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4일 토요일

넷플릭스 '지옥'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1위, “넷플릭스 말고, 우린 어때요?” 이시영 암시 ‘HBO’ 한국 상륙 임박, “한국 돈 내고 보는데, 중국 공짜 시청” 지옥, 진짜 ‘죽을 맛’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넷플릭스 '지옥'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드라마 1위, “넷플릭스 말고, 우린 어때요?” 이시영 암시 ‘HBO’ 한국 상륙 임박, “한국 돈 내고 보는데, 중국 공짜 시청” 지옥, 진짜 ‘죽을 맛’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감독 연상호)
 HBO 방송국의 ‘HBO맥스’ 한국 등판 가시화,
넷플릭스에 없는 ‘왕좌의 게임’, ‘해리포터’ 보유,
한국 겨냥 첫 드라마 촬영 마무리·직원 채용도,
‘오징어게임’에 내준 왕좌 탈환 위한 행보 주목,
“한국 돈 내고 보는데, 중국 공짜 시청” 지옥, 진짜 ‘죽을 맛’
“마동석도 안될껄?” 체면 구긴 디즈니, 넷플릭스에 참패?
이터널스 ‘혹평’에 디즈니플러스까지 진땀?
오징어게임에 지옥까지…위기의 넷플릭스 ‘기사회생’
'오징어게임'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이유없는 지옥행, 팬데믹 공포와 닮았다'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공개 첫날 전 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한 드라마 '지옥'은 24시간 시청률이 반영된 첫 차트에 1위로 진입했습니다.
 
8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보다 7일 빠른 속도입니다.
 
그동안 1위를 지켰던 '오징어 게임'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옥'은 공개 첫날 한국을 포함해 벨기에, 홍콩, 베트남, 모로코 등 24개국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와 인도 등에선 2위, 미국과 독일 등에선 3위를 기록중입니다.

〈사진=넷플릭스〉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원작 그림을,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와 연출을 각각 맡았습니다.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예고장'을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지옥'은 혼란을 파고든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부딪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앞서 BBC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이어 '지옥'은 이미 치솟고 있는 한국의 TV·영화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넷플릭스 말고, 우린 어때요?” 이시영 암시 ‘HBO’ 한국 상륙 임박, 

“내년에 HBO max 에서 만나요”

배우 이시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O맥스(HBO max)와 협업한 드라마 ‘멘탈리스트’ 촬영 사진을 공개한 이후 HBO맥스의 한국 상륙 시기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BO맥스는 미국 HBO 방송국이 선보인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현재 미국 등에서 월 14.99달러(약 1만7000원)에 서비스 중이다.

배우 이시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O 맥스( HBO   max )와 협업한 드라마 ‘멘탈리스트’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HBO   max   한국 진출을 암시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최근 국내 드라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의 자회사 스튜디오아이콘과 협업한 드라마 ‘멘탈리스트’ 의 촬영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HBO맥스의 국내 서비스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HBO 맥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한국 인력 채용에도 나선 상황이다.

미국 HBO 방송국의 OTT 플랫폼 HBO맥스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넷플릭스와의 가입자 확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달 10일 넷플릭스가 선보인 '오징어게임'(오른쪽)은 HBO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보유한 유튜브 최다 조회수 기록을 뛰어넘어 화제가 됐다.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을 앞세운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의 콘텐츠 강자’ HBO까지 한국에 뛰어들면서 향후 OTT 시장에서 치열한 가입자 확보 경쟁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BO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해리포터’ 시리즈 등을 보유하고 있다.
 
두 시리즈 모두 국내에서도 장기간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넷플릭스에는 해당 콘텐츠들이 서비스되지 않아 HBO 맥스의 상륙을 기다리는 팬들도 적지 않다.

특히 ‘왕좌의 게임’은 10년에 걸쳐 유튜브에서 조회수 약 169억건을 끌어 모으며 역대급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지 단 8주 만에 이 기록을 뛰어 넘으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업계는 HBO맥스가 한국에 상륙하면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왕좌의 게임’ 제작을 위해 회당 1500만달러를 쏟아 부었을 만큼 HBO는 투자에 적극적이다.
 
이는 ‘오징어게임’ 회당 제작비 250만달러의 6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HBO맥스는 올해 들어 신규 영화 17편을 모두 극장 개봉과 동시에 서비스하며 이미 가입자 늘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달 20일 국내에서 개봉해 약 14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영화 ‘듄’ 역시 HBO맥스에서 동시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HBO맥스는 첫 한국어 드라마가 될 ‘멘탈리스트’를 통해 단기간 한국 시장 안착을 모색하고 있다.
 
‘멘탈리스트’는 CBS에서 시즌7까지 방영된 동명의 미국 인기 드라마 리메이크작이다.
 
국내에선 이르면 내년 하반기쯤 방영을 예상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넷플릭스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한 국내외 OTT 플랫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돈 내고 보는데, 중국 공짜 시청” 지옥, 진짜 ‘죽을 맛’

중국 SNS서 불법 콘텐츠 버젓이 유통,
‘오징어게임’ 이어 韓 콘텐츠 연거푸 몸살,
中 네티즌, 훔쳐 보면서 평가는 박해,
 
넷플릭스가 지난 19일 공개한 6부작 드라마 ‘지옥’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지난 19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드라마 ‘지옥’마저 중국의 표적이 됐다.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넷플릭스의 6부작 드라마 지옥 중 한 장면. [더우반 캡처]
앞서 해적판이 난립했던 ‘오징어 게임’처럼 또 다시 불법 콘텐츠가 판을 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지옥’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 자리를 넘겨 받으며 한국 드라마의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하자 중국에선 벌써 중국어 자막이 달린 해적판이 난립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지난 19 일 공개한 6부작 드라마 지옥,
중국의 양대 SNS인 웨이보와 웨이신에서 ‘지옥공사(地獄公使)’란 제목으로 언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되지 않는 국가다.
 
그러나 우회접속이나 불법 다운로드 등의 방법으로 한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훔쳐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급기야 총 6편으로 구성된 ‘지옥’을 35분으로 압축한 동영상도 등장했다.

전편 시청을 마친 중국 네티즌들은 앞다퉈 평점을 매기고 있는데 점수는 매우 짜다.

