선상의 잎류를 배합시키면 풍정도 좋다. 초화류면 꽃색이나 형태와의 조화를 맞추면서 곁들인다.

물올리기 : 물속 자른 후 자른 곳을 태워 깊은 물에 담근다.

배합 : 억새, 솔새, 산세비에리아, 잎새란, 터어키도라지, 백합류, 옥잠화, 파초일엽, 서양수국, 디펜바키아, 모나르다, 문주란, 몬스테라, 엽란.
씨앗, 열매,
접시꽃은 양지바른 곳에서는 로제트 상태로 겨울을 견디어 내고 이듬해 무성하게 줄기를 곧게 뻗어 잎사귀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데 어려서 열매의 모양이 자동차 바퀴처럼 닮아서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씨앗이 촘촘하게 바퀴의 타이어모양으로 둘러싸여 여물고 마르면 갈라지고 떨어진다. 어떤 이는 열매의 둥근 모양이 접시를 닮아서 접시꽃으로 불리어졌다는데 꽃의 모양도 접시와 비슷하게 보인다.
구별법,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아래쪽에서 피어 위로 올라간다. 꽃가루가 많아서 벌과 곤충이 즐겨서 찾는다. 멀리서 보면 무궁화꽃과 비슷한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 다양하고 꽃잎도 겹으로 된 것이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접시꽃과 비슷한 꽃이 있는데요. 바로 무궁화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유사종과 구별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려보자면 접시꽃은 꽃받침이 5개로 갈라져나게 되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어난다고 해요, 수술은 서로 합쳐져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개로 갈라져 나게됩니다,


겹꽃 접시꽃이 핀 모양
전해오는 이야기,


흰 접시꽃이 핀 모양
어릴 적 시골에는 유난히 접시꽃이 많았다.

마을에서는 ‘채키화’라는 향명으로 불리어져서 그런 줄 알았으나 한자로 촉규화를 잘못 발음하여 전래되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고, 신라시대부터 최치원이 접시꽃을 소재로 시를 쓴 것이 전해오고 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시의 소재가 바로 이 꽃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접시꽃은 화단에서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어귀, 길가 또는 담장의 안쪽과 바깥쪽 가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자란다. 할머니들이 좋아하고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해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줄기, 꽃, 잎,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
접시꽃은 굉장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꽃으로도 불리어지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신라시대의 최치원이 접시꽃을 소재로하여 시를 쓴 것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을 정도라고하니 어느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오래 알려져있었던 꽃인지 알 수 있겠죠?! 이런 접시꽃은 특징면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봄, 여름에 씨앗을 심게되면 그 당해가 아니라 이듬해부터 줄기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 바로 이것이 접시꽃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랍니다,
서식지를 살펴보게되면 길가 혹은 빈터에서 자라나며 원산지로는 한국, 시리아, 중국에 해당한답니다, 꽃의 색상은 진분홍, 흰색으로 피어나는 편이며, 높이는 2.5m 정도로 자라난다고 할 수 있어요,
활용법, 먹는법,
​접시꽃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려볼게요, 접시꽃을 가장 무난하면서도 확실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물 5L에 흰접시꽃뿌리 100g, 백도라지 100g을 넣고 감초 10조각, 대추 10개씩을 넣어서 끓여주게되면 접시곷을 차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접시꽃 활용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어지기도 하지만 공업용, 약용으로도 많이 쓰여지는 편이랍니다, 약용으로 쓰이게 될 경우에는 꽃, 잎, 뿌리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효능도 꽃의 여러 부위들 마다마다 차이점을 나타낸답니다,
효능,
​앞서서 접시꽃 먹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었는데요,그렇다면 접시꽃 섭취하게 되면 어떤 효능들이 있는 것일까요? 접시꽃은 우선 노폐물과 수분 배출을 시켜주며 수종을 없애는데 큰 도움을 주는 꽃이랍니다, 또한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적인 편이라고 알려져있답니다,
접시꽃 꽃말은 단순, 편안(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입니다.
다른 꽃,,,












여름철에 피는 재미있는 이름의 꽃,
나팔꽃, 접시꽃, 패랭이꽃, 노루오줌꽃 등 여름철에 피는 재미있는 이름의 꽃을 소개한다. 또한 봉숭아꽃으로 예쁘게 손톱에 물을 들이기도합니다,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접시꽃 - 시골집의 손님맞이 꽃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한국화재식물도감]
『동의보감(東醫寶鑑)』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주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
[[접시꽃 (한국화재식물도감, 하순혜, 탕카)]
[접시꽃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야생화]
[접시꽃 [hollyhock] (두산백과)
[접시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