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6일 목요일

방탄소년단, 4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임영웅 2위·빅뱅 3위,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팝업·사진전, 11만명 방문…"CES 대비 2.5배",,,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방탄소년단, 4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임영웅 2위·빅뱅 3위,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팝업·사진전, 11만명 방문…"CES 대비 2.5배",,,

방탄소년단, 4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임영웅 2위·빅뱅 3위,

방탄소년단 'My Universe', 美 빌보드 글로벌차트 장기 집권,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팝업·사진전, 11만명 방문…"CES 대비 2.5배"

방탄소년단, 도시 전체 점령했다..더 강력해진 'BTS 인베이전'

스타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빅뱅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3월 30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06,452,66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95,725,085개와 비교하면 5.48%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됐다.

2022년 4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빅뱅, 손흥민, 아이유, 손예진, 블랙핑크, 류현진, 김준호, 이찬원, 싸이, 임창정, (여자)아이들, 유재석, 트와이스, NCT, 오마이걸, 세븐틴, 소녀시대, 아이브, 박군, 영탁, 엑소, 이승기, 강다니엘, 김종국, 이정재, 제시, 송혜교, 우주소녀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1,448 미디어지수 2,097,880 소통지수 3,264,866 커뮤니티지수 4,228,0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052,25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8,359,144와 비교하면 32.22% 상승했다.

2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4,725 미디어지수 1,267,985 소통지수 1,764,753 커뮤니티지수 3,423,6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01,064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6,007,831과 비교하면 41.50% 올랐다.

3위, 빅뱅 (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85,697 미디어지수 1,506,571 소통지수 1,238,036 커뮤니티지수 2,132,2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62,585로 나타났다.
 
빅뱅 브랜드는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4위,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5,544 미디어지수 1,538,237 소통지수 1,218,823 커뮤니티지수 1,873,3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55,94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8,806,324와 비교하면 32.37% 하락했다.

5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818,575 미디어지수 1,137,432 소통지수 1,414,823 커뮤니티지수 2,042,5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13,408다.
 
지난 3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5,733,796과 비교하면 5.59% 내려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타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글로벌 콘서트를 통해 한류 아이콘이 됐고, 임영웅 브랜드는 팬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슈퍼 브랜드가 됐으며, 빅뱅은 봄여름가을겨울동안 기다린 소비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있었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만들어가고 있으며,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또 "스타 브랜드 카테고리 2022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95,725,085개와 비교하면 5.4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64% 상승, 브랜드 이슈 1.26% 하락, 브랜드 소통 6.50% 상승, 브랜드 확산 6.98% 상승했다"라고 스타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스타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 100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빅뱅, 손흥민, 아이유, 손예진, 블랙핑크, 류현진, 김준호, 이찬원, 싸이, 임창정, (여자)아이들, 유재석, 트와이스, NCT, 오마이걸, 세븐틴, 소녀시대, 아이브, 박군, 영탁, 엑소, 이승기, 강다니엘, 김종국, 이정재, 제시, 송혜교, 우주소녀, 에이핑크, 슈퍼주니어, 송가인, 백종원, 에스파, 비투비, 박명수, 박나래, 송중기, 이상민, 하하, 마마무, 강호동, 위너, 이광수, 정동원, 몬스타엑스, 홍진영, 하이라이트, 김희철, 김종민, 아스트로, 이달의소녀, 장윤정, 송지효, 박재범, 김성주, 더보이즈, 김연경, 브레이브걸스, 스트레이 키즈, 성시경, 공유, 태연, 유아인, 장민호, 안정환, 김동현, 김숙, 정해인, 프로미스나인, 전소민, 정준하, 최우식, 케플러, 지현우, 나훈아, 김남길, 김희재, 홍현희, 박효신, 스테이씨, 비오, 정호연, 은지원, 이승윤, 임시완, 박창근, 박혜원, 노정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엔하이픈, 허재, 이솔로몬, 탁재훈, 최예나, 이유미, 홍지윤, 권나라 순으로 랭크됐다.
 
 
 

방탄소년단 'My Universe', 美 빌보드 글로벌차트 장기 집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작년 9월 24일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발매한 'My Universe'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빌보드 글로벌 200' 4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을 앞두고 가진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두 차트에서 무려 30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My Universe'는 이밖에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1위, '빌보드 캐나다 AC'에서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My Universe' 이외에도 3곡을 랭크시켰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가 44위, 'Dynamite'가 50위, 'Permission to Dance'가 160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Butter'가 32위, 'Dynamite'가 37위, 'Permission to Dance'가 88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들도 차트 줄세우기에 나섰다.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34위, '월드 앨범' 2위에 안착했으며, 2020년 11월 발매된 앨범 '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0위, '월드 앨범' 4위에 올랐다.