중국의 동영상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豆瓣)에서 ‘지옥’ 평점은 7.0(23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앞서 불법 시청한 ‘오징어 게임’의 7.6점에 못 미치는 점수다.

중국 동영상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별점 7.0 에 그친다. [더우반 캡처]
6편을 밤새 몰아봤다는 아이디 ‘Ravenda’의 한 중국 네티즌은 “올해 내가 본 드라마 중 최악”이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두 개를 남겼다.

중국인들이 정당한 비용 지불은 생략한 채 훔쳐 보면서 이처럼 매우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어 국내 콘텐츠 업계는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작품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중국의 지속되는 저작권 침해를 이제는 근본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오징어 게임’이 불법 유통되자 우리 외교부는 중국 당국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중국 측도 “공감한다.
 
지재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지만 불법 유통은 좀처럼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불법 유료 사이트로 훔쳐 보는 행태가 이미 일반화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1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하는 해외사무소(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전체 한류 콘텐츠 불법유통 건수 262346건 중 32.4%에 달하는 8만5135건이 중국에서 적발됐다.
 
3년 연속 중국이 불명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정부가 중국 당국과 협력을 통해 사이트 폐쇄, 접속차단, 합법 이용 전환 등 구제조치를 다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동석도 안될껄?” 체면 구긴 디즈니, 넷플릭스에 참패?

“마블 신작도 재미 없어! 디즈니플러스, 아이언맨 빼면 볼 게 없네”

마블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작 ‘이터널스’가 혹평을 받으며 OTT 디즈니플러스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오징어게임’, ‘지옥’ 등 로컬 콘텐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와 달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 수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마동석 출연 영화 '이터널스' [마블스튜디오 제공]
실제 디즈니플러스 이용자는 눈에 띄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출시 당시 60만명에 육박했던 DAU(1일 사용자 수)는 21 399426명으로 9일만에 20만여명이 떨어져 나갔다.
 
 

이터널스 ‘혹평’에 디즈니플러스까지 진땀?

약 2억달러(한화 가치 2360억원)의 투자를 받으며 한국 배우 마동석까지 출연해 기대를 모았던 영화 ‘이터널스’가 누적 관객수 2465867명을 기록했지만 정작 영화를 본 이들은 각박한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네이버에서 ‘이터널스’의 별점은 10점 만점에 6.51점에 불과한데다 각종 커뮤니티에선 이 영화를 두고 ‘안 본 눈 산다’, ‘돈 많이 들인 파워레인저(아동용 특수 촬영 드라마) 같다’ 등의 평가가 쏟아진다.

이에 디즈니플러스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같이 하락중이다.
 
디즈니플러스에는 ‘이터널스’를 비롯한 마블의 후속작들이 수급될 예정인데, 영화에 등장한 히어로들의 스토리가 영화를 기다리던 ‘팬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직장인 A(30)씨는 “마블 1세대 히어로들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신작에 대한 실망감도 컸다”며 “후속작도 이처럼 실망스러우면 향후 마블 시리즈에 대한 기대 없이 디즈니플러스 구독도 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이터널스'의 한 장면[마블엔터테인먼트( Marvel Entertainment ) 유튜브 갈무리]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라인업 중에서도 디즈니플러스 고객을 유인하는 건 단연 ‘마블’ 팬덤이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국내 디즈니플러스 영화 부문 ‘톱 3’는 모두 마블 제작 영화로 구성된다.
 
드라마 역시 1위, 2위, 4위 모두 ‘록키’ 등 마블 작품이 차지한다.

각 국가 고유 콘텐츠를 생산하는 넷플릭스와 달리 마블 등 기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는 디즈니플러스가 전략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1~2년에 한 번씩 나오는 마블 영화 및 드라마 콘텐츠로는 충성 고객을 잡아두기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에 지옥까지…위기의 넷플릭스 ‘기사회생’

반면 전 세계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역대급 투자를 퍼붓고 있는 넷플릭스는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다.


올해 초 신규 구독자수 증가세가 ‘주춤’하며 위기설이 불거졌지만, 지난 9월 ‘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신작 ‘지옥’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지난 3분기 신규 구독자수가 438만명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018년부터 작년 말까지 20억달러(2조2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 결과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업계는 넷플릭스가 아시아 오리지널 콘텐츠에만 올해 한 해 최소 10억달러(1조1000억원) 이상 투자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징어게임'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유미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오징어 게임' 속 지영이를 벗고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매력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오징어 게임 이유미.

올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신인상을 받았지만 알고 보면 데뷔 11년 차인 이유미. 단역, 조연, 독립영화, 웹드라마 등 필모그래피를 촘촘하게 쌓아왔다.


이번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의 어떤 점이 그렇게 재미있냐"는 질문에 이유미는 "매번 다르고, 공부해도 끝이 없어요.


사람을 공부하는 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오징어 게임 이유미.

사람들이 다 비슷해 보여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잖아요.


처음 캐릭터 분석할 땐 대본에 있는 사실을 모은 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열망과 결핍에 다가가죠"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해석 방법과 열정을 이야기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받은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에 대해서는 "쉬는 동안 쿠팡이츠 알바하고 있는데 갑자기 관심이 빵! 해서 얼떨떨했죠.


너무 신기한데, 지금의 인기를 실감하지 않으려 해요.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요.


오징어 게임 이유미.

요즘 저는 제가 누구인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요"라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쳤다.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 '어른들은 몰라요'의 하니와의 케미에 대한 물음에 그는 "저는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스타일이에요.


하니 언니랑도 호연이랑도 그랬죠.


이제 곧 제가 남녀노소 케미를 잘 만드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실 거예요"라고 답했다.


곧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좀비물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한 물음에는 "이제 욕먹을 일만 남았어요.


이 드라마 나오면 전 오래 살게 될 거예요. 제 연기를 본 분들이 너무 얄밉다 그래요.


'야 너 진짜 와'하고 지나가고.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 되지 하는 행동을 하는데 속내를 들여다보면 또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런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라며 최강의 빌런으로 찾아올 거라 귀띔하기도 했다. 

 


‘오징어게임’ 하루 만에 제쳤다…‘지옥’ 연상호 “첫날 1위, 놀랐다” '유체이탈자' 첫날 흥행 국내 1위 등극,

19일 공개한 OTT 시리즈 ‘지옥’ 전세계 1위,
홍콩 등 24개국 1위, 프랑스 등 17개국 2위,
전세계 2위 오징어 게임, 9위 연모 등 K콘텐츠 기염,

'오겜' 보다 빠르다... 유아인 '지옥'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

'이유없는 지옥행, 팬데믹 공포와 닮았다'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윤계상 '유체이탈자' 첫날 흥행 1위 등극→마동석 "계상이 파이팅" 응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전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에 견줘, <지옥>은 단 하루 만에 이를 달성한 것이다.

21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을 보면, 지난 19일 공개한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톱 티브이 쇼’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오른 것은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 사상 처음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t;지옥&gt;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지옥>은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홍콩, 자메이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 국가에서 1위, 덴마크, 프랑스, 인도, 브라질 등 17개국에서 2위, 미국, 캐나다,
 
터키 등에서 3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오징어 게임>은 2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렸다.
 
<한국방송2>(KBS2)의 사극 <연모>도 9위에 올라 한국 콘텐츠 3개가 전세계 넷플릭스 순위 10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연 감독은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첫날부터 1위를 해서 놀랐다”
 
“<오징어 게임>이 워낙 흥행에 성공해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알았지만 또 한번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자신의 작품인 <부산행>을 ‘다시보기’ 하는 외국 팬도 늘었다고 한 연 감독은, 단박에 1위에 오른 비결로 주제와 장르적 특성을 꼽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t;지옥&gt;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그는 “삶과 죽음, 죄와 벌,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점과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외국에선 잘 알려진 ‘코즈믹 호러’(전우주적 공포) 장르란 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김도훈 영화평론가는 “애니메이션 연출할 때 연 감독은 잔혹할 정도로 한국 사회 모순과 사람들의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제대로 짚어낸 바 있다”며 “<지옥>은 희망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장르적 서사를 자신답게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평했다.

연 감독과 최규석 웹툰 작가가 함께 작업한 동명 웹툰이 원작인 <지옥>은, 갑자기 나타난 지옥의 사자가 특정 시간에 지옥행을 고지하고, 예고된 시간에 사자들이 목숨을 빼앗으면서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해버린 세상을 그렸다.
 
‘신의 의도’라고 주장하며 세상을 장악한 신흥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그들에게 맞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6부작 드라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t;지옥&gt;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연 감독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정이>을 촬영 중이다.
 
로봇을 다룬 에스에프 영화로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겜' 보다 빠르다... 유아인 '지옥'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

20 TV쇼 부문 정상... 19일 공개 뒤 하루 만에,
'오징어게임' 제쳐,

한국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가 공개 하루 만에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1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소비량을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0일 기준 벨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쿠웨이트, 멕시코, 모로코, 루마니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19일까지 이 부문 정상을 차지한 '오징어게임'을 밀어냈다.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바통터치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이다.

드라마 '지옥'에서 '저승 사자'들이 죽음을 선고 받은 이를 처단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플릭스패트롤은 24시간 조회 수를 반영해 다음날 순위를 낸다. '지옥'은 19일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한국드라마 '천하'다. KBS에서 방송 중인 사극 '연모'가 9위에 오르며, 이 부문 톱10 중 세 작품이 한국 드라마로 조사됐다.

'지옥'은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선고받은 이들에게 예고된 시간에 '지옥 사자'가 찾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사회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유아인이 사이비 종교 초대 의장 정진수로 나온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지옥'은 영화 '돼지의 왕', '부산행'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이유없는 지옥행, 팬데믹 공포와 닮았다'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지옥', 공개 당일 넷플릭스 전 세계 1위,
무차별 사망통지=팬데믹, 시스템 불신=이단 성행,
세계 OTT 시장 파고드는 K드라마 사회학 ,
CJ ENM·JTBC스튜디오 미국 제작사 인수,
소프트·하드웨어 영향력 동시에 키우려는 전략,

'지옥'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세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에 이은 연타석 흥행 홈런으로, 'K드라마'가 넷플릭스 1, 2위를 휩쓸며 세계 대중문화 시장의 판도를 확 바꿀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어느 날 천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시민이 서울 도심에서 '지옥 사자'에 희생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심화하는 경제 불평등과 인종차별 등 지옥 같은 공포를 실감나게 다루면서 세계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징어 게임'보다 닷새 빨리 정상에 21 OTT 소비량을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0일 기준 벨기에 홍콩 자메이카 멕시코 루마니아 등 24개국에서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19일까지 이 부문 정상을 차지한 '오징어 게임'을 2위로 밀어냈다.
 
K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바통터치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이다.
 
'지옥'의 흥행 속도는 공개 6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보다 닷새 빠르다.

'지옥'의 문을 연 해외 시청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람이 얼마나 쉽게 사람을 굴복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
 
어떤 형태로든 지금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더 놀랍다"(@wellhu***), "'오징어 게임' 보다
 
'지옥'이 더 재미있다.

드라마 '지옥'에 나오는 사이비 종교 단체 '새진리회'. 넷플릭스 제공,
단순한 디스토피아 드라마가 아니다"(@miko***) 등의 후기를 영어와 일본어로 올려 호응했다.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는 이날 기준 '지옥'의 신선도를 100%로 평가했다.
 
'지옥'이 '오징어 게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벌써 나오는 배경이다.
 
영국 BBC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에 이어, '지옥'은 이미 치솟고 있는 한국의 TV와 영화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옥행, 이유 없다'... K드라마, 공포의 사회학,

'오징어 게임'이 계급적 불평등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통한 게임으로 쉽게 부각했다면, '지옥'은 불가항력에 속수무책인 인간의 공포를 컴퓨터그래픽(CG)으로 흥미진진하게 보여줘 몰입도를 높인다.
 