또한,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톱 앨범 세일즈' 9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팝업·사진전, 11만명 방문…"CES 대비 2.5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마련한 사진전과 팝업 스토어에 11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가 지난 5~1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더 시티(THE CITY)'의 하나로 열린 체험형 팝업스토어 'BTS 팝업 : 퍼미션 투 댄스 인 라스베이거스' 현장에 방문객 7만명이 찾았다.

팝업스토어에만 단독으로 선보인 라스베이거스 투어 한정판 '시티 시그니처'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공식 상품들의 결제 건수는 3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콘서트와 라이브 플레이 현장에 마련된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에서의 상품 결제 건 수는 총 약 9만3000건에 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가 열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주변 스트립 지역 전광판과 조명이 팬클럽 '아미'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지고 있다. (사진=하이브 제공)

사진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 퍼미션 투 댄스(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에 약 4만 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동일 도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전체 방문객 4만 5000명과 유사한 숫자를 기록했다.

팝업스토어와 사진전 두 프로그램의 방문객 합은 11만4000여 명이다.
 
2000여 개 전시에 4만5000명이 참여한 CES 대비 약 2.5배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더 시티는 지난 8~9일과 15~16일 총 4회 진행된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콘서트의 관람객 약 20만 명과 라이브 플레이를 찾은 약 2만2000명의 관람객들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한 확장된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가 열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인근에 설치된 머치(공식 상품) 박스에서 팬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하이브 제공)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버터(Butter)'에 맞춰 펼쳐진 벨라지오 분수쇼에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추산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메뉴를 코스화 해 판매한 레스토랑 '카페 인 더 시티(CAFÉ IN THE CITY)'는 1만 명 이상이 찾았다.
 
콘서트 애프터 파티 '파티 인 더 시티(PARTY IN THE CITY)'에는 사전 예매한 입장권 4000장이 모두 매진됐다.
 
현장 추가 판매도 진행됐다.

MGM 리조트 앤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에서 진행된 'BTS 테마룸'은 약 3500개 객실이 예약, 운영됐다.

이번 더 시티는 소셜미디어(SNS)상에서도 높은 버즈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사진전 'BEHIND THE STAGE  PERMISSION TO DANCE'. 2022.04.08. (사진 = 하이브 제공)
 
더 시티(THE CITY) 개최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식 트위터 계정명을 '보라해이거스(BORAHAEGAS)'로 변경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LASVEGAS #BORAHAEGAS, THECITY 등 관련 키워드들이 트위터의 실시간 글로벌 트렌드 상위에 올랐다.

더 시티와 관련된 해시태그는 트위터상에서 924만 건 이상이 쏟아지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LASVEGAS의 경우 이달 1일부터 더 시티(THE CITY) 종료일인 17일까지 850만 건 이상 언급, 전년 동기간 대비 1300%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는 "이는 더 시티(THE CITY) 직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시기에 발생한 포스트 수 대비 1.2배, CES 개최 기간에 발생한 포스트 수 대비 약 8배로, 방탄소년단이 만들어낸 글로벌 축제의 위상과 영향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크리스 발디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부사장. 2022.04.09. (사진 = 하이브 제공)

하이브와 함께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크리스 발디잔(Chris Baldizan) 부사장은 "라스베이거스 전체를 장악한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THE CITY)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의 설렘과 열정, 에너지는 매우 특별했고, 이로 인해 2주간 MGM 리조트 전역이 활기로 가득해 더욱 놀라웠다"며 "라스베이거스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난 2주간의 더시티 여정 동안 도시의 에너지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이번 라스베이거스에서 확인한 가능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도시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수도 라스베이거스에서 완성형 공연 사업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도시 전체 점령했다..더 강력해진 'BTS 인베이전'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라스베이거스 점령했고, 도시 전역 수많은 사업체를 지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더 강력해진 존재감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BTS 시티’로 탈바꿈시켰다.