'지옥'은 천사로부터 죽을 날을 고지받은 남자가 서울 도심에서 '지옥 사자'에 무참히 살해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등장인물들은 왜 사망 고지를 받는지 그리고 왜 지옥에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세계 OTT 를 소비하는 '플릭스패트롤' 넷플릭스 TV 쇼 부문 톱 10 . 홈페이지 캡처,
극에서 사망 통지는 무차별적으로 확진되는 팬데믹 공포의 은유처럼 읽히고, 그 재난은 지옥 사자란 캐릭터로 입체화된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지옥'이 만약 영미권 드라마였다면 인간과 사자가 싸우는 식으로 전개됐겠지만, 정작 드라마는 지옥을 보여주지 않은 채 재난 같은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집중하는데 바로 이게 K드라마의 특징"이라며 "이런 점이 해외 시청자들에 신선하게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헌식 동아방송대 교수는 "'지옥'은 정작 지옥은 신이 아닌 사람이 만든 것이라는 역설"이라며 "사법 불신으로 인해 사적 복수에 대한 열망이 커진 데다 팬데믹으로 현실이 혼란의 소용돌이에 놓이면서 이 무차별적 응징에 MZ세대가 거리낌없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옥'은 혼란을 파고든 사이비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부딪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아인이 '새진리회' 의장으로, 김신록이 지옥행 고지를 받은 아이 엄마 박정자로 나와 공포를 굴린다.
 
'지옥'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원작 그림을, 영화 '부산행'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옥'이 죄와 벌 그리고 이 혼란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보편적 주제를 다뤄 언어의 벽을 뛰어넘어 적잖이 봐주신 것 같다"며 "요즘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 '부산행'을 OTT에서 찾아보는 시청자도 있다고 해 여러모로 신기하고 놀랍다"고 말했다.
 
배우 강수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이'를 촬영중인 연 감독은 '지옥' 시즌2 제작 계획에 대해 "아직 논의된 것은 없다"며 웃었다.



OTT, 한국 드라마 각축장... CJ ENM 등 미국 제작사 인수 이유,

'제2의 오징어 게임'으로 불리는 '지옥'의 흥행으로 세계 OTT시장은 K드라마의 각축지가 됐다.

이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톱10 KBS에서 방송하는 사극 '연모'(9위) 등 K드라마 세 작품이 올랐다.

이런 K드라마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기획사는 미국 굴지의 제작사를 인수해 세계 대중문화 산업에서 영향력을 더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CJ ENM은 영화 '라라랜드' 제작에 참여한 할리우드 제작사 '엔데버 콘텐트'를 7억7,500만 달러(9,250억 원)를 주고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마 '지옥'에서 새진리회 초대 의장을 연기한 유아인. 넷플릭스 제공,
앞서 JTBC스튜디오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을 수상한 '디킨슨'을 제작한 미국 콘텐츠 회사 '윕'을 올 상반기에 사들였다.
 
지상파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를 제작한 기획사의 대표는 "한국 대중문화 기업의 미국 제작사 인수는 현지 제작 인력을 흡수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며 "북미뿐 아니라 남미도 주 OTT시장으로 떠오른 것도 현지 진출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윤계상 '유체이탈자' 첫날 흥행 1위 등극→마동석 "계상이 파이팅" 응원,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1/25 오전 7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개봉 첫날 6만5458명의 관객을 동원, 앞서 개봉한 '장르만 로맨스' '이터널스'는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를 큰 격차로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이는 SF 대작 '듄'의 개봉 첫날 관객 수인 6만1327명과 누구나 공감 가능한 소재로 화제를 모은 '보이스'의 4만7333명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로 눈길을 끈다.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의 재회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온 '유체이탈자'는 소재의 독특함,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액션,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웰메이드 작품으로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기록의 발판을 마련한 것.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열렬한 극찬이 쏟아지는 '유체이탈자'는 한국 영화와 극장가에 활력을 더해낼 흥행 주자의 탄생을 알리며, 코로나19 시국 관객들에게 통쾌한 액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유체이탈자'를 향한 마동석의 특별 응원 메시지

여기에 '유체이탈자'를 향한 마동석의 특별 응원 메시지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를 통해 윤계상과 압도적인 호흡을 선보인 바 있는 마동석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유체이탈자' 포스터를 바라보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반가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낸다.


MCU에 입성하며 또 한 번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마동석의 '이터널스' 흥행 바통은 윤계상의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로 이어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했고 '심장이 뛴다'의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징어게임’ 하루 만에 제쳤다 #지옥’ 연상호 “첫날 1위 놀랐다 #유체이탈자' 첫날 흥행 국내 1위 등극 #19일 공개한 OTT 시리즈 ‘지옥’ 전세계 1위 #홍콩 등24개국 1위, 프랑스 등17개국 2위 #전세계 2위 오징어 게임, 9위 연모 등 K콘텐츠 기염 #오겜' 보다 빠르다 #유아인 '지옥' 공개 하루 만에 세계 1위 #'이유없는 지옥행 #팬데믹 공포와 닮았다 #사로잡힌 세계 MZ세대 #윤계상 '유체이탈자' 첫날 흥행 1위 등극 #마동석 "계상이 파이팅" 응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전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만에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에 견줘 #지옥>은 단 하루 만에 이를 달성한 것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톱 티브이 쇼’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오른 것은 한국 넷플릭스 드라마 사상 처음 #MCU에 입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마동석의 '이터널스' 흥행 바통은 윤계상의 추적 액션 '유체이탈자'로 이어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이들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작품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했고 #심장이 뛴다'의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스토피아 #로튼토마토 #한국의 TV와 영화산업 #오징어 게임'이 계급적 불평등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놀이 #지옥 #불가항력에 속수무책인 인간의 공포 #컴퓨터그래픽(CG)으로 흥미진진하게 보여줘 몰입도 #영국 BBC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삶과 죽음, 죄와 벌,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점과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외국에선 잘 알려진 ‘코즈믹 호러’(전우주적 공포) 장르란 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김도훈 영화평론가 #애니메이션 연출 #연 감독은 잔혹할 정도로 한국 사회 모순과 사람들의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제대로 짚어낸 바 있다 #지옥>은 희망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장르적 서사를 자신답게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평했다 #연 감독과 최규석 웹툰 작가가 함께 작업한 동명 웹툰이 원작 #지옥은 갑자기 나타난 지옥의 사자가 특정 시간에 지옥행을 고지 #예고된 시간에 사자들이 목숨을 빼앗으면서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해버린 세상을 그렸다 #신의 의도’라고 주장하며 세상 #신흥 종교단체 #새진리회 #그들에게 맞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6부작 드라마 #로봇을 다룬 에스에프 영화로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감독 연상호) #넷플릭스에 없는 ‘왕좌의 게임 #해리포터’ 보유 #한국 겨냥 첫 드라마 촬영 마무리·직원 채용도 #오징어게임’에 내준 왕좌 탈환 위한 행보 주목 #한국 돈 내고 보는데 #중국 공짜 시청 #지옥 진짜 ‘죽을 맛 #美 HBO 방송국의 ‘HBO맥스’ 한국 등판 가시화 #마동석도 안될껄 #체면 구긴 디즈니 #넷플릭스에 참패 #이터널스 ‘혹평’에 디즈니플러스까지 진땀 #오징어게임에 지옥까지 #위기의 넷플릭스 ‘기사회생 #오징어게임' 이유미 "배달알바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관심이 빵! 얼떨떨 #내년에 HBO max 에서 만나요 #배우 이시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HBO맥스(HBO max) #협업한 드라마 ‘멘탈리스트’ 촬영 사진을 공개한 이후 #HBO맥스의 한국 상륙 시기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BO맥스는 미국 HBO 방송국이 선보인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현재 미국 등에서 서비스 중 #넷플릭스 좀비물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양한 라인업 중 #디즈니플러스 고객을 유인 #마블’ 팬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국내 디즈니플러스 영화 부문 ‘톱 3’는 모두 마블 제작 영화로 구성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권성동 “대장동 몸통이 이재명이라는 심증, 확증으로 굳어지고 있어” 이재명 “특검을 강력히 요구 ···야당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역전 노린다, 6개월 남은 文정부 .. 퇴임 후 그림은,,,!?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권성동 “대장동 몸통이 이재명이라는 심증, 확증으로 굳어지고 있어” 이재명 “특검을 강력히 요구 ···야당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역전 노린다, 6개월 남은 文정부 .. 퇴임 후 그림은,,,!?