도시 전체를 들썩이게 만드는 존재감으로, 분수쇼를 비롯해 테마 호텔, 레스토랑, 전시회, 그리고 팝업스토어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네바다주 상원의원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직접 방탄소년단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더 시티(THE CITY)’가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도시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도시 전체가 ‘BTS 테마파크화’ 되면서 새로운 공연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문화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시티필드를 시작으로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을 꿰찬 방탄소년단이 기존 공연을 뛰어넘어 도시 전체를 ‘BTS CITY’화(化)하는 경지에 올라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5일부터 약 2주간 방탄소년단의 공연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로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띠었다.

8, 9일과 15, 16일 총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만 약 20만 명이,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병행된 라이브 플레이(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에는 약 2만 2000명이 운집했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4회 공연을 통해 20만 명의 관객을 끈 개장 이래 유일한 뮤지션이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투어에서 방탄소년단은 진일보한 공연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이하 ‘더 시티(THE CITY)’)’를 통해 방탄소년단 테마의 호텔, 레스토랑, 전시회, 팝업스토어 등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배치했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팝업스토어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Las Vegas’는 약 7만 명의 방문객 수와 3만 건 이상의 결제 건수를 기록했고, 콘서트와 라이브 플레이 현장에 마련된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에서의 상품 결제 건수는 총 약 9만 3000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의 지난 3월 서울 콘서트 준비 과정 및 백스테이지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사진전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는 약 4만 4000명이 관람했다.

이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 전체 방문객 4만 5000명과 유사한 수치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Butter’에 맞춰 진행된 벨라지오 분수쇼에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추산 약 20만 명이 다녀갔고,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식 메뉴를 코스로 제공한 ‘카페 인 더 시티(CAFÉ  IN THE CITY)’는 1만 명 이상이 찾았다.

또 MGM 리조트 앤 인터내셔널 산하 11개 호텔에서 진행된 ‘BTS 테마룸’은 약 3500개 객실이 판매되는 등 라스베이거스 일대가 방탄소년단이 만들어낸 글로벌 축제로 들썩였다.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팬덤 응집력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16일 공연은 182개 국가/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으며, 더 시티(THE CITY)와 관련된 해시태그는 트위터상에서 924만 건 이상 언급됐다.

특히 #LASVEGAS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배, 그래미 어워드 시기에 발생한 포스트 수 대비 1.2배, CES 개최 기간에 발생한 포스트 수 대비 약 8배인 850만 건 이상이 포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지난 2주간 라스베이거스를 ‘BTS 시티’로 탈바꿈시켰다.

공연과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테마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연 사업의 새로운 혁신을 제시했다.

현재 글로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향후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서도 진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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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예전에 는 이런 졸속은 없었다,,,!? OECD·한인검사협회 등 검수완박 중재안 “우려”…민주당 강행할까? 의원들은 안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의 일방적 사회로 날치기 통과됐다, 검수완박법, 심야 법사위 통과…민주 단독처리에 '정국 급랭'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보완수사권 완전박탈…'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해",,,

“사람과 동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 는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며 아무 거리낌없이 생활 과 아픔없이 웃음만 안고 삶을 영위하는 세상살이 야말로...

예전에 는 이런 졸속은 없었다,,,!? OECD·한인검사협회 등 검수완박 중재안 “우려”…민주당 강행할까? 의원들은 안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의 일방적 사회로 날치기 통과됐다, 검수완박법, 심야 법사위 통과…민주 단독처리에 '정국 급랭'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보완수사권 완전박탈…'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해",,,

검수완박법, 심야 법사위 통과…민주 단독처리에 '정국 급랭'

민주, 안건조정위 무력화…전체회의 개회 8분만에 기립표결,

소위 통과한 '민주당案' 그대로 의결…국힘 반발에 법사위 '아수라장'

OECD·한인검사협회 등 검수완박 중재안 “우려”…민주당 강행할까?

박홍근 “정의당이 자당案 수용하면 4월 처리에 협력하겠다고 해 적극 검토”

'검수완박' 중재안, 민주당 단독 의결로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표결에 불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반대표 던져,

-박홍군 "법사위를 통과했기에 국회법 절차 및 과정에 따라 협의해 진행할 것"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

"보완수사권 완전박탈…'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이 27일 새벽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단독 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입법 강행 현실화에 국민의힘이 "날치기", "원천 무효"라고 극렬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0시 11∼12분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잇달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력 반대하는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표결에 따른 법안 통과였다.