이재명 “특검을 강력히 요구할 수밖에 없다”···야당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역전 노린다,

12월 검찰 중간수사 발표 후,
50억 클럽 수사 등 촉구할 듯,

“기재부서 예산 기능 분리해야”,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의지 강조,

“1000억만 만들면 돼”…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

유동규, 애초 1공단 공원화만 요구,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檢, 대장동팀 진술 확보,

6개월 남은 文정부 "잊히고 싶다"는 문대통령..퇴임 후 그림은,,,!?

文도 자제했는데..거침없는 김정숙여사 "교황에 종전선언 부탁"

교황 방북, '추운 날씨'로 지연?…헝가리발 '탈원전 모순' 논란도,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이 19일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였다는 심증이 확증으로 굳어져 가고 있다”

“정말 특검 수용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겠다면 언론플레이만 하며 피하지 말라”고 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나온 대장동 개발 업자의 충격적인 ‘뇌물 수수’ 진술은 결국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 이재명 후보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기존에는 이재명 후보의 배임 혐의만 포착이 되었는데 이제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추가 범죄 혐의의 덜미가 잡힌 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발 업자들이 대장동 사업 인허가를 따내기 위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에 필요한 선거자금을 댔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국민의힘 권성동 사무총장(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특혜성 인허가와 불법 선거자금을 주고받는 최악의 부정부패의 일각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권 사무총장은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는 국민 여론에 못이겨서 특검 수용을 마지못해 굴복해놓고 마치 대단한 입장변화가 있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데 그 기술이 대단하다”

“이재명 후보의 겉으로 드러난 입장과 달리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당은 계속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말로만 조건 없는 특검이라면서 이리저리 핑계대고 윤석열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가져와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검이 임명되어도 수사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점을 악용하여 대선 때까지 결과 발표를 미루기 위해 하루라도 더 시간을 벌기 위해 꼼수를 쓰는 것”이라며 “정말 특검 수용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겠다면 언론플레이만 하며 피하지 말고, 당장 오늘이라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만남에 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는 마치 큰 변화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뒤로는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당은 도망다니는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이재명 “특검을 강력히 요구할 수밖에 없다”···야당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역전 노린다,

12월 검찰 중간수사 발표 후,
50억 클럽 수사 등 촉구할 듯,

“기재부서 예산 기능 분리해야”,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의지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대해 “제가 특검을 강력히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수용하겠다던 ‘조건부 특검’ 입장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후보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 기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다.

야당의 공세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대결에서 우위를 얻고 ‘이재명표 정책’을 강조해,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의 반등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뉴스1>과 인터뷰에서 “곧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올텐데, 특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민주당 선거대책회의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하면 특검을 해서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맑힌 바 있다.

당시보다 특검 의지를 한층 강하게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대장동은 이재명 게이트’라고 인식되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우 대선 승리가 어려워진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검 도입 요구는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10%라면, 국민의힘 관련 의혹이 90%”라며 “그럼에도 프레임 싸움에서 야당에 밀린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2월쯤 검찰 중간수사 발표 이후 ‘윤석열 후보의 저축은행비리수사 미진, 50억원 클럽에 대한 수사’ 등을 촉구하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SBS D 포럼 &amp;lsquo;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amp;rsquo;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로 들어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후보는 지난 15일 당 선대위 회의에서 “최초 자금 조성 경위에 관여한 윤석열 후보의 직무유기, 하나은행의 고액 거래 채출을 하면서 배당을 안받고 특정인에게 몰아준 배임적 설계에 엄정하게 수사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이 후보가 12월쯤 특검 도입을 요구해 내년 1월쯤 특검이 도입된다 하더라도, 내년 3월 9일 대선 전까지 특검의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을 공산이 크다.

이 후보는 또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 기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며 밝혔다.

이 후보는 “기재부의 제일 문제는 기획·예산·집행 기능을 다 가진 것”이라며 “그 문제를 교정해야 각 부처의 고유 기능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가 통합되기 전인 2008년 이전 상태로 되돌리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전국민 일상회복 지원금(6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두고 기재부와 충돌해온 이 후보가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기적으론 ‘확대재정을 통한 경제성장’을 경제정책의 한 축으로 삼는 이 후보가 기재부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1000억만 만들면 돼”…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

1000억만 만들면 돼”
유동규, 애초 1공단 공원화만 요구,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檢, 대장동팀 진술 확보,

6개월 남은 文정부 "잊히고 싶다"는 문대통령..퇴임 후 그림은,,,!?