국힘 반발 속 기립표결로 검수완박법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박광온 법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수완박법 통과를 선포하고 있다. 2022.4.27 [공동취재] 연합뉴스, 겹쳐,

*** 전체회의가 개회한지 8분, 법안들이 상정된 지 6분 만이었다. 

 
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협조를 얻어 이르면 이날 본회의를 열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밤 법사위 전체회의 의결을 앞두고 법안 심사 지연 및 일부 조문 수정을 목적으로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했다.

조정위 구성으로 인해 법안 심사가 중단된 사이 양당 원내대표가 회의장을 찾아 신경전을 벌이면서 안건조정위는 전체회의 정회 후 1시간 50분 만에 개의했다.

국민의힘 '검수완박' 반대 법사위 피케팅,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2022.4.26 [공동취재] (연합뉴스) 겹쳐,

조정위 개의가 늦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일부 법안 조문을 놓고 여야가 막판 조율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민주당이 소위에서 통과시킨 법안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 범위를 넘었다"며 검찰의 별건수사 금지와 관련된 '동일성 조항'은 아예 들어내기로 양당이 합의했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안건조정위 개의 8분 만에 앞서 소위에서 의결된 민주당 안을 사실상 단독 처리해 법안을 전체회의로 다시 넘겼다.

안건조정위는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는데 민주당은 무소속 자리에 민주당을 탈당한 민형배 의원을 배치, 4대 2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였다.

안건조정위가 무력화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반발, 법사위 회의장 안팎에서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회의장은 일대 아수라장이 됐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전체회의 의결을 앞두고 "하루가 지났는데 차수변경을 하지 않고 바로 개의하는 것은 절차 위반"이라며 민주당 소속인 박광온 의장을 향해 "지킬 것은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자정이 넘으면 자동유예로 지정된다.

그래서 제가 4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법적 하자는 전혀 없다"며 표결 절차를 서둘러 진행했다.

관련영상 = https://youtu.be/coylGipogKE

여야 언쟁 오가는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김진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장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유상법 의원 등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2.4.27 [공동취재] 연합뉴스, 겹쳐,

국민의힘에서는 안건조정위 직전 여야 합의 하에 새로운 수정안이 마련됐는데도 민주당은 당초 자당안 통과를 강행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안건조정위 전에 소소위 비슷한 것을 열어서 의장 중재안에 따라 고친 내용이 있다"며 "그런데도 새 합의안을 반영하지 않아 법 통과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취재진에게 "여야가 다시 문안을 다 조율해 정리했고 이를 안건조정위에 올리려 했으나 도저히 회의가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라 소위안(민주당안)으로 처리됐다"며 "최종적으로 여야가 조율한 안으로 수정해서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법안심사 소위에서 국민의힘이 퇴장한 가운데 박 의장의 중재안을 기초로 한 자당안을 단독 의결했다.

민주당 안은 기존 합의안 대로 검찰 수사범위를 6대 범죄 중 부패와 경제범죄, 2가지로 제한하는 한편 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선거범죄 수사권은 연말까지 검찰에 남겨둔 것이 핵심이다.

경찰로 떼어내기로 한 4개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중 선거범죄의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는 검찰이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유보한 것이다.

이를 두고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정의당(6석)을 우군으로 확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행)를 무력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국회 필리버스터(議事妨害, filibuster) 하고 있는 정청래 의원, 그러나 정작 검수완박법은? 테러방지법 설명 하고 있는 영상,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법안 처리 강행에 나선다는 방침이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등을 통해 결사저지에 나선다고 맞서고 있어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과정에서 '키'를 쥔 박병석 국회의장이 '결단 내렷다. 통가,,,!?

  • 여야, 본회의서 검수완박 충돌 예고…국힘, 필리버스터로 저지
  • 한밤의 검수완박 육탄전…민주, 아수라장 속 6분만에 '땅땅땅'
  • 박홍근, 검수완박법 국힘 반발에 "다 합의…낯부끄러운 기만쇼",,,!?
  •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
 

OECD·한인검사협회 등 검수완박 중재안 “우려”…민주당 강행할까?

박홍근 “정의당이 자당案 수용하면 4월 처리에 협력하겠다고 해 적극 검토”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가 26일 법무부 국제형사과에 서신을 보내 더불어민주당이 처리하려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OECD 뇌물방지작업반 드라고 코스 의장은 지난 22일 법무부 국제형사과에 “귀국의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을 위한 입법 움직임에 우려를 표한다.