文도 자제했는데..거침없는 김정숙여사 "교황에 종전선언 부탁"

교황 방북, '추운 날씨'로 지연?…헝가리발 '탈원전 모순' 논란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초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이상 구속) 등 이른바 ‘대장동팀’에 1공단만 공원화하면 된다며 1000억원만 만들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00억원은 당시 공원화에 드는 최소 비용으로 추정되던 금액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공사 설립(2013년 9월) 후 대장동 사업이 민관합동개발로 윤곽을 잡아가던 2014년 4월 무렵 대장동팀에 “1공단은 무조건 수용한다”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도 제공

1000억원만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檢, 대장동팀 진술 확보,

김씨와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은 유 전 본부장의 요구를 ‘1공단만 공원화하면 나머지는 유 전 본부장이 알아서 하라는 것으로 이 시장이 얘기했다는 취지’라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과 김씨, 남 변호사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했다.

유 전 본부장과 김씨, 남 변호사 등의 진술대로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추진단계부터 1공단 사업 공원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구체적인 사업 진행을 유 전 본부장에게 일임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공모지침서에도 공사가 1차 이익 배분으로 1공단 공원 조성 사업비(2561억원)만을 가져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되면서 윗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대장동 아파트단지 앞의 부동산중개업소들.

성남 구도심에 자리 잡은 1공단 부지의 공원화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내세운 대표 공약 중 하나였다.

시장 당선 후 그는 공원화 사업 진행 계획을 대대적으로 발표하며 개발이익의 사회 환원을 이룬 모범 사례라고 홍보했다.

개발이익 배당을 결정하는 2차 이익 배분에서도 공사는 1차와 마찬가지로 제한적인 부분만을 배당받았다.

공모지침서에 기재된 공사의 2차 이익 배분은 임대주택용지(A11블록)에 한정됐다.

유 전 본부장은 실제로 2차 이익 배분 결정 과정에서도 대장동팀에 “우리(공사)는 임대주택 용지 하나만 주면 되고 나머지 블록은 알아서 가져가라”며 전권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유동규씨 변호인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변호인인 김국일(가운데) 변호사가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는 모습. &nbsp;

이 같은 내용은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의 공소장에도 기재됐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대장동 개발 수익 대부분은 성남시나 공사가 아닌 민간에 돌아갔다.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의 절반을 가진 공사는 수익금으로 1830억원을 배당받았지만, 약 7%의 지분을 가진 민간사업자들은 4040억원 가량을 가져갔다.

법조계에서는 성남시와 도시개발공사의 허술한 설계가 유 전 본부장과 김씨, 남 변호사 등이 범행을 벌일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을 상대로 진술의 신빙성을 교차검증하면서 성남시 결재 라인에 배임(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6개월 남은 文정부 "잊히고 싶다"는 문대통령..퇴임 후 그림은,,,!?

"현실정치와 연관된 일 안해"..텃밭·나무·반려견 등 언급해 와,
경형 SUV 구매, 퇴임 이후 사용..함께 양산 갈 보좌진도 주목,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종료(5월 9일 밤 12시)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 대통령의 퇴임 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퇴임 후 '대통령'이란 직에서 벗어나 '자연인 문재인'으로 돌아가 소소한 일상을 누리고 싶어 하는 듯하다.

문 대통령은 임기 4년차를 맞아 지난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기 동안 전력을 다하고 임기가 끝나면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대통령직을 이후 무슨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이라든지, 무슨 현실 정치와 연관을 갖는다든지 일체를 하고 싶지 않다"며 "(임기 후에 대해) 정말 구체적인 생각을 별로 안 해봤다.

대통령직이 끝난 이후 좋지 않은 모습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관저 앞 마당에서 풍산개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석 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며 희망하는 지자체들에 분양할 계획을 밝혔다. '곰이'는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암컷이고, 마루는 문 대통령 양산 사저에서 데려온 반려견이다. (청와대 제공) 2021.9.1/뉴스1 &copy; News1 겹쳐,

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전인 2017년 4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양산에서 반려견인) '마루'를 산책시키고 텃밭에 물을 주고, 잡초 뽑고, 집 앞 개울에 발을 담근 채 막걸리 한잔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날"을 '완벽한 하루'로 꼽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홍보차 직접 출연한 대담에서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정말 나무를 전공으로 살고 싶은 또는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개인적 바람을 나타낸 바 있다.

이미 경남 양산에는 문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기로 한 사저 건립이 진행 중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사저 건립을 위해 14억7000만원을 들여 평산마을 일대 토지와 주택을 구입했다.

경호시설 부지 매입 예산으로 22억원, 경호동 건축 예산으로 39억89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9월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사저 뒷산에서 산책을 하던 중 저수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청와대) 2018.9.30/뉴스1

그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논란이나 지난 4월 주민들의 반대로 일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최근 다시 공사가 재개됐다.

정부는 올해 안 사저 완공을 목표로 하고 경호시설 부지 매입 예산으로 22억원, 경호동 건축 예산으로 39억89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9월에는 광주형 일자리로 생산된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를 직접 구매하며 양산에서 직접 몰 자동차도 마련했다.

이전까지 문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2010년식 쏘렌토였다.

당시 문 대통령은 온란인으로 진행된 사전예약을 통해 직접 구매에 성공했으며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퇴임 이후 문 대통령과 함께 양산에 내려갈 보좌진이 누가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의 비서관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고 운전기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겹쳐,

문 대통령이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문 대통령이 정권 말을 함께 보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008년 노 전 대통령 퇴임과 함께 봉하마을로 귀향해 보좌했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퇴임 후 "잊힌 사람이 되고 싶다"

문 대통령의 평소 바람대로 핵심 참모보다는 문 대통령과 연이 오래됐거나 지역 인사 중심의 보좌진이 꾸려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이나 '부산 인맥'으로 통하는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모두 문 대통령뿐만 아니라 부인 김정숙 여사와도 인연이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 비서관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문 대통령이 부산 사상 선거에 출마했을 때 처음 자원봉사자로 캠프에 합류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엔 해외언론비서관으로 합류해 김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비서관 등을 거쳤다.