박 의장이 검찰수사권 개정을 위한 중재안을 국회에 전한 것으로 아는데 해당 중재안이 통과될 경우 부패범죄를 비롯해 모든 범죄에 대한 검찰의 수사권한을 규정하는 법 조항이 일괄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안을 2022년 5월 10일 이전에 통과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코스 의장은 이어 “귀국 검찰청에서 해외뇌물범죄 관련 사건을 수사·기소해왔기에 저희는 이 같은 입법 움직임에 주목해왔다.

상기 중재안이 한국의 반부패와 해외뇌물범죄의 수사 및 기소 역량을 오히려 약화시키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며 문 대통령 임기 내에 통과시키려는 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본 건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이 7일 여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소집을 요구하여 국회에서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리며 '김만배 녹취록'을 근거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국회 공동 취재,

이에 앞서 전세계 한인 출신 검사들로 이뤄진 비영리단체인 한인검사협회도 26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대한민국 입법부에서 추진 중인 검사들의 수사권한을 완전히 박탈하고자 하는 법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수사기능은 정의, 범죄 억제 및 공공의 안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미국 검찰 사례를 내세운 민주당을 향해서도 “미국 검사들은 오직 소추권한만 있고 기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 수사할 권한은 없다는 주장이 제시되는데 이 주장은 잘못됐다.

연방검사장은 연방범죄와 관련된 포괄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 정부 단계에서도,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 법무부의 경우 소추권한 뿐 아니라 복잡한 범죄를 수사할 권한도 있다.

미국의 검사가 수사기능 및 권한을 갖고 있음에 관해선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며 일침을 가했는데, 이 뿐 아니라 전임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까지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검찰 수사권한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만으로 기존에 드러난 검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앞서 이뤄진 검경수사권 조정도 국민의 불편과 일선의 혼란을 키우는 등 기대와 달리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절차적 정당성 없이 재차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들의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 성명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법조계 측근으로 꼽히는 나승철 전 서울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53명의 전임지방변호사회장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날 오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법안 심사에 돌입했고 다수의석을 앞세워 이르면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본에 합의했던 두 개에 더해 공직자범죄까지는 현행 합의사항대로 4개월 이후 직접수사권을 폐지하고, 부패범죄·경제범죄에 선거범죄까지 셋은 유예하되 부칙에 1년 6개월 후 폐지한다는 내용을 조문으로 담자고 요구했는데 여기에 국민의힘 측에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했다”

올 연말까지 선거범죄 수사권을 검찰에 존치하는 내용의 정의당 측 수정안을 들어 “정의당이 본인들 제안을 수용한 정당과 4월 중 입법 처리에 협력하겠다고 하니 그런 차원에서라도 적극 검토하자고 의견이 모였다”고 정의당과 함께 법안을 통과시킬 뜻을 내비쳤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인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도 같은 날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조문화 작업을 하고 있고 전체회의에서 오늘 안에 적법 절차에 따라 책임 있게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반면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가 같은 날 오후 긴급의원총회에서 “이번 협상은 협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민주당이 만들어놓은 전혀 논리적 근거 없는 협상 시한을 정해놓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뤄진 협상이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이 올곧은 목소리를 바라는 상황에서 국민을 믿고 민주당에 맞서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 대표는 “공천이니 선거 기획이니 다 내려놓고 이 문제의 맨 앞에 서겠다.

오늘 의총을 계기로 이 문제에 일치단결해줬으면 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민이 바라지 않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막아내길 바란다”고 호소했는데, 권 원내대표도 의총에서 “민주당이 재협상에 동의하지 않고 자신들 뜻대로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조금 전 의총에서 완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민에 수용되지 않을 때는 당연히 재논의해야 하고 국민 뜻에 맞춰가는 게 정치권의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수완박' 중재안, 민주당 단독 의결로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표결에 불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반대표 던져,

-박홍군 "법사위를 통과했기에 국회법 절차 및 과정에 따라 협의해 진행할 것"

'검수완박 중재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 속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기립표결 방식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27일 0시10분쯤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6명)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10명과  탈당한 민형배 의원까지 11명의 찬성으로 검찰수사, 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검수완박법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는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검수완박 중재안'이 27일 새벽 기립표결 방식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수완박 법안의 법사위 전체 회의 통과 후 "법사위를 통과했기에 국회법 절차 및 과정에 따라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6일 긴급 의원 총회에서 "민주당이 일방 강행 처리를 할 때는 필리버스터 등 국회법이 정한 모든 수단과 절차를 사용하겠다는 게 오늘의 의총 결과"라며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이 대응과 투쟁에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

"보완수사권 완전박탈…'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해"

국민의힘은 27일 새벽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더불어민주당의 날치기 통과'라면서 거세게 반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뒤 "민주당이 안건조정위원회부터 무력화를 시도했다.

더불어 민주당적에서 탈당한 "무소속으로 변한 민형배 의원은 (사실상 민주당) 소속"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법 처리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하자 안건조정위를 민주당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민 의원을 위장 탈당시켰다.

편법이자 꼼수"라고 비판했다.

여야 언쟁 오가는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김진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장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유상법 의원 등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2.4.27 [공동취재] 연합뉴스) 겹쳐,

권 원내대표는 "절차적 하자가 있는 안건조정위마저 제대로 개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검수완박 법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며 "안건이 뭔지 (법사위원들) 책상 위에 놓여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안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의 일방적 사회로 날치기 통과됐다"

"(박광온) 법사위원장 또한 국회법이 정한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자기 멋대로 의원들에게 대체토론과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주지 않은 채 법사위 통과를 또 강행 처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토론과 발언의 기회를 봉쇄한 채 막무가내로 표결처리 한 민주당을 보면서 참으로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며 "정말 답답하다.

정치인·고위공직자 등 솔선수범해야 할 사람이 법망을 피해나가기 위해 편법과 무리수를 일삼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오늘(27일) 본회의 통과를 또 시도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독재스러움을 (법사위에서) 생생하게 목격했으리라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국민 뜻만 따라서 겸손하게 국민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언쟁 오가는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 김진표 법사위 안건조정위원장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유상법 의원 등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2022.4.27 [공동취재] 연합뉴스, 겹쳐,

법사위 소속 전주헤 의원은 "국민의힘·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의장 중재하 합의안에 따른 법안 검토를 안건조정위 전에 다시 했었다.