김 수석은 문 대통령과 1992년부터 문 대통령과 같은 법무법인에서 함께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 정부 들어 2017년 6월 여성으로서는 법제처장에 발탁됐고 지난 2019년 5월부터 인사수석을 맡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전직 대통령 중 연금을 포함해 대부분의 예우를 받는 유일한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전두환·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 징역형을 확정돼 모두 연금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 예우가 박탈된 상태다.


文도 자제했는데..거침없는 김정숙여사 "교황에 종전선언 부탁"

“교황님을 만나뵙고 종전선언 지지와 평양 방문을 부탁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누가 한 말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 각국 정상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말로 들리지만, 사실 이 말을 한 사람은 문 대통령이 아닌 김정숙 여사다.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의 배우자 모임에서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부터 찾았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G20 정상 배우자들과 친교를 위해 방문한 로마 콜로세움에서 질 바이든 미국대통령 부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bsp;

그리고는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한ㆍ미가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과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마리아 세레넬라 카펠로 여사에게는 “교황에게 방북과 함께 종전선언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만찬에서 뵙게 될 (남편)드라기 총리에게도 특별히 부탁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U 상임의장의 배우자인 아멜리 데르보드랑기앵 여사에게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멈추거나 두려워 말라”고 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비공개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극도로 민감한 안보 사안에 대해 김 여사가 거침 없는 발언을 이어간 것과 달리, 문 대통령은 순방 내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은 7박9일 간 다자·양자 회담을 비롯한 공식일정 33개를 소화했다.

그러나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활용한 ‘평화의 십자가’ 전시회 때 국내 인사들에게 “종전선언을 형상화해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것을 제외하고 순방 내내 한번도 ‘종전선언’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청와대도 안보와 관련해선 원론적 발언만을 소개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왼쪽), 마리아 세레넬라 카펠로 이탈리아 총리 부인(가운데)이 31일 오후(현지시간) 로마 카피톨리네 박물관에서 환담하고 있다.&nbsp;

교황 방북에 대해서도, 방북을 요청한 사실만 알렸을 뿐 구체적 대화 내용은 제한적으로만 공개했다.

실제 김 여사가 언급한 ‘교황에 대한 종전선언 지지 요청’을 비롯해, 교황이 했다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발언’ 등은 청와대가 공개하지 않았던 내용들이다.

심지어 교황 면담 직후 청와대는 공식 브리핑에서 “종전선언이 논의됐다는 얘기를 듣지는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종전선언은 핵심 당사자인 미국과 북한이 있고, 작은 오해도 민감하게 확대될 수 있다”며 “교황의 방북도 북한과 교황청이 당사자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9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면담을 마친 뒤 대화하고 있다.&nbsp;

이러한 사안이 김 여사를 통해 돌발적으로 공개된 것에 대해선 “노코멘트”라고만 했다.

특히 교황의 방북과 관련해선 김 여사뿐 아니라 청와대 대변인이 구설수에 올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순방 중이던 지난 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기대하는 교황의 방북에 ‘찬물’을 끼얹은 말이자, 교황 방북이 쉽지 않은 상황을 날씨탓으로 돌리는 말로도 해석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및 회담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nbsp;

이에 대해 미국의소리(VOA)은 바로 다음날 “아르헨티나는 박 대변인의 묘사처럼 항상 따뜻한 나라가 아니라 일부 지역은 혹한 피해를 입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며 “교황의 방북을 가로막는 요인은 ‘날씨’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게 워싱턴의 중평”이라고 보도했다.

VOA는 “아르헨티나 스키 리조트는 영하 25.4도를 기록했다”는 등 박 대변인의 주장을 반박한 관계자들의 발언을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청와대가 이번 순방 기간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또다른 사안은 일본 문제였다.

청와대는 순방 전부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일본 총리와 문 대통령의 첫 대면 접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일(反日) 감정을 조장한다고 해석될만한 언급 자체를 피했다.

김정숙 여사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국가기록원을 방문해 '러시아 제국과 타타르 세계'(1730년 제작)의 이름을 가진 고지도를 보며, 헝가리 언어로 한반도 동쪽바다를 '소동해'라고 기록된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

 반면 김 여사는 지난 3일 헝가리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지금의 동해를 ‘소동해(小東海, MARE ORIENTALE MINVS)’로 표기한 고(古)지도를 전달받아 조선의 위치를 직접 찾아본 뒤 “한국은, 여기에 한국이 있네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김 여사는 또 1902년 고종을 알현했던 헝가리 신부 버이 삐떼르의 일기(1902년)과 저서(1918년)를 낭독한 뒤 “그 어떤 무력과 가혹함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더욱 강하게 저항하는 조선인들의 고귀한 자존심이 기록됐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국가기록원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속 책은 100년 전 조선에서 선교활동을 한 버이 삐떼르 헝가리 신부가 남긴 글을 재편집한 '낭독본'으로 조선에 대한 찬사, 믿음과 신뢰, 기대로 구성돼 있다.&nbsp;

청와대는 지난 2일 기시다 총리가 영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자,

당일 오전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등 기시다 총리와의 만남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ㆍ일 정상의 대면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대규모 인원이 몰리면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어땠어?

-철저하게 방역을 준수하는 모습이었어. 모든 출입문을 드나드는 사람은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했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어.

곳곳에 손소독제도 있었어.

기자실도 방역을 고려해 1사 1인으로 제한됐고. 또 비표가 없는 사람은 행사장 등 내부로 출입이 제한됐어.

지켜본 바로는 모든 사람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더팩트 겹쳐,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 첫 일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 가운데 면담에서 교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방북 시기를 두고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해외에서 뒷말이 나왔다. 


교황 방북, '추운 날씨'로 지연?…헝가리발 '탈원전 모순' 논란도,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어.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여러 성과가 있었다는 자평을 내놨는데, 예상 밖 구설도 있었네?

-맞아. 순방에 동행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방북 의사를 밝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시기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려울 것 같다"라면서 "단 교황님이 '아르헨티나 따뜻한 나라' 출신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어.

-일각에서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전후해 교황의 방북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추위'를 이유로 그때는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한 거야.

이에 대해 미국의소리(VOA) 방송에선 "아르헨티나에 스키장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며 "바릴로체(아르헨티나 휴양 도시)는 2017년 7월 영하 25.4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교황의 방북을 가로막는 요인에 날씨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워싱턴의 중론이라고 꼬집었어.

-이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리 해명에 나섰어.

박 수석은 4일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이 폭넓게 이해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박 대변인 브리핑에 보면 '교황의 북한 방문은 만들어진 이벤트가 아니라 그 자체로 숭고한 행보이고, 시기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전제를 하고 있다.

교황 방북이 곧 성사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너무 과열되고 있어 그것을 경계하고 차분하게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브리핑이라고 생각하는데, 언론이 앞뒤는 소개를 안 하고 그것만 강조해서 말하는 것 같아서 종합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 배치되는 발언이 헝가리 국빈 방문 중 나온 것을 두고도 논란이 있었는데.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했고, 양국이 공통으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인 불가하다'는 의향도 공동"이라고 말했어.

또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비세그라드그룹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하면서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는데, 국내에서는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우리는 안 쓰는 걸 해외에 수출하려는 게 모순적이라는 지적도 나왔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이 이날 아데르 대통령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했고, 양국이 공통으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인 불가하다'는 의향도 공동"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 수석은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일부에서는 '탈원전'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탈원전 정책은 2080년까지 아주 장기적으로 원전의 비율을 줄여가는 것이고, 원전의 비율이 줄어드는 대신에 태양광이나 풍력, 특히 해상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여가고 수소에너지 비율을 높여가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것인데 우리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한 2050년까지 우리는 여전히 원전의 비율을 유지해 나간다"고 했어.

또한 "헝가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그런 우리의 입장을 충분하게 잘 설명을 했고 우리가 당장 오늘, 내일로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 원전을 폐쇄하겠다 이런 입장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가진 기조는 흔들림이 없이 그대로 가는 것이고, 우리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그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충분하게 해주실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어.

문 대통령은 2050년까지 '원전의 비중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아데르 대통령은 그때까지 '원전의 역할 필요성'에 방점을 두고 발언했다는 설명이야.

-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에는 원전을 건설하지 않지만, 우리의 원전 기술이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해외에 수출은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

'우리는 신규 원전 건설을 안 하지만, 원전이 필요한 다른 나라들은 우리 기술을 이용하세요'라는 식의 세일즈가 적절한지는 의문이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순방 현지 분위기를 전하면서 "이제 일정의 절반이 지났을 뿐인데, 발에서 피가 났다"고 SNS를 통해 밝힌 것을 두고도 뒷말이 있었지?

맞아. 지난 2일 탁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을 강행군하면서 이런 말을 했는데, 이를 두고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이 하루 소화하신 일정만큼이 아니라 그 두 배로 정말 발에서 피가 나는 것이 아니라, 피눈물이 나도록 뛰고 있다"

"이 코로나 위기 시국에서 얼마나 많은 국민이 위기에서 생존해보려고 근근이 버텨보려고 노력하시는데, 이런 천진난만한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청와대 내 마리 앙투아네트가 아닌가 하는 그런 한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기도 했어.

배 최고위원은 또 "'종전선언'에 목을 매면서 유럽 전역을 순방하고 계신다는데, 국민들께서 어떤 생계의 곤란과 가정‧가족의 파괴 그런 공포에 짓눌려 있으신지 빨리 인식하시고 국내에 들어오셔서 중국과의 관계 또 외교적으로 경제 유탄 맞는 일 없도록 대통령께서 조속한 조치를 먼저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질타했어.

문 대통령이 7박 9일간 유럽에서 강행군을 하면서 낸 여러 성과가 청와대 참모들의 일부 표현의 문제로 희석되지는 않았는지, 언론 탓을 하기 전에 한 번쯤은 스스로 되돌아보면 좋겠어.


#1000억만 만들면 돼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 #유동규에 전권 일임 정황도 #檢 대장동팀 진술 확보 #6개월 남은 文정부 #잊히고 싶다"는 문대통령 #퇴임 후 그림은 #1000억만 만들면 돼 #유동규 애초 1공단 공원화만 요구 #文도 자제했는데 #거침없는 김정숙여사 교황에 종전선언 부탁 #교황 방북 #추운 날씨'로 지연 #헝가리발 '탈원전 모순' 논란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사업 초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이상 구속 #대장동팀’에 1공단만 공원화하면 된다며 #1000억원만 만들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00억원은 당시 공원화에 드는 최소 비용으로 추정되던 금액이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공사 설립(2013년 9월) 후 #대장동 사업이 민관합동개발로 윤곽을 잡아가던 2014년 4월 무렵 대장동팀에 #1공단은 무조건 수용한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헝가리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지금의 동해를 ‘소동해 #小東海 #MARE ORIENTALE MINVS #古지도를 전달받아 #조선의 위치를 직접 찾아본 뒤 #한국은 여기에 한국이 있네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김 여사는 또 1902년 고종을 알현했던 헝가리 신부 버이 삐떼르의 일기(1902년)과 저서(1918년)를 낭독한 뒤 #그 어떤 무력과 가혹함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더욱 강하게 저항하는 조선인들의 고귀한 자존심이 기록됐다 강조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 기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다 #야당의 공세에 밀린 ‘대장동 프레임’ 대결에서 우위를 얻고 #이재명표 정책’을 강조해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의 반등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뉴스1>과 인터뷰에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올텐데 #특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민주당 선거대책회의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안하면 #특검을 해서 상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맑힌 바 있다 #당시보다 특검 의지를 한층 강하게 밝힌 것으로 풀이 #대장동은 이재명 게이트’라고 인식되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우 #대선 승리가 어려워진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특검 도입 요구는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고 보는 것 #이 후보 캠프 관계자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의혹이 10%라면 #국민의힘 관련 의혹이 90% #프레임 싸움 야당에 밀린 측면이 있다 #이 후보는 12월쯤 검찰 중간수사 발표 이후 #윤석열 후보의 저축은행비리수사 미진 #50억원 클럽에 대한 수사’ 등을 촉구하며 #프레임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enter 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https://youtu.be/gaIQWP5LtXo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