다시 한번 대안을 내기로 했다"며 "(그 이후) 어떻게 의결했는지 깜깜이 상태에서 회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실에서 법안 통과에 항의하는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가 함께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차례 열린 의원총회에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 법사위 앞 의총에 참석해 "민주당의 '180석 근육 자랑'"이라며 "가장 위험하고 국민이 바라지 않는 형태의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소위 의결 뒤 회의실 앞에서 "검사의 직접 수사권은 줄이되 보완 수사권은 완전히 박탈했다"며 주장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민주당이 검사가 가진 보완 수사권을 단일성과 동일성이라는 사유로 완전히 제한했다"며 "'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 하고, 진범과 공범을 찾지 못하고, 위증과 무고를 인지 못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이 검수완박에 대해 수많은 비난을 하니 이렇게 우회를 통해 비열한 방법으로 검사들의 보완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했다"며 "완벽하게 검수완박을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합의문에는 보완 수사권의 보장을 전제하는데 이것을 단일·동일성 개념으로 묶어 보완 수사는 껍데기가 되는 것"이라며 "여죄 수사를 못 하는 법안은 만들고 와서 일방 강행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법사위 #검수완박 법안 추진 논란 #검수완박법 심야 법사위 통과 #민주 단독처리에 정국 급랭 #민주 안건조정위 무력화 #전체회의 개회 8분만에 기립표결 #법안들이 상정된 지 6분 만 #소위 통과한 '민주당案' 그대로 의결 #국힘 반발에 법사위 아수라장 #OECD·한인검사협회 등 검수완박 중재안 우려 #민주당 강행할까? #박홍근 “정의당이 자당案 수용하면 4월 처리에 협력하겠다고 해 적극 검토 #검수완박' 중재안 민주당 단독 의결로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표결에 불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반대표 던져 #박홍군 법사위를 통과했기에 국회법 절차 및 과정에 따라 협의해 진행할 것 #검수완박법 법사위 통과에 #권성동 일방적 날치기 통과 반발 #보완수사권 완전박탈 #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이 27일 새벽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단독 처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절대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입법 강행 현실화에 #국민의힘이 날치기 원천 무효라고 극렬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을 것 #법사위는 이날 오전 0시 11∼12분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잇달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력 반대하는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표결에 따른 법안 통과였다 #국민의힘은 27일 새벽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자 '더불어민주당의 날치기 통과'라면서 거세게 반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전체회의가 끝난 뒤 "민주당이 안건조정위원회부터 무력화를 시도했다 #더불어 민주당적에서 탈당한 "무소속으로 변한 민형배 의원은 (사실상 민주당) 소속!?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법 처리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하자 #안건조정위를 민주당에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민 의원을 위장 탈당시켰다 #편법이자 꼼수"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절차적 하자가 있는 안건조정위마저 제대로 개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검수완박 법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안건이 뭔지 (법사위원들) 책상 위에 놓여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안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김진표 안건조정위원장의 일방적 사회로 날치기 통과됐다 #박광온 법사위원장 또한 국회법이 정한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고 자기 멋대로 의원들에게 대체토론과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주지 않은 채 법사위 통과를 또 강행 처리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행태가 한 두번이 아니다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대해 지난 대선에서 심판을 받았음에도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토론과 발언의 기회를 봉쇄한 채 #막무가내로 표결처리 한 민주당을 보면서 #참으로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정말 답답하다 #정치인 #고위공직자 #솔선수범해야 할 사람이 법망을 피해나가기 위해 #편법과 무리수를 일삼는다"고 주장 #민주당이) 오늘(27일) 본회의 통과를 또 시도할 것 #민주당의 독재스러움을 (법사위에서) 생생하게 목격했으리라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국민 뜻만 따라서 겸손하게 국민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강조 #법사위 소속 전주헤 의원은 #국민의힘·민주당 의원들 #국회의장 중재하 합의안에 따른 법안 검토를 안건조정위 전에 다시 했었다 #다시 한번 대안을 내기로 했다"며 "(그 이후) 어떻게 의결했는지 깜깜이 상태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법사위 회의실에서 #법안 통과에 항의하는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가 함께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차례 열린 의원총회에도 함께했다 #이 대표는법사위 앞 의총에 참석해 민주당의 '180석 근육 자랑'"이라며 #가장 위험하고 국민이 바라지 않는 형태의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 #이날 소위 의결 뒤 회의실 앞에서 검사의 직접 수사권은 줄이되 보완 수사권은 완전히 박탈했다"며 주장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민주당이 검사가 가진 보완 수사권을 단일성과 동일성이라는 사유로 완전히 제한했다 #n번방 사건' 검사가 여죄 수사 못 하고 #진범과 공범을 찾지 못하고 #위증과 무고를 인지 못 한다"고 주장 #국민들이 검수완박에 대해 수많은 비난을 하니 이렇게 우회를 통해 #비열한 방법으로 검사들의 보완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했다 #완벽하게 검수완박을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형수 원내대변인도 합의문에는 보완 수사권의 보장을 전제하는데 #이것을 단일·동일성 개념으로 묶어 보완 수사는 껍데기가 되는 것 #여죄 수사를 못 하는 법안은 만들고 와서 #일방 강행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검사가 수사기능 및 권한을 갖고 있음에 관해선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며 일침을 가했는데 #전임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까지 같은 날 성명서를 통해 #검찰 수사권한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만으로 기존에 드러난 검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검경수사권 조정도 국민의 불편과 일선의 혼란을 키우는 등 #기대와 달리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절차적 정당성 없이 재차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들의 사법제도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 성명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법조계 측근으로 꼽히는 나승철 전 서울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53명의 전임지방변호사회장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이날 오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법안 심사에 돌입했고 #다수의석을 앞세워 이르면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본에 합의했던 두 개에 더해 공직자범죄까지는 현행 합의사항대로 4개월 이후 직접수사권을 폐지하고 #부패범죄·경제범죄에 선거범죄까지 셋은 유예하되 #부칙에 1년 6개월 후 폐지한다는 내용을 조문으로 담자고 요구했는데 #여기에 국민의힘 측에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했다 #올 연말까지 선거범죄 수사권을 검찰에 존치하는 내용의 정의당 측 수정안을 들어 #정의당이 본인들 제안을 수용한 정당과 4월 중 입법 처리에 협력하겠다고 하니 #그런 차원에서라도 적극 검토하자고 의견이 모였다 #정의당과 함께 법안을 통과시킬 뜻을 내비쳤다 #여기에 민주당 소속인 박광온 법제사법위원장도 같은 날 #법안심사소위에서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조문화 작업을 하고 있고 #전체회의에서 오늘 안에 적법 절차에 따라 책임 있게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가 같은 날 오후 긴급의원총회에서 이번 협상은 협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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